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공공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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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Korea Racing Authority | |
정식 명칭 | 한국마사회 |
한자 명칭 | 韓國馬事會 |
영문 명칭 | Korea Racing Authority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49년 9월 29일 |
설립 목적 |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말산업 육성으로 축산 발전에 대한 이바지 및 국민의 복지증진과 여가선용 도모 한국마사회법 |
업종명 | 경주장 및 동물 경기장 운영업 |
전신 | 조선경마구락부 (1922년 4월 5일~1942년 2월 28일) 조선마사회 (1942년 3월 1일~1949년 9월 28일) |
대표자 | 정기환 |
주무 기관 | 농림축산식품부 |
주요 주주 | 해당사항 없음 |
기업 분류 | 준시장형 공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직원 수 | 2,753명(2022년 9월 30일 기준)[1] |
자본금 | 1조 5,000억원(2021년 기준) |
매출액 | 연결: 1조 614억 4,463만 52원(2021년 기준) 별도: 1조 613억 9,631만 7,272원(2021년 기준) |
영업 이익 | 연결: -4,179억 4,074만 8,612원(2021년 기준) 별도: -4,207억 4,737만 1,632원(2021년 기준) |
순이익 | 연결: -3,480억 3,588만 5,775원(2021년 기준) 별도: -3,500억 2,611만 3,953원(2021년 기준) |
자산 총액 | 연결: 1조 9,141억 4,219만 938원(2021년 기준) 별도: 1조 9,054억 3,945만 6,295원(2021년 기준) |
부채 총액 | 연결: 2,386억 7,203만 4,313원(2021년 기준) 별도: 2,329억 4,291만 945원(2021년 기준) |
부채 비율 | 연결: 14.25%(2021년 기준) 별도: 13.93%(2021년 기준) |
자회사 | 한국마사회시설관리 |
미션 | 말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여가선용에 기여한다 |
비전 |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업 |
소재지 | 본사 -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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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웹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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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전화번호 | |
대표 전화: 1566-3333 ARS 경마 정보: 1566-9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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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한국마사회 공식 홍보 영상 |
▲ 한국마사회 본사 사옥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 한국마사회의 전신인 조선경마구락부가 1922년 설립해 1942년부터는 조선마사회로 불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인 1949년에 한국마사회로 개칭해 현재에 이른다.
2. 상세
한국마사회법 제1조(목적) 이 법은 한국마사회를 설립하여 경마(競馬)의 공정한 시행과 말산업의 육성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함으로써 축산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복지 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경마의 개최) ① 경마는 마사회가 개최한다. 제18조(설립) 제1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한국마사회를 설립한다. 제19조(법인격) 마사회는 법인으로 한다. 제22조(유사 명칭의 사용금지) ① 이 법에 따른 마사회가 아닌 자는 한국마사회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2] |
대한민국에서 경마를 합법적으로 개최, 방송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한국마사회법 제48조 제1항, 제50조 제1항) 1922년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로 출범하여 민간 기업의 형태로 운영이 되었다. 1945년에 8.15 광복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하고 1949년에 정부에서 인수하여 공기업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경마가 레저라는 관점에 따라 1992년부터 농림부에서 체육청소년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로 바뀌었다가[3], 2001년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로 환원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아직도 군침을 흘리지만 축산 쪽이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이다.
본사는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주암동 685번지)에 있으며, 부산경남, 제주도에도 경마공원을 운영 중에 있다. 경마를 주관하는 것 외에도 마품종 개량이라든가 말산업 육성 정책에 관여하기도 하지만, 주 수입원은 경마를 통한 마권 판매 수익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경마를 진행할 수 있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의 승마 종목은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법인세 납부 실적이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다음이며, 2011년 기준으로, 과천시 1년치 예산의 41%에 달하는 비용을 지방세로 납부했다. 그러나 과천경찰서, 과천시 주민들은 한국마사회와 렛츠런파크 서울을 골칫거리로 여긴다. 왜냐하면 경마는 기본적으로 도박을 위한 종목이며, 학부모의 관점에서는 도박장과 술집이 집 옆에 떡하니 있는 것이다. 게다가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이나 범죄로 경찰력이 상당히 소모된다.[4] 물론 이와 같은 유사한 비난은 강원랜드를 두고 태백시나 정선군에도 있긴 한데, 2020년부터 과천 도심에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본부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등 어그로를 끌면서 마사회에 대한 비토는 현격히 줄었다.
다만 2009년도부터 과천 시장배 대상 경주 신설과 함께 과천시가 마주(馬主)로 등록하여, 2010년부터 경주마를 구매하여 경마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현재 유도단과 탁구단을 운영 중이다. 2014년, 2015년에는 바둑 기전인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참고로 경마일(금, 토, 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는 각 지역 지사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용산구에 농어촌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사회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보증금 10만원을 제외하고 6개월 간 이용료 80만원, 한 달 식비 62,500원이라는 혜자급 시설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다른 공기업과 달리 월, 화가 휴무이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협력업체 임직원이면 구내 식당의 식비가 지원되는데 식비는 전적으로 무상이 아니라 마사회에서 할인해주는 것이다.
현재 유튜브를 포함하여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홍보하는 중이다.네이버 블로그[5]
2.1. 케이닉스 프로젝트
한국마사회에서는 케이닉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마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최고의 경주마를 생산한다는 프로젝트다. 종마 보급을 통해 한국 경주마의 수준을 끌어 올리며, 자마를 외국에 수출까지 염두에 둔 계획이다. 니킹(Nicking)이라는 용어에서 따온 것이다. [6]
초반에는 큰 성과가 없었다. GI 우승 말을 내기 시작하더니, 닉스고로 대박을 터뜨렸다. GI 5승에, 미국 경마 최고 권위의 브리더스컵 클래식 우승을 거둔 말이다. 단기간에 어지간한 경주마 생산 기업에서도 거두기 힘든 성과를 내었다. 닉스고가 벌어들인 상금 만으로 지금까지 프로젝트에 투입된 자금을 모두 회수하고도 남는다.
닉스(Knicks) 또는 K를 관명으로 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승부복은 붉은 악마의 상징이기도 한 치우천왕을 모티브로 따왔으며 검은색 배경색에 소매 부분의 노란 줄무늬가 특징이다.
2.2. 주요 소유마
3. 역대 회장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13e7d><tablebgcolor=#013e7d> | 한국마사회 역대 회장 |
{{{#!wiki style="margin: 0 -10px;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
1대 나명균 | 2대 서정유 | 3대 김안기 | 4대 이재간 | 5대 김우경 | |
6대 김성광 | 7대 김영근 | 8대 이재간 | 9대 한영주 | 10대 김덕승 | |
11대 최재명 | 12대 김동하 | 13대 오용운 | 14대 임지순 | 15대 이건영 | |
16대 유승국 | 17대 성용욱 | 18대 오경의 | 19대 김봉조 | 20대 오영우 | |
21대 서생현 | 22대 윤영호 | 23대 박창정 | 24대 이우재 | 25대 김광원 | |
26대 장태평 | 27대 현명관 | 28대 이양호 | 29대 김낙순 | 30대 김우남 | |
31대 정기환 |
- 나명균 (1945~1948)
- 서정유 (1948)
- 김안기 (1949~1950)
- 이재간 (1950~1952/1960~1961)
- 김우경 (1952~1954)
- 김성광 (1954~1957)
- 김영근 (1957~1960)
- 김희숙 회장 서리 (1960)
- 한영주 (1961~1963)
- 김덕승 (1963~1970)[7]
- 최재명 (1970~1971)
- 김동하 (1971~1977)
- 오용운 (1977~1978)
- 임지순 (1978~1981)
- 이건영 (1982~1991)
- 유승국 (1991~1992)
- 성용욱 (1992~1993)
- 오경의 (1993~1996)
- 김봉조 (1996~1998)
- 오영우 (1998~1999)
- 이경배 직무대행 (1999)
- 서생현 (1999~2000)
- 윤영호 (2000~2003)
- 박창정 (2003~2005)
- 이우재 (2005~2008)
- 김광원 (2008~2011)
- 장태평 (2011~2013)
- 현명관 (2013~2016)
- 이양호 (2016~2017)
- 김영규 직무대행 (2017~2018)
- 김낙순 (2018~2021)
- 김우남 (2021)
- 송철희 직무대행 (2021~2022)
- 정기환 (2022.2~ )
4. 상징
4.1. 로고
▲ 1989년부터 2004년 9월까지 사용한 CI
▲ 2004년 10월 1일부터 2020년 3월까지 사용한 CI
5. 채용
금융공기업을 제외한 공기업중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취준생들의 선호도에 있어서 쌍두마차다. 둘다 높은 연봉, 공기업이라는 안정성, 거기다가 수도권 근무 100%가능이라는 매우 큰 메리트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연봉 수준이 대부분의 대기업보다 높다. 평균 세전 9,000만원(2015). 마사회 억대 연봉자는 192명(2014)으로 전체 직원의 21.5%를 차지한다. 거기다가 여타 공기업처럼 직업 안정성까지 보장된다. 일을 못 하더라도 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 이상 나오지 않으면 잘릴 일이 없다.하지만 대부분을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로 충당하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들어가기 무척 힘든 꿈의 직장이다. 얼마나 어려운지 사람으로 마사회 입사하기보다 말이 들어가기가 더 쉽다는 말이 있을 정도. 2019년 기준 사무직은 경영지원 257.43:1 재경직 226.75:1, 장외행정 495:1, 기술직은 대체로 100-200:1을 기록했다. 대체로 필기전형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공기업 시험 최상위권의 난이도라 평가해도 무방하다.
경마지원직의 경우 경마가 있는 금,토,일에만 업무를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경마지원직/PA(Park Assistant)라는 직책으로 일하게 되는데 세부적인 직무는 보통 고객지원업무로 통칭되며, IT정비, 마필관리, 주토관리 등의 직무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2023년 기준 경마지원직 업무는 직무통합으로 선발하는데, 실질적으로 일할 때는 IT, 마필관리 등 특수한 업무를 제외하고는 고객지원업무로 다 간주해도 무방한 일들을 수행해서인 듯 하다. 1차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과한 뒤 신입사원 집체교육까지 받아야 채용이 된다. 이 때 과천 본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사는 특성상 전부 고객지원업무에만 수행하게 된다. 지사마다 근무환경은 천차만별이지만, 충분한 인원이 있다면 스트레스가 그렇게 심하지 않으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근무지를 선택하면 된다. 경마지원직들은 주휴수당과 야간수당(야간경마에 한해서), 간식비, 무료 건강검진, 유급휴가, 명절 상품권, 연말 성과급 등의 복지가 지원된다. 아르바이트 수준치고는 엄청난 수준의 혜택이다. 또한 아르바이트라 불리긴 하지만 엄연히 무기계약직으로 취업되며, 공공기관에서도 근무이력을 40%(주2일기준) 정도 인정해줄 만큼 대우는 괜찮은 편이다.
6. 준마아파트
마사회 관계자들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목적으로 사택을 마련했다. 소재지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 140이며, 총 3개동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60.65m² 140세대 71.45m² 120세대 84.01m² 88채로 총 348 세대이다. 1989년에 완공되어 오래되었지만 내부는 세대별로 리모델링이 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건축당시 1동은 엘리베이터가 2대 설치되어 있었으나 층과 층 사이에 정차하기 때문에 장애인 등의 이용이 어려워 2012년도에 승강기가 추가로 외벽에 설치되었다.
외벽에는 let`s run park 라고 쓰여있다. 1동은 복도식, 2동은 계단식, 3동은 복도식이다. 맞은편에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7. 개최 대회
그레이드 대상경주 목록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10%" {{{#!folding [ G1 ] | <tablewidth=100%> 코리안더비 | 대통령배 | 코리아스프린트 | 코리아컵 | 그랑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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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마공원
대한민국의 경마공원 | |||
서울 | 제주 | 부산경남 | 영천 (예정) |
9. 노동조합 현황
-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제1노조), 한국마사회 전임직 노동조합(제2노조), 한국마사회 경마직 노동조합(제3노조):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 한국마사회 민주 노동조합(제4노조): 미가맹.
- 한국마사회 한우리 노동조합(제5노조): 미가맹.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 유니콘 지회(제6노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연맹 소속.
[1] 정규직 현원 863명, 무기계약직 현원 1,745명, 비정규직 현원 145명.[2] 이를 위반하여 '한국마사회'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자는 과태료의 제재를 받는다(한국마사회법 제61조 제1항 제3호).[3] 이 때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바로 그 유명한 박철언이었다.[4] 경마는 본질적으로 스포츠이나, 연계된 도박이 없이는 존립이 어려운 종목이다.[5] 여담으로 2018년에 페이스북으로 '트랙'이라는 제목의 홍보용 경마 웹툰을 만든 적이 있다. 트랙[6] 니킹의 명사가 닉스(Nicks)인데 니킹의 본래 뜻은 이전의 결혼으로부터 유리한 결과를 재현하기 위한 희망으로 다른 왕의 딸들과 왕자를 교차시키는 것으로 한마디로 우수한 자식을 얻기 위해 원하는 가족이랑 교배하는 것이 된다. 원문 또 TrueNicks 같은 호스 니킹 관련 사이트도 있다.[7] 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광복 후 박정희와의 인연으로 5.16 쿠데타 당시 전단지를 인쇄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했고 이를 계기로 마사회장을 역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