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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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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이은결

1. 개요2. 역사3. 기타4. 마술사 일람

1. 개요

마술을 하는 사람.

겉보기에는 초자연적이고 불가능할 것 같은 묘기들을 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엔터테이너 직업이다. 트릭과 여러가지 기술을 이용하여 관객에게 이론적으로 불가능할 것같은 환상이나 속임수를 보여줌으로써 즐거움을 준다.

보통 한국에선 이 바닥의 사람들을 마술사라고 통칭하여 부르나 서구에선 마술사들이 각각 주로 시행하는 타입의 묘기에 따라 "멘탈리스트(정신 마술)", "탈출 전문가(이스케이폴로지스트)". "프레스티지디테이터"로 따로 구분해서 부른다. 해외에선 차력(바디 스턴트) 역시 마술사들의 영역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구분되는 이유는 현재는 마술이라는 항목으로 뭉뚱그려져 있지만 그 뿌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카드 마술사와 도박사의 기술은 근본이 같고, 멘탈매직은 점술가와 심령술사(영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마술 항목에서 보듯이 대부분의 마술은 마술사의 행동에 주의를 끌게 하여 관객의 시선을 한데 모아 트릭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물론 관객들의 시점을 다른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그 동안에 트릭을 사용하면서 마술을 자연스럽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관객의 눈에 쉽게 간파되지 않기 위해선 상당한 손재주와 교묘히 관객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자연스러운 연기 등을 통해 관객들이 시선을 계속 마술사의 다른 행동에 집중하도록 만든다. 유명한 프로급의 마술사들은 이런 방법에 통달하기 때문에 그들이 사용하는 트릭을 간파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간단히 말하자면, 흔히 말하는 '손기술'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잖게 연기력을 포함한 종합 엔터테이너적 재능이 요구되는 셈이다.

게다가 마술사는 보기와는 다르게 체력적인 능력도 요하는 직업이다. 탈출 마술 등에서 구속복이 제아무리 착용자가 몰래 풀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도 구속복을 제시간에 풀고 수조에서 비밀 통로로 빠지는 것도 30초도 안되는 시간에 그 모든 걸 행해야 되니 스턴트맨과 비슷한 정도의 단련이 없으면 제대로 된 탈출을 구사하지 못한다.실제로 프로마술사들도 종종 실패해서 망신을 사는 경우가 있다.

오늘날 마술사들의 모임으로 '매직계의 올림픽' 으로도 형용되는 FISM(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Sociétés Magiques)와 IBM(International Brotherhood of Magicians), SAM(Society of American Magicians) 등 세계적 규모의 모임이 존재하고있다. 컨벤션(대회)라는 오락을 개최하고 전 세계에 마술 애호가 네트워크가 존재해서 프로에서 아마추어까지 울타리없는 교류가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마술사의 길을 가자 한다면 저 단체들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유념해야 할 것은 전통적으로 마술사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트릭의 원리를 가르치지 말 것, 전문 마술사 조직의 구성원들은 비 마술사에 마술의 비밀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서약이 우선시된다. 마술이 일반인들의 상식으론 이해불가능한 원리로 보여지는게 매력이자 생명이니 만큼 그 비밀 유지가 제일 중시되는 것이다

이하는 2008년 개정할 때까지 마술사의 선서 문구이다.
마술사로서 나는 내 마술을 마술사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 그 비법을 알려주지않는다. 또한 내 마술의 비밀 유지에 충분히 숙달될 때까지 연습을 마치기 전엔 일반인들에겐 그 마술을 시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선서한다.

2008년 이후 개정된 후에는 마술사 협회같은 단체에선 다음과 같은 선서가 주로 쓰이고 있다
1. 나는 마술에 대한 비밀을 엄수할 것이며 이것을 지키지 않는 이들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2. 나는 동의없이 다른 이들에게 마술 비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도구나 아이디어에 관련된 정보를 함부로 출판하거나 모방하지 아니할 것이다.

3. 나는 나의 모든 동종 업계 마술사들을 존중하고, 교제와 화합을 위하여 최대한 협력할 것이다.

4.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윤리의식을 지키며 화합을 위해 협회와 협력한다.

5. 나는 마술이란 기예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법과 협회의 윤리 강령을 준수하는데 동의하는 바이다.

6. 나는 내가 알아낸 것중에 다른 마술사나 트릭에 대한 원리에 관련된 사항은 함부로 다른 이들에게 퍼트리거나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2. 역사

마술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당연히 마술사란 직업도 생각 외로 매우 오래된 직업이다. 기원전 2700년의 이집트의 한 무덤에서 발굴된 벽화에선 마술사로 보이는 두 사람이 컵과 공 마술을 시전하는 듯한 그림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봤을 때 마술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직업이라고 알려져있다.) 어쨌든 마술사는 근대 이전까진 초과학적이고 신비스러운 "magik"계열의 주술이나 신비술를 하는 자들이란 뜻과 동일하였다 한다.[1] 예를 들면, 성경에 나오는 동방박사들도 마술사에 해당하였다. 성경에 나오는 마기(동방박사)는 번역에 따라 박사 또는 현자로 표현되었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별을 따라왔던 동방박사 세 사람은 당대에 가장 뛰어난 학식을 갖춘 사제, 별을 통해 신과 소통하며 사람을 치유하던 사제였던 것이다.

그러나 중세 유럽이 되자 이들 마술사들은 악마들을 위한 의식을 행하는 자들로 탄압을 받고 사라졌으며 매우 원시적이고 허접하여 아무도 악마의 사술이라 여기지 않으며 일반 사회에 여흥거리로 뿌리내린 속임수로 재미를 느끼는 기교들은 보존될 수 있어서 오늘날 마술의 근원이 되었다 할 수 있다. 중세시대엔 왕의 성에서 일하던 어릿광대들이 행하던 묘기 중에 지금의 마술과 비슷 한게 있었는데 바로 위에 언급한 그것이며 당시에 이런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계층은 왕이나 귀족 등과 같이 특정계층에만 한정되어 있었다고 알려진 경우도 있는 데 이미 이 당시 평민계층에서도 길거리 광대들이 있었으며 저 위에 언급된 컵과 공같은 손기술을 이용한 묘기 형태의 마술은 있었다. 다만 이 당시에 시행하던 마술은 스테이지 기구를 이용한 오늘날의 규모와 같은 건 절대 아니었고 컵과 공, 카드 마술같은 정도의 단순하고 초보적인 마술이 그나마 엔터테인먼트였고, 이 당시에는 이건 저글링, 로 하는 묘기의 한 종류로 여겨졌지 지금의 마술처럼 여기지 않았었다. 중세 시대의 마술이란 '영혼 소환'같은 오컬트 흑마법과 관련된 개념과 동일하게 여겨졌고 이것을 행하는 마술사들 역시 기이한 요술을 행하는 자로 여겨져 종교상 배척받기 딱 좋은 형태였다.

중세 에서 근세 까지 서유럽에서도 마찬가지로, 당시 엔터테인먼트 마술에 종사하는 자들에게 마술은 권력자에게 자신의 능력을 크게 어필하기 위한 수단이며 동시에 마녀사냥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들을 이끄는 방편이기도했다

마술의 개념이 바뀌고 거리 공연과 탁상 예술에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근대시대로 19세기 초 프랑스인 장 유진 로베르 우댕[2]은 최초의 근대적 마술을 시전하며 마술을 오컬트와 혼재한 개념이 아닌 순수한 엔터테이먼트로써 현대 마술을 정립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후딘은 1840년대의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는 무대에서 자동 기계를 통해 무대의 오브젝트(커튼, 케이지)를 움직이게 만들어 시전자나 물체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불쑥 나타나는 식의 마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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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존 헨리 앤더슨은 로버트 후딘의 라이벌로서 그의 기계를 통한 퍼포먼스에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1840년대 영국 런던에 최초의 현대적 마술쇼인 북방의 대마법사[3]를 선보였다. 그가 여기에 보여준 다양한 쇼맨십 덕에 이 공연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끝마쳤는데 이 공연은 당시 현대 마술에 생소했던 영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마술이 "엔터테인먼트"라는 인식을 퍼트리는데 영향을 끼쳤다. 앤더슨은 이 성공을 바탕으로 1845년에 글래스고에서 두번째 마술쇼를 공연했다고 한다. 앤더슨처럼 이 당시의 마술사들은 아직 마술에 잔재했던 주술스러운 이미지를 활용해 케인이나 완드 등으로 진짜 마법을 시전하듯이 다양한 쇼맨십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쇼맨십은 마술의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아이덴티티의 한 요소로 자리잡았다.[4]

한편 후딘은 그 이름이 해리 후디니의 예명의 모티브가 되었고 포켓몬스터후딘도 여기서 따왔다. 후디니는 탈출 마술의 달인이엿는데 자물쇠로 구속한 재킷을 착용하고 수조속으로 뛰어들어 탈출하는 탈출마술쇼는 그가 발명한 것이었다. 그가 발명한 탈출 마술은 당시로선 마술사가 혼자 혹은 관객, 도우미를 대상으로 한 개인기에서 스테이지 자체를 활용한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파격적 퍼포먼스이었으며 이후 스테이지 혹은 아예 야외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탈출 마술이 탄생시킨 아버지라 불려졌다. 아예 현재 펜실베니아에 그를 기리기 위한 전용 박물관인 후디니 박물관이 있을 정도, 허나 후디니 훗날 자신의 힘을 과시하면서[5] 자신의 배를 얼마든지 때려도 끄떡 없다고 장담하다가 그 말을 들은 조슬린 고든 화이트헤드라는 이름의 맥길 대학교 학생이 때린 강 펀치를 정통으로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그 사건 때문인지, 그는 맹장 괴저와 복막염으로 펀치를 맞은 지 이틀 후에 죽었다. 명성에 비해 상당히 허무한 죽음.

19 세기 후반부터 20 세기 초반까지 보드 빌이나 나이트 클럽에서의 공연, 무대 공연이 이 바닥을 풍미했다. 당시는 이러한 분야가 가장 융성 한 시대이며, 1950 년대에 영화 산업이 발달하기 전까지 대표적인 공연이었다. 이 시대에는 프로는 상당수 있었지만 취미로 하고 있는 것은 일부 부유한 가정이 취미로 하고 있는 정도였다. 이 시대에 활약 한 마술사로는 해리 후디니와 하워드 스턴 , 해리 켈러 등. 그러나 1800 년대 후반부터 많은 뛰어난 마술 가이드가 발간되어 아마추어 마술사를 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생겨났다.

20 세기에 들어 와서 영화 산업의 발전과 1929년의 대공황 등으로 일루젼등의 큰 규모의 스테이지 공연의 흥행은 큰 타격을 받아 점차 마술사들이 활동하는 장소는 좀더 소박한 나이트 클럽[6] 등으로 옮겨갔다.[7] 스테이지 공연이 인기를 잃을 당시 라디오 방송 및 TV 등의 등장으로 그쪽으로 활로를 정한 마술사도 있었다고.

1930 년대 이후는 큰 무대 대신 관객의 주변에서 공연을 하는 클로즈업 매직이 대두돼 클로즈업 관련 잡지등이 발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다이 버넌을 비롯해 클로즈업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마술사가 많이 등장하였다. 현재는 마술 그 자체만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도 도입하는 마술사들도 생겨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또한 소규모 클로즈업 매직에서 대규모 일루전까지 다양한 공연을 소화하는 프로가 존재해, 쇼 비즈니스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있는 마술사도 많이 존재한다(데이비드 카퍼필드 , 랜스 버튼 등).

일반적인 마술사 복장으로 알려진 실크햇+정장복장은 19세기 중반 인물인 알렉산더 헤르만에 의해 알려진 것이 크다. 상당히 명성이 높은 양반인데 그 복장으로 마술을 시전하니 그것이 일반적인 마술사 모습으로 각인된 듯하다. 그 후 19세기 말부터 스테이지에서 하는 마술이 유행했고 현대에 들어와서는 TV쇼나 길거리 마술을 시행하는 클로즈업 마술 등이 생겨났다. 마술이 본래 역사적으로 대중들에겐 노상 공연으로 시작한 것을 생각하면 옛날의 형태도 부활한 셈.

3. 기타

미국의 Breaking the Magician's Code: Magic's Biggest Secrets Finally Revealed'라는 프로그램에서 타이거 마스크[8]가 마술의 비법을 공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였고, 우리나라에도 방영된 바 있다. 영문 위키 공식 유튜브 2010년대 이후 한국 방송에서는 상당히 취향을 많이 타는 장르가 되었다. 가볍게 보기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라 스타킹의 단골 손님이자,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등 마술관련 예능프로가 가끔 편성되기도 하지만 메이저가 되는 것은 없다.

그리고 마술을 연습 또는 실연하는 과정에서 도구나 상황의 이상으로 인해 숨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괜히 '따라하지 마시오'가 붙은 게 아니다. 위험한 동작이 많기 때문에 마술사 대부분이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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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빅토리아시대 포스터 클래식 마술사

흔히마술사하면 떠올리는 고전적인 모습은 검정색 실크햇+뒷 기장이 긴 테일코트정장 패션인데 안에 입는 드레스 셔츠도 종류에 따라 앞단추트임에 프릴이 달려 있기도 하다. 최소 1세기는 넘는 역사로 이는 격식차리기 좋아했던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주로 스테이지에서 활동한 마술사들의 복장에서 기원한 것으로, 당시 실내 스테이지 공연 등지에선 상류층들도 관람하는 무대에선 마술사들도 당대 관례에 따라 테일코트를 착용하고 나왔다. 그리고 기왕 입고 나온 김에 의상이 당시 특성상 정장은 지금보다 옷을 많이 껴입고 나오는 형태라 작은 소도구나 비둘기같은 동물을 숨기기에 이만큼 알맞은 게 없기에 많이 애용하게 된 복장이 되었다 특히 위에 언급된 헤르만은 자신의 복장인 실크햇을 활용한 깜짝"production"마술[9]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 이후 "실크햇"이 마술의 대표 도구로 굳히는 결과를 남기게 된다.

위에 서술했듯이 당시의 정장(오늘의 연미복형태의 시초)은 셔츠나 조끼를 많이 껴입는 형태라 마술사들이 자신의 복장에 트릭을 숨기기 용이해서 애용한 복장이었다. 그후 빅토리아 여왕 시대가 지나 사회적 풍토가 달라진 20세기부터는 더이상 테일코트착용은 관례라는 건 사라졌지만 랜스 버튼의 경우와 같이 20세기에도 이용된 의상이었고 현재도 입고 나오는 경우는 존재한다. 다만 현재엔 마술사하면 테일코트란 틀을 깨고 다른 의상을 착용하는 마술사들도 많아졌기에 규모가 줄어든 것 뿐, 이 의상은 마술사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아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술사하면 테일 코트에 실크햇을 쓰고 마술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마술사 컨셉괴도 캐릭쿠로바 카이토.

참고로 이 의상도 시대에 따라 서로 달랐었는데 초창기시절엔 당시의 정석대로 셔츠와 동일한 흰색의 넥타이, 꼬리 달린 테일코트 세트의 드레스 코트에 가까운 복식을 입는게 일종의 드레스 코드였으나 후기에 들어선 그냥 이 정장과비슷한 분위기면 ok다. 하도 유명한 패션이다보니 역설적으로 현재에는 보기 드문 의상이기도 하다. 오래전부터 있던 복장이라 현대 마술쇼에도 이걸 입고 나오면 식상하다는 느낌이들기 때문, 분위기나 컨셉에 맞춘 패션은 얼마든지 다양하기에 현재에는 일반 마술공연에선 예전에 비해 입는 경우가 줄어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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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마술사는 정장 차림으로 나올 때 긴 정장바지 대신 짧은 하의를 대용으로 착용하는 모습도 있다. 길이는 제각각이라 그림처럼 삼각팬티 수준으로 짧거나 좀 짧은 반바지 정도일 수도 있다.[10] 일본의 공연 영상 별건 없고 그냥 눈요기용으로 저렇게 입고 나오는 것이다. 아무래도 평범한 의상보다 더 관심이 가니 트릭을 위한 기만도 겸하는데 관객들은 마술사의 복장에 시선이 끌려 마술사가 슬쩍 뭔가를 해도 집중이 덜하게 된다.

위에는 말쑥하게 셔츠, 코트, 조끼까지 차려입은 정장 그대로지만 아래는 속옷 수준으로 짧은 옷차림이라는 클래식 의상이 약간 퇴폐적으로 변한 복장이기에 매체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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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길거리 마술등과 같은 마술사와 관객과의 거리를 줄이는 경향이라 자연스러운 평상복등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제는 실크햇과 정장을 입고 마술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보통 마술의 스토리나 컨셉에 따라 옷을 정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12] 그래도 과거의 정장을 일부 계승해[13] 스타일도 살릴 겸 깔끔한 스타일의 셔츠 + 조끼or블레이저 조합의 세미 수트 스타일도 많이 입는 편이다. 연미복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던 비둘기 마술조차도 가죽재킷을 입고 비둘기를 퍽퍽 뽑아내는(...) 사람이 브리튼 갓 탤런트에 나오면서 무너졌다. 심지어 어떤 마술쇼에선 잠수복이나 우주복을 입고 나오기도 한다.

단, 아직도 카드 매니플레이션 등 스테이지를 하는 마술사들은 여러가지 트릭 관련한 이유로 검은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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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매지션 "Val Valentino"

오늘날의 마술사들은 쇼의 배경이나 컨셉등을 위해 본인의 인상착의에도 신경을 쓰므로 어떤 마술사는 사진처럼 신비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쇼에 마스크를 쓰고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이 인물이 한때 한국 방송에서도 출연한 적 있는 "타이거 마스크"로도 알려진 마술사, 자세한 내용은 국외 마술사 목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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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근대 이전까지 마술사란 이런 이미지였다. 흔히 떠올리는 마법사 모습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데 19세기에 연미복차림의 마술사로 정립되기 전엔 마술사가 마법사에서 파생된 이미지였기 때문에 둘의 구분이 모호했기 때문이다. 즉 엔터테인먼트 마술은 "마법사가 부리는 신비한 요술"정도의 컨셉이였다.

4. 마술사 일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술사/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고대 페르시아의 사제 계급을 나타내는 용어였던 마기는 때로는 주술적인 의미로, 때로는 초자연적인 속임수로, 때로는 자연의 법칙을 습득하기 위한 학문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2] Jean Eugène Robert-Houdin. 흔히 로버트 후딘이라고 하지만, 프랑스어 발음으로 하면 우댕~우당 비슷한 발음이다. 원래는 시계 제작공이였다고 한다.[3] 이 이름은 마술사로 인지도를 쌓은 앤더슨의 별명이 되기도 했다. 그가 스코틀랜드 출신이기에 "북방"의 마법사라 불린 것[4] 오늘날 마술사들이 단순히 마술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양한 상황 설정을 두거나 관객들을 자신의 마술의 대상으로 참가시키는것도 저 당시에 나온 거다.[5] 후디니 사진을 보면 당시에는 체격이 좋고 건장한 사내였음을 알 수 있다. 당연히 힘도 셌다. 탈출 마술에 어느 정도 피지컬이 필요함을 볼 때 그가 왜 탈출 마술의 대가인지 알 수 있다.[6] 이 당시는 음악 들으며 직접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술을 마시며 클럽에서 마련한 쇼를 관람하는 부류가 주였다.[7] 이런곳에서 하는 마술은 장소의 성격을 반영해 좀더 퇴폐적인 분위기의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현재도 성인취향의 마술쇼로 열릴 정도.[8] Val Valentino가 호랑이 가면을 쓴 채로 등장.[9] 모자에서 비둘기나 물건을 꺼내는 누구나 알 법한 그 마술맞다.[10] 현실에선 여러 면에서 애로사항이 있기에 후자가 일반적이다.[11] 자타나미라클 페인트 버전 미쿠, 포켓몬스터 DP시즈에(국내 방영판에서는 정혜), 블랙 서바이벌엠마.[12] 배경이 미술 실습실일 경우 물감이 덕지덕지 묻은 작업복을 입고 마술을 하고, 컨셉이 백수일 경우 덥수룩한 머리/수염에 후줄근한 티셔츠, 반바지에 삼선슬리퍼(...)를 신고 나오기도 한다. 완전체 탈을 쓰고 한복을 입고 마술을 하는 사람도 있다![13] 옛날에도 그랬듯이 일부 마술은 시전을 위해 옷속에 도구를 숨기고 꺼내거나 장치를 장착해야 하기에 소매가 길고 노출이 적으며 이너를 껴입는 복장이 선호된다 이런 옷들은 안쪽에 개조를 해 쓰기 편하기 때문, 특히 비둘기 마술에서 비둘기같은 동물은 옷속에 숨겨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꽤 늦게까지 연미복을 고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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