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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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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최현우
Charming Choi
파일:charming choi.jpg
이름 최현우 (崔賢宇, Choi Hyunwoo)
출생 1978년 10월 28일 ([age(1978-10-28)]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전주 최씨 (全州 崔氏)
신체 170cm, 57kg, O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1982년생)
반려견 팡이(비숑 프리제)2019년생
학력 학동초등학교 (졸업)[1]
언북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 / 학사)[2]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3]
경력
[ 펼치기 · 접기 ]
FISM(국제마술사협회)경연대회 클로즈업 부문 우승(2002)
FISM(국제마술사협회) 마술컨벤션 코미디 부문 우승(2002)
FISM(국제마술사협회)마술컨벤션 클로즈업 부문 우승(2002)
FISM(국제마술사협회)마술컨벤션 쇼맨십 부문 우승(2002)
영국 블랙풀 매직컨벤션 클로즈업 부문 2위(2008)
FISM 월드 챔피언십 오리지널리티 어워드(2009)
FISM 월드 챔피언십 최연소 심사위원(2012)
한국 메이크 어위시 재단 홍보대사
서울예술전문학교 마술판토마임학과 교수
구독자명 도비
소속 라온플레이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4] | 파일:Threads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5]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파일:치지직 아이콘.svg | 파일:SOOP 아이콘.svg |

1. 개요2. 생애3. 관계
3.1. 마술사 이은결3.2. 동명이인 마술사 최현우
4. 활동5. 사건사고
5.1. 추락 사고5.2. 이진솔 공연 실수 사고5.3. 병역 부실 복무
6. 경력
6.1. 기타6.2. 수상6.3. 공연 실적6.4. 드라마 출연6.5. 영화 출연6.6. 방송 출연6.7. 라디오6.8. 인터넷 방송6.9. 저서6.10. 완구6.1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7.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마술사. 한국에서 이은결과 더불어 마술사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인물이다. 뛰어난 실력과 동안으로 인해 우스갯소리로 정상급 마법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생애

고등학교 때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서 마술도구들을 보고 흥미를 느끼다가 고등학교 재학시절 마술을 시작했다.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취미 삼아 시작한 마술이 반응이 좋아서 아예 직업으로 마술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말을 꺼냈을 때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해 결국 4년 동안 가출했었다.[6][7] 하지만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마술사라는 자리를 자랑하고 있다.

동전이나 카드를 이용한 클로즈업 마술부터 신체 절단과 같은 대규모 마술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단신의 귀여운 외모와 붙임성 있는 태도 덕에 젊은 마술사들 중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0년대 초 당시 해리 포터 시리즈 열풍이 돌았을 때 한국에서 실제로는 마법이 없으니 대리만족을 위해 마술붐도 함께 터졌고 이 때문인지 해리 포터와 자주 엮였다. 링크

매직 프린스는 만약 자신들이 선배인 최현우 마술사보다 더 뛰어난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모두 "키요", "키가 더 크지 않을까"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2004년 경, UCC 열풍이 불 때 친구들과 "현우의 매직컨닝"이라는 동영상 시리즈를 만들었다. 커닝에 성공하고 사악하게 웃는 순간이 포인트.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자주 출연했으며, 2012년에 TV조선의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에 정규 출연하기도 했고, 또한 2013년엔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해 매직홀에서의 마술사vs마법사 콘셉트를 이어갔다. 콘셉트도 콘셉트이거니와 나왔던 마술사(특히 국내 마술사)가 겹치기 때문에 겹치지 않게 하려고 노력을 무진장했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정말 힘들다고 밝혔다.

세계 마술 올림픽 FISM에서 2009년에 아시아인 최초로 참가자 중 가장 독창적인 마술을 선보인 사람에게 주는 상인 오리지널리티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 마술은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미겔 푸가와 대결할 때에도 선보였는데, 이때 미겔 푸가를 이겼다. 또한 현재는 FISM의 최연소 심사 위원이다. 관련 기사

2001년경부터 마술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었으나 마술 공연 준비로 바빠지며 부실복무를 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혐의가 인정되면서 병역특례가 취소되었다. 그 뒤 사회복무요원(전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정상적인 복무를 마친 다음 2009년 다시 마술 활동을 재개했다. #

최현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있었던 이 2년 동안 <스펀지>에서 동명이인인 1986년생 최현우가 출연하면서 이때 당시에 '최현우'하면 1986년생 최현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으나 1986년생 최현우가 마술사 협회에서 제명당한 데다가 2009년부터는 78년생 최현우가 복귀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면서 '최현우'하면 현재는 1978년생 최현우의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마술 분석 그리고 렉쳐 공부를 상당히 열심히 하고 또 그가 가져오는 자료들이 대부분 영미권 국가인 것을 보면, 영어 실력도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11월 29일에 인스타그램 계정 에 Joshua Seth(조슈아 세스, 미국의 성우이자 은퇴 후 마술사로 전향) 와 나눈 짧은 대화 속에서 뛰어난 영어 실력을 잠시 엿볼 수 있다.

3. 관계

3.1. 마술사 이은결

최현우는 이은결과 과거 비즈 매직 시절 같은 소속사였다고 한다. 대중에서는 이은결과 최현우를 라이벌 관계라고 보는 시각이 많으나 정작 최현우는 라이벌 관계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불리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이다.

이 둘의 사이가 나쁘다는 인식이 있지만, 과거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현재는 아니다. 이은결과 최현우 본인들은 현재 딱히 라이벌 관계라는 편견 없이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은결, 최현우의 크리스마스 MAGIC 콘서트'나 '이흥선 추모 공연' 등의 공연을 같이 하기도 하였다. 최현우는 오히려 이은결을 종종 자신의 친구처럼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은결은 2012년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최현우를 경쟁 상대로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과거 최현우와는 같은 회사에 있기도 했다. 서로 마술을 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이 세상에 많은 마술사들이 있다. 최현우도 원오브뎀(One of them)이라고 생각한다. 분야마다 다르다. 최현우는 말도 잘하고 아기자기한 마술을 잘 한다."라고 기사에서 말한 바가 있으며, 최현우는 2012년 2월 20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많은 분들이 '누가 더 잘하냐', '누가 더 위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 10년 넘게 이어진 질문이기에 익숙하면서도 '아직도 이런 질문을 하나'는 생각도 가끔 든다. 이은결은 나보다 키도 크고 동작도 시원시원하다. 그래서 스케일이 큰 무대 마술에 더 적합하다. 나는 카드나 동전 분야 등 세밀한 마술이 더 좋다. 각자 좋아하는 분야가 다른 것이다. 가수로 치면 댄스와 발라드 가수같은 셈이다. 각자 취향과 특기에 따라 분야가 나뉘고 마술 시합에서도 분야가 나뉜다. 우열을 나누기보다는 각자 강점을 지닌 분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며 서로 장점을 보며 발전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

공연 실적은 이은결이 더 많지만 수상 실적은 최현우가 더 많다. 또 방송 프로그램이나 예능 쪽에서는 최현우가 더 우세한 편이다. 이은결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초대박을 치면서 어느 정도 예능 쪽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는 재미있게도 두 사람의 마술 스타일과도 비슷하게 가는데 이은결이 시원시원하고 내러티브가 있는 쇼, 무대 마술을 잘 한다면 최현우는 아기자기하고 관객과 매끄러운 대화를 이어가는 클로즈업 마술을 잘 한다. 그러니 최현우는 패널들을 데리고 MC를 겸하면서 하는 마술 예능 프로그램을 잘 하는 것이고 이은결은 대신 자기 스스로 판을 짜고 재미있는 사건을 벌이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굉장히 돋보인 것이다. 즉 말 그대로 두 사람의 성향 차이.

<개그 콘서트> 2015년 9월 27일 방영분의 '핵존심'에서 최현우가 깜짝 출연했을 때 이상훈이 "이은결 아니었어? 마술사 하면 이은결이지"라고 본인 앞에서 트롤링 드립을 쳤다.[8]

여담으로 이은결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06)에서 써먹었던 우유 마술#은 사실 최현우가 2009 FISM 에서 먼저 썼던 마술이다.#

이후 2013년 <이것이 마술이다>에서도 최현우가 써먹은 적 있는 마술은 사실 이은결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08)에서 밝히길 15년 전에 일본에서 유행했던 마술이라고 한다.

3.2. 동명이인 마술사 최현우

우연히도 1986년생 최현우와 이름도, 마술사라는 직업도 같은 동명이인이다. 지금은 1986년생 최현우가 사실상 마술계에서 제명을 당하면서 상관이 없어졌지만.

1986년생 최현우가 마술 비법 공개 논란, 마술사 협회에서 제명, 감전 사고 등의 사건으로 논란이 될 때마다 일부에서 1978년생 최현우로 오인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고, 최현우(1978년)는 이에 대해 '같은 이름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울분을 토로한 바 있다.기사

(이하 1986년생 최현우를 '스펀지 최현우'로 칭함.) 특히나 최현우는 스펀지 최현우가 <스펀지 2.0>에서 마술 비법을 까발린 것에 대해 '자신도 <스펀지>에서 마술 비법 공개 요청을 받은 적 있지만 거절했으며, 대형 마술들은 모두 원안자의 로열티가 있고, 다른 마술사가 그 마술을 사용할 때 원안자에게 공개 허락을 받는 것을 전제로 하며, <스펀지>는 한국 프로 마술사들과 마술 관계자들에게 사과 및 해명을 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후 스펀지 최현우가 감전 사고를 당했을 때 최현우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사고를 당한 사람은 제가 아닌 마술 협회에서 제명을 당했던 다른 동명이인'이라면서 해명한 적이 있다. 이은결도 스펀지 최현우의 마술 비법 공개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4. 활동

2007년 논산 육군훈련소에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하였는데 퇴소 전날 입소 동기 전우들을 위해 크루들을 초청,
스페셜 공연을 하여 호감도가 매우 높아졌다

2016년 자신의 완구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4월에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 미팅에 참석했다.

6월에 아이들을 위해 금곡초등학교에서 스페셜 공연을 했다.#

7월에 팟캐스트 '기부스'에 출연해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금과 함께 ‘최현우의 마술교실 70tricks’ 마술세트, ‘최현우의 매직사이언스 수리수리 게임나라’, 매직컬 ‘더셜록’의 공연 티켓을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5.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1. 추락 사고

최현우에게 마술사의 꿈을 갖게 해 주었고, 오랜 시절 동안 그리고 현재까지도 가장 존경하는 우상인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예전에 했던 공연인 공중부양 마술쇼를 너무나도 해보고 싶었던 나머지 저작권이 잠깐 풀렸을 때 10년 동안 적금을 모으고, 약간 할인을 받아 4억 5천만원에 샀다.

하지만 이 공중부양 마술을 연습하던 2013년 6월 26일 4미터 상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당시의 사고로 자뼈(ulna)의 중앙 지점부터 어깨까지 철심을 박아 넣는 큰 수술을 했으며, 현재까지도 박혀 있다고.[9] 이때 생긴 흉터 때문에 반팔 티를 못 입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러한 사고 때문에 자신에게는 가장 좋아하는 마술이자 가장 악몽같은 마술이라고 한다. 그래도 6개월 동안 열심히 재활 훈련 뒤에 마침내 공연에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웃지 못할 이야기는 떨어졌을 당시에는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음? 괜찮은데?'라고 했다가 자신의 팔을 보니 뼈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그 당시에 매니저에게 말하길, "야.. 장비는 괜찮냐?"라고 장비 걱정부터 했다고. 그후에 기절하고 눈을 떠 보니 연세 세브란스였다고 한다.

5.2. 이진솔 공연 실수 사고

파일:최현우 진솔.gif

2017년 9월, 넷마블이 주최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APRIL 진솔과 함께 마술 공연을 하다가 케이지의 천이 아직 덮히지 않은 상태에서 진솔이 먼저 나오는 바람에 마술 트릭이 들통난 일이 있었다. 원래 제대로 진행되었다면 이렇게 되어야 했던 마술이다.

이에 대해 진솔에 대한 비난이 가해지자 최현우는 최종적인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진솔에 대해 비난을 가하지 말아달라고 장문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많은 사람들이 노출된 마술 트릭의 저작권에 대해 우려하는 것과 달리 해당 마술은 이미 저작권 문제가 없는 마술이라고 밝혔다.
최현우 해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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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술사 최현우입니다. 최근 일어난 일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고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에이프릴 진솔양과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다가 마술의 트릭이 본의아니게 노출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로 SNS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금방 사라지겠지 라는 애초의 생각과 달리, 일파만파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두려운 마음도 들었고 ,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제가 마술 저작권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근거로 진솔양을 비난하는 분들이 많아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어떻게 매번 그렇게 다른 마술을 만들어 방송이나 공연에 할 수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가수와 작곡가, 작사가가 따로 분류되어있듯이, 마술쪽도 비슷한 느낌으로 마술을 만들어내는 builder, 마술의 아이디어를 창조해내는 designer가 있습니다. 물론 싱어송라이터처럼 마술사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마술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서로간의 도움을 받으면서 마술을 만들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마술의 저작권이라고 저는 방송에서 간략히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씀드리면, 마술의 해법은 지적재산권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마술의 해법은 특허로 등록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특허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그 기술을 볼수 있게 일부 기술 열람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야합니다. 마술의 특성상 그것이 불가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마술의 해법은 특허의 형태가 아닌 암묵적인, 혹은 마술사들 사이에서의 서류로, 누군가의 무형의 퍼미션 형태로 존재합니다. 저희도 마술 세미나의 형태 혹은 비밀 도서관(시험을 보고 통과한 사람들만이 책 열람이 가능합니다)의 형태로, 아이디어와 만들어진 마술을 공개하여 누군가의 것이라는 것을 명시되어집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그것을 사용하고자 하게 되었을때는, 원안자에게 연락하여 양해를 구하거나, 값을 지불하는 형태를 취하는 것입니다. 제가 했던 마술은 Gustave Fasola의 오래된 마술사의 것이고 해당 마술은 그 응용된 형태의 것으로, 저작권의 문제는 없는 마술입니다. (now you see me영화에서 트릭이 이미 노출된 마술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영화상에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마술의 해법노출논란보다 더 놀랐던 것은 에이프릴 진솔양에게 쏟아진 비난이었습니다. 아직 무대에 익숙지 않는 미성년자인 17세 진솔양도 처음 해보는 마술이라 정말 많이 긴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 연습을 열심히 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수가 발생되었고 사실 저도 순간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마술의 해법이 일부 노출되어 아쉽기도 했으나, 그날의 공연이 끝나고 서로 격려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영상이 돌면서 어린 그 친구에게 쏟아진 비난댓글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DSP소속사 분들을 통해 다시 한번 전화가 와서 사과를 받았습니다. 모든 마술에 대한 책임은 최종적으로 마술사인 저에게 있으니 , 아직 많은 무대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 신인 진솔양에게 너무 많은 비난을 하지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마술을 사용하고 있는 후배, 동료 마술사님들에게도 죄송스러운 마음 전하고자 합니다.
댓글들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마술을 좋아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 역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랑해주시는 마음만큼, 저 역시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공연, 마술로 찾아뵙겠습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3. 병역 부실 복무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병역비리가 검찰에 발각되어 산업기능요원 편입 취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어 복무를 마친 일이 있었다.

IT 관련 기업에 입사했는데, 병무청이 지정한 업무 분야에 종사하지 않고 마술 연습, 공연 준비 등을 하며 복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6. 경력

6.1. 기타

6.2. 수상

6.3. 공연 실적

6.4. 드라마 출연

6.5. 영화 출연

6.6. 방송 출연

(년도 표기는 해당 방송의 방송 기간이 아닌 최현우가 출연한 기간 혹은 회차의 년도임 / 시간대별로 정렬되어 있음)

6.7. 라디오

6.8. 인터넷 방송

6.9. 저서

6.10. 완구

6.1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7. 여담



[1] #[2] 호그와트 마법학교(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수석이라는 드립이 있다.[3] 본래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이었으나 하술할 부실복무 사태가 검찰에게 적발되며 산업기능요원 취소 후 지하철 공익요원으로 재배치받았다. 이 때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기간이 전부 무효처리되어 당시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간이었던 26개월을 다 채워서 소집해제하였다.[4] 최현우의 반려견인 팡이의 사진을 올리는 인스타그램이다.[5] 2019년 9월 5일 개설된 타로점과 신기한 마술 용품을 언박싱하는 채널이다.[6] 외국 마술대회에서 처음으로 1등을 한 이후 기사에 실리고,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부모님이 '이 녀석이 정말 마술에 빠져있구나' 하고 알게 되어 최현우를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고 한다. 본가에 돌아온 뒤,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가 자기에 대한 기사를 전부 스크랩해두고 속으로는 응원하고 있던 것을 알고 감동을 받았다.[7] 이때 이흥선 마술사 문하생을 하며 '알렉산더매직바'에서 공연을 했다.[8] 공교롭게도 최현우 본인도 신경과학자인 송영조와 함께 문제적 남자 123회에 출연했을 때 전현무가 송영조에게 이은결에 대해 묻자, "'그 형은 키만 커요'라고 해야지. 얘가 방송을 모르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트롤링은 역설적으로 두 사람이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증거다.[9] 방송에서 "철심이라 약간 겨울엔 좀 시려요. 반대로 여름엔 좀 늘어나서 근육이 좀 아파요."라고 했다.[10]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멘탈 매직' 마술쇼이다.[11] 최근 2023년 6월 2일에 부산시민회관에서 했다.[12] 일본에 가서 촬영을 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13] 현재는 계약이 만료되어 그냥 어메이징 마술왕이 되었다.[14] 심지어 이은결도 5~10살 정도 어려 보이는 만만찮은 동안임에도 15~20살 정도는 어려 보이는 최현우의 압도적인 동안에 묻힌다.[15] 이쪽은 26세인 2012년에도 30대 중후반으로 보일 정도의 노안이었다.[16] 물론 양희준도 상당한 동안의 소유자다.[17] 그냥 나이만 같은게 아니라 실제 20대 시절 친구였다고 한다. 한참 뒤에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재회했는데 구광모가 말 놓으라고 해도 회장이 된 친구에게 말을 놓을 수가 없었다고…[18] 일단 마술 영상에도 해당 복권이 진짜가 아니라는 걸 표시해 놓은 장치가 있긴 하다. 금액 부분에 원화 단위인 ₩ 대신 알파벳 W를 적어놓은 것. 물론 이걸 발견한다고 트릭을 밝혀냈네 뭐네 할 일은 아니고, 문제 방지 겸 마술로만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19] 처음엔 이길 것이라고 했다가 여지를 두자는 말에 '지지는 않을 것(이기거나 비길 것)'이라고 슬쩍 바꿨다...[20] 문화 예술 관련해서 현재 한국의 상황을 보면, 학생들은 공부로 인해, 직장인들에게는 긴 노동 시간으로 인해 문화 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많지 않으며, 문화 예술에 대한 국가의 검열도 상당한 수준이다.[21]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마법학교. 호그와트 드립에서는 꼭 후플푸프 출신이라고 불리는 편이다. 특유의 조근조근한 말투나 귀염상인 동안 등이 제일 어울리는 이미지여서 그런 듯.[22] 이 때 마술을 보여준 휴대폰의 주인은 39번 도전자 멜로디데이 유민이었다. 최현우의 말에 따르면 이 마술은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본인이, 나중에는 11번 도전자가 유민의 휴대폰 위치를 맞히는 마술을 했으며 이때 유민의 반응이 압권. 나중에 개그콘서트비둘기 마술단에서 이 마술을 시도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때는 야구방망이가 아닌 망치로 했다는 것. 관객의 휴대폰 마술은 제대로 성공했으나 이걸 심문규가 짜고 쳤다고 의심을 했는데 후에 참여한 심문규의 휴대폰을 마술을 한다는 핑계로 망치로 부숴버렸다.[23] 방식은 오프닝 때 최후의 1인 번호를 투명한 박스에 넣고 봉인했으며 대결이 끝난 다음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