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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91편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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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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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시절 오발 사고:
아시아나항공 324편 오인 사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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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lkeepall>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파일:에어부산 화재사고.jpg
화재 당시 불에 타고 있는 사고기의 모습
파일:에어부산 391편 진화 이후.jpg
화재 진압 후 전소된 사고기의 모습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colbgcolor=#ffffff,#1c1d1f>2025년 1월 28일 22시 26분경(UTC+9 / KST)
유형 기내 화재(조사 중)[1][2]
발생 위치 김해국제공항 55L번 주기장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기종 에어버스 A321-231
운영사 에어부산
기체 등록번호 HL7763
출발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해국제공항
도착지
[[틀:국기|]][[홍콩|]][[틀:국기|]] 첵랍콕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169명
승무원: 7명[3]
부상자 승객: 3명[4]
승무원: 4명[5]
생존자 탑승객 176명 전원 생존
콜사인, 편명
IATA BX391
ICAO ABL391
콜사인 AIR BUSAN 391
1. 개요2. 사고 기체3. 사고 진행
3.1. 1월 28일3.2. 1월 29일3.3. 1월 30일
4. 사고 원인5. 논란6. 기타7. 유사 사고8. 언어별 명칭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25년 1월 28일, 김해국제공항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어부산 391편[6](HL7763)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 발생한 화재. 이륙전 발생한데다 승무원 및 승객들의 대처가 빠른 덕분에 탑승객 전원이 생존했다.

2. 사고 기체

HL7763
파일:7956032630_59fa5139f0_b(3).jpg 파일:HL7763 사고 이틀 전.jpg
2012년 아시아나항공 시절 촬영 사고 이틀 전인 2025년 1월 26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촬영
<colbgcolor=#f5f5f5,#2d2f34> 등록부호 HL7763[리스]
제조사 에어버스
기종 A321-231
기령 17년 3개월
생산지
[[독일|]][[틀:국기|]][[틀:국기|
속령
독일
]] 함부르크 핀켄베르더[8]
엔진 2 × IAE V2530-A5
최초 비행일 2007년 10월 30일
최초 인도 항공사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아시아나항공 (HL7763)
에어부산 도입일 2017년 6월 1일
사고기인 HL7763은 2009년 10월 28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테일 스트라이크 사고를 낸 이력이 있다.[9] 해당 사고 당시에는 아시아나항공에서 본 기체를 운용 중이었다.
이후 2011년 아시아나항공 324편 오인 사격 사건에도 휘말렸다가 2017년 에어부산으로 양도되었으며, 이번 사고로 동체가 소생이 불가할 정도로 소실되어 폐기 처리될 예정이다.

3. 사고 진행

3.1. 1월 28일

3.2. 1월 29일

파일:20250128_2226_JPG.jpg 파일:에어부산 316편 완진 이후2.jpg
사고 조사를 실시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현장을 방문한 부산시 관계자들

3.3. 1월 30일

4. 사고 원인

아직 조사 중이나, 기내 뒷쪽 선반의 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승객의 증언이 있었다. # 그리고 발화지점으로 의심되는 당시 찍힌 사진이 공개되었다. #

2025년 2월 26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예비보고서를 통해 항공기 출발 지연이 결정되고 10분 뒤에 기내 후방 선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 예비보고서(PDF)

5. 논란

대피 과정에서 어떠한 기내 방송도 없었으며, 승무원들이 가만히 있으라고 해 일부 승객들이 임의로 비상구를 개방하고 탈출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 #

에어부산 측은 이에 대해 매뉴얼을 적법하게 따른 조치이며, 당시 상황이 급박해 기내 방송을 할 여유가 없었고 비상구열에 앉았던 승객이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문을 개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15] 또한 탈출을 악의적으로 막은 것이 아니었고, 승객들의 말대로 어느 정도 미흡한 점이 있었을지언정, 그럼에도 승무원들이 승객들의 구조에 최선을 다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들도 승무원의 조치에 일부 미흡함이 있었더라도, 승객이 임의로 문을 개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16]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에어부산 측의 진술과 초기 조사 결과에 근거한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기장은 화재를 인지한지 1분만에 객실에 비상탈출을 지시했다.

대피 후 촬영된 사진에 따르면 일부 승객이 본인의 기내 수하물을 가지고 탈출함으로써 화재가 빠르게 번졌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하였다.# 비상탈출 상황에서는 수하물을 놓고 탈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짐을 챙긴답시고 기내 통로를 틀어막거나, 비상탈출 슬라이드에 짐이 걸려 찢어지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인명 피해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망실된 수하물은 항공사에서 전액 배상해주며, 설령 여권이 소실되었다 하더라도 주재 외교공관에서 선제적으로 한국인 탑승객을 확인 후 연락을 취하려 시도하며 임시 여권 발급 등의 조치를 취해주니[17] 절대 수하물을 챙기려 시간을 허비하면 안된다. 기내에 반입한 개인 노트북 등에 저장된 중요한 자료를 잃어버릴까봐 염려하는 경우도 있는데, 애초 비행기 타기 전에 외장 저장장치나 클라우드 등에 중요한 자료를 미리 백업하고 외장 저장장치에 백업한 경우 그것은 집에 놔두고 비행기를 타는 게 상책이다. 여권도 역시 수하물에 넣지 말고 본인이 직접 휴대하는 것이 올바르다.

6. 기타

7. 유사 사고

8.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에어부산 391편 화재 사고
영어 Air Busan Flight 391
중국어 번체자:
釜山航空391号班机事故
프랑스어 Vol Air Busan 391

9. 관련 문서

<rowcolor=#fff> 대한민국의 화재 사고
<bgcolor=#fff,#1c1d1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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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colcolor=#bc002d> 1426년 <colcolor=#373a3c,#ddd>한양 대화재V
1922년 행촌동 화재 사고?
1950년대 부산역전 대화재 (1953년)A, 부산 용두산 대화재 (1954년)H
1960년 1960년 서문시장 화재A, 부산 국제고무공장 화재A
1970년대 대연각호텔 화재 사고 (1971년)A,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1972년)A, 뉴남산관광호텔 화재 A, 대왕코너 화재사고 (1972~1975년)A, 1975년 서문시장 화재 (1975년)H
1980년대 청량리 가스 폭발 사고 (1983년)A, 부산 대아호텔 화재 사건 (1984년)H, 극동호 유람선 화재 사건 (1987년)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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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bc002d> 1990년 <colcolor=#373a3c,#ddd>혜영 용철 사건H, 1990년 연쇄 방화사건V
1991년 거성관 방화 사건V
1992년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고V
1994년 봉대산 불다람쥐 17년 연쇄 방화사건(~2011년)V
1995년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사건V, 남포동 노래방 화재사고H
1996년 1996년 고성 산불H,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V
1997년 부천 다세대주택 가스 폭발 사고V A
1999년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A,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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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V, 예지학원 화재 사고H
2002년 2002년 청양-예산 산불H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V
2004년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V, 하얀성 화재 사건H
2005년 서울 지하철 7호선 방화 사건V, 2005년 양양 산불?, 2005년 서문시장 화재A, 대구 달성터널 폭발사고A
2006년 잠실 고시원 화재 사고V
2007년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H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H, 서천 슈퍼 화재사건V, 숭례문 방화 사건V
2009년 화왕산 억새 태우기 사고H,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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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호남고속 차고지 화재사건V, 설봉호 화재 사고A , 2011년 충북 청주시 낭성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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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고H, 2014년 서문시장 화재?,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고V, 도곡역 열차 방화 사건V, 2014년 대전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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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창원 반도체 금형부품 공장 화재?,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화재 사고?, 강원도 인제 남면 산불H,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현장 화재 사고A , 2022년 경북 영덕 산불A, 2022년 구례 간전면 산불H, 2022년 대구 달성군 주암산 산불V, 제주드림타워 화재 사고(2022년)A, 옥수역 화재 사건A, 2022년 울진-삼척 산불H, 2022년 3월 영월 산불?, 2022년 합천-고령 산불?, 2022년 강릉-동해 산불V/?, 2022년 남한산성 산불V?/H?, 2022년 경북 봉화 산불H, 2022년 4월 양구 산불H, 2022년 경북 군위 산불?, 2022년 대구 달서구 학산 산불?, 울산 에쓰오일 화재사고?, 2022년 5월 울진 산불H, 2022년 5월 밀양 산불? , 전북 남원 식품 공장 화재?,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V, 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고E, 대구 동구 율암동 섬유공장 화재?, 강릉시 현무-IIC 미사일 낙탄 사고A,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A,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사건? ,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사건? , 원주 폐기물사업장 화재?, 대구 가스충전소 폭발 사고A , 2022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화재? , 2022년 서울 남대문시장 화재? ,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화재사고A , 제주항 13T급 지게차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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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누전, 장비 고장 | E: 그 외 | H: 사람에 의한 실화 | V: 고의적 방화 | ?: 원인 불명/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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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기에 탔던 승무원은 후방 좌측 선반에서 최초로 발화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2]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국과수, 부산경찰, 부산소방등으로 구성된 국내조사위원회와 에어버스, 프랑스 조사당국 등으로 구성된 프랑스조사위가 합동으로 조사 중이다.[3] 운항승무원 2명, 객실승무원 4명, 탑승정비사 1명[4] 50대 여성 2명, 70대 여성 1명. 전원 경상. #[5] 승객 구조 중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어 진료를 받았다.[6] 기종은 A321-231.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 편명은 OZ9741.[리스] AerCap Holdings N.V.로부터 리스[8] 에어버스 함부르크 공장[9] 일본 국토교통성 항공사고조사보고서 참고[10] 화재로 인해 동체 지붕 쪽이 타버려 큰 구멍이 났다.[11] A320. HL8309[12]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13] BEA는 ICAO 규정에 따라 제조사(에어버스) 국가의 조사위원회로서 이번 사고 조사에 합류한 것인데, 이미 제주항공 2216편 사고에 연루된 B737-800의 엔진제조 참여국으로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지원하고 있었다.[14] 이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다국적 회사인 에어버스 특성상 1대 주주인 프랑스정부 다음으로 2대 주주인 독일의 항공사고조사위원회도 조사에 참여하였고, 일부 미국산 전자장비가 있어 연방교통안전위원회도 조사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15] 비상구열 좌석 승객은 비상 상황시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문을 개방하거나 승객들의 대피를 도와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이에 동의해야만 비상구열에 앉을 수 있다.[16] 외부의 장애물로 인해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찢어지거나, 슬라이드가 펼쳐지지 않아 그대로 추락하거나, 공기 유입으로 화재가 더 커지거나, 작동 중인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등의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괜히 "항공 안전 규정은 누군가의 피로 쓰인 것"이라고 하는게 아니다.[17] 미국에 자주 가는 사람의 경우 여권 분실로 인한 페널티로 ESTA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더라도 미국대사관 인터뷰 과정에서 항공사고로 인해 여권이 소실되었고, 이게 원인이 되어 ESTA가 거부되었다고 소명하면 미국 B-1 / B-2 비자를 쉽게 발급해준다.[18] 3만 5천 파운드가 실려 있었는데, 이를 톤 단위로 환산하자면 약 16톤이었다.[19] 1월 중하순 홍콩 날씨가 한국 10월 하순 - 11월 중순 정도다.[20] 기종은 보잉 737-900이다.[21]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한항공의 자회사에 대한 영향력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 커뮤니티 플라이터스 내 대부분의 여론은 KE의 김포-김해 항공노선 증편 계획이 사고가 발생한지 12시간도 안되어 구체적으로 제시되자 정말 놀랍다라며 벙찐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고 해결에 대해 장기 주기중인 기체 포함 에어부산 자체 기체 20기로 내부적인 해결을 할지, 그래도 직계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나설지 등 여러 의견이 도출되고 있었는데 최종 모기업인 대한항공이 한번에 해결하자 감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배터리]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배터리 화재 사고다.[F] 이 사고와 다르게 사망자가 있는 사고다.[배터리] [F] [배터리] [배터리] [배터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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