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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6 20:28:11

비빔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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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moonji.com/6724-300x383.jpg
마지막 권인 9권 표지.
1. 개요2. 내역3. 등장 인물

1. 개요

1998년 5월[1]부터 연재되기 시작했고, 2011년 12월 완결된 만화가 홍승우의 가족 만화.

2. 내역

처음 '정보통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평범한 샐러리맨 정보통의 이야기를 성인 취향으로 그려나가다가, 생활미가 중간에 등장하고 결혼하면서[2] 가정을 꾸리기 시작할 무렵 '비빔툰'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지금까지 계속 연재하고 있다.

단행본[3]은 9권으로 완결되었다. 연재는 한겨레리빙에서 시작했다가 이후 한겨레 신문으로 옮겨서[4] 완결까지 이어졌다. 단행본 출간은 간 큰 사건이 생길 경우 이를 주제로 한 컷을 그리기도 하고, 은근히 사회비판 의식을 담은 내용을 그린다.[5] 가족들이 지나치게 캐릭터들에 자신들을 대입해서 보게 되었다는 등의 이유로 2011년 12월 완결되었다. 워낙에 장편이고, 인기도 많다보니 한겨레에서는 완결에 대해서 여러 기사로 감사를 표했다.

파일:external/ncc.phinf.naver.net/05-2.jpg
[6]

작가 홍승우는 비빔툰으로 인지도가 잡혀가면서 다른 여러 곳에도 그림을 그려주고 있으며 비빔툰 가족들을 출연시킨 평행세계 '다운이 가족의 생생탐사', '다운이 가족의 생생 양자역학', '만화 21세기 키워드'와 빅뱅스쿨 등의 어린이용 학습 만화를 주로 그리고 있다.[7]2015년부터 피키캐스트피키툰에서 네임펜으로 그린 그림을 연재하고 있다.

참고로 단행본은 한겨레 출판사에서 초반 1,2권만 나오다가 나중에 문학과지성사에서 나왔다. 사실상 아스테릭스와 더불어 문학과지성사에서 내주던 만화책이었지만 비빔툰도 2011년 완결되었고 아스테릭스도 2013년 완결되었다.

등장인물들의 연령은 정보통 1968년 생, 생활미 1970년 생, 정다운 1998년 생, 정겨운 2000년 생.[8]

2020년 5월, 시즌 2로 다시 돌아왔다. 시즌 2는 문학과지성사가 아닌 트로이목마에서 발매되었다.

3. 등장 인물



[1] 한겨레 리빙 연재 기준. 한겨레 연재를 기준으로 하면 1999년 5월이다.[2] 결혼한 후 성관계와 관련된 묘사는 현재 '야야툰'이라는 단행본으로 나와 있다. 부부의 성이라는 주제를 비빔툰답게 상당히 담백하게 그려나간 수작. 18금이지만 비빔툰 그림체라서 '야하다는 생각이 안 드는게 더 좋다'라는 엽기적인 면(?)도 있다.[3] 정보통과 생활미의 결혼부터의 내용을 담고 있다.[4] 당시 한겨레에서 광수생각과 대한민국 도날드닭에 대한 대항마로 찾던 최종후보 2 중에 하나였다. 다른 후보는 바로 강상수라는 본명으로 당시 활동하면서 뜨지 못했던 시기의 강도하.[5] 시사만화로서 다소 외도했던 시기도 있었다. 이후는 가족 만화에 집중하지만, 워낙에 시사성이 있는 사건이 터지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온다.[6] 해당 컷은 완결 당시 마지막 인사이다.[7] 특히 어린이 과학동아에서는 어린이 과학동아가 창간될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연재해 왔다.[8] 실제 홍승우와 부인, 자녀들의 나이와 일치한다.[9] 진짜 그레이형 외계인인데, 정보통과 같이 술을 마시거나 인생의 위안을 로또에서 찾는 등 하는 것은 일반 회사원과 똑같다. 그래도 나름 가족을 생각하는 좋은 남자. '그러니까 내가 그 놈의 에일리언 한테 말이지'[10] 단행본 중 티라노와 '정보통 헐크'가 대화를 할 때 티라노 왈 "이봐, 정보통 헐크.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뭐야?" 라고 하자 정보통 헐크의 대답은 "사우나. 그(정보통)가 사우나만 하면 도대체 맥을 못 추겠어."[11]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명예기자로 활동한 적이 있다.[12] 폭력물을 본다거나 할 때 말이다.[13] 다운이가 혀짧은 발음으로 한 것이 티라노가 티나노가 된 배경이었기 때문에, 아이가 성장한 결과일 수도 있다.[14] 다운이 가족의 생생 양자역학에서는 믹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빅뱅스쿨이라는 단행본 만화에선 뉴턴이라는전혀다르게 생긴 개가 나온다.[15] 첫째가 1995년 9월에 태어났으면 통상적으로 1994년 12월 이전에 결혼을 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정보통과 서로 말을 놓는 사이니 동갑 내지 한살 정도 많다고 치면 1967~68년생이다.[16] 하필 히죽히죽대며 지하철에서 웃다가 생리가 터졌다.. 결국 안색이 나빠진 상태에서 화장실에 들어가 울 때 어머니 고물자가 딸의 약한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생리대를 앞에다 놓는다. 이때 대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뜻대로 안 되는 게 뭔줄 아니? 바로 자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