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9:10:39

숏폼


1. 개요2. 인기3. 활용 분야
3.1. 웹예능3.2. 정치인 공약3.3. 유튜버의 요약 영상3.4. 스케치 코미디
4. 활용 플랫폼5. 비판 및 주의점6. 관련 방송

1. 개요

숏폼(short-form)은 짧은 길이의 영상 컨텐츠를 뜻하는 단어이다. 2010년대 후반 들어 생겨나 2020년대 들어 크게 유행하고 있다. 길어야 10분 이내이다. 일부 숏폼 플랫폼은 영상 길이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감기를 하거나 빨리 말하는 등의 방법이 동반되기도 한다.

기존의 긴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편집한 숏폼은 클립이다.

2. 인기

2022년 7월 대학내일의 설문조사를 통해 보면, 10대 이상 ~ 40대 미만[1] 상당수가 숏폼 컨텐츠를 접했고 자주 이용한다고 답했다. #1 #2 일각에서는 지지부진한 SNS 시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하기도 한다. #1 #2

3. 활용 분야

3.1. 웹예능

적어도 30분 정도의 분량이었던 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다르게,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웹예능은 10분 내외에서 짧으면 5분 정도의 길이를 보인다.

3.2. 정치인 공약

윤석열이 유튜브 쇼츠를 사용해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3.3. 유튜버의 요약 영상

유튜버들이 자신의 컨텐츠 중에 핵심적인 부분이나 빵 터졌던 부분을 올리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3.4. 스케치 코미디

일상을 가볍게 풍자하는 코미디 장르가 숏폼과 결합하기도 한다. 숏박스 등이 예시이다. #

4. 활용 플랫폼


||<-6><tablewidth=700><tablealign=center><bgcolor=#CFD8DC,#404249><tablebordercolor=#CFD8DC,#404249><tablebgcolor=#fff,#1c1d1f> 숏폼 플랫폼 목록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서비스 종료 된 플랫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파일:Vine 아이콘.svg
Vine
파일:Musical.ly_vector_logo.png
musical.ly
(TikTok과 통합)
}}}}}}}}}

2023년부터 위 세 주요 숏폼 플랫폼(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은 같은 쇼츠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다른 양상을 띄게 되었다.

첫번째로 릴스의 경우 인스타그램의 상징과도 같은 인터랙티브 스티커를 지원하기에 쇼츠와 틱톡에 비해 SNS의 연장선상 느낌에 있다. 인스타그램의 태그 기능도 그대로 지원하기에 웃기거나 좋은 릴스를 보면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거나 인스타그램만의 공유 기능을 이용해 DM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또한 패션, 뷰티, 트렌드 등이 강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예로 '스타일리쉬한 코디 모음' 이라며 음악과 함께 사진을 보여주는 릴스도 있다. 시각적인것을 강조하기에 훈남 훈녀들이 찍은 릴스도 많은 인기를 얻는다. 2024년대에 들어서는 해외 밈들을 번역해서 올리는 릴스도 유행중이다.

다만 타 플랫폼과 비해서 문제라면 문제인게, 해외 릴스들을 보면 점들로 성기 사진이나 성관계 모습을 나타낸 댓글, 흑인을 향한 인종차별성 게시물[2], 9.11 테러 사건의 희화화, LGBT 커뮤니티에 대한 극심한 반감, k-pop 아이돌들을 모조리 다 게이취급 하는 등[3] 상당히 많은 댓글들이 거의 예전 디시인사이드야구 갤러리 급의 댓글 수준을 보여준다. 또한 누군가가 상당히 심하게 다치거나 죽는 순간들을 희화화 해서 올린 릴스들[4]좋아요 수 1000만개를 넘기며 댓글 창엔 이를 비웃는 gif 댓글들이 달리는 등 거의 다크웹 수준의 수위들을 보이는 게시물들이 많다.

두번째로 유튜브 쇼츠의 경우 타 플랫폼과 달리, 영상에 업로더가 본인의 목소리나 tts로 더빙을 한 영상들이 많다. 연령대가 가장 넓으며 틱톡이나 릴스에 비해 챌린지 유행의 비중이 적고 유튜버들의 자기만의 콘텐츠가 많다.

세번째로 틱톡의 경우 호날두메시와 같이 유명한 스포츠스타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온 캐릭터의 멋있는 장면들을 편집해서 모아놓은 영상에 Phonk 음악 등 영상에 어울리는 음악을 합성해 더욱 간지나게 뽑아낸 영상들[5]이 많이 올라온다. 그리고 타 플랫폼과의 차이점으로 영상이 아닌 여러 사진들을 나열하여 올릴 수 있다. 또한 연령대가 가장 어린만큼 유행이 가장 빠르다고 볼 수 있지만 몰상식한 유저들의 비율이 타 플랫폼에 비해 높다. 따라서 무의미, 무논리 싸움도 자주 일어난다. 대신 가장 유행이 많고 각종 챌린지들이 거의다 틱톡으로 부터 나온 다음 며칠 후에 릴스, 쇼츠등으로 옮겨간다.

5. 비판 및 주의점

6. 관련 방송


[1] 1981년생~2010년생.[2] 다만 이런 게시물들은 오히려 흑인들이 즐기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3] 이런 댓글들에 대해서 누군가가 따지면 "cry about it", "womp womp ni**a", "shut up lil ni**a" 등 진지충이라고 놀리는 gif 답글들이 엄청나게 달린다[4] 예를 들어 외국의 한 할머니가 달리던 개 목줄에 걸려 넘어진 모습을 마이클 잭슨의 린 댄스와 합성한 게시물[5] 그 중에서 유독 퀄리티 있게 나온 영상들을 외국에선 "that one (영상의 주 소재) edit"이라 부른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