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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7:39:30

이수정(교수)

<colbgcolor=#e61e2b><colcolor=#fff> 경기대학교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
이수정
李水晶 | Lee Soo-jung
파일:이수정(국민의힘).jpg
출생 1964년 2월 19일 ([age(1964-02-19)]세)
부산직할시 동구 수정동[1]
현직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공안전학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위원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수정의 사건수정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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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 학력 경복초등학교 (졸업)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졸업)
예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 석사)[2]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 박사과정 수료)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 박사)[3]
종교 천주교 (세례명: 데레사)[4]
가족 배우자 이은재[5], 슬하 1남 1녀[6]
경력 샘휴스턴대학교 형사정책학부 교환교수
경기대학교 교양조직학부 조교수
경기대학교 융합교양대학 교양학부 교수
경기대학교 양성평등문화원 원장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경찰청 쇄신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성폭력대책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경기대학교 진성애교양대학 교양학부 교수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정 국민의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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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경력
3.1. 방송 활동3.2. 저술 활동3.3. 주요 사건 관련 인터뷰
4. 정치 활동
4.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후4.2. 2021년 재보궐선거 전후4.3. 20대 대선: 국민의힘 합류4.4. 국민의힘 해촉 이후4.5. 22대 총선: 국민의힘 인재영입
5. 논란 및 사건 사고6. 소속 정당7. 선거 이력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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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심리학자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의 수원시 정 국회의원 후보였다. 현재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 및 인재개발처장,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정치에도 참여하며 여성 관련 이슈가 반영되도록 활동한다.[7]

2. 생애

1964년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나 어릴 적 서울로 상경했다. 출신 가정은 유복했는지 사립 명문초인 경복초등학교를 거쳐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 진학했다.

1986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진학하여 1988년 사회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같은 해, 배우자 이은재[8]와 결혼했다. 선으로 만났는데 만난 지 두 번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한다. # 남편은 1986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해 복무 중이었다. 이후 1989년 장남, 1992년 장녀를 출산했다.

1989년 배우자가 군법무관을 전역하고 미국에 갈 때 같이 갔다. 아들은 부모님께 맡기고 갔다고 한다. 남편은 미국에서 여러 로스쿨을 다녔는데, 1990년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 LL.M., 1991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로스쿨 LL.M.을 거쳐 1994년 아이오와 대학교 로스쿨에서 J.D.(법무박사)를 받았다.

본인도 1992년 낳은 딸을 키우며 공부를 지속했다. 남편과 같은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과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미국에서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다. 딸이 갑자기 폐렴에 걸려 의료비가 저렴한 한국으로 귀국했고, 남편은 1995년부터 법무법인 광장 소속 변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아이의 병세가 나아진 이후에도 양가 부모들 모두 몸이 안 좋아지는 등 공부하러 다시 미국으로 갈 상황은 되지 않았다. 취업도 되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이수정은 자신만이라도 몇 년간 미국으로 되돌아가 박사 과정을 마치려 했으나, 남편이 미국으로 가면 다시 돌아올 생각하지 말라며 결사반대한다. 대형 로펌의 근무여건상 남편이 육아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을 터이니 본인이 육아를 온전히 맡아야 할 상황에 자녀들을 두고 혼자 미국에 간다고 하니 반대한 것. 이에 대해서 이수정은 "여성의 경력단절의 한 예시가 나 자신이다"고 주장했다.

결국 미국 박사를 마치지 못 했으나 학위를 마치자는 생각에 모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1999년 박사를 땄다. 당시 미국 박사학위 소지자가 아니면 전공인 심리학과의 교수직은 임용이 어려웠던 터라 경기대학교 교양학부의 교수로 첫 직장을 구하게 되었다.

3. 경력

비디오머그가 정리한 이수정의 인생 스토리

경기대학교 교수 신분으로 다음과 같은 경력을 쌓아간다.
학자로서 커리어의 끝에 다다른 뒤, 2014~2016 무렵부터 각종 방송, 대중서 저술, 인터뷰 활동이 크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3.1. 방송 활동

3.2. 저술 활동

본인의 저서는 다음과 같다.
추천사를 남긴 서적들은 다음과 같다.

3.3. 주요 사건 관련 인터뷰

4. 정치 활동

4.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후

4.2. 2021년 재보궐선거 전후

4.3. 20대 대선: 국민의힘 합류

4.4. 국민의힘 해촉 이후

4.5. 22대 총선: 국민의힘 인재영입

5. 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수정(교수)/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3 - 현재 정계 입문

7.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 정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67,054 (49.13%) 낙선 (2위)

8. 여담


[1]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2] 석사학위논문 : 귀인(Attribution)에 따른 도움태도 및 행동의 변화(1988)[3] 박사학위논문 : 정서정보에 대한 의식적/비의식적 처리 : 점화패러다임에서의 정서 우선성 효과(1999.2.)[4] 인터뷰할 때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 또한 가톨릭평화신문에 글도 쓴다.#[5] 현재 법무법인 광장의 파트너 변호사이다. 프로필 동반 방송출연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는 대학 동기로 40년 지기이다.[6] 아들은 군법무관(군검사)을 거친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 딸은 심리학 전공.[7] 한국일보중앙일보[8] 연수원 15기.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법대 동기로서 친밀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9] 이후 2008년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2013년 6월 친고죄가 폐지된다.[10]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배우자를 처벌할 것인지를 묻는 법이다. 경제적인 문제나 자녀 때문에 아내가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하면 남편이 가정으로 돌아오고 다시 폭력이 진행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11] 패널로 나와 설명한 사건 중 오랫동안 가정폭력을 당한 어머니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했는데, 심신미약이 적용되지 않았다. 어머니는 다행히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아들은 형을 피할 수 없었다. 존속살해는 최하 7년이라 아들은 7년 동안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아들은 오랫동안 폭력의 영향으로 순간 기억이 끊겼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의 변호사가 판사도 이것을 함부로 받아들이면 모든 가족 사건에 이를 주장할 수 있다고 하면서, 7년은 재판부가 나름 사정을 생각해서 최하 7년을 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수정은 얼마든지 사정을 받아들 수 있지만, 잘못 현 가족공동체가 붕괴의 대한 두려움과 국민참여 재판 역시 이런 관습에 벗어 날 수 없다고 하면서 분노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12] 강력범죄란 폭력이나 무기를 사용하여 저지르는 범죄 일체를 의미한다. 이수정은 '4대 강력범죄'를 언급했는데, 이는 살인, 강도, 절도, 폭력을 의미한다. 페미니즘 진영은 성범죄도 강력범죄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므로, 워마드래디컬 페미니즘 진영에서 이수정을 비판했다.[13] 이 때문에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로 사자 명예훼손을 자행한 가해자를 두둔하는 모습으로 비판받았다.[14] 이는 국민 모두가 사찰을 당하여 표현의 자유를 다소 제한되고, 경찰이 함정수사를 동원해서라도, 아동성범죄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였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조직범죄, 약물범죄, 아동성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함정수사를 대폭 인정한다.[15] 안철수권은희가 참석했다.[16] 참고로 이수정은 자신이 자문해서 만들어진 국민의힘 스토킹 처벌법 발의안에 반의사불벌죄가 포함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국민의힘을 향해 비판을 제기한 적이 없다. 정작 자신이 성과를 냈다고 주장하는 법에 해당 내용이 있다는 사실은 은폐한 채, 민주당 의원 정춘숙이 발의한 법안 내용과 대동소이하다는 표현을 쓴 적도 있다. #[17] 이러한 보호수용법은 인권침해적, 이중 처벌적 요소가 다분한 법이라는 이견도 있다. 한국에서 이러한 감호제도가 크게 악용된 사례들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전두환 정부 시절 삼청교육대 시절의 보호감호제이다. 일각에선 법원의 온정적 양형으로 중한 처벌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는 살인과 강도, 성폭력 범죄 등 강력범죄의 상습범에 한해 도입할 필요성이 크다고 하는데 당연히 가해자 치료, 범죄 재발 방지 등 그 어떠한 논리를 붙여도 이러한 보호수용법은 헌법 제13조 제1항에 명시되어 있는 이중 처벌 금지의 원칙에 어긋난다.[18] 하지만 김봉현의 주장은 일부 사실로 드러났고, 검사들이 술접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수정의 주장이야말로 틀린 것이 되었다. # 이에 대해 이수정이 공식적으로 해명을 하거나 입장을 밝힌 바는 없다.[19] 진영논리에 기반한 발언이라는 시각이 주류다. 미국의 경우 래리 플린트포르노를 표현의 자유로 합법화한 판례가 있다. 몰카가 아닌 포르노를 찍어 유포하는 것은 유포·촬영죄로 불법으로 처벌하면서, 대상자의 동의 없이 제작하여 성적 자기결정권이 침해된 소설·팬픽에 대한 처벌은 표현의 자유와 충돌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20] 한편 이번 선거에서 수원시 정 지역구는 수원에서 가장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면서 영통구, 특히 광교 신도시의 보수화를 잘 보여 주었다. 이 때문에 이수정 후보는 하남시 갑이용 후보처럼 개표 내내 앞서다가 막판 사전투표함으로 뒤집히면서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 후보인 김준혁 후보 또한 교수 시절의 온갖 막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각계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마구 쏟아졌던 것을 감안하면 대파 논란만 아니였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한편 두 후보 모두 지역구 주민들에게 비호감이였다는 것을 증명하듯 수원시 정 지역구의 무효표는 두 후보의 표차 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