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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더 이상 서식하지 않는 종 |
비단벌레(구슬벌레, 옥충) Jewel beetle | |
학명 | Buprestidae Leach, 181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딱정벌레목(Coleoptera) |
과 | 비단벌레과(Buprestidae) |
[clearfix]
1. 개요
딱정벌레목 비단벌레과의 곤충. 좁은 의미의 비단벌레는 Chrysochroa coreana를 말한다. 몸빛이 아름다워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비단을 이름에 붙였고[1] 북한에서는 구슬벌레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옥을 붙여 타마무시 즉 옥충(玉虫, タマムシ)이며, 영어로는 쥬얼비틀(Jewel beetle, 보석벌레)이라고 불린다.비단벌레(Chrysochroa coreana)의 몸길이는 30~40mm이며, 몸에서 녹색, 금색, 붉은색 금속성 광택이 나는 화려한 곤충이다. 팽나무, 벚나무 등의 삼림지대에 서식하며, 나무진을 빨아 삼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데, 현재 그 개체수가 크게 줄어 천연기념물 제49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외형이 방아벌레와 흡사하며 실제로도 방아벌레와 근연관계에 있다.
2. 상세
성충의 날개 빛깔이 아름다워 과거부터 장식물로 이용되었다. 한국사에서는 신라 금관총과 황남대총에서 비단벌레 날개를 모아 붙여 장식한 유물들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말띠드리개, 말안장 뒷가리개, 발걸이, 허리띠 꾸미개, 화살통 장신구 및 멜빵, 귀면문 화살통, 금동 장식품(쪽샘 44호 고분 출토 비단벌레 말다래) 등이 비단벌레 날개를 사용해 장식한 대표적인 유물이다. 이런 이유로 비단벌레 보물이 다수 출토된 경주시에서는 비단벌레를 관람차, 장식물 등에 캐릭터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후나바루(船原) 고분, 호류지에서 비단벌레 날개로 장식된 목조공예품인 옥충주자가 남아 있다.
한국의 비단벌레는 일본종과 동일한 Chrysochroa fulgidissima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2년 농촌진흥청에서 분석한 결과 국내종은 일본종과는 별개의 종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은 국내종의 학명을 Chrysochroa coreana로 명명하였다.
호주에서는 광택 있는 갈색의 비단벌레가 버려진 맥주병의 색깔과 모양에 헷갈려 병 위에 올라가 짝짓기를 시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비단벌레와 맥주병의 교미' 사례를 연구하여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진이 있다. 이에 더해 실제로 버려진 맥주병이 비단벌레 종의 생존에 크나큰 위험이 된다고 연구진은 경고하였다.
한국에서는 현재 산업화와 개발로 멸종위기지만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매우 흔한 녀석들이라 곤충 채집가들이 많이 잡아서 표본을 판매한다. 온라인에서 여러종류의 비단벌레 표본을 한점당 수천원에서 수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색이 아름다워 나비와 함께 곤충 애호가들이 가장 열광하는 곤충중에 하나이다. 사육이 가능하긴 하지만 알을 받는 것이 어렵고, 2~3년 이상이 걸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월 곤충 박물관에서 사육을 시도하고 있지만 번식이 대단히 어렵다고 한다.[2][3]
그리고 마침내 대량증식할 방법을 찾아냈다.기사에 따르면 영월군 천연기념물곤충연구센터에서 유충기를 기존 5년 6개월씩 걸리던 것이 1~2년으로 대폭 단축 시킬 수 있는 인공증식 방법을 찾아냈다고 한다.
한국에는 비단벌레 말고도 다양한 비단벌레들이 서식하는데, 비단벌레(Chrysochroa coreana)를 제외한 나머지 종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지도 않은데다 개체수도 아주 많아서 흔하게 볼수 있다. 하지만 칙칙하게 생겨서 인지도는 낮다.
2024년 6년간의 연구 끝에 울산의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숲 속의 작은 친구들"에서 신라의 권역에 있는 대한민국 최초로 경남산지의 비단벌레 인공증식을 통해 현재 유충 초령을 대량으로 산란을 받아 화제이다.
[1] 비단실을 만드는 누에나방과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2] 해가 잘 드는 날에 결혼비행을 하는 탓에 넓고 높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나마도 잘 번식을 안 한다고.[3] 영월 곤충 박물관은 소똥구리, 장수하늘소 번식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