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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4:50:00

스타로(DC 확장 유니버스)

<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스타로
Starro
파일:Starro_Promo.jpg
본명 불명
이명 정복자 스타로
Starro the Conqueror

프로젝트 스타피쉬
Project Starfish
종족 외계인
성별 무성
등장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담당 배우 없음[1]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평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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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스타로.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진 최종보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파일:DCEC로고.png DC 확장 유니버스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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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201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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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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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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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스타로
싱커
피스메이커
아만다 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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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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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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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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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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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스 왕
블랙 만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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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ity is mine!"
"이 도시는 이제 내 것이다!"[2]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등장 빌런이자 최종 보스. 작품 내에서는 카이주라는 소리를 들었다.[3]
파일:starro 30 years ago.png
본래는 홀로 우주를 떠돌며 별을 지켜보기만 하는 외계인이었으나, 30년 전 우주에서 미국인들이 잡아왔음이 싱커를 통해 설명된다. 이때는 대형견 정도의 크기였다. 우주비행사들이 스타로를 신기해 하며 포획한다. 우주 비행사들에 의해 잡혀서 묶여 있던 스타로는 지극히 당연한 자기 방어행위로 자신의 분열체를 이용해 자신 주변의 우주비행사들을 조종했다. 그러나 우주비행사들은 스타로를 제압하고 지구로 끌고간다.

현재는 그 크기가 어지간한 건물보다도 커졌다.[4] 분열체들은 비행능력을 가지며, 분열체를 이용해 지배한 인간을 통해 대화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체내에서 배출된 분열체는 바로 기생을 하지 못하면 얼마 안 가 바로 죽어버리고, 얼굴을 통해서만 지배할 수 있기에, 얼굴에 달라붙기 전에 쳐내거나[5], 얼굴을 가리거나, 애초에 일반적인 사람 얼굴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지배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본체가 고통을 느끼면 지배받는 분열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같이 괴로워 한다.[6]

본래는 우주를 떠돌며 별을 지켜보았으나, 미국 우주비행사들에게 포획된 이후, 미 정부와 코르토 말테제 왕가에 의해 요툰하임에 갇히면서 실험동물 신세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코르토 말테제 왕가의 정적, 언론인 및 반체제인사들을 제물 삼아 현재의 거대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여기서 "정복자 스타로"라는 이름이 생기는데, 이는 싱커가 이 외계인을 그냥 놀리려고 만든 이름이다.
파일:s1000015008.jpg
이러한 과거로 인해 인간에게 분노하고 있으며, 폭발에 의해 요툰하임이 붕괴되자 자신을 가둔 채 실험한 싱커를 갈갈이 찢어 죽이고 지상으로 나와 섬을 지배하겠다고 선언하며 분열체를 통해 인간을 지배하고 도시를 파괴한다. 다만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에게는 이 섬을 지배하겠다는 엄포만 놓았을 뿐, 의도치 않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자신을 풀어줘서인지 해코지를 하지 않고 그냥 갈 길을 갔다.[7] 물론 시민들이 학살당하는 걸 양심적으로 더는 봐줄수 없던 팀원들이 자신에게 공격을 가하자 바로 적대적으로 돌변하여 맹공격을 퍼붓긴 하지만.

군대의 일제사격, 블러드스포트의 중화기에도 대미지가 없었으며, 킹샤크에게 살점을 일부 뜯어먹히기는 했으나 간단히 떨쳐내버렸다. 폴카도트맨의 공격에 다리 일부가 손실되며 고통스러워했으나, 폴카도트맨까지 밟아 죽여버렸다. 그렇게 일방적인 전투가 이어지던 중 랫캐쳐2에 의해 섬의 모든 쥐가 몰려들어 쥐의 물결을 이루었고, 기생당한 사람들도 그 물결에 휩쓸려 모두 무력화 된다. 그리고 그 쥐들은 모두 스타로에게 향해 달라붙었고[8], 그 틈을 타 할리 퀸이 자벨린의 창으로 스타로의 눈을 뚫고 들어가는데에 성공한다.[9] 이어서 쥐들도 할리 퀸을 따라 눈 내부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쥐들이 시신경 및 혈관들, 뇌까지 물어뜯어버린다.
"I was happy, floating, staring at the stars.."
"행복했었다. 별을 바라보며, 떠다니던 날들이..."

죽음을 느낀 스타로는 유언으로 우주에서 별을 지켜보던 때가 행복했다고 마테오 수아레스의 입을 빌려 말하고는 다시 별을 볼 수 있는 자세로 드러누은 후 죽는다.[10] 이에 따라 분열체들도 전부 사망한다.

3. 능력

엄청난 괴력으로 건물을 쉽게 부술 수 있으며 본인의 작은 분열체를 분사하는 분열 능력도 있다. 분열체가 사람에게 달라붙으면 정신을 조종 당하고, 스타로의 정신을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분열체들은 땅에 떨어지기 전까지 안면을 유도하듯이 유영하기에 쉽게 피할 수도 없고, 붙은걸 억지로 떼어내면 그 사람은 죽는다. 그래도 분열체로부터 머리를 지킬 수 있는 예방책이 있는데, 방독면 정도되는 안면보호구만 착용해도 분열체의 흡착을 막을 수 있고 설령 그것마저 없어도 다가오기 전에 손으로 쳐내거나 블러드스포트처럼 다가오기 전에 죽이면 된다. 그렇게 지면에 떨어진 분열체는 사람에게 달라붙지 못하여 무력화되고 금방 죽는다.

또한 작중 킹샤크는 그닥 막지도 않았는데도 얼굴의 형태 때문인지 피부의 내구도 때문인지 아무런 영향도 못 주는 장면이 나온다. 원작에선 없는 촉수가 나온다는 점, 그리고 한번 붙는 순간 떼어내도 죽는다는 점[11]에서 볼때 피부를 뚫고 뇌에 접속해야하는 구조로 보인다.

분열체가 사람에게 기생하면 기생할수록 크기가 커지는 듯 보인다. 처음 스타로가 나온 장면은 조그만했지만, 처음 스타로를 생포한 3명의 우주인의 얼굴에 분열체가 기생하자 스타로의 크기가 더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스타로를 연구한 싱커의 언급에 따르면 숙주의 생각을 먹으며 더욱 커지고, 강해진다고 언급된다.

다리에는 촉수가 달려있어서 손처럼 사용한다. 이 촉수로 싱커를 찢고 던져 죽였다.

특이사항으로 팔다리의 구분이 없다. 맨 위의 사진만 봐도 아래 2개가 다리, 양 옆의 2개가 팔, 맨 위에 1개가 머리 같지만, 그냥 구를 때 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바뀐다.

맷집은 코르토 말테제의 군부대의 집중사격과, 블러드스포트의 특수병기 유탄을 모두 견디긴 했지만, 기갑부대가 나서도 버티는지는 의문. 이는 작중에서 전차 이상의 화력이 등장하지 않아서 확인하기 힘들다. 그래도 건물들을 가볍게 부수는 완력을 보면, 파괴는 가능할 것이다.

불가사리답게 재생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킹샤크에 살점이 뜯기고, 폴카도트맨의 공격을 받았음에도 후엔 상처가 다 나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한계는 있는지 수십마리 쥐가 시신경을 물어 뜯는 것은 재생하지 못했다.

약점은 가운데에 있는 눈으로 이곳이 관통되면 취약한 내장기관과 신경들로 바로 연결된다.

4. 평가

괴물 치고는 귀여워 보이는 외모로 인해[12] 메인 빌런으로는 어울리지 않게 포스가 약하다는 의견이 개봉 전부터 있었으나, 영화가 개봉된 뒤에는 압도적인 공포를 보여줬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처음부터 악의를 가졌다곤 보기 힘들기에 불쌍하다는 평가도 많다. 결국 인간이 지구로 데려오고 연구하느라 고문하고 붙잡아둔 것이고, 본편에서 코르토 말테제를 침공한 것은 단순히 고문에 시달리다 드디어 풀려났기에 인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일 뿐이기 때문. 마지막에 죽기직전 본인은 우주에서 별을 볼 때가 좋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피해자에 더 가깝다. 즉, 가해자가 된 피해자 포지션. 그냥 고향 우주에서 혼자 평화롭고 욕심 없이 소소하게 별들을 바라보며 떠다니며 사는데 갑자기 납치당해 30년간 갇혀서 끔찍한 고문에 시달렸다면 원한과 증오를 가질 만하다. 어떻게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이 모두 갖는 주제 의식인 '처음부터 악한 이는 없다.' 라는 주제와도 일맥상통하는 빌런.

어떻게 보면 연구를 위해 가혹하게 다루어지는 동물 실험을 비판한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타로를 죽인 쥐라는 동물은 동물 실험체의 대표라고 불릴 수 있는 생물이기도 하다. 이후 제임스 건 감독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원래부터 감독을 맡고 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3편을 제작할 때, 자신의 비틀린 사상을 위해 동물 실험을 밥먹듯이 일삼는 빌런을 등장시켜 또다시 동물실험을 비판하기도 했다.[13]

반면 거구의 최상위 포식자가 작고 보잘것없는 쥐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점에서 현실 자연 생태계의 아이러니함이 표방되기도 한다. 현실에서 명실상부 최강의 육상 포유류인 코끼리가 무서워하는 것이 라는 통설이 있기 때문이다.[14] 다만 이것은 실제로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며 쥐를 기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코끼리가 정말 무서워하는 것은 다름 아닌, 훨씬 더 작은 꿀벌이라고 한다.

또한 원작과의 큰 차이점은 원작의 스타로는 자신을 정복자라고 자칭하며 지구를 정복하러 왔음을 밝히며 지구를 침공한 침략자였다면, 이 영화에서의 스타로는 그저 우주를 배회하다 강제로 인간에게 붙잡혀와서 오랜 시간을 갇히고 실험에 이용되고 심지어 정복자라는 조롱성 별명[15]까지 붙이자 그로 인한 분노와 한이 폭발하여 인류에게 복수를 하려는 복수자라는 것도 차이점. 그리고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시꺼먼 야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작 인류가 자신을 가둬뒀던 이 도시를 지배하고자만 했다. 그것도 지배욕구 때문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감옥이였던 이 도시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다. 이렇게 인간 때문에 고통받던 삶을 살아서인지 (위의 유언에서 보듯이) 죽음도 씁쓸하고 비참하게 묘사된다.

5. 기타

예고편을 본 사람들에게서 뒤틀린 뚱이라는 소리를 듣는 중이다.

원작에서는 숙주가 된 사람에게서 스타로를 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여기서는 스타로에게 숙주가 되는 순간 좀비처럼 즉사하고 스타로가 조종하는 시체가 된다. 영화에서 묘사된 바로는 하반신이 잘린 채 상반신만 조종당하는 실험체, 얼굴에서 떼어냈지만[16] 비명을 지르며 조종당하는 실험체 등 끔찍한 방식으로 묘사된다. 또한 원작에서는 나름 저스티스 리그 정도는 팀업해야 잡을 수 있는 괴물로 묘사되지만, 본 영화에서는 눈에 창을 찔려 구멍이 생긴 상태로 쥐들에게 안구를 파먹히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처리당했다.[17] 다만 자벨린의 창이 특별하다는 암시가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평범한 방식은 아니다.

능력이 감독의 데뷔작 슬리더의 괴물의 것과 유사하다. 둘 다 외계생물이기도 하고, 자가분열+숙주 통제가 비슷하다. 본체가 고통을 받으면 분열체의 숙주들도 일제히 고통을 느끼는 묘사나, 본체 사망 시 숙주들도 전부 사망하는 묘사도 동일. 참고로 슬리더에서 괴물을 연기한 배우 마이클 루커는 본작에서 서번트 역으로 출연했다.

모티브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하나인 데카라비아인듯 하다. 반짝이는 별 혹은 불가사리의 모습을 한 악마라는 전승이 내려오는것도 있고 여신전생의 데카라비아와 외형이 흡사한것도 있기 때문.


[1] 개봉 전에 타이카 와이티티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스태프롤과 인터뷰에서 타이카 와이티티는 오직 랫캐처 연기만 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스타로는 자신이 지배한 숙주를 통해 목소리를 빌려 말을 하고, 나머지는 전부 괴성이기 때문에 별다른 담당 배우는 없다.[2] 작 중에 두번 분열체에 침식된 인원을 통해 말하는데 처음엔 마테오 수아레즈의 입으로 두번째는 일반 시민의 입을 통해 말한다.[3] 후반에 셸터가 파괴되고 바깥 세상에 나온 거대 스타로의 전신이 공개되었을 때 "정복자 스타로 vs 수어사이드 스쿼드"라는 고전 괴수영화 뉘앙스의 타이틀이 커다랗게 박히는 개그 연출이 들어가기도 했다. 기본적인 형태는 실제로 일본 특촬 영화인 '우주인 도쿄에 나타나다'의 파이라 성인과 똑같다. 심지어 이쪽이 코믹스의 스타로보다 더 먼저 등장했다. 파이라 성인의 경우 영화에서는 등신대 사이즈지만 홍보용 낚시로 거대 괴수 사이즈의 사진이 배포되기도 했는데, 이쪽은 형태와 크기까지 스타로 그 자체.[4] 우주비행사들에게 분열체가 부착된 이후의 크기가 포획되기 전보다 커진걸 보면 아마 지배하는 개체수가 늘어날 수록 그 크기가 커지는듯하다.[5] 사실 할리는 잘 보면 처음에 분열체들을 쳐내다가 힘에 부쳐서 안되겠는지 그냥 얼굴을 가려버린다. 이와는 반대로 블러드스포트는 특유의 헬멧을 떨어트린 상태에서 분열체가 날아오는 족족 쏴 죽인듯.[6] 본체에서 분열체로의 고통은 피드백되지만, 분열체에서 본체로의 고통은 피드백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7] 랫캐쳐와 릭 플래그를 처음 봤을 때도 30년 동안 갇혀서 실험 당했다며 구해달라고 호소했었다. 다만 첨부터 냅뒀던건 아니었고 처음에 분열체들을 수스쿼 맴버들한테도 날려서 애매하다. 아마 자기 의지에 따라 분열체들을 컨트롤 할수는 없어서 그런걸로 보인다[8] 스타로가 이 도시는 자신의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랫캐쳐는 이 아이들의 것이라며 쥐들을 불러 모은다.[9] 군부대의 총격과 중화기에도 아무런 피해가 없었던 스타로의 안구가 자벨린의 창에는 아주 부드럽게 뚫렸다.[10] 이때 시종일관 정신없고 시끄러웠던 영화가 마침내 잠시 조용해지며 숙연한 분위기를 낸다. 랫캐쳐2와 블러드스포트는 그런 스타로를 잠시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본다.[11] 억지로 떼어낸 실험체의 얼굴이 통째로 벗겨진 모습이 나온다. 이를 보아 접착력이 매우 강한듯.[12] 매체에 유명한 걸어다니는 불가사리 모습인데다 커다란 눈도 의외로 거부감이 덜하다. 특히 걸어다닐 때는 갑자기 불어난 덩치에 적응이 덜 됐는지 뒤뚱거리거나 굴러다니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13] 참고로 가오갤에서 동물실험의 희생자 포지션인 캐릭터는 로켓인데, 거기서도 스타로가 싱커를 응징하는 것처럼 하이 에볼루셔너리를 응징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로켓은 빌런이 아닌 히어로 포지션.[14] 기어오른 쥐가 코 등의 구멍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5] 분열체를 이용한 정신 지배 때문에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16] 분열체가 붙어있던 자리가 녹아내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거의 혐짤 수준.[17] 작중묘사를 보면 불가사리답게 빠른 재생능력을 가져서 폴카도트맨과 킹샤크가 입힌 상처가 복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수백마리 쥐가 일제히 파고드는 걸 견딜만한 속도는 아닌듯. 쥐들이 스타로의 살점을 먹어도 무해한가란 설명은 따로 없지만 일단 킹샤크는 살점 먹는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