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특별기획 매직 (2004) Magic | ||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9:55 ~ 11:10 | |
방송 기간 | 2004년 8월 28일 ~ 2004년 10월 17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채널 | SBS | |
제작사 | 에이트픽스 | |
연출 | 고경희, 홍창욱 | |
극본 | 윤성희 | |
출연 | 강동원, 김효진, 양진우, 엄지원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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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8월 28일부터 2004년 10월 17일까지 방영된 SBS의 주말 드라마.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던 강동원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그의 흑역사이자 2025년 이전까지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이었다.[1]
2. 주요 등장인물
- 차강재 - 강동원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늘 누군가에게 쫓겨 다니는 아버지를 따라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자란 탓에 천성적으로 고독하고 가족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데, 우연히 만난 선모 부자(父子)에게서 가족의 정을 느낀다. 불꽃같이 뜨겁고, 얼음같이 냉철한 남자. 로맨티스트와 폭군을 오가는 복합적인 성격으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 윤단영 - 김효진
다섯 살 때 입양되어 유복하게 지내다가 양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친오빠(이인 분)를 찾아 나서는데, 선모를 죽은 친오빠로 오해해 그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간다. 밝고 쾌활한 성격의 야무진 살림꾼이자 귀여운 수다쟁이. 강재를 솔직하게 사랑하고, 솔직하게 미워하는 자존심 강한 여자.
- 이선모 - 양진우
마술 무대를 따라 옮겨 다니는 아버지(서인석 분)를 따라 전국을 유랑하며 성장했다. 비슷한 성장과정을 거친 강재와 달리 늘 주위를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과 낙천적인 성격으로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청년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강재와 아버지의 관계가 친밀해지자 애증과 동시에 묘한 경쟁심을 갖게 된다.
- 하연진 - 엄지원
단영이 입양된 집의 장녀. 어렸을 때 부터 병약하여 늘 주변의 걱정스런 시선을 받으며 자라온 온실 속의 화초이자 주변 사람들에게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연약한 소녀. 자신과는 다른 단영을 내심 부러워하면서도 단영에게 좋은 언니가 되어주고 싶어하는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 하지만 강재를 사이에 두고 연적이 된다.
- 최현우 - 최현우
3. 여담
- 원래 제목은 '주문을 걸어라'였으나 길고 어렵다는 이유로
응?지금의 제목으로 교체되었다. 기사
- 2004년 8월 15일에 종영한 파리의 연인의 뒤를 이어 원래 8월 21일에 첫방영될 예정이었으나 2004 아테네 올림픽 중계 관계로 한 주 미뤄졌다. 그런데 결방 고지가 본방 10분 정도를 남겨두고 밤 9시 45분쯤 자막을 통해 갑자기 이루어져 첫방송을 기다린 시청자들의 분통을 샀다.
- 이 드라마에 특별출연한 정소영은 강동원과의 진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그 여파도 엄청나 안티 카페가 생겨나고 비방글이 여기저기 올라오는 것을 경험해야 했다. 기사
요즘 시대에 그랬다면 그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텐데
- 전작 《파리의 연인》의 버프와 강동원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는지 첫회 시청률이 20.3%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과 별개로 팬들은 드라마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고 결국 첫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남은 채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사실 흑역사급은 아닌데뭐 생각하기 나름2000년대 중반이었던 당시에는 2010년대 말인 현재에 비해 사람들이 TV를 많이 봤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시청률이 어떻든 평가가 좋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 드라마의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했던 O.S.T곡 SG워너비의 The Story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SG워너비의 2집 발매 후 개최된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 이 드라마에서 강동원이 입고나온 민소매 와이셔츠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타일리스트에 의하면 강동원이 더위를 타서 시도해본건데 반응이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