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닥스(나사뿔영양) Addax | |||
학명 | Addax nasomaculatus (Blainville, 1816) |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우제목(Artiodactyla) | ||
과 | 소과(Bovidae) | ||
속 | 아닥스속(Addax) | ||
종 | 아닥스(A. nasomaculatus) | ||
멸종위기등급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언어별 명칭】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 아닥스, 나사뿔영양, 아닥크스, 에닥스 | |
영어 | Addax | ||
중국어 | 旋角羚 | ||
일본어 | アダックス | ||
아랍어 | مها أبو عدس |
[clearfix]
1. 개요
지중해 인근 사하라 사막 원산의 영양의 일종이다. 본래 분포지는 사하라 사막 전역이었지만 현재 자연 서식지는 중앙아프리카의 차드 및 서아프리카의 니제르로 한정되어 있으며, 이집트, 리비아, 수단, 서사하라에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모로코, 튀니지에서는 긴칼뿔오릭스와 함께 아닥스의 재도입을 추진하여 현재 일부 국립공원 한정이나마 다시 서식하고 있다.2. 특징
사막에서 4~20마리의 작은 무리를 이루어 지낸다.주로 밤에 분주하게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로, 특히 여름에 더 활발해진다. 낮 동안에는 그늘진 자리를 잡고 모래 구덩이를 파고 쉰다. 이 구덩이는 햇빛도 막아 주지만 이따금 모래 폭풍을 피할 수 있는 방공호 역할도 한다.
수컷의 어깨 높이는 105-115cm, 암컷은 95-110cm로 암컷의 덩치가 약간 더 작은 성적 이형성을 지니고 있다. 몸길이는 양쪽 성별이 균일하게 120-130cm 정도이며, 꼬리 길이는 25-35cm이다. 수컷의 몸무게는 100-125kg, 암컷의 몸무게는 60-90kg이다.
뿔은 암수 모두 있으며 얇고 나선형으로 자라서 길이가 1m에 이른다. 앞머리에 검은색의 총모와 짧은 갈기가 있으며, 얼굴에 X자 모양의 흰 무늬가 있다. 몸빛깔은 회색을 띤 갈색으로, 배쪽은 흰색이고, 여름털은 모랫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