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19 02:58:40

용문사


1. 경상북도 예천군에 있는 절2.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절3.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절4. 여담

1. 경상북도 예천군에 있는 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용문사(예천)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용문사(예천)#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용문사(예천)#|]][[용문사(예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에 있는 절이며, 부속건물 중 대장전과 윤장대가 2019년 12월 2일 국보로 지정됐다.

2.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용문사(양평)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용문사(양평)#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용문사(양평)#|]][[용문사(양평)#|]]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구) 천연기념물 30호인 용문사 은행나무로 유명한 절이다.

3.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절

파일:남해군 CI_White.svg 남해12경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상주면 보리암금산 상주은모래비치 김만중 선생 유허
설천면 남해대교 충렬사(사천)
삼동면 창선교 남해지족해협 죽방렴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물미해안
용현면 창선교 벚꽃
고현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남면 가천암수미륵바위 남면해안
미조면 송정솔바람해변
남해읍 망운산화방사
이동면 호구산용문사
창선면 창선삼천포대교
}}} ||

용문사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을 보광산이라 했다. 이때에 현 용문사에 첨성각이 세워졌다고 전하고 있으며,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곳으로 옮겼다고 전한다.

다른 유래는 현종 원년(1660)에 남해현의 유림이 금산에 위치한 보광사의 입구가 향교와 면대하였다 하여 다른 데로 옮기라고 하므로 백월당 대사가 남쪽에 있는 용소 위에 터를 정하고 용문이라 하였다.

백월당과 동지스님들은 힘을 합하여 먼저 선당양당(禪堂兩堂)을 지었고 승당(僧堂)은 신운(信雲)이 모화(募化)한 다음 해인 현종2년(1661)에 준공하였다. 그리고 현종 7년(1666)에 백월대사가 주재하고 일향(一香)화상이 화주가 되어 대웅전을 창건하였고 지해(智海)가 윤색(潤色)하였으며, 성암(性巖)이 봉서루를 창건하였고 태익(太益)이 낙성한 것이다. 산 아래 용연(龍淵)이 있어 용문사(龍門寺)라 이름하였다. 지금의 대웅전은 1703년(숙종 29)에 승화스님이 중창하였다.

그리고 나한전은 보휘(寶輝), 명부전은 설웅(雪雄), 향적전(香積殿)은 인묵(印黙), 첨성각은 설잠(雪岑), 천왕각은 유탁(庾卓), 수각정(水閣亭)은 각오(覺悟)가 이루었다. 숙종 34년(1708)에 염불암(念佛庵)을 중창하였고 관음(觀音), 백운(白雲) 두 암자는 고을 사람들의 발원으로 축조하였지만 없어지고 백련암을 절의 서쪽에 신축하였다.

용문사2
용문사3 용문사4 용문사5 용문사6
숙종 때 수국사로 지정되어 왕실의 보호를 받은 사찰로써 경능관(敬陵官)과 익능관(翼陵官)이 발급한 수국사금패(守國寺禁牌)가 있고, 언제 사용되어졌는지 알 수 없는 총신이 세 개인 삼혈포가 있다. 숙종의 하사품으로 경내 축원당에 걸어 두었던 궁수(宮繡)와 궁중(宮中) 매듭인 희귀한 유품인 번(幡)을 소장하고 있다.

용문사에는 국가지정 보물인 괘불탱화와 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용문사 석불, 부도군을 비롯하여 문화재자료 천왕각, 명부전, 건양2년영산회산탱화, 소장문헌, 삼장보살탱화, 건양2년 신중탱화등이 보존·관리되고 있다.

4. 여담

세 절 모두 한자 이름(龍門寺)까지 동일하기 때문인지 양평 용문사는 용의 머리, 예천 용문사는 용의 허리, 남해 용문사는 용의 꼬리라는 속설이 있다. 다만 신라대에 창건되었다는 공통점 외에는 창립 연대도 설립자도 제각각이라 실제로 저런 의도를 갖고 세운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