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카슨

맨체스터 시티 FC 2023-24 시즌 스쿼드

2 워커

· 3 후벵

· 5 스톤스 · 6 아케 · 8 코바치치 · 9 홀란드 · 10 그릴리쉬 · 11 도쿠 · 16 로드리고

17 더 브라위너

· 18 오르테가 모레노 · 19 J. 알바레스 · 20 베르나르두

· 21 세르히오 고메스
24 그바르디올 · 25 아칸지 · 27 마테우스 N. · 31 에데르송 M. · 33 카슨 · 47 포든 · 52 보브 · 82 루이스

감독

펩 과르디올라 ·

수석 코치

코치

이니고 도밍게스 ·

카를레스 플란차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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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카슨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역대 주장
조너선 그리닝 (2007~2009)	→	스콧 카슨 (2009~2011)	→	크리스 브런트 (2011~2014)

}}} ||

스콧 카슨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231f20,#231f20><tablebgcolor=#231f20,#231f20>

더비 카운티 FC
잭 스탬스 트로피
수상자
^{(26대~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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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231F20;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1994 ~ 현재
26대 테일러	27대 쇼트	28대 예이츠	29대 포웰	30대 바이아노
31대 라르센	32대 품	33대 리곳	34대 히긴보텀	35대 킨클라제
36대 마위니	37대 이디아케	38대 스미스	39대 하워드	40대 서포터 [A]
41대 헐스	42대 바커	43대 브레이포드	44대 브라이슨	45대 키오
46대 브라이슨	47대 휴즈	48대 키오	49대 카슨	50대 비드라
51대 토모리	52대 클락	53대 시니	54대 데이비스 [B]	55대 맥골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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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승 강등이라는 끔찍한 결과에 따라, 올해의 선수로 팬들이 선정되었다.[B] 수상 당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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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8c5e9> 맨체스터 시티 FC No. 33
스콧 카슨 Scott Carson
본명		스콧 폴 카슨 Scott Paul Carson
출생		1985년 9월 3일 ([age(1985-09-03)]세)
		잉글랜드 컴브리아주 화이트헤이븐
국적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잉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1]		키 190cm / 체중 86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98c5e9> 유스	클리터 무어 셀틱 FC (2000~2001) 워킹턴 AFC (2001~2002) 리즈 유나이티드 FC (2002~2003)
	선수	리즈 유나이티드 FC (2003~2005) 리버풀 FC (2005~2008) → 셰필드 웬즈데이 FC (2006 / ^임대) → 찰턴 애슬레틱 FC (2006~2007 / ^임대) → 아스톤 빌라 FC (2007~2008 / ^임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08~2011) 부르사스포르 (2011~2013) 위건 애슬레틱 FC (2013~2015) 더비 카운티 FC (2015~2021) → 맨체스터 시티 FC (2019~2021 /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21~ )
국가대표		4경기 ^{(잉글랜드 / 2007~2011)}
SNS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98c5e9> 등번호	<colbgcolor=#fff,#191919>더비 카운티 FC - 1번 맨체스터 시티 FC - 33번
후원사		푸마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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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리즈 유나이티드 FC

리즈 전 선수 출신인 피터 햄튼의 스카우트로 2002년 7월 리즈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 정식 합류해 프로선수가 되기 위한 길을 처음 시작했다. 1년 반 동안 유소년과 2군 무대에서 성장하다가 2004년 1월,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폴 로빈슨 골키퍼의 퇴장으로 말미암아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어 첫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2주 뒤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장미 더비에서 첫 선발 데뷔전을 가져 1-1 무승부에 공헌한다. 이후 5월 첼시전을 마지막으로 첫 시즌 3경기 출전을 한 채 그만 리즈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어 프리미어리그와는 멀어졌다.

강등 이후 리즈가 어쩔수없이 폴 로빈슨을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시키고 스콧 카슨을 집중적으로 키우기 위해 베테랑 골키퍼 닐 설리번을 영입해 카슨은 2부리그 첫 시즌에도 백업 키퍼로 시즌을 시작한다. 여기에 불만을 가졌던 것인지, 2004-05 시즌 중반까지 팀과의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았고, 때마침 리버풀 FC에서 영입 제의가 와 카슨은 리버풀 이적을 선택한다.

2.2. 리버풀 FC

4년 6개월 계약으로 합류했으며 예지 두덱, 크리스 커클랜드와 주전 경쟁을 벌일 예정이었다. 2005년 3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패배로 리버풀에 첫 데뷔전을 치렀고, 4월에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 승리를 포함해 3연속 출전을 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200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2005 UEFA 슈퍼컵에서 우승했을 때는 벤치를 지켰다.

2.2.1. 임대 생활

리버풀에서 자리를 잡지 못 하던 카슨은 2005-06 시즌 셰필드 웬즈데이 FC로 임대를 간 뒤, 2006-07 시즌 찰턴 애슬레틱 FC으로 임대를 다녀왔고, 2007-08 시즌에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갔다. 그리고 빌라에서 카슨은 기존의 주전 골키퍼인 토마스 쇠렌센과의 주전 경쟁에서 이기며 EPL에서도 자리를 잡아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 활약으로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3.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카슨은 골키퍼 연쇄이동 과정에서 빌라 대신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으로 이적한다. 이 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빌라는 카슨 대신 블랙번에서 브래드 프리델을 영입하고, 블랙번은 그 대체자로 토트넘에서 폴 로빈슨을 영입했으며, 토트넘은 로빈슨의 공백을 메우고자 PSV 에인트호번에서 에우렐류 고메스를 영입했고 PSV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폼이 떨어지던 안드레아스 이삭손을 영입했다. 참으로 보기 힘든 골키퍼 연쇄 이적 사례인데, 맨시티가 외부영입 대신 팀에서 기대하던 유망주 조 하트를 주전으로 기용하며 연쇄 이동이 마무리되나 싶었으나, 하트가 경험 부족으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겨울 이적 시장 때 뉴캐슬에서 셰이 기븐을 영입, 뉴캐슬은 대체자 영입 없이 스티브 하퍼를 주전으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연쇄 이동이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2008-09 시즌 주전골키퍼로 나섰지만 팀은 승격한지 1년만에 최하위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2] 2009-10 시즌 주전골키퍼로 43경기에 나서며 챔피언십 2위로 1년만에 재승격하는데 일조했다. 2010-11 시즌 WBA는 롤러코스터같은 시즌을 보내면서 중위권인 11위로 마감했는데 카슨의 폼은 좋지 않아서 잠시 보아즈 마이힐에게 주전을 빼앗기기도 했다. WBA는 당시 리그 최다실점 2위(1위는 블랙풀 FC)를 기록했다.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버밍엄 시티에서 골키퍼 벤 포스터가 영입되며 카슨은 이적을 선택했다.

2.4. 부르사스포르

카슨은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튀르키예의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하며 커리어 첫 해외리그 도전에 나섰다. 두 시즌 동안 주전골키퍼로 활약했고 리버풀 시절 이후 6년 만에 유럽대항전인 UEFA 유로파 리그에 출장하기도 했다.

2.5. 위건 애슬레틱 FC

2013년 7월 4일 70만 파운드에 위건으로 이적하며 국내무대로 복귀했다. 다만 위건은 생존왕 시절을 마치고 막 2부리그로 강등된 상황이었는데 FA컵 우승에 기여했던 호엘 로블레스 골키퍼가 임대 만료 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을 따라 에버튼으로 이적하고 알리 알합시가 부상당하면서 골키퍼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2013-14 시즌에는 커뮤니티 실드와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25경기에 나섰다. 위건은 1년만의 재승격에 도전했지만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똑같이 1년만에 강등된 QPR에 연장전 끝에 1,2차전 합계 2-1로 패배하며 좌절되었다.

2014-15 시즌 위건은 23위에 그치며 생존왕이 무색하게 챔피언십 강등 후 불과 2년 만에 3부리그인 리그1으로 강등되고 말았다.

2.6. 더비 카운티 FC

14-15 시즌 소속팀 위건 애슬레틱 FC가 강등된 후, 더비 카운티로 이적한다.

16-17 시즌과 17-18 시즌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리 그랜트 이후 최고의 키퍼로 평가받았으나 아쉽게도 팀은 승격할 수 없었다. 16-17 시즌에는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나 17-18 시즌에는 EFL 챔피언십 득점왕을 팀 동료의 존재로 2년 연속 수상은 불발되었다.

18-19 시즌 전반기까지 부동의 주전 자리를 유지했으나 부상당한 후 켈러 로스에게 밀렸고, 시즌 종료 후 더비가 벤 헤이머를 임대로 영입하면서 자리가 없어졌다. 이로 인해 밀월 FC 임대이적이 유력하다고 전해지던 상황이었다.

2.7. 맨체스터 시티 FC

그러던 와중에 2019-20 시즌을 개막 앞두고 뜬금없이 맨체스터 시티 FC로 임대되었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는 한 시즌 임대이며, 주급만 지불한다.

18-19 시즌에 부상으로 밀려나긴 했어도 그 전 시즌까지 부동의 주전이었고, 하부리그 골키퍼지만 나름 경력이 있어서 해축팬들에게 인지도도 아주 약간이나마 있는 선수였기에 맨시티 임대 소식은 상당히 뜬금포였는데, 과거 리처드 라이트처럼 써드 키퍼 + 홈 그로운 충족을 위한 영입으로 보인다. 더비도 지난 시즌 켈러 로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큰 실책을 범하긴 했어도 리그에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준지라 임대를 보낼 수 있었다.

2.7.1. 2019-20 시즌

2019-20 시즌에는 에데르송 모라에스나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공백을 메워 벤치에는 여러번 앉았지만[3]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이 때문에 카일 워커의 골키퍼 출전횟수 > 카슨의 출전 횟수라는 드립이 있는데, 실제로 카슨 본인이 워커에게 이것때문에 매일 놀림받는다며(...) 경기를 뛰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한편 2019-20 시즌 더비 카운티의 두 키퍼가 모두 부진하며 더비 팬덤에서는 카슨에게 기회를 주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켈러 로스가 폼을 다시 찾고 2019-20 시즌이 끝난 직후 데이비드 마셜을 영입하면서 필요성이 떨어졌다. 더불어 펩이 카슨이 라커룸과 훈련장 등지에서 보여주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게 평가해 카슨과 동행하길 원했고, 2020년 8월 19일부로 임대를 1년 연장했다.

2.7.2. 2020-21 시즌

잭 스테픈의 부상으로 EFL컵 본머스전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벤치에 앉았다. 리그 7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도 벤치에 앉을 예정이었는데, 경기 직전 워밍업에서 불편함을 느껴 제임스 트래포드로 교체되었다. 스테픈 복귀 이후에는 다시 써드 키퍼 역할을 맡는 중.

현재 맨시티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있으며, 19-20시즌부터 현재까지 사실상 플레잉 코치 역할을 맡고 있다. 잭 스테픈이 펩 과르디올라가 원하는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카슨이 직접 1대1로 코칭해주는 등 도움을 줬다고 한다. 그 결과 둘은 계속 붙어 다니는 중. 과거 맨시티 써드 키퍼였던 리처드 라이트와 비슷한 테크를 탈 듯 하다.

리그 첼시전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자가 격리로 빠지고 잭 스테픈이 선발로 나오면서 벤치에 앉았다.

현지시각 1월 7일 콜 파머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앞으로 벤치에도 못 앉을것 같다. ~~이러다 트래포드의 골키퍼 출전횟수 > 카슨의 출전 횟수가 될것 같다~~ 결국 카슨을 대신하여 제임스 트래포드가, 파머를 대신하여 루크 음베테가 벤치에 앉았다.

겨울 이적시장에 맨시티가 카슨을 완전영입 할 예정이었지만, 1월 19일자 뉴스에 따르면 원 소속팀 더비 카운티의 재정문제 때문에 무산될 위기라는 소식이 나왔다. 더비 카운티의 인수가 지연되며 더비가 선수단 임금을 지불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는데, 이로 인해 임대료가 나오는 카슨을 먼저 풀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결국 겨울에 완전 영입은 더비의 반대로 실패했고, 20-21시즌이 끝나고 더비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FA로 맨시티로 완전히 이적 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 2021년 5월 14일, 프리미어 리그 36R 뉴캐슬 전에 선발 출전하며 맨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이미 팀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어 로테이션을 돌리고 전술 실험을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펩이 카슨을 출전시키기로 한 것. 이날 카슨은 3실점을 기록했는데, 3번의 실점 중 1번은 막기 매우 힘든 헤딩골, 1번은 PK, 1번은 PK 선방 후 리바운드 골로 하나같이 쉽지 않은 공만 와서 팬들은 이해하는 분위기. 무엇보다도 센터백 듀오가 네이선 아케-에리크 가르시아라서 수비 불안이 심각했다. 여러모로 험했던 데뷔전. 그래도 팀은 페란 토레스의 해트트릭 맹활약으로 4:3으로 승리하며 카슨도 맨시티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이는 2011년 5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출전한 이래 3645일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이었다.

2.7.3. 2021-22 시즌

더비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21년 7월 20일에 팀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1년. 스쿼드에서의 위상은 거의 출전할 일도 없는 서드 키퍼지만, 에데르송과 스테픈의 훈련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팀원들과도 잘 어울리며 라커룸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등 여러모로 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홈그로운 옵션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망설임 없이 카슨을 완전 영입했다. 리처드 라이트가 그랬듯 은퇴 후 그대로 팀에 남아 골키퍼 코치로 전향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정식 계약 후 생각보다 1군 출전 기회가 빨리 찾아올 수도 있게 되었는데, 9월 A매치 기간동안 미국 대표팀에 차출된 잭 스테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에데르송 모라에스는 PL 구단들의 방침에 따라 브라질 대표팀 소집을 거부하고 클럽에 잔류했는데, 브라질 축구 협회가 이것을 두고 FIFA에 제소해서 5일간의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4] 따라서 현재 맨시티에 남은 1군 골키퍼는 카슨 한 명뿐인 상황. 다만 결과적으로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지지 않으며 4R 레스터전에는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장갑을 꼈고, 카슨은 스테픈을 대신해 벤치에 앉았다.

카라바오 컵 32강 위컴 원더러스 FC전 출전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경기 하루 전에 잭 스테픈이 음성 판정을 받아 팀에 복귀하면서 카슨은 다시 서드 키퍼 역할로 돌아갔다. 그래도 카라바오컵과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벤치 명단이 확대됨에 따라 위컴전을 비롯해 여러 경기에서 벤치에는 앉고 있다.

한국시간 2022년 3월 10일 스포르팅 CP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0:0 상황이던 73분에 교체 출전하며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무려 5점차의 대승을 거둬 여유가 넉넉한 상황이었기에 펩이 카슨에게 챔스 무대에서 뛸 시간을 준 것. 이로서 카슨은 리버풀 FC 시절 2005년 4월 5일에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2004-05 시즌에 유벤투스 FC와의 8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래 약 16년 11개월만에 통산 두 번째 챔스 본선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다.[5] 투입 직후 파울리뉴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위치선정으로 선방을 기록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는데, 이 때 파울리뉴와 충돌하면서 투입 직후 부상으로 빠지는 아찔한 상황이 나올뻔도 했다. 다행히도 간단한 치료 후 남은 시간을 다 소화했다. 경기는 그대로 무득점 무승부로 종료되며 맨시티는 8강에 안착했다.

2021-22 시즌 종료 후 팀과 1년 재계약을 맺으며 2022-23 시즌에도 서드 키퍼로 함께 한다.

2.7.4. 2022-23 시즌

이번시즌도 에데르송 모라에스, 슈테판 오르테가를 뒤이어 써드키퍼로 선수단에 있다

맨시티가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조기 확정하면서 남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남은 3경기에서 오르테가가 2경기, 에데르송이 1경기에 출전하며 카슨의 출전은 없었다.

한편 리그가 끝나기 직전인 5월 26일 맨시티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내년 시즌에도 서드 키퍼로 함께 하게 되었다.

파일:scott-carson-manchester-city-poses-824123152.jpg

그리고 맨시티가 챔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004-05 시즌 이후로 무려 18년만에 빅 이어를 한 번 더 들어올리게 되었다. 22-23 시즌 기준 맨시티 소속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챔스 2회 우승 선수가 된 것은 덤. 공교롭게도 18년 전에 우승을 차지한 경기장도 이번과 같은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이었는데, 그래선지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단에게 '내가 이 경기장에 올 때마다 항상 빅 이어를 들어올렸으니 걱정 마라!' 라는 말로 시티 선수단을 북돋았다고 한다. 그 말이 씨가 되어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한다.

3. 국가대표 경력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잉글랜드 U-21 대표로 출장한 카슨은 2005년 5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국 투어 명단에 처음으로 삼사자 군단에 들어간 이후, 2006 독일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부상당한 로버트 그린의 대체 선수로 발탁되었지만 폴 로빈슨에게 밀려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007년 11월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고, 로빈슨과 경쟁 체제를 잡아가려고 하는데 얼마 후 열린 유로 2008 지역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평범한 중거리슛이 본인 앞에서 바운드된 것을 어이없게도 알까기로 실점하는 대형 실수를 저지르면서 2-3으로 패해 잉글랜드의 치욕적인 유로 예선 탈락의 빌미를 제공하였고, 당시 그를 기용한 대표팀 감독이었던 스티브 맥클라렌은 경질되었다.

이후,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부임하면서 2008년 2월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 소집했으나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그해 10월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을 앞두고 다시 선발되어 11월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 출장하였다. 2011년 11월 15일 스웨덴과의 경기를 끝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리버풀 FC (2005~2008)

맨체스터 시티 FC (2019~ )

프리미어 리그 : 2020-21, 2021-22, 2022-23
FA컵: 2022-23
EFL컵 : 2019-20, 2020-21
FA 커뮤니티 실드 : 2019
UEFA 챔피언스 리그: 2022-23
UEFA 슈퍼컵: 2023
FIFA 클럽 월드컵: 2023

5. 같이 보기

맨체스터 시티 FC 2023-24 시즌 스쿼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맨체스터 시티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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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 Kyle Walker \| DF 1990.05.28 ([age(1990-05-28)]) 2017~2026	후벵 디아스 Rúben Dias \| DF 1997.05.14 ([age(1997-05-14)]) 2020~2027	존 스톤스 John Stones \| DF 1994.05.28 ([age(1994-05-28)]) 2016~2026	네이선 아케 Nathan Aké \| DF 1995.02.18 ([age(1995-02-18)]) 2020~2027	마테오 코바치치 Mateo Kovačić \| MF 1994.05.06 ([age(1994-05-06)]) 202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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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 Erling Haaland \| FW 2000.07.21 ([age(2000-07-21)]) 2022~2027	잭 그릴리쉬 Jack Grealish \| MF 1995.09.10 ([age(1995-09-10)]) 2021~2027	제레미 도쿠 Jérémy Doku \| MF 2002.05.27 ([age(2002-05-27)]) 2023~2028	로드리 Rodrigo \| MF 1996.06.22 ([age(1996-06-22)]) 2019~2027	케빈 더 브라위너 Kevin De Bruyne \| MF 1991.06.28 ([age(1991-06-28)]) 201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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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오르테가 Stefan Ortega Moreno \| GK 1992.11.06 ([age(1992-11-06)]) 2022~2025	훌리안 알바레스 Julián Álvarez \| FW 2000.01.31 ([age(2000-01-31)]) 2022~2028	베르나르두 실바 Bernardo Silva \| MF 1994.08.10 ([age(1994-08-10)]) 2017~2026	세르히오 고메스 Sergio Gómez \| DF 2000.09.04 ([age(2000-09-04)]) 2022~2026	요슈코 그바르디올 Joško Gvardiol \| DF 2002.01.23 ([age(2002-01-23)]) 202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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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아칸지 Manuel Akanji \| DF 1995.07.19 ([age(1995-07-19)]) 2022~2027	마테우스 누네스 Matheus Nunes \| MF 1998.08.27 ([age(1998-08-27)]) 2023~2028	에데르송 Ederson Moraes \| GK 1993.08.17 ([age(1993-08-17)]) 2017~2026	스콧 카슨 Scott Carson \| GK 1985.09.03 ([age(1985-09-03)]) 2021~2024	필 포든 Phil Foden \| MF 2000.05.28 ([age(2000-05-28)]) 20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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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르 보브 Oscar Bobb \| MF 2003.07.12 ([age(2003-07-12)]) 2022~2029	리코 루이스 Rico Lewis \| DF 2004.11.21 ([age(2004-11-21)]) 2022~2028
구단 정보
구단주: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 감독: 펩 과르디올라 /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
출처: 맨체스터 시티 FC 공식 사이트 /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 영문 위키피디아 /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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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2] 당시 WBA는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는 대표적인 요요클럽이었다.[3] 프리미어리그 10번, 챔피언스리그 2번, FA컵 2번, EFL컵 2번이다.[4] FIFA 주관의 A매치는 원칙적으로는 클럽이 차출을 거부할 권리가 없다. 이번 상황에서는 브라질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영국 정부가 지정한 적색 등급 국가로 선정되어 자가격리 문제가 있어서 PL 구단들간 합의로 적색 등급 국가의 차출을 거부하기로 했는데, 브라질 축구협회가 이것을 규정 위반이라고 문제삼은 것.[5] 본선이 아닌 예선까지 포함한다면 2005년 8월 23일에 2005-06 시즌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에서 CSKA 소피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 것이 최근 출전이다. 유럽대항전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부르사스포르에서 뛰던 2012년 8월 30일에 2012-13 시즌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FC 트벤터를 상대로 출전한 것이 마지막이다.

1. 개요

2. 클럽 경력

2.2.1. 임대 생활

3. 국가대표 경력

4. 기록

4.1. 대회 기록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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