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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7:38:33

데이비드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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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인물의 배우자 빅토리아 베컴
* 해당 인물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
* 해당 인물의 차남 로미오 베컴
*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야구선수 팀 베컴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소속 미식축구선수 오델 베컴 주니어
* 신데렐라 일레븐의 등장인물 데네브 베컴
* 펭귄의 문제의 주인공 베컴(펭귄의 문제)
데이비드 베컴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앨런 시어러
(1996~2000)
데이비드 베컴
(2000~2006)
존 테리
(2006~2010)
}}} ||
데이비드 베컴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
1997-98 · 1999-00 · 2000-01
파일:PFA_UK_logo.png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 트로피.png
베스트팀
파일:PFA_UK_logo.png
1996-97 · 1997-98 · 1998-99 · 1999-00
파일:유럽 축구 연맹 로고.svg
2001 · 2003
파일:European_Sports_Media_logo.png

1999 Ballond'or
수상
히바우두
2위
데이비드 베컴
3위
안드리 셰브첸코
1999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히바우두
2위
데이비드 베컴
3위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2001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루이스 피구
2위
데이비드 베컴
3위
라울 곤살레스
1999 Onze d'Or
Onze d'Or Onze d'Argent Onze de Bronze
히바우두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2003 Onze d'Or
Onze d'Or Onze d'Argent Onze de Bronze
티에리 앙리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파일:월드사커 로고.png
Player of the Year 1999
수상
히바우두
2위
데이비드 베컴
3위
안드리 셰브첸코
Player of the Year 2001
수상
마이클 오언
2위
데이비드 베컴
3위
라울 곤살레스
}}} ||
데이비드 베컴의 기타 정보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별 전 세계 축구 이적료 1위
2002년
리오 퍼디난드
(4600만 €)
2003년
데이비드 베컴
(3750만 €)
2004년
디디에 드록바
(3850만 €)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UEFA 챔피언스 리그
100클럽 가입 선수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135deg, #00008B 20%, #00008B 80%, #9400D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000000,#e5e5e5
순서[1] 선수 이름 / 참가 클럽[2] 출전 횟수[3] 국적 우승 횟수
1 <colbgcolor=#ffffdd,#0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일:on_play.png
(Cristiano Ronald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
<colbgcolor=#eeeeef,#191919> 183회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5회
2 이케르 카시야스
(Iker Casillas)
레알 마드리드 CF
FC 포르투
177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3회
3 리오넬 메시 파일:on_play.png
(Lionel Messi)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FC
163회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4회
4 카림 벤제마 파일:on_play.png
(Karim Benzema)
올랭피크 리옹
레알 마드리드 CF
152회 파일:프랑스 국기.svg ★★★★★
5회
5 사비 에르난데스
(Xavi Hernández)
FC 바르셀로나 151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4회
6 토마스 뮐러 파일:Champs_on_play.png
(Thomas Müller)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Champs_on_play.png 149회 파일:독일 국기.svg ★★
2회
7 토니 크로스 파일:Champs_on_play.png
(Toni Kroos)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Champs_on_play.png
148회 파일:독일 국기.svg ★★★★★
5회
8 라울 곤살레스
(Raúl González)
FC 샬케 04
레알 마드리드 CF
142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3회
8 세르히오 라모스 파일:Champs_on_play.png
(Sergio Ramos)
레알 마드리드 CF
파리 생제르맹 FC
세비야 FC 파일:Champs_on_play.png
142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4회
10 라이언 긱스
(Ryan Gigg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41회 파일:웨일스 국기.svg ★★
2회
11 마누엘 노이어 파일:Champs_on_play.png
(Manuel Neuer)
FC 샬케 04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Champs_on_play.png
138회 파일:독일 국기.svg ★★
2회
12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파일:on_play.png
(Andrés Iniesta)
FC 바르셀로나 130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4회
13 세르히오 부스케츠 파일:on_play.png
(Sergio Busquets)
FC 바르셀로나 129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3회
14 제라르 피케
(Gerard Piqu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바르셀로나
128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4회
15 클라렌스 세도르프
(Clarence Seedorf)
AFC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
125회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4회
15 루카 모드리치파일:Champs_on_play.png
(Luka Modrić)
토트넘 홋스퍼 FC
레알 마드리드 CF파일:Champs_on_play.png
125회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
5회
17 폴 스콜스
(Paul Schole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24회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2회
17 잔루이지 부폰
(Gianluigi Buffon)
파르마 칼초 1913
유벤투스 FC
파리 생제르맹 FC
124회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0회
17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ć)
AFC 아약스
유벤투스 FC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C 바르셀로나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24회 파일:스웨덴 국기.svg 0회
20 호베르투 카를루스
(Roberto Carlos)
레알 마드리드 CF
페네르바흐체 SK
120회 파일:브라질 국기.svg ★★★
3회
20 페페 파일:Champs_on_play.png
(PePe)
FC 포르투 파일:Champs_on_play.png
레알 마드리드 CF
베식타스 JK
120회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3회
2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파일:Champs_on_play.png
(Robert Lewandowski)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파일:Champs_on_play.png
120회 파일:폴란드 국기.svg
1회
23 샤비 알론소
(Xabi Alonso)
레알 소시에다드
리버풀 FC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이에른 뮌헨
119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2회
24 데이비드 알라바 파일:Champs_on_play.png
(David Alaba)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Champs_on_play.png
117회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
3회
25 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
FC 바르셀로나 115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3회
26 티에리 앙리
(Thierry Henry)
AS 모나코 FC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112회 파일:프랑스 국기.svg
1회
26 필립 람
(Philipp Lahm)
FC 바이에른 뮌헨
VfB 슈투트가르트
112회 파일:독일 국기.svg
1회
28 페트르 체흐
(Petr Čech)
AC 스파르타 프라하
첼시 FC
아스날 FC
111회 파일:체코 국기.svg
1회
28 다니 알베스 파일:on_play.png
(Dani Alves)
세비야 FC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FC
파리 생제르맹 FC
111회 파일:브라질 국기.svg ★★★
3회
30 아르연 로번
(Arjen Robben)
PSV 에인트호번
첼시 FC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이에른 뮌헨
110회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회
31 파올로 말디니
(Paolo Maldini)
AC 밀란 109회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5회
31 게리 네빌
(Gary Nevill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9회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2회
31 존 테리
(John Terry)
첼시 FC 109회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회
34 안드레아 피를로
(Andrea Pirlo)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C 밀란
유벤투스 FC
108회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2회
34 애슐리 콜
(Ashley Cole)
아스날 FC
첼시 FC
AS 로마
108회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회
34 파트리스 에브라
(Patrice Evra)
AS 모나코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유벤투스 FC
108회 파일:프랑스 국기.svg
1회
37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FC
107회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회
37 앙헬 디 마리아 파일:Champs_on_play.png
(Ángel Di María)
SL 벤피카 파일:Champs_on_play.png
레알 마드리드 CF
파리 생제르맹 FC
유벤투스 FC
107회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회
39 빅토르 발데스
(Víctor Valdés)
FC 바르셀로나 106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
3회
40 프랭크 램파드
(Frank Lampard)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FC
105회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회
40 티아고 실바 파일:Champs_on_play.png
(Thiago Silva)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FC
첼시 FC 파일:Champs_on_play.png
105회 파일:브라질 국기.svg
1회
42 세스크 파브레가스
(Cesc Fàbregas)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첼시 FC
104회 파일:스페인 국기.svg 0회
43 올리버 칸
(Oliver Kahn)
FC 바이에른 뮌헨 103회 파일:독일 국기.svg
1회
43 루이스 피구
(Luís Figo)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03회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1회
43 페르난지뉴 파일:on_play.png
(Fernandinho)
샤흐타르 도네츠크
맨체스터 시티 FC
103회 파일:브라질 국기.svg
0회
46 마르셀루 파일:on_play.png
(Marcelo)
레알 마드리드 CF 102회 파일:브라질 국기.svg ★★★★★
5회
47 안드리 셰브첸코
(Andriy Shevchenko)
FC 디나모 키이우
AC 밀란
첼시 FC
100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회

[1] 순서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장 횟수가 많은 순서로 나열하고 출장 횟수가 같을 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먼저 데뷔한 선수를 우선순위로 둡니다.[2] 현재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 및 클럽을 의미합니다. 참가 클럽의 경우 해당 선수의 커리어가 아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여한 팀만을 기재합니다.[3] 본선 조별리그가 진행되기 이전의 예선 경기 기록은 제외한 수치.
※ 현재 기록은 UEFA 챔피언스 리그/2023-24 시즌 8강 2차전 종료 후 기준이고 매 경기가 종료될 때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0F0F0 0%, #fff 20%, #fff 80%, #F0F0F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파일: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e31e31>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피터 쉴튼 125회 1970.11.25 1990.7.7
2 웨인 루니 120회 2003.2.12 2018.11.15
3 데이비드 베컴 115회 1996.9.1 2009.9.14
4 스티븐 제라드 114회 2000.5.31 2014.6.24
5 애슐리 콜 107회 2001.3.28 2014.3.5
바비 무어 1962.5.20 1973.11.14
7 프랭크 램파드 106회 1999.10.10 2014.6.24
8 바비 찰튼 105회 1958.4.19 1970.6.14
9 빌리 라이트 104회 1946.9.28 1959.5.28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00 Greatest Britons
※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을 선정
TOP 10
<rowcolor=#ffe> 1위 2위 3위 4위 5위
윈스턴 처칠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 다이애나 스펜서 찰스 다윈 윌리엄 셰익스피어
<rowcolor=#ffe> 6위 7위 8위 9위 10위
아이작 뉴턴 엘리자베스 1세 존 레논 호레이쇼 넬슨 올리버 크롬웰
11위~100위
<rowcolor=#ffe>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어니스트 섀클턴 제임스 쿡 로버트 베이든 파월 알프레드 대왕 아서 웰즐리
<rowcolor=#ffe>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마거릿 대처 마이클 크로포드 빅토리아 여왕 폴 매카트니 알렉산더 플레밍
<rowcolor=#ffe>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앨런 튜링 마이클 패러데이 오와인 글린두르 엘리자베스 2세 스티븐 호킹
<rowcolor=#ffe>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윌리엄 틴들 에멀린 팽크허스트 윌리엄 윌버포스 데이비드 보위 가이 포크스
<rowcolor=#ffe>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레오나르드 체셔 에릭 모어캠브 데이비드 베컴 토머스 페인 부디카
<rowcolor=#ffe>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스티브 레드그레이브 토머스 모어 윌리엄 블레이크 존 해리슨 헨리 8세
<rowcolor=#ffe>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찰스 디킨스 프랭크 휘틀 존 필 존 로지 베어드 어나이린 베번
<rowcolor=#ffe>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보이 조지 더글러스 베이더 윌리엄 월레스 프랜시스 드레이크 존 웨슬리
<rowcolor=#ffe>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아서 왕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 로버트 스콧 이넉 파월
<rowcolor=#ffe>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클리프 리처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프레디 머큐리 줄리 앤드류스 에드워드 엘가
<rowcolor=#ffe>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조지 해리슨 데이비드 애튼버러 제임스 코널리 조지 스티븐슨
<rowcolor=#ffe>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찰리 채플린 토니 블레어 윌리엄 캑스턴 바비 무어 제인 오스틴
<rowcolor=#ffe>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윌리엄 부스 헨리 5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로버트 1세 밥 겔도프 (아일랜드인)
<rowcolor=#ffe>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무명용사 로비 윌리엄스 에드워드 제너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찰스 배비지
<rowcolor=#ffe>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제프리 초서 리처드 3세 J. K. 롤링 제임스 와트 리처드 브랜슨
<rowcolor=#ffe>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보노 (아일랜드인) 존 라이든 버나드 로 몽고메리 도날드 캠벨 헨리 2세
<rowcolor=#ffe>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J. R. R. 톨킨 월터 롤리 에드워드 1세 반스 월리스
<rowcolor=#ffe>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리처드 버튼 토니 벤 데이비드 리빙스턴 팀 버너스리 마리 스톱스
출처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

파일:EPL_명예의전당.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a08d6f> 순서 연도 이름 포지션 구단 비고
<colbgcolor=#fff,#191919> 1 <colbgcolor=#fff,#191919> 2021 <colbgcolor=#fff,#191919> 앨런 시어러
(Alan Shearer)
<colbgcolor=#fff,#191919> 공격수 <colbgcolor=#fff,#191919> 블랙번 로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colbgcolor=#fff,#191919> PL 통산 최다 득점(260골)
2 티에리 앙리
(Thierry Henry)
공격수 아스날 PL 역대 최다 득점왕(4회)
3 에릭 칸토나
(Eric Cantona)
공격수 리즈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 로이 킨
(Roy Keane)
미드필더 노팅엄 포레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 프랭크 램파드
(Frank Lampard)
미드필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PL 미드필더 통산 최다 득점(177골)
6 데니스 베르캄프
(Dennis Bergkamp)
공격수 아스날
7 스티븐 제라드
(Steven Gerrard)
미드필더 리버풀 PL 역대 최다 PFA 올해의 팀 선정(8회)
8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미드필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 2022 웨인 루니
(Wayne Rooney)
공격수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파트리크 비에라
(Patrick Vieira)
미드필더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11 세르히오 아구에로
(Sergio Agüero)
공격수 맨체스터 시티 PL 외국인 통산 최다 득점(183골), PL 통산 최다 해트트릭(12회), PL 이달의 선수 역대 최다 수상(7회)
12 디디에 드록바
(Didier Drogba)
공격수 첼시
13 뱅상 콩파니
(Vincent Kompany)
수비수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최초 헌액
14 페테르 슈마이켈
(Peter Schmeichel)
골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최초 헌액
15 폴 스콜스
(Paul Scholes)
미드필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 이안 라이트
(Ian Wright)
공격수 아스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7 2023 알렉스 퍼거슨
(Alex Ferguson)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최초 헌액
18 아르센 벵거
(Arsene Wenger)
감독 아스날
19 리오 퍼디난드
(Rio Ferdinand)
수비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20 페트르 체흐
(Petr Čech)
골키퍼 첼시
아스날
PL 통산 최다 클린시트(202경기)
21 토니 아담스
(Tony Adams)
수비수 아스날
22 2024 애슐리 콜
(Ashley Cole)
수비수 아스날
첼시
}}}}}}}}}}}}}}} ||

}}} ||
인터 마이애미 CF 구단주 / 회장
Club Internacional de Fútbol Miami
파일:데이비드 베컴, 마이애미, 수트.jpg
<colbgcolor=#f4b5cd,#4a0a22>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본명 데이비드 로버트 조지프 베컴
David Robert Joseph Beckham OBE
출생 1975년 5월 2일 ([age(1975-05-02)]세)
잉글랜드 런던 레이턴스톤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 체중 76kg
직업 축구 선수 (윙어[1], 중앙 미드필더[2] / 은퇴)
축구 경영인
에이전트
주발 오른발
후원사 아디다스[3]
소속 <colbgcolor=#f4b5cd,#4a0a22> 유스 토트넘 홋스퍼 FC (1987~1991)
→ 브림스다운 로버스 FC (1989~1991 / 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1~1994)
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2~2003)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1995 /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03~2007)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07~2012)
AC 밀란 (2009~2010 / 임대)
파리 생제르맹 FC (2013)
경영 인터 마이애미 CF (2018~ )
솔퍼드 시티 FC (2019~ )[4]
Guild Esports (2020~ )[5]
국가대표 115경기[6] 17골 (잉글랜드 / 1996~2009)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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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4b5cd,#4a0a22><colcolor=#000,#fff> 배우자 빅토리아 베컴(1999년 7월 4일 결혼)
자녀 장남 브루클린 베컴
차남 로미오 베컴
삼남 크루즈 베컴(2005년 2월 20일생)
장녀 하퍼 베컴(2011년 7월 10일생)
부모 아버지 테드 베컴(1948년 8월생)[7]
어머니 산드라 베컴(1949년 6월생)
형제자매 누나 린 베컴(1972년생)[8][9]
동생 조안 베컴(1980년생)[10][11]
등번호 잉글랜드 대표팀 - 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8, 24, 10, 7
레알 마드리드 CF, LA갤럭시 - 23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FC - 32
종교 개신교 (성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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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4.3. 수훈4.4. 출전 기록4.5. 홍보 대사
5. 베컴에 대한 말말말6. 사건 사고7. 여담
7.1. 영화 출연7.2. 가정사7.3. 외모
7.3.1. 20대7.3.2. 30대7.3.3. 40대
7.4. WAGs7.5. 영국 설문조사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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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축구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윙어, 중앙 미드필더.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998-99 시즌 트레블PL 6회 우승을 이끌었고, 2003년 플로렌티노 페레스갈락티코스 정책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4년간 활약했으며, 말년에는 미국LA 갤럭시로 이적하여 MLS 붐을 주도했다.

또한 선수 개인으로서는 발롱도르 2위와 FIFA 올해의 선수 2위[2회]에 오르고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를 수상하였다.

본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뛰어난 축구 실력과 조각같은 외모로 엄청난 부와 명예, 인기를 얻었고, 세계적인 걸그룹 스파이스걸스의 멤버인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선수 시절부터 축구 선수 외에 셀럽으로서의 이미지 또한 확고했으며, 이 때문에 세계적인 대중적 인지도가 엄청나다.[13]

2. 선수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이비드 베컴/선수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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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

내가 생각하는 미드필더에 필요한 능력은 먼저 넓은 시야와 플레이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전술안으로, 필드 내 다음 상황을 예측하여 수비시 포지셔닝, 공격시 정확한 필드 전개 선택을 할 수 있는 이행능력을 의미한다.(중략) 피지컬적으로는 90분 내내 움직이는 다이나미즘과 지구력, 투쟁심 역시 갖춰야 한다. 거기에 더해 정확한 숏패스워크, 가능하다면 롱패스 능력까지. 이 모든 자질을 높은 레벨로 갖춘 선수야말로 이상적인, 위대한 미드필더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세계 축구계를 둘러보면 그에 해당되는 선수는 매우 드물다. 다만 그렇게 될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음에도 기회를 부여 받지 못 했던 선수로는 현재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이 떠오른다. 맨유에서 데뷔했던 당시의 베컴은 길고 짧은 패스 워크, 전술안, 다이나미즘, 투쟁심 등 위대한 미드필더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전부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오른쪽 측면에 고정 기용되며 플레이 스타일도 거기에 맞춰 다듬어지는 바람에 모든 자질을 개화시킬 기회를 부여받지 못 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는 중원에서 플레이했지만 이 역시 그에게 단기적인 결과를 요구하지 않고 강한 인내심을 갖고 기용했다면 아마 미드필더로서 새로운 경지를 열었을 것이라고 본다. 선수 황혼기에 밀란에서 반년간 보여준 안정된 공수 퍼포먼스를 보면서도 재차 그렇게 생각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킥에서 나오는 패스 보급이 베컴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오른쪽 윙어로 뛸 땐 크로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뛸 땐 이리저리 뿌려주는 정확한 로빙 패스가 일품.

이미지나 외모, 장기인 킥력을 위주로 할 것 같은 스타일과 안 어울리게 굉장히 많이 뛰는 하드워커라는 점도 특징이다. 전성기 맨유 시절에는 리그 경기당 평균 뛴 거리가 14km[반박내용]라는 말도 안 되는 활동량을 기록했던 적도 있다.# 다른 건 몰라도 그렇게 빠른 공수전환의 뻥축구가 대세였던 EPL에서 활약하는 윙 플레이어가 활동량이 적은 게으른 선수였다면 천하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베컴을 에이스로 믿고 중용하기는 커녕 진작에 주전경쟁에서 밀렸을 것이다. 2002년 월드컵 지역예선 최종전 對 그리스전에서는 팀 동료들이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일관할 때 무려 16.1km[반박내용]를 뛰면서 코너킥 어시스트에 이어 95분에 극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를 견인, 거의 혼자 힘으로 팀을 월드컵으로 보내다시피 했다.[16]

다만 2002년 월드컵 직전에 당한 부상 여파로 운동 능력에 저하가 왔는지, 이후 예전 같은 무지막지한 활동량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그래도 여전히 라리가에서는 많이 뛴다는 소리를 들으며 팀에서는 높은 활동량 기록을 보여줬던 베컴이었지만, 전성기 맨유 시절에는 정말로 오른쪽 사이드의 끝에서 끝까지 그리고 중앙까지도 너끈하게 커버하면서 뛰어다니는 미친 하드워커였다.[17]

넓은 활동 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는데, 주로 오른쪽 미드필더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는 풀백으로도 두 경기 출전하였으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에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었다. 다만 오른쪽 미드필더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이 때문에 4-4-2 포메이션에만 한정된 선수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그의 킥력과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은, 본선 진출도 위태위태했던 잉글랜드 국대의 리썰 웨폰으로서 커리어 내내 활약할 수 있었다. 특히, 프리킥은 그의 상징과도 같은데 거의 직각에 가까운 대각선으로 도움닫기를 하여 팔을 크게 휘저으며 감아찬 공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골대에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베컴의 클리셰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이한 점이라면 다른 최상위 프리키커는 거리와 위치에 따라서 킥의 구종에 변화를 주지만[18] 베컴은 어느 위치에서든지 늘 똑같이 감아차는 킥을 구사했다는 점이다. 킥의 정확도야 본인의 인프런트가 정확할 것이고 워낙에 발목 힘이 좋다보니 감아차기를 해도 다른 선수들의 묵직한 파워 슛만큼 힘이 실려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방식의 킥을 구사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그의 이런 프리킥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데이비드 베컴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골이라고 평가받는 골도 조국 잉글랜드를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으로 진출시킨 2002년 한일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왔던 프리킥 동점골이다.

킥의 정확도도 정확도지만,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여유 있게 로빙 패스가 가능하다는 점도 베컴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적인 윙어들이 마크를 뿌리치고 공격수에게 크로스 한 번을 올리기 위해서 드리블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크를 앞에 두고도 정확하고 여유 있게 올리는 베컴의 크로스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윙어들은 어느 정도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는 올라와서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베컴은 거의 중앙선 근처에서 뜬금없이 공격수를 바라보고 크로스를 올리기 때문에 마크하는 상대 입장에서도 대처가 힘들다. 물론 베컴이라고 항상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특정 상황에서 가능하다는 것만 해도 가공할 수준이다.

롱킥을 할 때 뛰어난 발목 힘을 이용해 양팔을 아래 위로 휘저어 킥력을 올리면서도 밸런스를 잡는 특유의 폼은 그만의 전유물이다. 또한 베컴은 그의 킥에서 확 감기는 커브와 자세로 많이 유명하고 매번 강한 파워의 슈팅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마음만 먹으면 경악스런 힘의 슈팅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베컴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빠른 슈팅 10위 이내 기록을 2개나 가진 유일한 선수며, 1997년 맨유 vs 첼시 경기에선 157.5 km/h의 슈팅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주로 윙어로 뛰던 맨유 시절과 달리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킥력보다 경기장을 휘젓는 엄청난 활동량이 부각되어 그 해 라리가에서 제일 많이 뛰어다닌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경기력에 대한 비난도 많이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 베컴의 아쉬운 모습에는 부상으로 운동 능력이 저하한 것과 더불어 제대로 된 수비수 없이 공격수로만 스쿼드를 채우던 갈락티코 1기의 불균형이 영향을 미쳤다. 또 라리가에 진출한 잉글랜드 선수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인 느려진 템포에 적응하지 못한 점도 있다.

AC 밀란에서는 안첼로티 감독이 있을 때는 주 포지션인 윙어에 가까운 플레이(중앙 미드필더이긴 하지만)를 하였지만, 레오나르도 감독 아래에서는 전술적 이유로 윙어로 출장했다. 하지만 라이트백으로 출장하는 이냐치오 아바테의 수비력이 심각하게 엉망[19]인 관계로 윙어가 활발한 수비 가담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기도 했다.

또한 베컴의 속도가 다른 윙어들에 비해 다소 느리다는 견해가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분명 그는 속도를 활용해 측면을 털어버리는, 흔히 말해서 긴 거리를 치고 달리는 플레이를 하던 선수는 아니였다. 그러나 측면과 중앙 모든 곳에서 공을 잡았을 때 순간적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선수였으며, 그 속도를 바탕으로 상대 선수를 벗겨내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었다. 사실 치달을 아예 못하는 선수도 아니였는데, 엘클라시코에서 속도로 상대 수비였던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를 털었던 것은 유명한 장면이다. 사실 그가 느리다는 것은, 같이 뛰던 선수가 라이언 긱스 혹은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지네딘 지단 등이였기 때문에 비교적 그렇게 보였던 것일 수도 있다. 분명 굉장히 빠른 선수였으며 동시에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였다.

그는 킥에 가려져서 그렇지, 온 더 볼 능력 역시 뛰어났던 선수이다. 그의 플레이를 보면 측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중앙 지향적으로 플레이 했기에 필연적으로 상대의 압박이 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러한 압박 속에서도 유유히 빠져나오는가 하면 앞서 언급한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공을 전진시키기도 하였다. 호나우지뉴처럼 화려하거나 복잡한 개인기를 사용하던 선수는 아니였지만, 간결하면서도 특유의 피지컬과 속도를 앞세운 드리블은 막기 힘들었다.

이러한 온더볼 능력 외에 오프 더 볼 능력 역시 뛰어났다. 어디서 뛰던 같은 팀에 역대급 플레이메이커가 있었기 때문에[20]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경기 내내 빈 공간을 향해 뛰어들어가거나 따라 들어오는 수비수를 역이용해 상대방의 시선을 끌고 동료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도 즐겨했다. 또한 뛰어난 체력과 그를 바탕으로 한 수비 가담 역시 큰 장점이였다. 스피드와 최대 장점인 체력이 더해져 수비수라고 해도 믿을만큼 밑에까지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실제로 현대축구에서 그가 뛰었다면 풀백으로 뛰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이러한 수비적인 능력 덕분에 공격수만 잔뜩 사들인 팀에서 몇 안되는 수비적 롤을 맡은 선수이기도 했다. 실제로 그만큼 백포라인까지 내려오기도 했다. 그렇게 밑에까지 내려와 수비가담에 성공해 공을 탈취했다면,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직접 빌드업에 참여하여 공격을 전개하던 선수였다.

득점력도 뛰어났다. 그는 분명 득점을 노리는 유형의 공격수가 아닌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의 선수였고 어딜 가나 전문으로 득점을 맡는 선수들이 있었던 것[21]을 생각해보면 그의 득점 기록은 그의 뛰어난 득점력을 증명하기 충분하다.

또한 그는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모두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났던 선수였고, 이에 앞서 언급한 장점들이 더해져 경기 운영 측면에서 매우 뛰어났던 선수였다. 이러한 경기 운영에는 그의 축구 지식이 대거 활용되었는데, 기본적인 축구의 원칙과 전술, 상대의 강점과 약점 등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말 그대로 축구라는 스포츠를 꿰뚫고 있는듯 했다. 괜히 철학가라는 별명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리더십에는 그의 뛰어난 멘탈과 정신력도 한 몫 했는데, 앞에서 말했듯 인생경기였던 2002년 한일 월드컵 그리스전 혼자서 계속 뛰어다니다가 모두가 포기한 상황 프리킥 골을 넣은 경기는 그의 멘탈과 정신력을 대변해준다.

이러한 멘탈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큰 경기에도 매우 강했는데, 맨유에서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6번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2002년 월드컵에서도 8강에서 떨어졌지만 당시 8강 상대가 우승국이였던 브라질임을 감안하면[22], 큰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다.

그의 장점에서 느낄 수 있듯 굉장히 효율적인 선수였다. 호나우지뉴, 네이마르와 같은 선수들이 구사하는 화려한 드리블은 비효율적일 수 있고[23], 당장 지네딘 지단만 해도 효율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지만, 베컴은 뛰어난 시야와 창조성을 바탕으로 상대가 예측하기 힘든 곳으로 공을 보내거나 뛰어난 중거리 능력으로 바로 슈팅을 때리곤 했다.

결국 종합적으로 보면, 베컴은 축구 역사상 유례가 없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윙어였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킥과 체력을 보유한 그는 다재다능한 선수이자 노력형 천재였다. 또한 윙어와 미드필더, 필요에 따라서는 더 수비적이거나 공격적인 플레이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이였으며 앞서 언급한 수많은 장점들을 가진 선수였다. 따라서 후대에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새로운 선수가 나오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레전드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4.3. 수훈

4.4. 출전 기록

시즌 클럽 리그 FA 컵 리그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994-95 프레스턴 5 2 0 0 0 0 0 0 0 0 0 0 0 0 0 5 2 0
시즌 클럽 리그 FA 컵 리그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992-93 맨유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1993-94 0 0 0 0 0 0 1 0 0 0 0 0 0 0 0 1 0 0
1994-95 4 0 0 2 0 0 3 0 0 1 1 1 0 0 0 10 1 1
1995-96 33 7 5 3 1 0 1 0 0 2 0 0 0 0 0 39 8 5
1996-97 36 8 7 2 1 0 0 0 0 10 2 1 1 1 2 49 12 10
1997-98 37 9 14 4 2 2 0 0 0 8 0 5 1 0 0 50 11 21
1998-99 34 6 9 7 1 0 1 1 0 12 2 8 1 0 0 55 9 17
1999-2000 30 6 15 0 0 0 0 0 0 12 2 4 5 0 0 47 8 19
2000-01 31 9 10 2 0 0 0 0 0 12 0 3 1 0 0 46 9 13
2001-02 28 11 1 1 0 0 0 0 0 13 5 3 1 0 0 43 16 4
2002-03 31 6 9 3 1 0 5 1 0 13 3 2 0 0 0 52 11 11
시즌 클럽 리그 FA 컵 리그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3-04 레알 32 3 12 5 2 2 - - - 7 1 2 2 1 1 46 7 17
2004-05 30 4 8 0 0 0 - - - 8 0 4 0 0 0 38 4 12
2005-06 31 3 11 6 1 0 - - - 7 1 4 0 0 0 44 5 15
2006-07 23 3 6 2 1 0 - - - 6 0 1 0 0 0 31 4 7
시즌 클럽 리그 FA 컵 리그 컵 대륙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7 LA 갤럭시 5 0 2 0 0 0 - - - 2 1 1 0 0 0 7 1 3
2008 25 5 8 0 0 0 - - - 0 0 0 0 0 0 25 5 8
2009 11 2 2 0 0 0 - - - 0 0 0 4 0 0 15 2 2
2010 7 2 1 0 0 0 - - - 0 0 0 3 0 2 10 2 3
2011 26 2 13 0 0 0 - - - 0 0 0 4 0 4 30 2 17
2012 24 7 6 0 0 0 - - - 6 0 2 6 0 0 36 7 8
시즌 클럽 리그 FA 컵 리그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8-09 AC 밀란 18 2 6 0 0 0 - - - 2 0 0 0 0 0 20 2 6
2009-10 11 0 3 0 0 0 - - - 2 0 0 0 0 0 13 0 3
시즌 클럽 리그 FA 컵 리그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2-13 파리 10 0 2 2 0 0 0 0 0 2 0 0 0 0 0 14 0 2

4.5. 홍보 대사

5. 베컴에 대한 말말말

데이비드 베컴은 신이 내린 재능이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재능이 덜한 선수들이 발상해내지 못하는 응용력을 가진 채로 쉬지 않고 연습하기 때문에 영국의 최고 공격 자원이다.
베컴은 맨유에서 이적한 이후에 축구 외적인 활동에 몰두하면서 한 번도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 그가 정말 축구를 사랑했다면 미국으로 떠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알렉스 퍼거슨
베컴은 열심히 노력한다. 용감하고 크로스 능력이 뛰어나다. 그는 아내를 대하듯이 축구를 다룬다. 사랑스럽게, 조심스럽게.
브라이언 클러프
베컴은 전통적인 축구의 개념을 뛰어넘었다. 쇼비즈니스의 중심에 서있다. 안나 쿠르니코바와는 달리 베컴은 경기장 안에서 쇼를 펼친다.
마르셀 드사이
베컴의 DNA에는 프리킥 본능이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프리키커다.
스벤예란 에릭손
선수들로부터 리더로 존경받는 베컴, 더 이상 증명할 게 없다.
펠레
내가 본 최고의 크로스를 하는 선수는 베컴이다.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베컴의 발에 잉글랜드의 운명이 결정될 것.
프란츠 베켄바워
(프리킥 찰 때)내가 한 쪽에 서고 베컴이 반대쪽에 섰지만, 나는 베컴이 공을 차는 궤적이 아름다웠기에 베컴이 차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호베르투 카를루스
베컴의 오른발은 마법의 지팡이.
스페인 언론 아스
브라질 대표팀이 단 한 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면 오직 베컴이었을 것이다. 나에게 있어 베컴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볼 터치나 원하는 곳 어디든 공을 보내는 능력은 정말 뛰어났다. 또 나를 보고 있지 않았는데 공이 왔다. 나에게 연결한 수많은 패스에 대해 감사한다. 정말 놀라운 선수였다.
호나우두[26]
베컴은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그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열광했다. 축구와 다른 영역에서 모두 최고가 된 베컴을 열망한다. 내가 따르는 유일한 사람이다.
앙투안 그리즈만

6. 사건 사고






7. 여담


7.1. 영화 출연

자신의 이름을 단 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47]에 와이프인 빅토리아와 카메오 출연이 아니라 대역으로 출연하고 실제 본인이 나온 것은 자료화면만 사용했다. 당시 9.11 테러로 각나라별로 보안검색이 강화된 데다가 아내인 빅토리아가 임신중이어서 촬영이 어려웠다고 한다. 정작 베컴 본인은 영화가 나온 뒤 “왜 이런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나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았느냐”며 아쉬워했다는 후문.

파일:킹아서 베컴.gif

지금까지 축구와 관련된 영화 작품에만 출연하였던 베컴이지만, 2017년 개봉한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에서는 감독인 가이 리치 감독과의 친분으로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극 중 블랙레그의 리더를 연기하였다.

베컴의 선수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 <베컴>이 넷플릭스에 오리지널로 올라왔다.

7.2. 가정사

평민이지만 집안 자체가 부유했던 아내 빅토리아와는 달리 평범한 서민 집안이었다. 한마디로 자수성가형. 3남매 중 둘째이자 유일한 아들이었던 베컴은 누나 린과 여동생 조안에게 물질적 지원을 많이 해줬다.

그러나 누나 린은 이런 슈퍼스타 동생만 믿고 자기 분수와 능력에 맞지 않게 과소비를 해대서 동생이 사 준 아파트들을 모두 날려버렸으며, 심지어 변변한 직업 하나 전혀 없다고 한다. 영국 언론에서 베컴은 초호화 집에서 사는데 누나는 저소득층 아파트에서 산다는 기사를 내놓자 베컴이 즉각 반박했을 정도.

게다가 연애운도 지지리도 없다. 애인들이 하나같이 다 범죄에 연루되었기 때문이다. 집에서 코카인 키우다가 걸리지를 않나, 폭력죄 전과범이지를 않나... 그래서 그런지 큰시누이의 첫 결혼 때 빅토리아는 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여동생 조앤은 남자관계에 별 문제도 없고 자립을 했다는 것.

빅토리아 베컴과의 사이에서 3남 1녀를 두었다.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까지 3년 간격으로 내리 아들만 낳다가 크루즈 출산 이후 6년만에 늦둥이 딸 하퍼를 낳았다. 평소 자녀들을 모두 사랑하는 모범적인 가장이지만 늦둥이 막내딸인 하퍼를 특히 끔찍이 아끼는걸로 유명하다. 하퍼가 아기였을 때 부터 안고다니는 사진은 이미 유명하며 지금도 하퍼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진짜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

과거 한국에서 한 인터뷰에서도 딸 하퍼는 나에게 특별한 존재라고 했을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다.

7.3. 외모

할리우드 대표 미남들과 비견되는 외모,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 등, 데이비드 베컴 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잘생긴 외모다. 또한 외모 관련 설문조사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여성 직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미남 1위[48], '피플지' 30주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 100만명 이상이 참가한 미국 남성패션전문 '에그스멘닷컴'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남성 1위, '호주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에서 전세계 전문가 20명의 조사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 등 수 많은 외모 관련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에서 메트로섹슈얼의 선구주자로 꼽히는 인물로, 이것이 퍼거슨과의 불화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 사람인 퍼거슨으로서는 빅토리아와 연애를 시작한 이후 점점 계집아이처럼 변해가는 베컴의 외모를 참을 수 없었던 모양. 당시 영국에서는 남자가 머리와 옷차림으로 꾸민다는 것이 거의 금기시되는 풍조였다[49].

한국에서 데이비드 베컴 관련 글과 영상 댓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이 되는 것은 '축구실력이 외모때문에 저평가됐다.'이다. 비슷한 예로는 안정환이 있다.

외모로 오해를 받아 기성용마냥 적은 활동량으로 볼을 예쁘게 차는 선수로 오해를 받지만 현역때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하드워커였다.

7.3.1.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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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의 첫번째 리즈시절. 거짓말 굳이 안 보태도 웬 순정만화에 주인공으로 나올 것 같은 인물이 올드 트래포드를 미친듯 뛰어다녔다. 베컴의 꽃미남 시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때를 최고로 꼽는다.

7.3.2.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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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의 두번째 리즈시절이다. 나이가 나이라 20대 시절의 미소년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그 대신 중후한 멋이 더해지며 헐리우드 배우와도 같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취향에 따라 20대보다 30대의 베컴이 더 잘생겼다는 의견도 많은 편.

7.3.3.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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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이 늘긴했으나[50], 여전히 잘생기고 멋지다. 늙어서 잘생기려면 젊어서 잘생기면 된다는 말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중. 2024년 아시안컵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잡혔는데 예나 지금이나 잘생겼다며 감탄을 받았다.

7.4.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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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였던 빅토리아 베컴이다. 베컴과 빅토리아는 1999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은 같은 해에 있었던 에드워드 영국 왕자 결혼식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결혼식으로 선정됐다.

빅토리아 베컴은 그저 데이비드 베컴의 이름값에 효과를 톡톡히 보는 아내 이미지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 그러나 둘이 처음 만났을때 데이비드 베컴은 유망주였으나 빅토리아 베컴은 세계 최고의 아이돌이였다. 물론 90년대 후반부터는 데이비드 베컴이 우리가 아는 시대의 아이콘이 됐고 인기는 확연히 역전됐다. 참고로 데이비드 베컴 인기에 빅토리아 베컴의 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일단 슈퍼스타 아내이고 탁월한 패션 감각이 있어 옷만 입고 나오면 크게 화제가 되며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베컴 패션에 도움을 많이 주었고 또한 축구 외적인 부문에서 베컴이 인지도를 쌓는데 크게 기여했다.

빅토리아와 베컴의 첫 만남, 그리고 그 이후 러브스토리는 유명하다. 1996년 스파이스걸스의 히트곡 '세이 유 윌 비 데어의 뮤직비디오'를 본 데이비드 베컴이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 구애했다. "그녀는 나를 위한 여자다. 나는 그녀를 잡으러 갈 것이다. 그녀는 내가 생각했던 완벽한 여성이고, 그녀 역시 나를 원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용감하게 전했다. 빅토리아가 베컴의 맨유 클럽 선수 라운지를 찾으면서 평생의 연이 시작됐다.
''축구에 대해 조금 더 배워두도록 해. 특히 오프사이드 룰 말야" "첫눈에 반한다는 것이 진짜 존재하더라. 맨유 선수 라운지에서 첫눈에 반하는 그 일이 일어났지. 너는 약간 취해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디테일은 가물가물하겠지만" "선수들끼리 바 옆에 서 있었는데 너는 가족과 함께 서 있는 데이비드를 봤어. 당시 그는 1군팀이 아니었고, 너는 굉장히 유명한 스타였지. 그가 널 향해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어보였고, 너는 그의 가족 옆으로 다가갔어. 그 역시 너와 똑같은 느낌일 거란 생각이 들었을 거야. 곧 그가 너의 전화번호를 묻겠지."
- 빅토리아 베컴이 본인에게 쓰는 편지

7.5. 영국 설문조사의 왕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2000년대 첫 10년을 대표하는 아이콘 10개 중 하나로 데이비드 베컴이 선정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조사한 영국인들이 뽑은 '최고의 롤모델'에서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OECD 회원국 30개국+ 중국 총 31개국 네티즌을 대상으로한 '각 나라별 대표 키워드'에서 영국의 키워드로 데이비드 베컴이 1위로 선정됐다.

미국의 유명 건강식품사이트이자 다이어트 프로젝트인 '소칼 클린스'에서 가장 깨끗한 남자 1위를 차지했다.

'호주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에서 전세계 전문가 20명의 조사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를 차지했다.

너무나도 대단한 영향력 탓에 "데이비드 베컴과 '신'중에 누가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설문조사가 있었다.
데이비드 베컴에 무려 37%가 나왔다.

'피플지' 30주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한 마케팅 업체가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스타 가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패션잡지 '글래머'에서 '세계 최고의 남자 베스트드레서' 1위를 차지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여성 직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미남 1위'를 차지했다.

2003년 미국 AP통신이 전 세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스포츠 뉴스'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데이비드 베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보험회사 'UBC홈론'에서 '10대 청소년이 가장 되고 싶은 인물'이라는 설문조사 남성부분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선정됐다

영국 게이다 라디오 설문조사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이 가장 결혼하고 싶어하는 파트너'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양육 관련 웹 사이트 '넷멈스'에서 자녀를 가진 4,000명의 남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85%가 데이비드 베컴처럼 완벽한 아버지의 모습을 기대하는 가족들과 다툰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100만명 이상이 참가한 미국 남성패션전문 '에그스멘닷컴'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남성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한 의료품업체가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을 것 같은 사람' 1위로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이 선정됐다.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의 아내로 사생활이 매스컴에 쫓기고 있다"로 꼽혔다.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은 패션 뷰티 관계자 100명에게 '청바지가 가장 어울리는 스타'를 조사했는데 데이비드 베컴이 1위를 차지했다.

[1] 맨유 시절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2]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임대), 파리 생제르맹 시절에는 (4-3-3 포메이션) 중앙 미드필더(하프윙 혹은 메짤라)로도 나름 뛰어난 활약을 했다.[3] 선수 생활이 끝난 뒤에도 자신이 선수 시절 신었던 프레데터 광고에 지단과 함께 출연, 엠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4] 10% 소유[5] 3.95% 소유[6]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출전 역대 3위.[7] 부모는 모두 런던 출신으로, 1969년 결혼해 33년 만인 2002년 이혼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뒤, 아버지 테드 베컴은 11살 연하의 '힐러리 메레디스'라는 여성과 재혼했다. 힐러리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 1992년생 딸(샬롯)이 한 명 있다.[8] 풀네임은 Lynne Georgina Beckham.[9] 슬하에 자녀가 3명 있다. 조지나 에버리(1998년생), 패드릭 에버리(2000년생), 조슈아 에브리(2005년생).[10] 풀네임은 Joanne Louise Beckham.[11] 슬하에 자녀가 한 명 있다. 페기 베컴-도넬리(2017년생).[2회] [13] 20세기 펠레, 마라도나 2010년대 메시, 호날두와 함께 축구계를 대표하는 유명인사다. 심지어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여성들도 베컴은 알고 있을 정도로 여성들에게도 굉장히 높은 인지도를 가진 선수다.[반박내용] 다만 이는 현대축구의 관점에서 말도 안되는 것이, 전후반 90분 평균거리 14km와 그리스전 전후반 90분 16.1km는 도저히 불가능에 가까운 기록이어서 신빙성이 떨어진다. 연장전 포함이라면 가능한 수치지만, 일반적으로 전후반 90분만을 생각한다면 13km만 뛰어도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것인데 평균 14km라는 수치는 말이 안된다. 이 두 가지의 기록 모두 가디언의 케빈 미첼이라는 기자의 기사에서 인용된 것이지만, 이 수치에 대한 정확한 근거나 자료는 남아있지 않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엄청난 활동량으로 놀라게 했던 러시아 국가대표팀이 연장전 포함 14~15km의 거리를 기록했다. 아마도 측정기기의 오류나 단위 환산의 오류로 판단되며, 그게 아니라면 그냥 기자의 과장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제시된 수치가 말이 안되는 수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베컴의 활동량이 어마어마한 것은 사실이다.[반박내용] [16] 참고로 카가와 신지의 맨유 소속 시절 에피소드 중 맨유의 셔틀 런 역대 최고기록 보유자가 베컴이라는 언급이 있다.[17] 중앙보다는 전력 질주나 방향전환 할 일이 많은 윙어의 체력소모가 같은 활동량에 비해 더 심하다.[18]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유명한 선수들도 조금 먼 거리에서는 회전보다는 강력한 직선으로 꽂히는 킥을 구사하거나 팀의 캐논슈터들한테 프리킥을 양보할 때가 많다.[19] 정확히 설명하자면 아바테는 빠른 주력과 저돌성만을 앞세운 수비로 안정성이 심히 부족했다.[20] 맨유에서는 폴 스콜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지네딘 지단이, AC 밀란에서는 안드레아 피를로가 있었다[21] 에릭 칸토나, 호나우두, 라울,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드와이트 요크, 앤디 콜, 뤼트 판니스텔로이 등.[22] 그 당시 브라질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 중 하나였다.[23] 이와 같이 화려하기만 하고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쇼보팅이라고 하는데, 사실 대부분의 쇼보팅을 즐겨하는 드리블러들은 극악의 효율을 보여준다. 물론 호나우지뉴나 네이마르처럼 다른 요소도 출중하면서 테크닉이 정점에 이르면 비효율적이라도 위력적인 드리블을 구사할 수 있으나, 개인기를 제외한 다른 요소들이 부실하면 아델 타랍처럼 웃음벨이 된다. 초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같은 이유로 비판받았다.[24] 1996년 8월 17일 윔블던 전.[25] 2003년에 대영제국 훈장 4등급을 받았다. 4등급이므로 작위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바비 롭슨 등이 받은 기사작위(Knight Bachelor)는 2등급 훈장에 준하는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대영제국 훈장 문서 참조. 같은 4등급 훈장을 받은 또 다른 축구 선수로는 라이언 긱스, 앨런 시어러, 프랭크 램파드가 있고, 그들에게 또한 'Sir'는 붙지 않는다. 하지만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70주년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레에서 기사 작위를 받을 예정으로 이후에 작위 수여 이후에는 공식 칭호로 'Sir'가 붙을 예정이다.# 앨런 시어러는 이후 2016년에 자선활동 공헌(For charitable services to the community in North East England)으로 3등급 CBE를 받았다.[26] 그 외[27] 베컴은 당시 시즌중에 입은 부상을 치료중으로,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였지만 에릭손 감독은 전력의 핵심인 그를 엔트리에 포함했고, 베컴은 월드컵까지 회복하여 출전했다.[28] 이 때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히딩크 감독에 대한 이미지는 썩 좋지 못했다. 2001년에는 '오대영 감독'이라는 별명이 유행했을 정도였고 2002년 들어서도 우루과이에 패하고 CONCACAF 골드컵에서는 쿠바와 0:0 무승부에 캐나다를 상대로 1:2 역전패를 당했으며 심지어 4월 27일 중국과의 평가전에서조차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본선에 대한 불안감이 컸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이후 평가전 때마다 선수들이 죽기 살기로 경기에 임했다. 참고로 며칠 전이었던 5월 16일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4:1의 스코어로 한국이 이겼고 잉글랜드전을 무승부로 끝내면서 히딩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싹 걷혔다.[29] 전반에 마이클 오언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에 박지성이 헤딩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30] 참고로 루스는 이후 여러 스포츠 스타들과 교제했고, 2008년 tv쇼에 나와 베컴과의 새로운 이야기를 말한 후 자신의 속옷 브랜드를 런칭해 많은 수입을 올렸다.[31] 조금만 옆으로 빗나갔으면 주심에게 맞아 옐로가 아닌 레드 카드가 나왔을 것이다.[32] 꼭 짝수로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33] 2016년 12월 가수로 데뷔하였다. 뮤비[34] 세 오빠들이 각각 1999년생, 2002년생, 2005년생으로 3살 터울인데 반해 막내 하퍼는 바로 윗 오빠인 크루즈와 6살 터울이다. 즉 늦둥이.[35] 오죽하면 축구의 신은 축구선수를 만들 때 꼭 하나씩 빼고 만든다는 우스갯소리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예를 들면 메시를 만들면서 키를 빼먹고, 호날두를 만들면서 패션감각을 빼먹고, 펠레를 만들면서 승부예측을 빼먹고라는 농담이 있다.[36] 베컴의 목소리와 화법의 변화에 대한 BBC 기사, 베컴의 목소리 변화에 대한 칼럼[37] 이전 목소리와 비교한 동영상. 톤 자체가 많이 변한 것을 알 수 있다.[38] 당시 주한미군내 여행사에서는 한국 경기를 포함한 거의 모든 경기의 티켓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일본과 잉글랜드 경기는 불가능했다.[39] 이날 아르헨티나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6대0으로 털어버렸다.[40]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나 토너먼트에서의 경기력이 좋았던건 아니였으나 절대 지지는 않는 경기를 선보이며 결승에 올라갔으나 독일에게 아깝게 패했다.[41] 1982년 포클랜드 전쟁 이후 국가간의 감정이 격화된 상황에 이후 월드컵에서 3번 만났는데 86년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으로 분위기가 더 안좋아졌다. 98년에도 만나 잉글랜드는 베컴이 퇴장당하는 악재에도 명승부를 펼쳤지만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는 패했다. 이후 2002년 마이클 오언의 할리우드 액션에 속아넘어간 콜리나 주심이 치명적인 오심을 저지르며 아르헨티나가 패했다.[42] 소년이 입고 있는 옷의 색깔이 리버풀을 상징하는 빨간색이다. 결국 리버풀의 팬이라서 제라드를 좋아한다는 대답이 나올 것이 뻔하다. 처음부터 베컴은 본인을 좋아한다는 대답을 들을 수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빈말로 물어본 것이다. 게다가 맨유와 리버풀이 사이가 안 좋다는 것을 생각하면 몰랐을리도 없다.[43] 여담으로, 후배 웨인 루니가 맨유 훈련장으로 에스컬레이드 몰고 가다가 대형트럭과 박았는데, 하나도 안 다쳤다. 하지만 루니는 사고 이후 자국의 국민 SUV로 바꿨다고 한다.[44] 당연하겠지만, 이는 블랙핑크가 잘못한 거지 베컴의 잘못은 전혀 아니었기에 베컴은 논란에서 자유롭다. 오히려 블랙핑크가 올 때까지 시간벌이를 위해 혼자서 팬 서비스를 하면서 이미지가 상승했다.[45] 리오나의 보컬은 라이브였지만 지미의 연주는 핸드싱크이다.[46]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베컴‘을 보면 유전적 이유임을 알 수 있다. 아버지 테드 베컴이 탈모인이다.[47] 인도계 영국 여학생 중심의 2002년도 롬콤, 스포츠 영화이다. 발리우드 영화는 아니고, 원제는 Bend It Like Beckam. 저예산 영화이지만 제작비의 10배 이상을 벌어들이는 인기를 누렸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풋풋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48] 디즈니 역사상 최고의 미남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디즈니 여성 직원들에게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남자들의 사진들을 쭉 나열했고 데이비드 베컴이 1위를 차지했다.[49] 당시만 해도 영국 남자들은 옷을 못 입기로 유명해서, 박지성이 한창 맨유에서 뛰던 당시 사진만 봐도 영국인 선수들의 외출 옷차림은 죄다 면티 or 스웨터 + 청바지로 끝이었다. 드럽게 못입긴 했지만 그나마 꾸미고 다니던 호날두가 괜히 패션 부심을 부리던게 아닌 것(…).[50] 베컴은 20대부터 잔 주름과 약간의 탈모가 조금씩 생겼는데 압도적인 외모로 부각이 되지 않았던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