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합천 산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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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333><colcolor=#fff> 최초 발화 | 2023년 3월 8일 13시 59분 경[1] | |
발생 위치 |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산 19-4 | |
피해 지역 | 경상남도 합천군 일대 | |
유형 | 산불 | |
최대 산불 대응 단계 | 대응 3단계[2] | |
원인 | 담배꽁초 재발화 | |
대피 인원 | 주민 214명+25명(재발화) | |
인명 피해 | <colbgcolor=#bc002d,#333333><colcolor=#fff> 사망 | 집계 중 |
부상 | 집계 중 | |
재산 피해 | 102억원 | |
소실 면적 | 179.1ha | |
동원 | 인원 | 2970여명 |
장비 | 장비 152대 , 산불 진화헬기 33대 | |
진화율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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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시간 속보 영상 |
당시 합천군 지역은 2월 24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었다. 또한, 2023년 일어난 산불 중 충남 홍성 산불 전까지는 최대 규모의 산불이었다. 산불 원인은 3월 17일, 주민이 내다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재발화 한 것으로 드러났다.#
2. 경과 및 대응
2.1. 3월 8일
산불 발생 이후 산림청은 금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대응 2단계로 곧장 격상했다. 해당 산불 발생 지역에 순간풍속 12m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산불 규모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산불 발생 1시간 30여분만에 산림 72ha[3]가 타는 등 심각한 수준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으며, 진화율은 아직 0% 인것으로 파악된다.
오후 5시, 산불 피해 면적이 84ha로 집계되었으며, 계속해서 상당 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봐서 금일(8일) 안에 산불 진화는 어려워 보인다.#
산림청은 오후 5시 35분을 기해 합천 산불 대응 단계를 대응 3단계로 격상[4]했으며, 산불 피해 범위가 약 123ha인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산불 진화율이 10%로 늘어났다.
산불 발생지와도 멀리 떨어져 있는 국도 33호선 합천읍 신소양교 CCTV에서도 산불 연기가 관측되었다. 합천읍 쪽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중이다.
낮 시간대 투입됐던 진화헬기 33대가 일몰 직후인 오후 6시 30분쯤 철수하면서 진화작업은 다소 더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산림청 한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신고 접수 이후 10분 정도 만에 헬기가 도착했는데, 이미 그때 30㏊ 이상이 연소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오후 10시 기준, 약 162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가 집계되었고, 현재 진화율은 75%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까지 산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다행히도 불길이 잦아들어 진화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주불 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2.2. 3월 9일
오전 6시 47분께 헬기 33대를 다시 투입해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청은 오늘 오전 10시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산불의 주불을 껐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불이 다시 발화해 번지지 않도록 현장에 헬기 10대와 산불 진화인력 830명 등을 잔류시켜 감시와 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발화 지점에서 지게 등 방화 도구가 발견되어 방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2.1. 재발화
오후 11시 44분쯤 산불이 다시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7대와 진화 장비 6대, 진화대원 206명을 긴급히 투입했다.2.3. 3월 10일(재발화)
합천읍 상보림 마을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재난안내문자까지 뜬 상황이다.재발화로 대피한 인근 지역주민 25명은 최종 산불 위험이 확인되면 귀가 조처할 예정이다.
재발화 이후 10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되었고, 최종적으로 재발화까지 합하여 약 44시간만에 진화가 완료된 셈이다.
3. 산불 상황도
2023년 합천 산불 3월 8일 15시 1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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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합천 산불 3월 8일 17시 1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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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합천 산불 3월 8일 20시 3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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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합천 산불 3월 8일 21시 5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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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
<rowcolor=#fff> 대한민국의 화재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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