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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22:38:59

수호신


守護神

1. 어떤 대상을 수호해 주는 2. 접지전사 시리즈의 접지도구
2.1. 접지수호신 목록
3.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마무리 투수4. K리그1 FC 서울의 서포터즈 수호신5. 페르소나 4에 등장하는 물고기6.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의 메카 수호신7. PHP의 보안 패치 중 하나의 이름8. 일본 기타리스트 Jikki의 노래 守護神9. 비주얼 노벨 게임 수호신10. 악성재고 프라모델을 뜻하는 은어11.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등장 존재

1. 어떤 대상을 수호해 주는

다신교 신의 종류
정렬 가나다순

수호신(守護神), 수호자의 역할을 담당 하는 . 전 세계 민속 문화에서 굉장히 다양 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국가나 민족의 수호신일 경우 호국신이라고도 불린다.

수호신이라고 하면 그 이 하는 역할이 '수호'뿐일 것 같이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수호신을 화나게 하면 불벼락을 맞기도 한다. 또 수호신이라고 해도 관련 대상은 매우 다양하다. 어떤 특정 집안이거나, 혹은 개인이거나, 직업, 영토, 건물을 지켜주기도 한다. 천주교 전통에서는 국가에도 수호천사가 있다고 한다. 파티마 제3기적으로 유명한 파티마의 성모 발현 사건에서는 목동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나는 포르투갈의 수호천사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1]

한국에서는 한 집안에서 섬기지만 며느리 하고는 안 맞는 왕신[2]이라는 이 있다. 처녀귀신의 일종인데,[3] 수호신이기는 하지만 조금만 대우가 소홀하면 집안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등 수호신이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모신다는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시집온 지 얼마 안된 며느리한테는 힘을 쓰지 못해 새로 시집 온 며느리가 왕신을 모시는 왕신단지를 파괴하면 힘을 잃고 사라진다. 만일 이게 불가능하면 법사를 청해 고혼풀이를 통해 경을 읽어[4] 제압한다.

일본에서는 여성이 결혼을 하면 친정 신을 상징하는 물건을 가져갔는데, 시가(媤家)에서는 아무도 이 신에게 빌거나 하지 않고 오직 해당 며느리만이 기원하고 받들었다. 현대 일본에는 사라진 전통이다.

2. 접지전사 시리즈의 접지도구

기계로 만들어진 인간형 및 각종 생물형 메카닉을 일컫는다. 통칭 접지수호신. 접지도구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수호신마다 각자 무장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냉동포, 열선포, 고주파검, 초음파 등 강력한 무장들을 다수 탑재하고 있고, 수호신에 따라서는 숨겨진 능력 또한 수없이 존재한다.[5]

또한 AI컴퓨터도 장비하고 있어 주인과의 의사소통도 가능, 처음 언어개통을 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는 듯 하나 후반부쯤 가면 아무 문제없이 대화가 가능하다. 물론 이 AI컴퓨터도 수호신에 따라 상당히 갈리는 듯하다.

주인의 역량에 따라 위력이 결정되기에, 주인이 잘나지 못하면 수호신이 제아무리 대단해도 그 능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한다. 반대로 말하면 주인이 조종할 경우 AI로 돌아가는 수호신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으로, 암흑용황전에서는 지철이 일행이 탑승한 수호신 부대 4명이서 AI로만 움직이는 암흑용황의 수호신 부대 약 10기를 쓸어버린 적도 있다.

또한 메인 시스템이 박살나버리면 제 기동을 할 수 없다는 단점 또한 존재하며, 막대한 양의 재료가 소모되므로 정령계의 재료상황에 따라선 소환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접지전사G에서는 오경식의 지구연합군이 대량 생산해냈다. 어째 지구연합군이 지구 재건 20여년만에 그렇게 많은 수호신들을 소환 가능하게 된지는 불명.

2.1. 접지수호신 목록

3.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마무리 투수

특히 일본에서 이르는 말.

4. K리그1 FC 서울의 서포터즈 수호신

K리그1에 참가하는 프로축구 클럽 FC 서울을 응원하는 서포터즈 그룹으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 페르소나 4에 등장하는 물고기

묘사하자면 1m는 족히 넘는 거대한 붕어. 왜 이런 물고기가 시골 강에 있는지는 수수께끼다. 참고로 수호신이라는 이름은 먼 옛날 가뭄이 들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려서 붙었다고 한다. 귀중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수단이라 일단 잡히면 신사에 가지고가서 사람들과 나뉘어 먹었다.

낚시 매니아 할아버지가 평생을 별려 도전했으나 잡지 못했던 전설의 물고기. 여우의 9번째 의뢰(마지막 의뢰)를 받고 잡을 수 있으며, 할아버지에게 실력의 증명으로 대수어를 보여주면 대 수호신 포획 도구인 폭조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이후도 무사시의 죽도 등 고급 아이템의 교환용으로도 쓰인다.

무인판의 낚시는 진동을 ON으로 하면 물고기를 구분할수 있는데, 진동이 4초정도의 간격으로 울리면 100% 수호신이니 참고.

수호신 자체를 먹을 수 있는데, 효과는 sp 전량 회복. 과연 수호신이다.

P4G에서는 시치리 해안에 갈 수 있게 되면서 바다의 수호신이 추가되었다. 시치리 해안에서 처음 낚시를 시도하면 바다용 낚시대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뜬다. 이후 사메강 강변의 할아버지와 대화하면 강의 수호신을 보여주면 바다용 낚시대를 주겠다고 한다. 이 때부터 신사에서 벌레를 잡으면 강의 수호신의 미끼인 이나바 비단벌레가 잡힌다. 바다용 낚시대를 얻고 여우의 의뢰도 받은 상태에서 다시 강변의 할아버지와 대화하면 바다의 수호신의 미끼인 겐지 투구벌레를 잡을 수 있다.
비오는 날에 출현확률이 높으며 낚시찌 주변의 파문이 크게 일면서 물보라가 일어나면 수호신이 나타났다고 보면 된다. 미끼를 물기 전에 회수하면 횟수차감이 없으므로 수호신을 노린다면 파문과 물보라가 크게 일 때가지 던졌다 회수했다를 반복하면 된다. '상급자용 낚시 교본'을 읽어두면 △(Y)버튼으로 확 끌어당길 수 있는 일종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게 없으면 수호신을 잡기가 매우 난감하므로 꼭 읽고 도전하자.

P4A에서도 등장. 쿠로다 히사노의 추억의 빗이 지느러미에 걸려 유우가 낚으려 시도한다. 여기서 폭조세트는 시가넷 타나카에서 구입했다. 참고로 배달인은 나마타메 타로이다. 아침에 나가서 다크서클이 내려앉을 정도로 늦게 낚시해서 겨우 잡아냈다. 과연 대인배.

6.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의 메카 수호신

7. PHP의 보안 패치 중 하나의 이름

Stefan Esser라는 독일의 보안 전문가가 만든 패치이다. 영문 명칭은 Suhosin. 이름이 한국어와 우연히 겹치는 것이 아니라, 제작자가 아예 한국어로 이름을 붙였다. 그 이유는 패치를 제작할 때 제작자가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기 때문.

8. 일본 기타리스트 Jikki의 노래 守護神





GITADORA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76 기타 표준 BASIC ADVANCED EXTREME
3.40 5.45 7.75
기타 베이스 3.50 5.40 7.55
드럼매니아 2.50 5.30 8.20

일본 도쿄 출신의 여성 기타리스트인 Jikki가 작곡한 노래로, 리듬게임엔 GITADORA OverDrive에 판권곡으로 수록되었지만, 해금 시스템인 Music Factory를 통해서 해금해야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스트루메탈 판권곡이 기타도라에 수록된 사례는 XG2의 MARTIAL ARTS 이후로 이 곡이 처음.

자켓은 いろはうた / Transient의 자켓[6]을 사용했다.

드럼 EXT는 후반부까지는 6레벨 정도의 보면이 나오지만, 마지막에 심벌 + 트윈 베이스→로우탐 연타+플로어탐 연타 콤보의 강력한 후살이 존재한다. 이 후살 때문에 사기 난이도라 불릴 정도이며, 풀콤 난이도는 거의 9레벨대 수준이라고 한다. 결국 Tri-Boost에서 8.20으로 상향.

이 노래도 판권곡이지만 해금 후 아케이드에서 플레이하면 샵 리스트에 추가된다(家出少年と迷子少女와 동일한 케이스).

9. 비주얼 노벨 게임 수호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수호신(게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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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디게임 팀 NO MORE 500에서 제작했고 Steam에 출시된 비주얼 노벨 멀티엔딩 어드벤처 게임. 해외 제작이지만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대한 역사 충실도가 뛰어나다.

10. 악성재고 프라모델을 뜻하는 은어

건담베이스나 각종 마트 완구코너, 완구점 등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팔리지 않는 악성재고 킷을 뜻하는 은어. 특히 건프라계에서 많이 쓰인다. 주로 건베 수호신 혹은 건베의 수호신 등으로 불린다.

다른 제품들이 모두 팔려서 진열대에서 없어질 때에도 혼자서만 팔리지 않아 진열대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 마치 완구점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보인다고 해서 생긴 표현.

수호신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킷들은 다음과 같다.

11.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등장 존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수호신(명조: 워더링 웨이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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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티마는 포르투갈에 있다.[2] 王神, 일명 손각시귀. 죽은 국왕을 신격화한 왕신(王神)과 이름은 같지만 다른 이다.[3] 드물게 총각 귀신인 경우도 있다.[4] 대전 충청 지역에서는 일반 굿보다 앉아서 경을 읽는 앉은굿이 발달해 '굿한다' 라는 표현보다는 '경 읽는다' 라는 표현이 일반적이다.[5] 오리가미 파이터는 탑승자의 법술을 수호신 사이즈로 뻥튀기하는 법술 증폭이라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사용한다.[6] 일본 현대 사진가의 거장인 스기모토 히로시(杉本博司)가 제작.[7]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깐부라는 별명멸칭으로 자주 불린다. 오죽하면 경계전기깐부전기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