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식 소주의 지역별 제조사 및 대표 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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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F6F6,#1F2023>서울, 경기, 인천 | 하이트진로 | 참이슬·진로 | |
강원 |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 | 처음처럼·새로 | |
대전, 세종, 충남 | 선양소주 | 맑을린·선양 | |
충북 | 충북소주 (롯데칠성음료 자회사) | 시원한 청풍 | |
부산 | 대선주조 | C1·대선 | |
울산, 경남 | 무학 | 화이트·좋은데이 | |
대구, 경북 | 금복주 | 참 | |
광주, 전남 | 보해양조 | 잎새주 | |
전북 | 하이트진로 | 하이트소주 | |
제주 | 한라산 | 한라산 | }}}}}}}}} |
금복주 金福酒 / kumbokju | |
정식명칭 | 주식회사 금복주 |
한문명칭 | 株式會社 金福酒 |
영문명칭 | Kumbokju Co.,Ltd. |
설립일 | 1957년 4월 11일 |
업종명 | 소주 제조업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대표이사 | 김일환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로 276[1] |
웹사이트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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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00년을 향한 고객 감동 경영
2007년 3월 1일 ~ 2019년 12월까지 사용 중인 슬로건
2007년 3월 1일 ~ 2019년 12월까지 사용 중인 슬로건
우리는 할 수 있다
2020년 1월부로와 현재 사용 중인 슬로건
2020년 1월부로와 현재 사용 중인 슬로건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 본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로 276(장동 306-6)에 있다.
2. 상세
1957년 4월 11일 경상북도 대구시 달성동[3]에서 창업된 삼산물산이 시초로, 1958년부터 주류를 생산했다. 1975년 1월 1일 주식회사 금복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4] 대구 지역의 여러 소주 회사들을 합병하면서 거대해졌다.[5] 1991년 5월 4일 성서공장을 준공하면서 본사를 달성동에서 장동으로 이전했다. 2010년 11월 1일 주식회사 금복주에서 주류제조사업분야를 신설법인을 주식회사 금복주로 분할하였으며 남은 회사는 지주회사를 금복홀딩스 주식회사로 변경을 하였다.복영감의 변천사 |
마스코트는 상단의 복영감이라는 캐릭터인데 미륵신앙의 포대화상에서 따왔다. 상단 최우측의 '현재'라고 되어 있는 복영감 캐릭터는 2010년부터 사용한 것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 완전히 사장된 버전이다.
2007년부터 ~ 2019년 연말까지 사용한 금복주 CI |
2019년 연말부터 사용한 금복주 BI와 CI |
이후 뉴트로 열풍에 편승하여 2019년 출시한 소주왕 금복주의 라벨에 좌측 최초의 복영감 캐릭터가 인쇄되며 구 복영감이 부활했다. 2020년 이후로는 일반 금복주의 라벨에도 구 복영감 로고가 인쇄되어 나오는 중이다.
3. 상품
- 희석식 소주
- 증류식 소주[9]
- 오크젠 -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0년 숙성한 원액을 일부 브렌딩하여 제조.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색깔이 위스키와 소주의 중간이다. 알콜도수 25도, 용량 500ml.
- 제왕 - 쌀을 증류한 것과 고구마를 증류한 것을 브렌딩하여 제조. 알콜도수 25도, 용량 375ml.
- 백로 - 고구마를 베이스로 한 증류주. 알콜도수 41도, 용량 500ml
- 곡주[10]
4. 계열사
- 금복홀딩스 : 지주회사
- 경주법주(주)
- 금복개발(주)
- (주)금복상사
5. 사회공헌
- 참사랑 봉사단
- 대학생 봉사단
- 사랑나눔 봉사단
- 금복재단 :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 금복주 방역봉사단 : 2020년 2월부터 시작이 되었다. 엔데믹시작 이후 중단이 되었다.
6. 논란
6.1. 부당한 광고 행위
1995년 8월 2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금복주 대표 제품인 참소주가 소주냄새 품질이 떨어지는 것처럼 비방처럼 광고 행위를 함으로써 시정명령을 받았다.6.2. 성차별
결혼한 여직원을 압박해 퇴사를 종용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되어 2016년 3월 13일 현재 노동청의 조사를 받았다. # # 2016년 3월 13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 회사 실명이 나오면서 당시 회사로부터 퇴사를 종용받은 결혼한 여직원의 녹취한 파일이 공개되었다. 2016년 3월 16일, 사과문을 발표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변경시각까지는 사과문 전문이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지 않고 있다. 관련 기사에 여성단체 측은 피해 당사자에 대한 사과와 구체적인 피해보전 계획을 내놓지 않아 면피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2016년 3월 17일, 여성단체 관계자에게만 형식적으로 사과하고, 피해자 본인에게는 법적 대응을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언론 보도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금복주를 직권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결혼한 여직원에 대한 퇴사 관행을 비롯하여 여성 직원들을 부수적인 업무나 낮은 직급 위주로 배치하고 여성 직원 대부분을 간접고용 중심으로 채용하는 등의 성차별적 고용 관행이 수십 년 동안 누적되었다고 밝혔다. #6.3. 상납금 강요
2017년 2월 19일 MBC보도에 따르면 금복주의 모 팀장이 하청업체로부터 수 천만원대의 상납금을 강요했다고 한다.* 해당 하청업체는 계속되는 상납 요구에 결국 참지 못하고 금복주 본사 감사팀에 모 팀장을 고발하였으나,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된 채 결국 별 다른 인사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하청업체가 이후 계약을 해지당한 건 덤. 이에 해당 팀장은 "자신에게 모든 걸 덮어씌웠다"면서 "대표이사가 '이 일이 불거지면 불리해지니 나는 빠져야겠다'는 분위기로 몰고 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2017년 2월 23일, 상납금 의혹과 관련하여 금복주에 대한 경찰 압수 수색이 진행되었다.#7. 여담
- 당시 백구소주, 제비원소주를 강하게 압박하여 정부와 손잡고 문을 닫게 했다는 설이 있다. 배경은 1시도 1소주 정책의 영향인데, 당시 기준으로 해당지역의 점유율 1위 업체 제외하고 전부 폐업이었다. 그런데 금복주가 마침 1위가 된 시점에서 적용되어서, 백구소주, 제비원 소주 등의 2위 이하 업체가 모두 통폐합 되었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로 보인다.
-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주류회사임에도 전국 신문에 광고를 많이 내며 제법 인지도가 높다. 1979년 화원동산에 유원지를 조성하여 1993년에 기부채납했다. 또한 KBO 리그의 팬들에게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회사인데, 1980~1990년대에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
H빔 파크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백스톱 쪽에 붙어있던 '금복주 광고'로 아는 경우가 많다.[11] 그리고 K리그1의 대구 FC의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도 금복주 광고가 LED 광고판에서 나온다. 그런데다가, 수도권의 일부 식자재마트와 홈플러스에서도 찾을 수 있다. 충청도에도 납품하지만, 영동군 추풍령면에 주로 들어간다.
- 공병수집상 사이에선 진로(하이트진로)와 더불어 가장 까다롭다고 소문난 기업이었는데, 이는 오프너형 소주 생산 당시에는 회사별로 모양이 제각각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진로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았다.
- 2020년 코로나19 재난 극복 지원금 대구10억 경북10억 총20억, 방역용 알콜 60톤을 기부하였다.# 그리고 금복주 자체 방역봉사단 구성이 되어, 대구지역내 살균소독을 하였다.
- 웹사이트는 어도비 플래시가 2020년 12월 31일을 기해 지원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어도비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었다. 참소주 브랜드 사이트 역시 마찬가지여서 만 19세 인증을 해도 정상 이용이 불가능했었다. 그러다가 2022년 중반에 참소주 브랜드 사이트는 회사 사이트로 통합하면서 사이트를 리뉴얼했다.
- 2021년 에잇세컨즈와 다양한 콜라보 상품이 진행을 하였다.
- 2022년 금복주 골드 클래스 출시 때부터 금복면와 함께 증정품이 나온다.
[1] 장동 306-6[2] 참소주 공식 유튜브.[3]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달성공원이 있는 그 동네다.[4] 1963년 2월에 사용한 금복주 상표에서 유래.[5] 1도 1소주 정책이 실시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전 대구에는 백구소주를 비롯해서 여러 소주 회사가 있었는데, 이 정책에 따라 금복주 이외에는 모두 문을 닫으면서 모조리 금복주 아래에 들어가야 했다. 그런데 정작 박정희대통령이 좋아했던 술은 백구소주라는 다른 업체의 술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6] 16.5도[7] 16.9도, 옛날 금복주를 재현했다.[8] 16.9도, 옛날 금복주를 재현했다. 2022년 6월에 출시하였으나, 황금색 뚜껑으로 구별할 수 있다. 물론 도수도 16.5도.[9] 증류식 소주도 만든다고는 하는데, 진짜 100% 증류만 하는지는 불명이다.[10] 의외로 곡주 분야에서는 역사가 깊다. 이유인즉슨 경주시의 관광자원화에 고심하던 박정희 대통령이 "임자 외국 손님들한테 대접할 우리 술을 다시 만들어 보지 그래"...뭐 이런 식으로 금복주가 그 과업을 맡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나온 제품이 경주법주다. 1972년 9월에 설립한 경주법주는 금복주의 계열사다.[11] 이 부분은 경기 중계시 투수와 타자가 대결을 할 때 카메라에 잡히는 부분으로서, 야구 경기에서 가장 빈도 높게 잡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