1. 개요
1. 개요
오메가 포스 제작, 코에이 테크모 유통의 무쌍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초필살기 시스템. 대전 액션 게임의 초필살기처럼 무쌍 게이지를 꽉 채운 뒤 특정 버튼[1]으로 발동한다.1.1. 진・삼국무쌍 시리즈
첫 작품인 진・삼국무쌍에서는 시전중 무적이 없어 화살 공격등에 맞고 체력을 잃는 경우가 허다했고 체력이 적을 때는 쓰다가 화살 맞고 골로 가는 상황도 발생했다.진・삼국무쌍 2에서는 사용시 무적 시간이 추가되어 편의성이 증가하고 MAX 초필살기와 같은 개념의 진 무쌍난무가 추가되었다. 체력 게이지가 적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무쌍난무를 사용하면 진 무쌍난무가 발동한다. 진 무쌍난무는 일반 무쌍난무와 달리 시전자 주변의 시간이 잠시 멈추며[2] 주변을 360° 도는 연출이 나오고 난무에 염 속성이 부가되며 마무리 모션이 좀 더 추가되어 화려해진다. 예를 들어 창 계열 무기를 쓰는 무장의 무쌍난무의 마무리가 가로로 크게 휘두르기라면 진 무쌍난무는 창으로 무한을 뜻하는 기호(∞)를 3번 그리고 횡베기 식으로 바뀐다.
새로 생긴 통상 아이템으로 옥새가 있는데 획득시 10초간 무쌍 게이지가 줄지 않는다. 그리고 진・삼국무쌍 3의 장판파 전투에서는 아두를 구하면 60초간 무쌍 게이지가 줄지 않는다. 무쌍난무를 쓰면서 탈출하라는 의도로 추정되는데, 프리 모드에서 감녕으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60초간 광란의 질주를 감상할 수 있다.
진・삼국무쌍 3에서는 다른 아군 무쌍 무장과 함께 쓸 수 있는 격 무쌍난무가 추가되었으며, 진・삼국무쌍 3 맹장전에서는 무기 레벨이 10 이상일 때 일부 무장들의 진 무쌍난무에 옥 속성이 발동되어 제갈건담등으로 명성을 떨쳤다.
진・삼국무쌍 6과 진・삼국무쌍 7에서는 무쌍 게이지를 계속 소모하며 연속 공격을 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최대 세 칸까지 모을 수 있는 게이지를 한 칸 소모해 쓸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6편에서는 공중 무쌍난무가 추가되었으며, 7편에서는 모든 무장이 지상 무쌍난무 2가지, 공중 무쌍난무 1가지를 보유하게 되어 다양한 무쌍난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단, 각성 후 발동하는 각성난무는 이전과 같은 게이지 소모식이다.
진・삼국무쌍 8에서는 지상 무쌍난무 한정으로 게이지 소모식으로 회귀. 공중 무쌍난무는 6, 7편과 동일하다.
[1] 플레이스테이션의 듀얼쇼크, 듀얼센스는 ○ 버튼, 닌텐도의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등은 A버튼,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B버튼. 옵션에서 플레이어 기호에 따라 키 설정을 바꿀 수 있다.[2] 6편과 7편은 멈추지 않는 대신 시전 즉시 근처의 상대에게 긴 경직을 주는 식으로 바뀌었다. 플레이어가 적 무장의 무쌍난무 시전에 휘말렸을 땐 지상 한정으로 경직이 대폭 짧아져서 탈출하거나 배리어블 어택을 사용하는 등 피할 시간을 준다. 공중은 적들처럼 긴 경직에 걸리므로 공중 무쌍난무로만 탈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