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을
서울특별시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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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 }}} }}}}}} |
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강동구 갑 강일동, 고덕동, 상일동, 암사동 등 江東區 甲 Gangdong A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99,231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서울특별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88년 | |||||
국회의원 | | 진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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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 북동부에 걸쳐있는 선거구이며, 서울의 최동단에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제7대 여성가족부장관을 역임했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진선미 의원이다.2. 상세
강동구가 대체로 경합지역인지라 표심이 유동적인 편이다. 강동구 을에 비해서는 보수세가 강하다. 부동산 관련한 일명 한강 벨트 중 하나이기도 하고, 명성교회가 있는지라 서울특별시 내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명일동, 고덕동, 상일동 일부 지역이 그렇다. 다만 강남구, 서초구나 송파구만큼 보수세가 강하지는 않다.이 지역 아파트들은 오래된 아파트가 많고 입지도 엄청 좋은 곳은 아님에도 비싼 값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종합부동산세 영향을 받았고, 특히 고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지역[1]은 보수세가 강하다.
재건축된 고덕 그라시움의 가장 작은 평수인 82A㎡,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의 가장 작은 평수인 83A㎡의 매매가격이 평균 10억이 넘은 지는 오래되었다.
이는 인근 지역인 송파구 가락1동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으나 헬리오시티로 재건축 된 이후 처음 치른 총선에서 보수 후보가 60% 가까이 득표하며 강한 보수 지지세를 보여주었다.
이 선거구의 특이사항 중 하나는 명일1동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명성교회의 영향력이 큰 편이라는 것이다. 물론 절대치로는 무신론이나 불가지론자들이 이미 과반에 육박하는 사회에서[2] 아직도 교회 타령이냐 혹은 교회에 정치 운운하는게 맞냐는 철학적 논쟁은 차치하고서라도, 명성교회는 명일동 및 고덕동 일대에서는 좋든 싫든 지역 사회의 주요 거점지 중 한 곳이자 지역민 사이의 유대 관계 형성에 생각보다 상당히 도움이 되는 곳[3]이기 때문에 교회 커뮤니티에서 좋은 인상을 남긴 사람들이 아무래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특히 큰 선거보단 출마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부족하기 마련인 구의회 및 시의회 선거에서 명성교회 당직은 그 인물의 사회적 평판과 입지를 교회 신도들에게 비교적 쉽게 설명해 주는 척도가 되며, 국회의원급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진선미 의원이 강동 갑에서 당선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2015년에 명성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일이 영향을 끼쳤을 거라는 추론이 있다.
일각에선 동성결혼 찬성 등의 행보로 민주당 내에서도 진보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는 진선미 의원이 기독교 내에서도 보수적인 명성교회를 다니는 것은 모순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지만, 한국 교회의 실정과 한국 사회의 세속화가 가속화되는 중에 큰 문제로 지적되진 않고 있다.[4]
그러나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된 강일동-상일2동에서는 민주당 몰표가 나와 명일1·2동-고덕1·2동-상일1동의 보수세를 상당부분 상쇄하고 있다.
3. 선거구 조정의 역사
서울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의 입주가 완료되면 선거구 인구 상한선을 넘을 가능성이 있었다. 다만 강동구 3분할을 위해서는 54만 명 이상의 인구가 필요한데 둔촌 재건축, 강일지구 입주가 끝나더라도 50만 명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구 상한을 초과하여 길동을 강동구 을로 넘겼다.
강동구 갑(~제21대) | 강동구 갑(제22대) | ||
<nopad> | <nopad> |
4.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3대 | 김동규 | [[통일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제14대 | 이부영 | | 1992년 5월 30일 ~ 1995년 11월 3일[5] |
제15대 |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
제16대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김충환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제18대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신동우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제20대 | 진선미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제21대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 2024년 5월 30일 ~ |
4.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고덕동, 명일동, 상일동, 하일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길1동, 길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황동현(黃東鉉) | 25,806 | 3위 |
| 22.67% | 낙선 | |
2 | 김동규(金東圭) | 37,837 | 1위 |
[[통일민주당|]] | 33.24% | 당선 | |
3 | 정진길(鄭鎭吉) | 30,658 | 2위 |
[[평화민주당|]] | 26.93% | 낙선 | |
4 | 김익중(金益重) | 15,912 | 4위 |
[[신민주공화당|]] | 13.97% | 낙선 | |
5 | 임도빈(任道彬) | 3,613 | 5위 |
[[한겨레민주당|]] | 3.1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2,133 | 투표율 66.57% |
투표 수 | 114,584 | ||
무효표 수 | 758 |
4.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고덕1동, 고덕2동, 상일동, 하일동, 명일1동, 명일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암사4동, 길1동, 길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동규(金東圭) | 34,134 | 2위 |
[[민주자유당|]] | 26.47% | 낙선 | |
2 | 이부영(李富榮) | 49,646 | 1위 |
| 38.51% | 당선 | |
3 | 정진길(鄭鎭吉) | 29,583 | 3위 |
[[통일국민당|]] | 22.94% | 낙선 | |
4 | 황동현(黃東鉉) | 15,545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2.0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6,258 | 투표율 69.75% |
투표 수 | 129,918 | ||
무효표 수 | 1,010 |
4.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상일동, 하일동, 명일1동, 명일2동, 고덕1동, 고덕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암사4동, 길1동, 길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춘식(李春植) | 24,939 | 3위 |
[[신한국당|]] | 23.20% | 낙선 | |
2 | 김형래(金炯來) | 28,405 | 2위 |
[[새정치국민회의|]] | 26.43% | 낙선 | |
3 | 이부영(李富榮) | 42,872 | 1위 |
| 39.89% | 당선 | |
4 | 박태희(朴泰熙) | 11,238 | 4위 |
[[자유민주연합|]] | 10.4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6,526 | 투표율 61.67% |
투표 수 | 108,861 | ||
무효표 수 | 1,407 |
여담이지만 국민회의+민주당 후보 득표율을 합치면 무려 66.32%나 된다.
4.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상일동, 하일동, 명일1동, 명일2동, 고덕1동, 고덕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암사4동, 길1동, 길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부영(李富榮) | 52,147 | 1위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52.50% | 당선 | |
2 | 노관규(盧官圭) | 41,526 | 2위 |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 41.81% | 낙선 | |
3 | 이상기(李相基) | 2,798 | 3위 |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 2.81% | 낙선 | |
4 | 이상덕(李相德) | 868 | 5위 |
[[민주국민당(2000년)|]] | 0.87% | 낙선 | |
5 | 김창주(金昶柱) | 1,975 | 4위 |
| 1.9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7,228 | 투표율 56.52% |
투표 수 | 100,164 | ||
무효표 수 | 850 |
1997년 대선에서 승리해 여당이 된 새천년민주당에서는 수원지법 특수부 검사 출신 노관규 전 검사가 출마를 했다.
결과는 현역 재선 출신 한나라당 이부영 후보가 10.7%p 차로 압승, 3선 고지를 밟게 되었다.
한편 낙선한 새천년민주당 노관규 후보는 서울 강동구을 떠나 자신의 고향인 전남 순천으로 내려가 정치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순천시장에 당선, 재선 후 순천시장 직을 사퇴한 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순천시장 직 사퇴에 대한 책임론이 일었고 결국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6] 이후 2016년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순천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는 등 10년동안 야인으로 있다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순천시장 복귀에 성공했다.
3선 중진이 된 이부영 의원은 2003년 가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신생정당인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는데, 재밌게도 노관규 후보는 새천년민주당 잔류를 선택하여 어찌보면 두 후보의 진영이 엇갈리기도[7] 했다.
4.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강일동, 상일동, 명일1동, 명일2동, 고덕1동, 고덕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암사4동, 길1동, 길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충환(金忠環) | 55,205 | 1위 |
| 47.23% | 당선 | |
2 | 양관수(梁官洙) | 5,375 | 3위 |
[[새천년민주당|]] | 4.60% | 낙선 | |
3 | 이부영(李富榮) | 50,693 | 2위 |
[[열린우리당|]] | 43.37% | 낙선 | |
4 | 박치웅(朴稚雄) | 4,235 | 4위 |
[[민주노동당|]] | 3.62% | 낙선 | |
5 | 김병관(金秉冠) | 1,367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1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0,882 | 투표율 65.01% |
투표 수 | 117,586 | ||
무효표 수 | 711 |
이부영 의원은 한나라당 원내총무까지 지냈으며, 16대 대선에서도 이회창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대선 이후 한나라당 내에서 개혁 성향 의원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2003년 7월 같은 당 소속인 이우재,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과 한나라당을 탈당하였고 그해 10월 열린우리당의 창당에 참여했고, 이번엔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이 지역에 출마하게 된 것.
이부영과 김충환은 서울대 정치학과 선후배 사이로, 두 사람은 통합민주당, 꼬마민주당, 한나라당으로 함께 당적을 옮기며 정치적 고락을 같이 해왔다. 서울시 공무원이었던 김충환을 정치에 끌어들인 사람도, 구청장 선거에 천거한 사람도 이부영이었다.
1995년 김충환이 강동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같은 지역에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 주는 돈독한 사이. 그러나 서로 경쟁하는 사이가 되자 오히려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김충환 후보는 그동안 민선 구청장을 3번 하면서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지상 가치로 내세워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현장을 살피는 구청장으로 시장과 골목 등에서 주민들과 만났다.
이부영 후보도 "행정관료로서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고 추켜세울만큼 행정 능력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부영을 배신했다'는 비난도 있는 상황.
반면 이부영 후보는 당적을 계속 옮긴 것이 약점이었다. 또한 "당적 이동만 했지 지역일은 하지 않았다"는 비난도 있었다. 이에대해 이부영 후보는 "그동안 지역주의와 보스정치에 맞서 싸우느라 ‘한국정치의 이단아’소리를 들어왔다"면서 "편안한 정치의 길에 주저앉았다면 오늘날의 이부영이 있었겠는가"고 반문하며, "3김 정치, 지역주의 정치에 가장 치열하게 맞섰던 이부영의 장점이 이제 제대로 빛을 발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충환 후보를 향해서는 "임기를 다 채우지도 않고 구청장을 중도 사퇴하면서까지 하필이면 자신을 후견하고 은혜를 준 사람과 맞서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의아할 따름"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현역 이부영의 인지도와 탄핵정국까지 합쳐져 초반 여론조사는 2배가 넘는 격차 (이부영 후보 44%, 김충환 후보 17%, 조선일보)를 보였으나, 김충환 후보가 그동안 다져왔던 탄탄한 지역민심을 받아 역전에 성공, 3.9%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에 성공했다.
출구조사에서도 이부영 후보 46% vs 김충환 후보 41%로 이부영 후보가 우세로 나타났지만, 개표 30%에서 김충환 후보가 이부영 후보를 역전한 이후 단 한 번도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김충환 후보가 당선됐다.
4.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강일동, 상일동, 명일1동, 명일2동, 고덕1동, 고덕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암사4동, 길1동, 길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송기정(宋起政) | 23,854 | 2위 |
[[통합민주당(2008년)|]] | 28.82% | 낙선 | |
2 | 김충환(金忠環) | 49,437 | 1위 |
| 59.73% | 당선 | |
3 | 박용규(朴容圭) | 5,219 | 3위 |
[[자유선진당|]] | 6.31% | 낙선 | |
6 | 박치웅(朴稚雄) | 3,387 | 4위 |
[[진보신당|]] | 4.70% | 낙선 | |
7 | 신인선(申仁先) | 861 | 5위 |
[[평화통일가정당|]] | 1.0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4,202 | 투표율 45.28% |
투표 수 | 83,399 | ||
무효표 수 | 641 |
2004년 국감때는 "성매매를 완전히 중단시킬 경우 30살을 전후한 결혼 적령 시기까지 성인 남성들이 12년 동안이나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게 되는데 대안이 있어야 할 게 아니냐"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고, 2005년 6월에는 국회 여성가족위 회의에서 "성매매를 없앨 때 자유 합의에 의한 성생활로 전환할 수 있는 국가의 기본 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성 정책을 세울 때 미시적인 단속·규제는 성폭행 같은 부작용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인의 성생활 공급의 양을 정확하게 평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거기다 2006년 11월 여성가족부 국감에서는 "성매매가 아닌 마사지 등은 성행위는 아니고 '짙은 안마' 정도로 보면 되겠다'며 단속을 재고하라고 주장했다. 주변에서 터져나오는 웃음과 달리 굉장히 진지했다고 한다.
한편 17대 총선에서 패한 이부영 전 의원은 그 후로 열린우리당 의장이 되었으나, 국가보안법 등 4대 개혁입법을 처리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으며, 2007년 12월에 JU그룹으로부터 2억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과 2억 107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대신 통합민주당에서는 송기정 후보를 내보냈다. 전 청와대 기획조정행정관 출신으로 "강동구민과 함께 재미있고 신명나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2달전부터 일찍 개소식을 내고 선거에 매진하였다.
선거 결과는 일방적이었다. 김충환 후보가 59.74%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4.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강일동, 길동, 상일동, 고덕1동, 고덕2동, 명일1동, 명일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신동우(申東雨) | 62,489 | 1위 |
[[새누리당|]] | 51.21% | 당선 | |
2 | 이부영(李富榮) | 57,909 | 2위 |
[[민주통합당|]] | 47.46% | 낙선 | |
6 | 정영일(鄭英一) | 1,624 | 4위 |
[[국민행복당(2011년)|]] | 1.3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18,027 | 투표율 56.39% |
투표 수 | 122,935 | ||
무효표 수 | 913 |
강동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신동우 | 이부영 | 격차 |
전체 | 49.1% | 49.8% | 0.7%p경합 |
현역인 새누리당 김충환 의원은 18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로 가면서 더 이상 성매매 발언 등의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다.
그러나 이번엔 다른 논란들이 있었다. 2008년 강동구청장 보궐선거로 유세를 하고 있던 김충환 의원에게 한 시민이 쇠고기 문제를 처리할 것을 요구하여 유세가 중단됐고, 한나라당 유세단과 김씨 간 다툼이 있었다. 이때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네티즌이 다음 아고라에 '김충환이 나를 폭행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또 설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멸치를 선물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충환 의원의 부인과 지역구 사무실 사무국장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멸치를 돌린 시점은 총선이 끝난 다음이라 의원직에는 영향이 없지만 19대 총선에서는 강동구 갑 지역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해 연좌제 금지 원칙 등을 위반해 위헌이라며 헌법 소원을 냈으나 기각당했다. 거기다가 자신의 출마를 위해 당선무효 요건을 완화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 발의했다가 방탄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래서 사용한 마지막 방법은 지역구를 강동구 을로 바꿔 나오는 것. 하지만 공천에서 탈락했다.
대신 새누리당은 신동우 전 구청장이 출마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공무원 출신으로 김충환 전 구청장이 국회의원이 되면서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고, 제4회 지방선거에서도 71.19%라는 압도적 투표율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김충환 전 구청장과 마찬가지로, 18대 총선에 나가기 위해 임기 도중 사퇴해 강동구는 또다시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했다. 이때문에 강동구 주민들의 민심이 좋지 않았고,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이해식에게 구청장 자리를 내줘야했다.
그러나 신동우 후보는 구청장 시절 지역개발 등 지역주민들의 현안을 원만히 해결,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추진한 '암사시장 현대화 사업'을 거론하며 길동시장 현대화 사업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삼성 엔지니어링을 유치한 사람도 자신이라며 길동 사거리에 큰 회사들을 더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이 지역에서 3선을 지낸 열린우리당 전 의장을 맡은 이부영 전 의원이 다시 출마했다. '강동의 자랑'이었던 이부영인만큼 인물론을 내세웠다. '야권단일후보 이부영. 강동의 발전도 큰 인물이, 강동의 뿌리 깊은 나무 이부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무엇보다 "이명박 정부는 민생파탄 정권이자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정권"이라며 정부 심판론을 내세웠다.
이어 이 후보는 "우리 정치의 틀을 바꾸고 싶다. 여야 모두 서로를 인정하는 정치를 만들어 지역대결을 넘어 정책대결로 가는 시스템을 만든 뒤 보편적 복지국가와 남북국가연합 등을 통해 새로운 2013년 체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부영 후보의 지역 정책으로는 "지하철 9호선을 연장 추진하고, (고덕동과 상일동의)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신동우 구청장이 사퇴해 새로 구청장이 되어 3선을 하고 있는 이해식 강동구청장 역시 이부영의 비서 출신인 만큼 강동구청장과 협력할 수 있다는 것.
중요한 지역인만큼 새누리당에선 선거의 여왕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이곳에 방문, 신동우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고,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도 이부영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신동우 후보의 '지역일꾼론'과 이부영 후보의 '큰 인물을 통한 정권심판론'은 신동우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이곳의 주민들은 서울 동남권의 한 축이면서 강남권에 비해서는 소외받은 지역으로 지역일꾼과 지역개발을 할 수 있는 후보를 원했던 것으로 언론은 분석했다.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의 0.8% 차 승리로 나타났지만, 실제 결과는 신동우 후보의 3.75% 차 승리였다. 이부영 후보는 낙선 이후 정계은퇴를 선언한다.
4.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강일동, 길동, 상일동, 고덕1동, 고덕2동, 명일1동, 명일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신동우(申東雨) | 50,691 | 2위 |
[[새누리당|]] | 40.98% | 낙선 | |
2 | 진선미(陳善美) | 54,159 | 1위 |
| 43.79% | 당선 | |
3 | 신동만(申東萬) | 15,861 | 3위 |
[[국민의당(2016년)|]] | 12.82% | 낙선 | |
5 | 박승진(朴承陣) | 2,958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3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1,350 | 투표율 62.01% |
투표 수 | 124,864 | ||
무효표 수 | 1,195 |
||<-6><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 20대 총선 서울 강동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신동우 | 진선미 | 신동만 | ||
득표수 (득표율) | 50,691 (40.98%) | 54,159 (43.79%) | 15,861 (12.82%) | -3,468 (▼2.81) | 124,864 (62.01%) |
강일동[a] | 36.01% | 47.97% | 13.38% | ▼11.96 | 62.85 |
길동[b] | 40.84% | 41.62% | 15.06% | ▼0.78 | 55.32 |
상일동[c] | 44.76% | 41.14% | 12.09% | △3.62 | 59.92 |
고덕1동[D] | 41.48% | 45.61% | 11.25% | ▼4.13 | 63.59 |
고덕2동 | 45.11% | 39.01% | 13.47% | △6.10 | 53.67 |
명일1동 | 45.95% | 40.94% | 10.83% | △5.01 | 64.81 |
명일2동 | 47.41% | 40.34% | 9.76% | △7.07 | 69.20 |
암사1동[G] | 38.67% | 44.61% | 14.49% | ▼5.94 | 53.82 |
암사2동[H] | 37.37% | 47.90% | 12.56% | ▼10.53 | 63.30 |
암사3동[I] | 42.79% | 44.50% | 10.72% | ▼1.71 | 68.06 |
후보 | 신동우 | 진선미 | 신동만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4.76% | 33.97% | 13.02% | △10.79 | |
관외사전투표 | 35.88% | 46.85% | 13.64% | ▼10.97 | |
재외투표 | 23.09% | 62.53% | 11.11% | ▼39.44 |
강동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신동우 | 진선미 | 격차 |
전체 | 39.9% | 45.7% | 5.8%p |
현역 신동우 의원의 선거 공약으로는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및 강일동 추가연장, '지하철 8호선 2016년 착공', '고덕동 상업업무단지 조성', '암사역사생태공원 완성', '암사초록길(올림픽대로 위를 덮어 씌워 만든 녹색보도)' ,'강일동 체육관 건립'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체육시설 확충(테니스장, 샘터근린공원 내 체육시설)' ,'과밀학급 해소 및 환경개선 등 지역 개발 및 주민편의시설 확대를 위한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 중진 출신 이부영 상임고문이 불출마을 하며 정계 은퇴을 선언하고 그의 빈자리를 현역 비례대표인 진선미 의원이 송기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경선에서 누르고 공천되었다.
진선미 후보는 강동구를 "선사 유적지가 있고 아트센터가 있는 미래형이면서 문화 친화적인" 곳으로 생각하며,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생활밀착형 정치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 후보는 "강동구에 온지 1년 만에 확보한 예산이 총 408억원"이라고 강조하며, 지하철 5·8·9호선 연장 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 강동구 갑에 처음 나오는 여성 후보로 신선함까지 더해 12년 동안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이 지역구를 탈환할 생각이다. 필리버스터에서 9시간 16분동안의 연설로 존재감을 알렸다.
국민의당은 시인이자 8년째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다는 신동만 후보가 단수공천되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새누리당 신동우 후보를 접전 끝에 43.79% : 40.98%로 득표율 2.81%, 득표 수 3,468표차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한편 같은 선거에서 이웃 선거구인 강동구 을에서는 같은 당의 심재권 후보가 3선에 성공하였고, 이로서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강동구의 국회의원 선거구 2곳과 구청장 자리를 모두 차지하게 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진선미 후보는 강일동에서 1,814표 차, 고덕 1동에서 317표 차, 암사 1동에서 944표 차, 암사 2동에서 846표 차, 암사 3동에서 168표 차로 승리했고 최대 승부처인 길동에서도 178표 차로 신승했다.
한편 2위 신동우 후보는 상일동에서 358표 차, 명일 1동에서 581표 차, 명일 2동에서 682표 차, 고덕 2동에서 240표 차로 승리했으나 그가 승리한 4개 동의 표 차를 모두 더해도 1,861표 차에 불과해 겨우 강일동에서 뒤진 표 차만 메우는데 그쳤다. 그런 와중에 암사동 3곳에서 총합 1,958표 차로 뒤지면서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이후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신동우 후보가 34표 차로 승리해 표 차를 조금 더 좁혔으나 관외사전투표에서 진선미 후보가 914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181표 차로 승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
이는 진선미 의원이 명성교회에 다니며 지역구를 잘 닦았던 것에 비해 신동우 의원이 과거의 구청장직 사퇴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고 열병합발전소 설치 문제 등의 지역현안을 수수방관하고 치적성 사업에만 몰두했던 점 등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15]
4.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강일동, 길동, 상일동, 고덕1동, 고덕2동, 명일1동, 명일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진선미(陳善美) | 80,361 | 1위 |
| 51.50% | 당선 | |
2 | 이수희(李秀姬) | 74,441 | 2위 |
[[미래통합당|]] | 47.70% | 낙선 | |
7 | 강옥기(姜玉基) | 1,291 | 3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7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1,217 | 투표율 71.33% |
투표 수 | 157,793 | ||
무효표 수 | 1,760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서울 강동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진선미 | 이수희 | ||
득표수 (득표율) | 80,361 (51.50%) | 74,441 (47.70%) | +5,920 (△3.79) | 157,793 (71.32%) |
강일동[a-1] | 55.38% | 43.60% | △11.78 | 69.72 |
길동[b] | 52.43% | 46.63% | △5.80 | 62.22 |
상일동[c-1] | 47.26% | 52.25% | ▼4.99 | 73.35 |
고덕1동[D] | 49.66% | 49.73% | ▼0.07 | 74.14 |
고덕2동[e] | 42.19% | 57.02% | ▼14.83 | 73.07 |
명일1동[F] | 47.98% | 51.30% | ▼3.33 | 71.23 |
명일2동 | 45.56% | 53.78% | ▼8.21 | 77.36 |
암사1동[G] | 55.53% | 43.56% | △11.97 | 61.04 |
암사2동[H] | 54.37% | 44.81% | △9.56 | 72.51 |
암사3동[I] | 49.26% | 50.23% | ▼0.97 | 75.21 |
후보 | 진선미 | 이수희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3.54% | 42.78% | △10.76 | |
관외사전투표 | 61.35% | 37.66% | △23.69 | |
재외투표 | 66.30% | 32.96% | △33.33 |
강동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진선미 | 이수희 | 격차 |
전체 | 51.3% | 48.1% | 3.2%p경합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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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현재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 박승진[25] 전 국가정보원 비서실장, 유시우 전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 전인성 전 미래통합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총 5명이 신청한 상황이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의 영입인재인 이수희 변호사가 전략공천되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강옥기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26] 신문 대표가 강민정 후보와 경선을 통해 공천되었다.
이에 따라 여변호사 VS 여변호사의 대결이 성사되었다.[27] 배당금당도 여성 후보를 공천하면서 여성 후보들끼리만 대결하는 구도가 되었다.
진선미 의원은 불리한 세에 더해 여가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1년간 지역구를 비웠고,[28] 그 사이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 계획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던 것이 불리한 점이었다.
반면 미래통합당 이수희 후보는 강동구에 연고가 전혀 없었던 게 불리한 점이었다. 이수희 후보 또한 이를 인지했는지 진선미 의원이 내건 9호선 4단계 연장 조기 착공 공약에 "아직 설계도 시작 안 했군요"라며 반박 현수막을 거는 등 제법 가열찬 공격을 펼쳤지만, 선거 이틀 전 관보에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기본계획 승인이 실리면서 역효과를 일으켰고, 막판에 차명진의 막말이 이 지역구에도 치명타를 날리며 결국 진선미 의원의 수성으로 마무리됐다.
다만, 연고도 없는 후보와 접전을 펼쳤다는 사실은 진선미 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총선에 도전하려면 지역구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현재 진선미 의원에 대한 지역내 여론은 좋지 않은 편이다.[29] 허나 진선미 의원 입장에서는 다행히 선거 직전 9호선 4단계 연장계획이 관보에 실리면서 수성을 할 수 있었고, 21대 전반기 국회에는 이런 초접전 상황으로 몰린 것을 배려해 국토교통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초인기상임위인 국토위에 9호선 문제를 직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임위라 당에서 진의원을 배려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수희 후보가 또 출마를 할 경우 다음에도 이런 호재가 있으리란 보장은 못한다.
그러나 종부세 상승으로 고덕주공재건축단지의 불만과 재건축 규제로 명일아파트단지의 불만이 가중되는 것도 감당해야 한다.
이수희 후보는 대형 아파트[30]가 위치한 상일동, 명일1동, 명일2동, 고덕1동, 고덕2동, 암사3동에서 승리하며 박빙이었으나 관외 사전투표에서 4,000표 가까이 밀리며 패배했다.
진선미 후보의 자택은 명일동이고, 이수희 후보의 자택은 길동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두 후보 모두 본인의 지역에서 패배했다.
이후 8회 지선에서 이수희 후보는 강동구청장에 당선되면서 다음 총선에는 국민의힘 측에서 새 인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갑 강일동, 상일1동, 상일2동, 고덕1동, 고덕2동, 명일1동, 명일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진선미(陳善美) | 73,791 | 1위 |
| 50.12% | 당선 | |
2 | 전주혜(全珠惠) | 70,489 | 2위 |
| 47.88% | 낙선 | |
7 | 김기수(金起洙) | 2,920 | 3위 |
| 1.9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9,231 | 투표율 74.53% |
투표 수 | 148,478 | ||
무효표 수 | 1,278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서울 강동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진선미 | 전주혜 | ||
득표수 (득표율) | 73,791 (50.12%) | 70,489 (47.88%) | +3,302 (△2.24) | 148,478 (74.53%) |
강일동[A] | 55.85% | 42.41% | △13.44 | 71.50 |
상일1동[B] | 45.24% | 52.60% | ▼7.36 | 74.84 |
상일2동[C] | 58.91% | 39.27% | △19.64 | 71.69 |
고덕1동[D] | 47.91% | 50.08% | ▼2.17 | 75.34 |
고덕2동[E] | 44.24% | 53.66% | ▼9.42 | 72.87 |
명일1동[F] | 45.37% | 52.65% | ▼7.28 | 72.80 |
명일2동 | 42.63% | 55.57% | ▼12.94 | 75.80 |
암사1동[G] | 52.98% | 45.15% | △7.83 | 62.18 |
암사2동[H] | 52.22% | 45.96% | △6.26 | 75.22 |
암사3동[I] | 47.08% | 51.18% | ▼4.10 | 77.04 |
후보 | 진선미 | 전주혜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0.63% | 42.99% | △7.64 | |
관외사전투표 | 58.72% | 38.80% | △19.92 | |
재외투표 | 71.89% | 26.27% | △45.62 |
강동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진선미 | 전주혜 | 격차 |
전체 | 53.0% | 45.6% | 7.4%p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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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는 제21대 총선에 출마했던 이수희 후보가 강동구청장으로 당선되면서 윤희석 전 당협위원장[41]과 현 당협위원장인 비례대표 전주혜 의원이 경선을 치렀다. 경선 결과 전주혜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강동구 갑은 지난 선거에 이어 연속으로 거대 양당 모두 여성 후보를 낸 지역구가 되었다.
개혁신당에서는 스탠퍼드 대학교 토목/환경공학 박사 출신의 김기수 개혁신당 정책부위원장이 출마하였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의 승리를 견인한 3대장이었던 곳은 암사동, 강일동, 길동. [42]
저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아파트가 많은 고덕동, 명일동, 상일동에서 모두 패배했으나 이번 총선에선 3개동에서 승리를 챙겨 최종 승자가 됐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길동이 선거구 경계 조정에 따라 강동구 을 지역구로 넘어간 것이 변수. 다만 그 사이 강일동과 상일2동에 신규 임대주택이 상당수 입주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유입도 늘었다.
개표 결과, 현역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당선되며 4선 의원이 되었다.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내 서울 지하철 9호선 강일동 연장, GTX-D 강동 경유계획 확정 등의 교통 관련하여 큰 실적을 내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43]
반면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의 경우 농협중앙회에서 현장감사를 시행할 만큼[44] 논란이 되었던 강동 농협의 정치자금 강제 원천징수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확히 말하면 막판까지 두 후보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었는데, 마지막 투표함이 더불어민주당의 철옹성 관외사전투표인 것이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의 발목을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만 3,113표를 앞서서 전체 표차(3,302표)의 90% 이상이 관외사전투표 하나에서만 나왔다.[45] 그렇지만 표차는 제21대 총선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서울 중구·성동구 을, 서울 양천구 갑, 서울 영등포구 을과 더불어 매우 아쉬운 지역구 가운데 하나였는데,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10% 이상 격차로 이겼던 곳에서 13% 가량 스윙이 일어나면서 헌납했기 때문.
세부적으로 보면 부동산 문제에 민감한 상일1동, 암사3동, 고덕1동, 명일1동, 명일2동에서 4년 전보다 국민의힘이 더 크게 이겼고 암사1동과 암사2동은 격차가 줄었지만, 지난번에 미래통합당 후보가 가장 크게 이겼던 고덕2동은 오히려 격차가 5% 줄어들었다.[46]
무엇보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강일동과 상일2동[47]에서 큰 격차가 난것이 관외사전과 더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는 길동이 떨어져나갔음에도 지역구를 수성할 수 있었다.[48]
여담이지만, 선거 결과는 접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론조사 꽃이 선거를 5일 남겨두고 이 지역구의 여론조사를 처음 실시했었다.[49]
[1] 고덕동, 명일동 일부, 상일동[2] 불교 계열까지 합치면 과반을 훌쩍 넘는다.[3] 다름이 아니라, 이것이 인류 역사를 통틀어 예로부터 종교시설들의 주된 역할이었다. 교육시설이나 의료시설이 전문화되기 전에는 이런 곳에서 교육·의료 서비스도 제공했다. 요즘도 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원들이 많다는 것은, 의외로 종교와 의료가 잘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4] 다만 세속화의 전국적인 기조와는 별개로, 명성교회 신자들은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명성교회를 다니는 건 대개 싫어한다. 원래부터 다닌 교회도 아니고, 뭔가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서 다니는 모양새가 나기 때문이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이러한 지역민과의 유대감 형성이 결과적으로는 인간적 신뢰 형성으로서 주민들의 반진보 성향을 조금이라도 진정시키고 어떻게든 국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득표력을 주고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5] 1995년 11월 3일 국가보안법, 집시법 위반혐의로 의원직 상실[6] 여담으로 당선된 김선동 의원도 2011년 국회에서 최루탄을 던진 사건으로 인해 의원직을 상실했는데,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이 무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였다.[7] 당시 새천년민주당은 열린우리당과 사이가 매우 나빠 한나라당과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사태를 일으킬 정도였으니 이 당시 새천년민주당은 민주당계 정당이긴 하지만 범야권으로 볼 수도 있다.[a] 강일1지구 강일리버파크로 조성된 동네.[b] 강동성심병원이 있는 동네.[c]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고덕 리엔파크가 있는 동네.[D] 고덕 아이파크 등의 대단지 아파트들로 조성된 동네.[G] 프라이어팰리스 및 다세대주택으로 구성된 동네.[H] 서울 암사동 유적이 있는 동네.[I] 강동 롯데캐슬 퍼스트가 있는 동네.[15] 지지 성향이 비슷한 양천구 갑의 선거결과도 비슷하다. 이 쪽은 현역 길정우 의원이 목동아파트 재건축 등을 사실상 말아먹는 바람에 민심이 험악했는데 새누리당이 원희룡 쪽 인사를 공천해버려서 불난 데 기름을 붓는 꼴이 나고 만다. 이게 왜 문제가 되었냐면 길정우 의원만큼이나 지역구 관리를 못한 게 바로 원희룡이기 때문이다.[a-1] 강일1지구 강일리버파크 및 강일2지구 강동리버스트로 조성된 동네.[b] [c-1]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고덕 아르테온 등 아파트들로 조성된 동네.[D] [e] 고덕 그라시움이 있는 동네.[F] 래미안 솔베뉴 등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공존해있는 동네.[G] [H] [I] [25] 20대 총선에서 같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다.[26] '실종 아동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주간지나 일간지 같은 신문이나 과자봉지 등에 실종아동 얼굴을 인쇄해서 실종아동을 찾는 것으로 우리에게도 정말 잘 알려진 유명한 비영리 민간 단체.#[27] 비슷한 상황의 지역구로, 여판사 VS 여판사의 동작구 을과 여검사 VS 여검사 대결이 성사된 경기 수원시 을이 있다.[28] 여가부는 내각에서 그리 강한 파워를 갖는 부처가 아니다. 애당초 여가부는 오픈빨을 받은 국민의 정부 시기를 제외하면 늘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 최하위권, 부정평가는 최상위권을 수성중인 부처이다. 후술할 9호선 문제와 결합하면 "우리 동네가 낳은 큰 정치인!" 보다는 "중앙 정치에 매달리느라 지역구를 무시한 정치인"로 여론이 쏠릴 가능성이 있었다.[29] 특히, 고덕지역의 온라인 카페에서는 9호선 문제로 인해 진선미를 성토하는 글들이 많다.[30] 고덕 그라시움,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 아르테온,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래미안 솔베뉴 등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입주했고, 명일2동에는 재건축 문제로 예민한 구축 아파트가 많다.[A] 강일1지구 강일리버파크와 강일2지구 강동리버스트,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로 조성된 동네.[B]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고덕 아르테온 등 아파트들로 조성된 동네.[C] 서울고덕강일공공주택 3지구로 조성된 동네.[D] [E] 고덕 그라시움 및 고덕 풍경채 어바니티가 있는 동네.[F] [G] [H] [I] [40] 강남구 을 지역에 재건축 단지가 다수 입주해 차라리 지역구를 옮기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전현희 전 위원장은 중구·성동구 갑에 전략공천되었고 당선되었다.[41] 자유한국당 시절 지냈다.[42] 암사동은 아파트보다는 빌라가 많고 산동네라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다. 강일동은 임대주택이 많아 진보 지지세력이 강하다.[43] 당초 지역구 관리를 못한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친문계다 보니 문재인 정부 시절 교통관련 예산을 엄청나게 끌어와 지역 내 민심이 강했다.[44] 농협중앙회에서 현장감사를 나왔다는 것은 사안이 중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농협의 경우 엄연한 금융기관이라 불법 정치자금 기부 강요 등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45] 이것도 사실 지난번 보다 격차가 줄어든 편이다.[46] 여기에는 고덕 그라시움만 있던 지난번과 다르게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입주한 게 영향을 줬다.[47] 두 군데 모두 공공주택지구가 속해있다.[48] 사실 길동이 갑구에 남는 게 민주당에 마냥 호재는 아닌 것이, 지난 대선에서 7%p 이상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한 곳이라 이번에 이기더라도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동 을 기준으로 길동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후보가 2.37%p차로 접전승을 기록했다. 지역구 내에서 둔촌2동에 이어 두 번째로 득표율차가 적었다.[49] 다만 여론조사 꽃에서 선거구 획정 전 2024년 2월 서울 47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당시 오차범위 내인 5%차이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