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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8 23:56:35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파일:attachment/magichole.png

1. 개요2. 간략한 소개3. 출연진
3.1. MC / 매직 서포터즈3.2. 매직 프린스3.3. 스페셜 게스트3.4. 최현우와 대결한 사람들3.5. 각 인물 상세한 소개
3.5.1. 미스터 마릭3.5.2. 이태혁
4. 기타 등등

1. 개요

홈페이지

TV조선의 전 예능 프로그램. 2011년 12월 24일에 첫방송되었으며, 노홍철마술사 최현우가 진행한다. 프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루는 내용은 마술이지만, 정확히는 최현우와 다른 마술사들과의 마술 배틀. 처음에는 해외 마술사와 대결했지만 이후 각 분야의 고수들과의 대결이 진행되기도 한다.

TV조선의 초창기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시청률이 높은 편이였다. 물론 그마저도 소수점대지만... 이로 인해 2012년 6월 당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2012년 6월 23일 '매직홀 노컷판'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채널A에 유사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매직쇼가 있는데 MC인 노홍철이 매직홀에서 대놓고 "유사품이 있으니 조심하세요~"라며 디스했다.

2. 간략한 소개

현재 패턴은 마술사와의 대결, 고수와의 대결, 특집판을 빙자한 우려먹기으로 나뉜다.

"마술사와의 대결"은 말 그대로 유명한 마술사들과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먼저 상대 마술사가 먼저 마술을 보여주면(이를 "탐색 스테이지"라고 한다) 최현우가 자신의 마술을 보여주고, 이후 각자 준비해 온 "궁극의 마술" 하나로 스페셜 게스트의 심장박동수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심장박동수가 더 높은 쪽이 승리.

경우에 따라서는 최현우 대신 매직 프린스(아래에서 설명)들이 최현우의 상대 마술사와 2차전을 펼치기도 한다. 미스터 마릭의 경우 자기 제자들 겸 젊은 마술사들을 데려와서 대결을 펼쳤다.

또한 최현우vs매직 프린스도 있는데, 사제지간인지라 대부분은 최현우에게 발린다. 다들 알고 있는지 대결보다는 최현우 놀려먹기에 치중하는 듯 하다.

"고수와의 대결"은 각 분야[1]에서 전문가인 사람들을 초청하여 그들과 대결을 펼치는 것. 마술과 해당 분야가 너무 괴리감이 커서인지 당구 전문가 이후로는 이 패턴은 잘 안 써먹는다.

"특집판"은 말 그대로 특집으로 다루는 것. 주로 위에서 말한 "최현우vs매직 프린스"나 "카드 매직 갈라쇼(카드마술을 1시간동안 선보인다)", 그리고 "편집된 장면 Best 10" 정도. 물론 우려먹기 용도로 예전 마술들 중 베스트를 보여주는 특집도 있다.

3. 출연진

3.1. MC / 매직 서포터즈

3.2. 매직 프린스

3.3. 스페셜 게스트

3.4. 최현우와 대결한 사람들

※ 굵은 글씨는 최현우와 대결한 사람이며, 그에 대한 정보는 아래 문단에서 서술 예정.

3.5. 각 인물 상세한 소개

3.5.1. 미스터 마릭


일본의 국민마술사. 선글라스와 심은하 머리가 인상적인 사람. 최현우와 처음 대결했다가 졌지만, 이후 리벤지 매치를 선언하여 승리를 거뒀다. 주종목은 초마술이며, 명대사는 뭐니뭐니해도 "핸드 파워!한도 빠와"

그런데 마술대결을 떠나서 출연할 때마다 굴욕을 당하는 느낌. 노홍철과 박준규에겐 똥배 드립을 당하고, 김민형 마술사가 건네준 낙지볶음 먹고 불을 뿜었다.

3.5.2. 이태혁

전직 프로갬블러, 현 경제TV프로 MC. 매직홀 출연 상대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사람의 심리를 읽어내며 여러 사람을 대놓고 농락했고, 심지어 사기꾼 기믹을 가지고 있던 노홍철까지 말려서 2연패.

첫 대결에서는 최현우의 막판 뒤집기 마술에 패배했지만, 두 번째 대결에서는 공평(?)하게 야바위로 3판 2선승제 대결을 벌인 끝에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개인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사기꾼 논란이 있고, 언젠가부터 쭉 잠적 상태이다.

4. 기타 등등

위에서 말했다시피 최현우 마술사가 메인인 프로이면서 동시에 가장 많이 까이는 프로이기도 하다. 마술 컨셉 중 하나인 "영혼"을 매번 부르니까 식상하다고 까이고, 나이 많다고 김민형 마술사에게 강조당해서 까이고... 하지만 78년 생으로, 노홍철보다 1살 형이다.

가장 압권은 바로 다른 사람이 뒤에서 자신의 눈을 가려줬을 때. 이 때 노홍철과 다른 사람들의 제의를 거절하지 못하고 여자 대신 남자로 했는데, 이 분(K-Magic 서포터즈 중 한명인 강원)이 키가 우월한 탓에 최현우 마술사를 완전히 가려버렸다. 박준규가 "완벽하게 사람도 가려졌어!"라고 말하자 노홍철이 "여러분, 이것이 바로 최현우씨의 마술입니다!"라고 맞장구치는 게 압권. 그리고 최현우 마술사의 한맺힌 "그래서 제가 여자로 하겠다 했잖아요!!"

대결의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스페셜 게스트의 심장박동수) 때문에 약간 논란이 있기도 하다.

2012년 6월 9일, 마술사와 게스트들이 함께 마술을 선보이는 "매직 위드 더 스타(Magic with the Star)" 특집이 방영될 예정인데, 이게 예전에 정식 방송에서 선보였던 "마술의 제왕"을 따라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그 쪽은 가수 위주였지만, 매직홀은 오로지 매직홀 관계자들로만 이루어지는 것 같다.

"마술의 제왕"에는 유호진 마술사가 나온 바 있다.

이후 모 지상파 채널모 프로에서 시즌 2를 만들었다 카더라.

이 프로그램이 종영된 후인 2017년에 TV조선에서는 다시 한 번 최현우가 출연하는 마술 프로그램인 매직 컨트롤을 편성했다.


[1] 사실 마술은 여러가지 학문들을 동시에 이용한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마술에 참가시킬 관객을 고를 때는 심리학.[2] 미스터 마릭군단의 소속인 쿄코와 대결할 때는 컨셉(미녀마술사)을 맞추기 위해 제주도 해녀로 변신.[3] 이 때 양손의 검지와 중지만 펴서 거꾸로 세워 붙여서 M자를 만들어 주는 게 포인트.[4] 그런데 2012년 6월 2일자 방송에서는 바닥을 쳤다.[5] 이 때문인지 켠김에 왕까지에서 최현우가 출연하여 연애게임(센티멘탈 그래피티 2)을 할 때 같이 출연했다.[6] 스승과는 달리 노래를 잘한다[7] 게다가 "아, 준형 마술사였던가요?" 라고 성(姓)희롱을 당했다.[8] 최형배 마술사도 매직프린스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다만 저렇게 쓴 이유는, 임명장을 주던 최현우 마술사도 료타 다음에 임명장을 읽어줄 때 "임명장. 성명 최형배. 이하동문!"이라고 읽었기 때문.[9] 영어 표기가 K-SUKE이긴 하지만 발음은 당연히 케이스케다. 그런데 자막에서는 케이케라고 오타를 냈다. 그러면 나루토의 그 캐릭터는 사"슈"케라고 읽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