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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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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C00><colcolor=black> KBS 2TV 주말 연속극
오작교 형제들 (2011~2012)
Ojakgyo Family
파일:오작교 형제들.jpg
방송 시간 주말 저녁 7:55 ~ 밤 9:15
방송 기간 2011년 8월 6일 ~ 2012년 2월 19일
방송 횟수 58부작
채널 KBS 2TV
방송사 KBS drama | KBS 월드
장르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제작진 <colbgcolor=#FF8C00><colcolor=black> 연출 기민수
극본 이정선, 변정훈[1]
출연진 김용림, 김자옥, 백일섭, 정웅인, 류수영
차량 협찬 기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작품 소개3. 등장인물
3.1. 오작교 농장3.2. 자은이네3.3. 수영이네3.4. 미숙이네3.5. 그 외 인물
4. 여담

[clearfix]

1. 개요

2011년 8월 6일부터 2012년 2월 19일까지 사랑을 믿어요의 후속으로 방영된 KBS 2TV 주말 연속극.

2. 작품 소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4형제와 그의 부모가 서울 근교의 오작교 농장으로 이사와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예측불허한 일상의 서사시를 담은 내용. 기획의도에서 사랑이야기, 상반되는 캐릭터, 다양한 개성을 지닌 4형제와, 낙폭 큰 환경과 가치관을 지닌 그 상대자들의 각양각색 현실적인 결혼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막장없는 훈훈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획의도와는 다르게 범죄를 조장하는 반 막장 드라마로 재탄생하였으며, 10년 계약에 따라 농장을 원래 주인이 되었어야 할 인호에게 넘겨야 할 상황에 인호가 생사불명 상태가 되자 오작교 농장네가 전부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것[2], 그래도 명색이 친구 딸인데 고아가 돼버린 자은을 잘 돌봐주지 않는 것, 그에 돌아서 오만 민폐를 끼치는 자은, 화가 났다지만 농장계약 내용이 적힌 각서를 박복자가 훔친 것, 셋째 태희가 경찰이라는 녀석이 자기 가족에 대해서는 온정주의적인 점, 둘째 태범이 보도윤리를 준수하지 않는 점 등으로 시청자 게시판에서 계속 까였다. 이 평이 신경쓰였는지 13회에선 아들들이 '농장을 돌려주고 이사가는 게 어떠냐'고 박복자에게 말했다, 복자는 화냈지만. 그런데 농장이 영화사 굿필름에게 팔린 이후부터는 각서 건은 묻혔다.

몇가지 클리셰로 이 드라마에서 숨기기로 한 비밀은 대체로 3화도 넘기지도 못하고 빠르게 다 까발려진다. 그나마 유일한 예외가 태범과 수영의 결혼 사실 정도... 으로 비하인드 설정으로 끝날법한 '전' 여친, 남친, 남편 등이 결국은 등장하는게 특징. 게다가 자식들이 처한 상황이 상당히 막장스러운 지라, 구성은 항상 한 사람이 정신차리면 다른 사람이 막장의 카오스로 빠지는 식이다.

은근히 솔약국집 아들들과 비슷한 구성을 보인다. 형제가 4형제라든가, 그 4형제가 각자 다른 여성하고 사귀게 된다는 전개, 넷째의 대우가 영 좋지 않다는 점이[3] 똑같다.

그러나 기존의 클리셰를 교묘하게 비틀어놓았다는 분석도 있다. 항상 절대적인 선역이며, 무조건적으로 행복해져야 하는 대상인 주인공의 가족이 풍비박산 난 것이나, 그 대체로 생각할 수 있는 오작교 농원의 가족조차 선역과는 거리가 멀다. 오작교 농원 사람인 박복자는 분명한 법적 소유주인 백자은에게서서 농원 소유증서나 마찬가지인 각서를 훔치고 그녀를 농원에서 내쫓아버린다. 셋째인 황태희는 고의든 아니든 그녀를 마녀사냥당하게 만든다. 오히려 주인공인 백자은에게 있어서 오작교 농원 사람들은 악역 중의 악역.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인 백자은이 전형적인 주인공이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다. 그녀는 처음부터 정신적으로 완성되어 있으며, 착하기만 하고, 자기 잇속 챙기는데 밝지 않지만 무조건적으로 행복해지는 전형적인 여주인공이 아니라 수많은 역경을 겪으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하게 될 갈등을 평범하게 하면서도 현실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져 나가는 주인공이다. 아직은 완전히 성숙해지기 전이라 미숙한 일면이 많지만 진행될 수록 점점 나아지리라... 아마도...BUT...현재까지 희망은 그리 크지 않았는데 결국 모든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고 아주 훈훈하게 끝났다. 엔딩만 막장이 아니면 결국 막장없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방영 당시 특정 제품의 광고를 한게 들통이 나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오작교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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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자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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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수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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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미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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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 외 인물

4. 여담



[1] 후반(51화)부터 이정선 작가와 공동 집필하였다.[2] 법적으로는 창식의 소유라서, 각서만 없다면 계약이 알려지지 않으니 굳이 돌려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3] 솔약국집의 막내 미풍은 뜬금없이 재수하던 도중 애와 애엄마를 떠맏게 되 이런 저런 민폐행위에 휘말린 것도 모자라 결국 이로 인해 1년 후 겨우 합격하자마자 군대에 갔다. 참고로, 오작교의 태필은 형 태희와 함께 여자 가지고 다툴 예정이었으나 도중에 기획이 수정된 건지 잠깐 그럴 조짐을 보이다가 끝났다.[4] 이 할머니의 욕설 때문에 이 드라마는 방송통심심의위원회에서 경고조치를 받았다.[5] 인호가 하도 사업한다고 재산을 말아먹어서.[6] IBC 보도국 사회부 신임 부장. 공지환이 그의 이름이다. 지환은 대학 때부터 수영을 좋아해 대학 내내 쫓아다녔으며 수영을 마주한 뒤로는 과거의 감정을 지속한다. 그러나 예전과 마찬가지로 현재에도 수영은 지환의 감정에는 별 관심이 없다.[7] 그런데 후에, 그 어머니는 태희를 키울 생각이었으나 할머니가 반대했다는 게 밝혀진다. 그렇게 헤어진 뒤로도 그녀는 몇 차례 태희를 만나려고 시도했지만, 할머니가 방해한 듯.[8] 두 사람이 설사 결혼을 한다고 해도 법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현행 법률상 겹사돈도 불가능한 것이 아닌만큼 태필과 여울도 법적으로 친인척 관계는 아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연결된다면 동생이 이모부가 되고 형이 조카가 되고..이모가 아랫동서가 되고 조카가 윗동서가 되는 한 마디로 막장 족보가 되니 가족들이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9] 민폐긴 한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아니다. 아무리 불합리한 요구라도 그녀의 아버지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한 일이다. 불합리한 요구를 하지 않기 위해 혈육, 또는 혈육의 시체를 포기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일까? 물론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오작교 농원의 사람들에게 부탁보다는 강요하는 태도가 문제가 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그녀에게 있어서는 농원을 팔아서라도 성사시켜야 하는 일이었다. 실제로 그녀가 농원의 주인이기도 하고.[10] 백자은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유산 중 그나마 남은 걸 찾은 셈이니, 농원 사람들과는 관점이 전혀 다르다. 게다가 다른 가족들과 자은은 모르지만(자은 쪽에선 짐작만 하고 있을 뿐), 박복자가 그 증거인 각서를 절도했으니.[11] 이기철 서장과 공통점으로는 사람 1명 목숨을 빼앗아갔다. 황태희 친부 황창훈은 이기철 서장이 직접 죽였고, 변일재(이영범 분)의 부친은 유만호 회장때문에 자살을 해서 차이가 있을뿐. 이기철 서장과는 다르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갱생하였다. 참고로 유만호 회장 아들 유강우(오민석 분), 민선호(정헌 분) 등도 이기철 서장 딸 이승리와 달리 비뚤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