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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물을 소재로 한 인터넷 밈에 대한 내용은 Big Floppa 문서, 이 외의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카라칼(동음이의어) 문서
, 해당 동물이 고양이와 번식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품종에 대한 내용은 카라캣 문서
, 이 동물과 이름이 똑같은 권총에 대한 내용은 카라칼 권총 문서
참고하십시오. 카라칼 Caracal | |||
학명 | Caracal caracal Schreber, 1776 |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
강 | 포유강 Mammalia | ||
목 | 식육목 Carnivora | ||
과 | 고양이과 Felidae | ||
속 | 카라칼속 Caracal | ||
종 | 카라칼 C. caracal | ||
멸종위기등급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언어별 명칭】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 카라칼, 사막스라소니, 아프리카스라소니 | |
영어 | Caracal, Floppa | ||
중국어 | 獰貓 | ||
일본어 | カラカル | ||
힌디어 | स्याहगोश | ||
튀르키예어 | Karakulak | ||
아랍어 | عناق الأر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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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와 중동, 중앙아시아, 인도의 초원, 사막 지대에서 서식하는 고양잇과 동물. 루이캇트라고도 불린다.2. 특징
카라칼이라는 이름은 "검은 귀"를 의미하는 터키어 "카라쿨라크(karakulak)"에서 유래했다. 스라소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집이 좀 더 작고 호리호리하며 꼬리도 더 길다. 과거에는 스라소니의 근연종이라 생각되어 스라소니속에 분류되었으나, 유전학 연구 결과 카라칼속으로 재분류되었고 가장 가까운 친척은 아프리카황금고양이로 밝혀졌다. 그 다음으로는 서벌이 가까운 친척이다.크기는 수컷의 경우 78cm(몸길이), 12~18kg. 암컷은 73cm, 8~13kg. 키는 40~50cm이며, 두상은 고양이와 흡사하다.
툭하면 하악질을 할 정도로 더러운 성격 탓에[1] 웬만하면 단독생활을 한다. 품바(카라칼) 같은 외국의 카라칼 사육 유튜브를 보면 정말 별의별 걸로 하악질을 하는데, 만진다고 하악질, 밥 안 준다고 하악질, 밥 준다고 하악질, 눈 마주쳤다고 하악질(...) 등등. 이 녀석이 하악질을 안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지 궁금할 지경. 하악질을 하는 습성은 카라칼의 야생성도 있지만 모든 의사소통을 하악질로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적대적인 의미로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걸 구분하기가 어려울 뿐...
귀 끝에 길게 나 있는 뿔을 연상케하는 검은 털이 특징이며 이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유명하다. 영상, 2 이런 특징 덕분에 해외에서 2020년 초부터 Big Floppa라는 밈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파생으로 스핑크스 밈인 Bingus와 서벌 밈인 Sogga가 있다.
3. 먹이
흔하지는 않지만, 자기보다 몸집이 더 큰 중소형 영양인 임팔라, 스프링복은 물론, 바바리양 등도 사냥한 사례들이 있다.
4. 천적 및 경쟁자
천적은 호랑이[2], 사자, 표범을 포함한 대형 고양잇과 동물들과 점박이하이에나, 줄무늬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가 있다.[3] 드물게 아프리카비단뱀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경쟁 동물로는 서벌과 흰점배무늬수리[4], 인도에서는 정글고양이 등이 있다.
새끼의 울음소리가 매우 특이한데, 사실 몸을 숨길 곳이 부족한 고원 및 초원 지대의 고양잇과 새끼들은 천적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울음소리가 풀벌레나 새의 소리와 비슷하다. 먼 친척인 치타의 새끼 울음소리도 새 지저귀는 소리와 똑같다.
5. 국내 보유 현황
국내에선 서울동물원에 유일 사육했으나, 08~09년 사이에 폐사하여 볼 수 없게 됐기에 해외의 동물원을 방문해야 한다.6. 여담
- 코난쇼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본의 아니게 굴욕을 선사한 바 있다. 한글 자막 영상 동물 조련사인 데이브 살모니가 게스트로 등장한 쇼에서 여러가지 동물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중 이 카라칼이 등장했다. 그런데 코난에게는 관심이 없는 듯 돌아다니더니, 코난의 파트너인 앤디 옆에 와서 집고양이처럼 얌전하게 앉아 있었던 것. 사람 차별한다며 시무룩(?)해하는 코난의 모습이 일품이다.
- 몇몇 카라칼들은 하악질할 때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같이 내서 해외 네티즌들한테 모터사이클이란 별명을 얻었다.
- 집고양이와 교배에 성공한 caracat이라는 품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