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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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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법주
Gyeongju Beopju
파일:경주법주.png
한글명칭 경주법주 주식회사
한문명칭 慶州法酒 株式會社
영문명칭 Gyeongju Beopju Co., Ltd.
설립일 1972년 9월 19일
이전회사 경주법주양조(주)
업종명 주류 제조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모기업 금복주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2944(시래동)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제품4. 기타

[clearfix]

1. 개요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업체인 금복주의 곡주 제조 계열사이자 이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 이름이기도 하다. 1972년 9월에 경북 경주에서 설립되었고, 1983년 10월에 현재의 이름인 경주법주로 개명되었다.

2. 특징

박정희 정권기 1972년 미국제럴드 포드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내세울만한 한국의 술이 없다는 사실을 눈치챈 높으신 분들께서 주세법 개정때문에 잊혀진 전통주를 살려야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금복주에게 지시를 내려 생산한 제품. 관련 기사 옛날에 차례주는 밀주가 아니었다면 전부 경주법주였고 미군들에게 한병씩 선물도 했다고 한다.[1] 정작 오리지널 법주는 판매가 제한됐다(...).

물량이 후달리는 일이 많아 쉼없이 생산해 쌓아둔 다음 성수기가 되면 쌓아둔 물건을 전부 푼다고 한다.

애호가들 말로는 맛이 예전만 못하다고 한다.[2] 예전 술맛은 화랑이라고 하는 한단계 위에 해당하는 제품에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 요새 나오는 경주법주는 양조에 멥이 사용되고[3] 누룩도 전통누룩과 정제효소와 효모를 섞어 쓰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또한 1990년대에는 한약재도 들어갔는데 요즘 생산되는 경주법주에는 한약재가 들어가지 않는다.

언제부터인가 원컵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술이다. 성분에 주정이 들어간다. 경주법주 천수도 주정이 들어가는 증량 사케다. 1년에 1만 1천병 내외로 생산하는 경주법주 초특선이라는 사케도 만든다.[4]

3. 제품

4. 기타



[1] 참고로 박정희 정권에서는 포도주의 국내생산도 추진했는데, 당시 두산그룹 산하였던 OB맥주에서 마주앙이라는 상표로 적포도주/백포도주를 생산하였고 남유럽 출신 외국인 신부들의 시음회를 거쳐 국빈접대용 주류로 공식 지정했다고 한다. 마주앙은 현재까지도 저렴한 포도주의 대명사로 남아있다. 와인 취급은 안 한다[2] 향이 약해지고 술맛이 단순해졌다.[3] 최근의 일은 아니다. 오래 전부터 멥쌀이 들어가기 시작했다.[4] 이건 증량청주는 아니고 준마이 다이긴조급 고급형으로 나오는 제품이다.#[5] 매년 설날추석에만 한정판매[6] 예전에 MBC 표준FM, MBC FM4U에서 했지만, 현재는 SBS 파워FM, SBS 러브FM에서 하고있다. 2024년 추석에는 SBS고릴라 광고로 추가가 되었다. 명절 연휴 끝나기 전에 경주법주 쌀먹걸리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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