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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2:35:00

김현우(기자)

김현우의 출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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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 뉴스 평일 앵커
김현우
金賢宇 | Kim Hyeon-woo
파일:external/mimgnews2.naver.net/1481780688663098_99_20161215144605.jpg
<colbgcolor=#020b4f><colcolor=#fff> 출생 1979년 8월 14일 ([age(1979-08-14)]세)
서울특별시 관악구
학력 성보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학사)
소속 파일:SBS 로고.svg (보도국 / 기자, 앵커)
신체 182cm, 74kg, 275mm
종교 무종교
가족 배우자 이여진[1]
아들 김우진(2020년 8월 22일생)

1. 개요2. 활동3. 경력
3.1. 사내 보직3.2. 프로그램 경력
4. 클로징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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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입사한 SBS 13기 기자. 현재 김가현 아나운서와 함께 평일 SBS 8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2. 활동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해설을 담당한 이력이 있다. 외에도 현역시절 김연아가 출전하는 경기에서 뉴스를 보도한 적이 많았다.

2012년부터는 모닝와이드 주말 앵커를 맡았으며[2], 2014년부터 김용태 기자를 대신해 모닝와이드의 평일 앵커를 맡았다.

그리고 2016년 12월 19일자 개편으로 SBS 8 뉴스의 주말 앵커로 전보되었다. 보통 모닝와이드 1, 2부 앵커들이 이후 8시 뉴스 앵커 자리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 데다가 앵커를 오래한 만큼 나중에 8시 뉴스 메인 앵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러다가 2017년 5월 22일부터 현재까지 SBS 8 뉴스의 평일 남자 앵커를 맡게 되었다. 19대 대선 세월호 여론몰이 의혹 사건이 터지자, 전임이었던 김성준 앵커가 보도본부장의 책임을 지고 하차하면서 앵커 교체가 단행되었고 이에 따라 주말 진행에서 평일 진행으로 승격된 것이다.[3]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 현재 2024년 4월 기준으로 신동욱에 이어 SBS 8 뉴스 남성 앵커 장수 진행 랭킹에서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5][6]

3. 경력

3.1. 사내 보직

3.2. 프로그램 경력

4. 클로징

언론은 어떤 경우든 사실을 바탕으로 해야 하고 또 공정하고 정확해야 시청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SBS 뉴스는 이런 언론의 본분에 한 치의 벗어남이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부조리 감시와 비판에는 최선을 다하되, 스스로에게는 누구보다 강한 원칙과 도덕성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균형감을 잃지 않고 진실만을 향해 걸어가겠습니다. 새로 거듭나는 SBS 뉴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2017년 5월 22일 평일 뉴스 진행 첫날 클로징에서
국가 예산을 자기 쌈짓돈 쓰듯 여기저기 마음대로 준 걸 보면 이러려고 세금 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많은 나랏돈을 누가 어디에 썼는지 검찰은 명명백백 밝혀야 합니다. 국민은 자기가 낸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 2017년 11월 2일 클로징 #
정치 권력이 언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겁니다. 오늘 홍준표 대표가 "SBS를 빼앗겼다"고 말을 했는데 저희는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소유였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2018년 1월 3일 클로징: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좌파 정권 들어서니까 SBS도 뺏겼어요"라는 말을 남기자 당일 곧바로 클로징으로 비판했다. 참고로 이 날은 남북 연락망 복원을 맞아 파주 통일대교에서 진행했다.#
국회의원들이 안 보이는 데서 비밀리에 뭘 하길래 그 많은 특활비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국민들 다 보고 있는 국회에서 제대로 밥값 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 2018년 7월 5일 클로징에서 국회 특활비 제멋대로 사용한 국회의원 보도 관련 #
국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대통령은 집무실을 옮겼다고 했습니다. 취지에 맞게 이곳 용산을 소통의 공간으로 삼아서 앞으로 5년동안 국민 목소리에 더 귀울이는 정부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특집 뉴스

5. 여담



[1] 前 SBS 기상캐스터[2] 본래는 김용태 앵커가 2009년부터, 김성준 앵커(평일), 정석문 앵커(주말)의 후임으로 와서 평일-주말 모두 진행했으나, 2012년부터는 평일 진행만 맡게 되었다.[3] 2005년 가을 개편 이후로 신동욱 - 김성준 두 앵커가 10년 이상 하던 8 뉴스 메인 앵커가 정말 오랜만에 바뀌었다.[4] 오히려 발성만 따지면 웬만한 아나운서들 보다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모든 채널들 중에서 그나마 비벼볼만한 앵커가 선배인 김용태 기자밖에 없을 정도...[5] 성별불문 SBS 전체 최장수 앵커는 9년의 김소원에 이어 7년 4개월의 신동욱과 함께 공동 2위. 하지만 신동욱 앵커는 중간에 하차했다가 복귀한 기록을 합친 거라서 단일 남성 앵커로 따지면 김현우 앵커가 성별불문 최장수 앵커 기록 2위이자 남성으로서는 최고 기록이다.[6] 모닝와이드까지 포함하면 10년 이상 뉴스를 진행하였다.[7] JTBC오대영 앵커와 동갑이다.[8] 이후에 최연소 기록이 채널A의 동정민 앵커(김현우 앵커보다 2살 어림)가 뉴스A를 맡으며 깨졌다. 그러다가 JTBC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받은 서복현 기자가 앵커를 맡으면서 다시 깨졌다. 서복현 앵커는 김현우 앵커보다 4살 어리다.[9] 참고로 지상파, 종편, 보도채널을 통틀어 메인뉴스 최고령 앵커는 TV CHOSUN 신동욱 앵커다.(2020년 1월 6일 기준)[10] 2019년 5월 24일 SBS 모바일 24 '김현우의 어젠더스' 방송 중 언급. #[11] 여자 앵커와 기자들은 새벽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아 미리 퇴근한 것으로 보인다.[12] 21세기 이후부터 전자개표가 도입되고 나서부터는, 웬만한 선거들은 아무리 늦어도 새벽 1시쯤엔 개표방송을 종료했다. 그런데 이때 대선 당시에는 0.6%p 차이의 유래없는 표차로 출구조사가 나오자 개표가 99.2% 즈음에 다가설 때까지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모든 방송사들이 당선 확정을 발표하지 못할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최종 결과, 1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이 48.6%, 2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47.8%로 나오면서 두 후보의 차이가 247,077표, 0.8%p에 불과할 정도로 초박빙 접전으로 기록되었다. 그 덕에 90년대 선거방송급으로 지상파와 종편 방송의 앵커들이 혹사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