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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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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 연속극
밥줘
(2009)
What's for Dinner?
파일:external/www.kbmaeil.com/YA_NP_20091026_00126912_P.jpg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 금요일 저녁 8시 15분
방송 기간 2009년 5월 25일 ~ 2009년 10월 23일
방송 횟수 106부작
채널 MBC
연출 이대영, 이상엽
극본 서영명
출연자 하희라, 김성민, 김혜선, 오윤아, 최수린
링크 공식 홈페이지
국내등급 15세 관람가
최고 시청률 20.5%

1. 개요2. 막장 센스3. 방송 이후4.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2009년 5월 25일부터 2009년 10월 23일까지 방영한 MBC 일일 드라마.
MBCKBS는 물론 심지어 SBS도 재미를 봤던 일일 드라마시청률 경쟁에서 별다른 재미를 못 보자 내놓은 본격 막장 드라마. 2009년 7월 7일에 지상파 3사 일일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17.7%를 기록했다.

'밥줘'라는 제목은 '가정 - 아내와 자녀에게 무관심한 남편'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 한다. 애초에 부부간에 이 말밖에 안 나온다면 어떤 집안인지 뻔히 보인다. 그나마 '밥줘'라는 말도 초반에만 자주 나왔지,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진 이후로는 이미 '밥줘'의 범주를 완전히 넘어서고 말았다. 사실 밥 줄 정도면 그래도 아직은 양호한 거다.

드라마 전에 방영했던 사랑해, 울지마가 막장 드라마이면서도 불구하고 막장이 아니라고 죽어라 홍보를 했던 것과는 다르게[1], 이건 별다른 언급도 없이 오로지 막장 시나리오 하나로만으로 승부를 보는 드라마다.

전체 줄거리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일반인은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드라마.[2]

2. 막장 센스

불륜 행각을 벌일 때 잔잔한 음악을 깔아주는 막 나가는 센스를 자랑한다. 작중인물에게 청부살인을 제의하는 남자가 등장하면서 이젠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질이냐라는 반응도 나왔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솔직히 청부살인을 생각하지 않은 일반인이 몇이나 있겠느냐, 오히려 진솔해 보여서 좋다라는 괴한 반응을 보였다.

22화에서는 바람에 화가 난 영란이 스스로 위약금 포기+이혼을 말했지만 선우는 이혼은 본인이 하고 싶을 때 한다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이면서 적반하장을 보이고 있다.[3]

8월 25일 자 방영분에서 큰언니 아들인 배웅 군이 MBC게임에서 주관하는 아마추어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스덕후들을 열광시켰다.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중계진인 강철승[4] 조합이 출연해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5] 애초에 본업이라 연기로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던 걸지도? 참고로 25일 방영분을 보던 스덕들은 큰언니 아들 배웅군에게 웅신이라는 별명을 선사했다.참고자료

하지만 결국 아유의 아성을 넘어서는 듯한 엉망진창 막장 전개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0월 5일 방영분에는 추석날에 남편인 선우가 아내 영란과 불륜녀 화진과 같이 차례상을 올리고, 10월 8일 방영분에서는 결국 죽은 선우 모친의 귀신이 스토리에 개입하면서 화진을 캐바르는 등., 하이퍼 울트라 막장 꼴을 보여주는 중.

막장 드라마에서 판타지 시트콤[6]이 된 아내의 유혹처럼 이 드라마도 막장 드라마에서 전설의 고향 같은 공포물이 되어가고 있다. 아니... 천사화가 된 화진까지 나온 것을 봐서는 판타지 요소도 들어갔다. 한마디로, 대놓고 스토리, 설정, 개연성 따윈 전부 안드로메다로 강제 추방해 버리는 격이다.

결국 요즘 드라마에서 쓰이는 막장 요소는 모두 들어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순도 100%의 막장성을 자랑한다. 즉, 아내의 유혹이 그냥 커피라면 밥줘는 T.O.P인 셈. 게다가 남자 주인공이 정말로 밥줘!!라는 대사를 치며 끝나는 임팩트 있는 드라마 엔딩은 그야말로 시청자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혹자는 이 드라마에 막드(막장 드라마)를 넘어서는 또드(또뜨같은 드라마 또라이 드라마)라는 명칭까지 붙여주기도 했다.[7] 심지어는 아예 '드라마계의 차지맨 켄!'이라 비꼬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참고로 이 드라마의 작가인 서영명 작가는 워낙 병맛인 이 드라마의 여파 때문인지 2013년까지 작품 활동이 없었다.[8] 작가협회에서 제명되었다는 설까지 나왔는데, 아니나다를까 2013년 JTBC 일일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복귀했으나 도중에 교체되었다.

3. 방송 이후

워낙 범우주적인 막장성을 선보인 탓에 후폭풍이 상당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불륜, 불법, 패륜 등 드라마의 비상식적이며 비윤리적인 내용을 문제삼으며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내렸으며[9], MBC 측은 우리도 납득하기 힘든 드라마로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다, 사회적 통념을 넘어선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만들어 죄송하다앞으로 두 번 다시 서영명 작가와의 재계약을 절대 하지 않겠다라며 반성의 입장을 밝혔다.[10]

아예 후속작인 '이혼하지 맙시다'는 '살맛납니다'로 제목을 바꾸고 제작발표회 시기부터 막장 드라마가 아니라는 점을 드라마 홍보의 포인트로 삼기도 했다.

무한도전무한도전 TV에서도 패러디했다. 내용은 그냥 서로 밥달라고 소리지르는 게 전부인 허무 개그다. 밥 갖고와!!! 바아압!!!!!

이후 이 드라마의 존재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 방송업계에서 터부시되고 있는 상태이다. 추억의 드라마들을 자주 다루는 한국 방송업계에서 밥줘의 얘기가 나오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내용 자체가 워낙 막장이며, 상기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로 인한 영향 때문에 언급 자체를 자제하는 것이 이유인 듯 하다. 오히려 위 무한도전 패러디 이후에는 무한도전 패러디가 더 인지도가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2024년 MBC 드라마 채널에서 오랜만에 재방송을 해주었다.

종영 이후 김혜선은 줄곧 아줌마(엄마, 이모) 역할만 맡았다.

4.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main3.jpg

[1] 사랑해, 울지마는 사실 30회 정도 까지만 해도 정상적인 드라마였다. 그러나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악녀깽판, 출생의 비밀, 예비 사돈간의 불륜, 시월드 등 온갖 개막장클리셰들이 다 들어가며 결국 막장 드라마로 변질되고 말았다.[2] 보다보면 하희라 불러다가 이게 뭐하는 짓이냐하고 생각이 날 정도다.[3] 일반적인 막장드라마도 바람 피운 쪽이 이혼 요구를 하는데 바람 피우는 남편이 이혼 거부를 하고있다.[4] 평상시 승의 포지션을 지키는 한승엽이 아니라 이승원이 투입되었다.[5] 특히 강철승 조합의 일원이자 레전드급 선수 출신인 강민은 스타 선수 출신 인물 중 공중파 방송에 나간 몇 안되는 인물이 되었다.[6] 알고 있겠지만, 양은냄비로 사람 잡은 거 자체가 판타지다.[7] 그리고 4년 후 이 드라마가 '또드'라는 호칭을 물려받는다.[8] 다만 2012년 종편에서 새 작품을 하려다가 제작이 무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MBN 항목의 사건사고 소목차 참고.[9] 김순옥의 '아내의 유혹'이나 이홍구의 '흔들리지마'나 임성한의 '오로라 공주'나 문영남의 '왕가네 식구들'도 달성하지 못한 위업이다.[10]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제작PD는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막장 대본이 나와 결국 자신이 직권 수정했다고 말했다고 한다.[11] 김성민은 이 드라마가 방영되기 1달 전에 방영된 KBS2의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도 출연중이었으나 문제는 종영 이듬해에 대마초 혐의로 구속되었고 그 뒤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되며 고통스러운 삶을 보내다가 2016년에 사망했다.[12] 학교 2017에서 일진으로 등장하는 황영건, 내일도 맑음의 악녀 황지은으로 이어진다...[13] 영란 친구, 미용실에 있는 사람.[14] 파일:chadol[1].0005.jpg[15] 작가의 전작인 아름다운 죄와 경쟁한 아씨에서 아씨(이응경 분) 역에 한때 거론되었으나 노역까지 해야 되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 탓인지 고사했으며 이응경이 이 배역에 한때 거론되기도 했지만 다함께 차차차 촬영스케줄로 고사했다.)[16] 하희라와 실제로는 69년생 동갑내기다.[17] 작가의 후속작에서 백일섭이 맡은 배역 이름도 황종갑이다.[18] 이 작품을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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