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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3:59:27

노빈손 시리즈

<colbgcolor=#fff,#1f2023> 한국의 오백만부 돌파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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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e5e5e5> 순위 만화 작가 연재 기간 권수 수치
1위 <colbgcolor=#ffffff,#191919> Why? 예림당 2001년~연재 중 314권 8600만부
2위 보물찾기 시리즈 강경효 2003년~연재 중 93권 4500만부
3위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1981년~연재 중 24권 3700만부
4위 살아남기 시리즈 한현동 2001년~연재 중 60권 3200만부
5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홍은영서영수 2000년~2006년 25권 3000만부
6위 마법천자문 스튜디오 시리얼 → 김현수 →
올댓스토리 → 김현수 →
유대영 → 스튜디오 훈훈
2003년~연재 중 62권 2500만부
7위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서정은, 송도수 2004년~2019년 100권 2000만부
8위 내일은 시리즈 미래엔 2006년~연재 중 118권 1200만부
9위 도시정벌 신형빈 1998년~연재 중 271권 1000만부
10위 열혈강호 전극진, 양재현 1994년~연재 중 90권 800만부
11위 노빈손 시리즈 이우일 1999년~연재 중 62권 700만부
12위 박소희 2002년~2011년 28권 570만부
13위 신암행어사 윤인완, 양경일 2001년~2007년 17권 500만부
14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민석 2017년~연재 중 28권 600만부
15위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서울대학교 2019년 60권 500만부
출처 1 / 출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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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2. 상세3. 기타
3.1. 작가소개3.2. 그 외
4. 시리즈 일람
4.1. 어드벤처 시리즈4.2. 계절탐험 시리즈4.3. 가다 시리즈4.4. 타임머신 어드벤처 시리즈4.5. 세계역사탐험 시리즈4.6. 한국사 시리즈4.7. 사이언스 판타지 시리즈4.8. 동양고전 시리즈4.9. 예술여행 시리즈4.10. 전문가의 세계 시리즈4.11. 노빈손의 다른 책들4.12. 노빈손이 들러리로 등장하는 책
5. 등장인물
5.1. 레귤러5.2. 어드벤처 시리즈
5.2.1.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5.2.2. 아마존 어드벤처5.2.3. 버뮤다 어드벤처5.2.4. 남극 어드벤처
5.3. 타임머신 어드벤처 시리즈
5.3.1.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구하라5.3.2. 해적 선장의 보물을 찾아라5.3.3.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
5.4. 세계 역사탐험
5.4.1.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5.4.2.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5.4.3. 좌충우돌 로마 오디세이5.4.4.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5.4.5. 두근두근 미국 횡단기5.4.6. 파란만장 영국 유랑기5.4.7. 올레올레 스페인 탐험기5.4.8. 프랑스대혁명에 불을 지펴라5.4.9. 사건만발 독일 여행5.4.10. 예측불허 터키 대모험5.4.11. 샨티샨티 인도 견문록5.4.12. 상하이 비밀결사단
5.5. 가다 시리즈5.6. 한국사 시리즈5.7. 계절탐험 시리즈
5.7.1. 노빈손의 봄나들이5.7.2. 노빈손의 여름나기5.7.3. 노빈손의 가을여행5.7.4. 노빈손의 겨울나기

1. 개요

공식 카페[2]
뜨인돌 출판사의 공식 사이트

뜨인돌에서 1999년부터 현재(2022년 7월 기준)까지 출판하고 있는 학습도서 시리즈. 사실 원래 제목은 '신나는 노빈손 시리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어린이용 학습도서 시리즈임에도 만화가 아니라 소설이다. 물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서이기에 중간중간 이우일 특유의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으며 글씨도 크고, 책도 얇아 술술 읽히는 편이긴 하다.

머리가 크고 엉뚱한 성격도 엉뚱한 구석이 있는 데다가 조금 허당이지만 기발한 잔꾀로 임기응변을 짜내는 데에 능한 대학생 노빈손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노빈손이란 이름은 로빈슨 크루소의 패러디인데[3]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컨셉의 캐릭터다. 다만 예상 외의 대흥행으로 시리즈가 확장되면서 일회성 캐릭터에 가까웠던 노빈손은 학습도서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캐릭터로 거듭났다.

노빈손과 천하무적 변호사 사무소 이후 4년동안 신작이 없었다가 2020년 의사 노빈손과 위기일발 응급의료센터로 복귀했으며 이후로도 기자 노빈손의 달려라 달려! 취재25시, 코딩 천재 노빈손 황금키보드를 지켜라 등 매년마다 신작이 나오고 있다.

2. 상세

주인공 노빈손이 어느 낯선 상황이나 이세계, 혹은 과거 시대로 떨어져 별별 죽을 고생을 하며 위기를 헤쳐나간다는 것이 주된 내용. 물론 계절탐험 시리즈나 가다 시리즈처럼 일상편에 가까운 것들도 있다.

어드벤처 시리즈나 계절탐험 시리즈에서는 주로 과학적인 상식이나 해외 오지인들의 삶과 환경 등등을 다루었으며 타임머신 시리즈나 역사탐험 시리즈에서는 역사와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우일이 그린 독특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카툰필의 일러스트와 제법 짜임새있는 내용 구조는 학습도서 시리즈 중에서도 무척 괜찮은 편에 속한다.[4] 오히려 해마다 물리도록 찍어내는 싸구려 학습만화보다도 훨씬 나을 지도.

어드벤쳐 시리즈 이후로 작가가 작품마다 계속 달라진다. 그래서 가끔 설정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5]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는 시리즈의 첫 작인 만큼 여기서 노빈손은 제대로 설정도 안잡혀 있었고 생김새도 지금과는 좀 달랐다. 실제로 비교해보면 얼굴이 더 길고 눈도 작아서 더 기괴하다. 아마존 편부터 얼굴 모양이 깔끔하게 정돈되었으며 아이스케키 공화국 편부터 동글동글해졌다.

또한 고증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대표적인 예로 궁예왕건에 대한 평가가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경우도 있고, 이집트 출신의 친절한 베두인은 오류라고 하는데 실제 이집트 시나이 반도 지역에 베두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기에 이게 오류는 아니다.[6] 다만 영조사도세자 관련 이야기는 이덕일 사관 노론 음모론 영향이 너무 큰 게 문제라면 문제. 물론 멀쩡히 사람이 살고 또 수많은 선박과 항공기들이 드나드는 버뮤다 삼각지대를 초고대문명 생존자들의 짓거리로 묘사한 버뮤다 편에 비하면 애교다.

오래된 서적은 초판(구판)과 신판으로 나눠지는데 사실 겉표지만 다르지 속은 구판 그대로다. 특히 신 로빈슨 편은 겉표지의 노빈손과 초판의 노빈손의 갭이 크다.

어딘가로 떠나게 되는 과정이나 돌아오는 과정이 아예 안 나오는 편도 꽤 있다. 전자는 노빈손의 두근두근 미국 횡단기, 후자는 노빈손의 여름사냥.[7]

굉장한 흥행을 기록한 소설 시리즈인데 시리즈 누계 500만 부 이상을 팔아치웠다. 소설 안 읽기로는 으뜸 가는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흥행 기록. 아동, 학습 출판물은 팔린다는 사실을 다시끔 일깨워준 시리즈이다.

3. 기타

3.1. 작가소개

책날개 부분의 작가소개가 매우 코믹한 편이다.

일러스트 작가인 이우일 작가에 대해서는 때론 실력보다 외모로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언제나 실력으로 인정받는 타고난 만화가로 늘 고갈되지 않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위 사람들을 좌절시키는 비범한 인물이라고 소개한다.

<노빈손,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구하라>의 작가인 강용범, 선희영 작가에 대해서는 각각 하루에도 10가지 이상의 엽기적인 생각과 상상을 하지 않으면 편두통에 시달리는 특이체질의 인물, 요구르트를 많이 먹어야 재밌는 글이 나오는 특이한 두뇌 구조를 갖고 있다고 소개한다.

<노빈손 정조대왕의 암살을 막아라>편의 작가인 남동욱 작가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시절 혼자힘으로 반 평균 성적을 떨어뜨렸다는 믿기 어려운 전설을 갖고 있다고 소개한다.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편의 작가인 한희정 작가에 대해서는 일하는 시간보다 딴짓 하는 시간이 더 많은 타고난 공상가라고 소개한다.

<노빈손의 올레올레 스페인 탐험기>편의 작가인 장은선 작가에 대해서는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왔냐는 의심을 종종 받는 사차원 철부지로 현재는 지구에 체류하게 된 현실을 받아들이고 개념을 체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소개한다.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의 김솔아 작가에 대해서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그 이름답게 무척이나 상쾌하고 한결같은 성품의 소유자라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친구들에겐 도대체 정체가 뭐냐는 추궁을 듣기 일쑤라고 소개한다.

3.2. 그 외

각 페이지들의 정보글이나 부록을 읽다 보면 나무위키와 은근히 말투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다. 나무위키 특유의 유행어만 없을 뿐 '~다'로 끝나는 평어체로 끝나면서도 '~라' 또는 '~자'로 끝나는 청유형 어미나 느낌표(!)로 끝나는 어미가 많고, 다소 웃긴 분위기의 서술들도 있다.

도서관에서 전집 모음으로 보기 어려운 시리즈다. 주제가 다양해서 한국십진분류법에 따라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도 하고, 한술 더 떠서 어린이용 아동자료실과 성인용 종합자료실 둘 다 비치된 경우도 많다. 자료검색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이 빠를 지경.

4. 시리즈 일람

4.1. 어드벤처 시리즈

총 4권 완결. 노빈손 시리즈의 시발점. 아마존 어드벤처 ~ 남극 어드벤처까지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러니까 아마존 어드벤처에서 집을 떠난 노빈손은 남극 어드벤처 엔딩에서야 집에 돌아간다. 첫작인 만큼 일러스트의 갭이 크다. 2권은 영어판으로 존재한다.

4.2. 계절탐험 시리즈

총 4권 완결.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일상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출시는 여름→가을→겨울→봄 순. 초판의 경우 타 시리즈에 비해 가로가 긴 형태로 출간되었으나, 현재는 타 시리즈와 같은 사이즈로 바뀌었다.

4.3. 가다 시리즈

제목 그대로 노빈손이 이런 저런 곳에 간다는 내용. 2008년 발간된 경찰특공대에 가다 이후로 신작이 나오고 있지 않다. 이 시리즈도 일상편이 느껴진다. 4권으로 완결.

4.4. 타임머신 어드벤처 시리즈

총 4권 완결.(아이스케키 공화국 편이 유일하게 두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총 권수는 5권) 어드벤처 시리즈의 후속편으로 원래 아이스케키 공화국편이 나올 당시의 시리즈명은 '뉴 어드벤처' 시리즈였으나 해적편부터 현재와 같은 명칭으로 변경됐다. 단 판타스틱 우주원정대는 시간여행의 요소가 없다.

4.5. 세계역사탐험 시리즈

노빈손이 세계 각국의 역사적인 시기로 타임슬립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내용. 2003년 첫 편이 출시된 이후 2016년 지금은 모두 완결.

4.6. 한국사 시리즈

세계역사탐험 시리즈의 한국사 버전. 주로 조선시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총 8권으로 완결.

4.7. 사이언스 판타지 시리즈

어드벤처 시리즈 - 타임머신 어드벤처 시리즈의 직계후손격으로 노빈손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인데 1편 출간 후 3년 뒤인 2012년에야 2편이 출간된거 보면 제대로 밀어주는지 의문이 든다.

4.8. 동양고전 시리즈

2권으로 완간.

4.9. 예술여행 시리즈

2012년부터 시작된 시리즈. 총 2권으로 완결.

4.10. 전문가의 세계 시리즈

정식명은 '노빈손이 알려 주는 전문가의 세계'로 2015년부터 발간되고 있다. 기생충 편 이후로 2020년 1월 의사 편이 발매되었으며 이후로도 응급의료센터, 코딩 시리즈가 나오는 등 현재까지 꾸준히 나오는 시리즈다. 정황상 대학생으로 소개되었던 노빈손이 여러가지 직업을 갖게 된다는 설정인 듯하다.

4.11. 노빈손의 다른 책들

4.12. 노빈손이 들러리로 등장하는 책

5. 등장인물

실존인물이 아닌 경우 말장난식 작명이 많다. 주로 그 인물의 성격이나 특성, 말버릇 등을 슬쩍 돌려서[37] 붙인다. 실존인물들의 경우는 일단 이름은 그대로 쓰는데, 후세에 전해지는 멋있는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웃기게 망가져서 나오는 경우도 많다.

작중에서 노빈손과 뭔가 연애적으로 플래그가 꽂히는 여성 캐릭터는 항상 말숙이 도플갱어거나 말숙이 본인 등판이거나 둘 중 하나. 다만 말숙이 도플갱어의 경우 노빈손은 오직 진짜 말숙이만 바라보기 때문에 결국 짝사랑으로 끝난다. 한편 말숙이랑 안 닮은 여성 캐릭터는 아무리 비중이 높아도 절대로 사람친구 이상 가지 않는다.

5.1. 레귤러

5.2. 어드벤처 시리즈

5.2.1.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5.2.2. 아마존 어드벤처

5.2.3. 버뮤다 어드벤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틀란티스(노빈손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4. 남극 어드벤처

5.3. 타임머신 어드벤처 시리즈

5.3.1.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구하라

5.3.2. 해적 선장의 보물을 찾아라

5.3.3.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

5.4. 세계 역사탐험

5.4.1.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

5.4.2.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

5.4.3. 좌충우돌 로마 오디세이

이후 기억을 되찾은 노빈손이 끝까지 말숙이를 택하자 "내 참, 애초부터 우리가 나빴지. 이미 임자 있는 애를 괜히 건드리려 했다니...."라고 허탈하게 웃으며 노빈손을 용서해준다.

5.4.4.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

5.4.5. 두근두근 미국 횡단기

5.4.6. 파란만장 영국 유랑기

5.4.7. 올레올레 스페인 탐험기

5.4.8. 프랑스대혁명에 불을 지펴라

5.4.9. 사건만발 독일 여행

처음에는 어수룩한 개그 캐릭터지만 2번째 유혹에서 말숙이에 의해 실패하자 3번째에는 꽤나 악랄한 계략을 짜냈다. 비록 노빈손의 영혼은 얻지 못했지만 어쨌든 그 과정에서 인간의 영혼을 얻고 전쟁을 일으킬 뻔 했으니 악마로서는 이미 합격점인 수준.

5.4.10. 예측불허 터키 대모험

5.4.11. 샨티샨티 인도 견문록

5.4.12. 상하이 비밀결사단

5.5. 가다 시리즈

5.6. 한국사 시리즈

5.7. 계절탐험 시리즈

5.7.1. 노빈손의 봄나들이

5.7.2. 노빈손의 여름나기

5.7.3. 노빈손의 가을여행

5.7.4. 노빈손의 겨울나기



[1] 만화는 아니지만, 아동도서이고 이우일 작가의 만화도 들어가 있어 한국의 500만부 돌파 만화에 집계되었다.[2] 원래는 별개의 사이트가 있었으나, 현재는 네이버 카페로 옮겨진 상태다.[3] 실제로 로빈슨의 중국어 표기가 鲁滨遜, 즉 '노빈손'이다.[4] 일러스트와 소설 속 묘사가 묘하게 어긋나는 것도 재미 중 하나. 예를 들어 해적 선장의 보물을 찾아라 편의 경우 소설에서는 상어의 습격을 받는 아슬아슬한 상황인데 정작 같은 페이지에 있는 일러스트는 노빈손이 상어 입냄새 난다고 주접을 떠는 식. 예외적으로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에선 아파인들의 전쟁이 대사 없이 진지하고 처절하게 묘사되었다.[5]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에서 집짓기 명당을 찾을때 노빈손이 어머니가 이사온 자리가 좋아서 일이 잘풀린다고 말한걸 회상하는 묘사가 있는데 10년후 같은 작가가 쓴 미스터리 별 화성 구출 대작전에선 아버지가 이사는 절대 안된다며 노발대발한다고 쓰여있다. 고구려때부터 2천년 가까이 거기서 살아온 그곳 토박이라고 한다. 또한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에서 노빈손의 글씨체가 명필이어서 말숙이가 노빈손 글씨만 보고 반해서 사귀게 됐다고 설명된 바가 있는데, 한국사 시리즈에선 말숙이가 노빈손의 글씨가 초등학생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6] 과라니족파라과이를 구성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이지만 아르헨티나 출신의 과라니족이 없는 것은 아닌 것과 같다.[7] 계절탐험 시리즈 중 처음 나왔으며 유일하게 노빈손이 혼자 엔딩을 맞이한다. 한밤중에 길을 읽고 헤매다 개울을 발견한 뒤 반딧불이를 감상하며 신문지를 덮고 잠을 자다가 일어난 후 무덤 속에서 나는 이상한 빛을 보고 도망치는 것으로 끝. 무덤이 빛나는 이유는 뼈 속의 인 성분 때문이라고 각주에 나오며 이는 검정고무신에도 등장한다.[8] 싸우리우스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선물했다. 노빈손은 딱 봐도 낡아빠진 시계라 받지 않으려 했지만 대아틀란티스의 과학을 무시하지 말라는 싸우리우스의 역정 때문에 반억지로 받았다.[9] 사실은 맥주를 마시면서 공포영화를 보고 잤는데 오줌을 싸서.[10] 군밤 장사 일부 내용과 빙어회 먹은 일기의 일부 내용이 등장인물 이름만 바꿔 제7차 교육과정 중학교 생활국어 3학년 1학기 교과서에 수록된 적이 있었다.[11] 뜨인돌 사이트에서는 2002년으로 잘못 나와있다.[12] 어드벤처 시리즈에서 노빈손이 여행을 갔다가 조난당하고 처음 보는 세계에서 깨어난다는 전개가 계속되다보니 어머니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노빈손이 탄 비행기와 배는 추락하고 침몰한다며 못 떠나게 말린다.[13] 운석충돌과 화산과 원자폭탄 오폭 이후 빙하기가 찾아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물이 멸종했다. 이러니 정상적인 식량도 약재도 구할 수가 없다.[14] 운석으로 지구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세웠는데 식량, 의료서비스 등을 전부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무식한 귀족들이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지배한다라는 설정이다. 사실 이것도 자원과 의료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하는것이다.[15] 옷의 경우 다들 멀쩡히 입고 다니고 집도 크게 문제는 없는 걸로 보이지만 음식의 경우 문제가 많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시궁창 죽' 이라고 불리는 맛대가리없고 역한 죽 뿐이다. 그런데 귀족들의 우민화 정책 덕분에 평민들은 이걸 그럭저럭 식당 가서 먹을 수 있다. 이유는 식당에서 고객들 뇌에다 전기자극을 주면서 다른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꼭 그렇게 안 먹더라도 일단 먹을게 그거밖에 없으니 다들 먹는다. 의료로 가면 더 문제가 많아서 의료 관련 정보들은 이미 다 컴퓨터에서 소실된 상태. 그래서 의료서비스랍시고 해대는 것도 전기자극으로 감각을 교란시켜서 고친 척 하는 것 뿐이다.[16] 이름이 힌들러조아다.[17] 사실 스토리 주역 여캐란 부분에서 히로인이라 보기도 좀 애매하다. 구태여 말하자면 레귤러 여캐. 비중 자체는 많지만 활약은 다른 레귤러 여캐인 젤마와 베르타가 훨씬 더 많이, 그리고 훨씬 뚜렷하게 하고 쿨쿨천사는 그냥 빈손의 동행인 수준의 비중인지라. 참고로 이래 봬도 그녀는 그 말숙이의 친구다. 그래서 노빈손과 건너다리쯤의 인연이 있긴 했던듯.[18] 말숙이의 친구다. 정황상 말숙이가 소개해줬을 가능성이 높다. 단 성깔과 외모같은건 말숙이보다 2배는 더 낫다.[19] 토마스는 결국 힌들러조아 일당의 총에 맞아 죽고 베르타는 죽은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멸망하는 공룡시대에 남는다. 어차피 베르타와 남자친구 토마스 모두 트로오돈과 인간 유전자 합성 + 조작으로 인해 만들어진 공룡인간이고 후반부 시점에선 베르타를 제외한 공룡인간은 그 제작자들과 종류를 불문하고 전원 사망했기 때문에 인간세상에서 동족 없이 외로이 사느니 차라리 죽은 남친과 함께 남겠다며 공룡세계를 택했다. 덕분에 시간여행 동안 베르타와 많이 친해졌던 노빈손 일행은 그녀와의 이별을 슬퍼했다.[20] 후반부에 밝혀지길 그리스 로마 신화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자신들 중에서 누가 아름답냐는 질문말숙이가 예쁘다고 대답해 노여움을 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떠올리고 나서도 여전히 말숙이가 예쁘다고 답하자, 결국 여신들이 이런 놈한테 물어본 게 잘못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용서했다.[21] 동료들을 모으는 과정은 팔견전이 인용되었으며 이름의 모티브를 알면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잣 또이치의 진정한 정체는......[22] 일러스트의 복장이나 하는 짓을 보면 딱 KKK단의 오마주다.[23] 작중에서는 '술에물탄 왕자'라는 이름으로 등장. 후의 셀림 2세.[24] 실제로 작중에서 거상 비슷한 게임으로 언급된다.[25] 붉은 종족을 깨우기 위해선 은 투구와 붉은 종족의 후손이 필요한데, 스라모트가 바로 그 후손 중 한 명이었다. 다른 한 명은 노빈손이다. 마지막에 스라모트의 이름 철자가 SRAMOT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를 거꾸로 배치하면 TO MARS가 된다.[26] 스토리 후반부에서 붉은 종족을 깨우기 위해 혼자 남은 쓰라모트는 결국 정찰대장의 마지막 총격을 맞고 사망한다. 그리고 이전 녹색 종족의 공격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하르모니아도 결국 죽고 만다. 그리고 붉은 종족의 컴퓨터 쎄라마저 올림푸스 화산을 폭발시켜 나머지 녹색 종족과 함께 동귀어진. 두 명의 죽음 덕분인지 붉은 종족들은 사하라 사막에 착륙했으며, 히말라야 산맥 깊숙한 곳에 마을을 건설해 살아가게 된다.[27] 엄밀히 말해 스토리 만화로는 처음이다. 이전까지 이우일은 4컷 만화나 시사 만화 쪽에서 활동했기 때문.[28] 등장인물 소개에도 '이름 모를 새'라고만 되어 있다. 생김새는 - 노란 부리에 하얀 깃털, 머리에는 양 갈래의 빨간 깃털과 닭벼슬 같은 게 달려 있다. 오직 노빈손과만 대화가 가능한 새. 이 새가 무인도 먼발치에 지나가는 유람선으로 날아가 승객인 커플 한 쌍에게 노빈손을 구해달라고 했으나 커플은 알아듣지 못하고 웬 미친 갈매기가 자신들에게 설치는 것으로 오해해 주먹을 날렸다. 이 이야기를 들은 노빈손은 자신이 닥터 두리틀도 아닌데 어떻게 새와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지만 유야무야 넘어간다.[29] '로빈손 크루소 따라하기' 책의 만화버전인 무인도 완전정복을 컷으로 따서 약간의 동작만 넣고 그걸 그대로 더빙만 한 것이지만[30] 바닷속 산호초가 배경이며 잠수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은 작은 잠수함에 몰려 있다.[31] 어두운 겨울밤에 불꽃놀이 축제를 하는 것이 배경.[32] 한 페이지의 탑 아래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데 편의상 탑의 크기를 실제보다 줄였다.[33] 2006 독일월드컵이 열리던 때라 환호하는 붉은악마 응원단이 특징. 에필로그 만화는 응원단의 도움으로 마스크 백작을 잡는다. 2006년이라 광화문광장은 없고 이순신장군 동상 뒤에 수풀이 조성되어 있다.[34] 눈여겨볼 점은 아사쿠사는 만화가가 만든 책이어서인지 아톰, 마징가Z, 데블맨, 울트라맨, 철이와 메텔 등 고전 캐릭터부터 피카츄, 아따맘마의 엄마, 짱구 등 최신 캐릭터까지 일본 만화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며 콜로세움은 로마 신화라는 명분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들을 아테나는 미네르바로 포세이돈은 넵투누스로 이름만 바꿔서 등장시켰다.(그 외에 좌충우돌 로마 유랑기에도 그리스 신화 요소가 많다. 정작 노빈손 시리즈에서 그리스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타워브리지는 영국의 역사인물과 문화요소를 가득 등장시켰으며 2006년에 팔순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등장시켰다. 정작 엠파이어스테이트는 뉴욕 배경 작품인 킹콩과 스파이더맨, 예술가 앤디 워홀만 등장하는 심심한 구도. 그 외 방콕에서 라마 4세, 베이징에서 마오쩌둥,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레닌, 파리에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서울에서 세종대왕이 등장하며 시드니에선 미국 애니지만 시드니 앞바다가 배경인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가 등장한다.[35] 이름은 고장차. 징크스가 하나 있는데 이름답게 차를 탈 때마다 차가 항상 고장이 난다고 한다).[36] 얼마나 좋아하던지 그녀에게 먹이를 양보하는 등 엄청나게 좋아했다. 그러나 까치상어 암컷은 샌드타이거에게 무관심했다.[37] 예를 들어 아마존 편의 악역 모질라요는 머리가 좀 모자란다는 말이 있고, 이집트 편의 파라파는 채찍질을 계속 하느라 팔이 아프다고 하며, 영국 편의 괴로피셔 백작은 노빈손을 집요하게 괴롭히려 하는 식이다.[38] 히폴리테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노빈손은 '엉덩이(히프) 밑에'라고 해석하며 놀려댔다...[39] 밀렵꾼들과 연관되어 부모를 잃은 걸로 보인다. 그래서 밀렵꾼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40] 이후 완전히 샤바샤바 태도로 돌아서서 노빈손에게 잘해주는게 압권이다.[41] 브라질 작가가 지은 동명의 소설도 있다. 소설 쪽이 더 유명하다.[42] 모질 지능이 딸림(모질이)[43] 모질라요와 이름의 유래가 같음[44] 이 때 분위기가 가히 호동왕자 돕는 낙랑공주스런 분위기다. 심지어 노빈손과 마쿠나이마를 탈출시키기 위해 감시인인 다팔리오에겐 수면제를 탄 술을 줬고, 감시용 북까지 몰래 찢는걸 보면 영락없는 낙랑공주 패러디.[45] 한편 노빈손 일행이 탈출하는 걸 본 모팔리오는 북을 쳐 사람들을 모으려 했지만 북을 울리지 않아 놀라던 중 마쿠나이마에게 제대로 한 대 맞고 뻗었다. 마쿠나이마는 모질라네를 생각해 살살 쳤다고...[46] 이때 서술이 꽤나 웃기다. 그날 아마존에서는 수많은 울음이 터졌는데, 모질라네는 노빈손이 그리워 울었고, 다팔리오와 모팔리오는 모질라요에게 두들겨맞고 쫓겨나며 울었고, 모질라네는 노빈손과 마쿠나이마도 놓치고 신목도 못 베고 마삥과리도 못 잡아서 세 번 울고, 마삥과리는 원래 울부짖으면서 돌아다니던 놈이라 평소에 하던 대로 울었고, 마지막으로 밀림의 새와 개구리들이 울었다나.[47] 무지 아프네.[48] 인디오 전설 속에서 만병통치약이라 나오는 약초이다.[49] 야노마미족의 영토에서 금광 채굴을 하느라 쓰던 수은 때문에 동물들과 부족민들이 미나마타병에 걸리게 된 것이다. 노빈손도 무쟈프네의 이야기를 듣고 일본에서도 똑같은 병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50] 마음이 아프네.[51] 실제로 밀림의 토양은 화전 방식을 안 쓰고 바로 농사짓기에는 척박한 편이다.[52] 자욱하네, 목아프네[53] 그녀가 말하길 자우카네랑 결혼한 후 50년을 굴뚝 속에서 살았다고 말했다.[54] 다팔려요, 못팔려요[55] 정작 뒤에 나오는 아문센, 스콧보단 훨씬 더 이후 시대에 탐험을 하던 사람이었다.[56] 정확히는 주방보조로 삼아줬다.[57] 원래 섀클턴의 탐험의 밀항자는 블랙보로라는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친구였던 대원이 몰래 끼워줘서 밀항자가 되었는데, 섀클턴이 화내긴 했어도 그도 대원으로 받아주고 블랙보로는 여정이 끝날 때까지 계속 대원으로 참여했다고.[58] 바비타의 어원은 밥이타, 그러니까 밥이 타다(탄다)이다.[59] 그 전에 정말 실력 안 좋은 사람이었다면 장기 탐험대의 식사를 책임질 주방장이 될 수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빈손이 자기 요리실력에 대해 험담을 해댈 때 발끈하면서도 자기 실력 변호를 안 하는걸 보면 폐급까진 아니어도 우수하지도 않는 평범한 취사병 수준이다.[60] 섀클턴 일행과 함께 추운 곳에서 자던 노빈손이 아문센네 와서 깨보니 튼튼하게 잘 지어진 숙소 + 따뜻한 불기운이 있는 곳이었다는 묘사가 있다.[61] 노빈손이 자기는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뛰는 독립운동가이며, 원래 노르웨이의 지원을 받고자 당대 노르웨이 왕에게 지원 신청을 했으나 직접적인 지원을 해주는 대신 국왕이 아문센과 함께 남극점 정복을 하라 + 그러면 한국의 사정이 널리 알려져 지원도 더 들어올거다~ 하는 식으로 말해줘서 독립운동 홍보를 위해 아문센네에 추가 참여한 탐험대원이 되었다는 구라. 참고로 이름은 안 나오나 당시 노르웨이 국왕은 호콘 7세.[62] 개들이 대장 아문센 말을 절대로 안 듣고 오로지 노빈손 말만 들어서 여정이 제대로 되지 않을 뻔 했다. 상황이 하도 심각해서 결국 아문센도 성질머리와 자존심을 굽히고 노빈손에게 제발 개들 좀 움직이게 해달라고 빌어야 할 처지가 되었으며, 이 시점만큼은 개들의 지휘권을 철저하게 쥔 노빈손이 일시적으로나마 대장 노릇까지 해먹었다.[63] 다만 여기서 이우일이 그린 일러스트에 노르웨이 국기가 아이슬란드 국기로 그려지는 옥의 티가 존재한다.[64] 크게 티날 수준은 아니었지만 노빈손이 개들 통제권을 쥐고 괜히 아문센에게 시비걸거나 하면서 시간 잡아끈 게 없잖아 있긴 했다.[65] 다리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동료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동료들 곁을 이탈해 실종된 오우트. 이후 오우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고, 찢어진 채 비어있는 침낭만이 발견되었다고 한다.[66] 빈손의 약골상 때문에 빈손이 그렇게까지 오래 버티리라곤 예상 못한 모양.[67] 그럴만도 한 게 이제껏 노빈손과 함께 혹한지에서 여행하던 사람 셋이 하루아침에 다 죽어버리고 허허벌판인 남극에 자기 홀로 남게 된 상황이었으니 크게 통곡할 만도 했다.[68] 그리고 이후 또 시간여행을 두어 번 반복한 끝에 결국 빈손의 원래 시간대에 있던 한국의 남극 기지까지 도달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고향인 한국에 돌아가는 걸로 엔딩.[69] 스콧은 탐험 도중 식물 화석 채집에 2일이라는 시간을 내줬다. 그런데 이 때가 단순히 화석 표본 채집하러 온 게 아니고 남극점을 밟고 귀향할 때라 안 그래도 간당간당한 물자가 언제 고갈될지도 알 수 없던 걸 고려해보면 객관적으로 볼 경우 시간낭비라 해도 되는 짓을 했다는 것.[70] 이름의 유래는 불명.[71] 아이스케키 인들은 하데스를 신으로 숭상한다.[72] 아플로가 로봇 병기들을 대동했기 때문.[73] 아노와는 동명이인. 선조로 추측된다.[74] 그러니까 전자정보로 이루어진 전자매체 도서관이 아니라, 종이로 된 책들이 있는 곳. 그런데 관리만 잘 한다면 전자매체보다도 훨씬 오래가는 종이책의 특성상 전자매체 도서관들까지 자료손실이 컸던 와중에 이곳은 하나도 손실되지 않고 잘만 남아있었다. 게다가 이 도서관을 만든 사람이 계획적으로 책들이 최대한 오래 보관되기 용이한 구조로 도서관을 만들어놨다고.[75] 실은 한국의 '얼음골'이라 불리는 지역.[76] 뽀뽀를 해주긴 했지만 그건 흥분하며 노빈손을 의심해 공격하려들던 아이스케키 사람들의 의심을 풀고 노빈손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였을 뿐이다. 사람들 입장에선 절대적 권위를 지닌 하데스 신전의 여사제가 이상한 놈에게 뽀뽀해줄 리는 없다 >> 그러니 뽀뽀받은 노빈손도 나쁜 놈은 아닐 거다 하고 쉽게 믿을 것을 노린 것. 덤으로 뽀뽀해준 이후에도 노빈손에게 인간적 신뢰를 보인 것과는 별개로 연애적 호감을 전혀 안 보이기에 연애 플래그는 없다고 할 수 있다.[77] 이름 어원은 '넘(너무) 밝히네'다. 구판에선 그냥 넘발키네였다.[78] 때문에 빈손에게 아줌마라 불리지만 엄연히 이 사람은 미혼.[79] 아플로같이 부패한 정치인들과는 덕분에 매우 대조된다.[80] 아플로가 눈물까지 흘리며 이를 원망하듯 말하는 걸로 보면 지금은 아니어도 이전엔 아플로가 진심으로 넘 발키네를 좋아했던듯.[81] 다 나눠 먹어라의 영남 방언이 어원.[82] 정확히는 안 나오지만 다노나무라가 하려던 일에 대한 넘 발키네의 언급을 보면 그가 부패 귀족들을 타개하고 고통받는 아이스케키 사람들을 위해 뛰던 민중 운동가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불의 바다에 보통 끌려가 버려지는 사람들도 거의 정치범들이다.[83] 털북숭이 덕에 어찌어찌 살았는지 다친 데 없이 무사한 모습이었다.[84] 그런데 이게 얼마나 진풍경인지 아이스케키 공화국 내 한 노인이 닭살이 잔뜩 돋은채로 감격에 차서 울고 있는 걸 보아 오랫만인 듯.[85] 다노나무라(털복숭이)는 어느정도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불의 바다에서 살아온 세월이 너무 길어서 의사소통이 완전한 편이 아닌 일부적 정신박약 상태로 남아있게 돼서 재연애는 포기한듯. 넘 발키네도 그 시절의 다노나무라와는 다르다고 한탄했었다.[86] 악역이지만 넘 발키네와 비슷하게 지적이고 간지나는 여캐로는 내알라도 여왕이 있다. 그녀의 정체는 아래 참고.[87] 아픔+아폴로[88] 사실 이 로봇 병기들은 껍데기만 로봇이지 실제로는 재활용 병기와 전기마약중독자들을 이용한 병기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고철덩이들이다.[89] 니 고마 무라. 이름만 봐도 너 그만 먹어라의 영남 방언이다.[90] 타임머신은 머리속이 순수한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노빈손도 여기 해당된다.[91] 이름만 봐도 다 나눠 먹어라의 사투리. 노나의 원형인 '노느다'는 나누다의 사투리다.[92] 못해도 산 사람과 아주 오랫동안 말을 섞지 못했던 걸로 보인다.[93] 문제는 이걸 그냥 들고가면 타임머신 탑승 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노빈손과 아노는 이걸 죄다 먹어치워야했다[94] 사실 이게 제일 크긴 했다.[95] 아이스케키 공화국은 이후 전자형 정보매체들이 수명이 다해가는 한계를 맞이한데다 문명 유지와 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학 분야가 가장 먼저 손실되어서 노빈손이 올 때까지 그 타격을 제대로 맞고 있던 중이었다.[96] 구린데요[97] 해적에 대해 설명하는 장에서 해적 덕분에 자기 고향인 네덜란드가 있었다고 하자 노빈손은 해적 아니었으면 히딩크 감독님도 없었을거라며 놀란다. 이것으로 보아 네덜란드인인듯. 은 네덜란드어 인명이기도 하다.[98] 잘하면 캡틴 솔로몬이 사망하고 주인 잃은 보물의 일부도 건졌을 수도 있다.[99] 황금과 보물을 노리고 약탈당하고 학살당한 마야인들의 분노와 저주로 이루어진 사금으로 이루어진 사막에서 금을 노리는 모든 이를 저주하듯이 사금이 코와 입 안쪽까지 날려 들어와 몸을 깍아내간다. 노빈손은 이것을 버티고 간신히 수정해골을 되돌려놓으나 나이가 많은 구린데용과 솔로몬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다. 이후 노빈손은 어딘가 또 다른곳으로 날아간다.[100] 나 클래요 + 나폴레옹[101] 내 아를 낳아도. "내 아이를 낳아 줘"의 영남 방언.[102] 내알라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구린데용이 그는 남자였고 80살에 죽었다고 말하면서 진실을 믿지 못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대외적으로 80살에 죽었다고 알려진것으로 보인다. 불사의 저주를 겪는 동안 신체 나이도 바뀌고, 성별도 여자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103] 오데 가("어디 가"의 영남 방언) + -우스[104] 마구 베(베다) + -스키 스키(인명)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폴란드 혹은 러시아 출신으로 추정.[105] 니들 밥 다 태웠어[106] 잠을 잘 자서 붙여진 별명. 본명은 안 나온다.[107] 그래서인지 간간히 설명충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설명충 역할에 더해 제법 행동력까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묘하게 다른 여캐들에 비해 존재감이 옅다.[108] 사실 이전에도 교수에게 갔던 이상한 메일도 있긴 했지만.[109] 게다가 이들은 무려 영어 및 독일어를 쓰고, 창, 나무쪼가리로 만든 치마, 간이 방패까지 갖춘 원시인의 모습을 했다.[110] 트로오돈 + 인간 해서 트로인.[111] 공룡인간을 연구하는 것 자체가 거짓이고 그 실체는 힌들러조아를 필두로 한 네오나치들이 공룡인간으로 세계 정복을 하려는 것[112] 알로사우루스 + 인간 해서 알로인.[113] 초반에 그들이 만난 왕발 교수가 발견하고 이해할 수 없다며 놀라워했던 쥐라기의 인간 발자국들이 바로 이들의 발자국.[114] 그래도 빈손에게 니 음식 안 뺏어먹는다고 잠꼬대는 했다.[115] 아파토사우루스 + 인간 해서 아파인.[116] 이 때 자신을 구해주겠다고 빈손 일행에게 협력했던 아파인에게 고마움을 느꼈는지 아파인 모형에 입을 맞추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117] 빈손은 이런 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사실에 대단히 황홀해했을 정도다.[118] 참고로 해어질 땐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입고 파마까지 해서 마치 슈퍼모델같아졌다는 묘사가 있다.[119] 그러나 체형을 보면 포유류와 달리 흉부가 발달하지 않아 밋밋하다고. 빈손은 그걸 보고 공룡인간이 난생일거라 추측했다.[120] 바다를 건널때 너무 더워 젤마와 함께 옷을 벗는 장면이 있는데 인간처럼 속옷을 입고있다. 가슴이 밋밋하지만 인간인 젤마처럼 브라와 팬티 둘다 입고있는걸 확인할수 있다. 공룡인간이어도 인간처럼 젖꼭지와 생식기를 가지고 있는듯. 노빈손 앞이라서 다벗진 않고 속옷만 남기고 벗는걸 보면 그래도 가릴 부분은 가리는 것 같다.[121] 그런데도 젤마 왈 빅토르와 베르타가 복잡한 관계라고 하는데, 단순한 트로인인거 외에도 다른게 있다는 암시가 약간 있다. 베르타가 그에게 진심으로 빡쳐하고 협조적인 태도는 1도 안 보이는 와중인데도 불구하고 빅토르는 그녀의 면전에서 백악기가 멸망을 앞둠을 언급하면서 빨리 빠져나가야한다고 베르타의 안위에 대해 약간 챙기려드는 묘사가 있다. 빅토르가 자기 계획을 방해하려든다는 이유 하에 동족인 토마스마저 가차없이 살해할 정도로 무자비한 놈임을 생각해보면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작중 전개상 무슨 뒷사정에서 저런지는 밝혀지지 않는다.[122] 젤마가 친구인 자신이 있지 않냐며 말려봤지만 베르타는 요지부동이었다.[123] 시간여행이 가능한 동굴의 위치를 알기 때문에 여차하면 거기로 피할 수도 있었다. 사실 그 전에 일행들 따라 현대로 돌아가기만 해도 그만이었고.[124] 직접 죽지는 않았지만 멸망이 확정된 백악기에서 피난도 하지 않고 남기로 한 것부터가 사실상 생존을 포기한 셈.[125] 결정적인 것은 한국 고성에 중생대로 오갈 수 있는 일종의 자연적인 워프 포탈 비슷한게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를 통해 살아있는 공룡 유전자도 입수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공룡인간 부족까지 꾸리고 있었다.[126] 이 시점에선 이미 여러 공룡인간이 부족까지 이룰 정도로 대량양산된 뒤였다.[127] 양아들인 트로인 토마스가 그를 직접 교살했다.[128] 이 때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인용해 아군인지 적군인지 햇갈리는 대사를 치지만, 노빈손은 그동안의 언행을 보고 필립 박사라는걸 추론해낸다.[129] 정작 이 폭탄은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된다.[130] 네오나치인 힌들러조아 일당의 진상을 파악하자 그들에게 협력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할 마음을 품게 된 것.[131] 교살했다고 한다, 무려 맨손으로. 공룡인간의 앞발 구조상 맹금류의 발과 앞발이 닮았기에 시체를 확인한 사람들은 마치 독수리에 목이 졸라 죽임당한 것 같다며 왜 이렇게 죽었는지 의아해했다.[132] 종이 다른만큼 사람을 죽일 때 동족을 죽인다는 도덕적 부채감은 없거나 약했을수도 있지만 중도에 저항당할 위험이나 사전에 들킬 경우 함께 처리당할 위험 등등은 분명히 존재했다.[133] 히틀러 + 좋아[134] 노빈손이 일전 필립 박사가 준 폭탄을 근처에 터뜨려 운석이 또 충돌했다고 착각하게 만들었다.[135] 아파토사우루스 + 인간[136] 안 그래도 만장일치 사안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전쟁 같은 중대사안엔 부족의 만장일치를 보기가 더욱 어렵고, 아파인 자체가 싸움을 꺼리는 부족이기도 해서 더 그랬다.[137]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살아남을 가능성은 낮다는 암시가 던져졌고, 조력 하나 없이 알로인 + 프레인 진영과 싸워야하는 아파인들은 이미 열세로 몰린 뒤였다. 소설 내 일러스트를 보면 몸에 화살과 창이 꽂힌 아파인 두세명이 다수의 알로인들을 상대로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138] 노빈손이 세인을 기리기 위해 그린 벽화 아래에 세인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쓴 것, 젤마가 준 아파인 모형에 입을 맞춘 것.[139] 때문에 기습이나 포메이션 공격 등 전술적인 측면을 선보인다. 여차하면 사이 안 좋은 타종족의 공룡인간들끼리도 연합을 할 정도.[140] 성인 남성/성인 여성과 거의 흡사한 수준이라고 묘사된다.[141] 노빈손 일행은 유전자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알로사우루스도 가차없이 죽이는 알로인의 태도가 잔인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하지만 알로인 입장에선 별로 알로사우루스에게 동족이란 감흥은 없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오히려 작중에선 공룡인간으로써의 자부심이 더 강할거고 그렇기에 알로사우루스를 해치는 데도 거부감이 없었을거라는 투의 언급이 나온다.[142] 서로 자기가 가장 잘나서라고 생각하는 자존심 싸움이 그 기반이라고 한다.[143] 무기까지 지닌데다가 티라노와 거리를 좁히면 제아무리 자신이어도 위험하다는걸 잘 알아서 의 긴 리치를 적절히 활용해 거리를 벌리며 티라노를 선공격하는 식으로 나름 머리를 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티라노가 일순 기습하자 하필 그걸 못 피하고 치명상을 입는다. 참고로 이때 노빈곤은 인간의 피가 조금이라도 섞인 알로인을 응원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발언을 했는데, 악역임을 감안하면 부적절한 발언이다.[144] 사실 그렇기에 백악기까지 구태여 데려온 개체일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알로인이 첫등장때 보여준 교활하고 잔혹한 면모를 생각해보면 언제 배신때려도 이상할 거 없는 개체들도 있을테니까.[145] 허나 그거 빼곤 크게 뭔가 어필되는게 없다. 프레인 부족만 해도 노빈손과 젤마, 베르타가 쳐들어와 엽총으로 위협하자 좀 겁먹는 모습을 보이며 섣불리 공격하지 못했다. 물론 엽총 위협도 일시적인 수단 정도여서 얼마 안 가 안 먹힐거란 언급이 나오긴 했지만.[146] 즉 통제는 어려운데 싸울 의욕까지 없는 놈들이어서 군용 공룡인간 프로젝트 기준으론 쓸모가 없다는 것.[147] 밀을 줬더니 성공적으로 농사에 성공해서 빵도 만들 수 있게 되었을 정도라고.[148] 보통 만장일치가 나온 적이 없는데 이번만큼은 만장일치가 나왔다고 아파인 족장 세인이 밝혔다.[149] 그것도 수중 포함.[150] 리오인이 과거 목걸이를 준 대상은 리오인의 왕자를 구해준 아파인 세인이지 노빈손 일행이 아니다. 둘 다 서로에겐 생면부지다.[151] 힌들러조아 일당은 아직 부화하지 않은 티라노의 알이 필요했기에 알 낳은지 얼마 안 된 티라노 가족을 찾았던 거고, 하필 이 티라노 가족이 타깃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방해되는 암컷을 먼저 죽이고 알을 챙기려고 하다가 늦게 온 수컷과 마주친 것.[152] 크다 만 + 클레오파트라[153] 작중 키가 좀 작다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154] 팔 아파 → 파 라파.[155] 노빈손이 곧 아이를 낳을 것 같다며 소란을 피우면 산모를 감옥 밖으로 옮긴다는 명목으로 파라파도 같이 빠져나오게 하려는 계획이었는데, 일러스트에서는 노빈손이 필살 연기를 보여주면서 "어때요, 제 연기 죽이죠?"라고 하자 파라파가 맞춰주면서도 질색하며 "젠장, 장가가기 싫어졌다구"라고 말한다.[156] 쌔비다(훔치다) + -리오[157] 이 아저씨는 의외로 소탈한 면이 있고 아들이 크다만파트라를 며느리라 소개하자 바로 자신 역시 연상녀를 부인으로 두었다고 한다. 아내와 나이차가 무려 15세라고. 아저씨는 9살 때 세빌리오의 어머니를 처음 만나 결혼했다. 당시 아내는 24세. 이후 일행이 다시 떠나자 배웅도 몸소 해주신다.[158] 일행이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게 되었을 때 가장 어려운 마지막 수수께끼인 "땅바닥에 원을 그릴 테니 이 안에 있어서도 안되고 밖에 있어서도 안 된다"를 원을 밟아 지워버리는 방식으로 해결하는데, 어떻게 풀었냐고 물으니 답안지를 훔쳤다고 해맑게 대답한다.[159]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키메라로 악어의 머리, 사자 또는 표범의 상반신, 하마의 하반신을 가진 맹수. 고대 이집트인들이 두려워하는 짐승들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160] 뭘 잡아→ 몰자바. 결말부에서 노빈손 일행 때문에 계획이 틀어지자 부하들에게 저놈들을 잡으라고 외치며 발악하는데, 등 뒤에서 나타나 그의 뚝배기를 날려준 파라파가 "어이, 몰자바. 잡긴 뭘 잡아?"라고 말하면서 이름 떡밥(?)을 회수한다.[161] 실권자이나 자신은 왕족이 아니므로 왕족이자 왕의 직계자식인 크다만파트라와 결혼해 왕족 가계에 편입되어 파라오가 되길 노린 것.[162] 말숙이랑 닮았다고 한다.[163] 일례로 노빈손이 청계촌의 제안[230]을 전달하면서 용주골 사람들이 노빈손을 마구 비난하자 용주골 사람들에게 화를 낸 일로 ''조용히 해, 이 사람들아! 겁이 나서 제대로 나서지 못하면서 어린애나 대신 내보내고, 다들 나잇값좀 하라고!''라고 말하자 이 덕에 노빈손이 약간이나마 용기를 얻는다.[164] 다만 실제로는 사마천은 궁형을 당하기 전에 이미 자식이 있었던 몸이라 후손이 없진 않다. 여담으로 이게 들통나 진시황에 의해 벌을 받게 되는데 이후 구조하러 온 노빈손에게 진시황 어린 것이라고 욕을 하지만 노빈손 자신이 지적했듯 진시황이 훨씬 더 나이가 많고 무엇보다 중국인으로서 진시황더러 나이가 어리니 하는 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165] 중장비 + 장비[166] 삼수생 + 삼장법사[167] 참고로 사마구와 함께 출가했는데, 사마구는 몇일 못 가 절 생활을 못 버티고 도망을 갔다..[168] 노빈손은 이 말의 뜻을 알지 못해 자금성에서 용 모양 장식을 찾는 등 크게 헤맸다. 사마구 할아버지가 이 힌트를 듣고 병을 깨버리면 그만이라며 간단히 설명하자, 삼수법사가 틀에 박힌 생각을 깨라고 말한 것을 깨달은 후 수수께끼의 용이 만리장성이란 걸 알아챈다.[169] 인상여 + 인상파[170] 노빈손은 용주골에서 두부를 만들면 청계촌에서 배달하여 청계촌 사람들과 용주골 사람들이 정확히 절반씩 배달비를 받는 것으로 두 마을 사이 타협점을 제안했다.[171] 목이 쉬네[172] 아끼다 + 아킬레우스[173] 스파르타 출신이지만 겁쟁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로마 시민권을 얻기위해 로마 군대에 복무 중이었다.[174] 고집 피(우)나. 노빈손 일행에 합류하지 않으려는 그녀를 빈손과 친구들이 '고집피우지 말고 같이 가자'고 설득하면서 이름 떡밥을 회수한다.[175] 그래서 결국 후반부에 고집피나 스스로가 원로원들이 보낸 살인병기 겸 스파이라고 고백하고는 완전히 빈손네 편으로 전향하게 된다.[176] 사실 빈손, 목쉬네, 아낄레우스 모두 비실비실한 체형에 걸맞게 큰 무력은 없어서 고집피나가 유일무이하게 무력 담당을 맡게 되었다.[177] 어떤 대상을 탐내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뜻하는 '침을 바르다'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무녀나 여자 점술가를 뜻하던 말인 '시빌라'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178]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름을 살짝 비튼 것[179] 아마도 이름 유래는 '어쩌려고 그러냐?'의 동남 방언인 '우얄라카노?'.[180] 얼굴, 손, 발만 드러나는 수준이고 위아래는 긴 소매와 바지로 꽁꽁 싸맸다.[181] 덴뿌라와 승부할 때 잠시 눈을 뜨는데, '눈송이'라는 이명답게 흰 눈동자가 드러난다. 덤으로 일러상에선 유희왕스러운 흰 눈동자 + 벽안으로 나온다. 노빈손은 이걸 보고 눈치챈 것.[182] 이 캐릭터는 우리나라에선 이 사람 때문에 영 안 좋은 이름으로 미운털박힌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의외로 선역이다. 사실 히데요시라는 이름 자체는 그닥 드문 이름은 아니다.[183] 우루사(큰곰자리)[184] 찌르지 마시오[185] 일러스트에서는 작가의 그림실력 상 검의 개수가 열 자루 정도 되는데다 그 중에는 식칼도 섞여있다. 오죽하면 덴뿌라의 가신 중 한 명이 의아해서 "야, 저 식칼도 치는 거냐?"라고 얘기하고, 덴뿌라는 "저게 어째 999개니? 9개 조금 넘겠구먼. 여보, 혹시 저 놈이 뻥 치는 거 아냐?"라 하자 벤또 부인이 한숨을 쉬며 "어휴... 999개 맞잖아요. 그린이가 게을러서 대충 적당히 그린 거라구욧."라고 답한다. 그리고 그린이 오너캐가 "눈치챘수?"라고 하는 게 압권. 칼을 999개나 모았다는 행적은 무사시보 벤케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86] 가부키 배우들이나 게이샤들은 주로 선대의 이름을 물려받는다. 그래서 저런 이름을 지닌 듯. 그리고 실제로 이치카와 단쥬로라는 이름이 가부키계에서 실존한다.[187] 사기치는 암표상에게 당한 것이다.[188]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잘나가게 해준 일등공신으로, 대장 부치의 친동생이며 뛰어난 사격술을 가지고 있다. 이름은 서부 영화의 명작이자 그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셰인에서 따온 듯. 사실 얘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강도단이어서 무섭게 나오긴 해도 실질적으론 허당스럽게 묘사된다.[189] 어찌된 일인고 하니 원래 셰인은 다른 이와 결투하려 하였으나 메신저로 찾아온 노빈손이 결투 연기를 전달하러 찾아오자 빡친 나머지 빈손에게 결투를 신청했다가 새총 한방에 털렸다. 그런데 새총, 즉 슬링도 은근 얕볼 물건은 아니다.[190] 허클베리 핀 + 베리 굿[191] 은수저였는데, 은은 전기가 잘 통한다. 게다가 작중에서 즉석에서 구부리는게 가능할 정도로 강도가 아주 강한 편도 아니다.[192] 제대로 따지면 흑백혼혈.[193] 허클베리 핀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음주폭력을 행사하는 아동학대범이다. 그는 아들에 대한 사랑은 눈꼽만큼도 없어서 아들에게 뭐라도 물려줄 생각은 커녕 아들이 얻은 거액을 자기 편으로 빼돌리려고 아들을 납치감금한 후 자기가 있을 때마다 아동학대를 했다.[194]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서 허클베리는 보호자 밑에서 빡빡한 생활을 하는게 싫어서 탈출을 꿈꿨다.[195] 노빈손, 킴씨와 함께 땅따먹기 경주에서 가장 많은 땅을 얻긴 했다. 그러나 허크 일행은 킴씨의 주인을 비롯한 다른 경주 참여자들에게 잘못 찍혀 교수형 당할 뻔했다가 땅문서 작성이고 뭐고 일단 스칼렛 오하마 덕에 탈출하기에 급급했다. 따라서 허크가 땅따먹기 경주로 땅부자된 건은 사실상 무산되었을 확률이 높다.[196] 부인은 그가 여행을 좋아한다 했는데, 제대로 나오진 않았으나 여행을 겸해서 지하철도 활동을 했을 수도 있다.[197] 필체 추적을 막기 위해 다른 종이의 글들을 한 글자씩 오려붙여 쪽지의 문장을 만들었다.[198]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다.[199] 절벽을 이루는 바위를 크게 파내고 안에 지하 공동주택 방식으로 만든 거주구역이다.[200] 그 주변에 여러 명의 발자국이 나 있었는데 그중 유독 깊이 들어간 발자국들이 있었다. 이유는 사람 한 명 분의 무게가 더 실리다보니 발자국이 좀 더 땅에 깊이 박힌 것. 여기서 실려나간 사람이 스미스고, 깊은 발자국이 찍힌 사람들이 스미스를 납치해간 KKK 일당들.[201] 스칼렛 오하라 + 하마[202] 남부는 노예제에 찬성하는 쪽이었다.[203] 데이트 한 번은 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204] 마틴 루터 킹 + 킴. 의외로 킴은 김씨가 아닌 미국 성씨로도 존재한다.[205] 의외로 지저분한 개그 취향이었다고 한다.[스포일러] 백곰은 사실 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고아였는데 같은 신세인 고아들과 의형제를 맺어 나이 순대로 왼팔에 숫자 문신을 새긴 것이다. 백곰이 막내라서 7번 문신을 새겼던 것. 어느날, 영국 왕실에서 거리의 부랑자들을 전부 잡아 당시 개척중이었던 미국으로 보내는 형벌(참고로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최초의 미국 개척이 이루어졌으나 개척자들은 모두 사망해버렸다.)을 의형제들과 받았으나 혼자 영국으로 개고생을해 돌아와 손을 씻고 정원사 일을 시작했다.[207] 당시 영국에서는 여성이 배우로 연극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여주인공 역은 어린 소년이나 청년 배우들이 맡곤 했다.[208] 삽화에서는 왓삼이 개콘 달인의 수제자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나와 "추리의 달인 '착각' 실룩 홈스 선생이십니다"라고 홈스를 소개한다.[209] 이름의 유래는 '괴롭히셔'. 사실 '외' 발음은 영어에서는 거의 안 나오고, 프랑스어나 독일어 등 유럽 대륙의 중부~북부 지역 언어 쪽에서 나오는 발음이다. 다만 노빈손 시리즈 자체가 말장난으로 이름을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정도로 고증을 따지는 작품은 아니기도 하다. 작품 내적으로는 '괴로피셔 가문의 조상이 대륙 쪽에서 건너와서, 지금은 영국 사람이 됐지만 가문 이름만은 원래 발음을 고수한다'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도 큰 무리는 없다.[210] 얼굴이 비슷하긴 한데 머리숱이 더 풍성하다.[211] 실은 타임머신이었지만 괴로피셔가 그걸 알고 탐낸 건 아니고 그냥 비싸고 좋아 보이는 물건이라 그거라도 밥값 대신 받겠다는 생각이었다.[212] 매우 뛰어난 암기능력으로 대사를 모두 외어버린데다 연기력도 훌륭해서 배우 하기에 딱 맞았다.[213] 어느 정도냐면 피카쇼가 아줌마라고 부르자 주먹을 날려 벽에 구멍을 만들었다.[214] 노새몰이꾼으로 변장했지만 혼자 다니거나 짐이 노새에 있으면 탈 수가 없으니 짐을 실지 않고 빵을 금나이프로 썰어 먹는 등 허술한 면이 많아도 너무 많다.[215] 단 흑사병은 말 그대로 죽음의 병이었으니 겁이 많다고 하는 것은 애매하다.[216] 예쁘장스가 성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빠는 뒷이름이 '멋지장스'인 걸로 볼 때 소피아와 예쁘장스 모두 그냥 이름인듯.[217] 심각한 고증오류가 있는데 왕실의 시종/시녀는 귀족들이 한다.[218] 한 수 비나이다(기원할 때 말하는 문구)[219] 불사의 몸, 현자의 지혜, 절대 권력[220] 술에 물 탄. 어머니의 이름 '휴렘 술탄'의 발음을 살짝 비틀고(ㅎ과 ㅅ의 자리를 바꾸면 '슈렘훌탄'이 된다) 거기에 속담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을 더해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221] 당시 굶을대로 굶은 악바르와 아불파즐이 음식을 사려고 했는데 마침 그 음식들은 히와쿤와리가 라크슈미에게 공물로 비치기 위해 사가기로 된 상황이었다. 이때 악바르가 관용을 주관하는 라크슈미라면 굶주린 여행가들이 공물을 사가더라도 이를 묵인하지 않겠냐며 히와쿤와리를 설득했고 여기에 납득한 히와쿤와리도 물러나게 됨과 동시에 다른 이들에 비해 힌두교의 신에 대해 아는데다 겸허한 악바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222] 설정상 이게 동물들의 언어라고 한다. 이때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말숙이[231]를 처음 봤을때 살찐 엘리로 오해해 계속 동물의 언어로 대화를 시도했었으나 말숙이는 당연히 못알아들었다.[223] 사진 '한 장만'[224] 러시아 이름 세르게이를 세(3) 대신 네(4)로 바꾼 것[225] 아버지가 청산별곡을 좋아하셔서 술 드시다가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226]창원시 진해구[227] 이 책이 발간된 2000년대 초반에는 남자가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노총각으로 취급되었다.[228] 물론 본인은 그 별명을 엄청나게 싫어한다.[229] 이때 오빠(즉, 비디오대여점 사장)가 볼일이 있어서 대타로 비디오대여점을 맡게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