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문서: 맨체스터 시티 FC/2019-20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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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FC 역대 시즌 | |||
2008-09 | 2009-10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2014-15 | 2015-16 |
2016-17 / 리그 | 2017-18 / 리그 | 2018-19 / 리그 | 2019-20 / 리그 |
2020-21 / 리그 | 2021-22 / 리그 | 2022-23 / 리그 | 2023-24 / 리그 |
2024-25 / 리그 |
맨체스터 시티 FC 역대 정규 시즌 | ||||
2018-19 시즌 | → | 2019-20 시즌 | → | 2020-21 시즌 |
맨체스터 시티 FC 2019-20 시즌 | |
구단주 | <colbgcolor=white,#191919>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Mansour bin Zayed Al Nahyan) |
회장 | 칼둔 알 무바라크 (Khaldoon Al Mubarak) |
단장 | 치키 베히리스타인 (Txiki Begiristain) |
감독 | 펩 과르디올라 (Pep Guardiola) |
수석코치 | 미켈 아르테타[1] (Mikel Arteta) ↓ 후안마 리요 (Juanma Lillo) |
주장 | 다비드 실바 (David Silva) |
부주장 | 페르난지뉴 (Fernandinho) |
시즌 결과 | |
준우승 (38전 26승 3무 9패 102득점 35실점 +67) | |
8강 탈락 (9전 6승 2무 1패 21득점 9실점 +12) | |
4강 탈락 (5전 4승 0무 1패 11득점 3실점 +8) | |
우승 (6전 5승 0무 1패 14득점 5실점 +9) | |
우승 (1전 1무 1득점 1실점 0) |
합산 성적 | 승률 69.49% 59전 41승 6무 12패 149득점 53실점 +96 |
최다 득점 | 라힘 스털링 (31득점) |
최다 도움 | 케빈 더 브라위너 (22도움) |
1. 개요2. 유니폼 및 스폰서3. 구단 운영4. 프리 시즌5. 뱅상 콤파니 기념 경기6. FA 커뮤니티 실드7. 프리미어 리그8. UEFA 챔피언스 리그
8.1. 조별리그
9. FA컵8.1.1. MD1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 0:3 승)8.1.2. MD2 vs 디나모 자그레브 (홈, 2:0 승)8.1.3. MD3 vs 아탈란타 (홈, 5:1 승)8.1.4. MD4 vs 아탈란타 (중립, 1:1 무)8.1.5. MD5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홈, 1:1 무)8.1.6. MD6 vs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1:4 승)
8.2. 결선 토너먼트9.1. 64강 vs 포트 베일 (홈, 4:1 승)9.2. 32강 vs 풀럼 (홈, 4:0 승)9.3. 16강 vs 셰필드 W. (원정, 0:1 승)9.4. 8강 vs 뉴캐슬 (원정, 0:2 승)9.5. 4강 vs 아스날 (중립, 2:0 패)
10. EFL컵10.1. 32강 vs 프레스턴 (원정, 0:3 승)10.2. 16강 vs 사우스햄튼 (홈, 3:1 승)10.3. 8강 vs 옥스포드 (원정, 1:3 승)10.4. 4강 vs 맨유10.5. 결승 vs 아스톤 빌라 (중립, 1:2 승)
11. 총평1. 개요
맨체스터 시티 FC의 2019-20 시즌에 대한 문서.2. 유니폼 및 스폰서
2019-20 시즌 유니폼 | |||||
HOME | AWAY | THIRD | GK 1 | GK 2 | GK 3 |
메인 스폰서 | 슬리브 스폰서 | 유니폼 메이커 | |||
2019-20 시즌 부착 패치 |
2018-19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
3. 구단 운영
3.1. 선수단 및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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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조건 | 계약년도 | 계약만료 | 비고 | |
1 | GK | 클라우디오 브라보 | Claudio Bravo | 1983년 4월 13일 | 184 / 80 | 2016 | 2020 | |||
2 | DF | 카일 워커 | Kyle Walker | 1990년 5월 28일 | 183 / 70 | 2017 | 2024 | |||
5 | DF | 존 스톤스 | John Stones | 1994년 5월 28일 | 188 / 70 | 2016 | 2022 | |||
7 | MF | 라힘 스털링 | Raheem Sterling | 1994년 12월 8일 | 170 / 69 | 2015 | 2023 | |||
8 | MF | 일카이 귄도안 | Ilkay Gündoğan | 1990년 10월 24일 | 180 / 80 | 2016 | 2023 | |||
9 | FW | 가브리에우 제주스 | Gabriel Jesus | 1997년 4월 3일 | 175 / 73 | 2017 | 2023 | |||
10 | FW | 세르히오 아궤로 | Sergio "Kun" Agüero | 1988년 6월 2일 | 173 / 70 | 2011 | 2021 | |||
11 | MF | 올렉산드르 진첸코 | Oleksandr Zinchenko | 1996년 12월 15일 | 175 / 64 | 2016 | 2024 | |||
14 | DF | 에므리크 라포르트 | Aymeric Laporte | 1994년 5월 27일 | 191 / 85 | 2018 | 2025 | |||
16 | MF |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 Rodrigo Hernández | 1996년 6월 22일 | 190 / 82 | 2019 | 2024 | |||
17 | MF | 케빈 더브라위너 | Kevin De Bruyne | 1991년 6월 28일 | 181 / 68 | 2015 | 2023 | |||
19 | MF | 리로이 자네 | Leroy Sané | 1996년 1월 11일 | 183 / 75 | 2016 | 2021 | [2] | ||
20 | MF | 베르나르두 실바 | Bernardo Silva | 1994년 8월 10일 | 173 / 64 | 2017 | 2025 | |||
21 | MF | 다비드 실바 | David Silva | 1986년 1월 8일 | 173 / 67 | 2010 | 2020 | 주장 | ||
22 | DF | 뱅자맹 멘디 | Benjamin Mendy | 1994년 7월 17일 | 185 / 85 | 2017 | 2023 | |||
25 | MF | 페르난지뉴 | Fernandinho | 1985년 5월 4일 | 179 / 67 | 2013 | 2021 | |||
26 | MF | 리야드 마레즈 | Riyad Mahrez | 1991년 2월 21일 | 179 / 67 | 2018 | 2023 | |||
27 | DF | 주앙 칸셀루 | João Cancelo | 1994년 5월 27일 | 182 / 74 | 2019 | 2025 | |||
30 | DF | 니콜라스 오타멘디 | Nicolás Otamendi | 1988년 2월 12일 | 183 / 81 | 2015 | 2022 | |||
31 | GK | 에데르송 모라에스 | Ederson Moraes | 1993년 8월 17일 | 188 / 86 | 2017 | 2025 | |||
33 | GK | 스콧 카슨 | Scott Carson | 1985년 9월 3일 | 190 / 86 | 2019 | 2020 | [3] | ||
47 | MF | 필 포든 | Phil Foden | 2000년 5월 28일 | 171 / 70 | 2017 | 2024 | |||
50 | DF | 에릭 가르시아 | Eric Garcia | 2001년 1월 9일 | 182 / 73 | 2017 | 2022 | |||
69 | MF | 토미 도일 | Tommy Doyle | 2001년 10월 17일 | 179 / 64 | 2019 | 2021 | |||
78 | DF |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 Taylor Harwood-Bellis | 2002년 1월 30일 | 185 / 72 | 2019 | 2021 | |||
82 | MF | 아드리안 베르나베 | Adriàn Bernabé | 2001년 5월 26일 | 170 / 74 | 2018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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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여름 이적시장
피파로부터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으로 인한 선수 영입 금지 징계[4]가 올해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입 금지 징계를 받기 전에 바쁜 이적시장이 예고되어있다. 주전급 자원 몇명이 계약이 1~2년 남았기 때문에 이들과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영입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변수가 많은 이적시장이다. 게다가 클럽 레전드 뱅상 콩파니가 5월 19일 친정팀 안데를레흐트 이적을 발표하면서 맨시티의 보드진들은 더 바빠지게 되었다.FFP 위반으로 인한 챔피언스 리그 출전 금지 징계의 경우, UEFA로부터 징계가 당장 발표되더라도 일단 19-20 시즌에는 CAS에 항소를 진행해서 징계를 연기시킬 수 있다. BBC 분석 기사 게다가 징계의 적법성 여부[5]를 두고 기나긴 법정 분쟁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에, FFP 징계 여부가 당장 이적시장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6]
3.2.1. 이적설
3.2.1.1. 영입설
- [종료]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포르팅 CP의 중앙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2019년 5월 초부터 갑자기 영입이 근접했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주로 포르투갈 언론들이 시티와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면, 잉글랜드 언론들이 부정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중이다. 5월 중순 이후로는 잦아든 상태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혔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 [영입완료] 로드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로드리가 비교적 낮은 62M 유로의 바이아웃을 가지고 있어서 페르난지뉴의 장기적 후계자가 필요한 맨시티와 계속해서 연결되는 중이다. 작년의 조르지뉴 사가와는 조금 다른 것이, 조르지뉴는 선수는 맨시티와의 계약에 긍정적이었으나 바이아웃이 없어 나폴리 측에 이적료 협상 주도권이 있었는데, 로드리는 바이아웃의 존재로 인해 이적료 협상은 문제가 아니지만 선수 본인의 이적 희망 의사가 불분명하다. 맨시티 그리고 다른 빅클럽들과의 이적설을 재계약 찬스로 이용할 가능성도 충분한 상태. 6월 18일에 로드리가 시티 이적 결정을 내렸다는 신뢰도 높은 소식이 떴다. 7월 3일 맨시티가 바이아웃을 지급 함으로서 맨시티행이 확정되었다. - [종료] 주앙 펠릭스
SL 벤피카의 원더키드, 주앙 펠릭스도 맨시티의 타겟이다. 그러나 주앙 펠릭스는 바이아웃이 120m나 되는 거액이고, 주앙 펠릭스의 영입에는 리로이 자네 혹은 가브리에우 제수스의 방출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변수가 있다. 가브리에우 제수스의 경우 사실 방출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펠릭스와 포지션이 겹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맨시티가 펠릭스를 영입하고 1년 벤피카 재임대를 보내기를 원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결국 주앙 펠릭스는 당장 1군으로 뛸 수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피셜이 7월 3일 발표되었다. - [종료] 탕귀 은돔벨레
올랭피크 리옹의 탕귀 은돔벨레는 작년 여름 맨시티의 타겟이었으나, 이적료 협상 실패로 이적에 실패한 바 있다. 한번 물은 타겟은 그 선수가 이적할때까지 계속 쫓는 펩 과르디올라 특성상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도 약하게나마 은돔벨레의 링크가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이후 토트넘과 같은 다른 팀과 진한 링크가 나고 있으며 맨시티는 은돔벨레를 타겟에서 제외한 모양새. 결국 토트넘이 영입했다. - [종료] 해리 매과이어
레스터 시티 FC의 해리 매과이어는 이적이 확정된 콩파니의 대체자이자 홈그로운 자리를 채울 후보로 급부상했다. 매과이어는 원래 라포르트 영입 이전에 링크가 나던 센터백 중 한명이었다. 다만 레스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필요한 이적료가 매우 컸고, 6월 초부터는 링크가 약해진 상태. 맨시티가 지불을 희망하는 이적료는 65m 파운드이고 레스터가 원하는 이적료는 90m 파운드에 육박하는데, 맨시티와 레스터 시티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동안 센터백 영입이 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맨시티 팬덤은 맨유의 영입 경쟁 참여에 환호하고 있는 상태(...) [7] 그러나 지금 맨유도 높은 이적료에 난색을 표하는중. 결국 맨유가 센터백 월드레코드 이적료를 지불하고 매과이어를 영입하는 것이 유력하다. - [영입완료] 앙헬리뇨
시티 유스출신인 PSV 에인트호번의 레프트백 앙헬리뇨의 바이백을 발동시킨다는 소식이 6월 17일에 보도되었으며 이후 되파는 것이 아닌 1군에 진입할 것이라는 신뢰도 높은 소식도 나왔다. 앙헬리뇨는 구단 출신 홈그로운 선수로 델프를 대체할 예정이다. 7월 3일 영입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종료] 아론 완비사카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라이트백 아론 완비사카는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닐루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풀백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완 비사카에 관심 있는건 마찬가지라 경쟁이 예상된다. 그리 강한 링크는 나고 있지 않으며 특히 5월 이후로는 링크가 사라졌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 [영입완료] 주앙 칸셀루
유벤투스 FC의 라이트백 주앙 칸셀루와의 링크가 뜨기 시작하였다. 공격력이 약점인 완비사카와는 달리 공격적인 자원이기 때문에 워커의 얼터너트 자원으로는 더 알맞은 자원. 유벤투스는 60M 유로 가량의 이적료를 원하고 시티는 50M 정도를 거론하다가 유벤투스가 이적료를 내릴 모양새. 8월 1일 협상이 급격히 진전되었다는 소식이 있으며, 다닐루의 연봉 문제만 해결된다면 다닐루+현금 ↔ 칸셀루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8월 8일, 영입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종료] 마테이스 더리흐트
AFC 아약스의 슈퍼스타인 젊은 센터백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원래 2019년 5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바르사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으나 그가 5월 중순 갑자기 연봉 인상을 요구하며 협상을 중단하면서 많은 EPL 팀들로부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맨시티도 오래전부터 더리흐트를 노리던 구단이었고, 센터백이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네덜란드 국대 파트너 판데이크가 있는 리버풀 등등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더리흐트 본인은 영입경쟁이 치열한 만큼 느긋하게 행선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바르셀로나와 더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가 추진하는 파리가 부상하며 시티와는 링크가 약해졌다. 6월 23일 기준으로는 더리흐트의 협상을 담당하는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가까운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유력해진 상태. 엄청난 규모의 연봉을 협상 대상 팀들에게 요구했다고 한다.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 [종료] 미켈 오야르사발
7월 말, 레알 소시에다드의 윙어 미켈 오야르사발과의 링크가 뜨기 시작하였다. 리로이 자네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그 대체자로 영입한다는 생각이다. 영입하게 된다면 바이아웃을 지불 할 예정. 자네의 이적이 무산되며 이 이적설도 자연스레 사라졌다. - [종료] 후벵 디아스
8월 초, SL 벤피카의 유망주 센터백 후벵 디아스와의 링크가 뜨기 시작하였다. 리로이 자네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자네가 차지했던 외국인 슬롯에 센터백인 디아즈를 영입한다는 생각이다. 바로 위의 미켈 오야르사발 이적설과 마찬가지로, 자네가 이적할 경우 영입하게 될 후보. 이적을 진행한다면 역시 바이아웃을 지불 할 예정이다. 자네의 이적이 무산되며 이적설이 끝났다. - [영입완료] 스콧 카슨
이적시장 마지막 날, 남은 한자리의 홈그로운으로 써드키퍼 스콧 카슨을 1년 임대로 채우겠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그리고 그날 확정 되었다. 임대료는 없으며, 맨체스터 시티가 주급만 지급한다.
3.2.1.2. 재계약 및 임대/방출설
- [종료] 리로이 자네
리로이 자네는 2019년 여름에 이제 맨시티와의 계약이 2년 남게 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본인의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한 탓에 18-19 시즌 동안 주전 자리를 뺏겼고, 게다가 여자친구와 부모님의 고부갈등으로 독일 리턴설이 계속 되고 있다. 2019년 5월 중순부로 로베리 듀오를 떠나보낸 바이에른 뮌헨과 자네의 협상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뮌헨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자네는 별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고 시티도 전혀 고려하지 않으면서 재계약에 힘쓰는 모양새.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7월 말에 들어서 독일 언론으로부터 자네가 뮌헨 이적을 결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뮌헨 측에서 맨시티의 요구 이적료 (130m 유로)를 지불한다면 자네의 독일 리턴이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커뮤니티실드에 출전한 자네가 전방 십자인대 손상 부상을 입으면서 이번 여름 이적은 사실상 물건너가버렸다. - [이적 완료] 뱅상 콩파니
주장이자 클럽 레전드 뱅상 콩파니는 2019년 여름부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최근 그와 펩 감독은 2019년 FA컵 종료 후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이다. 선수 본인은 출전시장 보장을 받고 싶어하지만, 클럽측은 스톤스와 라포르트 센터백 듀오를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FA컵 종료 후에 재계약 협상한다는 것은 선의의 거짓말[8]이었고, 사실은 그 이전에 콩파니의 행선지는 정해져있었다. FA컵 우승을 달성한 다음날 콩파니 스스로 안드레흐트 이적을 발표했다. 선수 겸 감독으로 자신이 유스시절 몸담았던 친정팀으로 귀환한다. - [재계약] 일카이 귄도안
2019년 여름부로 계약이 1년 남은 일카이 귄도안은 시즌 도중 맨시티와의 재계약 협상을 중단한 바 있다. 선수 본인이 20대 후반인 자신의 선수 경력상 마지막 대형 계약에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서 재계약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일카이 귄도간은 18-19 시즌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그것은 케빈 더브라위너가 거의 시즌 내내 부상이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선수 본인이 잘 알고 있고, 재계약을 한다면 주전 출전 보장을 받고 싶어 한다. 결국 2023년 까지 재계약을 했다. - [종료] 니콜라스 오타멘디
17-18 시즌 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던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18-19 시즌 들어서 3순위 센터백으로 밀려버렸다. 본인의 실력은 아직 녹슬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주전 출장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친정팀 발렌시아 혹은 고딘이 이적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와의 링크가 있다. 다만 콩파니의 이적 확정으로 변수가 또 생긴 상태이다. 그러나 선수 측에서는 친정팀 발렌시아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관건은 이적료와 맨시티가 센터백 추가 영입을 할 수 있느냐가 될 듯. 콩파니의 이적 때문에 결국 잔류하는듯 하다. - [이적 완료] 다닐루
팀에 우승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아이콘 다닐루는 본인의 부상, 그리고 카일 워커에 밀려서 18-19 시즌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고, 그도 역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인테르로의 링크가 강력한 상태. 그러나 구단측에서 유벤투스의 윙백 칸셀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다닐루의 연봉 문제와 이적료를 두고 8월 1일 협상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국 주앙 칸셀루와 스왑딜 형식으로 유벤투스 FC로 이적했다. - [이적 완료] 페이비언 델프
17-18 시즌 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던 페이비언 델프는 18-19 시즌 갑작스런 폼저하로 인해 완전히 백업 멤버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의 좋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펩 과르디올라 부임 전 델보망 트리오의 [델]로 돌아가버렸다. 델프가 18-19 시즌 출전할때마다 치명적인 실수를 반복했기 때문에 방출이 유력하다. 결국 7월 16일 에버튼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이적 완료] 엘리아킴 망갈라
선수 로스터에도 포함되지 않은 엘리아킴 망갈라가 발렌시아 CF로 리턴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결국 8월 13일 2년계약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판매 금액을 조금이라도 남겨보려고 1년 재계약을 했었지만, 결국 프리로 이적하면서 맨시티에게 이적료를 남겨주지 못했다.
3.2.2. 영입
맨체스터 시티 FC 2019-20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FROM.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비고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로드리 | Rodrigo | MF | 70M(€) | 5년계약 | |
유벤투스 FC | 주앙 칸셀루 | João Cancelo | DF | 65M[9](€) | 6년계약 | |
PSV 에인트호번 | 앙헬리뇨 | Angeliño | DF | 12M(€) | 4년계약 | |
지로나 FC | 페드로 포로 | Pedro Porro | DF | 12M(€) | 5년계약 | |
콜럼버스 크루 SC | 잭 스테픈 | Zack Steffen | GK | 8M(€) | 4년계약 | |
감바 오사카 | 메시노 료타로 | Ryotaro Meshino | MF | 1M(€) | 3년계약 | |
더비 카운티 FC | 스콧 카슨 | Scott Carson | GK | - | 1년임대 | |
지로나 FC | 도글라스 루이스 | Douglas Luiz | MF | - | 임대복귀 | |
지로나 FC | 알레시 가르시아 | Aleix Garcia | MF | - | 임대복귀 | |
지로나 FC | 패트릭 로버츠 | Patrick Roberts | MF | - | 임대복귀 | |
툴루즈 FC | 마누 가르시아 | Manu Garcia | MF | - | 임대복귀 | |
KV 코르트레이크 | 안테 팔라베르사 | Ante Palaversa | MF | - | 임대복귀 | |
SD 우에스카 | 양헬 에레라 | Yangel Herrera | MF | - | 임대복귀 | |
클루브 산토스 라구나 | 마를로스 모레노 | Marlos Moreno | FW | - | 임대복귀 |
3.2.3. 방출
맨체스터 시티 FC 2019-20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TO.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비고 |
유벤투스 FC | 다닐루 | Danilo | DF | 37M(€) | 5년계약 | |
아스톤 빌라 FC | 더글라스 루이스 | Douglas Luiz | MF | 16.8M(€) | 4년계약 | |
에버튼 FC | 페이비언 델프 | Fabian Delph | MF | 9.5M(€) | 3년계약 | |
스포르팅 히혼 | 마누 가르시아 | Manu Garcia | MF | 4M(€) | 5년계약 | |
CR 플라멩구 | 파블로 마리 | Pablo Mari | DF | 1.7M(€) | 3년계약 | |
RSC 안데를레흐트 | 뱅상 콩파니 | Vincent Kompany | DF | - | FA | |
발렌시아 CF | 엘리아킴 망갈라 | Eliaquim Mangala | DF | - | FA | |
노팅엄 포레스트 FC | 아로 무리치 | Aro Muric | GK | - | 임대 | |
레알 바야돌리드 CF | 페드로 포로 | Pedro Porro | DF | - | 임대 | |
노리치 시티 FC | 패트릭 로버츠 | Patrick Roberts | MF | - | 임대 |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 잭 스테픈 | Zack Steffen | GK | - | 임대 | |
RSC 안데를레흐트 | 필립 산들러르 | Philippe Sandler | DF | - | 임대 | |
블랙번 로버스 FC | 토신 애더러바이오요 | Tosin Adarabioyo | DF | - | 임대 | |
로얄 엑셀 무스크롱 | 알레시 가르시아 | Aleix Garcia | MF | - | 임대 | |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 메시노 료타로 | Ryotaro Meshino | MF | - | 임대 | |
PSV 에인트호번 | 클라우디오 고메스 | Claudio Gomes | MF | - | 임대 |
3.2.4. 총평
리야드 마레즈 단 1명만 영입했던 지난 이적시장과는 다르게 3명의 1군 선수를 영입했다. 오랫동안 보강이 필요한 자리로 지적되었던 페르난지뉴의 후계자 자리에 로드리를 드디어 영입했고, 지독한 유리몸인 뱅자맹 멘디를 고려해 클럽 유스 출신 레프트백 앙헬리뇨를 리턴시켰다. 마지막으로 감독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럭키가이 다닐루를 내보내고 보다 펩 스타일에 맞는 윙백 주앙 칸셀루를 데려오는 데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했다. 세 영입 모두 보강이 필요한 자리에 적절히 이뤄졌다고 할 수있다.이번 이적시장의 결과로 현재 맨시티 스쿼드는 센터백 1자리만 빼면 양과 질 모두 완성된 상태라 볼 수 있다. 재계약 협상을 끌던 일카이 귄도안도 재계약을 선택했고, 기량 미달이었던 페이비언 델프, 다닐루, 엘리아킴 망갈라가 이적하면서 스쿼드 정리에도 성공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뱅상 콩파니가 이탈한 자리에 대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관심은 진짜였으나, 높은 이적료로 인해 포기했고 결국 매과이어는 옆집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로드리의 합류로 인해 페르난지뉴를 센터백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선택지가 생겼지만 콩파니가 가지고 있었던 제공권과 리더십은 대체가 불가능해보인다. 또한 존 스톤스가 부상빈도가 은근 잦기 때문에 향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불안의 여지를 남겼다.
올 여름 맨시티 이적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사실 리로이 자네의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었다. 로베리 듀오의 바이에른 뮌헨 퇴단이 발표된 직후부터 이적설이 돌았지만 본격적으로 이적설이 흥했던건 7월 말 부터였다. 맨시티 클럽측 공식 입장에 따르면 7월 중순에 자네의 재계약이 가까워졌었다가 무산되었는데, 그러고나서 7월 말부터 독일 언론이 자네의 마음이 떠났다고 기사를 찍어대기 시작했다. 독일 언론과 바이에른 뮌헨 구단 관계자들 (보드진, 감독, 선수들)의 계속된 언플로 맨시티 구단 상층부가 분노한건 유명한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티 보드진은 만족할만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판매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바이에른 쪽에서 시간을 계속 끌었고, 그러다가 커뮤니티 쉴드에 출전한 자네가 십자인대 손상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이 무산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필리페 쿠티뉴와 이반 페리시치 임대 영입으로 선회했지만, 두 이적 모두 임대 영입인 만큼 뮌헨이 내년 여름에 자네를 다시 노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결국 자네의 복귀가 두 달 내로 가까워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또다시 뮌헨 이적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이 되어,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무릎 부상으로 전반기를 통째로 날리고, 스톤스가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센터백 라인이 붕괴하고 말았다. 수비 지능이 높은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1선발 센터백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맨시티는 결국 수비불안에 시달리며 일찌감치 프리미어 리그 우승경쟁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3.2.4.1.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말, 말, 말
로드리를 보강하며 구멍이라 여겨젔던 중원을 채웠다. 주측 선수 유출 없이 로드리를 추가한 것은 최고의 이적시장으로 평가해도 무방.
박종윤
박종윤
3.3. 겨울 이적시장
영입이 가장 급한 포지션은 붕괴된 센터백, 레프트백, 그리고 레프트윙이다.센터백의 경우 존 스톤스가 유리몸화 되고,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기량이 하락하는데다가 현재 1선발 중앙 수비수인 페르난지뉴는 당장 2020년 여름 35세가 되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서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2월에 스쿼드 복귀한다 하더라도 영입이 시급한 포지션이다. 에릭 가르시아를 성장시키기 위해 종종 기용하고 있으나 에릭 가르시아는 이제 갓 프로 데뷔 2년차인 18세 신인이다.
나폴리의 회장과 불화설이 있었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노린다는 이적설이 돌았으나 쿨리발리가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링크가 완전히 끊겼다. 이적료 협상 없이 영입 할 수 있는 적절한 바이아웃을 가진 선수를 물색중이나 영입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공개적으로 링크가 났던 선수들은 (바이아웃이 없는) 본머스의 네이선 아케, 레스터 시티의 찰라르 쇠윈쥐이다.
레프트백의 경우 앙헬리뇨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수비적으로 고전하고, 뱅자맹 멘디의 경기력이 부상 이전으로 돌아올 기미가 안보이면서 또다시 팀의 수비 구멍이 되었다. 18-19 시즌 주전이었던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원 포지션이 레프트백이 아닌데다가 폼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
레프트윙의 경우 리로이 자네 측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언론 플레이를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자네가 겨울에 이탈한다면 새로운 레프트 윙이 필요하다. 라힘 스털링이 시즌 내내 부동의 주전으로 뛰고 있으나 점차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고, 그 자리에서 백업으로 뛰고 있는 필 포든과 리야드 마레즈의 경우 레프트 윙 자리가 어색하다.
그러나 팀의 필요성과는 별개로 영입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선수 수급을 위해선 방출이 같이 있어야 하는데, 겨울 이적시장에 선수 여러 명을 방출하는 것은 흔하지 않기 때문.
3.3.1. 영입
맨체스터 시티 FC 2019-20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FROM.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비고 |
노리치 시티 FC | 패트릭 로버츠 | Patrick Roberts | MF | - | 임대복귀 | |
VfL 볼프스부르크 | 루카스 은메차 | Lukas Nmecha | FW | - | 임대복귀 | |
울산 현대 | 믹스 디스커루드 | Mix Diskerud | MF | - | 임대복귀 |
3.3.2. 방출
맨체스터 시티 FC 2019-20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TO.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비고 |
미들즈브러 FC | 패트릭 로버츠 | Patrick Roberts | MF | - | 임대 | |
미들즈브러 FC | 루카스 은메차 | Lukas Nmecha | FW | - | 임대 | |
햄스테드 타운 | 다니엘 그림쇼 | Daniel Grimsahw | GK | - | 임대 | |
RB 라이프치히 | 앙헬리뇨 | Angeliño | DF | - | 임대 | |
리즈 유나이티드 FC | 이안 포베다 | Ian Poveda-Ocampo | FW | - | [10] |
3.3.3. 총평
임대된 팀에서 출전을 거의 하지못했던 패트릭 로버츠, 루카스 은메차를 미들즈브러로 재임대 보내며 겨울 이적시장 활동을 시작했다. 임대를 가서도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아로 무리치를 왜 재임대 보내지 않았는지, 가뜩이나 홈그로운도 부족한데 앙헬리뇨 딜에 완전이적 옵션이 들어가 있는지 등 불만을 제외하면 이적설 하나 없이 조용히 겨울 이적시장을 보냈다.4. 프리 시즌
4.1.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트로피
4.1.1. 4강 vs 웨스트햄 (중립, 4:1 승)
2019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트로피 준결승 2경기 2019. 07. 17.(수) 21:30(UTC+9) | ||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 (난징) | ||
4 : 1 | ||
맨체스터 시티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
33' 다비드 실바 36' 루카스 은메차 (PK) 59', 72' 라힘 스털링 | 26' 마크 노블 (PK) | |
경기 하이라이트 |
4.1.2. 결승 vs 울버햄튼 (중립, 0:0 무, P.S.O. 3:2 패)
2019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트로피 결승 2019. 07. 20.(토) 20:30(UTC+9) | ||
훙커우 스타디움 (상하이) | ||
0 : 0 PSO 3 : 2 | ||
울버햄튼 원더러스 | 맨체스터 시티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승부차기 | ||||
울버햄튼 원더러스 | 3 : 2 | 맨체스터 시티 | ||
선축 (GK: 후이 파트리시우) | 후축 (GK: 클라우디오 브라보) | |||
코너 코디 | 1 | 일카이 귄도안 | ||
라이언 베넷 | 2 | 다비드 실바 | ||
막시밀리안 킬먼 | 3 | 다닐루 | ||
테일러 페리 | 4 | 알레시 가르시아 | ||
후벵 비나그르 | 5 | 루카스 은메차 |
4.2. 친선 경기
4.2.1. vs 킷치 (원정, 1:6 승)
2019 친선 경기 2019. 07. 24.(수) 21:00(UTC+9) | ||
홍콩 대구장 | ||
1 : 6 | ||
킷치 | 맨체스터 시티 | |
85' 로쯔춘 | 13' 다비드 실바 40', 55' 리로이 자네 43' 라힘 스털링 80' 나빌 투아이지 88' 이케르 포조 | |
경기 하이라이트 |
이 경기에서 김동진 선수가 은퇴경기를 치륐다. 전반 15분에 교체아웃되면서 킷치와 맨시티 선수들이 모두 김동진과 포옹을 했고, 과르디올라 감독도 김동진의 등번호인 38번이 새겨진 맨시티 유니폼을 선물했다.영상
4.3. 유로재팬 컵
4.3.1. vs 요코하마 (원정, 1:3 승)
유로재팬컵 2019 2019. 07. 27.(토) 19:30(UTC+9) | ||
닛산 스타디움 | ||
1 : 3 |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맨체스터 시티 | |
23' 엔도 케이타 | 18' 케빈 더브라위너 40' 라힘 스털링 90+2' 루카스 은메차 | |
경기 하이라이트 |
5. 뱅상 콤파니 기념 경기
뱅상 콤파니 기념 경기 2019. 09. 11.(수) 04:45(UTC+9) | ||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 ||
2 : 2 | ||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 프리미어 리그 올스타 XI | |
1' 마틴 페트로프 90' 벤자니 음와루와리 | 31' 로비 킨 48' 로빈 반 페르시 | |
경기 하이라이트 |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11시즌간 활약한 주장 뱅상 콤파니를 기념하기 위한 경기가 열린다. 맨시티 레전드의 감독은 현재 맨시티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프리미어 리그 올스타의 감독은 과거 위건 애슬레틱 FC를 이끌었고 현재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맡게된다. 그런데 8월 24일 RSC 안데를레흐트와 KRC 헹크와의 경기 후반 75분경 콤파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본 기념경기 개최여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결과는 맨시티 레전드 팀과 프리미어 리그 올스타 팀의 2:2 무승부.
6. FA 커뮤니티 실드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맨시티로 동일하기 때문에, 리그 준우승팀인 리버풀과 경기를 한다.6.1. vs 리버풀 (중립, 1:1 무, P.S.O. 4:5 승)
2019 FA Community Shield 2019. 08. 04. (일). 23:00(UTC+9) | ||
웸블리 스타디움 (잉글랜드, 런던) | ||
주심: 마틴 앳킨슨 | ||
관중: 77,565명 | ||
리버풀 | 맨체스터 시티 | |
1 (4) | 1 (5) | |
77' 조엘 마티프 | 12' 라힘 스털링 | |
Man of the Match: 케빈 더브라위너 | ||
경기 하이라이트 |
승부차기 | ||||
''' 리버풀 ''' | 4 : 5 | 맨체스터 시티 | ||
선축 (GK: 알리송 베케르) | 후축 (GK: 클라우디오 브라보) | |||
제르단 샤키리 | 1 | 일카이 귄도안 | ||
조르지뇨 베이날뒴 | 2 | 다비드 실바 | ||
아담 랄라나 | 3 | 필 포든 |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4 | 올렉산드르 진첸코 | ||
모하메드 살라 | 5 | 가브리에우 제주스 |
전반 12분 라힘 스털링의 골로 앞서나가던 맨시티는 후반전 스털링이 2번의 추가골 찬스를 놓쳤고 리버풀에게 계속해서 흐름을 내주던 상황[11]에서 브라보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선방쇼를 펼쳤고 후반전 막판 살라의 헤더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나 싶었는데...
그 순간 카일 워커가 필사적으로 뛰어오며 바이시클 킥으로 공을 걷어내버렸다!!!
결국 90분동안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브라보가 바이날둠의 킥을 막아냈고 맨시티 선수들은 5명 모두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5대4로 맨시티가 우승하게 되었다.
오늘의 수훈갑이나 다름없었던 브라보는 비록 마팁에게 실점하긴 했지만 후반전 몰아치는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바이날둠의 킥을 막아내고 5번 중 무려 3번이나 방향을 읽는 등 엄청난 능력을 과시하며 프리미어 리그 개막 전부터 기분 좋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3]
7. 프리미어 리그
자세한 내용은 맨체스터 시티 FC/2019-20 시즌/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8. UEFA 챔피언스 리그
Man of the match는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기재한다.8.1. 조별리그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C조 | |||||||
맨시티 (Man. City) | 샤흐타르 도네츠크 (Shakhtar Donetsk) | 디나모 자그레브 (Dinamo Zagreb) | 아탈란타 (Atalanta)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GNK 디나모 자그레브, 아탈란타 BC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 원정거리가 꽤 멀지만 전력상 압도적인 조 1위 후보로 꼽히고 있다. 샤흐타르와는 3시즌 연속 조별리그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8.1.1. MD1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 0:3 승)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1차전 2019. 09. 19.(목) 04:00(UTC+9) | ||
OSK 메탈리스트 스타디움 (하르키우) | ||
주심: 아르투르 디아스 | ||
관중: 36,675명 | ||
0 : 3 | ||
샤흐타르 도네츠크 | 맨체스터 시티 | |
- | 24' 리야드 마레즈 38' 일카이 귄도안 76' 가브리에우 제주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일카이 귄도안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UCL 1라운드 (포메이션: 4-2-3-1) | |||||||||||
CF 9. 제주스 | |||||||||||
LW 7. 스털링 | AM 17.더브라위너 (20. 베르나르두 77') | RW 26. 마레즈 | |||||||||
LCM 8. 귄도안 | RCM 16. 로드리 (22. 멘디 83') | ||||||||||
LB 11. 진첸코 | LCB 25. 페르난지뉴 (C) | RCB 5. 스톤스 | RB 2. 워커 (27. 칸셀루 81') | ||||||||
GK 31. 에데르송 | |||||||||||
SUB : 1. 브라보, 10. 아궤로, 20. 베르나르두 (77'), 21. 실바, 22. 멘디 (83'), 27. 칸셀루 (81'), 50. 가르시아 |
샤흐타르는 맨시티를 상대로 제대로 된 준비조차 해오지 않았다. 엄청난 패스미스와 턴오버 등으로 공은 계속적으로 맨시티에게 넘어갔고 많은 기회 중 3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면서 3:0승리를 가져왔다.
8.1.2. MD2 vs 디나모 자그레브 (홈, 2:0 승)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 2019. 10. 02.(수) 04:00(UTC+9) | ||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체스터) | ||
주심: 세르다르 고지비유크 | ||
관중: 49,046명 | ||
2 : 0 | ||
맨체스터 시티 | 디나모 자그레브 | |
66' 라힘 스털링 90+5' 필 포든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다비드 실바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UCL 2라운드 (포메이션: 4-3-3) | |||||||||||
LW 20. 베르나르두 (7. 스털링 56') | CF 10. 아궤로 (9. 제주스 89') | RW 26. 마레즈 | |||||||||
LCM 21. 실바 (C) (47. 포든 90+1') | CM 16. 로드리 | RCM 8. 귄도안 | |||||||||
LB 22. 멘디 | LCB 30. 오타멘디 | RCB 25. 페르난지뉴 | RB 27. 칸셀루 | ||||||||
GK 31. 에데르송 | |||||||||||
SUB : 1. 브라보, 2. 워커, 7. 스털링 (56'), 9. 제주스 (89'), 12. 앙헬리뇨, 47. 포든 (90+1'), 50. 가르시아 |
전반적으로 자그레브의 내려 앉은 수비에 고전하면서 좋지 않은 결정력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는 와중에 후반 이른 시간 선수 교체로 분위기를 반전하면서 2:0승리를 가져왔다.
8.1.3. MD3 vs 아탈란타 (홈, 5:1 승)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2019. 10. 23.(수) 04:00(UTC+9) | ||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체스터) | ||
주심: 오렐 그린펠드 | ||
관중: 49,308명 | ||
5 : 1 | ||
맨체스터 시티 | 아탈란타 | |
34', 38' (PK) 세르히오 아궤로 58', 64', 69' 라힘 스털링 | 28' 루슬란 말리노프스키 (PK) | |
82' 필 포든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힘 스털링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UCL 3라운드 (포메이션: 4-3-3) | |||||||||||
LW 7. 스털링 | CF 10. 아궤로 | RW 26. 마레즈 | |||||||||
LCM 47. 포든 | CM 8. 귄도안 | RCM 17.더브라위너 (30. 오타멘디 67') | |||||||||
LB 22. 멘디 (27. 칸셀루 71') | LCB 25. 페르난지뉴 (C) | RCB 16. 로드리 (5. 스톤스 41') | RB 2. 워커 | ||||||||
GK 31. 에데르송 | |||||||||||
SUB : 1. 브라보, 5. 스톤스 (41'), 9. 제주스, 20. 베르나르두, 21. 실바, 27. 칸셀루 (71'), 30. 오타멘디 (67') |
페르난지뉴의 실수로 PK를 헌납하며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곧바로 아궤로의 2골, 스털링 3골이 터지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다비드 실바 대신 선발 출장한 필 포덴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맨시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다만, 심판의 엄격한 카드와 포덴의 경험 부족으로 옐로카드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다음 아탈란타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맨시티의 핵심 선수인 로드리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맨시티에 비상이 걸렸다. 햄스트링 부상이기 때문에 최소 3주~한달은 못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는 말은 11월 PL 리버풀 원정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얘기.
맨시티 수비의 핵 라포르트의 장기 부상, 다양한 공격 옵션을 만들 수 있는 자네의 장기 부상, 맨시티 전문 센터백인 스톤스와 오타멘디[14]의 올라오지 않은 폼,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많은 나이 때문에 마음껏 기용할 수 없고 전문 센터백이 아니기 때문에 몇 번씩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페르난지뉴, 언제 부상당할지 모르는 멘디, FA로부터 징계를 받을지도 모르는 베르나르두 실바.. 이 상태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승점 차이가 6점차 나는 리버풀을 추격해야 하는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민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예전에 '부상 병동'이라고 놀림받았던 아스날 FC와의 상황과도 무척 유사하다.
8.1.4. MD4 vs 아탈란타 (중립, 1:1 무)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2019. 11. 07.(목) 05:00(UTC+9) | ||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밀라노) | ||
주심: 알렉세이 쿨바코프 | ||
관중: 32,147명 | ||
1 : 1 | ||
아탈란타 | 맨체스터 시티 | |
49' 마리오 파샬리치 | 7' 라힘 스털링 | |
- | 81' 클라우디오 브라보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힘 스털링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UCL 4라운드 (포메이션: 4-1-4-1) | |||||||||||
CF 9. 제주스 (10. 아궤로 73') | |||||||||||
LM 7. 스털링 | LCM 20. 베르나르두 | RCM 17. 더브라위너 | RM 26. 마레즈 (2. 워커 88') | ||||||||
DM 8. 귄도안 | |||||||||||
LB 22. 멘디 | LCB 25. 페르난지뉴 (C) | RCB 30. 오타멘디 | RB 27. 칸셀루 | ||||||||
GK 31. 에데르송 (1. 브라보 45') | |||||||||||
SUB : 1. 브라보 (45'), 2. 워커 (88'), 5. 스톤스, 10. 아궤로 (73'), 12. 앙헬리뇨, 50. 가르시아, 69. 도일 |
카일 워커의 골키퍼 데뷔전.
8.1.5. MD5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홈, 1:1 무)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2019. 11. 27.(수) 05:00(UTC+9) | ||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체스터) | ||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 ||
관중: 52,020명 | ||
1 : 1 | ||
맨체스터 시티 | 샤흐타르 도네츠크 | |
56' 일카이 귄도안 | 69' 매너 솔로몬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케빈 더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UCL 5라운드 (포메이션: 4-3-3) | |||||||||||
LW 7. 스털링 | CF 9. 제주스 | RW 20. 베르나르두 | |||||||||
LCM 17. 더브라위너 (21. 실바 70') | CM 16. 로드리 (47. 포든 76') | RCM 8. 귄도안 | |||||||||
LB 12. 앙헬리뇨 | LCB 30. 오타멘디 | RCB 25. 페르난지뉴 (C) | RB 27. 칸셀루 | ||||||||
GK 31. 에데르송 | |||||||||||
SUB : 2. 워커, 5. 스톤스, 21. 실바 (70'), 22. 멘디, 26. 마레즈, 33. 카슨, 47. 포든 (76') |
아탈란타 BC가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맨시티는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1.6. MD6 vs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1:4 승)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6차전 2019. 12. 12.(목) 02:55(UTC+9) | ||
스타디온 막시미르 (자그레브) | ||
주심: 카를로스 델 세로 그란데 | ||
관중: 29,385명 | ||
1 : 4 | ||
디나모 자그레브 | 맨체스터 시티 | |
10' 다니 올모 | 34', 50', 54' 가브리에우 제주스 84' 필 포든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가브리에우 제주스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UCL 6라운드 (포메이션: 4-3-3) | |||||||||||
LW 20. 베르나르두 | CF 9. 제주스 (11. 진첸코 66') | RW 26. 마레즈 | |||||||||
LCM 47. 포든 | CM 16. 로드리 (7. 스털링 73') | RCM 8. 귄도안 | |||||||||
LB 22. 멘디 | LCB 30. 오타멘디 (C) (78. 하우드벨리스 82') | RCB 50. 가르시아 | RB 27. 칸셀루 | ||||||||
GK 1. 브라보 | |||||||||||
SUB : 2. 워커, 7. 스털링 (73'), 11. 진첸코 (66'), 12. 앙헬리뇨, 17. 더브라위너, 33. 카슨, 78. 하우드벨리스 (82') |
8.2. 결선 토너먼트
8.2.1. 16강 vs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Manchester City) |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
8.2.1.1. 1차전 (원정, 1:2 승)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2020. 02. 27.(목) 05:00(UTC+9) | ||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마드리드) | ||
주심: 다니엘레 오르사토 | ||
관중: 75,615명 | ||
1 : 2 | ||
레알 마드리드 | 맨체스터 시티 | |
60’ 이스코 | 78’ 가브리에우 제주스 83’ 케빈 더브라위너 (PK) | |
86' 세르히오 라모스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케빈 더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UCL 16강 1차전 (포메이션: 4-4-2) | |||||||||||
LF 17. 더브라위너 (C) | RF 20. 베르나르두 (7. 스털링 73') | ||||||||||
LW 9. 제주스 | LCM 16. 로드리 | RCM 8. 귄도안 | RW 26. 마레즈 | ||||||||
LB 22. 멘디 | LCB 14. 라포르트 (25. 페르난지뉴 33') | RCB 30. 오타멘디 | RB 2. 워커 | ||||||||
GK 31. 에데르송 | |||||||||||
SUB : 1. 브라보, 7. 스털링 (83'), 10. 아궤로, 21. 다비드 실바, 25. 페르난지뉴 (33'), 27. 칸셀루, 47. 포든 |
FFP 규정 위반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맨체스터 시티 FC는 리그에서 레스터 시티 FC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약간이나마 반전시킨 반면, 레반테 원정에서 쓰라린 패배를 겪은 레알 마드리드 CF는 이 매치에 대한 부담이 컸다. 특히 에덴 아자르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누가 메울 것이냐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결국 이스코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로 공격진을 꾸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변칙적인 전술을 들고왔는데, 예상을 깨고 아궤로 대신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으며, 경기 초반에는 점유율을 포기하고 케빈 더브라위너와 베르나르두 실바의 활동량을 이용하여 4-4-2 형태의 강한 전방압박을 지시하였다.[16] 전반전 45분 동안 양팀의 점유율은 비슷하였고, 맨시티는 레알의 빠른 역습 전개를 의식하여 그동안의 가둬놓고 패는 공격 전술보다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했다.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마레즈,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에게 골 찬스가 왔지만 키퍼들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15분 빌드업 상황에서 맨시티 수비진들이 레알의 압박을 못 이기고 볼을 뺏겼고, 이스코에게 선제골을 먹혔다. 이후 케빈 더브라위너를 중심으로 중원을 장악하면서 공격수들에게 찬스가 만들어졌고, 결국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세르히오 라모스를 이겨내고 헤딩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라힘 스털링이 드리블 과정에서 카르바할의 태클로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케빈 더브라위너가 깔끔하게 해결해내면서 역전에 성공한다. 막판에는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일대일 찬스를 반칙으로 저지한 세르히오 라모스가 다이렉트로 퇴장당하면서 경기를 완전히 가져오게 된다.[17]
결과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의 공백을 메우는 데 성공하였으나 선제골을 넣은 이후 맨시티의 파상공세에 당하고 말았고, 교체되어 들어온 가레스 베일과 루카 요비치가 아무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반면 맨시티의 경우 원정 2득점 승리에 성공하며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승부수가 통하였음을 보여주었다. 4번 연속 놓친 페널티킥을 드디어 팀의 에이스가 성공시켰다는 점은 덤. 다만, 2차전 경기에 뱅자맹 멘디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에므리크 라포르트는 부상을 당해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8.2.1.2. 2차전 (홈, 2:1 승)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2020. 08. 08.(토) 04:00(UTC+9) | ||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체스터) | ||
주심: 펠릭스 브리히 | ||
관중: 0명 | ||
2 : 1 | ||
맨체스터 시티 | 레알 마드리드 | |
9' 라힘 스털링 68' 가브리에우 제수스 | 28' 카림 벤제마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카일 워커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UCL 16강 2차전 (포메이션: 4-3-3) | |||||||||||
LW 9. 제주스 | CF 47. 포든 (20. 베르나르두 67') | RW 7. 스털링 (21. 실바 81') | |||||||||
LCM 8. 귄도안 | CM 16. 로드리 (30. 오타멘디 89') | RCM 17. 더브라위너 | |||||||||
LB 27. 칸셀루 | LCB 14. 라포르트 | RCB 25. 페르난지뉴 (C) | RB 2. 워커 | ||||||||
GK 31. 에데르송 | |||||||||||
SUB : 1. 브라보, 5. 스톤스, 11. 진첸코, 30. 오타멘디 (89'), 50. 가르시아, 78. 하우드벨리스, 80. 파머, 21. 다비드 실바 (81'), 69. 도일, 82. 베르나베, 20. 베르나르두 (67'), 26. 마레즈 |
원정 2골로 맨시티한테 유리하게 돌아갔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도 1차전인 암스테르담 원정에서 맨시티처럼 2:1로 승리했지만 2차전 홈에서 4:1로 대패하며 탈락했다.[18] 맨시티 입장에서는 뱅자맹 멘디와 에므릭 라포르트의 빈 자리를 제대로 메꿔야 한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8강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EPL 소속팀은 맨시티와 첼시뿐이다.이 경기 다음날 경기가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간의 경기다. 맨시티가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첼시 경기의 결과에 따라 맨시티와 첼시 모두 8강 진출이거나 맨시티 단독 8강 진출이 나올 수 있다.[19]
다만, 변수가 생겼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라리가가 시즌 잠정 중단을 선언한 상태라 경기가 열리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라리가가 6월 11일 이래로 재개를 선언했고, EPL도 한국 기준으로 6월 18일부터 재개되니 2차전이 열릴 가능성도 있다.
결국 16강 잔여 경기는 본래 장소에서 열기로 했고 8강부터는 포르투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 정부에서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입국하는 경우 다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발표하자 이 경기의 일정도 불투명했으나 영국 정부에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및 코치진들은 예외로 바로 입국을 혀용하기로 하였다.
레알은 수비 핵심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16강 1차전에서의 퇴장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 상황과 함께 원정승을 거둔 점을 잘 이용하면 충분히 8강에 진출할 것이다. 하지만 상대는 챔스 3연패의 지단 감독이 이끄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다.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펩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도 변칙 전술로 나섰다. 제수스, 포든, 스털링의 쓰리톱으로 나왔는데 포든이 가짜 9번 역할을 맡으면서 4312와 433을 혼용하는 전술이었다. 맨시티가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전방압박에 나선 결과 제수스가 바란의 실책을 이끌어내어 스털링이 선제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시작했으나, 라포르트와 로드리가 벤제마에게로 날라오는 공중 크로스를 막지 못해 헤딩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는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전반적으로는 시티쪽의 경기력이 더 우세했다. 상대 골키퍼 크루투아가 선방을 이어나갔기에 전반전 끝날때까지 1대 1의 균형이 유지 되었다. 그러나 후반전 로드리의 롱패스를 바란이 클리어링 실수를 범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제수스가 직접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급격하게 기울어졌다. 결국 맨시티가 합산 스코어 4-2로 8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현재 세계 최고 중앙 미드필더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경기였다. 무려 9번의 찬스 메이킹으로 레알 마드리드 CF가 자랑하는 크-카-모 중원을 완전히 찢어버렸다. 또한 인버티드 윙백으로 출전한 카일 워커가 맨시티 수비를 하드 캐리하면서 경기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유벤투스 FC가 원정 다득점에 의해 올랭피크 리옹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8강 상대는 저번 시즌 조별리그에서 상대전적 1무 1패로 열세였던 올랭피크 리옹이 되었다.
8.2.2. 8강 vs 올랭피크 리옹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8강 이후 경기는 포르투갈에서 단판으로 진행된다.8.2.2.1. 단판전 (중립, 1:3 패)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020. 08. 16.(일) 04:00(UTC+9) | ||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 (리스본) | ||
주심: 대니 마켈리에 | ||
관중: 0명 | ||
1 : 3 | ||
맨체스터 시티 | 올랭피크 리옹 | |
69' 케빈 더브라위너 | 24' 막스웰 코르네 79', 87' 무사 뎀벨레 | |
Man of the Match: 무사 뎀벨레 | ||
경기 하이라이트 |
- 경기 이전
한편 16강에서 리버풀, 토트넘, 그리고 첼시가 모두 떨어지면서 EPL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파리 생제르맹 FC도 8강에서 처녀 출전팀인 아탈란타 BC한테 90분 내내 0-1로 끌려다니다가 추가시간 극장골로 겨우 4강에 진출한 걸 고려하면, 팀 객관적 전력이 앞선다고 절대 방심해서는 안될 것이다. 8강에 진출한 팀이면 절대 쉬운팀이 아니며, 저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가 저번 시즌 본인들과의 8강전에서 이를 잘 증명한 바도 있기 때문이다.
- 경기 결과
이날 맨시티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는데[20], 중원에 귄도안을 제외하곤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해 전반전 내내 리옹에게 공격을 허용했다. 프리미어 리그 2위팀이 리그1 7위팀에게 전반전 내내 반코트 경기를 당하는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이 이어졌다. 맨시티의 본래 전술이라고 할 수 있는 4-3-3 포메이션으로의 전환은 무려 후반전 시작 후에도 한참 지난 이후에야 이뤄졌다. 마레즈가 투입된 이후에야 경기력이 급격히 살아나면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라포르트의 결정적인 수비 실수가 지난 시즌에 이어서 또 터지며 다시 리드를 허용했다. 그리고 나서 스털링이 빈 골대에서 홈런을 날리는 믿을 수 없는 실책을 저지르자마자 1실점을 더 추가하며 완전히 패배하게 되었다.
스털링과 제주스가 결정적으로 날린 기회도 컸지만 이상한 전술로 55분 이상을 날려먹은 펩의 잘못도 더 컸다. 당장 16강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는 변칙 전술이 잘 통했지만, 8강전에서는 불필요했다. 아무리 저번 시즌 1무 1패로 열세였다고 한들 리그1 7위로 시즌을 마친 리옹을 상대로 굳이 본인들이 잘하는 것을 포기해야 했나 싶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특히 본래 전술로 복귀한 이후에는 맨시티 본래의 모습들을 회복했기 때문이다.[21][22]
이번 경기 이후로 유럽 축구팬들의 조롱은 물론이고, 맨시티 팬덤 안에서도 펩에게 부정적인 의견이 급격히 많아졌다. 같은 실수를 무려 챔스에서 4년째 반복하고 있으니 팬들이 지칠 수밖에 없다.
비슷하게 기름칠해서 돈지랄한 팀이라고 욕을 먹는 파리 생제르맹 FC가 RB 라이프치히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챔스 결승에 진출하였고, 자신이 거느렸던 스쿼드보다 약해진 FC 바이에른 뮌헨도 한지 플릭의 지휘하에 저 리옹을 꺾고 챔스 결승에 진출하여서 펩은 더 까이고 있다.
9. FA컵
9.1. 64강 vs 포트 베일 (홈, 4:1 승)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64강 2020. 01. 05.(일) 02:31(UTC+9) | ||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 ||
주심: 리 메이슨 | ||
관중: 52,433명 | ||
4 : 1 | ||
맨체스터 시티 | 포트 베일 | |
19' 올렉산드르 진첸코 42' 세르히오 아궤로 58'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76' 필 포든 | 35' 톰 포프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필 포든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FA컵 64강 (포메이션: 4-2-3-1) | |||||||||||
CF 10. 아궤로 | |||||||||||
LW 11. 진첸코 | AM 47. 포든 | RW 21. 실바 (C) | |||||||||
LCM 20. 베르나르두 (26. 마레즈 77') | RCM 8. 귄도안 (69. 도일 77') | ||||||||||
LB 12. 앙헬리뇨 | LCB 5. 스톤스 | RCB 78. 하우드벨리스 | RB 27. 칸셀루 | ||||||||
GK 1. 브라보 | |||||||||||
SUB : 2. 워커, 7. 스털링, 9. 제주스, 26. 마레즈 (77'), 33. 카슨, 50. 가르시아, 69. 도일 (77') |
9.2. 32강 vs 풀럼 (홈, 4:0 승)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32강 2020. 01. 26.(일) 22:00(UTC+9) | ||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 ||
주심: 케빈 프렌드 | ||
관중: 39,223명 | ||
4 : 0 | ||
맨체스터 시티 | 풀럼 | |
8' 일카이 귄도안 (PK) 19' 베르나르두 실바 72', 75' 가브리에우 제주스 | - | |
- | 6' 팀 림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가브리에우 제주스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FA컵 32강 (포메이션: 4-2-3-1) | |||||||||||
CF 9. 제주스 | |||||||||||
LW 47. 포든 | AM 21. 실바 (C) | RW 26. 마레즈 (7. 스털링 53') | |||||||||
LCM 20. 베르나르두 | RCM 8. 귄도안 (16. 로드리 75') | ||||||||||
LB 12. 앙헬리뇨 | LCB 50. 가르시아 | RCB 30. 오타멘디 (5. 스톤스 74') | RB 27. 칸셀루 | ||||||||
GK 1. 브라보 | |||||||||||
SUB : 5. 스톤스 (74'), 7. 스털링 (53'), 10. 아궤로, 11. 진첸코, 16. 로드리 (75'), 17. 더브라위너, 31. 에데르송 |
9.3. 16강 vs 셰필드 W. (원정, 0:1 승)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16강 2020. 03. 05.(목) 04:45(UTC+9) | ||
힐스버러 스타디움 (셰필드) | ||
주심: 마이클 올리버 | ||
관중: 20,995명 | ||
0 : 1 | ||
셰필드 웬즈데이 | 맨체스터 시티 | |
- | 53' 세르히오 아궤로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리야드 마레즈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FA컵 16강 (포메이션: 4-3-3) | |||||||||||
LW 9. 제주스 | CF 10. 아궤로 (7. 스털링 86') | RW 26. 마레즈 | |||||||||
LCM 21. 실바 (C) | CM 16. 로드리 | RCM 20. 실바 | |||||||||
LB 22. 멘디 | LCB 30. 오타멘디 | RCB 5. 스톤스 | RB 27. 칸셀루 | ||||||||
GK 1. 브라보 | |||||||||||
SUB : 7. 스털링 (86'), 8. 귄도안, 11. 진첸코, 25. 페르난지뉴, 31. 에데르송, 47. 포든, 50. 가르시아 |
9.4. 8강 vs 뉴캐슬 (원정, 0:2 승)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8강 2020. 06. 29 (월) 02:30(UTC+9) | ||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 | ||
주심: 리 메이슨 | ||
관중: 0명 | ||
0 : 2 | ||
뉴캐슬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 |
- | 37' 케빈 더브라위너 68' 라힘 스털링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힘 스털링 |
9.5. 4강 vs 아스날 (중립, 2:0 패)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4강 2020. 07. 19 (일) 03:45(UTC+9) | ||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 ||
주심: 조나단 모스 | ||
관중: 0명 | ||
2 : 0 | ||
아스날 | 맨체스터 시티 | |
19', 71'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다비드 루이스 |
맨시티는 이번 4강에서 아스날에 패배하면서 EPL에서 그 지위가 더욱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펩의 전술이 그의 제자 격인 아르테타에 맞아들어가지 않았으며, 아르테타는 펩과 동등하거나 오히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스날이 경기 흐름을 지배했다. 그 결과 아스날이 결승 티켓을 가져갔다.
10. EFL컵
Man of the match는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기재한다.10.1. 32강 vs 프레스턴 (원정, 0:3 승)
2019-20 카라바오컵 32강 2019. 09. 25.(수) 03:45(UTC+9) | ||
딥데일 (프레스턴) | ||
주심: 리 메이슨 | ||
관중: 22,025명 | ||
0 : 3 | ||
프레스턴 노스 엔드 | 맨체스터 시티 | |
- | 19' 라힘 스털링 35' 가브리에우 제주스 42' 라이언 레드슨 (OG)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힘 스털링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EFL 32강 (포메이션: 4-3-3) | |||||||||||
LW 7. 스털링 (26. 마레즈 73') | CF 9. 제주스 | RW 20. 베르나르두 | |||||||||
LCM 21. 실바 (C) (82. 베르나베 63') | CM 8. 귄도안 | RCM 47. 포든 | |||||||||
LB 12. 앙헬리뇨 (22. 멘디 60') | LCB 50. 가르시아 | RCB 78. 하우드벨리스 | RB 27. 칸셀루 | ||||||||
GK 1. 브라보 | |||||||||||
SUB : 16. 로드리, 22. 멘디 (60'), 26. 마레즈 (73'), 30. 오타멘디, 33. 카슨, 82. 베르나베 (63'), 88. 디온쿠 |
10.2. 16강 vs 사우스햄튼 (홈, 3:1 승)
2019-20 카라바오컵 16강 2019. 10. 30.(수) 04:45(UTC+9) | ||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 ||
주심: 조나단 모스 | ||
관중: 37,143명 | ||
3 : 1 | ||
맨체스터 시티 | 사우스햄튼 | |
20' 니콜라스 오타멘디 38', 56' 세르히오 아궤로 | 75' 잭 스티븐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르히오 아궤로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EFL 16강 (포메이션: 4-3-3) | |||||||||||
LW 9. 제주스 (82. 베르나베 87') | CF 10. 아궤로 (C) | RW 26. 마레즈 | |||||||||
LCM 47. 포든 | CM 69. 도일 | RCM 20. 베르나르두 | |||||||||
LB 12. 앙헬리뇨 (5. 스톤스 79') | LCB 50. 가르시아 | RCB 30. 오타멘디 | RB 2. 워커 (27. 칸셀루 65') | ||||||||
GK 1. 브라보 | |||||||||||
SUB : 5. 스톤스 (79'), 17. 더브라위너, 21. 실바, 27. 칸셀루 (65'), 33. 카슨, 82. 베르나베 (87'), 83. 포베다 |
10.3. 8강 vs 옥스포드 (원정, 1:3 승)
2019-20 카라바오컵 8강 2019. 12. 19. (목) 04:45(UTC+9) | ||
카삼 스타디움 (옥스포드) | ||
주심: 앤디 메이들리 | ||
관중: 11,817명 | ||
1 : 3 | ||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 |
46' 매티 테일러 | 22' 주앙 칸셀루 50', 70' 라힘 스털링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필 포덴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EFL 8강 (포메이션: 4-3-3) | |||||||||||
LW 12. 앙헬리뇨 (9. 제주스 62') | CF 7. 스털링 (C) (82. 베르나베 76') | RW 26. 마레즈 | |||||||||
LCM 20. 베르나르두 | CM 16. 로드리 (8. 귄도안 59') | RCM 47. 포든 | |||||||||
LB 11. 진첸코 | LCB 50. 가르시아 | RCB 78. 하우드벨리스 | RB 27. 칸셀루 | ||||||||
GK 1. 브라보 | |||||||||||
SUB : 8. 귄도안 (59'), 9. 제주스 (62'), 22. 멘디, 30. 오타멘디, 33. 카슨, 82. 베르나베 (76'), 88. 디온쿠 |
10.4. 4강 vs 맨유
10.4.1. 1차전 (원정, 1:3 승)
2019-20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2020. 01. 08.(수) 05:00(UTC+9) | ||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 ||
주심: 마이크 딘 | ||
관중: 69,023명 | ||
1 : 3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 |
70' 마커스 래시포드 | 17' 베르나르두 실바 33' 리야드 마레즈 39'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OG)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베르나르두 실바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EFL 4강 1차전 (포메이션: 4-3-3) | |||||||||||
LW 7. 스털링 | CF 20. 베르나르두 | RW 26. 마레즈 (47. 포든 87') | |||||||||
LCM 8. 귄도안 | CM 16. 로드리 | RCM 17. 더브라위너 (9. 제주스 80') | |||||||||
LB 22. 멘디 | LCB 30. 오타멘디 | RCB 25. 페르난지뉴 (C) | RB 2. 워커 | ||||||||
GK 1. 브라보 | |||||||||||
SUB : 9. 제주스 (80'), 10. 아궤로, 21. 실바, 27. 칸셀루, 31. 에데르송, 47. 포든 (87'), 50. 가르시아 |
전반 7분 까지는 위협적인 모습을 맨유에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페이스를 가져오기 시작하며 압도하기 시작했고 전반 17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원더 골이 터지면 일찍이 승기를 가져가게 됐다. 맨시티 특성상 득점이 터지면 분위기를 타기 시작하는데 이 경기 역시 선제 득점 이후 맨유의 기세가 한 풀 꺾인 틈을 타 분위기를 완벽하게 끌어오며 경기를 주도 해 나가기 시작했다.
전반 33분경, 롱패스를 뿌렸으나 이를 빅토르 린델뢰프 헤더로 커트 하는 듯 했지만 린델뢰프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공중볼 처리가 가장 불안 한 것인데 아니나 다를까 헤더가 제대로 맞지 않으며 맨시티 쪽으로 볼이 넘어왔고, 이를 잘 살린 베르나르두 실바가 리야드 마레즈에게 스루패스를 보내는 과정에서 연달아 린델뢰프가 수비가 최종적으로 해야하는 수단인 태클을 성급하게 가져가면서 마레즈는 완벽하게 린델뢰프를 제쳐내면서 단독 찬스를 맞이 하게 됐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마저 제치는 데에 성공하면서 추가 득점으로 점수차를 2-0으로 벌렸다. 이후 맨시티는 적극적으로 맨유의 문전을 노렸으나 이 이상 열리지 않았고 전반 39분경 케빈 더브라위너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다비드 데 헤아에게 막히며 튕겨져 나왔고 이 볼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게 발 맞고 자책골로 기록이 되어 3-0 스코어로 벌어지면서 사실상 1차전의 승부는 여기서 결정 났다고 보면 된다. 여전히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면서 맨유의 문전을 노렸으나 추가 득점은 더이상 나지 않은 채 전반전이 종료 됐다.
후반전에서 맨유는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최악의 부진과 최악의 시즌을 지내고 있는 제시 린가드를 빼면서 중원을 강화하려 네마냐 마티치를 투입 시켰고, 마티치 특유의 볼 키핑과 탈압박에 맨시티는 더 이상 골문을 노리는데에 실패에 그치면서 70분,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시즌 17호골을 선물하는 실점을 얻어 맞게 되었지만 맨유도 더 이상 기회를 노리는데 실패하고 경기는 3-1 스코어로 맨시티가 기분 좋게 결승 진출의 우위를 점하게 됐다.
사실상 경기력 면에서 맨유를 완벽하게 압도 했고 라힘 스털링의 움직임이 다소 아쉬웠으나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으로 1차전을 잡아내면서 홈에서 맨유에게 패배했던 16라운드의 앙갚음을 하는데 성공했고 2차전을 봐야 알겠지만 사실상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한다고 보는게 낫다. 하지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맨유와의 만남은 다소 고전을 하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미 2점차이고 이를 맨유가 뒤집을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고 다만, 맨유의 부상 선수가 많고 또 한 정상급의 선수가 없다는 것도 맨시티에겐 매우 고무적이다.
10.4.2. 2차전 (홈, 0:1 패)
2019-20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2020. 01. 30.(목) 04:45(UTC+9) | ||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 ||
주심: 케빈 프렌드 | ||
관중: N/A | ||
0 : 1 | ||
맨체스터 시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 | 35' 네마냐 마티치 | |
- | 76' 네마냐 마티치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베르나르두 실바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EFL 4강 2차전 (포메이션: 3-2-4-1) | |||||||||||
CF 10. 아궤로 (9. 제주스 90+3') | |||||||||||
LW 7. 스털링 | LM 20. 베르나르두 | RM 17. 더브라위너 (C) (5. 스톤스 90+1') | RW 26. 마레즈 (21. 실바 68') | ||||||||
LCM 8. 귄도안 | RCM 16. 로드리 | ||||||||||
LCB 27. 칸셀루 | CB 30.오타멘디 | RCB 2. 워커 | |||||||||
GK 1. 브라보 | |||||||||||
SUB : 5. 스톤스 (90+1'), 9. 제주스 (90+3'), 11. 진첸코, 21. 실바 (68'), 31. 에데르송, 47. 포든, 50. 가르시아 |
10.5. 결승 vs 아스톤 빌라 (중립, 1:2 승)
2019-20 EFL Cup Final 2020. 03. 02. (월). 01:30(UTC+9) | ||
웸블리 스타디움 (잉글랜드, 런던) | ||
주심: 리 메이슨 | ||
관중 : 82,145명 | ||
아스톤 빌라 | 맨체스터 시티 | |
1 | 2 | |
41' 음브와나 사마타 | 20' 세르히오 아궤로 30' 로드리 | |
Man of the Match : 필 포든 | ||
경기 하이라이트 |
맨체스터 시티 2019-20 시즌 EFL 결승 (포메이션: 4-2-3-1) | |||||||||||
CF 10. 아궤로 (20. 제주스 84') | |||||||||||
LW 7. 스털링 | AM 21.실바 (20. 베르나르두 77') | RW 47. 포든 | |||||||||
LCM 8. 귄도안 (17. 더브라위너 58') | RCM 16. 로드리 | ||||||||||
LB 11. 진첸코 | LCB 25. 페르난지뉴 (C) | RCB 5. 스톤스 | RB 2. 워커 | ||||||||
GK 1. 브라보 | |||||||||||
SUB : 9. 제주스 (84'), 17. 더브라위너 (58'), 20. 베르나르두 (77'), 22. 멘디, 26. 마레즈, 30. 오타멘디, 31. 에데르송 |
11. 총평
2019-20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성과는 아쉽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물론 커뮤니티 쉴드와 카라바오 컵은 따냈으나, 더 굵직하고 무게감 있는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는 실패하였다. 우선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최종 2위로 준우승을 거뒀으나, 시즌 내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던 리버풀 FC에게 무려 승점 18점 차로 우승 경쟁에서 크게 밀리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이마저도 시즌 막판 동기부여가 사라진 리버풀이 주춤하며 조금 좁힌거지, 그 전에는 무려 20점 넘게 차이나며 리버풀이 PL 역사상 가장 빠른 라운드에 우승을 확정짓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이어서 FA컵에서는 순조롭게 4강까지 진출했으나, 아스날 FC에게 일격을 당하며 탈락하였다.
끝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무난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한 후, 16강에서 라리가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에게 합계 스코어 4:2로 승리하며 한껏 기세를 올렸으나, 8강에서 리그앙 7위를 기록한 올랭피크 리옹에게 어처구니 없는 실수들로 참패하며 시즌을 다소 허무하게 마무리했다. 펩 특유의 고집스러운 챔스 토너먼트에서의 전술적인 변화가 또 다시 발목을 잡은 것인데, 객관적 전력상 훨씬 우위에 있던 맨시티 선수단의 공격력을 오히려 억제하는 3백 전술 시도가 언더독에게 업셋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 것이다.
펩은 잉글랜드 내의 대회에선 분명한 성과들을 내고 있으나, 그동안 구단으로부터 적극적인 투자를 지원받고도 챔스에서는 매우 아쉬운 결과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리그에서는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 챔스에 보다 더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UEFA FFP 룰 위반 혐의에 관한 CAS 항소가 성공하면서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서 챔스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던 시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같은 형태의 실패에 대한 분노와 염증을 느낀 현지의 일부 맨시티 팬들은 펩의 경질을 요구할 만큼 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급격히 늘었다. 이러한 점을 미뤄볼 때, 앞으로 펩과 맨시티 선수단에게 빅 이어에 대한 압박감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내내 팀의 에이스 케빈 더브라위너의 절정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에이스 수비수의 이적, 핵심 수비수 라포르트의 장기 부상 등 고질적인 수비 문제를 고치지 못하며, 펩 부임 이후 최다패를 기록하여 가장 몰락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멘디와 진첸코의 삽질로 풀백 보강이 가장 시급하다는 의견들도 많지만 사실 더 급한 건 센터백이다. 그나마 믿을 센터백이 라포르트 하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그리 많은 출전을 하지 못했고 다시 뛰게 되었을 때도 전보다 떨어진 폼을 보였다. 나머지는 말할 것도 없고 재개 후 가르시아를 적극적으로 기용했으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타멘디와 존 스톤스 또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하루 빨리 젊고 유망한 센터백을 구해야 할 것이다. 또 팀의 레전드 다비드 실바는 이적이 확정되었고 세르히오 아궤로 또한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아 다가오는 차기 시즌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야 할 상황이 왔다.
경기 외적으로는, UEFA FFP 룰 위반 혐의로 챔스 2년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으나 CAS 항소가 성공하면서 큰 위기 상황을 극복했다. 맨시티 구단 입장으로는 특히 케빈 더브라위너와 라힘 스털링과 같은 중요 전력을 지켜낼 수 있게 되었다.
[1] 시즌 도중 맨시티의 수석 코치 직책을 내려놓고 아스날 FC 감독으로 부임했다.[2] 2020년 7월 3일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3] 더비 카운티 FC에서 임대[4] 첼시가 비슷한 사유로 이미 징계가 발표되었다.[5] 해커의 사익 목적으로 해킹된 증거를 정식 증거로 채택할 수 있는가, UEFA는 공정한 절차를 걸쳐 징계를 결정하였는가 등등.[6] 다만 FFP 위반 문제가 실제로 맨시티의 이적시장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는 있는데, 타겟 중 한 명이었던 더 리흐트가 협상 대상 팀들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의 급료를 요구하자 바로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FFP가 존재하기 전 (2008-2011년)의 맨시티는 첼시와 함께 이적료, 주급 전부 신경쓰지 않고 내키는 대로 지르곤 했었다.[7] 알렉시스 산체스, 프레드가 매우 비슷한 상황에서 결국 맨유로 이적했으나 그들의 영입은 맨유에게 있어 큰 실패로 끝났다.[8] 굳이 시즌이 끝나기 전에 이적을 발표해서 라커룸을 뒤숭숭하게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9] 다닐루와 스왑딜이기 때문에 실질 영입 이적료는 28M(유로)[10] 향후 성취에 따라 1M 보너스 조항, 미래 이적료에 대한 30%의 셀온을 가지고, 바이백 조항은 없음. 제이든 산초의 사례처럼 맨체스터 시티는 미래 이적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가짐.[11] 경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후반전은 리버풀이 거의 반코트로 주도했다.[12] 야구로 치면 이거랑 비슷한 상황이다. 살라를 타자로, 워커를 우익수로 치환하면 딱 들어맞는다.[13] 선방에만 그치지 않고 에데르송 모라에스 못지 않게 수비수들과 패스를 주고받기도 했다. 특히 압박이 심하지 않을 때는 여러번 페널티 에리어 아크까지 나와 빌드업을 주도하는 모습도 보였다.[14] 특히나 이번 시즌 맨시티가 패배한 경기의 주요 실점장면에는 항상 오타멘디의 치명적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큰 불안요소인 셈이다.[15] 당시 합산스코어 1-0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에 진출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16] 박문성은 이를 두고 ''과르디올라가 디에고 시메오네와 유사한 전술을 사용했다''라고 평가했다.[17]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라 제주스가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왔다면 재차 페널티킥까지 허용할 수 있었다.[18] 여담으로 아약스는 홈에서 약한 전형적인 팀이었다. 아약스는 16강, 8강, 4강 모두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홈에서는 1무 2패였고 이 점이 결국 발목을 잡아 4강 홈경기에서 라스트 미닛 골로 탈락하였다.[19] 하지만 첼시가 홈에서 뮌헨에게 0-3 완패를 당했기 때문에 뮌헨 원정에서 3골차 이상으로 승리하지 못하면사실상 첼시 역시 16강 탈락이 확정적이다.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맨시티만이 8강 가능성이 있어보인다.[20] 사실 3-4-1-2에 더 가까웠다. 라힘 스털링, 가브리에우 제주스 투톱에 케빈 더브라위너가 공미로 서는 전술.[21] 일부 팬들은 펩이 전날 바르셀로나를 8-2로 격파해서 4강으로 올라간 바이에른 뮌헨을 의식해서 뮌헨전에 대비해 변칙전인 전술을 들고온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있다.[22] 디 애슬리틱 언론에서 맨체스터 시티 선수중 한명이 펩의 리옹전 전술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고 한다. 리옹전 전술은 바이에른 뮌헨이나 파리 생제르망 상대로 더 중요한 도전을 위한 전술이라고 생각했다고.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텔레그레프에서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발언했다고 주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