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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미사일 방어

KAMD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미사일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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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북한의 핵·WMD 위협과 대한민국의 대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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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의 핵개발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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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킬체인(Kill Chain)
고정표적: 현무-IV, 현무-V, 우레 | 이동표적: F-35, KUS-X, 현무-III, 해성-II, KEPD 350 | 북한 잠수함: 백상어, 홍상어, 범상어, 자항기뢰 | 비물리적 공격: 정전탄, 전자기펄스탄, 한국형 전자전기 | 개발중: KF-21, 천룡 공대지 미사일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고고도 하층: THAAD(주한미군) | 종말단계 상층: L-SAM | 종말단계 하층: SM-6, 천궁-II, 패트리어트 | 장사정포: LAMD | 그외: 한국형 레이저 대공무기 | 개발중: 천궁-III(종말단계 하층), L-SAM 블록2(고고도 하층), 상승단계 요격 미사일(KF-21)
대량응징보복(KMPR)
핵억제: F-35,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 타격체계: 현무-II, 현무-III, 현무-IV, 지/함/공대지 고위력 현무, 극초음속 미사일
참수작전: 제13특임여단(C-130, 특수작전용 CH-47), MQ-1C(주한미군) | 개발중: 합동화력함(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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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미사일 및 국산 어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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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통칭 (초)고위력 현무 탄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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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75 상어 경어뢰 | K-744 경어뢰 | 해룡 단거리 대함 미사일 | 현무-I 전술 탄도 미사일 | 백곰 탄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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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MDdoctrine.jpg
1. 개요2. 역사3. 체계 구성
3.1. 지휘 체계3.2. 탐지 체계
3.2.1. 지상기반 체계3.2.2. 해상기반 체계3.2.3. 공중기반 체계3.2.4. 우주기반 체계
3.3. 요격 체계
3.3.1. 하층부3.3.2. 상층부3.3.3. 기타
4. 의의
4.1. 거부적 억지력 확보4.2. 한국 맞춤형 체계
5. 논란 및 한계
5.1. 혼합공격 대응 및 통합네트워크 구축5.2. 가성비와 신뢰도 논란5.3. 짧은 종심거리와 교전시간5.4. 저고도 포화공격 대응5.5. 우회공격과 배후공격 대응5.6.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편입 논란
6. 관련 훈련7. 관련 문서8. 기타

1. 개요

한국형 미사일 방어(KMD)는 대한민국에서 구축하는 미사일 방어 체계이며, 이것을 수행하는 지휘체계, 탐지체계, 요격체계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1]이다.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하는 KAMD (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와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는 LAMD (Low Altitude Missile Defense)로 구성된다.#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하는 우리군의 3축 체계[2] 가운데 하나이다.

2. 역사

북한은 70년대 중반부터 구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을 개량하면서 미사일 기술을 고도화해왔으며, 80년대부터는 스커드 미사일 대량 생산체제를 갖춘 북한이 중동국가들과 군사협정을 맺고 중동에 미사일 수백기를 수출했다고 알려져있다. 1984년 최대 사거리 320㎞(추정)의 스커드-B 시험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1989년 사거리를 500㎞로 늘린 스커드-C 시험발사에 성공해 한반도 전역이 사정권내에 들어가게 됐고, 90년대 초중반 국내 관계당국은 북한이 이미 세계적 미사일 기술강국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어 북한은 1993년에 기존 스커드보다 사거리가 긴 노동 미사일을, 5년 뒤인 1998년에는 사거리를 두 배로 늘린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했다.#

대한민국을 향한 북한의 포격 및 미사일 위협은 김영삼 정부가 진행한 1994년 남북평화회담[3]에서 나온 박영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국장의 '서울 불바다 발언'에서도 표출됐다. 당시 북측 대표단은 외교회담에서 유례없는 기고만장한 태도로 협박에 가까운 발언을 하며 대한민국과 남측 대표단을 겁박하였고 결국 회담은 결렬되었다. 이후 북한은 수 많은 공식적인 논평을 통해 꾸준히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해왔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무력사용을 선언한 무장단체는 북한이 유일하며,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적임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었다.

1999년, 빌 클린턴 행정부는 당시 미국이 일본과 함께 진행하던 전역 미사일 방어(Theater Missile Defense; TMD)체계에 한국도 참여하기를 제안한다. 하지만 김대중 정부는 TMD는 북한 미사일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수단이 아니며[4], 당시 한국이 참여할 경제력과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며, 또한 주변 강대국(러시아, 중국)의 외교적 반발도 고려하여 불참하기로 결정한다. 그 대신 한국에 더 적합한 미사일 방어 체계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당시 가장 큰 위협이 되었던 북한의 단거리 탄도탄인 스커드 미사일에 대한 위협만을 상정하였다. 북한 스커드 미사일 요격을 위해 김대중 정부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개발계획을 세웠고 천궁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는 한미 전시작전권 환수 논의를 시작하면서, 미국이 그동안 제공해왔던 지휘, 탐지, 타격 능력도 자체적으로 보유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본격적으로 이것을 장기적 목표로 상정하여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는 국방부의 장기소요에 따라 킬 체인KAMD의 기반 기술들 확보가 가시화되자 본격적으로 관련 개발사업을 평가하고 진행하였다.

현재 한국형 미사일 방어는 종말단계 및 하층 방어(중고도)를 중심으로 한국군의 독자체제로 구축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의 안보상황에 발맞추어 개념의 범위와 능력이 중간단계 및 상층 방어(고고도)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대규모 군집 드론과 소구경 자주포탄의 위협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고도를 담당할 고출력레이저무기체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의 융복합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만약 미래에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대응과 북한의 위협에 더 많은 요격기회 확보를 위해 초고고도를 담당할 무기체계도 추가될 수가 있다.

3. 체계 구성

한국형 미사일 방어는 크게 지휘체계, 탐지체계, 요격체계로 구성된다. 지휘체계는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하는 KAMD(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와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는 LAMD(Low Altitude Missile Defense)가 있다. 탐지체계로 각 요격체계의 자체 레이더에 더해서 다양한 레이더, 인공위성, 정찰기 등을 운용하고 있다. 요격체계는 먼저 주한미군THAADL-SAM이 고고도 요격을 담당하고, 이를 돌파한 일부의 미사일을 패트리어트 미사일천궁이 중고도 요격을 담당한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같이 저고도에서 날아오는 위협에 대해서는 현재 개발중인 LAMD의 요격체계(장사정포 요격체계 등)가 담당할 예정이다. 해상 요격 체계는 SM-6가 도입되어서 배치됐으며, 초고고도 요격이 가능한 SM-3의 도입도 결정되었다.#

탄도미사일의 상승단계(Boost phase), 중간단계(Midcourse phase)[5], 종말단계(Terminal phase) 모두에서 요격시도하는 미국 MD의 개념과 다르게, 한국의 한국형 미사일 방어는 탄도탄이 대기권 내부에 돌입한 후인 종말단계에서 요격하는 체계들을 집중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즉, 고도 50km 내의 탄도탄에 대한 위협체를 요격한다는 것이 KAMD의 기본 구상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체적인 상승단계와 중간단계 요격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던 시기에 계획된 개념이기 때문에 추후 안보상황의 변화에 발맞추어 수정보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간단계에서 외기권 요격이 가능한 SM-3 함대공미사일 도입이 결정되었다.#
파일:KAMD상승중간종말.jpg
탄도미사일의 "상승-중간(활공)-종말" 단계와 KAMD

KAMD (대한민국 공군)
<rowcolor=white> 담당 영역 명칭 분류 요격고도
(km)
현황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colcolor=white> 초고고도
(80 km~,
열권/외기권)
SM-3
(RIM-161 SM-3 Block IA 또는 IB 또는 IIA)[19]
함대공 미사일 80~500,
33~1200
(추정)[19]
<colbgcolor=lime> 도입 결정
('30) [17]
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지대공 미사일 40~150
(추정)
주한미군
배치 완료
('17) [18]
L-SAM II
(HAI, GPI)[20]
지대공 미사일 40~100+
(추정)[10]
개발 예정
('32) [5]
고고도
(40 ~ 80km,
중간권)
L-SAM I
(ABM, AAM)
지대공 미사일 40~60
(추정)
개발 완료
('28) [9]


중고도
(12 ~ 40 km,
성층권)
천궁 Ⅲ
(M-SAM Ⅲ)
지대공 미사일 15~50+
(추정)
개발 예정
('34) [6]
PATRIOT
(PAC-3 CRI/MSE)
지대공 미사일 15~35
(추정)
배치 완료
SM-6
(RIM-174 Standard ERAM)
함대공 미사일 15~35
(추정)
판매 승인
('25-'31) [1]
천궁 II
(M-SAM II)
지대공 미사일 15~30
(추정)
배치 완료
('19) [4]
PATRIOT
(PAC-2 GEM+/GEM-T)
지대공 미사일 15~30
(추정)
배치 완료
함대공 유도탄-II 함대공 미사일 0~24
(추정)
개발 중
('30) [15]
SM-2
(SM-2MR Block IIIA/B[2])
함대공 미사일 0~24
(추정)
배치 완료
('23) [3]
AIM-9
(AIM-9M/L/X Sidewinder)
공대공 미사일[14] 18~20
(추정)
배치 완료
('08-'23) [14]
천궁 I
(M-SAM I)
지대공 미사일 15~20
(추정)
배치 완료
('15)
LAMD (대한민국 육군)
<rowcolor=white> 담당 영역 명칭 분류 요격고도
(km)
현황


저고도
(0 ~ 12 km,
대류권)
장사정포 요격체계 II
(LAMD II)
지대공 미사일 0~10
(추정)
개발 중
장사정포 요격체계 I
(LAMD I)
지대공 미사일 0~5
(추정)
개발 중
('29) [7]
신궁 지대공 미사일 0~4
(추정)
배치 완료
천광 I 고출력 레이저 대공무기 0~3
(추정)
배치 완료
('24)
CIWS-II 근접 방어 무기 체계[12]
(지상형)
0~3
(추정)
개발 중
('2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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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M-6 미사일을 도입하여 정조대왕함에 탑재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와, 미국 정부가 우리 군에 SM-6 함대공 요격 미사일을 판매하기로 잠정 승인했다는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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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휘 체계

3.1.1. KAMD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대한민국 공군은 지난 2023년 4월 한반도에서 미사일방어작전을 총괄하는 지휘통제체계인 탄도탄작전통제소(KTMO-Cell)의 성능개량체계를 인수해 2개월여의 인수점검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작전개시 준비를 완료했다. 향상된 작전능력을 바탕으로 전력화에 맞춰 탄도탄작전통제소의 명칭을 'KAMD작전센터'로 개정했다. 이번에 전력화하는 성능개량체계는 기존 체계와 비교할 때 탄도탄 항적을 처리하는 시간과 정보의 전송주기, 유사시 체계 간 전환시간 등이 크게 단축됐다. 앞으로 더욱 많은 탐지·요격체계의 연동도 가능해져 탄도탄 위협에 한층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공군은 'KAMD작전센터'의 전력화를 시작으로 향후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와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 Block-Ⅲ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미사일방어능력을 더욱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3.1.2. LAMD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

저고도 방어를 담당하는 방어체계인 LAMD대한민국 육군이 주도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LAMD장사정포 요격체계, 순항미사일 대응체계, 고출력레이저요격체계, 지상기반 근접방어무기체계로 구성된다.#

3.2. 탐지 체계

3.2.1. 지상기반 체계

3.2.2. 해상기반 체계

3.2.3. 공중기반 체계

3.2.4. 우주기반 체계

3.3. 요격 체계

파일: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_아산정책연구원.jpg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구성[9]

3.3.1. 하층부

3.3.2. 상층부

3.3.3. 기타

4. 의의

4.1. 거부적 억지력 확보

한국형 미사일 방어는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는 억지력(Deterrence)의 3축 체계(킬체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 대량응징보복)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한이 NPT를 탈퇴한 이후, 핵 능력을 고도화하며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현실에서 북한이 함부로 한국과 그 동맹국에게 핵 위협을 가하지 못하게 제약하는 억제 체계라는 것이 KAMD의 가장 중요한 의의라고 할 수 있다.[11]

특히 한국형 미사일 방어는 억지력의 두 가지 하위 개념인 응징(보복)적 억지력(Deterrence by Punishment/retaliation)과 거부적 억지력(Deterrence by Denial) 중 후자에 해당하는 체계이다.[12] 거부적 억지력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도록 강요함으로써 상대방의 공격을 억제한다'는 개념이다. 즉,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더라도 탄도탄을 모두 다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여 북한의 위협을 의미없고 공허(Empty Threat)하게 만들어 우리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사전에 억제하는 것이다.
파일:K-20210302-530696.jpg

4.2. 한국 맞춤형 체계

다른 나라의 안보상황에 맞추어 설계된 고가의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안보상황에 맞추어 설계되고 개발된 맞춤형 방공-미사일 방어체계라는 것에도 그 의의가 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는 1) 장기적으로 운용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2) 북한의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 3) 다른 나라의 간섭없이 독자적으로 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고, 4) 수출에도 자율권을 확보하였다.

예를 들어, 미국의 패트리어트 체계는 해외 원정작전을 전제로 개발된 체계이기 때문에 단독작전을 위한 고성능의 레이더와 소형화/경량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개발되었다.# 때문에 생산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반면에 천궁은 한반도 내 작전을 전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중앙 방공 통제소(MCRC)와 탄도탄 작전통제소(KTMO-CELL)와 연동될 것을 고려하였다. 그래서 네트워크작전에 필요한 성능만을 구현하여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나아가 천궁이 채택한 콜드런치 방식은 산과 숲이 많은 한반도에서 작전중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천궁은 수직형 발사대와 회전형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사대와 레이더를 이동시키지 않고도 360도로 대응할 수 있다.# 이것은 3면이 바다인 한반도에서 잠수함을 이용한 공격에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5. 논란 및 한계

5.1. 혼합공격[13] 대응 및 통합네트워크 구축

한국형 미사일 방어의 구성이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를 통합하여 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든 자산들이 독립되어 운용되면 적의 다양한 종류 무기체계로 이루어지는 동시다발적인 혼합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탐지 및 요격체계들을 모두 총괄하여 지휘할 수 있는 하나의 지휘체계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하며#, 외부의 사이버공격으로 부터 이를 보호할 방법도 마련해야 한다. 또 미사일 요격은 초를 다투는 수천개의 의사결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빠르게 위협을 분석/식별/추적하고 적합한 요격체계를 선택하는 의사결정을 빠르게 해줄 수 있는 인공지능의 도입도 필요해보인다.

안타깝게도 한국형 미사일 방어는 KAMD의 운용을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가 담당하고, LAMD의 운용을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가 담당하도록 하여 두 개의 분리된 지휘체계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우리군의 방공자산들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데 장애가 될 수밖에 없으며, 촌각을 다퉈야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치명적인 구조적 한계이다.### 실제로 공군과 육군의 교육훈련, 전술교리 등이 모두 제각각이라고 알려져있다.# 혹자는 공군과 육군의 밥그릇싸움이 기형적인 방공망을 야기했고 통합 네트워크 구축의 장애요소가 됐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두 방공체계가 각각 담당하는 고도가 다르다보니 육군의 LAMD 체계들의 요구성능이 매우 낮게 개발되고 있다.# 왜냐하면 육군 LAMD의 체계가 공군 KAMD의 고도를 침범하는 성능을 가지면 운용권을 넘겨줘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단순히 육군과 공군의 밥그릇 싸움을 넘어서, LAMD 체계의 국제경쟁력 마저도 떨어뜨리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해군도 미사일 요격체계(SM-2, SM-6, SM-3 등)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방공지휘체계가 더 쪼개지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다# 심지어 주한미군이 운용하고 있는 PATRIOTTHAAD도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편입 논란으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에 통합이 보류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공군이 운용하는 KAMD와 육군이 운용하는 LAMD의 담당고도가 모호한 방공영역이 한국형 미사일 방어의 가장 취약한 지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왜냐하면 북한의 공격이 이 고도로 집중될 경우, 두 방공체계 모두가 작동하지 않아서 요격에 실패하거나 또는 둘 다 작동하여 고가의 방공자산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북한의 무인기 침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때문에 권명국 전 방공포병사령관은 현재 한국형 미사일 방어를 '허리가 잘린 국가방공체계'라고 평가했으며, "한국군 주도 아래 한반도 한·미의 방공·미사일 방어자산을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연합방공사령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5.2. 가성비와 신뢰도 논란

미사일 요격은 '총알을 총알로 맞히는 것보다 어렵다[14]'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엄청난 고도의 기술력과 개발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실제 우리군이 구상하는 요격체계들이 모두 실전배치 되려면 2035년은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뢰도가 높은 체계개발의 성공도 보장되어 있는 게 아니다. 설사 체계개발에 성공한다해도 한정된 우리군의 소요만으로는 투자된 개발비를 모두 회수하는데 수 십년의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현재는 이런 가성비 및 신뢰도 논란이 다소 줄어든 상태이다. 우선, 우리 방산기업들이 유사한 성능을 가진 해외 요격체계의 1/2 ~ 1/3 가격[15]을 가진 우수한 요격체계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페트리어트 체계의 레이더 가격과 천궁의 1개 포대 전체 가격이 비슷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인해 우리군의 수요뿐만 아니라 외국군에도 체계가 수출되어 전체 주문량도 증대되었다. 앞으로 우리 체계를 도입하는 국가가 더 늘어나면 더 큰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어 우리 요격체계의 생산단가를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훈련 및 실전 데이터가 쌓일수록 개량을 통해 신뢰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공격무기에 비해 요격무기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있다. 요격무기는 공격무기에 비해 적게는 10배에서 크게는 100배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다.

5.3. 짧은 종심거리와 교전시간

대한민국과 북한은 국경선을 마주하고 있고 수도권휴전선에 매우 가까이 형성되어있어 종심거리가 매우 짧다. 서울은 평양으로부터 194km 떨어져있고, 개성은 불과 57km 거리에 위치한다. 때문에 우리나라가 대응할 수 있는 교전시간도 짧을 수밖에 없다. 북한이 초음속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평양에서는 서울에 도달하는데 60초 정도걸리고 개성에서 서울은 30초도 걸리지 않는다.
파일:111221073.1.jpg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도달시간

이스라엘도 국경선을 마주하고 있던 가자 지구 하마스의 기습적인 대량공격에는 방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5.4. 저고도 포화공격 대응

한편 현재는 저고도로 날아오는 북한의 대량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 한국군도 북한이 남한을 공격할 때 노동미사일과 같은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고각으로 사격해 탐지, 요격자산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기보다 오히려 저각으로 빠르게 단거리 탄도탄을 다량 퍼부으려고 할 경우를 더욱 우려하고 있으며, 미국의 사드가 배치된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의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이용해 후방을 노리기보다 다수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빠르게 퍼부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하마스가 기습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수천여 발의 로켓을 이용한 포화공격으로 이스라엘아이언 돔을 돌파하는데 성공하여, 국내외 군사 전문가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줬다.# 특히 우리군이 한 시간 동안 1만 6천여 발의 포탄과 미사일을 수도권에 포화할 수 있는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왜냐하면 요격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용량을 초과하는 포화공격이 이루어지면 방공망이 뚫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군은 저고도를 담당할 '장사정포 요격체계'를 오는 2026년 목표로 개발하여 배치하려고 노력중이다.# 하지만 '장사정포 요격체계'가 마하 2~4 사이의 속도를 갖는 240~300mm 방사포 요격에 맞추어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왜냐하면 북한은 '장사정포 요격체계'가 요격할 수 없는 107~122mm 구경의 방사포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는 '장사정포 요격체계'의 요구성능을 더욱 높여서 더 작은 구경의 방사포도 요격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는 우선은 지금 수준으로 개발하고 레이저대공무기근접방어무기체계로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사정포 요격체계' 배치규모에 대한 논쟁도 존재한다. 1개 포대의 방어 범위가 약 100~150km²인 것을 고려했을 때, 서울 전체를 방어하기 위해 최소 5개의 포대가 필요하다. 방어 범위를 경기도 전체로 넓히게 되면 최소 100개의 포대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장사정포 요격체계'로 수도권 전 지역을 완벽하게 방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의 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포대를 배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개 포대(6개의 미사일 발사대)당 총 192발의 요격 미사일을 장전해놓을 수 있고, 우리 군은 한 자리 수(10개 미만)의 포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수도권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많은 포대를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육군은 북한 장사정포를 막기 위한 요격체계를 1단계엣 2단계로 보강하기로 했다.# 우리 영공을 향해 날아오는 장사정포 로켓 등을 1단계로 정밀지대공유도탄으로 요격하고, 2단계로는 레이저나 초고속기관포로 격추시키겠다는 개념이다. 구체적인 4가지 실행방안으로 수도권 위협 대비 ‘장사정포요격체계(LAMD)’ 소요 확대, ‘장사정포요격체계계-Ⅱ’확보, 저고도 순항미사일 요격을 위한 ‘순항미사일 대응체계’ 구축, 미사일 정밀교전(2차 교전)이 가능한 ‘고출력레이저요격체계’ 및 지상기반 근접방어무기체계(CIWS)’전력화의 방침을 밝혔다.# 문제는 이 모든 체계들이 계획되는대로 개발되어도 전력화되려면 2035년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1-2년 이내에 해외체계를 우선도입하여 국산체계가 개발될 때까지 발생하는 안보공백을 채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크게 상승단계, 중간(활공)단계, 종말단계를 거치며 이동한다. 하지만 현재 한국형 미사일 방어는 탄도탄이 대기권에 진입한 종말단계(중고도)에서 요격하는 역량만을 주로 가지고 있다. 때문에 대기권 밖에서부터 종말단계에 이르러 고속으로 낙하하는 탄도미사일은 현실적으로 요격하기 쉽지않다는 우려가 있다. 실제로 은하3호 등의 북한의 로켓발사 도발 때에도 대정부질문에서 당시 군자산으로는 요격하기 어렵다는 우리군의 답변이 있었다.

통상 미사일 방어는 다수의 방어체계를 다층으로 구성해 여러번의 요격기회를 가지면서 방어한다. 하지만 종심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은 한반도 안보상황상 현재의 한국형 미사일 방어가 요격에 실패하면 다음 단계에서 대응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게다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전력이 점차 다양화 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기권과 종말단계 요격에만 집중하여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적잘한가에 대한 우려가 있다. 북한군이 미사일로 남한을 공격할 경우 현실적인 이유로 600mm초대형방사포, KN-25[16], 화성-11라 같은 사거리가 짧지만 정밀한 명중률을 가진 방사포들과 화성-11, 화성-11가, 화성-11나, 스커드를 포함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그리고 화살-1, 화살-2같은 넓은 사거리와 낮은 고도를 날 수 있는 순항 미사일들 그리고 글라이드 활공체인 화성-8, 또 재돌입과 정밀한 타격이 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 2형 등의 변칙적인 기동 때문에 격추가 까다로운 미사일들을 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북한이 준중거리 이상의 탄도 미사일을 고각 발사를 하면 미사일에 부하가 커져서 공중 분해가 될 확률이 높고[17], 결정적으로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고각발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파일:2022 국방백서 미사일 평가(수정).svg
북한의 탄도 미사일들 (2022 국방백서)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습 이후, 영공 밖에서 이루어지는 요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즉, 상승단계와 중간단계에서 요격을 미리해주는 것이 종말단계의 과부하를 방지하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도 상승단계와 중간단계 요격역량을 갖추어서 우리 영공에 진입하기 전에 위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뿐만아니라 이스라엘이란은 지리적으로 1,000km 이상 떨어져 있지만, 우리나라와 북한은 국경선을 직접 마주하고 있고 수도권이 휴전선에 매우 가깝게 형성되어있다. 실제로 극초음속 미사일은 이란에서 이스라엘까지는 약 400초가 걸리지만, 평양에서 서울까지는 불과 60초면 도달한다.# 때문에 우리군은 이스라엘처럼 선방어-후공격이 아니라,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진행하여 공격원점들을 적극적으로 제거(대량응징보복)해야만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탄도탄 궤적 속도.png
사거리에 따른 탄도탄 고도변화(좌)와 시간에 따른 탄도탄 속도변화(우)

한편, 우리군이 도입한 SM-6 함대공미사일은 속도가 마하3.5이고 최대사거리가 400km이며 최대요격고도가 34km이기 때문에 대륙 면적이 좁은 한반도의 지형 특성상 탄도미사일의 속도가 가장 느린 상승단계에서 요격이 가능할 수도있다는 분석이 있다.# 나아가 SM-6 Block 1B형의 경우는 20km이상의 고도에서 마하5 속도를 가지고 최대사거리가 1000km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요격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북한의 방공무기와 대함무기를 고려하면 SM-6 기본형으로는 현실적으로 상승단계 요격이 어려워 보이고, 개량형으로도 요격이 확실해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이론상의 얘기지만 충분히 연구하여 기술을 발전시키면 실현시킬 수도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증가된 탄도미사일의 속도가 일정시간 줄어드는 중간(활공)단계의 요격이 가능한 SM-3의 도입이 결정됐다.#

5.5. 우회공격과 배후공격 대응

한국이 한국형 미사일 방어를 발전시켜나감에 따라, 북한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순항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개발 및 전력화에 열중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의 한국형 미사일 방어는 북한에서 남쪽으로 날아오는 지대지미사일들에 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순항미사일은 휴전선이 아닌 동해나 서해로 우회해서 우리를 공격할 수 있다.

만약 북한의 잠수함이 필리핀해, 북태평양, 오호츠크해 등으로 은밀하게 이동하여 우리나라를 향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배후공격)할 경우, 우리군이 그 위협을 탐지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5.6.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편입 논란

미국의 패트리어트 도입과 THAAD주한미군 배치에 대해서, 한국형 미사일 방어(KMD)가 단순히 독자적인 한국의 방어체계를 넘어서,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MD)에 편입이 되어 종속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18]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하는 근거로는 첫째,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는 미사일의 상승단계와 중간단계 요격에 맞추어져 있고 THAAD가 이것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북한의 위협이 훨씬 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종말단계 요격이 중요하여 THAAD 배치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다. 둘째, 한국과 미국이 한미 미사일 사령부(가칭)를 설립하여 KAMD-Cell과 미국의 TMO-Cell을 실시간 연동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곳에 한국 공군 방공 유도탄 사령부 예하 3개 여단과 주한 미 육군 예하 1개 여단을 배속하고, 단순히 한미 간 데이터링크를 통한 정보 연동에서 그치지 않고, 지휘 계통의 일원화까지 이루어져 사실상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에 편입될 수 있다는 우려였다. 실제 이미 링크16 나토 표준 데이터링크를 통해 한미간 미사일 방어자산이 상호 연동되고 있고 정조대왕급알레이버크급 이지스함과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요격체계인 천궁의 완성과 L-SAM의 배치가 가시화 됨에 따라 현재는 이런 우려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미국 패트리어트의 한국형 미사일 방어 도입은 국산요격체계 개발까지 발생하는 안보공백을 채우기 위해 불가피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THAAD주한미군 배치도 패트리어트에 더해서 한차례 더 많은 요격기회를 제공하는 측면도 있다. 나아가 우리군의 대부분의 무기체계들은 한미간 상호운영성을 위해 미국의 자산과 연동될 수 있게 개발될 수밖에 없다. 특히 미사일 방어체계에선 이것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군의 패트리어트천궁의 데이터링크가 통합되어 있지 않으면, 동일한 위협에 중복요격을 시도하는 등 미사일 방어에 장애와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나아가 이런 호환성(나토표준)이 이미 미국 무기를 사용하는 타국가들에게 우리 무기 구매를 더욱 장려하는 측면도 있다.

한편 SM-3 함대공미사일의 도입결정이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SM-3는 고각으로 발사하는 일명 로프트 발사 방식의 탄도탄을 요격하는 것 외엔 한국이 직면한 위협 대처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과거 중국은 SM-3THAAD 배치에 대해 '닭을 잡기 위해 소잡는 칼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항의했었다.#SM-3 Block 2A 같은 경우 일본이 공동개발에 참여한 체계라 국내 도입시 반일정서 때문에 여론의 반발이 있을 수도 있다.# 결국 2021년 11월 SM-3 Block 1B 도입을 고려했었으나, 정조대왕급 구축함(KDX-III)부터 도입되는 SM-6만 일단 운용하기로 했었다.#

2024년 4월 26일, 북한위협의 증대와 탄도미사일이 낙하속도가 가장 느려지는 외기권의 중간단계에서도 요격기회를 확보하기위해 SM-3의 도입이 최종 결정되었다.## 즉, SM-3의 도입이 처음 논의되던 시기에 비해 북한의 위협(초음속, 핵, 생화학, EMP, 잠대지 미사일 등)이 더욱 고도화되어 이젠 '소를 잡을 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SM-3는 북한의 먼후방(평안북도, 양강도, 함경북도 등)에서 고각발사되는 탄도미사일에 대한 대응과 우리나라의 먼후방(필리핀해, 북태평양, 오호츠크해 등)에서 발사되는 잠대지미사일(SLBM)에 대한 위협(배후공격 등)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 필요에 따라서 SM-3는 고장난 인공위성을 요격하거나 유사시에 북한의 정찰위성도 요격가능하다.# 특히, 북한의 핵이나 생화학 무기, 전자기 펄스(EMP) 폭탄 등은 중간단계에서 요격해야, 방사능, 오염, 전자기기마비 등의 피해를 궁극적으로 막을 수 있다.# 혹자는 북한이 저고도로 공격할 더 저렴하고 효과적인 무기가 있기 때문에 고고도로는 절대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하마스이란이스라엘의 방공망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무기체계(드론, 로켓, 항공기, 순항, 탄도, 초음속 미사일 등)로 여러고도에 거쳐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는 점은 우리나라를 향한 북한의 공습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6. 관련 훈련

===#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 #===
국산 유도무기 해궁, 해룡, 해성의 실사격이 진행됐다 (2024.5.13)

==# 합동 공중항체 대응훈련 #===
800여개의 대규모 공중항체에 대한 합동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2024.5.14)

===# 환태평양훈련(RIMPAC, 림팩) #===
율곡이이함(DDG-992)이 함대공 유도탄 SM-2 실사격 훈련에서 표적을 명중시켰다 (2024.7.9)

7. 관련 문서

8. 기타

미사일 방어, ‘한국형’ 만든다
北 탄도탄 대응 조기경보레이다 기종 결정
한국 KAMD와 美日 MD체계 비교
美, KAMD와 ‘상호운용성’ 강조…‘사드 배치’ 급물살 타나
국방부 "사드 도입 계획 없어, KAMD 성능 높일 것"
킬 체인·KAMD(한국형 미사일 방어) 二重 방어망 2023~2024년 완성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정책 후퇴가 중국 '사드 반발' 불러
KAMD 보완, 北 미사일 두 차례 요격 기회… 사드 한반도 배치 때 효과는
KAMD·킬체인 비용 내년 69% 늘려 … 국방예산 첫 40조대


[1] 언론에서 요격체계에 많은 비중을 두며 보도하지만, 지휘체계와 탐지체계의 고도화 없이는 효과적인 미사일 방어를 구축할 수 없다.[2]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 대량응징보복[3] 남북특사교환 실무접촉 8차회담[4] 5.6 문단 참조[5] 또는 활공단계[6] 그러나 결국 천궁 기반의 함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기로 결정하였다. 천궁-II를 기반으로 만들 경우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다만 중거리 탄도 미사일 이상을 요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7] 레이시온의 ISTAR-K와 보잉P-8 AAS가 유력한 후보[8] 밀덕들에게는 라팔로 유명한 바로 그 회사다. 프랑스산.[9] 아산정책연구원[10] 원래 계획은 7포대 였으나, 북한의 신형 탄도탄, 초대형 방사포의 위협으로 20포대를 양산하기로 결정했다. (신규생산이 아닌 천궁 블록1형을 2형으로 개량하는 형식이다.)#[11] 참고로 억제(Deterrence)는 정치학 용어로, 자신이 힘을 행사할 수 있음을 나타내면서 적이 공격을 통해서 얻는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일정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전략을 의미한다.[12] 응징적 억지력은 대량응징보복이 담당한다.[13] 일명 섞어쏘기 또는 하이브리드 공격[14] 미사일이 총알보다 속도가 빠르고 사거리가 길기 때문이다.[15] 패트리엇 (가격: 51억/1발), 천궁2 (가격: 15~20억/1발)[16] 같은 체계이나 TEL만 다르며,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성격도 갖음[17] 상업용 발사체들은 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직기동에 견딜 수 있게 탱크나 기골의 내구성을 높힐 수 있지만. 이동식 TEL 방식의 미사일들은 하중의 제한 때문에 내구성을 희생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 액체연료 방식은 고체보다 부하에 취약한데, 무수단 미사일의 개발이 지지부진한 결정적인 이유이며, 현재도 고각발사 실패가 나올 정도이다.[18] 즉 우리의 방공자산으로 미국과 일본을 막아주는 것 아니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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