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선거구)

1. 개요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2.1. 안양시 갑 (13~14대)

2.2. 안양시 만안구 (15대~)

2.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2.1.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2.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2.2.2. 1997년 재보궐선거

2.2.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2.2.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2.2.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2.2.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2.2.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2.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2.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 문서는 국회의원 선거구를 다루고 있습니다. 안양시에 설치된 행정구에 대한 내용은 만안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안양시에서 원도심이자 1호선 및 경부선이 관통하는 지역에 속하는 만안구 전 지역을 관할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이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과 경기도 제2대 연정부지사를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득구 의원이다.

13 / 14대 총선에선 안양시 갑 / 을[1][2] 로 편성되던 선거구였으나 안양시의 일반구 도입 후 15대 총선에서 현재의 선거구가 확립되었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관할 구역 변동이 없었다.

1기 신도시 이전 안양의 구 도심인 지역이고 현재 평촌의 개발로 인한 동안구와의 격차로 민주당세가 다소 강한 지역이다.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던 2008년 18대 총선때도 이종걸 의원은 3선에 성공했다.

다만 안양 원도심 지역이라 갈수록 인구가 감소추세인데다가 도심 노후화는 계속 되가는데 재개발이 늦어지고 있는것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면서[3] 최근 몇년간 민주당 지지율이 감소하고 보수정당 지지율이 조금씩 올라오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마침 21대 총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5선을 했던 이종걸 의원이 경선탈락하면서 양당 모두 새로운 인물을 공천한 상황이라 그 결과가 주목되는 곳.[4]

4월 15일 개표 초기에는 엎치락 뒤치락 100표 이내의 접전을 펼치다가 오후 8시 30분 이후 강득구 후보가 표차를 벌리면서 결국 15,000여표 차로 강득구 후보가 당선되었다.

<rowcolor=#fff>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10대	이택돈	[[신민당(1967년)\| ]]	1979년 3월 17일 ~ 1980년 10월 27일	경기 제6선거구 _{(부천시·안양시·시흥군·옹진군)}
제10대	윤국노	[[민주공화당\| ]]	1979년 3월 17일 ~ 1980년 10월 27일	경기 제6선거구 _{(부천시·안양시·시흥군·옹진군)}
제11대	이석용	[[민주한국당\| ]]	1981년 4월 11일 ~ 1985년 4월 10일	경기 제6선거구 _{(안양시·시흥군·옹진군)}
제11대	윤국노		1981년 4월 11일 ~ 1985년 4월 10일	경기 제6선거구 _{(안양시·시흥군·옹진군)}
제12대	이택돈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안양시·광명시·시흥군·옹진군
제12대	윤국노		1985년 4월 11일 ~ 1986년 12월 9일[5]	안양시·광명시·시흥군·옹진군
제13대	이인제	[[통일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안양시 갑
제14대	이인제	[[민주자유당\| ]]	1992년 5월 30일 ~ 1995년 6월 7일[6]	안양시 갑
제15대	권수창	[[자유민주연합\| ]]	1996년 5월 30일 ~ 1997년 7월 18일[7]	안양시 만안구
제15대	김일주	[[자유민주연합\| ]]	1997년 9월 5일 ~ 2000년 5월 29일[8]
제16대	이종걸	[[새천년민주당\|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통합민주당(2008년)\|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민주통합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강득구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제22대	강득구		2024년 5월 30일 ~

안양시 갑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석수1동, 석수2동, 박달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정숙(金貞淑)	20,652	2위
1		22.95%	낙선
2	이인제(李仁濟)	29,325	1위
2	[[통일민주당\| ]]	32.59%	당선
3	이석용(李奭鎔)	19,958	3위
3	[[평화민주당\| ]]	22.18%	낙선
4	진성범(陳成範)	6,430	5위
4	[include(틀:신민주공화당)]	7.14%	낙선
5	김재중(金在中)	1,158	7위
5	[[민주한국당\| ]]	1.28%	낙선
6	임정조(林正助)	3,436	6위
6	[include(틀:한겨레민주당)]	3.81%	낙선
7	김채순(金彩淳)	839	8위
7		0.93%	낙선
8	이택돈(李宅敦)	8,179	4위
8	[[무소속(정치)\| 무소속 ]]	9.09%	낙선
계	선거인 수	132,835	투표율 68.30%
	투표 수	90,721
	무효표 수	744

힘있는 원내 4당이 모두 일정 득표율을 확보했는데, 그래서 1위의 득표율이 30%대 초반이다. 이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은 이후에 피닉제가 되는 이인제이다.

안양시 갑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인제(李仁濟)	39,232	1위
1	[[민주자유당\| ]]	35.82%	당선
2	이석용(李奭鎔)	38,674	2위
2		35.31%	낙선
3	박두철(朴斗喆)	23,230	3위
3	[[통일국민당\| ]]	21.21%	낙선
4	김선배(金仙培)	3,262	5위
4	[[신정치개혁당\| ]]	2.91%	낙선
5	송운학(宋雲鶴)	5,110	4위
5		4.66%	낙선
계	선거인 수	164,378	투표율 67.36%
	투표 수	110,733
	무효표 수	1,225

민자당 이인제 후보가 민주당 이석용 후보를 558표 차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참고로 이인제는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한 사퇴 뒤로는 대선을 제외하면 본인의 출신지인 충청권에만 출마하며 다시는 이 지역구로 돌아오지 않았다.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안양만안]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종근(朴鍾根)	29,262	2위
1	[[신한국당\| ]]	28.20%	낙선
2	이준형(李俊炯)	29,013	3위
2	[[새정치국민회의\| ]]	27.96%	낙선
3	김준용(金準龍)	8,183	4위
3		7.89%	낙선
4	권수창(權秀昌)	29,612	1위
4	[[자유민주연합\| ]]	28.68%	당선
5	김관렬(金管烈)	739	8위
5		0.71%	낙선
6	김규봉(金奎奉)	2,657	6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2.56%	낙선
7	김선배(金仙培)	1,107	7위
7	[[무소속(정치)\| 무소속 ]]	1.07%	낙선
8	김종박(金鐘搏)	3,181	5위
8	[[무소속(정치)\| 무소속 ]]	3.07%	낙선
계	선거인 수	179,211	투표율 58.78%
	투표 수	105,335
	무효표 수	1,581

상위 세 후보의 득표율 차가 거의 없었고, 그래서 전국에서 최저득표율+최소표차로 당선되었다. 딱 350표차로 신한국당 박종근 후보가 낙선하고 권수창 자유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되었다. 14대 당시 민주자유당과 통일국민당의 득표율 합이 56%였는데 이 표심이 신한국당과 자유민주연합으로 정확히 반반으로 갈린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안양만안]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종근(朴鍾根)	18,067	2위
1	[[신한국당\| ]]	30.78%	낙선
2	김일주(金日柱)	33,550	1위
2	[[자유민주연합\| ]]	57.16%	당선
3	김영호(金榮浩)	7,074	3위
3	[[무소속(정치)\| 무소속 ]]	12.05%	낙선
계	선거인 수	180,420	투표율 33.12%
	투표 수	59,763
	무효표 수	1,072

이 재보선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실려 있지 않아, 대신 당시 한겨레 기사 및 MBC 뉴스데스크 기사를 근거로 하여 작성하였다.

또한, 두 기사 모두에선 각 후보의 기호를 알 수 없어, 당시의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제150조)를 근거로 하여 작성하였다. (당시엔 전국통일기호 규정이 없었다.)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안양만안]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종근(朴鍾根)	30,152	2위
1		32.02%	낙선
2	이종걸(李鍾杰)	36,557	1위
2	[[새천년민주당\| ]]	38.82%	당선
3	김일주(金日柱)	18,264	3위
3	[[자유민주연합\| ]]	19.39%	낙선
4	강대신(姜大信)	4,258	5위
4	[[민주국민당(2000년)\| ]]	4.52%	낙선
5	이준형(李俊炯)	4,945	4위
5	[[무소속(정치)\| 무소속 ]]	5.25%	낙선
계	선거인 수	177,356	투표율 53.55%
	투표수	94,973
	무효표수	797

DJP 연합에 따른 단일화로 자유민주연합 김일주 후보가 크게 승리했는데, DJP 연합이 끝나면서 새천년민주당 이종걸 후보가 승리했다.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안양만안]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용대(鄭用大)	43,022	2위
1		37.63%	낙선
3	이종걸(李鍾杰)	59,346	1위
3	[[열린우리당\| ]]	51.90%	당선
4	신하철(申河澈)	2,313	4위
4	[[자유민주연합\| ]]	2.02%	낙선
5	이재남(李載南)	7,688	3위
5	[[민주노동당\| ]]	6.72%	낙선
6	양부현(梁富鉉)	981	6위
6		0.86%	낙선
7	고강(高崗)	993	5위
7	[[무소속(정치)\| 무소속 ]]	0.87%	낙선
계	선거인 수	195,214	투표율 59.23%
	투표 수	115,634
	무효표 수	1,291

탄핵 여파로 이종걸 의원이 크게 승리했다. 이 지역에서 오래 활동한 신하철 후보가 득표를 못한 것도 있다.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안양만안]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종걸(李鍾杰)	41,660	1위
1	[[통합민주당(2008년)\| ]]	44.65%	당선
2	정용대(鄭用大)	41,370	2위
2		44.34%	낙선
3	홍두화(洪斗和)	4,019	4위
3	[[자유선진당\| ]]	4.31%	낙선
4	이시내(李시내)	5,039	3위
4	[[민주노동당\| ]]	5.40%	낙선
6	박정희(朴貞姬)	1,224	5위
6	[[평화통일가정당\| ]]	1.31%	낙선
계	선거인 수	205,122	투표율 45.77%
	투표 수	93,886
	무효표 수	574

전체적으로 통합민주당이 수도권에서 패배했는데도 이종걸 의원이 승리했다. 290표 차의 초접전이었다.

범진보에선 민주노동당 이시내 후보 / 범보수에선 자유선진당 홍두화 후보가 출마하여 양당의 표를 잠식하였으나 비슷하게 4~5% 정도 득표하여 분열로 인한 효과가 상쇄되어 어느 쪽이 이득을 보았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당시 전국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냈던 평화통일가정당은 특이하게 박정희 전 대통령과 동명이인인 후보(여성)을 공천하였으나 별 재미는 보지 못했다.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안양만안]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용대(鄭用大)	50,992	2위
1	[[새누리당\| ]]	44.47%	낙선
2	이종걸(李鍾杰)	58,328	1위
2	[[민주통합당\| ]]	50.87%	당선
3	문갑돈(文甲敦)	1,607	4위
3	[[자유선진당\| ]]	1.40%	낙선
6	윤학상(尹鶴相)	645	5위
6	[[국민행복당(2011년)\| ]]	0.56%	낙선
7	노충호(盧忠鎬)	3,074	3위
7	[[무소속(정치)\| 무소속 ]]	2.68%	낙선
계	선거인 수	210,409	투표율 54.78%
	투표 수	115,254
	무효표 수	608

안양시 만안구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정용대	이종걸	격차
전체	44.3%	52.4%	8.1%p

상대적으로 전 총선보다 야권이 유리한 상황에서 이종걸 의원이 큰 차로 승리했다.

정용대는 삼연벙 콩라인이라는 특이한 기록을 달성한다(...)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안양만안]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장경순(張景淳)	46,455	2위
1	[[새누리당\| ]]	38.18%	낙선
2	이종걸(李鍾杰)	55,217	1위
2		45.39%	당선
3	곽선우(郭善友)	19,975	3위
3	[[국민의당(2016년)\| ]]	16.42%	낙선
계	선거인 수	207,248	투표율 59.43%
	투표 수	123,158
	무효표 수	1,511

안양시 만안구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장경순	이종걸	격차
전체	38.9%	46.5%	7.6%p

정용대 후보를 내보내지 않고 장경순 전 경기부지사를 공천했는데도 이종걸 의원에게 패배했다. 다만 유력 공천 후보였던 강득구 전 경기도의원(현 이 지역구 국회의원)이 떨어지고 김종인 비대위가 이종걸 의원을 원내대표 시절의 공을 가린다는 이유로 단수공천해 지역 내의 반발도 있었지만, 강득구 전 도의원이 수긍하며 변수가 사라졌다.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안양만안]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강득구(姜得求)	75,266	1위
1		53.60%	당선
2	이필운(李弼雲)	59,438	2위
2	[[미래통합당\| ]]	42.33%	낙선
6	이종태(李鍾泰)	4,706	3위
6	[[정의당\| ]]	3.35%	낙선
7	김효근(金孝根)[17]	989	4위
7	[[국가혁명배당금당\| ]]	0.70%	낙선
계	선거인 수	210,881	투표율 67.29%
	투표 수	141,903
	무효표 수	1,504

||<-5><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 21대 총선 경기 안양시 만안구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강득구	이필운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5,266 (53.60%)	59,438 (42.33%)	+15,828 (△11.27)	210,881 (67.29%)
안양1동	53.35%	42.44%	△10.91	69.41
안양2동	52.09%	43.66%	△8.43	61.62
안양3동[B]	51.63%	44.16%	△7.47	63.83
안양4동	48.24%	47.20%	△1.04	65.58
안양5동[c]	46.87%	48.83%	▼1.96	61.05
안양6동[d]	51.60%	44.22%	△7.38	59.06
안양7동[E]	54.27%	42.14%	△12.13	71.28
안양8동[F]	51.91%	43.69%	△8.22	61.57
안양9동	49.35%	46.69%	△2.66	64.81
석수1동[G]	52.62%	44.14%	△8.48	70.82
석수2동	55.26%	41.21%	△14.05	68.85
석수3동	56.65%	39.61%	△17.04	65.33
박달1동	54.31%	41.59%	△12.72	63.63
박달2동[H]	55.53%	40.53%	△15.02	67.97
후보	강득구	이필운	격차
거소·선상투표	49.29%	38.93%	△10.36
관외사전투표	62.27%	32.47%	△29.80
재외투표	75.26%	21.05%	△54.21

안양시 만안구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강득구	이필운	격차
전체	52.9%	43.3%	9.6%p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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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지역의 터줏대감인 현역 이종걸 의원이 6선 도전을 위해 출마선언을 했으며 강득구 [25]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도 공천을 신청했다.

그러나 경선 결과 강득구 후보가 이종걸 의원을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공천에서 탈락한 이종걸 의원은 비례 플랫폼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가 선당후사를 선언했다.[26]

미래통합당에서는 이필운 전 안양시장이 공천되었다. 그동안 미래통합당은 안양 만안 지역구에 경력이 일천하고 경쟁력이 없는 후보들만 공천해 왔다.

이종걸 의원이 다선의원임에도 당내 존재감이 없고 문재인 당대표 시절엔 당무를 거부하고, 만안구 내에서도 이권이 갈리는 개발 정책에 대해 한쪽 손만 들어주는 등 민주당 지지층 속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음에도 번번이 이긴 이유가 있다. 만안구 미통당에서는 중앙당에서 제대로 된 후보만 공천한다면 한 번 해볼 만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한편, 정의당에서는 이종태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원외 정당인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김효근 후보를 공천하였는데, 허경영의 보자관을 맡고 있고, 유튜브의 '본좌 스튜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후보여서 다른 지역구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와는 다르게 그래도 조금의 인지도가 있어서 위안이였다.

이번 총선에서는 터줏대감 이종걸 의원이 공천탈락하고 미래통합당에서도 오랜만에 지역에서는 비교적 중량감 있는 후보 이필운을 공천함으로써 이전보다는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강득구 민주당 후보가 3선 도의원, 도의회의장, 경기도 연정부지사 [27]를 지내는 등 이필운 후보 보다 중량감이 강했음 강했지, 절대 부족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기에 여론조사 결과를 상회하는 득표율로 초선 뱃지를 달게 되었다.

동별로 보면 근명고등학교와 안양대학교가 위치한 안양5동에서만 이필운 후보가 근소표차로 우위[28]를 점했고, 인접한 안양4동은 강득구 후보가 이기기는 했으나 접전이었다.

나머지 동에선 모두 강 후보가 우위였고, 특히 강득구 본인의 도의원 시절 지역구[29] 및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가 위치한 안양7동을 중심으로 표차가 벌어졌다. 심지어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안양시에서 가장 큰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강득구가 이겼다. 이필운 후보보다 강득구 후보가 얼마나 중량감이 있는 후보인지, 어쩌면 이종걸 의원처럼 얼마나 더 많이 다선을 할 후보인지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필운 후보가 당시 득표한 42% 정도가 20대 대선을 통해 어느 정도 개인 역량이라는 것이 보여진다. 21대 총선 당시의 53.6% : 42.3%보다는 현저히 줄어든 51 : 45% 정도의 수준이지만, 대부분 동에서 윤석열 후보가 상당히 고전한 것인데, 심지어 당시 안양시에서 미래통합당이 유일하게 이긴 안양5동마저 이재명 후보에게 넘겨주는 등으로 탈탈탈 털리고 만 것이다.

따라서 윤석열 후보는 모든 동, 모든 지역에서 패배했다는 얘기. [30] 비록 0.64%차라지만 당시 유일하게 안양시에서 미래통합당이 승을 거둔 동이란 걸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국회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석수동, 박달동
安養市萬安區
Anyang Manan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203,664명 (2024)

상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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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구 전역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박달1동, 박달2동, 석수1동, 석수2동, 충훈동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 일원[만안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강득구(姜得求)	78,924	1위
1		56.85%	당선
2	최돈익(崔燉益)	59,884	2위
2		43.14%	낙선
계	선거인 수	203,664	투표율 68.98%
	투표 수	140,494
	무효표 수	1,686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경기 안양시 만안구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강득구	최돈익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8,924 (56.85%)	59,884 (43.14%)	+19,040 (△13.71)	140,494 (68.98%)
안양1동	57.74%	42.25%	△15.49	69.36
안양2동	55.16%	44.83%	△10.33	62.97
안양3동[B]	56.44%	43.55%	△12.89	63.90
안양4동	54.24%	45.75%	△8.49	68.12
안양5동[c]	51.29%	48.70%	△2.59	63.69
안양6동[d]	57.91%	42.08%	△15.83	61.46
안양7동[E]	54.26%	45.73%	△8.53	71.43
안양8동[F]	54.17%	45.82%	△8.35	63.33
안양9동	53.25%	46.74%	△6.51	65.89
석수1동[G]	54.68%	45.31%	△9.37	73.26
석수2동	56.81%	43.18%	△13.63	69.35
박달1동	55.77%	44.22%	△11.55	65.10
박달2동[H]	55.90%	44.09%	△11.81	69.64
충훈동	60.17%	39.82%	△20.35	66.81
후보	강득구	최돈익	격차
거소·선상투표	54.54%	45.45%	△9.09
관외사전투표	66.27%	33.72%	△32.55
재외투표	78.55%	21.44%	△57.11

안양시 만안구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강득구	최돈익	격차
전체	53.7%	46.3%	7.4%p^경합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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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부터 시작해서 이 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16~20대)을 지낸 이종걸 전 의원의 바톤을 이어받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여, 단수공천을 받았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안양시 만안구 당협위원장인 최돈익 변호사가 공천 대상자로 유력하였는데 결국 단수공천을 따냈다.

민주당계 우세지역이라 강득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안구내에서 강득구 후보의 비토 정서가 다소 있는 편이다. 만안구 자체가 빠르게 낙후되가고 있으며 일번가는 인근 범계역 상권에 크게 밀려 침체기를 겪고 있다.

거기에 21대 총선 당시 강득구 후보가 발표했던 핵심공약인 박달스마트밸리, 관악역 3.4번 출구 신설 등이 거의 진행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

또한 워낙 이 지역에서 민주당이 다선 했기에 바꿔야한다는 여론도 지역카페 등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공약 중 안양역 폐건물 철거는 진행되었기에 이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개표 결과, 강득구 의원이 저번 총선의 민주당+정의당 합과 비슷한 57% 정도로 모든 동에서 싱겁게 낙승하였다, 최돈익 후보는 저번 총선에서 1% 정도 더 올린 정도로만 만족해야 했다.

최돈익에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저번 총선에서는 12% 이상 뒤쳐졌던 안양7동[39]에서 최돈익 후보가 거주중이라는 점이 작용했는지 46% 정도라는 상당히 높은 득표율을 얻어냈다.[40][41]

[1] 안양7,8동 및 현재의 동안구 전 지역이 을, 나머지 만안구 지역이 갑[2] 당시 만안구 대부분이 속해있던 갑 선거구 국회의원이 바로 장관, 경기도지사, 대선후보까지 올랐던 이인제다. 다만 13대 총선때는 야권후보로 분류되었고, 14대 총선때는 그야말로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으니 여당세가 강한 지역구는 아니었다.[3] 안양7동에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가 최근에 올라가 있긴 하지만 여기서 안양천을 건너면 동안구다.[4] 3040 인구가 증가하면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지는 경기도에서 이러한 예외적 추세를 보이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대표적 사례가 여기와 광명시 갑 선거구다.[5] 임기 중 별세[6] 경기도지사 출마로 인한 사퇴[7] 97.7.18 별세[8] 97.9.4 재보궐선거[안양만안]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안양만안]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안양만안]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안양만안]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안양만안]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안양만안]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안양만안]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안양만안]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17]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의 보좌관이다.[B] 연성대학교가 있는 동네.[c] 안양대학교가 있는 동네.[d] 만안구청과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들이 있는 동네.[E]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가 있는 동네.[F] 성결대학교가 있는 동네.[G]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가 있는 동네.[H] 강득구 후보가 성장했던 동네이다.[25] 아이러니하게도 이종걸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경기도의원을 지낸 데다 경기도의회 의장과 후술할 연정부지사직을 지낸 거물이다.[26] 재미있는 점은 4년 전에도 두 사람이 같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하였는데 당시의 이종걸은 무려 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어서 그랬는지 경선 없이 단수공천을 받는 버프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강득구 당시 후보가 선당후사 유세를 선언하고 이종걸 후보를 지원했다.[27] 남경필 도지사 당시에 지명되었는데, 막강한 권한을 잘 수행해서 탄탄대로가 열렸다. 당시 평가는 상당히 좋았다.[28] 안양시 전체에서 통합당 후보가 1위인 유일한 동이기도 했다.[29] 안양 2선거구: 석수 1, 2, 3동, 박달 1, 2동, 안양2동[30] 반대로 동안구에서는 원래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뽑아주는 곳이지만 총선 때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가 이기긴 이겼지만 상당히 고전하였다. 총선 때는 동안구의 모든 동에서 민주당이 승리하였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안양시 내에서 보수세가 있었던 갈산동과 범계동, 비산1동 등을 넘겨주게 되어버렸다. 심지어 총선 때 민주당이 26% 차이로 이긴 부림동마저도 득표차가 약 6% 정도로 줄어들어버렸다.[만안구] 안양1동, 안양2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석수1동, 석수2동, 박달1동, 박달2동, 충훈동.[B] [c] [d] [E] [F] [G] [H] [39] 덕천마을,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소재 행정동[40] 사족으로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역시 집값 폭등으로 인한 부동산 종부세 문제가 이슈화되었고,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이 만안구 전체서 1등을 거머쥐었던 과거대비 상당히 우경화가 진행되어 2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는 메가트리아 단지에서 윤석열 후보가 가볍게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안양7동 자체는 이재명 후보가 이겼었다.~~다만 민주당이 12% 이상 이겼었던 21대 총선에서도 메가트리아에서는 1.7%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41] 그러나 부정적인 점이라면 이번 총선에서 각각 대선에서 1.65%, 4.97% 정도로 근소하게 졌던 안양1동과 안양6동은 완전히 민주당으로 돌아서 15% 차이로 졌다는 점과, 역시 1~2% 이내 차이로 졌던 석수1동과 안양4동도 전부 8~9% 차이로 지는 등,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선거였다는 점이다.

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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