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화재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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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 2024년 7월 6일 오전 9시 43분 경 | ||
발생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4층 | ||
유형 | 화재 | ||
원인 | 조사 중[1] | ||
인명피해 | 부상 | 2명[2] | |
대피 | 30명 | ||
재산 피해 | 피해 금액 산출 중 | ||
실시간 피해 | 고객센터 마비, 일부 역사 발권 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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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7월 6일 오전 9시 43분 경,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4층 피트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1 #2 #3 #42. 전개
화재 당시 건물에는 철도 운송 업무 등을 맡는 직원 20여 명과 IT 운영 인력 10여 명이 있었고 신속히 자체 대피해 사망자는 없었다. 이 중 2명은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처치 받았다.최초 발화 지점은 당초 지하 전산실로 알려졌다가 3층으로 한차례 정정된 데 이어 최종적으로 4층 피트실로 확인되었다.
신고를 받고 오전 9시 45분 경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차량 46대와 인력 17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덕트(배관)를 타고 올라가며 8층까지 번졌고, 발생 1시간 20여 분 뒤인 오전 11시 3분께 큰 불길이 잡혔으며, 그로부터 2시간여 뒤인 오후 1시 10분께 화재가 완전히 제압되었다.
화재 당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검은 연기가 퍼지며 시민들이 불안해했다.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으나 현재는 순차적으로 통행이 재개되었다.
3. 여파
이번 화재로 9시 15분경부터 16시 30분경까지 약 7시간 동안 전국의 한국철도공사 창구에서 승차권 조회 및 발매, 환불 작업이 중단되었으며, 자동발권기도 작동하지 않았다.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이용 고객에게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승차권을 발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서울역, 익산역, 광주송정역, 정읍역의 발권기는 정상 작동 중이지만, 다른 역에서는 입석 티켓만 발매 가능하다. 이로 인해 열차 이용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측은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와 현장 발권 시스템을 공유하는 SRT 운영사 SR도 전국 현장 발권이 중단되었다. SR은 홈페이지, 앱, 차내 발권은 정상 작동 중이며, 모든 SRT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4. 추가 피해 및 대응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화재 발생 원인은 관계 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레일톡과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열차 내 승무원 발권 시스템 및 서울, 익산, 광주송정, 정읍역 창구 및 자동발권기는 정상 운영 중이나 한국철도공사 고객센터 전화 이용은 전산시스템 복구 이후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측은 분야별로 피해 내역을 확인하고 임시복구 및 본 복구 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화재 당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검은 연기가 퍼지며 시민들이 불안해했고, 한국철도공사 측은 이번 화재로 인해 발생한 불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약속하였다.
다른 철도운영사에도 큰 피해를 끼쳤는데,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뿐만 아니라 자사 어플인 코레일 지하철톡의 한국철도공사 운영구간의 실시간 열차정보 제공을 중단하기도 했다.
해당 화재의 여파로 레일플러스 충전이 한동안 안되기도 했다.
5. 둘러보기
<rowcolor=#fff> 대한민국의 화재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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