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장례용품으로서의 상장(喪章), 그 중에서도 가슴에 부착하는 흉상장(胸喪章)을 일컫는다. 동음이의어 상장 때문에 "근조 리본" 또는 말 그대로 "검은 리본"이라 불리고 있다. 장례용품으로서의 설명은 상장(喪章) 항목 참고.2. 인터넷에서
인터넷 문화에서 애도를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되는 표식이다. 인터넷 초창기에는 조의를 표할 때 ▶◀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2010년[1] 이모지가 유니코드에 정식으로 들어왔고, 그 안에 Reminder ribbon (U+1F397)이 들어서면서[2] 일종의 문자로서 현재의 리본 모양을 쓰게 되었다.[3] 그런고로 현재의 검은 리본은 노란 리본과 모양은 동일하고 색만 검은 형태로 많이 사용된다.3. 사례
3.1. 이태원 압사 사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후에 사용했던 노란 리본과 똑같은 모양을 가진 검은 리본을 사용해서 애도하고 있었다.나무위키에서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검은 리본을 클릭해서 이태원 압사 사고 문서로 이동하도록 설정했다.
유튜브에서도 로고 옆에 검은 리본을 띄워 애도를 표했다.[4]
모바일 버전
2022년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선수들 중에도 모자에 검은 리본을 새긴 경우가 있었다.
Windows 10, Windows 11에서도 국가애도기간동안 하단 검색창에 검은 리본을 세겼다.
대한민국 교사들도 검은 리본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5]
[1] 2005년 경에는 일본 휴대전화와 각종 인터넷 메신저에서 이미지나 움짤, 플짤 형태로 종종 쓰였고, 2009년 경에는 아이폰과 트위터에서 이모지를 적극적으로 쓰고 있었다.[2] 대략 2011년 2월경에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3]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노란 리본이 널리 쓰였는데 사망자가 아닌 실종자에게 ▶◀ 근조리본을 쓰는 것을 꺼려 "살아 돌아오라"란 의미로 노란 리본을 쓰게 되었다.[4] 물론 유튜브 코리아 한정이다.[5] 국가애도기간에는 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