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安致煥 | An Chi Hwan | |
<colbgcolor=gray><colcolor=#fff> 성명 | 안치환(安致煥) |
출생 | 1965년 11월 16일[1] ([age(1965-11-16)]세)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 |
혈액형 | O형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순흥안씨 |
가족 | 배우자 김미옥, 딸 안세영 |
학력 | 남강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사회사업학 / 학사)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마르코)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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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포크 록 장르 기반의 가수. 주한미군 공군 사격장이 있었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출신으로[2], 남강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였다.[3]대표곡으로 광야에서, 떨림, 소금인형, 자유, 사랑하게 되면, 위하여!!, 오늘이 좋다, 철의 노동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사계, 이산하에, 오월의 노래 등 여러 명곡이 있다.
2. 가수 활동
매우 허스키하고 걸걸한 음색과 묵직한 저음과 탄탄한 고음이 특징이다. 한 번이라도 안치환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들은 딱 듣기만 해도 "안치환이네." 할 수 있는 개성적인 음색이다.김민기, 양희은과 더불어 매우 유명한 민중가수이다. 다만 김민기와 양희은 같은 경우에는 본의 아니게 1970년대 저항의 아이콘이 되었을 뿐, 안치환과는 시대적 차이도 있고, 본인들이 직접 의도한 바는 아니었다고 한다. 전두환 정부 시절부터의 정치계라든가 사회의 안 좋은 면모를 비판하는 음악을 많이 만들어 왔다.
덕분에 데모판에 나가면 안치환의 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고, 대규모 집회장에 가면 안치환 본인을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러나 현재까지 활동하는 일부 민중가수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있다. 과거 노래 운동을 활발하게 할 당시 안치환의 친정으로 여겨졌던 노래 모임 새벽이나 노찾사는 NL보다는 PD 색이 강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대중가요 판으로 넘어가면서 민중가요 진영의 신경을 거슬릴 법한 발언들과 함께 인터넷 벤처 기업의 광고를 찍는 것을 보며 실망한 선후배, 동료가 한 둘이 아니다. 그러나 안치환도 '내 친구 그의 이름은'이라는 곡을 내며 김주익 열사를 기리는 곡을 내기는 했다.
루머에는 안치환 집 대문 앞에서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하던 후배를 아침에 발견하고 아연실색하여 뒷문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였다. 이즈음에 가서는 어떤 집회나 문화제에 안치환이 섭외되었다는 소문이 돌면 "안치환이나 아무개 같은 상업가수 섭외했던데?" 같은 식의 말이 돈다. 민중가요는 이런 식으로 대중에게서 유리된 감이 있다. 친노와 엮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선명성 논란을 일으켜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빼고 나면 대중적인 곡이 하나도 없어진다. 선명성과 성향 논란으로 비판받은 사람들이 PD에서는 안치환, NL에서는 윤민석인데 이 두 사람 노래들이나, 본의 아니게 민중가요 취급 받은 대중가수들 노래를 다 빼버리면 흔히 알려진 민중가요의 상당수가 증발한다. 결국 이런 주장 하는 사람들도 사람들 모아놓고 대중집회하면 윤민석, 안치환 노래 튼다. 성향을 떠나 두 사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단은 따라 부르기 쉽고 입에 잘 붙으며 개사하기도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든다는 점인데, 이들을 제외한 (일반인은 이름도 잘 모르는) 이른바 '정통' 민중가요패들은 '우리나라' 정도 제외하면 그런 경향이 전무하다.
좋게 말하면 주류-비주류 통괄 가수, 나쁘게 말하면 박쥐다. 대중가요계에 민중가요라는 장르를 수혈한 선구자로 평가할 수 있으나 대중가수로 전향할 때 기존 민중가요 진영을 상대로 날을 세운 전력이 있다는 점에서 뒷담화거리다. 1997년 Nostelgia[4]를 낼 당시 민중가요의 유산을 부정하는 발언들과 '노동자의 정서를 믿지 않는다' 발언 한창 민중가요 진영과 날을 세우고 있을 때였는데 "민중가요를 이용해 돈벌어 먹으려 한다"는 비난이 격렬했던 적도 있다. 나중에 신동아 인터뷰(신동아』2003년 6월호, 임진모의 안치환 인터뷰 기사 「번민의 80년대가 남긴 '시대의 가수' 안치환」 인터뷰 1 인터뷰 2)에서 '음악적으로'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는 해명을 했다. 그와는 별개로 노스텔지아 & 비욘드 노스텔지아 앨범은기존에 묻혀있었거나 저작권자를 알 수 없이 구전으로 전해지던 노래를 되살렸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음반이다. 편곡이 다소 획일적이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1980년대에 노래운동이 태동하던 시기 많은 노래패가 활용했던 화려한 기타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한국인 노래자랑에서 빠지지 않는 "이 산하에"가 있다. '사람'이다. '사랑'이 아니다. 꽃다지의 노래로 먼저 발표되었다. 다시 말해 민중가요였다가 대중가요가 된 케이스. 그밖에도 "소금인형", "내가 만일", "귀뚜라미", "우리가 어느 별에서", "연탄한장",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명곡들이 수두룩하다.
안치환의 노래의 주요 정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아름다운 사람 - "저 평등의 땅에", "우리"
- 사랑 - "사계", "내가 만일"
- 노동과 투쟁, 민중가요 - "이 산하에", "오월의 노래"
- 통일 - "철망 앞에서", "동행"
- 반미 성향 - "피묻은 운동화"[5], "America", "오늘도 미국 대사관 앞엔"
사람을 만나거나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시 여기며,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도 굉장히 아름답다고 여기는 성격인지라 곡에서도 보면 정치색 강한 곡을 제외하면 다들 "인간은 아름다워 랄랄라~"풍의 서정적인 포크풍의 곡이 굉장히 많다.
2020년 5월 15일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계정 자체는 그 이전에도 있었으나 본격적인 활동은 5월 15일부터다.
2020년 7월 7일에는 아이러니란 곡을 발표하며 기회주의적 행태를 비판하였다. 보수계열 언론들은 이 곡의 가사를 문재인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안치환, 진보권력 위선 비판 이후 본인이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가사를 곡해하지 말고 정확히 보라. 나를 진보진영 비판의 도구로 쓰고 있는 보수언론의 보도 행태에 헛웃음만 나올 뿐”이라며 # 정확하게는 진영이 아닌 "진보를 참칭하는 기회주의자"를 비판한 것이라고 밝혔다. 7월 10일 본인의 유튜브로 한번 더 언급했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일부 신문에서는 자기 입맛대로 내더군요. ‘진보 전체를 맹렬히 비난!!(웃음) 그걸 보면서 되게 웃겼는데요. 분명히 얘기합니다만 저는 진보를 욕하지 않습니다. 진보를 가장한 기회주의자들에 대해서, 진보의 탈을 쓴 기회주의자들에 대해서 그리고 과실을 잘 따먹는 왕서방들에 대해서 어리숙한 곰, 재주부리는 곰의 입장에서 한 노래입니다.”
——안치환tv 2020.7.10
——안치환tv 2020.7.10
일 푼의 깜냥도 아닌 것이
눈 어둔 권력에 알랑대니
콩고물의 완장을 차셨네
진보의 힘 자신을 키웠다네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끼리끼리 모여 환장해 춤추네
싸구려 천지 자뻑의 잔치뿐
중독은 달콤해 멈출 수가 없어
쩔어 사시네 서글픈 관종이여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잘가라! 기회주의자여
안치환 '아이러니'
눈 어둔 권력에 알랑대니
콩고물의 완장을 차셨네
진보의 힘 자신을 키웠다네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끼리끼리 모여 환장해 춤추네
싸구려 천지 자뻑의 잔치뿐
중독은 달콤해 멈출 수가 없어
쩔어 사시네 서글픈 관종이여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잘가라! 기회주의자여
안치환 '아이러니'
2021년 11월 6일에 디지털 싱글 '빨갱이'를 발표했다. 21세기에도 진행되고 있는 진보 세력에 대한 '빨갱이'라는 수사를 통한 비난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처음 이 노래를 쓰게 된 이유는 단순한 당혹감이었다.
어디선가, 누군가 내게 내뱉은 ‘빨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름 노래를 통해서 세상에 대한 발언을 해오던 뮤지션이 처음 들어야했던 그 말. ‘빨갱이’
그 순간 나의 노래는 사라지고 없었다.
서정은 증발하고 거기엔 오로지 증오와 혐오만이 남았다. 어두운 이념의 찌꺼기가 지워지지 않는 얼룩처럼 들러붙었다.
국가보안법 철폐와 같은 주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툭 던진 그 말이 한 인간에게 주는 커다란 폭력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인간이 가야할 정의로운 가치보다 진영의 가치가 극단으로 치닫는 시대.
이성적이고 건설적인 경쟁은 없고 혐오와 조롱으로 배설하는 천박한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노래해야 할까…
고민중이다.
‘빨갱이’는 그런 고민중의 한 결과물일테다.
이전에 발표했으나 편곡이 썩 맘에 들지 않았었고 오랫동안 숙성시켜 완성된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
서정의 시대는 다시 올수 있을까!
어디선가, 누군가 내게 내뱉은 ‘빨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름 노래를 통해서 세상에 대한 발언을 해오던 뮤지션이 처음 들어야했던 그 말. ‘빨갱이’
그 순간 나의 노래는 사라지고 없었다.
서정은 증발하고 거기엔 오로지 증오와 혐오만이 남았다. 어두운 이념의 찌꺼기가 지워지지 않는 얼룩처럼 들러붙었다.
국가보안법 철폐와 같은 주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툭 던진 그 말이 한 인간에게 주는 커다란 폭력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인간이 가야할 정의로운 가치보다 진영의 가치가 극단으로 치닫는 시대.
이성적이고 건설적인 경쟁은 없고 혐오와 조롱으로 배설하는 천박한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노래해야 할까…
고민중이다.
‘빨갱이’는 그런 고민중의 한 결과물일테다.
이전에 발표했으나 편곡이 썩 맘에 들지 않았었고 오랫동안 숙성시켜 완성된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
서정의 시대는 다시 올수 있을까!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마이클 잭슨, 김건희 비하곡 발표
2022년 2월 11일, 안치환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를 비난하는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 진영은 김건희가 과거에 성형수술을 받았던 것을 두고 노골적으로 조롱해온 바 있는데#, 안치환의 본 노래도 이러한 흐름선상에 있다.
안치환은 이번 신곡을 발표하며 "하나의 대의명분과 가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시대는 갔다"며 "니편내편으로 갈라져 온갖 혐오와 조롱의 요설이 판치는 세상[6]"이라고 말했다.
민중가요 가수인만큼 정치인 풍자는 그렇다치고, 주요 비판점은 마이클 잭슨을 정치인 풍자의 메타포로 삼았다는 점이다. 마이클 잭슨은 관련 성형 논란과 무관함이 밝혀진 인물이고 대중음악에 큰 기여를 했고 언제나 갈등의 소강과 세계평화를 노래한 사람이었기 때문. 노래의 주제는 김건희의 성형수술 의혹이며, 이를 위해 성형 의혹 가짜뉴스에 시달린 삶을 살다간 마이클 잭슨을 소재로 삼았다. 이 음악으로 그동안 쌓아온 안치환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처참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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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싱글 커버. 마이클 잭슨의 얼굴에 김건희 씨의 머리카락을 씌웠다. 출처 |
- 민중 가수를 자임하는 안치환이 마이클 잭슨을 비하 대상으로 삼은 것은 다른 측면에서도 우스꽝스러운데, 마이클 잭슨은 현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인 새천년민주당의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깊은 친분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은 총재 시절인 1997년 마이클 잭슨과 만나 대화하기도 했고, 대통령 취임식과 청와대에 마이클 잭슨을 공식 초청하는 등 각별한 친분이 있다. # 이랬던 마이클 잭슨을 비하의 대상으로 삼으며 진보 진영을 셀프 디스한 격이 되어버렸다.
- 오마이뉴스는 안치환을 비판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은 성공한 풍자와 거리가 멀다. 원관념을 공격하는 방식도 선거 슬로건처럼 1차원적이지만, 보조 관념을 끌어오는 방식이 더욱 심각하다. 안치환은 이 노래에서 김씨를 마이클 잭슨에 비유한다. 살아 있는 동안 타블로이드 잡지의 억측으로 공격받았던 마이클 잭슨은 이 곡에서 비하의 수단으로 추락한다. 진영 논리를 떠나, 무례한 태도는 진한 불쾌감을 남긴다.
풍자의 ‘자’는 찌른다는 뜻이다. 이 노래는 뭘 찌르는지 도통 알 수 없다. 그래서 하나도 아프지 않다. 김건희는 유력 대선 주자의 최측근이니 비판과 풍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김건희가 비판받을 대목은 많다. 일련의 허위 이력 파문에 대해선 제대로 반성한 바가 없고, 주가 조작 혐의는 수사 중이다. 방송에서 공개된 전화 녹취록에선 비뚤어진 권력관을 보여주었다. 풍자를 하려면 이런 것들을 겨눠야 했다.
결국 영상을 올린지 사흘 후인 2월 14일 정오, 안치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마이클잭슨을 닮은 여인'에 고정 댓글을 통해 의견을 달았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외모 비하, 마이클 잭슨 비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며, 평가와 해석은 관객의 몫이라는 내용이다.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안치환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창작자로서 저의 지론은 노래를 만든 건 저이지만 제 노래가 세상에 공개된 후 그 노래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듣는 이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재작년 ‘아이러니’를 발표했을 때도 해석은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이번 노래도 해석과 평가가 정말 다양하더군요,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매서운 비판도 있습니다. 노래의 의미에 대한 해석은 이제 듣는 이의 몫이니 모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곡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밝혀 두려 합니다.
마지막 부분의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에서 '그런 사람'은 마이클 잭슨이 아니라 지금 감옥에 있는 박근혜정권 비선실세를 의미합니다.
불과 몇 년전입니다.
국정농단.
전 국민을 절망하게 만든 권력의 어두운그림자.
그 악몽이 되풀이 될 수도 있다는 절박감에 부적처럼 만든 노래입니다.
이런 저의 마음이 국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하는 안치환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창작자로서 저의 지론은 노래를 만든 건 저이지만 제 노래가 세상에 공개된 후 그 노래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듣는 이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재작년 ‘아이러니’를 발표했을 때도 해석은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이번 노래도 해석과 평가가 정말 다양하더군요,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매서운 비판도 있습니다. 노래의 의미에 대한 해석은 이제 듣는 이의 몫이니 모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곡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밝혀 두려 합니다.
마지막 부분의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에서 '그런 사람'은 마이클 잭슨이 아니라 지금 감옥에 있는 박근혜정권 비선실세를 의미합니다.
불과 몇 년전입니다.
국정농단.
전 국민을 절망하게 만든 권력의 어두운그림자.
그 악몽이 되풀이 될 수도 있다는 절박감에 부적처럼 만든 노래입니다.
이런 저의 마음이 국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이클 잭슨 측에서는 이를 문제삼을 수 있다. 실제로, 이에 대해 다수의 마이클 잭슨 팬들이 유튜브에 관련 컨텐츠에 대한 신고를 시작했고 또한 마이클 잭슨의 공식 사이트를 관리하는 소니 뮤직 측에 이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기 시작했다.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사망한 사람의 경우 명예훼손의 적용은 오로지 허위사실 적시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한 인신공격성 발언은 사자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이클 잭슨의 성형수술은 유전질환인 백반증과 화상 등이 이유였는데 이를 왜곡한 점에서 절대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마이클 잭슨 측의 공식적인 항의표시만으로도 엄청난 비난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팝의 황제이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팝아티스트로 여겨지며 죽어서도 칭송받는 마이클 잭슨의 위상을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같은 날인 2022년 2월 14일, 이 노래가 빚은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아래와 같이 답했다.영상 기사
기자 : 가수 안치환 씨가 '마이클 잭슨 닮은 여인' 이라는 노래를 내셨는데, 이게 후보자님 배우자의 외모를 비하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윤석열 후보 : 저도 가족 일에 대해서 별로 논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은, 먼저 제가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제 아내가 이렇게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되는 것에 대해서 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마이클 잭슨이라는 분은 우리 지구 곳곳에 어려운 사람들을 굉장히 따뜻하게 보살폈던 위대한 뮤지션입니다. 그런 위대한 뮤지션을 이런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이 너무 엽기적이고 참… 그런 일을 벌이는 분들의 인격과 수준에 참 어이가 없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최근 우리나라 유명가수가 저의 아내를 겨냥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노래를 냈다"며 "대선후보이기 전에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고 했다. 또, "(아내는) 제가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국민들 앞에 외모까지 평가받고, 한 여자로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며 "표현의 자유도 상식의 선은 지켜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은 안치환이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여성 혐오를 일삼는 노래까지 만들었다며 정치공세에 위대한 뮤지션이 소환된 것도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했다.#윤석열 후보 : 저도 가족 일에 대해서 별로 논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은, 먼저 제가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제 아내가 이렇게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되는 것에 대해서 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마이클 잭슨이라는 분은 우리 지구 곳곳에 어려운 사람들을 굉장히 따뜻하게 보살폈던 위대한 뮤지션입니다. 그런 위대한 뮤지션을 이런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이 너무 엽기적이고 참… 그런 일을 벌이는 분들의 인격과 수준에 참 어이가 없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지구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살폈던 위대한 뮤지션이였습니다. 그럼에도 호사가들에 의해 수많은 억측과 음해에 시달리며 불행한 시간을 겪었습니다. 그가 겪었을 참담한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최근 우리나라 유명가수가 저의 아내를 겨냥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노래를 냈습니다.
대선후보이기 전에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너무나도 미안합니다. 제가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국민들 앞에 외모까지 평가받고, 한 여자로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표현의 자유도 상식의 선은 지켜야 합니다.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여성 혐오를 일삼는 노래까지 만들다니요.
정치공세에 위대한 뮤지션이 소환된 것도 국제적인 망신입니다.
‘Heal the World’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Black or White’를 통해 인종차별 금지 메시지를 전 세계인에게 노래한 그를 기억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추구했던 인류애를 마음 깊이 되새기며, 이번 사건이 그의 명예에도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윤석열 페이스북 #
최근 우리나라 유명가수가 저의 아내를 겨냥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노래를 냈습니다.
대선후보이기 전에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너무나도 미안합니다. 제가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국민들 앞에 외모까지 평가받고, 한 여자로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표현의 자유도 상식의 선은 지켜야 합니다.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여성 혐오를 일삼는 노래까지 만들다니요.
정치공세에 위대한 뮤지션이 소환된 것도 국제적인 망신입니다.
‘Heal the World’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Black or White’를 통해 인종차별 금지 메시지를 전 세계인에게 노래한 그를 기억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추구했던 인류애를 마음 깊이 되새기며, 이번 사건이 그의 명예에도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윤석열 페이스북 #
- 화제성이 매우 큰 노래라 그런지 안치환TV 구독자 및 방문 조회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댓글창은 옹호하는 내용이 주류인 것을 보아 삭제 관리 중으로 보인다.
- 대표적인 마이클 잭슨 팬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문워커도 안치환의 마이클 잭슨 모독에 대해 깊은 분노를 표하고 있다. 카페글 기사
- 동아일보는 15일 지면을 할애해 본 논란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
- 2월 15일, 안치환은 언론사 기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손가락이 아닌 그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추가적인 입장을 밝혔다. #
- 2월 17일, 문워커의 한 회원이 보낸 이메일에 마이클 잭슨 공식 관리 팀 측에서 답이 왔다. 결론을 내리자면, 안치환은 그저 마이클 잭슨을 이용하여 관심을 받고자 하는 것일 뿐이며, 그것에 반응하거나 지적하는 것은 오히려 그들이 주목을 받도록 만들어 주게 될 뿐이니 더 이상 관심을 주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이하는 원문과 번역이다.
(원문)
Hello,
I am a member of the MJ Online Team. As Alicia is no longer part of the Online Team, your email has been directed to me. Please feel free to reach out to me directly for any questions or concerns you have about Michael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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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your concern about Michael Jackson's legacy. With respect to this recording, at this point the only thing that would be accomplished by any action by the Estate or the fan community engaging the artist who released this song would be giving them exactly what they are looking for as this is clearly nothing more than an attempt to seek attention using Michael to do that, and comments and reactions will only create more awareness of it.
(번역)
안녕하세요.
"마이클 잭슨 온라인 팀"에서 연락 드렸습니다. Alicia가 더 이상 "온라인 팀"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보내 주신 이메일은 제게 전달되었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걱정해 주시는 바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제게 연락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Alicia와 연락을 주고받으셨던 과정에서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저희 기관은 팬 분들께서 마이클과 관련된 요청사항은 잭슨 가족 분들과 관계자가 아닌, 저희 "온라인 팀"에게 전달하시라는 요청을 드린 바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역사적 유산에 관심과 걱정을 보내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녹음 (또는 녹화)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현재로서 저희 기관과 팬 커뮤니티가 해당 가수에게 대응하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그저 마이클을 이용하여 관심을 받고자 하는 것일 뿐이며, 그것에 반응하거나 지적하는 것은 그들이 주목을 받도록 만들어 주게 될 뿐이니까요.
- Chuck
Hello,
I am a member of the MJ Online Team. As Alicia is no longer part of the Online Team, your email has been directed to me. Please feel free to reach out to me directly for any questions or concerns you have about Michael Jackson.
As you may be aware from your communications with Alicia in the past, the Estate does request that fans direct their inquiries regarding Michael to us at the Online Team and not other members of the Jackson family or others that work with family members since they are not in a position to respond to fan inquiries.
Thank you for your concern about Michael Jackson's legacy. With respect to this recording, at this point the only thing that would be accomplished by any action by the Estate or the fan community engaging the artist who released this song would be giving them exactly what they are looking for as this is clearly nothing more than an attempt to seek attention using Michael to do that, and comments and reactions will only create more awareness of it.
(번역)
안녕하세요.
"마이클 잭슨 온라인 팀"에서 연락 드렸습니다. Alicia가 더 이상 "온라인 팀"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보내 주신 이메일은 제게 전달되었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걱정해 주시는 바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제게 연락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Alicia와 연락을 주고받으셨던 과정에서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저희 기관은 팬 분들께서 마이클과 관련된 요청사항은 잭슨 가족 분들과 관계자가 아닌, 저희 "온라인 팀"에게 전달하시라는 요청을 드린 바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역사적 유산에 관심과 걱정을 보내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녹음 (또는 녹화)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현재로서 저희 기관과 팬 커뮤니티가 해당 가수에게 대응하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그저 마이클을 이용하여 관심을 받고자 하는 것일 뿐이며, 그것에 반응하거나 지적하는 것은 그들이 주목을 받도록 만들어 주게 될 뿐이니까요.
- Chuck
- 음악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주긴 어렵다. 락 성향을 갖고 있음에도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지 않고 지루하며 보컬 멜로디도 단조롭고, 음색도 몽환적이란 느낌보단 사운드의 퍼짐이 부족해 모호하다는 느낌을 준다. 음악의 폼이 다했다는 평가다. 락 성향 음악에서 반복은 필수적이지만 그것은 반복하는 음들이 아주 매력적일 때 의미가 있다. 게다가 신스 소리가 고전적인 데에 비해 기타 소리는 현대적인 편으로, 결론부터 말하면 메세지가 불협하다. 혹시 과거의 악몽에서 아직도 못 벗어나는 음악인지, 혹은 과거의 시대가 현대에도 있다는 큰그림을 전하려는 음악인가인지, 메시지가 핵심인 민중가요임에도 음악의 메시지가 애매하다.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된 현 한국에서 이런 노래가 나왔기에, 과거의 정치 싸움과 혁명 시도 음악으로 들을 수 있어 대중들의 거부감이 꽤 있다. 곡 자체는 특정 인물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정치적인 곡이다. 참고로 안치환의 대표곡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한국 락에서도 손꼽히며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명곡이었다.
이 노래가 진보진영과 보수진영 양쪽에서 비난을 받자 안치환은 3월 8일 '개새끼들'이라는 곡을 업로드 했다. "자신들에 유리한 노래일 땐 가사의 라임까지 들먹이며 같지않은 평론까지 하던것들이, 자신들의 불리한 노래 일땐 어울리지 않는 인권을 들먹으며 물타는 개새끼들과... 짐짓 점잖은 척 뒷짐지고 관망하며 계산기나 두드리다 이때다 냅다 숟가락 하나 얹고 나는 진보적인 사람이요 하는 비루한 먹물들과 철지난 매미들...그 개새끼들에게!" 이라는 영상으로 노래가 시작하는데 이는 자신을 비난한 진보진영에 대한 증오로 추정된다.
3.2. 불법 건축물 건설 및 주민 피해 논란
구청에 적발… 주민 “막무가내 자본가”
安, 52억원 토지·건물, 40여억원 대출끼고 구입
지금은 120억원대로 올라
20대 자녀 등 가족 공동 명의 다른 건물도 20억원 시세 차익
불법 건축물을 짓고 구청의 시정 명령도 묵살한 채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일으켰다.安, 52억원 토지·건물, 40여억원 대출끼고 구입
지금은 120억원대로 올라
20대 자녀 등 가족 공동 명의 다른 건물도 20억원 시세 차익
안씨는 2016년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에 땅을 사들여 건물 4동을 지으면서 주차장에 불법 건축물을 짓고 건물 지하에는 무허가 공연장을 설치했다. 조용한 주택가에 불법주차, 쓰레기 발생, 소음 등 생활 피해가 발생하면서 주민들과 잦은 마찰을 빚었고, 마포구청 안전과에 민원이 제기되어 구청 측에서도 불법 건축물임을 적발하여 시정 공문을 발송했으나 한 차례 철거했다가 다시 만든 뒤 철거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중이다. 건물 내 미등록 공연장이 있는 사실도 구청에서 파악하고 있다.
"주민들이 마포구청 건축과와 안전과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고, 구청 측에서도 불법건축물임을 확인해 시정 공문을 발송했으나 안치환씨 측에서 묵묵부답이라 손을 쓸 수 없다고 한다"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도 주민들과 잦은 마찰이 있었고, 공연장을 짓지 않겠다고 거짓말한 뒤 몰래 지었다. 구청은 힘이 없는 건지, 아니면 유명 가수이기 때문에 봐주는 건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안치환씨는 민중가수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무슨 불의에 맞선다는 둥 얘기하지만 실상 우리 주민들이 보기엔 너무나 폭력적이고 막무가내인 기득권 자본가에 불과하다"
연남동 주민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도 주민들과 잦은 마찰이 있었고, 공연장을 짓지 않겠다고 거짓말한 뒤 몰래 지었다. 구청은 힘이 없는 건지, 아니면 유명 가수이기 때문에 봐주는 건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안치환씨는 민중가수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무슨 불의에 맞선다는 둥 얘기하지만 실상 우리 주민들이 보기엔 너무나 폭력적이고 막무가내인 기득권 자본가에 불과하다"
연남동 주민
4. 여담
- 평소 사람과 시를 엄청 좋아한다고 한다. 평소에 시집도 많이 읽는 편이고, 시에서 음악적 영감을 많이 얻을 정도. 그래서인지 그의 곡 대부분이 시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많으며, 몇몇 대표곡은 아예 시에 멜로디를 붙여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앨범 하나를 통째로 시인 하나의 시에 멜로디를 붙여서 발표하거나, 시인에게 바치는 앨범 등 여러 가지로 시와 관련이 깊은 가수다. 정호승, 김남주, 김지하, 안도현, 이산하 등등... 특히 김남주의 시를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김남주 헌정음반 6.5집 remember, 정호승 헌정음반 9.5집 정호승을 노래하다가 있다.
- 고양시가 원래 세계 꽃 박람회가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매년마다 열리고 있어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를 슬로건으로 쓰고 있다.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의 제목에서 모티프를 얻었다고 한다. 이 인연인지 고양시 홍보 로고송인 "케세라세라 고양"을 안치환이 만들기도 하였다.
- 2016년 11월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에 참여해 공연을 진행했는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광야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네곡을 불렀다. 원래는 본인의 가사가 훼손되거나 개사되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공연하는 오늘 만큼은 '사람이'를 '하야가'로 바꿔 부르겠다고 하여 그렇게 노래했다.
- 2019년 7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에 참여하여 '광야에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그리고 '나는 빨갱이다' 를 불렀다.
- 한나라당 행사에서 '한나라당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를 불렀다는 소문이 있다. #@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고 한나라당 행사에서 안치환의 노래를 멋대로 개사해서 '한나라당이 꽃보다 아름다워'라고 불러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 암투병을 한적이 있다. 그때의 감정을 담은 곡이 '나는 암 환자'와 '병상에 누워' 두곡이다. 관련 기사
- ‘민중가수’를 자칭하면서 활동해왔으나 노래 안 불러도 먹고사는 데 지장없는 듯 하다. #2018 대충 요약하면 100억대 부동산을 갖고 있다는 기사인데 2022년 현재 시세가 더 올랐을 것이라는 것과 상술한 2022년 불법 건축물 논란을 생각하면 뒷맛이 영 씁슬하다.
-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2024년 6월 1일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 촉구 범국민대회’, 2024년 11월 2일 열린 ‘김건희 국정농단 규탄 범국민대회’에 출연하여 공연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주최의 행사에 계속해서 출연하여 공연하고 있다.
[1] 음력 10월 24일[2] 이 고향의 현실을 안타까워 하면서 만든 노래가 7집에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매향리의 봄"이라는 곡이다.[3] 여담으로 이 당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동기로 매우 친한 사이였다고 하며, 현재도 사적인 곳에서 서로 자주 만나는 등 꾸준히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4] 근데 진짜로 확장팩 개념이 강하다. 2006년 녹음한 투쟁적인 노래를 첫번째 CD에 배치하고 1997년 Nostelgia 음반을 두번째 CD로 추가해 줬다.[5]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주제로 만든 노래다.[6] 이를 지적하면서도 본 노래 자체야말로 '혐오와 조롱의 요설'을 행하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