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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8:37:03

이호성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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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이호성 수배.jpg
[1]

1. 개요2. 배경
2.1. 사업과 실패2.2. 이중생활
3. 사건 전개 과정
3.1. 범행3.2. 수사3.3. 이호성의 사망 및 종결
4. 후폭풍5. 의문점
5.1. 동업자 실종 사건5.2. 사라진 7천만 원5.3. 범행 동기
6. 내사 결과와 여러 가지 증거들7. 관련 자료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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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야구선수 출신의 사업가 이호성이 내연녀와 그녀의 세 딸, 총 4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 살인 과정, 시신 처리에 대한 증거는 이호성이 진범임을 입증할 만큼 많이 남았으나 이호성이 체포되기 전에 아무런 진술도 남기지 않고 자살했기 때문에 동기가 불분명하다.

2. 배경

2.1. 사업과 실패

2001년에 은퇴한 이호성은 자신의 이름을 딴 웨딩홀인 호성웨딩홀을 운영하며 잘 나가는 사업가가 되어 있었다. 당시 인터뷰에 응했던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1년에 10억 가까이 벌 정도로 성공한 사업가였다고 한다. 실제로 장성호를 비롯한 KIA 타이거즈 선수들 여럿이 이 곳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약 3년여간 사업을 하였고 지방에 2호점, 3호점까지 내면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이호성은 웨딩홀 하나만으로는 만족을 못 했는지 2005년에 실내 스크린 경마장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무려 110억 원 이상의 부도를 내면서 실패했고 기존의 웨딩홀도 접었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6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을 짓고 분양 사업을 시도했는데 한국마사회에 '경마장 장외발매소' 모집공고에 신청하여 허가도 따냈다. 이렇게 모든 사업이 순탄하게 흘러갈 예정이었으나... 사업 허가가 돌연 취소되었다. 이유는 시민단체들이 '교육도시 순천에 사행성 업소가 웬말이냐?'라고 대대적으로 반대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행정수도 부동산 개발 관련 사기 혐의에까지 얽히면서 구속되었다.[2] 그 뒤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여전히 많은 빚이 남아 있는 상태로 여러 지역들을 이리저리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에서 가정도 깨진다.

2.2. 이중생활

그 과정에서 이호성은 2명의 여자와 사귀면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피해자 김연숙(45)은 은평구 갈현동에서 참치집을 운영하고 있었고[3] 이호성과는 2년 동안 교제해 왔는데 그녀의 전 남편은 우울증으로 오랜 기간 사이가 좋지 않아 사실상 별거나 다름없이 생활해 오다 우울증이 심해져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호성이 살인범으로 지목된 뒤 경찰은 김씨의 남편의 죽음도 혹시나 자살이 아니라 이호성이 관여한 타살이 아니었는지에 대해 조사했지만 이호성이 자살하면서 이것도 밝혀지지 않은 채 미스테리로 묻혔다. 김씨의 주변인들은 김씨가 사별 직후부터 이호성을 주위에 소개했으며 두 사람의 결혼까지 생각하던 사이라고 진술하였다.

하지만 이호성은 일산신도시에 살던 차모 씨와도 사귀고 있었는데 차씨와는 2007년 8월부터 만나 2007년 12월부터 동거했다고 한다. #

3. 사건 전개 과정

3.1. 범행

2008년 2월 15일 이호성의 내연녀 김씨는 은행에 예치되어 있던 며칠 후에 낼 전세금의 잔금 1억 7천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한 후 5개 은행에 3천만 원~5천만 원으로 나누어 예치하였다. 이 장면은 CCTV로 잡혀서 확인되었으며 김 여인은 은행에서 나와 흰색 르노삼성 SM5 조수석에 타고 떠났는데 이호성이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2월 17일 오후 5~6시경 김 씨의 둘째딸(19), 셋째딸(13)이 귀가하였다.

2월 18일 0시 10분 정도에 이호성의 내연녀 김씨는 퇴근하면서 횟집 종업원들에게 "며칠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었고 김 씨의 딸 세 명도 18일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2월 18일 오전 김씨는 5개 은행에 분산 예치했던 1억 7천만 원을 모두 인출하였다.[4]

오후 4시~5시 정도에 김씨가 거주하던 서울 마포구 창전동 금호아파트에 김 씨 소유의 르노삼성 SM5 승용차를 주차하는 남자가 목격되었다.

이날 오전이나 오후 무렵 이호성은 마포구에 있는 김씨의 아파트에서 김모 씨 일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국과수의 조사 결과 김씨와 둘째딸, 셋째딸은 경부 압박 등에 의한 질식사로 밝혀졌다.

오후 9시 14분~56분경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카트를 끌고 김 씨의 아파트로 들어와서 5차례 드나들면서 대형 가방을 실어나갔다.[5]

이날 밤 11시~12시경 김씨(의 휴대전화)와 그녀의 딸이 통화한 기록이 발견되었고 밤 12시에는 종로 일대에서 김씨의 핸드폰과 큰딸의 마지막 통화가 기록되었다.

이호성은 밖에 있던 큰딸을 김씨의 핸드폰으로 불러내 밖에서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국과수 수사결과 첫째딸의 사인은 둔기에 의한 두개골 골절, 뇌출혈로 인한 머리 손상으로 사망한 것이 밝혀졌다.

이호성이 살해한 네 모녀를 보면 큰딸만 외출복 차림이었고 나머지 세 모녀는 평상복 차림이었다. 큰 딸은 사건 당일 학교에서 뮤지컬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에 없었다.

2월 19일 새벽 4시 40분 김씨의 큰딸 휴대전화가 전남 화순의 한 기지국에서 잡혔다.[6] 오전 7시 19분에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장성나들목[7] 구간의 자동판독기의 CCTV에서 김씨의 흰색 SM5 승용차가 잡혔다.

오전 9시~11시 이호성의 의뢰를 받은 인부들이 화순군에서 구덩이를 팠다. 이 과정에서 이호성은 인부들을 화순군 번화가에서 만났고 인부들에게 연장을 미처 못 챙겨왔다면서 연장을 화순군 번화가에서 사갖고 갔다.

이호성은 자신의 부모님이 잠들어 있는 묘소(교회 공동묘지)로 가면서 인부들에게는 교회 표지석을 설치한다는 거짓말을 하고 그 이유로 자신의 부모님이 잠들어 있는 묘소 근처 길가에 가로 100cm, 세로 200cm, 깊이 150cm 정도 되는 구덩이를 파 달라고 시켰다.

인부(사건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차 2대로 이동했으며 그 중 흰색 승용차는 이호성 혼자만 타고 차 근처에 얼씬거리지조차 못하게 했는데 말로는 "짐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탈 공간이 없다"고 했지만 정작 조금이라도 그 흰색 승용차에 접근하면 아주 죽여버릴듯이 매우 살벌하게 노려봤다."고 한다. 그런데 인부는 그 흰색 승용차에 이상하게 자석요 가방이 많이 들어있었는데 속으로 '뭐하는 사람이길래 저렇게 검정색 자석요를 많이 갖고 다니지?'라며 의아해 했다고 한다.[8]

인부들은 이호성의 의뢰에 의해 2시간 동안 이호성이 원하는 대로 구덩이를 파줬으며 이에 이호성이 인부들에게 하루 일당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큰 돈[9]을 수고료로 주고 인부들을 귀가시켰다.

오후 12시 정도 SM5 승용차가 화순군을 벗어나는 것이 CCTV에 찍혔다. 이호성은 피해자들을 암매장한 다음 화순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오후 2시 정도 이호성은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서 평소 알던 지인 이모 씨에게 현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그 돈을 자신의 형에게 입금해 달라고 부탁했다.

오후 4시 정도 김씨의 휴대전화로 그녀가 운영하던 식당의 주방장에게 '주말에 식당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2월 20일 오후 6시 18분 김씨가 살던 아파트에 누군가 그녀의 차를 주차해 놓고 나갔다. 이 CCTV의 영상에서 이것이 이호성인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생겼고 공범 유무에도 혼란이 생겼다.

3.2. 수사

2월 20일, 김씨의 오빠는 김씨의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하기 시작했고 2월 24일에는 김 씨, 김 씨의 딸 모두와 핸드폰 통화를 시도했으나 모두 불통이었다.

2월 26일 김씨의 오빠가 여동생이 너무 걱정된 나머지 지구대 경찰에 연락하여 아파트의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가서 확인을 하였다. 거실 형광등이 깨진 점이 수상하기는 했지만 집이 워낙 잘 정돈된 상태고 컴퓨터도 켜져 있어서 별다른 의심 없이 돌아갔다.

3월 3일, 김 여인의 딸들이 학교 개학 날짜[10]가 다가왔는데도 불구하고 여행에서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두절되어 있었으며 식당에 찾아가도 종업원들에게 사장님이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말을 들은 김 여인의 오빠는 결국 경찰서에 4모녀의 실종 신고를 했다. 실종 신고가 들어오자 경찰은 수사를 시작하고 김씨의 아파트의 CCTV에서 이상한 화면을 포착했는데 검은색 옷에 모자를 눌러 쓴 한 남자가 김씨의 가족이 실종된 날이라고 생각되는 날 아파트 1층에서 큰 검정색 가방 3개를 연달아 손수레로 실어나르는 장면이었다.

경찰은 김씨의 주변 사람들로부터 김씨의 남자 관계를 수사하여 전 해태 타이거즈 이호성 선수와 가까운 사이라는 증언을 얻었다. 이호성을 아는 사람들에게 CCTV를 보여준 결과 CCTV에 나온 사람의 뒷모습이나 걸음걸이가 이호성과 많이 닮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하여 피의자는 이호성일 것이라는 쪽으로 수사가 진행되었다.

3월 7일, 이호성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3월 8일, 언론에 유명 야구선수가 4모녀 실종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호성이 일산 경마장에서 차 여인과 자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호성은 차 여인에게 돈 4천만 원을 주기도 했다. 차 여인과 이호성은 이호성이 자살하기 전까지 31시간 동안을 함께 보냈다.

경찰은 이호성을 용의자로 지목한 후에도 이를 철저히 비밀로 한 채 수사를 진행하였지만 SBS 취재진도 모종의 경로를 통해 용의자가 이호성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단독 보도를 준비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경찰 수사팀은 SBS를 찾아가 범인 검거가 임박했으니 보도를 조금만 미뤄 달라고 요청했으나 SBS 측은 이를 거부하고 범인이 이호성이라고 단독 특종보도를 했다.

결국 보도 다음 날 이호성은 자살하였고[11] 이후 경찰 수사담당자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경찰 수사가 조금만 빨랐거나, SBS 보도가 조금만 늦었다면 이호성이 살아있을 때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어차피 이미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고, 아직 이호성은 수사 중이란 사실도 몰랐기에 공개 수사는 최대한 늦출 필요가 있던 상황이었다. 용의자라는 사실이 언론에 폭로되면 잠적하거나 자살을 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이호성은 당시 한국의 뉴욕 양키스라는 명문 구단인 해태 타이거즈의 4번 타자로서 선수들의 노조격인 선수협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유명인사였던지라 공개수사로 전환되면 이 좁은 한국에서 숨을 곳이 없는 상황이었기에 극단적인 궁지에 몰려 자살을 할 리스크가 있었다. 굳이 언론에서 일찌감치 터뜨려야 할 공익적인 목적이 없었음에도 특종이라며 성급히 터트려버리는 바람에 한국에서 도망칠 곳이 없는 이호성이 자살을 해버려 이 사건은 물론 함께 수사해야할 동업자 실종 문제까지 모두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다.

2008년 3월 9일 이호성은 늦은 밤 성수대교에서 차 여인과 만나서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호성은 차 여인을 택시로 보내고 그대로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측된다. #

3월 10일에는 마침내 공개수사로 돌아섰고 김 씨의 은행 계좌를 압수수색하기 시작했다.

2008년 3월 10일 마포 일가족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의해 공개 수배령이 내려졌다. 당시 현상금은 300만 원. #

3.3. 이호성의 사망 및 종결

공개수배된 지 몇 시간 만인 2008년 3월 10일 오후 3시 8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대교 남단[12]에서 400미터 떨어진 한강 한가운데에서 이호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향년 40세. 처음에는 신원 미상이었으나 나중에 지문 감식을 통해 이호성으로 밝혀졌다. 투신자살로 추정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사망 원인은 익사라고 발표했다. 이송단의 한 요원이 언급하길 이호성의 시신은 마치 한이 맺힌 듯 끔찍하게 무서운 표정이었다고 한다.[13]

이호성의 시신이 한강에서 발견된 지 약 8시간 만인 같은 날 저녁 11시에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새로운 제보가 들어왔다. 이호성으로 보이는 사람의 부탁으로 전남 화순군 동면 공동묘지 근처에 비석을 세울 구덩이를 파 줬다는 제보였다. 경찰이 즉시 현장으로 가서 그 구덩이를 찾아내 파서 확인한 결과 구덩이에서는 모녀가 사라진 날 이호성이 아파트 1층에서 가지고 나갔던 4개의 가방이 발견되었고 가방 안에는 한 가방에 한 구씩 시체가 두꺼운 비닐에 싸여 들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엄마와 둘째, 셋째딸은 평상복 차림, 큰딸은 외출복 차림이었다. 일각에서 이호성이 피해자들을 죽이기 전에 강간하였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14] 소름끼치는 것은 시신들 위에 80kg에 이르는 커다란 바윗돌이 눌러져 있었다고. 인부의 제보가 없었다면 하마터면 영원히 피해자들을 찾지 못할 뻔했다.

2008년 3월 13일,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서 피해자들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피해자의 친외가 친척들, 친구와 선후배들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애통해 했지만[15] 사람을 4명이나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겁한 방법으로 최후의 도피를 한 가해자인 이호성의 빈소에는 조문객이 단 한 사람도 오지 않았으며 조화 역시 한 개도 오지 않았다.[16] 소수의 유족들도 기자들의 방문을 애써 막고 작은 방으로 가서 자기들끼리 조촐하게 장례를 치렀다. 심지어 당일 장례식장의 장례 명단에서도 이호성의 이름을 볼 수 없었는데 이호성의 유족들과 장례식장 관계자들이 조용히, 재빨리 끝내려고 일부러 이름조차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는 현역 시절의 화려한 명성이 무색하게 살아생전의 동료와 팬들에게 외면받은 채로 초라한 장례식[17]을 맞이한 뒤 광주영락공원에서 화장되어 한 줌의 재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는 자살하기 전 편지 형식으로 몇 가지 유서를 남겼는데 형에게 보낸 유서에는 "어머니와 형, 아내, 아이 등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밝히고 특히 아들을 잘 챙겨달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지인(광주시 야구협회장)에게 보낸 편지에는 "야구협회장을 축하하고 옛 시절이 행복했다. 하늘나라로 먼저 가 있을게"라고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을 적었다. 피해자들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없었다고 한다.

4. 후폭풍

본래 이호성이 본인의 이름 석자를 따서 설립했던 '호성 웨딩문화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예약자가 급감하면서 경영난을 겪었다. 물론 이호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차츰 사업 실패를 겪기 시작하면서 호성 웨딩문화원을 매각한 상태여서 이 웨딩홀과 이호성은 이 때는 이미 아무 사이도 아닌 상태였지만, 하필 이름 때문에 부정적 이미지가 들러붙고 말았다. 살인자 이름을 딴 곳에서 축복받고 싶은 사람이 있을 리 없으니... 결국 웨딩문화원 사장은 다른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서하로)에 위치했던 이 예식장은 샤론웨딩홀, 퀸즈컨벤션 웨딩홀로 이름을 두 차례 바꿨다가 결국 망해서 아예 사라졌고 그 자리엔 FM푸드 식자재마트가 들어섰다.

사실 '호성 갈비' 같은 음식점도 찜찜하게 느껴질 판국에 웨딩홀이란 곳 자체가 대부분의 남녀들에겐 생애 한번뿐이고 평생 추억에 남을 상징적인 곳이기에, 그런 축복 받아야 할 성스러운 자리에 이호성이 묻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기피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호성이 매각했으니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리모델링이나 특별한 이름 변경 없이 '호성 웨딩홀'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것 자체가 기존의 인지도에 기댄 것이다. 당시 이호성은 이미 여러 차례 언론에 '호성 웨딩홀'을 설립해서 잘 나가는 사업가로서 출연하며 호성 웨딩홀을 널리 알렸으며 많은 유명 선수들이 이곳에서 결혼해 홍보가 엄청 되었던 반면 매각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인수 측에서도 굳이 적극적으로 알리지도 않았기에 이호성이 그대로 유지하는 줄 아는 사람도 많았다. 원래 유명한 음식점도 사장이 바뀌었어도 기존 인지도를 이어받기 위해 간판을 그대로 유지하는 사례가 많듯이 새로운 인수자도 기존에 널리 홍보된 '호성 웨딩홀'이란 간판을 내세워 장사를 하고 있었다. 사실상 '호성'이란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내세워 장사를 하다 사건 터지자 이호성과 관련없다며 발을 뺀 것이다. 물론 변명을 하자면 해당 웨딩홀을 인수한 사업체도 설마 이호성이 연쇄살인이라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르고 자살이라는 비겁한 방식으로 도망치기까지 할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 했을 테니 억울한 면이 없진 않았겠지만 말이다. 결국 사건 후에는 떡하니 '호성'이란 찜찜한 이름부터가 대중들에게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데다가, 뒤늦게 이름을 바꿨으나 '구 호성 웨딩홀'이란 꼬리표는 평생 따라붙을 수밖에 없기에 결국 폐업의 길로 접어들었다.

인터넷에서는 한동안 전율의 대상이 되었으며, 프로야구 선수의 사회성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다.

3년이 지난 2011년에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이 사건에 착안해 호성드립이 탄생했는데, 몇 년간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시킨다.

비슷한 행각을 벌인 크리스 벤와와 달리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이 사건 이후에도 이호성의 관련 기록들을 전부 말소하지는 않았다.[18] 사실 야구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기록 말소가 사실상 어렵다. MLB에서도 도핑 관련자들의 기록에 *을 붙였을지언정 기록 말소를 하지는 않았으며, 벤와도 방송에서 기록을 언급하지 않을 뿐 훗날 기록 자체는 모두 복원되었다.

5. 의문점

5.1. 동업자 실종 사건

2005년 이호성의 동업자이자 광주 지역 모 조직폭력배 행동 대원이었던 조모 씨가 이호성을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직후 실종되었다. 조 씨의 가족들은 실종이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잠적으로 결론내렸다가 네 모녀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다시 수면 위로 올려 수사를 재개하였지만 연관 인물인 이호성이 사망해버렸고 증거도 없어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이호성과 연관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영원히 풀리지 않을 미스터리로 남을 듯하다.[19]

동업자라면 이호성과 채권, 채무 관계가 얽혀 있을 것이며 역시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이 네 모녀도 인부의 제보가 없었다면 '실종 사건'으로 남을 뻔 했으니 동업자 역시 어딘가에 묻혀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원래 처음이 어려운 법인데 무려 4명을 대상으로 은폐와 암매장까지 처음 해 본 솜씨라고 하기엔 너무 태연하고 대담했다. 그래서 동업자를 대상으로 이미 한번 살인과 암매장을 경험해봤기에 저런 짓이 가능하지 않았겠느냐는 추측도 나왔다.

5.2. 사라진 7천만 원

이호성이 빼앗아 간 1억 7천만원 가운데 1억은 형이나 내연녀 차모 씨에게 전달됐지만 나머지 7천만 원은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

5.3. 범행 동기

이호성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누었던 차 여인은 '이호성은 채무 관계가 복잡하였지만 그렇게 돈에 쪼들리지는 않아서 돈 때문에 범죄를 저지를 정도는 아니었다'는 증언을 했다. #

실제로 1억 7천만 원으로는 이호성의 채무를 갚는 데는 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채무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2005년의 화상경마장 사업 실패로 110억원대 부도를 냈다. 마사회가 지역민들의 반대로 순천 진출이 좌절된 후 4년 동안 수십억대 채무에 시달리다 이 사업에 이권을 노리던 폭력조직의 사채까지 끌어써 이호성이 최소 270억원의 사채 이자까지 끌어안았다고 한다.

마사회가 진출하기도 전에 순천역 인근의 땅을 24억 5천만원에 구입해 바로 건물을 지어 버렸는데 설상가상으로 4년간 마사회 진출 여부를 기다리다가 결국 좌절돼 빚만 쌓여 7건의 사기죄로 지명수배에 처해졌다. 그와 더불어 1건의 토지 사기죄도 추가되어 있었다.

한 범죄심리학자는 잘 나가는 유명스타이자 사업가였다가 빚에 쪼들리는 신세가 된 이호성이 피해자에게 금전 문제로 손을 벌리거나 다른 내연녀 문제로 다툼이 생겨 혹시 이호성의 자존심(역린)을 건드린 말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제시하기도 했다. 100억이 넘는 빚이 있는 사람이 1억여원에 눈이 멀어 애인과 그의 자녀들까지도 다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기엔 동기가 떨어지니,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가 범행이 발각될까 두려워 딸들도 살해하지 않았겠냐는 것이다. 여기저기서 빚 독촉에 시달리던 이호성은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졌을 개연성이 있고(사채업자들은 자존심을 많이 건드린다), 시한폭탄 같은 이호성에게는 사소한 자극만으로 도화선이 됐을 수 있다. 실제 자격지심에 빠진 사람이 주변 지인의 별거 아닌 말에 괜히 열폭하여 살인까지 이어진 사례들이 있다.[20] 특히 이호성은 이전에 동업자도 살해하고 암매장한 것으로 추정되기에 리미터 해제된 상태였다면 한번 사람을 죽여 본 사람이 두번 죽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원래 이호성은 시비 붙은 조폭 4명을 패버리는 등 한 성격하고[21] 주먹도 잘 쓰는 인물이었다.

6. 내사 결과와 여러 가지 증거들

경찰이 이호성의 혐의를 확신하고 그의 시신이 발견되자 수사를 종결한 이유는 그만큼 확실한 증거와 증인들의 증언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이호성은 사건 전날 인부들에게 전화를 걸어 부친 묘의 비석을 옮긴다는 구실로 구덩이를 파게 하였다. 모녀들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사건 당일 아파트 CCTV에 시신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가방을 5차례에 걸쳐 나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또한 사건 발생 후 친구들과 연락할 때도 대포폰 3개를 사용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관련 기사

하지만 잘 숨어다니던 용의자가 난데없이 자살한 것 때문에 의아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었다. 다만 위에서 나오다시피 SBS가 경찰이 요청한 엠바고를 어기고 무단으로 보도한 다음날에 자살했다는 것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부분은 설명이 이미 되었다. 사실 피해자들이 모두 사망했고 그가 정식으로 체포되어 조사받기 전에 자살한 것이기 때문에 그의 범죄도 확실히 증명할 수 없게 되었다.

이 건을 두고 '이호성이 사실 저지르지 않은 것 아니냐.'고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으나 정황증거상으로는 이호성이 저질렀다고 확신할 수 있다. 하지만 무죄추정의 원칙 때문에, 체포해서 법정에 세우기도 전에 자살해 버린 이호성을 유죄라고 공식적으로만 확언하지 못할 뿐이다.

7. 관련 자료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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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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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호성의 주소가 잘못 기재되어 있는데 먼저 광주에는 상촌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역은 없고 광명하이츠타운이라는 아파트 이름이 있는 걸로 보아 해당 아파트가 소재한 서구 쌍촌동(상촌동이라 적힌 건 오타로 추정)에 살았던 걸로 보인다.[2] 자세한 내용은 이호성 문서 참조.[3] 수배전단 상 사건개요에 적힌 바에 의하면 당시 경남참치라는 상호로 운영 중이었다.[4] 그 중 1억 원짜리 정기예금이 있었다. 이율에 따라 다르지만 이건 냅두면 1년에 600만원 안팎의 이자가 나온다.[5] 이호성은 그 와중에 침대 매트리스에 묻은 혈흔을 지우기 위해 검은 잉크를 뿌리면서 엄마가 많이 아프시니까 빨리 와라고 둘째 딸을 전화로 유인했다. 더욱이 이호성은 그날 오후 9시 20분까지 6분동안 큰 가방을 날라서 주차장으로 시신을 나르며 왕복한 것이 추격자에서 확인되었다.[6]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영분에 따르면, 큰딸의 전화는 앞서 꺼져 있었는데 기술적으로 꺼져 있던 휴대전화에서는 절대로 신호가 잡힐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니 이 전화가 잠깐 켜지긴 켜졌다는 뜻인데, 어쩌다 이 전화가 다시 켜졌는지는 미스테리라고 한다.[7]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소재. 당시에는 현 장성IC(16번 진출로)에서 약 500m 위 지점, 현 장성교차로 자리에 있었다.[8] 그 자석요 가방 속에 네 모녀의 영구가 들어있었지만 인부는 눈치를 못챘다. 만약 눈치챘더라면 혼비백산해서 도망간 뒤 경찰에 신고했을 것이다. 추격자 재연 장면에서 그 인부는 이호성에게 그런데 차에 무슨 짐이 이리 많아요? 뭐 장사하세요? 라고 묻는다.[9] 추격자에서는 전액 만원권 지폐로 건넸다.[10] 대한민국에서는 3월에 신학년을 시작하지만 3월 1일삼일절 휴일이기 때문에 3월 2일에 신학년 개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 2008년은 3월 2일일요일이었기 때문에 3월 3일(지역이나 학교에 따라 3월 4일에 하기도 하였다.)에 신학년 개학을 했다.[11] SBS의 보도로 압박감을 느낀 것으로 추정된다.[12]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650번지. 이 부지는 1년 후 공사가 시작되어 세빛섬이 된다.[13] 원래 이호성 인상이 강하기에 사건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불만이 있거나 할 때 뜬금없이 이호성이 인상 쓰고 있는 사진을 올려놓으면 무섭다거나 혐짤이라는 반응이 있었을 정도였다. 썩소처럼 어색하게 웃고 있는 이호성 사진은 더 무섭다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인데, 하물며 물에 불은 이호성 시신의 얼굴은 상상만으로 소름이 돋을 수 있다.[14] 피해자들의 몸에서 이호성의 정액이 검출되었다는 말도 떠돌았지만 역시 거짓이다.[15] 한 친척은 가족 중 어머니에 대해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만큼 인망이 있는 사람이었음을 의미한다. 딸들을 끔찍이 아꼈다고 한다. 이혼한 남편이 먼저 하늘로 떠나지 않았다면 장례식장에서 가장 애통했을 뻔 했다. 아무리 이혼했어도 딸들만큼은 아꼈을텐데, 세명의 어린 딸이 그것도 똑같은 날에 장례를 치를 때의 아버지의 심정은 헤아리기 어렵다. 결국 몇년 전까지만 해도 단란했던 5명 가족 사진에 있던 부부와 자녀들은 그렇게 모두 사망했다.[16]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꽃 같은 아이들을 죽인 사람 앞에 놓아 줄 꽃이 있겠느냐'고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왔던 천정명은 자료로 나왔던 이호성의 사진을 갈기갈기 찢으며 분개했을 정도.[17] 심지어 상에 위패와 영정만 올려두고 흔히 젯상 하면 생각나는 향이나 음식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이 장례를 치뤘다. 게다가 영정사진은 아예 가려뒀다고.[18] 헌데 이호성은 범행 당시 머리에 가해진 지속적 외상으로 이미 정신이 크게 손상되어 있던 크리스 벤와와 달리 제정신에 가까운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크리스 벤와보다도 더욱 악질이다. 자세한 건 크리스 벤와 문서 참고.[19]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분에서는 "이호성은 네 사람을 죽인 살인자다, 어쩌면 다섯 명일 수도 있다"라며 이 가능성을 짚고 넘어가는 것으로 해당 회차의 끝을 맺었다.[20] 관련 드립으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가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모텔에서 직업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을 다룬 편에서도 마치 극도의 원한범죄처럼 '오버킬'로 과하게 살인을 하였기에 어떤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이 있지 않았겠느냐는 분석을 했다. 그 용의자는 인근 어촌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추정되었고 속옷까지도 다 벗어두고 떠났는데, 한 여름에 경찰도 속옷에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깜짝 놀랐다고 했을 정도니 여성이 이와 관련해 무심코 한마디 내뱉었다면 열등감이 폭발했을 수 있다. 특히 평소 주변의 시선에 자존감이 극도로 위축되고 분노를 억누르고 있는 상태였다면, 단 둘이 은밀하게 있는 장소에서는 사소한 자극에도 고삐 풀린 듯 리미터 해제되는 사례가 있고, 방송에서도 직업여성이 살해당한 비슷한 사건들을 보여줬다. 뉴스에서 진상손님 사례들을 봐도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은 사람이 괜히 알바생이 자기를 무시했다는 피해의식으로 열폭하여 과하게 난동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1] 조폭이래봐야 일반인인데, 밥만 먹고 운동하는 선수들, 특히 프로 레벨 운동 선수라면 이미 일반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들이다. 사례를 들자면 프로야구에서 투수로 뛰다가 학창 시절 범죄 전적으로 물러난 선수도 일대 주먹짱으로 유명했으며, 별로 유명하지 않은 포수 출신 남성이 술자리에서 지인을 한방에 반신불수로 만드는 CCTV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CCTV에서는 체격 좋은 일반인 지인과 시비가 붙어 마주보고 있다가 뺨을 한대 때리자 지인이 실신하면서 머리를 땅바닥에 심하게 박는 바람에 장애를 안게 됐는데, 댓글에 운동선수 출신이 일반인 때렸다고 비난하는 내용이 많았으니 무명의 운동선수라도 일반인과는 다르다. 이렇다 보니 운동선수들은 일반인과의 시비 자체를 가급적 피하려 하는데, 타고난 성격이 순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나름 한 성격 하는 사람들도 보통은 자기가 일반인과 진심으로 싸우면 상대가 크게 다칠 수 있어서 소송, 보복, 대중적 논란 등으로 뒷감당이 골치아파진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호성은 뒷감당 신경 안쓰고 조폭 4명을 순삭시켜버릴 정도로 이미 욱하는 폭력적인 기질이 있었던 데다, 신체적으로도 프로 최고의 구단에서 힘좋은 포지션인 4번타자를 맡던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이 막장 상황에 몰렸을 때 심기를 거슬리기라도 했다면 그야말로 시한폭탄이었던 것.[22] 엠바고가 깨져버리는 바람에 공개수배로 강제전환됐다는 사실을 프로그램에선 '수사에 진전이 없어 형사들이 결단을 내려 공개수배로 전환하기로 결정'이라고 얼렁뚱땅 넘겼다.[23] 또한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었다며 해당 편 작가와 책임프로듀서의 징계를 요구하는 글도 있었다.[24] 해당 방송분 유튜브 댓글에서 한 누리꾼은 '꼬꼬무도 이미지 세탁이 잘 되긴 했다. 여러가지 논란으로 말이 많았는데 해당 편으로 그 가면이 벗겨진 거다' 라고 말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