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8:20:32

애니매니악스

1. 개요2. 설명
2.1. 2020년판2.2. 관련 노래2.3. 오프닝
3. 시리즈의 등장인물
3.1. 애니매니악스 본 시리즈3.2. 핑키와 브레인 (Pinky and the Brain)3.3. 다람쥐 슬래피(Slappy Squirrel)3.4. 좋은 깃털들 (Good Feathers)3.5. 리타와 런트 (Rita and Runt)3.6. 버튼스와 민디 (Buttons and Mindy)3.7. 그 밖의 캐릭터
4. 기타5. 성우

1. 개요

파일:external/images.tvrage.com/2620.jpg
Steven Spielberg Presents Animaniacs

1993년 9월 13일부터 1998년 11월 14일까지 스티븐 스필버그가 세운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와 워너브라더스가 같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15개 언어로 더빙되었다.[1] 보통 줄여서 'Animaniacs'로 부르며, 총책임자이자 기획자는 톰 루거.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대에 투니버스, 카툰 네트워크 등에서 방송해 준 적이 있으며 워너브라더스에서 직접적으로 오디션을 치러서 초호화 성우진 캐스팅을 자랑하며 덕분에 원판과 한국판의 목소리가 같은 것처럼 들린다. 다만 과거는 구할 수 있는 인터넷에서도 녹음 비디오가 전부 유실되기 전이었으나 지금은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없는 게 녹음 비디오가 전부 유실되었기 때문이다.[2]

전세계 8개 스튜디오에서 제작하였으며 그 중 우리나라의 코코엔터프라이즈(현재 씨앤케이인터내셔널)와 애이콤프로덕션[3]이 있다.

2. 설명

처음 기획했을 때 모든 등장인물들을 제작을 총 지휘하는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보여주면서 만들었다.[4] 그리고 처음 워너 형제들은 오리로 나오려고 했지만 , 나중에는 맨 위 그림과 같은 형태로 바뀌었다. 처음 방영했을 땐 2~11세 사이의 애들이 제일 많이 보는 만화 2위였다.[5] 이후 시즌이 진행되면서 어른 또한 많이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역효과를 낳았다. 시즌 3부터 방영하던 Kids'WB는 2세~11세의 낮은 연령의 취향을 노린 채널이었고, 워너브라더스에서 100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정작 어린이들 시청률은 낮아졌고 어른의 시청률이 높아져버린 것. 전체 시청률은 좋았지만 워너브라더스가 원한 결과는 아니었기에 결국 빠르게 종영돼버렸다.

메인 캐릭터 배경 콘셉트는 다음과 같다. 1930년대 초의 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제작부서에서 야코, 와코, 닷 삼남매를 그렸는데 이들이 종이에서 튀어나와 스튜디오에서 깽판을 너무 쳐댄 나머지, 겨우 잡아다 스튜디오안 물탱크에 봉인시켰으며, 만화 필름도 다 금고에 봉인시켜놨다. 그런데 90년대 들어서 이 삼인방이 봉인을 깨고 밖으로 나와 사고를 쳐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들 때문에 워너 브라더스 CEO, 간호사, 수위 등이 미친듯이 고생하지만 잡아놓아도 탈옥해 애를 먹인다. 특히 이들의 그칠 줄 모르는 말장난과 돌발 행동에 많이도 고생한다.

아이들용 만화여서 교육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었다. 예를 들어 노래 중에는 미국의 50개와 수도, 미국 대통령[6][7][8] , UN의 역할, 산안드레스 지층, 행성 이름, 전 세계 국가 이름에 관련된 노래가 있다.

Nostalgia Critic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만화 시리즈 2위에 손꼽힌다. 1위는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

아마조니아 벌목 문제나 전쟁 고아 문제 등의 소재를 다루기도 하였고 패러디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1990년대 만화이므로 상당히 오래 되어서 지금 이해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스타트렉,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러그래츠, 라이온 킹등이 있다.

애들 대상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유머의 등급은 애들용이 아닌 게 많은 편이다.[9] 사회풍자적인 코드도 많이 들어있으며, 에피소드중 H.M.S. Yakko의 경우엔 전함 피나포어, 펜잔스의 해적등 애들은 모를 코믹 오페라를 패러디해놨으며 성인용 개그도 꽤 많이 들어있다. 특히 미네르바 밍크는 성인용 개그의 절정을 치며 간호사 누나가 금발이라서 멍청하다는 은근슬쩍의 묘사도 하고 애니매니악스 오타쿠를 대놓고 까기도 했다. 덕분에 어렸을 때 보고 자란 성인들도 계속해서 애니매니악스의 팬으로 남아있기도 한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만화책, 게임, 음반으로도 만들어졌다. 만화책은 워너브라더스의 자회사인 DC 코믹스에서 찍어냈다. 게임 중 가장 늦게 만들어진 게임은 2005년에 닌텐도 DS용으로 나온 Animaniacs: Lights, Cameera, Action이다. 음반은 노래가 워낙 많다 보니 노래를 엮은 것인데, 극중 노래를 가지고 7개나 찍어냈다(컴필레이션 1개를 붙이면 8개).

1999년에 영화판인 Wakko's wish가 출시되었고, 2006년, 2007년, 2013년에 애니매니악스 DVD판이 4개 나왔다.

미국에선 이후 Cartoon Network와 자매 채널 Boomerang, 경쟁업체인 니켈로디언 등을 거쳐 The Hub에서 2013년 1월부터 재방송되곤 한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트랜스포머 프라임으로 유명한 그곳 맞는다.


2.1. 2020년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애니매니악스(2020)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관련 노래

상당수 곡은 리처드 스톤(1953~2001)[10] 이 작곡했다.

2.3. 오프닝


It's time for Animaniacs
And we're zany to the max
So just sit back and relax
You'll laugh 'til you collapse
We're Animaniacs!

Come join the Warner Brothers
And the Warner Sister, Dot
Just for fun we run around the Warner movie lot.
They lock us in the tower whenever we get caught
But we break loose and then vamoose
And now you know the plot!

We're Animaniacs!
Dot is cute and Yakko yaks.

Wakko packs away the snacks
While Bill Clinton plays the sax.[12]
We're Animaniacs!
Meet Pinky and the Brain who want to rule the universe.[13]
Goodfeathers flock together; Slappy whacks 'em with her purse.
Buttons chases Mindy, while Rita sings a verse.
The writers flipped; we have no script
Why bother to rehearse?

We're Animaniacs!
We have pay-or-play contracts.[14]
We're zany to the max
There's baloney in our slacks.

We're Animanie,
Totally insaney

Here's the show's namey[15][16][17][18]

Animaniacs!
Those are the facts.

3. 시리즈의 등장인물

3.1. 애니매니악스 본 시리즈[19]

3.2. 핑키와 브레인 (Pinky and the Brain)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핑키와 브레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다람쥐 슬래피(Slappy Squirrel)[29]

테마곡은 드보르작의 'Humoresque Op.101 No.7'

3.4. 좋은 깃털들 (Good Feathers)

파일:external/images.wikia.com/Goddfeathers.jpg
순서대로 바비 스퀴트 패스토

3.5. 리타와 런트 (Rita and Runt)

3.6. 버튼스와 민디 (Buttons and Mindy)

파일:external/www.vegalleries.com/62401.jpg
오프닝 장면이 미국의 유명 드라마 '래시'의 패러디이다. 테마곡은 루니툰의 'Tweety Dance'의 음악의 변형이라는 얘기가 있다.

3.7. 그 밖의 캐릭터

위 캐릭터보다 출연 빈도가 적은 캐릭터들이다.

4. 기타

코너가 상당하다.(본 시리즈, 닷의 시 낭송, 오늘의 교훈[36]며, 와코의 콘서트, 쓸데없는 상식, 다람쥐 슬래피, 좋은 깃털들, 리타와 런트, 버튼스와 민디, 치킨 부, 마임 타임, 좋은 생각 나쁜 생각, 콜린, 케이티-카-붐, 플레임, 미네르바 밍크, 플라비오와 마리타, 슈퍼히어로 간호사 누나(만화책 판)) 이 외에도 다른 캐릭터가 나오는 '사랑할 시간도 부족해!' 같은 만화도 조금씩 껴있다.

35화는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로 민디와 브레인, 핑키와 리타, 패스토와 런트, 야코와 와코와 슬래피로 패러디 되었다.

마지막화는 핑키와 브레인의 마지막 에피소드와 같이 방송됐다.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곳은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의 버뱅크라는 도시라고 한다.[37]

코나미사에서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 게임보이로 출시했다. 메가드라이브판은 총 단계가 6개이다.(인트로 포함, 1~4단계 순서 선택가능) [38]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에서 3남매가 카메오 출연한다. 이중 방방뛰는 캐릭터가 야코.

5. 성우



[1] 실제로는 15개보다 더 많다.[2] 사실 한국 옛날 외화들은 상황이 대부분 이렇다.[3] 딜버트, 캐스퍼, 실버 서퍼, 타이니 툰, 배트맨 TAS, 심슨 가족의 하청업체의 역할을 했다.[4] 참고로 버튼스과 민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딸이 고른 캐릭터다.(영문 위키에서 인용)[5] 1위는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6] 1995년에 나온 노래라 빌 클린턴까지만 나왔으며,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는 2020 버전에서 다른 음정으로 나왔다.[7] 여담으로, 2020 버전에서는 영부인 노래도 나왔다.[8] 참고로 이 노래가 만들어 졌을 당시(1995년)는 생존해 있던 대통령들은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조지 H. W. 부시, 빌 클린턴이며, 리처드 닉슨은 그 전 해인 1994년에 사망했다. 현재는 포드와 레이건, 부시 이 3명은 사망한 상태이며 카터는 [age(1924-10-01)]세, 클린턴은 [age(1946-08-19)]세로 현재 생존 중이지만, 카터는 현재 호스피스 케어를 받고 있기 때문에 활동하는 전직 대통령은 클린턴이 유일하다.[9] 이 점 때문에 미국 애니메이션 발전사에서 중요한 작품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미국의 80년대의 주류 애니메이션은 완구등을 판매하기 위해서 만든다고 여겨질 정도였으며, 톰과 제리처럼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작 애니메이션은 매우 적었다. 그러나 80년대 말 덕 테일즈의 성공과 함께 90년대에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와 애니매니악스, 타이니툰, 네모바지 스펀지밥 등등이 대히트를 치면서 전연령층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이 다시 활발해졌다. 아앙의 전설같은 작품을 거쳐 현재의 스티븐 유니버스중력폭포가 만들어지는 발판이 된 셈.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의 경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중한 서사와 훌륭한 연출이라는 의의를 갖는다면, 애니매니악스는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즐길 수 있는 유머의 효시라는 의의를 갖는다.[10] <타이니 툰> 오프닝 등 1990년대 워너 브라더스 애니음악 상당수를 맡았다. 췌장암으로 사망.[11] 제목은 U.N. Me, You and Me(너와 나)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다.[12] 이 부분은 시즌이 바뀌면서 가사가 조금씩 달라진다. 'We've got wisecracks by the stacks.'이나 'We pay tons of income tax.'로 바뀜[13] 핑키와 브레인이 따로 스핀오프 시리즈로 만들어 지면서 'Meet Ralph and Dr Scratchansniff; say hi to Hello Nurse.'로 가사가 바뀜[14] 작품의 결과가 어떠하든 배우가 계약서대로 돈을 받는 계약. 일명 보증(Guarantee)이라고 한다.[15] 이 부분은 버라이션이 많다. 전부 ~y로 라임을 맞추는 것이 특징 Pinky and The Brainy/ Come back, Shaney.(1953년 영화 Shane의 명대사)/ The rain in Spainy./ Cockamamie.(못되 먹은 이라는 뜻의 단어)/ Shirley MacLainey.(셜리 맥클레인, 미국의 배우)/ How urbaney.('참 세련되죠?' 라는 뜻)/ Citizen Kaney/ Andromeda Strainy(안드로메다 스트레인라는 제목의 소설)/ Where's Lon Chaney?(미국의 공포영화 전문 영화배우)[16] Eisenhower Mamie(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영부인)/ Miss Cellany/ Chicken Chow Meiny(치킨 요리 이름)/ Dana Delaney(미국의 배우,프로듀서)/ No pain, no gainy(고생 끝에 낙온다.)/ Hydroplaney/ Money down the drainy/ Penny Laney/ Ehhh...(야코의 캐치퍼레이즈)/ Tarzan and Janey/ Novocainey(마취제 프로카인의 화학명)/ Here's the Flamey(밑에 등장인물 플레임)/ Meet Mark Twainy[17] Presidential campaigny/ Hunchback of Notre Damey/ Bowling laney/ Bangor, Mainey/ Frasier Craney(미국의 시트콤 'Cheers' 와 'Frasier'의 가상의 캐릭터)[18] Mister Haney(미국의 유명 농촌 시트콤 'Green Acres'의 가상의 캐릭터)/ Quiche lorrainey(프랑스에서 유래된 파이의 종류)/ Lake Champlainy(미국과 캐나다에 걸쳐있는 호수. Lake Champlain를 말한다.)/ High octaney(높은 옥탄가)/ Public domainy/ Never mansplainy[19] 애니매니악스의 주인공인 '야코'와 '와코', '닷'은 회사의 이름 'Warner Brothers.'에서 따왔다. 'Warner Brothers'는 야코와 와코 형제를 뜻하고, 끝의 온점(.)은 닷을 뜻.[20] 등장인물 중 한명이 섹드립을 하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이게 무슨 뜻인지 부모에게 묻지 말고 그냥 자러 가라는 의미가 담긴 대사이다.[21] 야코, 와코가 예쁜 여자(닷은 잘생긴 남자)를 볼 때마다 하는 대사이다. 밑에 간호사 누나를 부를 때마다 말한다.[22] 워너브라더스의 상징 벅스 버니를 거의 25년간 맡은 바 있다.[23] 젊은 링고 스타의 스코틀랜드 액센트를 모델로 잡았다고 한다.[24] 와코가 의미없는 소리라며 비아냥거릴 때 하는 대사.[25] 안젤리나 콘테사 루이자 프란체스카 바나나 판나 보 베스카 3세 공주[26] 미국에 '남매'라는 하나의 단어는 없기 때문에 이러는 것. 비슷하게 쓰이는 sibling은 남매/자매/형제 구분이 없이 다 쓰이는 단어이다.[27] Scratch and Sniff, 긁으면 향내가 나는 스티커를 칭하는 이름이다.[28] 아이큐가 192라는 묘사가 나온다.[29] 이름의 앞뒤 이니셜이 루니툰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똑같은데 캐릭터 배경 설정이 루니툰에서 활동했던 캐릭터이기 때문이다.[30] Slap은 무언가를 날리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싸닥션..[31] 중국산이라 그런지 잘 빠진다.[32] 슬래피와 마찬가지로 이름의 앞 뒤 이니셜이 같다. 그리고 미네르바는 아테나라는 뜻이다.[33] 얘들용 만화이기 때문에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다.[34] 애니매니악스 만화책 No.18에서 저 사람이라고 슬래피에게 소개해준다.[35] 우리나라의 파발역할을 한 셈이다.[36] 교훈의 원판을 돌려서 나오는 것을 읽어 주는 코너인데, 교훈중 하나가 '실패하면 부모을 탓하라.'[37] 온갖 유명 회사들이 모여있는 도시.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ABC, 니켈로디언 등이 여기 모여있다.[38] 최종보스는 핑키와 브레인. 게임보이판은 제네시스 판의 이식판이다.[39] 참고로 2008년 NC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애니매니악스 후반 시즌으로 갈수록 변성기 때문에 목소리가 변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키피 목소리는 가면 갈수록 끔찍해진다.[40] 에피소드 중간에 나오는 해설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