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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3:50:37

알로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Allosaurus
파일:Allosaurus.jpg
쥐라기 후기 키머리지절~티톤절
155,000,000 년 전~145,000,000 년 전
북아메리카, 유럽
학명
Allosaurus
Marsh, 1877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상목 공룡상목Dinosauri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상과 알로사우루스상과Allosauriodea
계통군 †알로사우루스류Allosauria
알로사우루스과Allosauridae
아과 †알로사우루스아과Allosaurinae
†알로사우루스속Allosaurus
  •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 (A. fragilis)모식종
    Marsh, 1877
  • †알로사우루스 에우로파이우스 (A. europaeus)
    Mateus et al., 2006
  • †알로사우루스 임마드세니 (A. jimmadseni)
    Chure & Loewe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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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신체 특징
2.1. 크기2.2. 악력에 관하여
3. 생태4. 기타5. 대중문화
5.1. 캐릭터

[clearfix]

1. 개요

알로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 아프리카유럽에서 서식했던 수각류 공룡이다.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종은 모식종(A. fragilis)과 임마드세니 종(A. jimmadseni), 유럽에서 서식했던 종은 에우로파이우스 종(A. europaeus)이다. 속명의 뜻은 '이상한 도마뱀'이나 '다른 도마뱀', 혹은 '특이한 도마뱀'이며,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 알로사우루스 에우로파이우스, 알로사우루스 임마드세니 세 종을 포함한다.

2. 신체 특징

파일:external/www.antiquark.com/zallinger-allosaurus.jpg
1947년 루돌프 잘링거(Rudolph Zallinger)가 그린 '파충류의 시대(The Age of Reptiles)'의 알로사우루스
과거에는 꼬리를 질질 끌면서 두 발로 걷는 모습으로 복원되어 당시 역시 비슷한 모습으로 복원되었던 티라노사우루스와 혼동되기도 했으나, 이제는 공룡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고 애초에 알로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는 동시대에 살았던 공룡들도 아닌만큼 차이점이 많아 구별하기 쉬워졌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llosaurus_Revised.jpg
현대적인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의 복원도
알로사우루스과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를 포함하는 알로사우루스상과는 앞발가락이 3개이며, 알로사우루스가 좀 더 건장하고 큰 앞다리를 지니고 있다. 2개의 발가락만 달린 작은 앞발을 가진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과 가장 대조되는 특징. 또한 알로사우루스는 육중한 덩치의 티라노사우루스와 달리 늘씬한 몸매이며, 눈 앞쪽에 거칠거칠한 뼈로 된 한 쌍의 볏도 지니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파일:qmdjghdprjdivhgqldj.png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의 골격도

2.1. 크기

사람과의 크기 비교
파일:dvmfklsdkagmfrlffllskwldj.png
알로사우루스의 친척인 에판테리아스 -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의 한 표본인 "AMNH 680" -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의 평균 크기 - 그리고 임마드세니종의 "Big Al"
모식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성체의 길이는 평균 8.5m에 1.7t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표본인 AMNH 680은 몸길이 9.7m에 몸무게는 2.3~2.7t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 12m에 달하는 것으로 간주된 거대한 알로사우루스들이라고 여겨졌던 화석들이 전부 사우로파가낙스라는 독립된 속으로 재분류된 상태라, 확언이 가능한 표본으로만 한정하면 몸길이가 10m를 넘어가는 알로사우루스는 현재까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외에 유럽에 살았던 에우로파이우스 종의 경우 몸길이는 7m에 몸무게는 1t으로 추정한다.[3]

2.2. 악력에 관하여

세 종의 두개골 그림
파일:allospeciesskulls.jpg
A: 프라길리스종, B: 임마드세니종, C: 에우로파이우스종.
2001년의 연구에서 계산된 무는 힘은 체중에 비하면 형편없이 약한 300kg대 중반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오늘날 사자보다도 약한 수치이다. 사실 알로사우루스 특유의 사냥 방식 때문에 치악력이 굳이 강할 필요는 없었을 것으로 보였다. 악력이 약하더라도 입을 아주 크게 벌릴 수 있었고, 치아가 상어처럼 조밀하고 날카로워 먹이를 쉽사리 찢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4]

또한 2013년에 나온 논문과 같은 해에 사이언스 데일리의 잡지에 의하면 목근육이 매우 강력하다고 알려져 위턱을 도끼처럼 내리찍는 식으로 사냥하는 것이 가능했다는데, 이랬다면 먹이가 받는 충격은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알로사우루스의 위턱은 치열에 수직으로 내려쳤을 때 무려 55,000N, 즉 5~6톤에 이르는 힘[5]을 견딜 수 있었다고 하니 아무리 힘껏 내리찍더라도 턱이 부러질 염려도 없었다고 한다. 2015년에 나온 논문에 의하면 입을 무려 최대 92도로 벌릴 수 있다고 하며 이 상태로도 상당한 근력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

그러나 그 이전 2003년에 나온 논문과 2010년에 나온 논문에서 턱을 도끼처럼 내려찍는 방식의 사냥법에 대해 부정한 바가 있다. 두개골과 치아 화석을 재검토 및 분석한 결과 그렇게 치악력이 약하지 않았으며, 입을 뱀처럼 넓게 벌릴 수 있는 것도 턱의 근력이 약하기에 가능하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정말로 턱이 근력이 약하다면 도끼처럼 찍어내릴 때 턱에 무리가 심하게 갈 가능성이 높기에[6] 이런 사냥 방식에 대해선 아직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2021년에 다시 계산된 치악력은 8,322.6 N[7], 2022년 연구결과에서는 9,389 N으로 기존 2001년 연구의 값을 한참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8]

반면 과거 "도끼 사냥술" 의 근거로 제시되었던 알로사우루스의 강하면서 유연한 목 구조는 아직도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아래턱으로 먹이를 물면서 동시에 목 근육으로 위턱을 찍어눌렀다는 가설도 있다 [9][10]

3. 생태

당시의 환경에 잘 적응했던 알로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 키메리지절부터 쥐라기의 끝인 티톤절까지 약 1000만년 동안이나 존재했던 속이다. 화석은 주로 와이오밍, 콜로라도, 몬태나 주, 유타 주, 사우스다코타, 뉴멕시코 등 미국 서부 지역에서 발견되지만, 화석이 탄자니아, 포르투갈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어 해당 속의 서식 범위는 매우 넓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Diplodocus-being-attacked.jpg
디플로도쿠스를 사냥하는 알로사우루스[11]
모리슨층에서 발견된 대형 육식동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지금의 사자와 비슷한 최상위 포식자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주로 프레데터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주장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앞다리가 길고 큰 편이라 도망치려는 먹이를 앞다리로 움켜 잡아서 도망치지 못하게 할 수 있고, 달리기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른 30~55km로 추정되어 사냥감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었을 것이다. 드리오사우루스우테오돈, 캄프토사우루스, 헤스페로사우루스 등 본인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작은 크기의 초식공룡을 상당히 선호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알로사우루스가 무리 사냥을 했다는 명확한 화석 근거는 없지만, 무리 생활을 했다면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검룡이나[12] 공존하던 용각류인 디플로도쿠스, 아파토사우루스브론토사우루스, 바로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수페르사우루스의 어린 개체나 노쇠한 개체를 사냥했을 가능성도 있다.[13]

또한 알로사우루스는 다양한 종류의 다른 육식공룡들과도 공존했다. 이들은 알로사우루스의 먹잇감을 감소시키거나 새끼를 죽일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매우 적대적으로 반응했을 것이며 특히 덩치가 약간 작은 케라토사우루스와 충돌이 자주 일어났을 것으로 보인다[14]. 하지만 토르보사우루스, 사우로파가낙스의 경우에는 알로사우루스보다 훨씬 크고 힘센 맹수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가 피했을 것이다. 그 외에 오르니톨레스테스, 마르쇼사우루스, 타니콜라그레우스, 스토케소사우루스 같은 더 작은 육식공룡들은 가끔씩 알로사우루스의 새끼를 사냥하기도 했을 것이다.

카르노타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약한 악력과 옆을 향한 눈, 당시 생태계에 풍부하던 용각류 시체만으로 충분한 열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근거로 최상위 포식자가 아닌 사체청소부라는 주장도 일부 존재하지만, 이는 널리 인정받지 못한 상태다.#[15]

그 외에 2004년에 알로사우루스의 갈비뼈에서 다른 개체의 이빨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먹이가 부족하면 동족포식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암수 간의 성적 이형성이 발견된 공룡으로, 치골의 구조가 융합된 뼈로 구성되어 있는 개체는 수컷, 아닌 개체는 암컷이라고 하는데, 알을 더 잘 낳기 위한 구조로 보인다.[16]

4. 기타

한국어 위키피디아의 알로사우루스 내용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만큼 상처가 깊게 남아 있는 개체가 많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 사례로는 유명한 개체인 Big Al이 있으며, 심지어는 아래이 부러졌음에도 꽤 오랜 기간 동안 살아남은 개체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학자들은 알로사우루스의 생존력이 상당히 뛰어났을 것으로 추측한다.

같은 과에 속하는 친척으로 사우로파가낙스 등이 있으며, 같은 알로사우루스상과에 속하는 친척으로는 네오베나토르과,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과,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가 있다.

5. 대중문화

공룡에 대해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중반에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혼용되거나, 동급의 포식자로 공룡을 소재로 한 대중 매체에 최종보스로 종종 나오곤 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공룡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지면서 티라노사우루스의 인지도와 인기가 넘사벽으로 올라갔기에 쥐라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 않는 한 최종보스나 주역으로 나오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t-rex-and-stegosaurus-in-battle.jpg
백악기 대표 육식&초식공룡으로 티라노사우루스트리케라톱스랑 엮이는 것처럼, 알로사우루스는 쥐라기의 대표 육식&초식공룡으로 스테고사우루스랑 많이 엮인다. 실제로 같은 서식지에서 살았고 생존 시기도 상당히 겹치는 만큼 알로사우루스는 스테고사우루스의 천적이었을 가능성이 크며,[17] 알로사우루스 VS 스테고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 VS 트리케라톱스 수준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서로 이기고 지고 하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대결 구도와는 달리, 알로사우루스가 스테고사우루스를 공격해도 성공하는 장면보다는 실패하는 장면이 다큐멘터리를 포함해도 압도적으로 더 많다[18].

그 외 동시대에 살던 케라토사우루스의 경쟁자 내지 천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덩치가 작은 케라토사우루스를 상대로는 그야말로 무쌍을 찍다가 자기보다 체급에서 우위인 토르보사우루스사우로파가낙스가 나타나면 쫄아서 도망가는 강약약강의 포식자로 묘사된다.
멀론의 언급에 따르면, 해당 작품에서의 알로사우루스는 가지각색으로 반들거리는 피부를 가지고 있고, 머리가 넓고 납작한 편이며 캥거루가 뛰듯 껑충거리며 움직인다고 한다. 또 낮에 누가 일부러 건드리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밤에만 활동한다. 물론 당시 기준 학설에 작가의 상상을 조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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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로사우루스 테로트리부스.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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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공룡킹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jpg파일:공룡킹 알로사우루스 아트록스.jpg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
(A.fragilis)
알로사우루스 아트록스
(A.atrox)

5.1. 캐릭터


[1] 동물이명 불확실.[2] 거의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사우로파가낙스를 알로사우루스와 다른 공룡이라고 본다.[3] Paul, Gregory S. (2010). "Theropods".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pp. 67–162. doi:10.1515/9781400836154.67b. ISBN 9781400836154.[4] 매우 날카로운 칼은 힘을 크게 주지 않아도 쉽게 물건을 자를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된다.[5] 티라노사우루스의 치악력과 비슷한 수준이다.[6] 특히 이런 사냥법은 대부분의 힘이 턱의 끝부분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기가노토사우루스 마냥 턱 끄트머리가 두껍게 보강된 형태의 두개골이 아니기에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진다.[7] 표본 UUVP 6000[8] 참고로 이때 사용된 표본은 1턴을 조금 넘는, 절반정도 크기의 알로사우루스였기 때문에 성체의 치악력은 이보다도 더 높았을 것이다.[9] http://digital.csic.es/bitstream/10261/22490/1/102.pdf[10] 이 경우 아래턱은 모루나 도마, 위턱은 칼의 역할을 하며, 치악력과 목으로 내리찍는 힘이 동시에 작용하게 따문에 실제로 무는 힘은 치악력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된다.[11] 영국자연사박물관에 복사본으로 전시 중인 존 시빅(John Sibbick)의 그림이다.[12] 이쪽은 실제 화석 증거도 있다. 단 이게 단독 공격이었는지 집단 공격이었는지는 무리수이다.[13] 물론 대형 용각류의 경우 성체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서 감히 덤빌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크기가 작은 디플로도쿠스나 카마라사우루스는 가망이 있지만 브라키오사우루스나 수페르사우루스는 수적 우세가 있어도 체급 차이 때문에 아예 상대가 안 된다.[14] 선호하는 서식지는 달랐지만, 마주칠 확률이 없는 건 아니었다.[15] 상술했듯이 약한 치악력은 이미 사장된 주장이지만 연구진은 이를 부정하였다. 그 외에도 용각류 개체군 구성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 모리슨층의 환경에 대한 잘못된 이해 등 상당히 문제점이 많이 지적된 연구이다.[16] Madsen, James H. Jr. (1993). Allosaurus fragilis: A Revised Osteology. Utah Geological Survey Bulletin 109 (2nd ed.). Salt Lake City: Utah Geological Survey.[17] 심지어 실제로 사냥을 시도했던 사례도 세 번이나 나왔다. 단 이 셋 중 두번은 스테고사우루스의 승리로 끝났다.[18] 실제로도 그럴만한 것이, 크기가 거의 비슷한 트리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루스와는 달리 스테고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보다 3배나 더 컸다. 사자아프리카물소의 체급 차이와 비슷하다. 알로사우루스는 흰코뿔소와 비슷한 2톤 대 중반 가량인데, 스테고사우루스는 무려 7톤에 가까워 웬만한 코끼리보다도 더 컸다. 상술했듯이 화석 기록에서 나온 전적도 1:2 이다.[19] 오브라이언이 본래 이 영화 제작에 참여해서 스톱모션 효과를 담당할 예정이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제작에 불참하고 다른 사람들이 특수효과를 맡았다[20] 여담으로 악역 지휘관이 티라노사우루스다. 이름은 '징기스 렉스'.[21] 이 암컷 케라토사우루스는 수컷이 사냥감을 자기 쪽으로 몰아오면 기습하여 죽이기 위해 바위 뒤에 매복하고 있었다. 즉, 자신이 계획한 사냥 방법으로 알로사우루스에게 당한 것이다.[22] 사실 아무리 알로사우루스가 강해도 성체 아파토사우루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을 수밖에 없다.[23] 내레이션에 따르면, 양 다리가 부러져 쓰러졌다고 한다.[24] 여담으로, 저 개체는 넘어졌을 때와 알로사우루스들에게 뜯어먹힐 때 비명을 지르는데 그 비명소리가 다소 처절하다.[25] 이 장면은 Dinosaur Planet에서 아우카사우루스 무리가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살타사우루스를 잡아먹는 장면으로 오마주된다. 다만, 무리가 가족으로 등장하고 암수 성체 한 쌍과 아성체 3마리(암컷 2마리& 수컷 1마리) 이렇게 총 5마리로 수가 더 늘어났다.[26] 작중에서는 그냥 종명인 알로사우루스로 나오며, 국내해적판 '디노타샤 공룡대탐험'에는 '삐죽이 알로사우루스'라고 불렀다.[27] 다만 공룡의 생식기는 몸속에 있기때문에 고자가 됐을지 확실하지는 않다.[28] 3편이 개봉된지 8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4편이 개봉하기까지 6년이란 세월이 남았을 때여서 공백기를 메우려 함이었는지 과거 발매된 완구 일부를 재도색하여 복각한 바 있었다. 이때 복각된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주황색으로 재도색 된 불티렉스이다.[29] 공룡 마이너 갤러리에서 한글화 한 버전도 있다.[30] 참고로 알 사람은 잘 알겠지만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파생된 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