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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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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AOL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투표한 ‘가장 위대한 미국인’ 명단이다.
1위 2위 3위 4위 5위
로널드 레이건 에이브러햄 링컨 마틴 루터 킹 조지 워싱턴 벤저민 프랭클린
6위 7위 8위 9위 10위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엘비스 프레슬리 오프라 윈프리 프랭클린 D. 루스벨트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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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존 F. 케네디 밥 호프 빌 게이츠 엘리너 루스벨트 랜스 암스트롱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무하마드 알리 로자 파크스 라이트 형제 헨리 포드 닐 암스트롱
영문 위키 참고.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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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제42대 대통령
빌 클린턴
Bill Clinton
파일:Bill_Clinton.jpg
<colbgcolor=#0d164a><colcolor=#ffc224> 본명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William Jefferson Clinton[1]
출생 1946년 8월 19일 ([age(1946-08-19)]세)
아칸소 주 헴스테드 카운티 호프 줄리아 체스터 병원
사저 뉴욕주 미드허드슨 웨스트체스터 뉴캐슬 차파쿠아 올드 하우스 레인
재임기간 제42대 대통령
1993년 1월 20일 ~ 2001년 1월 20일
서명
파일:빌 클린턴 서명.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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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d164a><colcolor=#ffc224> 부모 친부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 2세[2]
양부 로저 클린턴 시니어[3]
어머니 버지니아 클린턴 켈리[4]
형제자매 이부동생 로저 클린턴 주니어[5]
배우자 힐러리 클린턴[6]
자녀 장녀 첼시 클린턴[7]
학력 조지타운 대학교 (외교학 / B.A.)
예일 대학교 로스쿨 (법학 / J.D.)[8]
병역 2-A[9]
종교 개신교 (침례회)[10]
신체 188cm / 체중 101kg[11] / O형
소속 정당

문장 파일:Coat_of_Arms_of_Bill_Clinton.png }}}}}}}}}
파일:6196.t56cc6f4d.m1200.tif.pv.xbH42_m6pudq8e5aK.jpg
백악관 공식 초상화
1. 개요2. 약력3. 생애4. 평가5. 선거 이력6. 어록7. 매체에서8. 여담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제42대 미국 대통령 취임 선서
It's the economy, Stupid!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전설이 되어버린 슬로건[12]
미국의 제42대 대통령.

전후 세대 출신의 첫 번째 대통령이며,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시어도어 루스벨트, 존 F. 케네디에 이어 세 번째로 젊은 46세의 나이에 대통령직에 취임한 인물이다.[13] 또한 역대 최연소 아칸소 주지사라는 경력도 가지고 있다. 그의 부통령인 앨 고어 역시 상당히 젊었던 편.

남부의 아칸소 주에서 오래 주지사를 지내면서 이름을 알렸고, 1988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하기도 한 인물이었다. 그럼에도 전국적으로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으나, 199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당권파와 대립을 세우는 한편 공화당의 보수정책에도 반대하는 "청년 중도파" 노선을 내세우면서 돌풍을 일으켰고, 모두의 예상을 꺾고 현직 대통령 조지 H. W. 부시를 꺾고 당선되어 2001년까지 재임했다. 이 때문에 나온 별명이 컴백 키드(Comeback Kid). 그는 완전고용, 확장 재정정책, 복지 등을 내세운 기존 민주당과 달리 제3의 길, 신자유주의 노선을 받아들였는데, 이러한 클린턴의 노선을 "신민주당"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클린턴의 영향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민주당은 중도적인 성향이 두드러졌다.

그의 재임 기간은 소련 해체 이후 냉전의 해빙기로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올라선 시기이며, 1950년대 이후 경제적으로도 가장 풍족했던 시기였다. 그는 팍스 아메리카나를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중도적인 정책으로 국내적으로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를 뒷받침하듯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 가장 높은 퇴임 지지율[14]을 기록했다. 정책적으로 그는 초강대국으로 올라선 미국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에서 레이건 시대에 정체된 사회적 진보를 이루어냈고[15] 정치적으로는 1968년 대선 패배 이후 침체되어있던[16] 민주당을 재단장해 전성기로 이끌었다는 업적이 있다.

그러나 임기 내내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과 대립하며 앤드루 잭슨, 시어도어 루스벨트,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도널드 트럼프 등과 더불어 "가장 의회와 많이 싸운 대통령"이라는 오명도 얻었다. 임기 말에는 르윈스키 사건 때 위증한 것 때문에 탄핵 위기까지 간 적도 있다. 또 부적절한 여성관계 때문에 정치적인 평가와 별개로 그의 인품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17] 이 외에도 사생활 면에서 여러 비판을 받는데, 화이트워터 스캔들로 대표되는 비리, 베트남 전쟁 반전운동 당시의 친소련 행보, 마약 투약 의혹, 징집 기피 의혹, 제니퍼 플라워스와의 외도 등 여러면에서 스캔들이 많고 인간적으로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그의 재임 기간 동안의 경제 호황이 닷컴버블로 인한 거품이었다는 주장과 과도한 규제 해제[18]로 2008년 금융위기의 단초를 마련했다는 비판 또한 제기된다. 민주당이 신자유주의에서 벗어난 현재로서 빌 클린턴은 민주당원 사이에서도 인기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외교적으로는 세르비아-코소보 전쟁 당시의 무리한 개입으로 러시아가 반서방으로 돌아서게 된 원인을 제공했으며 중국의 경제적 성장을 경시했다고 비판받는다.

2. 약력

3. 생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빌 클린턴/생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 빌 클린턴 행정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빌 클린턴 행정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199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빌 클린턴이 당선되면서 구성된 행정부다.

4.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빌 클린턴/평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선거 이력

<rowcolor=#ffc224>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선거인단 수) 당선 여부 비고
197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아칸소 제3구

83,030 (48.17%) 낙선 (2위)
1976 미국 아칸소주 법무장관 선거 아칸소 무투표 당선 당선 (1위) 초선[19]
1978 미국 주지사 선거 335,101 (63.36%) 초선
1980 미국 주지사 선거 403,241 (48.07%) 낙선 (2위)
1982 미국 주지사 선거 431,855 (54.71%) 당선 (1위) 재선
1984 미국 주지사 선거 554,561 (62.55%) 3선
1986 미국 주지사 선거 439,882 (63.89%) 4선[20]
1990 미국 주지사 선거 400,386 (57.49%) 5선[21]
1992 미국 대통령 선거 미합중국 44,909,889 (43.01%, 370명) 초선
1996 미국 대통령 선거 47,401,185 (49.24%, 379명) 재선

6. 어록

“It's the economy, stupid!”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1992년 대통령 선거 당시 클린턴 캠프가 사용한 캐치 프레이즈. 조지 H. W. 부시의 재선을 저지하고 빌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 결정적인 구호로 꼽힌다.
“A lot of your life is shaped by the opportunities you turn down as much as those you take up.”
여러분 인생의 많은 부분은 우리가 선택하는 기회들 만큼이나 거절하는 기회들에 의해 정해지게 됩니다.
자서전 <My Life>에서.
“I did not have sexual relations with that woman, Miss Lewinsky.”
저는 르윈스키 양, 그 여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았습니다.
클린턴이 르윈스키 스캔들을 부인하며 한 유명한 말. 이 말은 미국 정치 풍자 유머에서 많이 쓰인다. 스캔들을 부인하기 위해 단호하게 부인했지만, 정작 이 말 때문에 클린턴에 대한 의심을 키웠다는 의견도 있다.
“It’s arithmetic!”
그건 산수입니다!
2012년 DNC에서 하나의 전설이 된 지지 연설[22]의 상징. # 대본[23]
“I've lived a long, full, blessed life. It really took off when I met and fell in love with that girl.”
저는 길고 꽉 찬, 축복받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그녀를 만나 사랑에 빠졌을 때 시작된 겁니다.
2016년 DNC에서 부인의 대선 후보 지명을 축복, 지지하며 # 연설 영상[24]

7. 매체에서

파일:external/www.etobang.com/a87c79d74fabc0e896ca2c09da8d14da_aihKxIUVf5ES6a3bkLOl1qRKMCyNz.jpg

비비스와 버트헤드 극장판인 미국을 먹어버리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그렇게 멍청하거나 비꼬지 않지만 이 두 사고뭉치를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칭찬해준다. 사실 이 두 녀석이 온갖 사고를 저지르면서도 도움을 준 게 있다보니.

듀크 뉴켐 3D 추가판 레벨에 우주괴물에게 잡혀 의자에 묶여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에미넴이 2013년에 발표한 노래 'Rap God'에서 로윈스키 스캔들을 가지고 강도 높은 디스를 했다.[25]
Got a fat knot from that rap profit
Made a living and a killing off it
Ever since Bill Clinton was still in office
With Monica Lewinsky feeling on his nut-sack[26]

랩으로 얻은 돈뭉치가 꽤나 빵빵해서. 그걸로 먹고 살고 죽여보기도 했지. 빌 클린턴이 집무실에서 르윈스키랑 거시기 느낌을 즐기고 있을 때부터 말야.
사우스 파크에서 르윈스키와 시가 일화를 써먹는다.

프론트 미션에 등장하는 클린턴형은 이 대통령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파생기종인 뷰렌은 미국 8대 대통령 마틴 밴 뷰런에서 따 왔다.

핑키와 브레인 에서도 조연으로 등장. 애니매니악스에서도 오프닝에 등장한다.

동물농장 1990년대판 영화에서도 등장(?)한다. 마지막에 폐허가 된 농장에 새주인이 오는데 생김새가 클린턴 판박이다.

왝 더 독의 스토리는 르윈스키 스캔들에서 따왔다.

아이언맨 애니메이션의 경우 방영시기가 1994년이다 보니 당시 재임 대통령이자 주요 인물로 자주 등장한다.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에서는 존 트라볼타가 클린턴 역할로 나온다.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며 당시에는 작가가 공개되지않았지만 후에 당시 클린턴 캠프의일원이 작성한 책으로 밝혀졌다. 개봉 당시 클린턴이 아직 현역이던 때라 미묘했는지 등장인물들 전부 가명을 쓰고 약간의 변형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실화 영화에 가까운 작품이다.

Fate/Zero에서는 라이더의 세계정복에 있어서 가장 큰 난적으로 묘사되었다.

닉슨에서 닉슨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연설할때 나온다.

심슨 가족 시즌8 호러 에피소드밥 돌 의원과 함께 등장한다. 방영 일자는 199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약 1주일 앞둔 1996년 10월 27일.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미국에 숨어든 외계인 캉 & 코도스호머에게 지구의 대빵이 누구냐고 묻고, 미국 대통령을 말하는 것이라고 판단한 호머는 빌 클린턴을 먼저 언급했다. 그런데 곧 선거가 있어서 조금 있으면 그가 그 자리에 없을 수도 있다며,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밥 돌 의원도 언급한다. 두 사람을 납치한 캉과 코도스는 생체복제장치를 이용하여 클린턴과 밥 돌로 변신 그들의 행세를 하며 선거유세를 하였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호머가 우연히 착륙해있던 우주선을 발견하였고 냉동되어있던 둘을 해동한뒤 클린턴은 밥 돌에게 양당정치로 인한 문제가 심각했다며 이제 싸움을 그만두고 우리가 힘을 합쳐 미국을 더욱 빛내도록 하자며 현실의 미국에서도 유례없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호머의 조작 실수로 우주공간에 그대로 사출되어 둘 다 사고로 죽어버리고, 결국 혼자 지구로 다시 돌아온 호머는 마지막 선거유세에서 빌과 밥으로 변장했던 캉 & 코도스의 가면을 뜯어내 진짜 정체를 밝혀내지만 캉과 코도스는 어차피 양당체제라 무조건 우리 중 한명에게 투표를 해야한다고 하였고 그대로 캉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어 지구를 정복한다.

파일:Impeachment American Crime Story.Bill Clinton.jpg
2021년FX에서 방영한 범죄 시리즈물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의 세번째 시즌 '탄핵: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는 르윈스키 스캔들을 다루고 있다.[27] 무려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모니카 르윈스키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빌 클린턴과 르윈스키의 스캔들, 그 이후 빌 클린턴의 정치행보와 수난을 매우 세세하게 다룬다. 그동안 사람들이 르윈스키 스캔들을 단순히 미국 대통령의 불륜 스캔들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을 넘어 빌 클린턴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관계가 어쩌다가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는지[28], 이것이 어째서 탄핵까지 가게되었는지, 그 사이에서 빌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 모니카 르윈스키 개개인이 겪었던 상황[29]까지 세세하게 묘사했기 때문에 르윈스키 스캔들을 상세하게 이해하고 싶다면 필시 시청해야 할 드라마이다. 해당 드라마에서 빌 클린턴 역의 배우는 클라이브 오웬.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에서는 성우 오세홍이 연기한다. 마우스신짱구 일행에게 가상의 비디오로 보여준, 부리부리자에몽이 전 세계에 바이러스 공격 및 바이러스를 통한 핵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등장. 부리부리자에몽의 바이러스를 통한 미국의 핵기지를 통한 핵공격을 긴급히 저지하려다 부리부리자에몽의 방구 공격에 의해 호되게 당하여 쓰러져 굴욕을 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2023년 4월 16일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르윈스키 스캔들에 대해 다뤘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에서 주지사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비중은 그냥 잠깐 등장하는 배경맨 수준.

8. 여담

파일:Screenshot_20200818-133052_Samsung Internet.jpg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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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부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 · 양부 로저 클린턴 주니어 · 어머니 버지니아 클린턴 켈리 · 이부동생 로저 클린턴 주니어 · 아내 힐러리 클린턴 · 딸 첼시 클린턴
역대 선거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 199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정치인 앨 고어 · 앤서니 레이크 · 워런 크리스토퍼 · 매들린 올브라이트 · 재닛 리노 · 윌리엄 페리 · 로버트 라이시 · 로버트 루빈 · 보리스 옐친 ·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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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생명은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 3세(William Jefferson Blythe III). 관련 자료. 생부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 2세는 클린턴이 태어나기 3개월 전 미주리주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로 요절하였으며, 4살 때 어머니가 로저 클린턴 시니어(Roger Clinton Sr.)와 재혼하고, 15살이 되던 해에 본인의 성을 계부의 성인 클린턴으로 바꾸게 되었다.[2] 1918년 출생, 1946년 사망.[3] 1909년 출생, 1967년 사망.[4] 1923년 출생, 1994년 사망. 혼전 성은 캐시디(Cassidy). 이후 로저 클린턴과 결혼하여, 클린턴으로 개명하였으며, 클린턴과 이혼 후 리처드 켈리와 결혼하여 다시 켈리로 개명하였다.[5] 1956년 출생.[6] 1947년 출생하여 1975년에 결혼했다.[7] 1980년 출생.[8] 배우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1년 선배였다.[9]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로 유학을 가게 됐을 당시, 현역 징집 대상이였으나 고향의 징집위원들이 유학이 끝날때까지 입영을 연기시켜주었다. 다음 해인 1969년 아칸소 대학교 법대에 입학해 ROTC 훈련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다시 한번 입영을 유예 받았으나, 클린턴은 아칸소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이후 징집 규정이 바뀌면서 결국 징집 대상에서 벗어났다. 클린턴은 자신이 병역을 면제 받은것에 대해 우연의 결과라고 주장했으나, 클린턴의 병역 사항은 대선 당시에도 구설수에 올라 비판 받았다.#[10] 본래는 미국 남침례회 신자였으나 대통령 당선 이후 아내 힐러리 클린턴과 감리교회에 출석해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08년 지미 카터와 함께 새로운 침례교단으로 옮겼다.#[11] 안 그래 보이지만, 실제로는 100kg가 살짝 넘는다. 다만 현재는 나이가 들어서 두자릿수 체형으로 줄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188cm의 장신인걸 감안하면, BMI 지수는 많이 높지 않다.[12] 선거전 초기에 내세운 메인 슬로건은 "Clinton-Gore, for America for Change"(미국을 위해, 변화를 위해, 클린턴-고어)였지만, 보조 슬로건으로 내건 "It's the economy, Stupid!"더 유명해지면서 선거 기간 후반에 거의 메인 슬로건처럼 사용되었다. 더 나아가 미국 역대 선거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슬로건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수많은 패러디 버전을 양산했다.[13] 율리시스 S. 그랜트도 46세에 취임했으나 클린턴은 46세 5개월, 그랜트는 46세 10개월에 취임했기 때문에 클린턴이 더 일찍 취임한 것이다. 민주당의 후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클린턴 대통령보다 1살 늦게 취임(47세)하고 퇴임(55세)했다.[14] 퇴임 당시(2001년 1월) 지지율은 무려 66%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우고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두 번째 기록은 로널드 레이건이 1989년 1월에 기록한 63%. 르윈스키 스캔들로 망신당한 것을 감안하면 믿기 힘든 수치이며, 만약 르윈스키 스캔들이 없었다면 훨씬 높은 수치가 가능했을 것이다.[15] DADT 법이 비판받긴 했지만 이것은 존 매케인, 콜린 파월, 로버트 버드 등 의회와 군대의 보수파를 최대한 타협시킬 수 있는 절충안이었음을 감안해야한다.[16] 1968년의 패배 이후, 민주당은 워터게이트로 어부지리 승리를 거둔 1976년 대선을 제외하면 모든 대선에서 참패했다. 1992년 대선에서도 클린턴의 등장 이전에는 패배가 거의 확실시되었기에 마리오 쿠오모, 로이드 벤슨 같은 유력주자들이 출마를 포기했다.[17] 2000년 대선에서 도덕적으로 깨끗함을 강조하며 백악관에 명예를 되찾겠다고 공약한 조지 W. 부시가 당선된 것을 그 증거로 들 수 있다.[18] 글래스-스티걸 법을 해제한 블라일리-그램-리치 법을 예시로 들 수 있다. 2008년 금융위기로 글래스-스티걸 법 해제에 대한 비판이 대두되면서 도드-프랭크 금융개혁법이 통과되었다.[19] 단독 후보[20] 자신이 개정한 주법에 의해 1986년부터는 아칸소 주지사 임기가 4년이 되었다.[21] 1992.12.12.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사직[22] 참고로 이 연설은 공화당의 밋 롬니 후보에게 아슬아슬하게 위협받고 있던 오바마의 재선을 굳혀준 결정적인 요인으로 간주된다. 오바마 2기는 사실상 빌 클린턴이 만들어 준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민주당원 사이에선 여겨진다.[23] 여담으로 대본을 보면 알겠지만 말 그대로 오바마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를 경제 수치로 단박에 설명해버렸다.[24] 연설 내용은 학교에서 부인을 처음 만나서 현재에까지 이르는 삶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위의 문장은 영상에서 39분 지점일 때 나온다.[25] 디스로 유명한 인물답게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도 디스한 적 있다.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깐다고 보면 된다.[26] still in office와 feeling on his가 라임이다. killing off it도 마찬가지로 라임.[27] 대한민국에서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28] 르윈스키의 직장 동료이자 친구였던 린다 트립이 르윈스키와의 통화를 녹음해서 언론에 공개한 게 스캔들의 계기가 되었지만 대한민국에서 린다 트립의 존재는 그닥 알려지지 않았다. 이 드라마에서 린다 트립은 빌 클린턴과 모니카 르윈스키와 더불어 주연으로 나온다.[29] 개인적으로는 불륜 때문에 아내와의 관계도 파탄나고 공적으로는 위증혐의로 정치적 생명도 끝날 위기에 처한 빌, 그런 남편을 탄핵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불철주야하면서도 뒤에서는 남편의 불륜과 배신으로 분노하는 힐러리, 불륜이라는 잘못을 저지르긴 했지만 사생활 침해에 가까운 검찰측의 수사와 기자들의 과도한 취재에 각종 방송에서 성희롱까지 당하는 모니카 르윈스키의 고통을 상세하게 묘사한다.[30] 사실 국가를 불문하고 정적들이 사적으로는 친한 사이인 경우가 많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정치적으로는 완전 정반대 성향이지만 사적으로 절친인 예도 있고.[31] 참고로 이때 모자 쓰고 얼굴 가려서 경호원까지 따돌렸다고 한다.[32] 재임 당시만 해도 100kg가 약간 넘었으나, 지금은 두 자리 체형으로 줄었을 가능성이 높다.[33] 그의 새아버지의 성을 따른 것이다.[34] 미국은 월반제가 있다.[35] 한 여론조사에서는 미국 내 흑인의 90%가 클린턴을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였다.[36] 하지만 현실은 힐러리가 남편 덕을 본 것에 가깝다.[37] 1기 임기를 전임 대통령의 유고 등의 상황으로 인해 승계해서 치른 경우 등은 제외한다는 뜻이다.[38] 사형 집행전 렉터는 마지막 식사로 스테이크, 쿨에이드, 프라이드 치킨, 피칸파이를 요청하였고 피칸파이는 집행후 먹을 것이라고 정신나간 소리를 하면서 남겼다고 한다.[39] 트루먼부터 전임인 조지 H. W. 부시까지 모두 군 장교로 복무한 경력이 있었으며, 특히 존 F. 케네디 대통령부터 지미 카터 대통령까지는 모두 해군 장교 출신이었다.[40] 클린턴은 미 역사상 세번째로 젊은 대통령이었고, 트럼프는 취임 당시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었으며, 바이든은 이 기록을 무려 8년 차이로 깨버린 현재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다. 빌 클린턴은 상당히 젊은 나이에 대통령이 됐고, 50대 중반이던 부시는 역대 미 대통령 중 딱 평균적인 나이에 취임했으며, 트럼프와 바이든은 유례 없을 정도로 나이가 많은 대통령이다. 클린턴이 미국 역사상 최고의 경제호황을 이끈 대통령이란 점 외에도 젊고 키크고 잘생기고 쿨한 대통령이란 점도 인기요소 중 하나였다.[41] 한반도 전쟁 발발시 청소년 3명중 1명 피난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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