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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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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백상어, 백악상어)
Great white shark
파일:백상아리 2.jpg
학명 Carcharodon carcharias
(Linnaeus, 1758)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연골어강(Chondrichthyes)
아강 판새아강(Elasmobranchii)
악상어목(Lamniformes)
악상어과(Lamnidae)
백상아리속(Carcharodon)
백상아리(C. carcharia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취약.svg

1. 개요2. 명칭 및 어원3. 생태4. 인간과의 관계
4.1. 사육 현황4.2. 신화와 전승
5. 대중매체
5.1. 영화5.2. 만화5.3. 게임

[clearfix]

1. 개요

파일:백상아리 생김새.jpg

악상어목 악상어과 상어의 일종. 세계에서 가장 큰 포식성 어류다.

다양한 상어들 중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상어로, 해양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지만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적색 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취약종(Vulnerable)으로 알려져 있다.

2. 명칭 및 어원

언어별 명칭
<colbgcolor=white,#1f2023> 한국어 백상아리
영어 Great White Shark
중국어 大白鲨
일본어 ホホジロザメ
힌디어 ग्रेट व्हाइट शार्क
벵골어 গ্রেট হোয়াইট শার্ক
아랍어 القرش الأبيض العظيم
터키어 Büyük Beyaz Köpekbalığı
스페인어 Gran tiburón blanco
프랑스어 Grand requin blanc
포르투갈어 Grande tubarão branco
이탈리아어 Grande squalo bianco
독일어 Weißer Hai
러시아어 Большая белая акула
우크라이나어 Велика біла акула
루마니아어 Marele rechin alb
그리스어 Μεγάλος Λευκός Καρχαρίας

‘백상아리’라는 이름은 아랫배가 흰 것에서 따온 것으로 "백상어", "백악상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파일:백상아리가 처음 잡혔을 때의 모습.jpg
크고 흰 아랫배를 가진 백상아리의 모습
영어 이름도 백상아리 특유의 흰색 복부에서 유래하였으며, 앞의 Great을 생략해서 "White Shark", 또는 뒤의 Shark를 생략해서 "Great White"라고 부르고 "White Pointer", "White Death"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Carcharodon carcharias라는 학명은 백상아리 특유의 톱니가 있는 이빨에서 유래한 라틴어 학명이다.

서양에서는 1758년에 학자 칼 폰 린네에 의해 돔발상어속(Squalus)으로 분류되었지만, 1838년에 학자 앤드류 스미스에 의해 백상아리속(Carcharodon)으로 재분류되었다.

3. 생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백상아리/생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인간과의 관계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인간이 공격받을 수도 있다.[1] 상어 공격 사건은 1년에 평균 10번 정도 발생하고 이중 백상아리 공격 사건은 1년에 평균 2~5번 정도 발생한다. 이는 백상아리가 많은 캘리포니아, 호주, 남아공 해변 같은 가까운 바다에 출몰하기 때문으로 캘리포니아, 호주, 남아공 해변에는 상어 방파제와 경고 표지판이 있다. 한국에서도 서해에서 인명피해가 보고된 전례가 있다. 그러나 백상아리가 사람을 공격하는 건 의도적인 것이 아닌 다른 이유가 많다.[2] 지방을 다량 함유한 해양포유류를 사냥감으로 삼는 백상아리 입장에서 인간은 처음보는 신기한 생물이기 때문이며 종종 파도를 타는 서퍼를 기각류로 착각하기도 한다. 때문에 백상아리의 공격은 대부분 단순한 호기심 또는 사람을 기각류로 착각해 살짝 물어보는 것에 가깝지만, 사람 입장에서는 그 살짝이 치명적인 일격이다.

사실 오래 전부터 인간과 접점이 있던 종으로 고대에는 백상아리를 식용으로 포획해왔다.[3] 다만, 근연종인 청상아리는 돔베기 같은 식재료로서 가치가 높은 반면, 백상아리는 식재료로서 가치가 낮기에 현대에는 식용이 아닌 낚시 같은 레저용이나 죠스로 인한 상어의 잘못된 인식 때문에 백상아리를 남획해왔다. 상어 개체 수 조절 정책에 의해 8만마리의 해양생물들을 살처분해왔고 이중 4만마리의 상어들이 살처분되었다. 백상아리 역시 여기에 영향을 받아 20세기에 개체 수가 점진적으로 감소해왔다. 다행히도 21세기에 보호 정책에 의해 개체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소형 상어 포획은 자격증이 있을 경우 합법이지만, 백상아리 같은 대형 상어 포획은 캘리포니아, 호주, 남아공, 중국 같은 백상아리 출몰지에서 국제적인 불법으로 금지됐다. 보호 정책에 의해 어망과 낚싯줄에 걸리면 즉시 풀어줘야 하고, 작살에 걸리면 즉시 풀어줘야 한다.

해양 생물학자들은 백상아리의 여러 습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한다. 백상아리가 물개를 습격하는 방식을 토대로 물개 형태의 물체를 이용해서 먹이 사냥을 연구하고, 백상아리가 먹이의 생체전기를 감지하는 습성을 토대로 전기를 이용해서 먹이를 어떻게 감지하는지를 알아본다. 짝짓기의 경우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지만, 적어도 추적기가 개발된 이후에는 백상아리의 개체 수를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 외에 샤크 케이지 안에서 관광객들이 밖에 있는 백상아리를 보는 관광지도 있다. 다만 상어가 실수로 몸이 케이지 안에 끼어서 돌발사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4.1. 사육 현황

다른 상어들은 사육이 가능한 반면, 백상아리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사육이 불가능한데, 백상아리는 전 세계의 대양을 빠른 속도로 헤엄쳐다니는 회유성 어류로서 등푸른생선들처럼 물밖에 조금만 오래 있어도 쉽게 탈진해 죽을 정도로 환경에 상당히 예민하며 지속적으로 헤엄치지 않으면 익사하기 때문이다. 아쿠아리움에서 참다랑어고등어, 청어 등을 보기 힘든 것과 같은 이유.[4] 다만, 어린 백상아리는 이러한 제약이 약해서 짧게나마 사육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아쿠아리움에서 백상아리의 사육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폐사하거나 폐사할 위기에 놓여 방생한 바 있다.

1980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의 아쿠아리움에서 백상아리의 사육을 시도했지만 폐사할 위기에 놓여 방생하였고, 1981년 시월드 샌디에이고 아쿠아리움에서 역시 백상아리의 사육을 시도했지만 16일만에 폐사할 위기에 놓여 방생하였다. 2016년 츄라우미 아쿠아리움에서 백상아리의 사육을 시도했지만, 3일만에 폐사한 바 있다.[5]


다만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아쿠아리움에서 아성체 백상아리를 포획해서 성체가 됐을 때 방생하는 방법으로 백상아리를 3번 정도 사육한 바 있다. 2007년 8월 27일에 수컷 아성체를 포획해서 전시하고 2008년 2월 5일에 방생, 2008년 8월 27일에 암컷 아성체를 포획해서 전시하고 2009년 11월 4일에 방생, 그리고 2011년 8월 31일에 수컷 아성체를 포획해서 전시하고 10월 25일에 방생한 바 있다.

4.2. 신화와 전승

폴리네시아 신화에서는 뱀상어에 비해 위상이 낮다. 폴리네시아 신화 속 상어 신들과 상어 신의 자손들은 백상아리가 아닌 뱀상어의 형상을 띈다. 하와이 제도에서 뱀상어 같은 다른 상어들이 도민들과 교류가 많지만, 백상아리는 도민들과의 교류가 많지 않기에 신화에서의 위상이 낮은 편으로 후손들을 해치는 "니우히(Niuhi)"라는 토템으로 취급된다.

마오리 신화의 신 "타니와(Taniwha)"는 백상아리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실제로 백상아리는 마오리어로 "망고 타니와(Mangō Taniwha)"라고 부른다. 인간에게 우호적인 선신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반대로 적대적인 악신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한국 민간 신화에서는 지역에 따라서는 백상아리를 해신(海神)으로 숭상했다고 전해진다.

그 외에 남아공 도시전설 중에서는 남아공에 서식하는 백상아리 서머린에 대한 도시전설이 있다. 현존하는 백상아리의 최대 체장은 최대 6m 정도인 반면, 서머린의 체장은 최대 10m 정도라고 전해진다.

5. 대중매체

5.1. 영화

파일:external/images.fandango.com/lo-squalo-jaws-1975-900.jpg
죠스
상어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상어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계의 전설적인 작품이자, 동명의 소설 죠스를 바탕으로 제작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 죠스를 통해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본작의 백상아리가 생물들 중에서는 할리우드 공포 영화계의 마스코트이자 문화적인 아이콘이 됐다.[6] 본작에서 백상아리의 크기는 평균보다 많이 크다.

하지만, 상어의 이미지가 영화 죠스를 통해서 식인 상어의 이미지가 됐고 해양 생태계의 포식자로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선역의 이미지가 아닌, 인간의 포식자로 인간을 해치는 악역의 이미지가 됐다. 이후 상어 남획과 상어 살처분이 증가해왔고 상어의 개체 수가 감소해왔다. 이에 스티븐 스필버그는 상어 살처분을 막기 위한 운동에 동참했고, 환경 운동가들 역시 상어 개체 수 감소를 막기 위한 환경 운동에 동참했다.
파일:external/image14.hanatour.com/231.jpg
* 63빌딩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죠스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 공포의 백상어의 상어가 백상아리이다. 다만, 이 작품에서는 죠스에서 묘사됐던 식인상어의 이미지를 답습했다.
파일:findingnemo_bruce.jpg
니모를 찾아서의 백상아리 "브루스(Bruce)"
* 니모를 찾아서의 상어 "브루스(Bruce)"가 백상아리이다. 작중에서 초반에는 "물고기는 친구이지 먹이가 아니다"라고 도리와 말린을 친구로 대하지만, 도리의 피냄새를 맡자마자 이성을 잃고 도리와 말린을 먹이로 대한다.[7] 하지만 후반에는 다시 이성을 찾고 도리와 말린을 친구로 대한다. 본작에서 백상아리의 크기는 평균적인 수준보다 조금 크다.[8] 이 작품에서는 죠스에서 묘사됐던 식인 상어의 이미지를 답습하지는 않았다.

5.2. 만화

5.3. 게임


[1] 백상아리의 서식지가 광범위한데다가 주로 연안에 자주 나타나서 생기는 문제다. 한국의 경우 산란하기 위해서 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 황해로 북상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서해와 동해에서도 출몰하고 있다.[2] 때문에 죠스 시리즈는 백상아리의 진실을 왜곡했다고 볼 수 있다.[3] 고대 암각화에는 백상아리 같은 상어를 포획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범고래를 포획하는 모습 역시 그려져 있다.[4] 마찬가지로 이러한 습성을 지닌 청상아리청새리상어 역시 한정된 공간에서의 사육은 불가능하다.[5] 참고로, 츄라우미 아쿠아리움은 백상아리만큼 큰 뱀상어와 백상아리만큼 크거나 더 큰 대왕쥐가오리와 고래상어까지 사육에 성공했지만, 백상아리는 사육에 실패했다.[6] 백상아리가 문화적 아이콘이었지만, 또 다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계의 작품이자, 동명의 소설 쥬라기 공원을 바탕으로 제작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 쥬라기 공원을 통해서 티라노사우루스가 고생물들 중에서는 할리우드 공포 영화계의 또 다른 마스코트이자 문화적인 아이콘으로 세대교체 된다.[7] 또한, 브루스는 "나는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데"라고 언급하고 귀상어 "앵커(Anchor)"와 청상아리 "첨(Chum)"은 브루스에 대해 "아빠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그래"라고 언급한다. 실제로, 백상아리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부모의 도움 없이 홀로 자란다.[8] 후속작 도리를 찾아서의 아성체 고래상어 "데스티니(Destiny)"와 비슷하다.[9] 참고로, 킹 샤크의 성향은 인간에게 우호적일 수 있는 성향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에게 적대적일 수 있는 성향이다. 능력은 스타로의 살점을 분쇄할 수 있는 백상아리 특유의 톱날 이빨, 스타로의 흡착 생물이 흡착할 수 없는 백상아리 특유의 이빨 비늘, 우무문어에 의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백상아리 특유의 치유력이다.[10] 실제로, 상어는 러시아어로 "아쿨라(Aкула)"라고 부른다.[11] 일종의 단백질 블록이다. 설국열차에 나오는 것과 유사하다.[12] 사실 이는 워커의 환영으로 애초에 상술한 내용처럼 백상아리를 아쿠아리움에서 사육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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