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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 더 이상 서식하지 않는 종 |
| 고리도롱뇽 Kori salamander | |
| 학명 | Hynobius yangi Kim, Min & Matsui, 2003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양서강(Amphibia) |
| 목 | 도롱뇽목(Urodela) |
| 과 | 도롱뇽과(Hynobiidae) |
| 속 | 도롱뇽속(Hynobius) |
| 종 | 고리도롱뇽(H. yangi) |
| 멸종위기등급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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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롱뇽목 도롱뇽과에 속하는 대한민국 고유종 양서류이다.2. 상세
성체 기준 크기는 전체 길이는 7~14cm 가량이다. 외형은 도롱뇽Hynobius leechii,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과 매우 비슷하다. 또한, 몸의 등면은 대체로 밝은 갈색이나 노란색으로 투명하며, 수컷의 등쪽은 황록색이고, 암컷은 갈색 바탕에 흑색 소반점이 있다.주로 하천과 늪지 주변 등에 서식한다. 초봄 3~4월에 산간의 논 등 습지의 돌과 나뭇잎에 알주머니를 붙여 산란한다. 산란 장소는 유사종인 제주도롱뇽과 달리 물 흐름이 없는 고인 물이며, 알집 형태는 도롱뇽, 제주도롱뇽과 달리 코일 형태로 알집 끝이 안쪽으로 많이 감겨 있다. 1쌍 2개의 알덩이를 나뭇가지나 나뭇잎 등에 한쪽만 부착시켜 산란한다. 주요 먹이는 곤충류, 지렁이, 거미 등이다. # # #
현재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등에 분포한다. 당초 부산시 기장군의 고리원자력발전소 주변에만 제한되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고리도롱뇽'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나, 2004년 즈음에 부산시 기장군,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울주군, 양산시 등 경상도 일부 지역에도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
농경지 개간 등 서식지 파괴,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개체수에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IUCN 레드리스트 '위기' 등급으로 등재되었다. # # #
고리도롱뇽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종이므로, 사전에 허가받지 않은 포획은 처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