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래피즈 No. 95 | |||||
잭 스테픈 Jack Steffen | |||||
<colbgcolor=#960a2c><colcolor=#fff> 본명 | 재커리 토머스 스테픈 Zackary Thomas Steffen | ||||
출생 | 1995년 4월 2일 ([age(1995-04-02)]세) | ||||
펜실베이니아주 코츠빌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91cm / 체중 86kg | ||||
포지션 | 골키퍼 | ||||
주발 | 오른발 (양발) | ||||
소속 | <colbgcolor=#960a2c><colcolor=#fff> 유스 | FC 델코 (2009~2013) 메릴랜드 테라핀스 (2013~2014) SC 프라이부르크 (2014~2016) | |||
선수 | SC 프라이부르크 II (2015~2016) SC 프라이부르크 (2016) 콜럼버스 크루 SC (2016~2019) → 피츠버그 리버하운즈 SC (2016 /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19~2023)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2019~2020 / 임대) → 미들즈브러 FC (2022~2023 / 임대) 콜로라도 래피즈 (2024~) | ||||
국가대표 | 29경기[1] (미국 / 2018~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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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나이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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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콜로라도 래피즈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2. 클럽 경력
프라이부르크 유스 출신으로 1군경기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MLS 콜럼버스크루로 이적했다. 이후 완전히 자리잡아 미국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아왔으며 2018년엔 미국 최우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2.1. 맨체스터 시티 FC
2018년 12월 11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4년 계약에 합의 했다. 2019년 7월 9일 여름 이적시장이 열릴때 팀에 합류한다.#일부 언론에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에데르송 모라에스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아로 무리치와 장기부상을 당한데다 잦은 실수를 보여주는 몰락한 베테랑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계획에서 어느정도 배제했으며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서브 자리를 맡을 다른 스위퍼 키퍼를 물색하다 찾아낸 선수가 잭 스테픈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맨시티 측의 평범한 유망주 영입에 지나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맨시티가 영입했다가 임대 형식으로 CFG 소속 다른 구단이나 다른 리그로 떠났다가 결국에 매각된 선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2.1.1.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임대)
2019년 7월 9일, 분데스리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1년 임대를 떠났다. 따라서 19-20시즌 맨시티의 서브키퍼는 브라보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뒤셀도르프로 임대 이후 의도치 않게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와 엮였는데 조현우의 유력한 행선지가 바로 뒤셀도르프였기 때문. 다만 조현우가 서브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뒤셀도르프에선 노쇠화된 미하엘 렌징을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보여주는 폼도 좋은 상황. 그러나 11월즈음부터 갑자기 실수를 남발하기 시작했다.
한국시간으로 12월 18일 치러진 16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 바운드된 필리프 막스의 프리킥을 잡으려다 뒤로 튕겨나가는 어이없는 실수로 1골을 내줬다. 경기는 3:0 패.
무릎부상을 당해 SV 베르더 브레멘전부터 플로리안 카스텐마이어가 출전하고있다.
리그 재개 이후 한 경기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이후 맨시티로 복귀했다.
2.1.2. 2020-21 시즌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떠나 1번을 받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등번호로 13번을 달았다.2R 개막전[2]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으며,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대체해 백업 골키퍼로 맨시티에 남는 것이 유력해졌다. 임대 복귀 선수들 가운데 부상으로 잔류한 필립 산들러르[3]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임대 복귀 후 팀에 잔류하게 되는 셈.
2020년 9월 25일, 카라바오컵 3라운드 본머스전 선발 출장해 맨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선방할 기회는 없었지만 좋은 빌드업과 킥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카라바오컵 16강 번리전도 선발로 나왔다.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고 팀도 무난히 3:0으로 승리했다. 팬들도 서브키퍼로 만족스럽다는 평. 계속 컵대회에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앞으로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문장이 되어야 할 선수가 컵 대회나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부상 상황이 아니면 벤치에 앉아있어야 하는 점 때문에 불만스러운 점이 많은 듯.
챔피언스리그 조별 6차전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 마땅히 활약할 기회는 없었고 안정적으로 빌드업에 도움을 줬다.
카라바오컵 8강 아스날전에 출장하였고 팀은 4:1로 이겼다.
에데르송이 코로나 확진으로 아웃되면서 첼시 원정 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경기초반 로드리의 백패스를 경합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으로 착각하고 손으로 잡아 간접 프리킥을 허용하는 실수를 했으나 다행히 골은 허용하지 않았다. 그 뒤로 첼시가 전반적으로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크게 할 일이 없었고, 무난히 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물론 경기 막바지 수비진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1실점을 해 클린시트에는 실패했지만, 스테픈이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공은 아니었다.
이후 스콧 카슨마저 코로나 확진이 되며 유일하게 남은 1군 키퍼가 됐다.[4]
카라바오컵 4강 맨유전 중요한 선방과 침착한 빌드업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FA컵 버밍엄전 역시 선발로 나와 무난히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8R에서는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복귀하며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어차피 컵 대회는 스테픈이 맡아서 뛰던 터라 실질적으로 에데르송의 공백을 대체한건 첼시전 한 경기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백업 역할은 무난히 잘 소화해냈다. 컵대회에서의 퍼포먼스를 보면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
3월 21일, FA컵 8강 에버튼 FC 전에 선발 출장하였다. 1대1 찬스중 태클이 에데르송 만큼 깔끔하진 않았으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4월 18일, FA컵 4강 첼시전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54분경 상대의 속공 찬스에서 골대로부터 멀리 나와 있다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셔닝을 가져가며 팀의 0: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공을 잡은 티모 베르너를 향해서 돌진하고 경합해 주거나, 전속력으로 골대 쪽으로 복귀해 주거나, 어느 쪽이든 확실한 움직임을 가져갔어야 했지만 결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대다가 마크가 없던 지예흐를 향해 패스가 전달되고 말아 결국 실점에 이르게 되었다. 물론 해당 경기의 라인업에는 현재 폼이 좋지 않은 제주스, 스털링, 페란 토레스, 망디와 로테이션 멤버로 봐야 하는 라포르트, 페르난지뉴 등 베스트 전력이 아닌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장했기에 져도 그만인 경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나 기본적인 실수를 범했다는 점에서 다가오는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 스테픈의 기용을 반대하는 의견이 생겨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지오바니 로셀소의 엄청난 중거리 감아차기를 막아내면서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다행히 첼시와의 경기에서 범했던 종류의 큰 실수는 범하지 않고 든든하게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켜 주었다.
이후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되며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미국인이 되었다.#
2.1.3. 2021-22 시즌
프리시즌은 대부분 출장하였다. 하지만 리그가 개막함에 따라 벤치로 물러났다.9월6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추후 스콧 카슨이 컵대회의 선발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카라바오컵 32강전 하루 전에 음성판정을 받은 후 곧바로 선발로 출전했다. 유스 선수로만 구성된 수비진의 엉성함에 뭐도 못 해보고 한 골을 먹혔으나 그 후 추가골의 상황을 성공적으로 선방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6-1 승리로 다음 라운드 진출.
리그 8R 에데르송의 국대에서의 복귀 지연으로 인하여 선발 출장하였다. 1대1 찬스에서도 잘 막아주는등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에데르송의 선방보다 깔끔한 선방을 보여주었고, 괜찮은 스위핑 능력도 함께 보여주며 오랜만에 리그에 출장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2대0 승리.
2021년 11월 4일, 2025년 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FA컵 32강 풀럼전에서 선발로 출전했고 4:1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몇 경기에서 클린시트가 없는 점은 아쉽지만 스테픈 본인의 실책이라 할 것은 딱히 없어서 그렇게 크게 문제시되지는 않고 있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리그 노리치 원정과 챔스 스포르팅 CP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2022년 4월 16일 FA컵 4강 리버풀전에서 선발로 이름을 올리며 공백을 잘 메워주는가 싶었으나… 17분, 리버풀의 전방 압박을 잘 대처하지 못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볼처리를 못한채 마네에게 두번째 실점을 해버리고 말았다. 결국 이 실점으로 주도권은 완전히 리버풀에게 넘어가버리고, 45분에 마네의 하프발리슛이 그대로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가며 세 번째 실점까지 허용해 버리고 만다.[5] 후반전에는 공격진들의 활약으로 1골 차까지 좁히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으나, 이미 전반전에서만 3골이나 내준 맨시티는 2:3으로 패배했으며, 그 가운데 치명적인 실책을 범한 스테픈은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어째 상대팀에서 17-18시즌에 활약한 그 선수가 떠오른다.
결국 이 실책으로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는지 시즌 종료 후 맨시티가 새로운 세컨 키퍼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계약이 끝난 슈테판 오르테가를 영입한다는 설이 돌고 있다. 만약 오르테가의 영입이 확정된다면 스테픈 역시 자리를 잃고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 결국 7월 1일에 오르테가의 영입이 확정되었고, 스테픈은 미들즈브러로 임대될거라는 이적설이 힘을 얻고 있다. 자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도 빠지면서 이적이 확실시되는 중.
2.1.4. 미들즈브러 FC (임대)
2022년 7월 19일, 미들즈브러 FC로 한 시즌간 임대되었다.보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화끈한 공격력에 반비례하는 미들즈브러의 수비진 덕에 다소 고통받았다. 42경기 50실점 9클린시트로 정규시즌 마무리.
코번트리 시티 FC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는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클린 시트를 기록했으나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구스타보 하머르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해 탈락했다.
2.1.5. 2023-24 시즌
임대가 종료돼 맨시티로 복귀했으나 슈테판 오르테가가 백업으로 맹활약한 탓에 시티에서의 자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중. 다만 시즌 종료 후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3~4개월 가량 결장하게 되면서 이적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7월에 잠시 레스터 시티 FC와 링크가 떴으나 금세 사그라들었고, 레스터는 마스 헤르만센을 새 골리로 영입했다. 이후로도 어떠한 이적설도 수면 위로 나오지 않는 중. 일단 팀에 잔류해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겨울이나 내년 여름에 새 둥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2. 콜로라도 래피즈
2024년 1월 4일, MLS의 콜로라도 래피즈로 이적하며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적료는 €1M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3. 국가대표 경력
미국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2018년 1월 29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과 2019년에 주전 키퍼로 활약했으나 이후 맨시티에서 백업으로 썩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는 사이 치고 올라온 맷 터너에게 주전을 내줬다.
4. 플레이 스타일
미국판 에데르송이라고 불릴 만큼 빌드업과 킥 능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빌드업 시에 양발을 다 잘 쓰는 선수라 다양한 빌드업 옵션을 제공해 줄 수 있다. 1대1 선방이나 PK선방도 준수한 편.다만, 경기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실수가 잦은 유형의 골키퍼다. 또한 소속팀의 주전 골키퍼인 에데르송과 달리 적극적인 스위핑으로 슈팅 범위를 줄이는 능력이 아직은 부족하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맨체스터 시티 FC (2019~2023)
-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2019-20
5.2. 개인 수상
- 콜럼버스 크루 SC 올해의 선수 : 2017-18
- 미국 올해의 축구선수 : 2018
6. 같이 보기
콜로라도 래피즈 2023시즌 스쿼드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비고 |
1 | GK | 마르코 일리치 | Marko Ilić | [A] | |
2 | DF | 키건 로젠베리 | Keegan Rosenberry | ||
3 | DF | 드류 무어 | Drew Moor | ||
4 | DF | 대니 윌슨 | Danny Wilson | ||
6 | DF | 랄라스 아부바카르 | Lalas Abubakar | ||
7 | MF | 조나단 루이스 | Jonathan Lewis | ||
9 | FW | 안드레 신야시키 | Andre Shinyashiki | ||
10 | MF | 니콜라 베네제 | Nicolas Benezet | ||
11 | FW | 디에고 루비오 | Diego Rubio | ||
12 | MF | 미카엘 바리오스 | Michael Barrios | ||
13 | DF | 샘 바인스 | Sam Vines | 홈그로운 | |
16 | MF | 윌 빈트 | Will Vint | 홈그로운 | |
19 | MF | 잭 프라이스 | Jack Price | ||
20 | MF | 니콜라스 메스키다 | Nicolás Mezquida | ||
21 | MF | 브리안 아코스타 | Bryan Acosta | 지정선수 | |
22 | GK | 윌리엄 야브러프 | William Yarbrough | ||
24 | DF | 코트니 포드 | Kortne Ford | 홈그로운 | |
26 | DF | 콜 바셋 | Cole Bassett | 홈그로운 | |
30 | MF | 올리버 라라즈 | Oliver Larraz | 홈그로운 | |
32 | MF | 콜렌 워너 | Collen Warner | ||
33 | DF | 스티븐 베이타슈르 | Steven Beitashour | ||
52 | MF | 브라이안 갈반 | Braian Galván | ||
77 | FW | 대런 야피 | Darren Yapi | 홈그로운 | |
91 | MF | 케빈 카브랄 | Kévin Cabral | 지정선수 | |
97 | MF | 랠프 프리소음봉게 | Ralph Priso-Mbongue | ||
# | GK | 잭 스테픈 | Zack Steffen | ||
구단 정보 | |||||
감독: 로빈 프레이저 / 홈 구장: 딕스 스포팅 굿스 파크 | |||||
출처: 공식 홈페이지 |
[1] 2022년 3월 31일 기준[2]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3] 클라우디오 고메스도 있지만 가끔 콜업되는 수준이고 주로 2군에서 많이 뛰기 때문에 1군 선수만 포함하면 스테픈이라고 볼수 있다.[4] 벤치 명단에는 2군 키퍼인 제임스 트래포드가 앉을 예정이다.[5] 다만 45분에서의 추가 실점 상황은 리버풀의 기세를 버티지 못한 시티의 수비진이 안정된 탈압박을 하지 못한 상황에 나온 실점이라고 보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