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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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김성준 金聖駿 | Kim Sung-jun
출생	1964년 11월 12일 ([age(1964-11-12)]세)
	서울특별시
학력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 경제학 / 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석사)
SNS	[폐쇄]
가족	장인 손주환

1. 개요

2. 상세

2.1. 도발적인 마무리 대사

2.1.1. 2011~2012년

2.1.2. 2013~2014년

2.1.3. 2016~2017년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정려원과 유아인 저격 논란

3.2. 지하철 불법촬영 혐의

4. 여담

• 언론 노조 활동을 열심히 하는등 SBS의 성향과는 결이 다른 인물이었지만[13] 한편으로 윤세영 SBS 회장의 비서 격으로 근무하기도 할 만큼 사내에서 두루 평판이 좋아 차기 SBS 사장으로 가장 유력해 보인다는 평을 받은 인물이었다. 당장 그가 기자로서 쌓아온 경력만 봐도 청와대 출입기자 → 워싱턴특파원 → 메인뉴스 앵커 → 정치부장 → 보도본부장 순으로 기자로서는 정석적이자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었다. 거기에 외부평판도 제법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사장이 아니더라도 자회사의 대표나, SBS의 이사가 되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렇게 되면 정치권으로도 무난히 진출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 다만 뒤끝이 강하기로 꽤 유명했던 모양이다. 대표적인 일화로, SBS 8 뉴스 마지막 진행 후 5개월간 같이 진행을 맡았던 정미선 아나운서가 신동욱 앵커와 첫 진행을 하던 날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오자 서운한 마음이 들어 뉴스 도중에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정미선이 머리를 자른 걸 전임자를 잊고 신 앵커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14]로 해석한 모양인데, 당사자인 정미선은 좀더 뒤늦게 머리를 새로 하려다 미용실 주인이 얼른 하라며 보채서 잘랐다고 말했다고 한다.

• SNS를 활발히 이용했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했으나 상술한 성범죄 사건 이후로 모든 SNS 계정을 없앴다.

• 레이디스 코드의 고은비와 사돈지간[15]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로 요절하자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에서 어떻게 멘션을 보내야 할지 고민스럽다며 슬픈 심경을 밝혔다.#

• 사진 촬영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 실제로 SNS에 본인이 촬영한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 2017년 5월에 앵커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SNS 상에서 자주 올리고 있다. 또한 자신의 사진들을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도록 올리는 경우도 있다. 김범주 기자가 ‘사진 촬영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기종의 카메라를 써야 할지 이 분에게 조언을 구한 적이 있다고 이건머니 172화에서 밝힌 적이 있다. 그런데 추천을 받아서 산 카메라는 막상 핸드폰에 밀려서 제대로 쓰지 않았다고 한다.

• 졌지만 잘 싸웠다 짤방의 주인공이며, 당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기간으로, 최혜림 아나운서와 함께 모닝와이드/1, 2부 진행을 맡고 있었다.

• 박선영 前 아나운서가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 취재를 갔을 때 “기자 생활 수십 년 했지만 올림픽은 단 한 번도 못 가봤다.”라면서 섭섭해 한 적이 있었다.

• 트위터를 하며 “뉴스 중에 트위터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8 뉴스 50분 동안 제 얼굴 나오는 시간은 10분도 안 되거든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 모 고등학교 신문 동아리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시간내서 해주기도 했다.

•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 소식이 같이 전해진 적이 있는데, 이 둘 중에서 여는 대사를 뭘로 할지 고민을 했다고 한다. 편집실 후배와 같이 고민하다가 보도국장에게 연락을 하니, 타 방송사와는 다르게[16] 첫 뉴스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가자고 해서, 해당 내용으로 여는 대사 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16화에서 한 이야기로 활용되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치 올림픽 우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애타게 꿈꾸던 금메달을 드디어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늘 이 소식을 톱으로 전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선수들과 비슷한 또래, 이제 막 꽃피우려는 젊은 생명들이 어젯밤에 터무니없는 이유로 쓰러졌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꿈은 뭐였을까요? #

• 2017년 3월 홍준표와 인터뷰를 했는데, 홍준표가 불편한 질문에 불만이 든 탓인지 김성준 앵커에게 “당신은 박근혜 대통령 비판하고 잘렸다가 언제 들어왔나, 지난번에 앵커직 잘리지 않았나“라며 돌발 발언을 하였고, 김성준 앵커가 ”그게 아니라 회사 정기인사에 따른 것이다. 지금 그런 얘기를 나눌 자리는 아닌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수습하였다.#

• 성우 최정호가 캐리돌 뉴스에서 성대모사를 했다.

• 기자 출신의 전 공보처 장관 손주환의 사위이다. 2022년 1월 1일에 손주환 전 장관이 임종했는데, 부고 기사에서 어딜 봐도 사위인 김성준의 이름이 나와 있지 않다. 해당 사건으로 부인과 이혼했거나 아니면 법적으로만 부부관계가 유지된 상태로 별거 중일 가능성도 있다. 공식적으로 이혼을 할 경우 어떤 식으로든 기자들에게 들킬 가능성이 높고[17] 이러면 과거의 일이 다시 불거지는 건 너무 당연하기 때문이다. 설령 이혼하지 않고 같이 살고 있다 치더라도 가족행사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는 나오지 말 것을 요구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장례식장에서의 이름도 이런 이유에서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 힐링캠프에서 딸이 1명 있다고 밝혔다.

5. 약력

• 1983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 1988년 워싱턴대학교 정치학, 경제학 학사
• 1990년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 석사
• 1990년 동서경제연구소 연구원
• 1991년 SBS 기자 입사
• S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 SBS 보도국 경제부 기자
• SBS 보도국 정치부 기자
• 2000년 나이트라인 주말 앵커
• 2002~2004년 생방송 모닝와이드 평일 앵커
• 2004~2007년 SBS 보도국 국제부 워싱턴특파원
• 2008년 SBS 보도국 정치부 차장(한나라당 출입기자)
• 2009년~2011년 출발! 모닝와이드 평일 앵커
• 2011년~2014년 SBS 8 뉴스 평일 앵커
  편집1부장 겸임.
• 2015년 SBS 보도국 정치부장
  앵커 하차 후 부장급 선임기자로 잠시 있었다.
• 2016년 SBS 보도본부 뉴스제작국장
• 2016년 SBS 보도본부장
• 2017년 SBS 보도국 미래부 선임기자
• 2017년 SBS 보도국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 2019년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