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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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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사고에 대한 내용은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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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大邱 地下鐵 慘事
Daegu Subway Fire
파일:201406102121377277_1.jpg
발생일 <colbgcolor=#fff,#191919>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dday(2003-02-18)]일)
유형 화재, 테러, 자살공격, 대량살인
원인 방화
범인 김대한
발생 위치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탑승 인원 471명
피해 인명 사망 192명[1][2]
실종 6명[3]
부상 151명
차량 전동열차 12량 전소
시설 중앙로역 구조물 손상
기타 2003년 10월 21일까지
명덕역~신천역 구간 운행 중지[4]
운영기관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사고열차A 열차 번호 #1079[5][A]
열차종별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1000호대 전동차
출발역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곡역
종착역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사고열차B 열차번호 #1080[7][A]
열차종별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1000호대 전동차
출발역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종착역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곡역

1. 개요2. 사건 발생
2.1. 사건 진행2.2. 지하철 공사 직원의 초동 대응
2.2.1. 기관사2.2.2. 중앙로역 역무원2.2.3. 종합사령실
2.2.3.1. 운전사령2.2.3.2. 기계설비사령2.2.3.3. 전력사령
2.3. 사건 규모 확대2.4. 결과
3. 피해가 컸던 원인4. 사고 이후
4.1. 철도 안전 시스템 개선4.2. 지하철 참사 책임자들의 재판과 처벌4.3.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5. 관련 이야기6. 사고의 후유증7. 여담
7.1. 대중매체에서7.2. 희생자들의 마지막 메시지7.3. 사건 이후7.4. 기타
7.4.1. 고인 비하
8. 유사 사례9. 관련 문서10. 관련 매체11. 관련 문헌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역대 최악의 지하철 사고로 손 꼽히는 대형 참사로, 전 세계 지하철 사고 사망자 수 2위를 기록한 철도 사고다.[9] 더불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방화 사건이자 최악의 대량살인 사건이고 최악의 묻지마 테러 사건이다.

대한민국의 건축 안전을 성수대교 붕괴 사고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학교 안팎에서의 학생 안전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크게 바꾸었다면 대한민국의 철도 안전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크게 바뀌게 되었다.[10]

# 사건 발생 24분 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보도한 연합뉴스의 유일한 1보 기사이다.[11]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라는 말만 봐서는 흔하디 흔한 단순 화재 같아 보이지만 이후 방화범이 검거되었다.

최종 사망자는 192명에 실종 6명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항공 사고를 제외한 사건들 중 6번째로 많은 대규모 인명 피해를 기록한 사고이다.[12]

2024년 2월 18일에 참사 21주기를 맞이하였다.

2. 사건 발생

뇌졸중으로 인한 반신불수와 심한 우울증을 앓던 김대한(당시 56세)이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다 자살을 하기 위해 09시 30분경,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송현역에서 1079열차 지하철에 올라탔다. 김대한은 송현역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휘발유 2L를 구입한 상태로 열차에 승차했다.[13]

한국어 위키백과, 당시 현장 검증 기사

다행히 당시 1079 열차는 중앙로역에 정차 중이었고 많은 승객들이 열려 있던 출입문을 통해 대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유독가스가 워낙 심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승객도 많아 1079 열차에서도 전체 사망자 192명 중 49명이 사망했다.[14]

2.1. 사건 진행

파일:김명배소방위.jpg
당일 비번 근무로 비상 응소 후 인명사고가 일어난 1080호 열차 현장에 가장 먼저 진입했던 당시 대구서부소방서 김명배 소방위. 그는 너무나도 지친 나머지, 본인을 향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15]

이후 소방대원들은 지하 2층과 지하 3층 승강장으로 내려와 본격적인 시신 수습 작업을 실시하였다.

2.2. 지하철 공사 직원의 초동 대응

2.2.1. 기관사

1. 1079호 열차 기관사
안심행 1079호 열차 기관사는 09:52:32경 중앙로역에 도착하여 출입문 개방 상태에서 후사경과 CCTV로 승객 승하차 상태를 감시하던 중 하차 승객들의 동요와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운전실 밖으로 나가 1호차 객실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하였다.

화재를 진화하려고 운전실에 있는 소화기를 가지고 1호차 객실로 뛰어가 객실 안 불길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였으나 소화액을 전부 분출하여도 불길이 진화되지 않고 확산되어 더 이상 화재를 진압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마지막 칸까지 뛰어가서 열차의 출입문을 열고 승객들을 대피시킨 뒤 본인도 출구로 대피하여 의식을 잃고 구조되었다. 여러 모로 1080호 열차 기관사와 대비되는 부분. 그러나 당황한 나머지 운전사령에게 화재 위치, 규모 등에 대하여 보고하지 못하였다.

2. 1080호 열차 기관사
대곡행 1080호 열차 기관사는 09:55:30경 대구역을 출발할 무렵 운전사령으로부터 "중앙로역 진입 시 조심해 운전하여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 내용을 열차 무선 전체 호출(ALL Call)을 통하여 통보받았으나 평상시처럼 S-ATO 모드[30]로 대구역을 출발하여 중앙로역에 진입하였다.

중앙로역에 진입하기 전 이미 터널 내부의 비상등이 모두 꺼져 있었고 상당거리 전방에서 역 구내에 매연이 가득한 것을 발견하였으나 큰 화재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중앙로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면서 운전사령에 보고하기 위해 열차 무선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통화가 되지 않고 09:56:45경 1080열차는 자동으로 중앙로역 상선 승강장에 정차한 후 출입문이 개방되었다.

승강장 상태를 확인하려고 운전실측 창문을 열어보니 유독가스가 극심하여 "출입문을 닫습니다. 곧 출발합니다."라고 안내 방송을 하고 곧바로 객실 출입문을 닫고 중앙로역을 출발하기 위해 FMC 모드[31]로 전환하여 출발하려 하였으나 09:57:07경 전차선 단전이 발생되어 출발하지 못하였다.

곧바로 운전사령과 무선 통화로 전차선 급전 및 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09:58경 다시 운전사령과 무선통화로 승객 대피에 대해 대화를 하던 중 급전이 이루어져 출발하려 하였으나 바로 단전이 되어 출발하지 못하였다.

09:59경 다시 운전사령과 무선통화에서 급전과 단전이 반복되어 전동차를 재 기동하겠다고 통화한 후 팬터그래프(전차선으로부터 전력을 받아들이는 장치) 하강 및 MC Key[32]를 off한 후 잠시 대기하였다가 전동차를 기동하여 출발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몇 차례 전동차 출발에 실패하자 승객들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는 안내 방송을 2~3회 실시하고 10:03경 자신의 휴대폰으로 운전사령실과 통화하면서 "연기가 많이 찼으면 문 열어놓고 안내 방송을 하여 승객들을 승강장 위로 대피시키라"는 지시를 받았다.

운전실 우측 측면 출입문 열림 스위치(DOOS3)로 출입문을 개방하고 2회 정도 승객 대피 안내 방송을 하고 운전용품함에 비치된 손전등을 꺼내어 객실로 이동 중 입구에서 3~4명이 대피시켜 줄 것을 요청하여 계단 입구까지 유도하고 다시 운전실로 돌아왔다.

10:10경 다시 운전사령실과 통화하던 중 "전동차 판 내리고 대피하라"는 지시를 받고 마스터키(MC key)를 뽑고 1호칸 출입문만 한두 개 열고 일부 승객과 대피하였다.

2.2.2. 중앙로역 역무원

중앙로역 역무실에는 승강장을 비롯한 역 구내를 감시하는 CCTV 5대가 설치되어 있고 승강장에는 상선과 하선에 각각 2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전동차가 승강장에 진입하여 승강장을 벗어날 때까지 역무실 CCTV 감시 모니터에 나타나 감시할 수 있다.

또 화재 수신반은 역 구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경보가 울리면서 화재 발생 구역에 경보 등이 표시되며 LCP(현장 운전 취급 제어반)가 설치되어 있어 중앙로역 및 인접 역인 반월당역, 대구역을 운행 중인 열차 번호와 운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종합사령실 운전사령과의 직통 전화인 사령 전화가 설치되어 있다.

중앙로역에는 역무실 1개소, 매표소 2개소, 개집표소 4개소, 발매기실 3개소가 있고, 사고 당일인 2월 18일에는 조책임자 1명, 역무실 모니터 감시 및 수입금 관리 1명, 매표소 2명, 기기 관리 1명 등 총 5명이 근무 중이었다.

1. 조책임자
당일 근무 조책임자는 근무 직원들을 지휘감독하고 역사 시설물을 관리하는 등 역의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역무실 승차권 창고에서 수입금 계산을 하고 있는 모니터 감시 및 수입금 관리 담당자의 수입금 계산을 도와주고 있었다.

09:53경 1079열차의 방화로 인하여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역무실의 화재수신방으로 하선(안심 방면) 승강장 화재 감지기가 동작됨을 확인하고 때마침 역무실로 들어오던 기기 관리 담당자에게 하선(안심 방면) 승강장으로 내려가서 실제로 화재가 발생되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하였다.

역무실 승차권 창고에서 수입금 계산을 하던 직원에게도 소화할 것을 지시한 후 09:55경 운전사령에게 사령 전화로 "중앙로역 실제 화재입니다. 전혀 앞에 분간이 안 됩니다. 신고 좀 부탁합니다."라고 화재 발생을 보고하였으나 1079열차에서 화재가 발생되었다고 상세하게 보고하지 못하였다.

09:57경 119에 중앙로역 대합실에 실제 화재 상황을 신고하였고, 09:59경 다시 운전사령으로부터 중앙로역 신호 장애로 선로 전환기를 쇄정하라는 지시와 함께 전동차 안에서 화재가 났는지 물어 와 그 장소에 연기가 많아 어딘지 모르며 선로 전환기 쪽으로 내려 갈 수 없다고 대답하였다.

10:04경 다시 운전사령으로부터 승객들이 올라가니 안내 방송을 하라는 지시를 받은 후 유독가스와 매연이 극심한 가운데 승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역무실로 들어와 살려 달라고 하여 방독면을 씌워주었고 매연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 벽을 짚어가면서 지하 1층 대합실로 올라온 후 3번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2. 기기 관리 근무자
기기 관리 근무자는 09:30경 제2 매표소에서 근무하다가 업무를 교대하고 역무실로 들어오던 중 역무실에 근무하던 조책임자로부터 승강장에 실제 화재가 발생되었는지 확인해 보라는 지시를 받고 지하 3층 하선(안심 방면) 승강장으로 내려가 1079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가 자욱함을 확인하고 신속히 역무실로 돌아와 조책임자에게 실제 화재 사실을 보고하였다.

실제 화재 사실을 보고 받은 조책임자가 역무실에 있는 소화기를 주면서 발화 지점으로 가서 소화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안심 방면 승강장으로 달려가 1079열차 1호차 객실 안을 향하여 소화기를 분사하였으나 불길이 거세어 진화되지 않았다.

이후 매연과 유독가스가 급속히 번지며 주변이 암흑 상태가 되어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상황이라 주위 사람들을 소리 등으로 안내하여 지하 2층 대합실로 대피시키고, 매연과 유독가스가 극심하여 견딜 수가 없어 매표실을 나와 미처 대피하지 못한 몇 명의 승객과 함께 손을 잡고 지하 1층으로 대피하던 중 실신하여 119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3. 수입금 관리 및 모니터감시 근무자
수입금 관리자의 휴가로 수입금 관리 및 모니터 감시 업무를 맡은 역무원은 역무실 내 승차권 창고에서 전일 수입금을 은행에 입금하기 위해 승차권 발매기에서 동전을 수거하여 계수기로 금액을 세고 있었다.

이때 조책임자가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하며 역무실에 있는 소화기를 주면서 화재 발생 현장으로 내려가 소화하라는 지시를 받고 불이 어디서 났는지 살피면서 하선(안심 방면) 승강장 쪽 계단을 내려가려 하였으나 계단으로 승객이 올라오면서 지하 3층 승강장에는 사람이 없으니 대피하라고 하며 자기가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다는 승객과 함께 나오다가 지하 1층 대합실에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밖으로 나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4. 매표소 근무자
제1 매표소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화재 경보가 울리고, 승객의 "불이야" 하는 고함 소리를 듣고 매표실 안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개집표기 및 게이트를 모두 개방시키고 매표실 방송 장치로 승객 대피 안내 방송을 2~3회 실시하고 중앙로역 중간 지점에 설치된 게이트 상태 확인과 매표 수입금을 정리하던 중 유독가스 및 매연으로 호흡이 곤란하여 고통을 참아가며 4번 출구로 대피하여 소방관에 의해 구조되었다.

한편 제2 매표소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비상 게이트를 개방하여 승객 대피가 용이하도록 하고 매표실 내 방송 장치를 이용하여 승객 대피 안내 방송을 하고 하선(안심 방면) 승강장 계단 쪽으로 내려가려 하였으나 연기가 심하게 올라와 내려가지 못하고 매표소로 돌아와 상황을 파악하다가 매연과 유독가스로 아무것도 볼 수 없어 벽을 짚어가며 계단을 찾아 지하 1층 대합실 기둥 부근에서 의식을 잃기 직전 소방관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2.2.3. 종합사령실

종합사령실에는 열차 운행 관리를 담당하는 운전사령, 전력 공급 관리를 담당하는 전력사령, 종합열차제어시스템 관리를 담당하는 신호사령, 역사공조방재 관리를 담당하는 기계설비사령, 열차 무선 통신 시스템 관리를 담당하는 통신사령 등이 있다.

근무자는 종합사령실 전체를 총괄하는 종합사령팀장 1명과 각 사령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과장) 각 1명이 통상 근무하고 있고, 이 사고 발생 당시 운전사령실에는 9명이 1조 3명씩(주사령 1명, 선사령 2명) 3조 2교대로 근무하였고, 전력사령실에도 9명이 1조 3명씩(주사령 1명, 선사령 2명) 3조 2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설비사령실에는 6명이 1조 2명씩 (주사령 1명, 선사령 1명) 3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었다.
2.2.3.1. 운전사령
운전사령은 신호 및 선로전환기의 취급과 LDP(열차 운행 상황 표시판), CCTV 등에 의한 열차 운행 감시와 통제, 선로상의 열차 운행 정리, 운전사고 및 장애, 이례적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 조치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LDP에는 1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 정보가 표시되고 CCTV 22대가 설치되어 있어 각 역 승강장에 전동차 진입 시부터 벗어날 때까지 모습을 감시할 수 있다.

1. 주사령 근무자
열차 운행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주사령은 09:55경 대곡~중앙로역간 선사령의 "중앙로역 화재"라고 전파하는 소리를 듣고 중앙로역 화재 사실을 알았으나 화재 발생으로 인한 검은 연기 때문에 CCTV 모니터에 중앙로역 승강장 모습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화재 원인과 규모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 못했고 09:58경 교대역~큰고개역의 궤도 단락으로 신호 제어가 되지 않아 선로 전환기 수동 취급 지시 및 지연 열차의 운행 통제를 하였다.

2. 대곡역~중앙로역간 선사령 근무자
대곡~중앙로역간 선사령 근무자는 09:55경 중앙로역의 조책임자로부터 "중앙로역 실제 화재입니다. 전혀 앞에 분간이 안 됩니다. 신고 좀 부탁합니다."라는 전화를 받고 운전사령실에 "중앙로역 화재"를 복창하여 운전사령실 근무자들에게 화재 사실을 전파하였다.

화재로 인하여 발생한 검은 연기 때문에 CCTV 모니터에 중앙로역 승강장 모습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화재 원인과 규모에 대하여 알기 어려웠으므로 일단 중앙로역 부근을 운행 중인 전동차를 정차시키고 화재 원인과 규모 등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한 후에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여야 함에도 큰 화재가 아닐 것으로 생각하고 열차 무선 전체 호출(ALL CALL)을 통하여 중앙로역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니 주의 운전하라고 지시하였다.

09:57경 중앙로역 상선(대곡 방면)에 도착한 1080열차 기관사로부터 전차선 단전과 승객 대피에 대한 조치 방법에 대해 요청 받고 무선통화로 승객 안내 방송을 지시하던 중 통화가 끊어졌다.

이후 단전 구간 운행 열차 기관사로부터 단전 내용을 보고 받고 안내 방송을 시행토록 지시하는 등 운전 정리를 하던 중 10:17경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이 곤란하여 전 열차에 운행 대기를 지시하였다.

3. 대구역~안심역간 선사령 근무자
대구역~안심역간 선사령 근무자는 대곡~중앙로역간 선사령 근무자의 중앙로역 화재 발생 전파 내용을 듣고 09:55경 기계설비사령에게 사령 전화로 화재 사실 확인과 재연 설비를 가동할 것을 통보하였다.

09:57경 중앙로역 조책임자에게 사령 전화로 1079열차에 소화기를 가지고 내려갔는지 확인한 후 09:59경 중앙로역 선로 전환기 장애가 발생되어 사령 전화로 중앙로역 조책임자에게 쇄정하도록 지시하면서 전동차 안에서 화재가 났는지 확인하였으나 화재 장소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10:03경 1080열차 기관사에게 전화 통화로 연기가 많이 찼으면 전동차 출입문을 개방하고 승객 대피 안내 방송과 승강장 위로 대피시킬 것을 지시하였고, 10:06경 전 전동차에 열차 무선으로 반월당~신천간 하선 전차선 단전으로 하선(안심 방면) 전동차의 정상 운행이 안 되고 있으며 상선(대곡 방면) 전동차는 정상 운행할 것과 상선 전동차 중 단전 전동차 및 신호 현시 불능인 전동차는 사령에 통보하도록 지시하였다.

10:10경 1080열차 기관사로부터 걸려 온 일반 전화 통화에서 전동차와 현장 상황이 파악되지 않으면 팬터그래프를 내리고 전동차 기동을 끄고(MC Key 취거) 대합실로 대피할 것을 지시하였다.

10:17경 전 역에 열차 운행 중지 및 대기를 지시하였으며 10:28경 종합사령팀장으로부터 전동차 운행 중단 지시를 받고 모든 열차의 승객을 하차할 것을 지시하였다.
2.2.3.2. 기계설비사령
기계설비사령은 각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기계, 방재 설비를 감시할 수 있는 컴퓨터를 통하여 기계 설비의 중앙 감시 및 제어 기능을 수행하며 기계, 방재 설비에 이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응급 조치 및 관련 부서에 대한 통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 주사령 근무자
09:00부터 1단계 구간 (대곡역~중앙로역)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09:30경에 신체 검사를 받기 위해 사내 2층 휴게실에서 대기하던 중 10:03경 기계설비 담당으로부터 화재 발생 사실을 휴대폰으로 연락을 받고 사령실로 돌아와 중앙로역 시종점 본선 배기 송풍기를 수동으로 가동하였다.

대합실 및 승강장 공조기의 환기팬을 가동하던 중 중앙로 신호 기계실에 직원 10여명이 고립되어 있다는 통보를 받고 중앙로역사 패키지 에어컨을 수동 가동하고 본선 급기 송풍기도 수동으로 가동하여 배기시키고 배연팬, 공조기 환기팬이 정상 가동되는지 감시하였다.

2. 선사령 근무자
09:00부터 2단계 구간(대구역~안심역)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09:30부터 주사령이 건강검진을 위해 2층 검사장으로 내려간 후 혼자 기계설비 사령 장치를 감시하던 중 09:53경 중앙로역 화재 경보가 주컴퓨터에 현시되고 그 내용이 프린터로 출력되었으나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09:55경 운전사령으로부터 중앙로역 화재 발생 확인 및 재연 설비를 가동할 것을 통보 받고서 주컴퓨터의 화재경보 사실을 확인하고 재연 설비를 가동하였다.
2.2.3.3. 전력사령
전력사령은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전차선 전력과 각 역사에 필요한 전력공급 계통을 감시할 수 있는 컴퓨터를 통하여 전력공급 계통을 감시 및 제어하며 이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응급 조치 및 관계 부서에 통보 업무를 담당한다.

1. 주사령 근무자
전력공급 계통을 감시하던 주사령은 09:57경에 영대병원~신천변전소 구간 전차선로 상하선이 영대병원변전소 반월당측(안심 방면)과 신천변전소 반월당측(대곡 방면)의 HSCB[33]가 개방되고 반월당변전소 직류 급전 계통의 모든 차단기가 개방되며 단전됨을 확인하고 자동 급전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지 감시하였다.

자동재폐로[34]에 의한 급전이 실패함으로 선사령에게 신천변전소 반월당측의 차단기를 오버라이드[35]로 절체하여 자동 재폐로를 실행한 결과 영대병원변전소 하선(안심 방면) 구간은 급전하였다.

그러나 신천변전소 반월당측 상선(대곡 방면)은 자동 재폐로가 실행되던 중 짧은 시간(17초, 33초) 동안 급전이 유지된 후 다시 단전이 되면서 자동 재폐로가 또 다시 이루어졌으나 실패하여 수동으로 HSCB를 투입할 것을 선사령에게 지시하였으나 급전에 실패하였다.

2. 선사령 근무자
전력 공급 계통을 감시하던 선사령은 09:57경 영대병원~신천변전소 구간 전차선로 상하선이 영대병원변전소 반월당측(안심 방면)과 신천변전소 반월당측(대곡 방면) HSCB가 개방되고 반월당변전소 직류 급전 계통의 모든 차단기가 개방되며 단전됨을 확인하고 자동 재폐로의 과정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지 감시하였다.

자동 재폐로에 의한 급전이 실행되지 않아 주사령의 지시에 따라 신천변전소에 반월당측의 차단기를 오버라이드로 절체하였으나 신천변전소의 반월당측 하선(안심 방면) 차단기는 투입 즉시 개방되었고 상선(대곡 방면) 차단기는 짧은 시간(17초, 33초) 동안 급전을 유지하다가 개방되면서 자동재폐로가 실행되었으나 이후 다시 개방되어 수동 투입으로 또 다시 급전을 시도하였으나 급전이 되지 않았다.

2.3. 사건 규모 확대

1079열차 기관사는 화재 발생 이후 초기 진화에 실패하자 중앙사령실에 통보하지 않은 채 대피했고 결국 이로 인한 지하철 사령실의 오판으로 09시 55분에 원래 역을 무정차 통과해야 했던[36] 1080열차가 중앙로역 반대편 선로에 정차했다.

게다가 중앙사령실에서 119에 신고를 늦게 했고[37] 1080열차 기관사가 열차 출입문을 열어주었지만 이후 마스콘 키를 뽑고 탈출하는 바람에 다시 자동으로 닫혔다. 기관사가 일부러 마스터 키를 뽑고 탈출한 것이 아니고 사령실의 지시였다. #[38] 1080열차 기관사는 역사 내 연기로 인해 1079열차에 불이 붙은 것을 보지 못하였으며 지하철은 가연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배웠기에[39] 이렇게 심각한 화재였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다만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고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였기에 1080열차 기관사는 사후 안전 관리 문제로 금고 5년을 선고받았다.[기사내용]

사건 확대의 원인으로는 다음 내용들이 꼽힌다.

2.4. 결과

결국 사건이 일어난 지 약 3시간 이후인 오후 1시 38분경에 화재는 진압되었지만 사망 192명(신원 확인된 사망자 185명, 인정 사망[46] 1명, 신원 미상 사망자 6명), 부상 151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가 났다.

신원미상 사망자 6명 중 3명은 DNA가 완전히 파괴되어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사망자였고 나머지 3명은 DNA가 나왔으나 이를 대조할 유가족이 나타나지 않아 신원 확인이 어려운 사망자였다.

6명은 대구시립공동묘지에 가매장되었다.

1. 2.18 대구지하철 참사 신원확인불능 A26-ca03, A24-ca08의 묘

2. 2.18 대구지하철 참사 신원확인불능 K42의 묘

3. 2.18 대구지하철 참사 신원확인불능 K14의 묘

4. 2.18 대구지하철 참사 DNA감정 확인 미신고 K35(여)의 묘

5. 2.18 대구지하철 참사 DNA감정 확인 미신고 K05(여)의 묘

6. 2.18 대구지하철 참사 DNA감정 확인 미신고 D08-ca01(남)의 묘

성별

1. 사망자 - 186명(신원미확인 사망자 6명 제외) - 남성: 61명, 여성: 125명

2. 부상자 - 151명(법적보상 제외자포함) - 남성: 80명, 여성: 71명

연령별

1. 사망자 186명 - 0~9세: 4명, 10~19세: 30명, 20~29세: 52명, 30~39세: 28명, 40~49세: 15명, 50~59세: 28명, 60세 이상: 29명

2. 부상자 151명 - 0~9세: 3명, 10~19세: 18명, 20~29세: 38명, 30~39세: 39명, 40~49세: 30명, 50~59세: 12명, 60세 이상: 11명

직업별

1. 사망자 186명 - 무직: 29명, 학생: 47명, 가사: 26명, 자영업: 11명, 일용직: 2명, 회사원: 15명, 공무원,교사: 5명, 기타: 51명

2. 부상자 151명 - 무직: 5명, 학생: 29명, 가사: 37명, 자영업: 10명, 일용직: 17명, 회사원: 32명, 공무원, 교사: 14명, 기타: 7명

지역별

1. 사망자 186명 - 중구: 1명, 동구: 92명, 남구: 4명, 북구: 8명, 수성구: 6명, 달서구: 8명, 달성군: 2명, 경북: 48명, 기타: 17명

2. 부상자 151명 - 중구: 2명, 동구: 78명, 서구: 5명, 남구: 11명, 북구: 10명, 수성구: 6명, 달서구: 13명, 달성군: 6명, 경북: 14명, 기타: 6명

지하철이 대중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간이 9시 53분경으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바쁜 시간이었기 때문에 인명피해의 규모가 컸다.

사상자 가운데 동구 주민이 가장 많았던 것은 안심역에서 출발한 1080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의 인명피해가 컸고 달서구 대곡역에서 동구 안심역으로 가던 1079열차에 동구 지역 주민들이 많이 탑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고가 발생한 뒤 중앙로역 일대는 실종된 가족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플래카드를 붙이기도 하였으며, KTF와 LG텔레콤, SK텔레콤 등 통신사들은 중앙로역 기지국 데이터를 조회한 후 탑승객들의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 위치를 조회해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 청~장년층에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시기적으로 봄방학 기간이었던 점과 사고 당일 계명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가족이 함께 탑승하였다가 사고를 당한 사례가 18가족이나 되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게 하였다.

이 사고에서는 부-모, 모-자, 처-자 등 1가구에 2명 이상의 가족이 동시에 참변을 당한 유가족이 12가구나 되었으며 특히 두 딸을 동시에 잃었던 모친 김모씨의 경우 보상합의 후 두 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제를 지내기 위해 경남에 있는 한 사찰을 찾았다가 9월 한반도 남부를 강타한 태풍 '매미'로 인해 사찰 내 요사체가 붕괴되면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동시 사망자 현황

1. 부-모: 2가구

2. 모-자: 1가구

3. 처-자: 6가구

자녀

1. 딸: 1가구

2. 아들: 1가구

3. 딸·아들: 1가구

이 참사의 여파로 약 8개월간 중앙로역뿐만 아니라 명덕역부터 신천역까지 6개 역의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전 구간이 영업을 재개할 때까지 1년이 조금 못 되는 시간이 걸렸다. 이 때문에 약 1~2년 동안 대구 지하철의 이용객은 반 이상 감소했다. 또 중앙로역 구조물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중앙네거리 국채보상로 교차점을 제외한 중앙대로 대구역 - 반월당 구간[47]이 전면 통제됐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들은 계산오거리 혹은 봉산육거리로 우회 운행했으며 402번의 경우는 아예 북성로 구간을 포기하고 한때 한일극장으로 다녔다.

파일:attachment/대구 지하철 참사/info0031.jpg

또 이 사고로 전동차는 완전히 불에 타 고철만 남았고 중앙로역 천장과 벽에 설치된 환풍기, 철길 바깥쪽 지붕들도 모두 불에 녹아내려 역 구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사고 뒤 공개된 차량 내부는 시꺼먼 재와 고철만 남아 있어 사고 당시의 참상을 잘 대변한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직접적인 화상보다는 유독가스에 의한 기도 화상으로 사망했다고 추정되지만 그렇다고 해도 불에 타 버리는 바람에 유해들은 형체도 못 알아볼 만큼 처참한 상태였다. 승객들이 유독가스 때문에 1차적으로 실신해 대피하지 못하는 동안 1080호 전동차로 불이 완전히 옮겨붙어 결국 시신 자체가 온전하게 남아 있지 못할 만큼 전소되어 버린 것이었다.[48] 심지어 뼛가루조차 못 찾아 들고 있던 불연성 지팡이 하나만으로 사망이 인정된 사례도 있다.

파일:attachment/대구 지하철 참사/info0051.jpg

3. 피해가 컸던 원인

4. 사고 이후

4.1. 철도 안전 시스템 개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건축 안전 시스템을 바꾸었던 것처럼 이 사건 이후 철도 안전 시스템 자체가 대수술을 거쳤다고 할 만큼 개선되었다.

사고 다음 날 조해녕 당시 대구광역시장과 대구지하철공사는 명덕역부터 신천역간 열차운행을 중단하였고 운행이 정지된 구간에는 셔틀버스를 운행시켰다. 정부는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당월 25일 대구광역시 당국은 윤진태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사장을 해임시키면서도 그 다음날 시청 공무원, 지하철 종사자, 대민지원육군 병력들을 동원해 현장 및 월배차량기지로 실려온 사고 열차들을 물청소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해 유족들과 주변인들을 기겁하게 만들고 분노케 하였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도 사건 현장을 인간 띠로 둘러싸기도 했고 안심 차량기지 쓰레기 더미까지 뒤져 유해 14구의 일부와 유류품 146개를 수거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 논란에 대해 "물청소 안 했다"든가 "청소는 유가족이 동의했다"고 둘러대듯 해명했지만 전부 거짓이었다.

이에 여론은 조해녕 시장의 퇴진을 요구했으나 그의 소속 정당이자 자성론을 내세우던 한나라당은 이를 '마타도어(흑색선전)'로 일축했고 지역 유력 일간지 매일신문도 칼럼 잃어버린 8년을 통해 대구 유니버시아드까지 들먹이며 참사 책임 소재 및 구조적 문제 규명을 '진보적 시각'이라고 보며 철 지난 색깔론을 주장했으며 매일신문 사장 정재완 신부(니꼴라오)까지 유가족 농성에 대해 "미국 같았으면 총 맞아 죽었다"고 비난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었다.

방화범 김대한 및 기관사, 종합사령실 직원 등 지하철 관련자 8명이 구속, 기소되었다. 게다가 이 당시 비상시 매뉴얼은 장식밖에 안 되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이에 대해 각자 책임 질 건 책임져야 했다. 하지만 참사에 직접적인 이들만 처벌됐을 뿐[51], 안전에 취약한 역사를 건축하고 인력을 감축시킨[52] 시 당국 및 대구지하철공사는 처벌을 비껴갔다. 참사 당시 중앙로역 검수, 통신근무자, 청소원 등 현장 근무자 7명이 숨졌음에도 말이다. 그나마 윤진태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이 시설 청소로 인한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004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위와 같은 이유로 대구지하철노조는 지하철 시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역사상 첫 파업을 벌여 안전요원 확충, 전동차 내장재 교체, 안전방재시설 확충 등 특별단체교섭을 달성해냈다. 그러나 당시 언론의 반응은 부정적이었고 검찰은 해당 파업이 노조의 본래 목적과 무관했다며 이원준 노조위원장을 붙잡아 형사처벌했다. 2004~2005년에도 2호선 인력감축이 안전에 역행한다고 하여 2차례 파업을 전개했다가 이후 조합원 13명이 해고되었다. 다행히 2014~2015년에 8명이 복직됐지만 4명은 아직 복직되지 못하고 있고 나머지 1명은 2012년에 이미 폐암으로 숨을 거두었다.

동시에 부산, 인천 지하철 노조도 지하철 안전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자 서울 지하철이고 부산 지하철이고 인천 지하철이고 할 것 없이 부랴부랴 차량과 시스템을 뜯어 고치기 시작했다. 서울에서 당시 굴러다니던 차량들은 유독성 가스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연재 시트를 전부 뜯어내고 알루미늄 시트로 바꾸었으며 그 이후로 제작하는 신형 차량들의 경우에는 난연재가 사용된 시트가 채택되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경우 나중에 난연재 모켓 시트를 알루미늄 시트 위에 덧붙였다.[53] 참고로 이 당시는 이미 한국의 전동차 제작사가 불연재로 제작된 차량을 외국으로 수출하던 상황이었다. 한국 철도 회사들은 고작 원가 절감을 이유로 불에 잘 타는 내장재를 사용했던 것이다. 사실 객차 내장재는 불연재를 사용하는 것이 참사 이전부터 원칙이었으나 이걸 지키는 한국 철도 회사는 상술했듯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는 불연재 교체 시에도 나타난 문제인데 푹신하고 앉기 편한 난연재/불연재 소재[54]도 있는 반면 딱딱한 시트나 아예 쇠로 된 불편하지만 가격이 싼 소재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전국 지하철 내의 '테마열차' 투입이 거의 없어졌다. 이전만 해도 지하철에서는 가끔 특수하게 책을 끼워서 이동하는 도서관 열차나 불교 연등 장식을 한 봉축열차를 운행한다거나 하여튼 별의별 신기한 한정 열차를 굴렸지만 이 사건 이후 이쪽도 불에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온 탓인지 한동안 테마열차 운행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세월이 지나면서 경의중앙선도서관 열차와 같이 테마열차가 재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건 이전만큼은 못하다. 주로 외관이나 내부에 간단히 스티커만 붙이는 정도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연말연시마다 새 해 이벤트 열차를 운영하는데 여기에 헬륨 풍선과 천장 장식물 등 온통 불에 타면 유독가스를 내기 딱 좋은 것들로 꾸며 놨다가 공사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정신 못 차렸냐며 민원이 올라오는 바람에 2021년부터 랩핑만 하는 등 규모가 축소되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광고 래핑 소재가 가연재인 경우가 있다. 개인 업체에서 광고 열차 계약을 맺는 경우 업체 주관에 따라 해당 열차에 대한 광고물 랩핑 소재부터 형태까지 결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 등의 지하철 운영 주체의 확인이 없는 상태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서 가연재 랩핑을 사용하는 것이다. 관련 영상 래핑 소재가 가연재라도 나머지 부분은 불연재기 때문에 불이 번지지는 않겠지만, 래핑 부분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역사 내에 인공 암반 소재를 사용한 모든 도시철도역[55]의 인공 암반을 철거, 리모델링하는 데 간접적인 영향이 컸다. 인공 암반이 화재 시 유해 물질을 발생 시킨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고 울퉁불퉁한 구조로 인해 연기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우왕좌왕하며 머리를 부딪혀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2번째 이유이다.

유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객실 내, 역사 내 안내 방송과 안내 영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매우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승객들의 인식 수준도 높아졌고 출입문 수동 개폐 요령이나 소화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전보다 더 잘 알게 되었다.

이전에 매우 작게 안내되어 있던 비상시 문 개방 방법도 크게 문이나 문 바로 옆 좌석 위에 붙게 되었다. 서울 지하철에서는 운행 시간 중 일부를 할애하여 특정 역에 지하철을 멈추고 타고 있던 승객들에게 수동 개방 방법을 시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기도 했다.[56] 이후 설치되는 스크린도어에도 비상 개방 레버를 크고 눈에 띄기 쉬운 색으로 만들고 비상시 사용할 수 있음을 알리는 문구를 붙였고 화재를 대비해 방독면과 산소통, 손전등이 다수 비치되었다. 화재 시 비상 탈출 경로 안내문도 추가로 역마다 부착되었다. 플랫폼의 영상 장비에는 역에 비상 정차했을 때나 터널에서 비상 정차했을 때 탈출하는 방법 영상을 주기적으로 상영해 주고 있다.

한편 참사가 발생한 대구 지하철은 역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승객들이 승강장의 안전선 밖으로 넘어가거나 안전펜스에 손을 대는 행위를 엄금하고 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승강장을 순찰 중이던 사회복무요원이 즉각 제지한다. 사회복무요원이 없을 경우 역무실에서 방송을 통해 제지한다. 그러나 작정하고 사고를 일으키는 사람[57]은 즉시 제지할 수 없기 때문에 2017년 대구 도시철도의 전 역사에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58]

지하역사의 스크린도어의 경우 대한민국의 역사들이 건설된 때가 스크린도어가 도입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제연(除燃) 설비가 승강장 상부에서 공기를 공급하고 하단의 선로 쪽에 공기를 빨아들이고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59]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게 되면 연기를 승강장과 선로로 분리, 격리는 가능하게 되지만 승강장에서는 외부 공기를 공급하기만 하고 발생하는 연기를 역사 외부로 배출하는 일이 불가능하게 된다. 또 반대로 선로에서는 공기를 그냥 빨아들이기만 하는데 흔히 생각하기에는 공기를 외부로 빨아당기면 끝인거 아닌가 싶지만 그렇게 되면 공기의 압이 낮아져서 연기가 외부로 빨려가는 양이 적어지므로 비효율적이다. 정상적인 제연 설비는 효율성을 위해 외부 공기를 공급하고 연기를 배출하는 2개가 한 세트로 병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일부 역사의 스크린도어의 경우 상단부가 완전히 밀폐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60] 이 점이 사쿠라기초 사고를 겪은 일본이 스크린도어를 적극적으로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하더라도 난간형 형태만 고집하는 이유라고들 한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 설치되어 있는 그런 형태.

이 점을 감안했는지 대구 지하철의 스크린도어 내부(열차측) 비상개폐 레버는 어두워진 상태에서도 식별이 쉽도록 형광색으로 되어 있고 비상 개방 방법에 대한 표지가 A4 반절 수준으로 일반 종이 형태로 손잡이 옆에 작게 붙어있는 서울교통공사 등지와 달리 상당히 눈에 잘 띄고 형광색으로 비교적 크게 붙어있다.

그리고 화재 발생 시 역사 내에서 정전으로 앞이 안 보인 점을 감안하여 출구 계단마다 축광(야광) 유도 표지판[61]을 붙여 놓아서 화재와 같은 비상시 정전으로 모든 등이 소등 된 상태에서도 쉽게 탈출할 수 있게 하였다.

4.2. 지하철 참사 책임자들의 재판과 처벌

방화범 김대한과 1080호, 1079호의 기관사, 종합사령실 직원 등 8명의 지하철 공사 직원이 구속, 기소되었다.

2003년 7월 30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계획적인 범행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죽음에 빠뜨리고 유족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은 피고인은 영원히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야 마땅하다." 밝히며 김대한 피고인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였다. 추가로 지하철공사 1080호와 1079호 기관사, 운전사령실 직원 등 8명의 피고인에 대해서도 "불이 난 후 피고인들이 승객 안전을 위한 자신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대형 참사를 막지 못했다." 밝히며 업무상 과실치사상죄의 최고형인 금고 5년을 각각 구형하었다.

2003년 8월 6일 열린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던 대구지하철 참사 방화범 김대한 피고인에게 재판부는 "피고인의 심신상태가 온전하지 않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밝히며 무기징역을 선고하였다. 함께 기소된 지하철 공사 직원 8명에 대하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화재 사실을 구체적으로 보고하지 않았고 승객대피를 위한 적절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피해가 확대된 책임이 있다." 밝히며 1080호 전동차 기관사는 금고 5년, 1079호 전동차 기관사와 운전사령실 등 두명은 금고 3년, 이밖에 종합사령실 직원, 역무원 등 나머지 지하철공사 직원은 금고 3년에서 금고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법정에 나온 지하철 참사 유가족 30여 명은 방화범 김대한의 선고 형량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요구하며 재판부에 거세게 항의하였다고,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였다.

2004년 12월 4일 대구고등법원 제 1형사부는 "피고인들의 잘못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고통속에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원심에서 판결한 형량이 적정한 것으로 본다"며 방화범 김대한씨 등 9명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형량을 유지하였다. 방화범 김대한은 상고를 포기하여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2004년 4월 20일 대법원 형사1부는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1080호 기관사 등 지하철공사 관련자 8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지난이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유죄를 최종 확정했다. 1080호 전동차 기관사는 금고 5년, 1079호 전동차 기관사와 운전사령실 등 두명은 금고 3년, 이밖에 종합사령실 직원, 역무원 등 나머지 지하철공사 직원들에서는 금고 3년에서 금고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되었다.

4.3.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부상자 및 부상자들의 가족들은 대구광역시대구도시철도공사를 피고로 하여 일실 수입, 기왕 치료비, 향후 치료비,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하였다. 일부 유족들은 영남손해사정사무소와 합의한 금액이 있어 부제소특약으로 인해 각하되었고, 그렇지 않은 유족들은 일부 인용을 받았다. (대구지방법원 2006. 2. 14. 선고 2004가합7716 판결)

5. 관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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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고의 후유증

살아남은 사람들도 가스 노출에 의한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생하며 살게 되었다. 가스 자체의 유독 성분도 문제지만 고열의 가스로 인해 피부와 호흡기에 상당한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전신화상은 살아남아도 고생이다. 그리고 설사 몸에 아무런 이상 없이 무사히 빠져나온 사람들이라고 해도 후일담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목숨이 왔다갔다 했던 당시의 충격 때문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고생하고 있다.

그렇기에 사고 희생자들과 그에 관계된 유족들은 현재까지도 이 사고를 잊지 못하고 있으며 생존자들은 대부분 사고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충격으로 자살하거나 정신 이상이 발생한 사람, 우울증으로 사망에 이른 사람 등도 적지 않았다. 그리고 당사자들이 아닌 대구 시민들 중에도 지금도 특히 중앙로역을 포함해서[62] 지하철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7. 여담


파일:external/www.idaegu.com/01010100101.20151228.000149308.02.jpg

7.1. 대중매체에서


7.2. 희생자들의 마지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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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사건 이후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광역시 시민안전테마파크에는 당시 불에 탄 1079열차 전동차 몇 량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사건을 가정해서 인체에 무해한 짙은 연기를 뿌려 놓고 당시의 사건을 체험할 수 있다. 사족으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소속의 사회복무요원소양교육을 받을 때 두 반 중 한 반이 이 곳으로 견학을 갔고 나머지 반은 포스코로 견학을 갔으나 2016년 3월에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4박 5일(3박 4일) 합숙 교육으로 변경되어 더 이상 견학은 가지 않는다.

2013년 2월 7일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이 참사 10주년을 앞두고 대구광역시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방문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0년간 중앙로역 화재 참사와 관련된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한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안전을 중시해야 한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관련 기사

7.4. 기타

7.4.1. 고인 비하

8. 유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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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0. 관련 매체

11. 관련 문헌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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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군포 안양 연쇄살인 사건C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일산 육군 중사 애인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 2010 ||김길태 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F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보복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F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F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F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살해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살인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F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F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치사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교통사고H ||
2021 2021년 인천 미추홀구 8세 아동 살해사건L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남녀 살인사건F ·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H L S · 익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2021년 인천 중구 8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L ·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St V · 부산 시약산 살인 사건? · 천호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노래방 손님 살해사건 · 남양주 존속살해 사건 · 분당 택시기사 살인사건 · 대구 수성구 간병살인 사건 · 전주 원룸 연하남 살인 사건St ·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 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L · 화성 니코틴 남편 살인사건I · 대전 1세 여아 강간 및 살해 사건L H S · 김포 지적장애인 살해 암매장 사건 ·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 의정부 30대 폭행치사 사건Y · 인천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울산대학교 연인 살인사건 · 송파 전자발찌 훼손 연속살인 사건C S R · 대구 서구 존속살해 사건Y · 강서구 일본도 살인사건 · 여수 아파트 살인 사건 · 완주 노래방 살인사건 · 서울 서초구 생수병 독극물 사건 · 제주 아내 살인 사건 · 부산 구포역 살인사건 · 서초 아파트 19층 살인 사건 ·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St · 서울 3세 남아 사망 사건L · 합천 폭행 살인사건 · 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C R · 송파 전 여자친구 가족 살인사건St · 오산 의류수거함 신생아 유기 사건L · 공주교도소 살인 사건 · 서울 어린이스포츠센터 직원 막대기 살인사건 · 서울 은평구 인터넷 방송인 모친 살인사건V
2022 천안 원룸 살인사건St · 동두천 헬멧 살인사건 · 양천 존속살인 사건 · 인천 모친 살인 사건 · 청주 삼단봉 살인사건 · 광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 수원 중국인 연인 살인 사건 · 마포 주택가 살인사건 · 구포 주택가 살인사건 · 고양 오피스텔 살인사건 · 사천 주택 살인사건C · 칠곡 원룸 감금 살인사건 · 울산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서울 등촌동 아파트 살인 사건 · 부산 금정구 의사 살해 암매장 사건 · 천안 성환 흉기난동 살인사건 · 구로 묻지마 살인사건R F ·인천 발달장애 딸 살해 사건 ·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M A · 청주 40대 여성 살인사건 · 안동 유흥가 칼부림 살인 사건 · 안동시청 공무원 살인 사건 · 제주 행인 상해치사 사건 · 신당역 살인 사건S St ·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R · 광명 세 모자 살인사건 · 부산 양정동 모녀 살인사건R ·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인사건 · 이기영 살인 사건C R · 용인 역북동 살인사건 · 거제 중학생 강도살인 사건Y R
2023 태안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2살 아들 방치 사망 사건L · 익산 존속살인 사건 · 2023년 인천 남동구 11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인천 편의점 강도살인 사건R · 고양 존속살인 사건A · 인천 미추홀구 일가족 사망사건L M · 강남 납치 살해 사건K R · 서천 숙박업소 살인사건 · 금천 연인 보복 살인 사건 · 정유정 살인 사건V · 경주 황성동 주택가 칼부림 살인사건 · 양천구 층간누수 살인 사건A · 경기 광주시 일본도 살인 사건 · 잠진도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St · 광주 7개월 영아 사망 사건L · 대구 며느리 살인 사건 · 남양주시 모녀 살인사건 · 신림역 칼부림 사건 · 부천 고강동 빌라 칼부림 살인사건 · 영월 동거녀 살인사건H · 영등포 존속살인사건Y · 양구 이웃 여성 살인사건 · 서현역 칼부림 사건 · 목포 해경 연인 살인 사건 · 광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R ·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S · 영천시 주점 흉기난동 사건 · 김해 남매 살인사건 · 칠곡 종합병원 흉기난동 사건 · 시흥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R F · 대구 모텔 종업원 살인사건S · 인천 연수구 아내 살인사건 · 2023년 청주 상당구 존속살인사건Y · 분당 고교생 살인 사건Y V · 로펌 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H · 울산 일가족 살해 사건A M · 청주 노래방 강도살인 사건R · 영등포 건물주 살인 사건 · 고양·양주 다방 연쇄살인 사건C S R (~2024)
2024 태안 일가족 사망 사건L · 영등포구 대림동 채무자 살인사건 · 제부도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영통구 임대주택 조카 살인사건 · 인천 모텔 쌍둥이 영아 사망 사건L · 고양 모친 살인 사건 · 사천시 층간소음 살인 사건 · 제천 아파트 폭행 살인사건 · 익산 여산면 아내 살인사건H · 은평구 오피스텔 살인 사건 · 양산 간병 아내 살인사건 · 김포 아파트 전처 살인 및 경비원 살인미수 사건 · 탄방동 다가구주택 여자친구 살인사건 ·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 · 전주 만삭 전처 살인사건H · 화성 수산업체 대표 살인사건 · 파주 남성들의 여성들 살해 후 자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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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의 대형 사고 및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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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min-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202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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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colcolor=#000>사망사건명
2022년 10월 29일
159 이태원 압사 사고
2020년 4월 29일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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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19년 5월 29일
27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2018년 1월 26일
47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2017년 12월 21일
29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2014년 12월 1일
27 501오룡호 침몰사고
2014년 5월 28일
21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고
2014년 4월 16일
299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2010년 3월 26일
46 천안함 피격 사건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08년 1월 7일
40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2003년 2월 18일
192 대구 지하철 참사
2002년 4월 15일
130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2001년 9월 25일
25 제7호 태창호 사건
2001년 7월 24일
20 진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2000년 10월 27일
22 장수 88올림픽고속도로 추돌 참사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99년 10월 30일
56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
1999년 6월 30일
23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
1998년 10월 29일
27 부산 범창콜드프라자 화재
1997년 8월 6일 228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1996년 7월 26일
20 철원 군부대 산사태
1996년 4월 4일
21 양평 버스 추락 사고
1995년 8월 21일
37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1995년 6월 29일
502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5년 4월 28일
101
1994년 10월 24일
29 충주 제5호 화재사고
1994년 10월 21일
32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3년 10월 10일
292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1993년 7월 26일
68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1993년 6월 10일
20 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
1993년 4월 19일
34 논산 정신병원 화재
1993년 3월 28일
78
1993년 1월 7일
28 우암 상가아파트 붕괴사고
1991년 11월 3일
22 인제 버스 추락 사고
1990년 11월 4일
21 소양호 버스 추락 사고
1990년 9월 1일
25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버스추락사고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89년 9월 17일
24 전북 모래재 버스 추락 사고
1989년 7월 27일
79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1987년 11월 29일
115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7년 8월 29일
32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
1987년 6월 16일
29 극동호 유람선 화재 사건
1986년 7월 30일
21 고창 거룻배 전복 사고
1985년 1월 11일
38 양강교 버스 추락사고
1984년 1월 14일
38 부산 대아호텔 화재 사건
1983년 10월 9일
25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1983년 9월 1일
269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3년 4월 18일
25 대구 초원의집 화재
1982년 6월 1일 53 청계산 C-123 추락사고
1982년 4월 26일
62 우순경 사건
1982년 2월 5일 53 제주 C-123 추락사고
1981년 11월 22일
33 부산 금정산 버스 추락사고
1981년 5월 14일
55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0년 6월 5일
23 광주 지하살롱 화재 사고
[ 197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79년 10월 27일
26 은성탄광 화재
1979년 4월 14일
44 함백 탄광 폭발사고
1978년 7월 23일
33 한강대교 버스 추락 사고
1977년 11월 11일
59 이리역 폭발사고
1976년 10월 28일
34 동해 어선 조난 사고
1976년 5월 18일
23 답곡리 버스 추락사고
1976년 2월 28일
32 화천 버스 추락사고
1974년 11월 3일
88 대왕코너 화재사고
1974년 2월 22일
159 YTL30호 침몰 사건
1973년 8월 12일
32 영동역 유조열차 폭발 사고
1973년 5월 16일
22 영일 건널목 열차 추돌사고
1972년 12월 2일
53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1972년 8월 1일
26 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12월 25일
166 대연각호텔 화재
1971년 10월 13일
20 남원역 열차 추돌사고
1971년 5월 10일
80 청평호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5월 10일
31 질자호 침몰 사고
1970년 12월 15일
326 남영호 침몰사고
1970년 11월 5일
31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1970년 10월 14일
46 모산 수학여행 참사
1970년 8월 21일
25 추풍령 고속버스 추락 참사
1970년 4월 8일
33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고

[ 196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69년 9월 17일
37 창녕 기관선 - 남지교 충돌 사고
1969년 1월 31일
41 천안 열차 추돌사고
1968년 10월 30일
48 산청 버스 추락사고
1968년 1월 8일
41 함양 버스 추락사고
1967년 10월 16일
42 금릉 버스 추락 사고
1967년 9월 15일
29 삼양수산 원양어선 침몰 사고
1967년 4월 8일
80 서울 청구동 C-46 추락사고
1967년 1월 14일
93 한일호-충남함 충돌 사고
1967년 1월 1일
41 서문시장 화재
1966년 1월 18일
22 중구 남산동 판자 아파트 화재
1964년 7월 29일
95+ 서해 어선단 실종 사고
1963년 10월 23일
49 여주 조포 나룻배 침몰 사고
1963년 6월 25일
70 거제 장승포 산사태
1963년 1월 18일
140 연호 침몰 사건
1962년 9월 7일
36 한남동 나룻배 침몰 사고
1960년 3월 2일
62 부산 국제고무공장 화재
1960년 1월 26일
31 서울역 압사 사고
[ 195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 사건명
1959년 7월 17일
67 부산 공설운동장 압사 사고
1956년 1월 12일
66 태신호 화재
1955년 3월 2일
42 부산역 열차 화재
1953년 11월 27일
29 부산역전 대화재
1953년 1월 31일
56 오산 건널목 추돌 사고
1953년 1월 25일
66 행운환 침몰사고
1953년 1월 9일
330 창경호 침몰 사고
1951년 7월 11일
94 제5편리호 침몰 사고
1951년 7월 11일
30+ 제13호 침몰 사고
[ 194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49년 10월 5일
71 평해호 침몰 사고
1949년 8월 18일
51 대강 터널 질식 사고
1947년 8월 19일
23 태양환호 침몰 사고
1946년 11월 13일
42 영등포역 열차 충돌 사고
1946년 10월 22일
59 어청도 기뢰 폭발 참사
1945년 9월 29일
73 대구역 열차 추돌사고
1945년 8월 24일
549​~� 이상
우키시마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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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 지하철 화재사고 사망자 2위. 1위는 바쿠 지하철 화재[2] 이 중 186명(인정사망 1명 포함)은 신원이 확인되어 유가족에게 유해를 전해줄 수 있었지만 시신이 완전히 소실된 3명 및 DNA는 확보했으나 연고자를 찾지 못한 3명은 미신고자로 남아 있다. #[3] 상술했듯 사망자는 시신이 없더라도 사망이 인정되었지만 이때는 사망이 인정되지 않은 경우다. 시체를 찾지 못하는 사망자인 셈이다. 그리고 시신은 있는데 훼손 상태가 심하여 신원 확인은 물론이고 더욱 심한 경우에는 성별, DNA마저 판별이 불가능한 시신도 존재했던 모양이다. 이들은 신원 확인이 안 되어서 코드명으로 있다.[4] 10월 21일 이후에는 중앙로역은 패널로 막은 상태로 무정차 통과하는 식으로 운행을 재개했으며, 중앙로역 복구는 동년 12월 31일에 완료되었다.[5] 118편성.[A] 따로 결번 처리는 하지 않았고 이후에도 같은 번호를 설화명곡안심행/안심발 설화명곡행 열번으로 사용 중이다.[7] 130편성.[A] [9] 역대 지하철 사망자 수 1위를 기록한 사고는 바쿠 지하철 화재. 두 사건 모두 화재로 인한 사고라는 점이 공통점이다.[10] 그리고 야외의 군중 안전을 바꾸게 만든 사고는 바로 이태원 압사 사고다.[11] 검색되는 기사 중 가장 빠르게 사건을 보도한 기사이자 유일한 1보 기사이다.[12] 1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502명 사망, 2위 창경호 침몰 사고 330명, 3위 남영호 침몰사고 326명 사망, 4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304명 사망, 5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292명 사망.[13] 현재는 철도안전법 상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물질을 열차에 소지하고 탑승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으나 당시에는 그런 법이 없었기 때문에 김대한은 아무런 제지 없이 열차에 승차할 수 있었다. 그 법이 있었다고 해도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수사 기관이나 사법 기관이 아닌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現 대구교통공사)가 단지 승객의 소지품 내용물이 의심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지품을 검사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학교에서조차 학생들을 상대로 소지품 검사를 하면 과거와는 달리 청소년 인권단체들과 학부모들이 난리를 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 걸 다 떠나서 방화살인을 계획할 정도로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이 순순히 수색에 응해줄 리는 없다.[14] 1079호 객차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0명이지만 1079호에서 빠져나온 승객들 중 대합실이나 승강장에서 질식해 사망한 승객 수가 49명이다. 나머지 143명은 모두 1080호 승객들이다. 물론 당일에 참사를 막을 기회가 있었던 1080호와는 달리 1079호는 사건 이전이면 몰라도 사건 당일에는 막을 수가 없었기에 이 정도만 해도 1079호는 대처를 잘한 편이다.[15] 이후 김 소방위는 참사 이후 대구중부소방서 진압대에서 근무하다가 2022년 대구북부소방서에서 정년퇴직했다.[16] 이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면 기록하는 제도가 시작된 원인이 되었다. 휘발유를 구입한 사람이 방화를 저지르면 판매한 사람은 도움을 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17] 당시 66세. 당시 교대역에서 승차해 대구우체국에서 열리는 컴퓨터 강의를 들으러 중앙로역에서 내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살아남아 여러 매체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증언하였다. #[18] 당시 CCTV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최초 발생 이후 불이 플랫폼까지 번져 CCTV가 합선으로 나가 버리는 데 걸린 시간은 1분도 채 안 되었다.[19] CCTV를 통해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이 상황에서도 전동차 선두부에 있던 사람들만 긴급히 대피하고 전동차 후부에 있는 사람들은 화재를 전혀 짐작하지 못해 계속 전동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방화범이 탈출을 시도하고 시민들이 초기 화재 진압을 시작하려던 시각이 53분 12초고 전동차 선두부의 화재로 중앙로역의 1번 CCTV가 작동을 멈춘 시각이 53분 30초다. 하지만 전동차 후미에 있던 사람들은 너무 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53분 35초부터 대피를 시작했다. 나중에 이 문제는 큰 지적을 받고 전동차의 객차간 연결 통로를 완전 개방형으로 설계해 다른 객차의 상황을 최대한 빨리 알 수 있도록 만들 것을 권고해 이후 전동차 설계가 완전 개방형 연결 통로를 지향하는 쪽으로 바뀌게 되었다.[20] 현재는 개칭된 119안전센터의 과거 명칭.[21] 하지만 이 조치는 화재 현장에 그냥 들어가라는 말과 같은 말이기 때문에 이러한 종합사령실의 초기 대응 실패로 인해 다른 열차가 중앙로역 승강장으로 들어왔고 결국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게 하는 원흉이 되었다. 이미 역에 들어설 수밖에 없게 된 열차에게는 가능한 신속한 무정차 통과를, 다른 모든 열차들에게는 긴급 정지를 명령했어야 했다.[22]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특히 지하/고가역) 후속열차 진입을 무조건 막아야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는 일반 철도도 마찬가지이다.[23] 셔터가 내려와도 미처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 비상문이 설치되어 있지만 당시 검은 연기와 유독성 가스가 발생해 앞을 분간하기 힘들어 찾기 더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사람들은 아비규환 속에 탈출구를 찾지 못하였다.[24] 5호차와 6호차는 맨 처음 불이 난 1079호 1호차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고 기계 설비 오작동으로 인해 5호차 승객들이 옆 객차인 4호차로 넘어갈 수도 없는 상태였다. 4호차와 5호차 사이 주요 배선이 화재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고 결국 주요 기계 설비가 작동하지 않아 기관사의 어떤 조치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결국 5, 6호차에서는 1080호에서 가장 많은 118명이 사망했다.[25] 4호차 또한 화원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기에 출입문이 거의 대부분 열리지 않았으나 당시 4호차 객차에 철도청 소속 권춘섭 금호역장이 함께 탑승해 있었고 미리 상황을 인지한 권춘섭 역장이 미리 비상탈출개폐장치를 개방하였기에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26] 사실상 광역 2호 발령.[27] 자동차로 치면 시동 키다. 차 키를 뽑으면 출입문이 닫히고 엔진이 꺼지며 라이트, 오디오, 에어컨 등등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것과 같다.[28] 화재 진압 후 1080호 열차가 발견되었을 때는 기관사가 문을 열고 대피한 1호차와 권춘섭 역장이 탑승했던 4호차 출입문만 열려 있었다고 한다.[29] 원칙상 타인이 운전실에 들어가 운전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기관사는 비상 상황 발생 시 마스터키와 제동 핸들을 가지고 나가게 되어 있다.[30] 반자동 열차운전. 열차의 운행, 정위치 정차, 출입문 개방은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출입문 폐쇄, 출발은 기관사의 수동 취급으로 이루어지는 운전 방식.[31] 비상운전. 장치 고장으로 정상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열차 운전, 정지, 출입문 등 모든 제어를 기관사의 주의력 의존과 수동 취급으로 이루어지는 운전 방식.[32] Master Control Key. 자동차 열쇠와 같이 받아들이는 장치.[33] 직류 고속도 차단기: 전차선 양단에 설치되어 전력 공급과 과부하 등 회로 이상 시 신속히 차단하여 관련 장치를 보호하는 차단기[34] 전차선 급전 중 과부하 등 회로 이상으로 차단기가 차단되면 컴퓨터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차단기를 3회까지 투입하여 급전을 시도하는 기능[35] 전차선 급전 구간의 전력 공급은 인접한 변전소 양단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과부하 등 회로 이상으로 한 변전소 차단기가 차단되면 같은 급전 구간의 인접 변전소 차단기를 연계 차단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연계 차단이 되지 않도록 설정함[36] 당시 대구역과 중앙로역 간 거리는 700m였고 열차가 아무리 대구역을 천천히 출발했다고 해도 2분 남짓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운전사령이 판단을 달리 했다면 1080열차의 피해는 없었을지도 모른다.[37] 중앙로역 역무원이 신고한 시각이 사고 4분 후인 9시 57분이었다.[38] 사실 위의 경과 항목에도 나와 있다시피 비상 상황 종료 이후 열차 탈취를 막기 위해 기관사는 탈출 전 마스콘 키와 제동 핸들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39] 불량 내장재로 인해 화재가 커진 것이다.[기사내용] 해당 기관사 최상열 씨는 2008년 만기출소 후, 설령 그 때로 돌아간들 다시는 전동차에 오르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원문 기사 링크 소실로 각주 발췌)
"2008년에 출소한 뒤 희생자들의 유골이 묻힌 곳(안전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희생자들에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전동차에 대해선 누구보다 자신 있었지만, 막상 화재가 나니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지금도 대구지하철 화재 얘기만 나오면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사고 이후 가족들과도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평생 그날 일을 입에 올리지 않을 겁니다."
그는 2008년 초 만기 출소한 뒤 외부와 일절 연락을 끊은 채 살았다. 취재진은 지난 13일 밤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최씨를 만났다. 그는 "화재 사고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고 해도 다시는 전동차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너편 전동차(1079호)에 불이 붙은 걸 전혀 못 봤습니다. 연기가 자욱하기에 승강장 쓰레기통 같은 데서 불이 났나 보다 했습니다." 최씨는 "지하철 전동차는 불연재를 사용해 절대로 불이 붙지 않는다고 배웠기 때문에 전동차에 화재가 났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링크가 소실된 중앙일보 원문 기사에 있던 내용으로 참사 관계자들 중 유일한 인터뷰 기사다. 이후 최상열의 근황은 불명이다.
[41] 파일:RP00179-36.jpg

전동차의 경우에는 대체로 이렇게 생겼다. 마스콘 키가 뽑히면 비상 제동/브레이크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하곤 열차의 모든 기능이 그 즉시 정지된다. TGV의 경우 마스콘 키가 감지되지 않으면 즉시 제동이 체결된다. 물론 기관사는 기관차 탈취를 막기 위해 운전실을 떠날 경우 무조건 마스콘 키와 제동 손잡이를 뽑고 탈출해야 하지만 그 당시 기관사가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조치를 취했거나 운전사령의 정확한 지령을 통해 마스콘 키를 제거하지 않고 출입문 개방 시도를 하거나 직접 수동으로 열어주었다면 더 큰 참사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당시 마스콘 키 구조상 제거하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닫히기에 빨리 대피시키려고 기관사가 마스콘 키를 안 뽑으며 기다린다면 기관사는 승객 대피에 전념하다 열차와 운명을 함께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42] 하지만, 앞선 각주의 정황을 일부 감안을 할 수는 있어도 운영사 및 관제와 기관사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 애시당초 그렇게 화재에 취약하게 설계했음에도 안전장치(수동개폐장치)의 위치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은 것부터가 잘못이며, 두번째로 매뉴얼대로라면 진입 및 정차하면 안 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지령을 내리지 않았음으로 관제에도 문제가 있었음이 명백하며, 세 번째로, 사고상황시에 기관사는 원래 모든 승객이 탈출하거나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열차와 운명을 함께하는게 맞다. 그렇게 의무를 다 하다 순직하는 게 정말로 싫었다면 애시당초 그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될 일이었다. 설령 키를 뽑았어도 6호차까지 적어도 한 칸당 한 개의 문은 수동으로 열어주었어야 한다. 그렇기에 법원에서 무죄가 나오지 못한 것이다. 또한, 그 당시 매뉴얼이 그랬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했겠지만, 현실적으로 해당 구간 및 주변 구간이 단전조치 및 재급전 불가 상황에서 전동차가 탈취된다 한들 자력운전은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그 시점에서는 관제센터에서도 전 열차를 운행중단시키고 모든 승객을 내린 상황이었기에, 과연 열차 탈취 방지 조치가 승객 탈출을 방해하고 희생자를 늘리면서까지 우선적으로 실시되었어야 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당시 전동차 설계와 비상개폐장치에대한 인식수준이 그랬다면 기관사와 관제센터는 키를 뽑는 순간 문이 다 닫힐 것이며, 수동 개폐 후 탈출이 어려울 거라는 점은 이미 알았을 것임으로.) 어차피 이 정도의 사고에 전 열차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황이었기에 그날 운행은 글러먹은 상황이고, 그렇다면 마스터키를 꼽은 채로 기관사가 자리를 떠나더라도, 중앙로역 소화를 마치고 관련자가 열차 상태를 확인한 다음에 재급전하면 탈취의 우려는 없었기 때문이다. 설사 유독가스에 면역인 어떤 슈퍼맨이 관련직원을 다 때려눕히고 전기는 어쩌다 들어갔다고 가정하고, 그렇게 무자격자에 의한 탈취 및 운행까지 되었다 하더라도 전 열차를 역에 세우고 모든 승객들이 하차한 상황이었기에 예상할 수 있는 최대 피해 규모는, 그대로 진행하여 전속력으로 앞차를 들이받는 정도이고, 그런 일이 생긴다 하여도 전동차 두 대를 폐기처분하고 탈취범이 사망하고 시설이 좀 파손되는 정도가 전부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수백억 이상의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긴 하겠지만 이미 중앙로역은 난장판이 된 상황이고, 과연 1080호에서 희생당한 150명의 목숨 값어치가 전동차 두 편성에 철도시설 일부 값어치보다 저렴했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한마디로 선박이랑 비슷하게 돌아간다고 봐야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해당 기관사가 의무를 다하다가 열차와 운명을 함께했다면 저 당시 기준으로 최소 융숭하게 장례를 치뤘을 것이며, 상황에 따라 여러 보훈혜택이 유족들에게 돌아갔을 수도 있었다는 게 중론이다.[43] 인천 1호선처럼. 현재는 모든 신형 전동차에 적용된다.[44] 비상등이 화재의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녹아내리면서 피해를 키웠다.[45] 서울 지하철로 따지면 서울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을 생각하면 된다. 서울 3호선 종로3가역과 대구 중앙로역 모두 각 도시의 도심지에 있고, 승강장이 협소하고, 이용객이 상당히 많다. 다른 점이 있다면 서울 3호선 종로3가역은 섬식 승강장이고 대구 중앙로역은 상대식 승강장이다.[46] 認定死亡: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87조의 규정에 의거 사망의 확증(시체 확인 등)은 없지만 사망한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수난, 화재, 사변 등)에는 그것을 조사한 관공서의 사망 보고에 기하여 가족관계등록부에 사망의 기재를 하게 됨으로써 사망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47] 지금의 대중교통 전용지구.[48] 당시 전동차 특유의 형상과 재질로 인해 불이 크게 붙을 경우 화장터에서 시체를 소각하는 화덕과 비슷한 형태가 되어 일반 화재보다 시체 훼손이 훨씬 심하다.[49] 1년 전 충돌 사고로 3량이 대파되어 폐차되고 4량이 크게 손상된 서울지하철공사 전동차를 신조할 때 완전 신조가 아니었음에도 철도청이 물어준 금액이 67억이었다. 이마저도 일부 신차가 섞이긴 했지만 구형 객차가 섞인 전동차였는데도 말이다. 1량당 거의 10억에 가까운 금액을 변상한 철도청과 비교했을 때 반 값밖에 안 되는 가격으로 열차가 제작되었으니 당연히 화재 사고가 아니어도 충돌사고 등에도 위험했을 가능성이 크다.[50] 2010년 이내까지 퇴역할 열차들은 수명이 얼마 안 남았다는 이유로 좌석 모켓만 없애 버리고 좌석 재질만 불연재로 교체함. 철도청 소속 1000호대 초저항과 개조저항, 1977~8년산 1호선 초저항, 1980~1984년산 2호선 저항, 초퍼 제어 열차, 1984~5년산 3호선 초퍼 열차가 이에 해당.[51] 그마저도 방화범은 무기징역, 기관사는 금고 5년이 선고되는 등 그야말로 솜방망이 처벌로 끝내서 비판받았다. 그러나 당시 법 체계상 금고 5년은 최대 형량이었다.[52] 1998년 1호선 개통 후 외환위기 등의 여파로 적자만 계속되어 2002년 기준 부채가 1조 3,316억 원에 달했으며, 공사측은 재정 적자를 해소시키기 위해 인력을 줄였다.[53] 겨울에는 이 알루미늄 시트를 열로 데워서 지나치게 차가워지는 걸 막는다. 이게 또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한테는 엉덩이 난방으로 불리며 또 다른 민폐로 취급받는 모양이다.[54] 서울의 경우 2007~2008년에 도입된 2호선 전동차와 2009~2010년에 도입된 3호선 전동차에 난연재 모켓 시트를 장착했다.[55] 예) 3호선 충무로역, 5호선 영등포시장역신금호역, 마천역,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56] 승객이 적은 시간대에 행해졌고 워낙 이 사건의 여파가 컸기 때문에 지하철이 늦어진다고 항의하는 사람은 없었다.[57] 예를 들면 선로에 뛰어 드는 사람.[58] 먼저 1호선 반월당, 중앙로, 동대구역, 2호선 문양, 반월당, 정평~영대역에 설치했고 이후 2단계에 나눠서 설치되었다. 2호선 다사, 대실역은 처음부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었고 3호선은 처음부터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었다. 다만 3호선의 스크린도어는 난간형이고 높이도 사람의 키 높이 이하라서 작정하고 뛰어넘는 것까지는 막지 못해서 완전히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59] 평상시에는 선로에서 차량이 역에 정차하며 발생하는 마찰열로 인한 더운 열기를 빨아들여 외부로 보냄으로써 승강장에 그 열기가 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겸한다.[60] 단, 이 경우 열차풍과 미세먼지,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은 하지 못하게 된다.[61] 이후에는 역사 바닥의 점자 블록에도 ıIı 형태의 야광 유도 표지가 추가되었다.[62] 참사 이전 중앙로역은 일평균 이용객이 5만 명에 달했으나 참사의 여파와 대구역 민자역사롯데백화점 대구점 개점 이후 지하철 대구역에서 대구역 지하상가를 잇는 통로가 개설되고 2호선 개통 후 달구벌대로 북측에도 반월당역 출입구가 개설되며 주변 역들로 이용객이 분산되어 다시는 5만 명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63] 이것은 연기가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으로, 화재가 나면서 생기는 열 때문에 공기가 데워지면서 대류 현상이 일어나 연기도 그 바람을 타고 위로 올라가게 된다. 화재 사고 매뉴얼에서 불이 났을 때 몸을 아래로 최대한 숙이고 저지대로 가라고 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실제 사고 사례를 보면 연기가 많은 화재 사고 현장에서는 저지대 쪽으로 피한 사람이 고지대 쪽으로 피한 사람들보다 생존률이 높다.[64] 역에 '통곡의 벽'이라는 벽 너머엔 아직 일부가 남아 있다.[65] 상술한 대로 불과 5개월 전에 광진구 어린이선교원 흉기난동 사건이 있었으니 그럴 법도 했다.[66] 등급제가 철폐된 2019년 7월 기준으로 중증 지적장애에 해당함.[67] 하지만 당시 피해자 측이 몰라서 고소하지 않았을 뿐이지, 추모의 의미가 담겨 있더라도 피해자 측이 불쾌하게 여기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아무리 범인을 죽인다는 내용이 담겼더라도 자신의 트라우마를 게임 소재로 쓰는 것이 불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김대한이야 참사를 일으킨 범죄자지만 김대한 어머니를 죽인다는 건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68]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연관되어 있으며, 철수가 쓰러진 샛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는 장면 다음에 잠깐 나온다. 그런데 영화를 광고할 때 실제 사고와 관련이 있고 그 사고의 기억으로부터 서로를 치유해 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데 차승원 원톱의 개그 영화, 전형적인 진부한 신파 영화처럼 광고하는 바람에 영화를 직접 본 사람들에게 도대체 왜 광고를 그렇게 만들었냐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69] 원래 가사는 한 남자가 큰 사고를 당해서 곧 죽음을 앞두는 상황에서 자신의 애인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해주는 분위기인데 이게 대구 지하철 참사의 희생자들의 당시 상황과 미묘하게 매치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노래는 참사 이전인 2002년에 발매되었다.[70] 서울지하철공사도 이 사건 이후인 2005년 10월에 사명을 서울메트로로 변경했다. 이후 2017년 5월 31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통합하여 서울교통공사가 되었다.[71] 당시 실종자의 가족들이 자신의 가족이 해당 열차에 탑승하는 CCTV가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일일이 각 역에서 구해 제출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가족이 열차에 승차하는 모습을 보고 오열, 실신하는 가족들도 많았다.[72] 특히 국내야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