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상어 Broadnose sevengill shark | |
학명 | Notorynchus cepedianus (Péron, 180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연골어강(Chondrichthyes) |
목 | 신락상어목(Hexanchiformes) |
과 | 신락상어과(Hexanchidae) |
속 | 칠성상어속(Notorynchus) |
종 | 칠성상어(N. cepedian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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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락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한 종. 과거 칠성상어속에는 여러 종이 있었지만 현존하는 종은 칠성상어 하나뿐이다.2. 특징
3m 이상으로 성장하는 중대형종이다.길고 늘씬한 체형에 비교적 짧지만 좌우로 넓적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근연종인 꼬리기름상어와 마찬가지로 아가미구멍이 7개이다.[1] 등지느러미는 1개이며 상당히 뒷부분에 위치한다.
3. 생태
온대 연안에서만 서식하며 분포가 특이한데, 동아시아, 북아메리카의 태평양 연안, 남아메리카 남부의 온대지역, 나미비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의 온대 해역, 그리고 호주 남부와 뉴질랜드 연안에 걸쳐 총 5개의 개체군이 존재한다. 주로 암초가 듬성듬성 있는 모래밭이나 뻘밭에 서식하지만 다시마 숲에 진입하기도 한다.사람을 공격한 기록은 없지만, 호기심이 많아 종종 다이버에 접근하거나 공격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1. 먹이
상위포식자이며 비교적 큰 먹잇감을 주로 노리는데, 대형 어류, 더 작은 상어나 가오리를 가장 많이 사냥한다. 또한 해양 포유류도 주식에 포함되며, 북아메리카에서는 참물범을, 아프리카 남부에서는 남아프리카물개를 흔히 사냥한다.두족류도 잡아먹고 한다.
조직적인 단체 사냥이 기록된 종이며, 기각류를 사냥할 때는 여러 마리가 사냥감을 한 곳으로 몰아간 뒤 총공격을 가한다.#
3.2. 천적
천적은 범고래 중 상어를 주식으로 하는 일부 개체군과 백상아리다.3.3. 번식
암컷은 한번에 82~95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4. 현황
수산업과 취미낚시로 의해 많은 장소에서 남획되며, 특히 번식에 필수적인 대형 암컷들이 많이 희생된다. 또한 얕은 연안에서의 출산 장소에서도 낚시가 일어나 임신한 암컷들이 잡혀, 방생한다 해도 새끼를 사산하거나 낙태하게 되어 번식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해역에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1] 대부분의 상어들은 5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