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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15288><colcolor=#fff>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 金陵 釣龍里 銀杏나무 Ginkgo Tree of Joryong-ri, Geumneung | |
| 소재지 |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51외 2필 |
| 소유자 | 김녕김씨충의공파김천금릉종중 외 |
| 관리자 | 김천시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종교 |
| 수량/면적 | 1주 |
| 지정연도 | 1982-11-09 |
| |
1. 개요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구)제300호다.2. 상세
수고 25m, 흉고둘레 11.5m에 수령은 지정일 기준으로 440년 정도로 정도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이다. 정식명칭의 금릉은 금릉군을 의미하는데, 1995년에 김천시에 통합되었음에도 국가유산 명칭은 수정되지 않았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160호인 섬계서원 구석에 위치해있는데, 담장과 매우 가까이 붙어있어 생장에 우려가 있으며 국가유산청 설명문에서도 이를 지적하고 있다. 유독 많이 발달한 유주가 특징이며, 줄기는 굵지만 일부가 썩어 구멍이 나있다.나무의 나이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섬계서원이 건립되며 심어졌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었으나 섬계서원은 1802년에 지어져서 지어진지 고작 200년 남짓한 서원이라, 나무의 규모에 비해서는 다소 역사가 짧다. 그래서 현재는 섬계서원에서 모시고 있는 김문기가 사망한 1456년 이후에 은행나무를 심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고, 그 뒤에 섬계서원을 은행나무가 있는 자리에 지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추정에 따르면 2025년 기준으로 수령이 최대 570년으로 추측된다.
3. 외부링크
4. 천연기념물 제300호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transparent><tablebgcolor=transparent>금릉 조룡리 은행나무는 마을의 뒤편에 자리한 섬계서원의 뒤뜰 담장의 왼쪽 구석에 있다. 나무 높이 25.0m, 가슴높이 둘레 11.5m이다. 담장 구석에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수관의 대부분이 담장 밖으로 뻗어 있으며, 뿌리도 담장 밖 지면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보호울타리도 없다.
현재 은행나무 뿌리 근처와 줄기 밑동에서 맹아성 가지들이 무수히 발생해 있는 상태이고, 위쪽의 가지 여기저기에 유주가 길게 발달해 있다.
섬계서원(剡溪書院)은 세종 때의 문신으로 단종복위에 성삼문(成三問)과 함께 관여하였다가 죽은 김문기(金文起)의 제사를 모시는 곳이다. 섬계(剡溪)는 본래 이 마을의 이름이 옛날에 섬계리(剡溪里)였으므로 붙인 이름이지만, 지금은 조룡리(釣龍里)로 바뀌었다고 한다. 1456년 그가 죽은 후 은행나무를 심은 것으로 계산해서 현재 나이를 약 44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 (金陵 釣龍里 銀杏나무) ||
현재 은행나무 뿌리 근처와 줄기 밑동에서 맹아성 가지들이 무수히 발생해 있는 상태이고, 위쪽의 가지 여기저기에 유주가 길게 발달해 있다.
섬계서원(剡溪書院)은 세종 때의 문신으로 단종복위에 성삼문(成三問)과 함께 관여하였다가 죽은 김문기(金文起)의 제사를 모시는 곳이다. 섬계(剡溪)는 본래 이 마을의 이름이 옛날에 섬계리(剡溪里)였으므로 붙인 이름이지만, 지금은 조룡리(釣龍里)로 바뀌었다고 한다. 1456년 그가 죽은 후 은행나무를 심은 것으로 계산해서 현재 나이를 약 44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 (金陵 釣龍里 銀杏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