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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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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不渡
1.1. 문제점1.2. 미봉책
2. 浮屠3. 婦道
3.1. 상세
4. 府道5. 附圖

1. 不渡


부도(bankruptcy)는 어음이나 수표를 가진 사람이 기한이 되어도 어음이나 수표에 적힌 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

단어의 뜻은 간단명료하지만 실제로는 개인의 경우 파산, 회사의 경우 도산이나 해산을 의미하는 단어로 정착되었는데, 그 이유는 부도가 사실상 해당인이나 해당 회사의 신용도는 이제 없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단 부도가 나면 대금 독촉과 잇단 고소/고발이 이어진다.

최종 부도를 낸 경우, 부도를 낸 당사자는 각 경제신문 등지에 "당좌거래 정지" 공시에 올라가는 대굴욕을 당하게 된다. 한때 당좌거래 정지 명단을 비공개하자는 논의도 있었으나, 흐지부지됐다. 이 명단에 공시되면, 공시되는 순간 모든 금융거래가 매우 곤란해지기 때문이다.[1]

1.1. 문제점

1.2. 미봉책

위의 문제점 때문에 부도가 나면 이와 관련된 모든 사람이 손해를 입게 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미봉책을 써서 될수록 피해를 줄이려고 한다.

2. 浮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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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婦道

여성이 익히고 따라야 할 도리나 덕목.

전 세계에서 전통사회라고 지칭되는 사회가 있던 곳에서는 어디서나 여성이 따라야 할 도리나 덕목에 관한 규정이 있으나, 제목처럼 한자로 표현할 때는 현재의 대한민국 지역에서 과거 조선 시대유교의 영향아래 만들어진 규정을 지칭한다.

특성상 남존여비를 엄청나게 강조하므로 인권유린 문제가 발생하며, 사회가 정체되는 요인을 만들어낸 대표적인 악습이다. 다만 폐쇄적인 사회에서 남성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데 딱이므로 일제강점기 시절에도 비틀어진 형태로 유지되었으며, 완전히 해체된 것은 6.25 전쟁 이후로 본다.

현재는 이미 과거의 유물이 된 지 오래인 규정이지만, 아직도 구한말 시절에 출생한 인물이 생존하는 현실 때문에 유교사상이 강한 집안에 며느리가 들어올 경우 아래 사항의 일부를 들먹이며 고부갈등을 일으키는 사례가 희귀하지만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한다면 이제는 사문화된 규정이라고 보면 된다.

3.1. 상세

전통사회에서는 여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존재하지 않았으므로[6], 주로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비형식적인 교육에 의존하였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성에게는 지식교육은 제외되고 가사기술과 유교정신에 기초한 덕육이 강조되었다.
아들은 가르치되, 은 가르치지 않는다(但男而不敎女).”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조선 시대까지의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인식에 따라 18세기의 실학파 학자인 성호 이익(李瀷)도 “독서와 강의는 남자의 일이니, 여자는 이를 힘쓰면 폐해가 많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학문보다는 집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내조하며 자식을 돌보고 가사에 힘쓰는 것이 여성의 모든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였다.
한글이 반포되고 글을 해득하는 여성이 늘어가자, 이러한 덕목과 규범을 널리 익히도록 하기 위하여 왕조에서도 중국의 여계(女誡), 여논어(女論語), 내훈(內訓) 등을 우리말로 옮기거나 간추려서 발간, 보급하게 되었다.
소혜왕후(昭惠王后)[7]가 간행한 내훈의 서문에는 “대체로 사람은 나면서부터 천지의 영기(靈氣)를 받고 5가지 덕(五常之德)을 품고 있으며, 몸을 닦고 닦지 아니하는 곳에 난초[艾]의 구별이 있다. ……치란흥망(治亂興亡)은 그 지아비들의 밝고 어둠에만 매인 것이 아니라, 부인의 어질고 어질지 못함에 있는 것이다. ……날마다 성인(聖人)에게 기약하여 밝은 거울이 되도록 조심하라.”고 다짐하고, 그 내용으로 언행(言行)·효친(孝親)·혼례(婚禮)·부부(夫婦)·모의(母儀)·돈목(敦睦)·염검(廉儉)의 7가지 도리를 무려 40여 종의 경전류에서 인용, 여성으로서의 생활규범을 설명하였다.
이러한 여성교훈서에서는 여성교육의 목표를 현모양처에 두고 여유사행(女有四行), 즉 여자가 지녀야 될 4가지 행실에 어김이 없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소혜왕후의 ≪내훈≫은 이러한 여유사행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부덕(婦德)이란 재질이나 총명보다 맑고 조용하며 절개를 지키고, 행동을 바르게 처신하며 부끄러움을 알아 움직임과 멈춤에 법도가 있는 것이며, 부언(婦言)은 구변이 좋아서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말과 남이 싫어하는 말을 입밖에 내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것이라 하였다.
부용(婦容)은 "얼굴 꾸밈보다 먼지와 때를 씻고 의복이나 치장을 청결히 하며 수시로 목욕을 하여 몸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며, 부공(婦功)은 재주보다 길쌈에 전념하며 쓸데없는 놀이를 즐기지 말고 주식(酒食)을 깨끗하게 만들어 손님 받듦을 잘하는 데 있다"라고 하였다.
유교적인 도덕정신에서 출발한 소망스러운 여성상은 이러한 유교적 부덕의 고취에 있었다. 이에 송시열(宋時烈)의 우암선생계녀서(尤庵先生戒女書), 이덕무(李德懋)의 사소절(士小節), 안동 김씨의 훈계녀서 등을 통하여 조선시대의 여성교육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된 교육내용을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4. 府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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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附圖

책에 부속된 지도나 도표. 대표적인 예로 교과서의 한 종류인 사회과 부도나 역사 부도가 있다.


[1] 이러한 거래정지처분 효력기간은 거래정지일로부터 만 2년까지 유효하다. 이 기간이 지나면 거래정지처분이 취소되는데 거래정지취소 처분은 발행인의 신용상태와는 관계없이 거래정지처분을 소멸시키는 것을 말하며, 거래정지처분 해제는 발행인에 대한 거래정지처분이 정당하게 이루어진 것이나 이후에 상당한 신용을 회복하였음이 입증되었을 경우 당좌거래를 재개할 수가 있기는 하다. 그러니까, 절대로 실수이든 고의이든 여부와 상관없이 절대로 부도내면 안 된다.[2] 중간 공급자가 일방적인 갑의 입장인 경우가 아닌한(e.g. 건설경기 호황시 인근 지역에서 유일한 레미콘 공장이 건설업자들에게 무조건 현찰 선금을 요구한다든지 하는 경우.) 대규모 거래에서 현찰 박치기식 거래는 잘 없다. 외상거래를 해주는 것 자체가 공급자 입장에서 일종의 마케팅 활동이 되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동네주유소에서도 거래 상대방이 유류 구입 규모가 큰 개인사업자라든지 법인 고객의 경우 한 달 단위로 장부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고 공단 지역에서는 동네 식당들도 공장들과 장부거래를 하기도 한다. 공장이 부도가 나면 인근 주유소와 식당들까지도 대금을 떼이는 구조인 것이다.[3]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당신의 재산이 100억 원이 있는데, 그게 다 부동산이고 현금은 땡전 한 푼 없다. 만약 이 상태에서 1억 원을 현금으로 누군가에게 지불해야 한다면 당신은 비록 100억 원어치 부동산이 있더라도 현금이 없어서 부도가 난다(1억 원어치 부동산으로 지불 가능한 경우는 논외로 한다). 물론 현실에서는 부동산 담보 대출을 당겨서 상환하면 되지만 위의 비유로 다시 돌아가면 100억원의 모든 자산은 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생활비와 여가생활에 드는 돈으로 임대수입은 다 써먹었으며 신규부동산 투자를 위해 LTV(담보대출한도) 만땅을 다 채워서 대출받고 또 부동산을 사버린 상황에서 당장 1억원 갚으라고 독촉장이 날아온 상황 정도가 될 것이다. 물론 채무자는 모라토리움을 선언하고 월세가 들어오면 갚아줄테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채권자에게 사정하거나 돈을 더 쳐서 1억2천만원 어치 정도의 부동산 일부를 양도해줄테니 그걸로 가져가달라고 사정하겠지만 채권자가 다 됐고 당장 내놓으라 할 때는 사단이 난다.[4] 유한책임 때문에 주식 가격은 절대로 마이너스가 될 수 없다. 이론상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실제 시장에서 거래될 경우 거래최저한(1원) 이하로 못 내려간다.[5] 대표적인 사례가 한보철강 부도로 시작된 한보사태 이로 인해 국내 대기업들의 연쇄 부도로 이어진 1997년 외환위기이다.[6] 최초의 여학교는 1886년 미국인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이 설립한 이화학당이다.[7] 인수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