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미국 리메이크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굿 닥터(미국 드라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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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KBS 2TV|KBS 2TV]] 월화 드라마 굿 닥터}}} (2013) Good Doctor | |
장르 | 드라마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11:15 |
방송 기간 | 2013년 8월 5일 ~ 2013년 10월 8일 |
방송 횟수 | 20부작 |
채널 | KBS 2TV |
방송사 | KBS drama | KBS W → KBS Story | KBS 월드 |
제작사 | 로고스필름 |
연출 | 기민수[1], 김진우 |
극본 | 박재범[2] |
출연자 |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外 |
링크 | 홈페이지 굿 닥터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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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8월 5일부터 2013년 10월 8일까지 한국의 KBS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다.2. 기획의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아외과 의사들의 세계.
많은 사람들이 [소아외과(小兒外科)〕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하지만 소아외과는 쭉 존재해 왔고,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볼펜 크기의 초극소 미숙아 수술, 엄마 배 속에 있는 태아의 수술 등...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의술들이 소아외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굿 닥터]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린 생명들을 구해내고 있는 소아외과 의사들의 세계를 다루고 그들의 고뇌와 아픔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의료보험체계, 이익만을 추구하는 병원들의 경영으로 인해 열악할 수밖에 없는 소아외과의 현실도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치료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의사들의 활약을 통해 어른들이 진정 아이들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되묻기도 할 것이다.
소아외과 병동의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자녀이자, 조카이자, 동생이다. [굿 닥터]는 드라마를 통해 아이들의 쾌유와 미래, 건강한 세상을 염원한다.
고군분투하는 소아외과 의사들의 세계.
많은 사람들이 [소아외과(小兒外科)〕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하지만 소아외과는 쭉 존재해 왔고,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볼펜 크기의 초극소 미숙아 수술, 엄마 배 속에 있는 태아의 수술 등...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의술들이 소아외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굿 닥터]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린 생명들을 구해내고 있는 소아외과 의사들의 세계를 다루고 그들의 고뇌와 아픔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의료보험체계, 이익만을 추구하는 병원들의 경영으로 인해 열악할 수밖에 없는 소아외과의 현실도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치료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의사들의 활약을 통해 어른들이 진정 아이들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되묻기도 할 것이다.
소아외과 병동의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자녀이자, 조카이자, 동생이다. [굿 닥터]는 드라마를 통해 아이들의 쾌유와 미래, 건강한 세상을 염원한다.
장애인에 대한 동정과 연민의 시선이 아닌,
동질감과 공감으로 바라보다.
장애인이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에 나오는 것을 불편해하는 일부 시청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시청자들은 멋있거나 예쁜 주인공이 나오길 원한다. "불편하다"라는 것은 드라마에서는 아름다운 것만 보고 싶다는 의미다.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는 장애인들을 동정과 연민의 대상으로만 바라본다. 그렇다면 장애인은 아름답지 못하고 불편한 대상인가? 단순한 연민과 동정의 대상인가?
장애 중에서 자폐증만큼 일반인들의 편견과 잘못된 상식을 많이 가진 것은 없다.
영화 [말아톤]의 초원이 말투, 불안정한 손놀림, 저능, 사회부적응, 그리고 불치병... [자폐] 하면 일반인들이 많이 떠올리는 판에 박힌 특징들이다. 하지만 자폐는 너무나도 다양한 증상과 패턴이 존재하며, 케이스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치료가 가능한 장애다. 치료 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도 가능하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지식은 이들을 장애인으로 낙인찍는 요인이다. 이런 낙인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막연한 동정과 연민으로 굳혀진다.
[굿 닥터]는 장애인들 또한 비장애인들과 똑같은 감정과 꿈을 가진 존재이며 도리어 우리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존재임을 보여 주려 한다. 이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과 연민이 아닌 동질감과 공감이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임을 말하려 한다.
동질감과 공감으로 바라보다.
장애인이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에 나오는 것을 불편해하는 일부 시청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시청자들은 멋있거나 예쁜 주인공이 나오길 원한다. "불편하다"라는 것은 드라마에서는 아름다운 것만 보고 싶다는 의미다.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는 장애인들을 동정과 연민의 대상으로만 바라본다. 그렇다면 장애인은 아름답지 못하고 불편한 대상인가? 단순한 연민과 동정의 대상인가?
장애 중에서 자폐증만큼 일반인들의 편견과 잘못된 상식을 많이 가진 것은 없다.
영화 [말아톤]의 초원이 말투, 불안정한 손놀림, 저능, 사회부적응, 그리고 불치병... [자폐] 하면 일반인들이 많이 떠올리는 판에 박힌 특징들이다. 하지만 자폐는 너무나도 다양한 증상과 패턴이 존재하며, 케이스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치료가 가능한 장애다. 치료 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도 가능하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지식은 이들을 장애인으로 낙인찍는 요인이다. 이런 낙인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막연한 동정과 연민으로 굳혀진다.
[굿 닥터]는 장애인들 또한 비장애인들과 똑같은 감정과 꿈을 가진 존재이며 도리어 우리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존재임을 보여 주려 한다. 이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과 연민이 아닌 동질감과 공감이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임을 말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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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굿 닥터/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굿 닥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의학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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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그래프는 대한민국(전국)시청률의 변동폭입니다.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1회 (2013.08.05) | 10.9% | - | 11.6% | - |
2회 (2013.08.06) | 14.0% | 3.1%▲ | 15.1% | 3.5%▲ |
3회 (2013.08.12) | 15.3% | 1.3%▲ | 16.2% | 1.1%▲ |
4회 (2013.08.13) | 15.8% | 0.5%▲ | 15.8% | 0.4%▼ |
5회 (2013.08.19) | 18.0% | 2.2%▲ | 18.5% | 2.7%▲ |
6회 (2013.08.20) | 19.0% | 1.0%▲ | 20.0% | 1.5%▲ |
7회 (2013.08.26) | 17.4% | 1.6%▼ | 18.2% | 1.8%▼ |
8회 (2013.08.27) | 18.4% | 1.0%▲ | 18.5% | 0.3%▲ |
9회 (2013.09.02) | 17.4% | 1.0%▼ | 17.4% | 1.1%▼ |
10회 (2013.09.03) | 18.4% | 1.0%▲ | 18.3% | 0.9%▲ |
11회 (2013.09.09) | 18.3% | 0.1%▼ | 18.7% | 0.4%▲ |
12회 (2013.09.10) | 19.4% | 1.1%▲ | 19.4% | 0.7%▲ |
13회 (2013.09.16) | 17.9% | 1.5%▼ | 18.4% | 1.0%▼ |
14회 (2013.09.17) | 18.6% | 0.7%▲ | 19.3% | 0.9%▲ |
15회 (2013.09.23) | 19.6% | 1.0%▲ | 20.3% | 1.0%▲ |
16회 (2013.09.24) | 21.5% | 1.9%▲ | 22.8% | 2.5%▲ |
17회 (2013.09.30) | 20.3% | 1.2%▼ | 21.1% | 1.7%▼ |
18회 (2013.10.01) | 20.6% | 0.3%▲ | 21.5% | 0.4%▲ |
19회 (2013.10.07) | 19.0% | 1.6%▼ | 20.0% | 1.5%▼ |
20회 (2013.10.08) | 19.2% | 0.2%▲ | 19.5% | 0.5%▼ |
7. OST
OST 목록 | |||||
<rowcolor=#000000>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3. 08. 05. | 미라클 | 이영현 | ||
Part. 2 | 2013. 08. 13 | 사랑하고 있습니다[3] | 투빅 | ||
Part. 3 | | 2013. 08. 27. | 울고만있어 | 백지영 | |
Part. 4 | 2013. 09. 02. | 좋아보여 | 하동균 | ||
Part. 5 | 2013. 09. 16. | 모르나요 | 김종국 | ||
Part. 6 | 2013. 10. 01. | 소독약 (Love Medicine) | 주원 | ||
내가 만일 |
8. 수상 내역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3년 | KBS 연기대상 | 남자 최우수상 | 주원 |
PD가 뽑은 연기자상 | |||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 | 주상욱 | ||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 문채원 | ||
여자 인기상 | |||
베스트커플상 | 주원&문채원 | ||
제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작가상 | 박재범 | |
방송통신위원회 |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 굿 닥터 | |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 감사패 |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 2013년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 | ||
제26회 그리메상 | 드라마부문 최우수작품상 | 김재환 | |
2014년 | 제26회 한국PD대상 | 출연자상 탤런트부문 | 주원 |
TV드라마부문 작품상 | 굿 닥터 | ||
제50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 ||
반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 | 드라마 시리즈부문 최우수 작품상 | ||
제41회 한국방송대상 | 중단편부문 드라마 작품상 | ||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 미니시리즈부문 우수 작품상 |
9. 리메이크
굿 닥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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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의학 용어 | ||||
미국 | The Good Doctor (2017) The Good Doctor 2 (2018) The Good Doctor 3 (2019) | The Good Doctor 4 (2020) The Good Doctor 5 (2021) The Good Doctor 6 (2022) | |||
일본 | グッド・ドクター (2018) | ||||
터키 | Mucize Doktor (2019) | Mucize Doktor 2 (2020) |
대한민국 영상물의 외국 리메이크 사례 중 가장 성공한 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리메이크 되었다. 더욱이 수상한 그녀 프로젝트처럼 처음부터 리메이크를 염두에 둔 프로젝트로 시작한 게 아니라, 순수하게 내수용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쓰여진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장애가 있는 의사가 편견에 맞서며 환자들을 치료해간다는 기본 포맷이 국경과 정서를 초월해 어필 가능했기 때문에 현지화 난이도가 매우 낮은 작품이었고 미국, 일본, 터키, 중국 등 각각 전혀 다른 사회상을 가진 나라에서 제대로 번안에 성공했다.
후술된 제목들을 보면 알겠지만 미국과 일본 리메이크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굿 닥터"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해서 의사로서의 직업 의식이나 인간적 면모에 세일즈포인트를 두었다면 터키와 중국 리메이크는 각각 기적의 의사나 비범한 의사 같은 제목을 사용해 특수한 주인공의 면모에 세일즈포인트를 두었다.
9.1. 미국 드라마
2017년 미국 ABC 방송사에서 파일럿 드라마가 제작된다고 한다. 미국판 '굿닥터' 나온다…美 ABC방송, 파일럿 제작 그런데 파일럿이 호평을 얻자 정규로 편성되었다.리메이크 제작 확정 미국판 굿 닥터에 대한 정보는 굿 닥터(미국 드라마) 출연진은 프레디 하이모어. 현재 시즌 6까지 방영되었으며 마지막 시즌인 시즌 7 제작까지 확정되었다.9.2. 일본 드라마
2018년 6월 일본 후지 테레비에서도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 주인공 박시온은 야마자키 켄토, 차윤서는 우에노 쥬리, 김도한은 후지키 나오히토가 맡았다. 일본판 리메이크에 대한 정보는 굿 닥터(일본 드라마). 그동안 부진했던 후지TV 목요일 드라마 시청률을 견인했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9.3. 터키 드라마
터키 폭스에서도 무지제 도크토르(Mucize Doktor, 기적의 의사)란 이름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방영 기간 내 모든 드라마 포함한 시청률 1위로 흥행에 대성공했으며 제24회 Golden Lens Awards 올해의 드라마 시리즈, 제8회 Yeditepe Wish Awards와 제46회 Golden Butterfly Awards 최고의 TV 시리즈 상까지 탔다. 인기에 힘입어 2020년 9월 17일부터 시즌 2가 방영.9.4. 중국 드라마
'비범한 의사'라는 의미의 비범의자(非凡医者)라는 한자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다.9.5. 웹툰
자세한 내용은 굿닥터 문서 참고하십시오.10. 협찬
- 메인 협찬
- 도미나 크림(태극제약), Subway 샌드위치 코리아, 서울우유 쉐이킹,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골프웨어 트래비스, 명인만두, 허경환의 포차인허닭, 밀레
- 장소 협찬
- 미술협찬
- 한솔홈데코, DiD벽지, 스마트 앤 글라스, 용신 프라임, OXYVAC, (주)고산메디토, 한독메디칼, (주)영동메디칼, 153 FASHIO, 영봉메디츠, (주)솔고, 퍼시스 케어, 체리쉬, WELLS MEDI, 태동프라임(주), TERUMO, BISTOS, 동방의료기(주), (주)씨엔씨, Barun, Seinmedex, Hansung
- 기타
- "굿 닥터 쿨 닥터"(청년의사[4])
11. 자문기관
- 서울성모병원
- 최수아 통합발달센터 해당 블로그
12. 여담
- 이전의 가제는 '그린 메스'[5]였고 후에 '굿 닥터'로 변경. 당시 디시인사이드 기타 드라마 갤러리에서는 메스! 어디 가?, 메스 사나이, 거침없이 메스킥, 메스 나무 청진기 걸렸네, 메스는 부레가 없어, 매생이 등의 개드립 잔치를 벌이며 '그린 메스'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했다. 다만 주인공 시온이 가장 아끼는 물건이 바로 장난감 그린 메스이므로 터무니없는 제목은 아니었다.
- 응급환자에게 기흉이 발생하자 모나미153을 이용하여 응급처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기흉/혈흉 환자에 대한 모나미 볼펜 응급처치는 의학 드라마의 클리셰 중 하나로 자리잡아 가는 모양새다. 모나미는 아니지만 기흉에 볼펜 꽂는 건 만화 의룡의 첫 에피소드에서도 나오며, 90년대 드라마인 의가형제도 그렇고, 외과의사 봉달희, 미드 시카고 파이어 등. 기흉/혈흉은 겉으로는 티가 안 나지만, 그렇다고 방치하면 위험한 상황이고, 간단하게 대응이 가능해 해당 캐릭터의 능력치 인증에 좋기 때문인 듯. 물론 밖에 나왔을 때 기흉 상황에 가장 써먹기 좋은 게 펜 껍데기이긴 하다. 다만 살균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이상 지양해야 한다. 펜은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 물건인지라 살균이 되어있지 않으면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 물론 당장 처치 안하면 죽는 상황이라면 감염위험 무릅쓰고 처치하는게 맞다. 애초에 항생제가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 굿 닥터의 촬영지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홈페이지)이다.
- 사택에서 나온 뒤 편의점에서 우회전, 세탁소를 지나 직진, 80m 전방 버스 정류장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8정거장을 지나면 성원대학병원이 나온다고 한다. 소요시간은 16분.
- 드라마 전문 채널 KBS Drama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이틀간 '굿 닥터와 함께 하는 한가위' 특집을 마련하고 12회를 연속으로 편성했는데, '굿 닥터 X파일'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NG 모음과 촬영장 뒷이야기 등이 추가로 방영되었다.[6]
- 18회에서 박시온이 멋진 남자가 되어 차윤서와 데이트하는 상상을 하면서 안치환의 곡 '내가 만일'을 부르는 장면은 영화 오아시스의 오마주다. 극중에 삽입된 음원은 재미있게도 배우가 본래 창법으로 부른 버전과 캐릭터에 맞춰 부른 버전이 따로 나왔다.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실시한 프로그램 몰입도 지수(PEI) 조사에서 방영 기간 내내 S등급(상위 16%)을 받았다.[7] 9월에는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들을 통틀어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몰입도 지수 1위를 차지했다.
- 각시탈과 배우 장난을 하려고 한 건지 기무라 슌지 역이었던 박기웅이 마지막 화에 등장한다. 뿐 아니라, 각시탈과 정말 많은 출연진이 겹친다. 이강토 역 주원, 기무라 타로 역 천호진, 아베 신지 역 윤봉길, 함계순 역 서윤아, 적파 동지 역 반민정, 어린 목단 역 김현수 등이 있다. 굿 닥터에서는 최우석이 박시온의 후견인이었지만, 각시탈에서는 이강토가 기무라 타로를 단숨에 순삭 한다. 각시탈을 보고 굿 닥터를 보면 괴리감이 엄청나다 보니, 이강토가 너무 모진 고문을 받은 나머지 장애를 안고 박시온으로 환생했다는 드립도 있다.
- 심지어 대본 상에도 각시탈이 등장한 장면이 존재했다. 링크 하지만 분위기를 해칠 가능성을 염려한 것인지 실제 촬영은 이루어지지 않은 듯 하다.
- 극중 초반에 떡밥으로 간간이 등장한 3D TV와 시온이 윤서에게 경품으로 얻어준 에그 보일러(계란 삶는 기계)는 PPL이 아니었다.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에그 보일러가 얼마나 편한지에 대해 꼭 한 번 쓰려고 했다고. 자세한 작가 인터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①②③④
- 작중 등장인물의 휴대전화로 초반에는 옵티머스 G Pro, 후반에는 LG G2로 LG전자의 스마트폰을 협찬받았다.
- 아무래도 촬영지가 서울성모병원이다 보니, 병원의 실제 수술 사례에서 가져온 에피소드가 있다. 그 건 바로 천재 성악가 소년 규현의 에피소드로, 이상와누공이 생겨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이 수술이 목을 뚫어서 농양을 박리한 뒤 누공을 봉합해야 하는 수술이라 갑상선 근처 상후두신경의 손상 가능성이 있었고, 그렇게 되면 고음을 낼 수 없게 되어 성악 인생이 끝장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9화에서 박시온이 집도의인 차윤서의 퍼스트어시를 하는 도중 신경 보존이 가능한 수술법을 제안해 규현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수술에 성공했다. 극중에서는 김도한도 신경 보존의 가능성만 보고 있던 상황이었고[9], 윤서가 규현의 집도를 담당하고 있을 때 퍼스트어시를 하는 시온이 도중에 생각해낸 수술법으로 묘사됐지만, 현실에서는 수술법 자체는 꽤 오랜기간 연구된 수술법이었다.[10]
- 종영한지 9년이 지난 뒤, 비슷한 주인공 설정을 가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했는데, 굿닥터와 여러모로 유사한 점이 많다.[11][12]
[1] 오작교 형제들 연출.[2] 이 작품으로 2013년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작가상을 수상했다. 이전 집필작은 신의 퀴즈.[3] 굿 닥터 대부분 회차에서 엔딩곡을 맡았다.[4] 의학전문지인 청년의사에서 인터뷰한 의사들 중 독특한 사례를 모아놓은 책이다. 본 드라마의 제작자들이 노리고 짓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제목을 보고 청년의사 측에서 접촉하여 시청자게시판에서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5] 시덕이 시온에게 선물한 장난감 메스.[6] 18일(수) 10시 20분 부터 1~6회, 19일(목) 10시 20분부터 7~12회 연속 방송.[7] 8월:132.6/9월:142.4/10월:135.2[8] 박재범 작가의 첫 흥행작인 신의 퀴즈 시리즈가 장애인을 포함한 특수 환자들을 지나치게 타자화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작가 입장에서는 감회가 새로울 수 밖에 없는 상이다.[9] 애초에 사례 자체가 극히 드물었고, 김도한이 극중에서는 만 36세로 부교수 임용된지 얼마 안됐다 가정해도 의대 6년 빼고 인턴 1년+레지던트 4년 + 군의관 3년 + 펠로우 2년 + 조교수 2년까지 포함해 경력이 최소 13년 이상이라는 얘기가 되는데, 이런 경력자도 '임상에서 처음' 보는 상황이었기 때문. 현실에서도 드문 증례라고 한다.[10] 작중 이 수술을 받는 환자의 이름이 규현인데, 실제로 에피소드의 모티브가 된 것이 슈퍼주니어의 규현의 사례이다. 규현의 경우 07년도에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다발성 늑골 골절과 골반 골절 진단을 받고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어 혈흉이 생겨 죽을 뻔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혈흉 처리를 위해 목을 뚫는 수술을 해야 했으나 아버지가 생존율 20%미만의 목숨이 달린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애, 노래하는 애에요. 목 뚫으면 노래 못한다면서요. 그럼 깨어나서 살아도 우리 애는 산 게 아닐 거에요. 목만은 제발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라고 극구 반대했고, 대신 옆구리를 통해 수술해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 에피소드를 좀 더 사실적이게 묘사하고 싶던 박재범 작가가 규현에게 이름을 써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자신은 작가의 전작인 신의 퀴즈도 매우 재미있게 봤다며 흔쾌히 허락했다고. 물론 실제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드라마와 달리 정말로 목숨이 위급한 상황이었고, 아이가 아닌 어른의 상황이었으며, 반대하는 사람도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고, 반대 이유도 부모의 욕심 때문이 아닌 자식을 위해서였으며, 담당 진료과도 소아외과가 아닌 흉부외과였다.[11] 두 명의 주인공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두 주인공 모두 경증의 자폐증을 앓고 있다.[12] 여기서 주인공과 가족처럼 지내는 간호사를 맡은 배우 진경은 거기서는 주인공을 버린 엄마로, 여기서 주인공 친엄마역을 맡은 윤유선은 주인공이 맡은 사건의 피의자이자 지적장애와 자폐를 동시에 앓고있는 남성의 친모로 특별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