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6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1D1D1D; margin: -5px -1px -11px" | 1990~2007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농촌 드라마 | 2007~2014 산 너머 남촌에는 농촌 드라마 | 1980~2011 TV 문학관 옴니버스 | 1982~1985 주간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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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0 ~ 2007) | ||
[[영상물 등급 제도|{{{#white 시청 등급 }}}]] | 12세 이상 시청가[1] 15세 이상 시청가[2] | |
장르 | 농촌 드라마 | |
프로듀서 | 하강일, 맹만재, 홍성룡, 안영동, 한철경 | |
극본 | 양근승 | |
연출 | 고성원, 엄기백, 박수동, 어수선, 이성주, 신현수, 이원익, 염현섭 | |
방송사 | KBS | |
제작사 | KBS 드라마본부 | |
출연진 | 제 1기 - 김상순, 백수련, 서승현, 김인문 外 제 2기 - 김무생, 남능미, 박인환, 박혜숙 外 제 3기 - 김성겸, 백일섭, 윤미라, 심양홍 外 | |
방송 시간 | - 1990년 9월 9일 ~ 1991년 5월 19일 일 오전 8:50~9:40 - 1991년 5월 26일 ~ 1992년 4월 5일 일 오전 9:00~9:50 - 1992년 4월 12일 ~ 1993년 4월 25일 일 오전 9:00~10:00 - 1993년 5월 2일 ~ 1994년 10월 9일 일 오전 10:00~11:00 - 1994년 10월 26일 ~ 1997년 5월 14일 수 저녁 7:35~8:30 - 1997년 5월 20일 ~ 1998년 2월 10일 화 저녁 7:35~8:30 - 1998년 2월 18일 ~ 1999년 11월 17일 수 저녁 7:35~8:30 - 1999년 11월 24일 ~ 2001년 10월 31일 수 저녁 7:35~8:25 - 2001년 11월 7일 ~ 2007년 10월 10일 수 저녁 7:30~8:25 - KTV 국민방송 재방송 / 2019.1.22~2020.3.16 저녁 22:50~23:35[3], 2021.3.15 ~ 2022.09.04 저녁 22:00~23:00[4] | |
방송 기간 | 1990년 9월 9일~2007년 10월 10일 (총 852부작) | |
링크 | Wav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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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영상.[5]
MBC의 전원일기와 더불어 농촌 드라마의 양대 산맥이었던 드라마로, 1990년 9월 9일~2007년 10월 10일까지 방영되었다. 17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드라마로, 전원일기 종영 이후 최고 장수 드라마로 손꼽혔다. 그 뒤 전원일기와 같이 소재고갈이라는 이유로 종영되다가, 산 너머 남촌에는이 그 뒤를 이었다.[6]
전원일기 출연진이 별로 바뀌지 않은 반면에,[7] 이 드라마의 출연진은 크게 2번 바뀌었다.[8] 촬영지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9]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 일대로 바뀌었다.[10] 전원일기가 중간에 작가가 교체된 반면 이 드라마는 양근승 작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집필했다는 차이도 있다.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이 3개의 드라마를 비교해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마치 반장인 최불암 밑에서 형사를 하던 김상순이 분점을 낸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수사반장 주역 2인방이 각각 전원일기와 이 작품으로 주연을 꿰어찼다. 즉, 이 드라마는 전원일기에서 최불암 포지션에 김상순이 위치해 있다. 심지어 김상순은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이장으로 한동안 고정출연한 적도 있다.
이 드라마의 주제곡[11]도 농촌 풍경을 잘 표현하긴 했지만, 전원일기 주제곡이 워낙 유명한지라 별로 주목을 못 받고 있다.[12]
2019년 1월 22일부터 KTV 국민방송에서 방영되었다가, 2020년 3월 16일을 끝으로 1기 완결과 함께 종영되었다. 그러다가 2021년 3월 15일에 3기 방영을 시작해 2022년 9월 4일까지 방송되었으며 2024년 12월 9일부터 Wavve에서 1기 에피소드 1회부터 300회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2. 등장인물
크게 1기와 2기, 3기로 구분된다. 1기와 2기는 서로 연결되는데, 대철과 묘순 부부가 강화도로 이사오기 때문에 관련된다. 3기는 1기와 2기와 연결되지 않는다.2.1. 1기 출연진
2.1.1. 황놀부댁
- 황민달(김상순) : 통칭 황놀부[13] . 집안의 가장. 욕심많고 자린고비 스타일이다. '이런 얼어죽을'이라는 유행어가 있다. 여담으로 김상순은 전원일기에서 옆동네 이장으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수사반장에서는 둘이 고정출연했는데 최불암이 반장, 김상순이 2인자였다. 전원일기에서는 김민재(최불암)의 포지션이지만, 성격은 정반대다. 조용하고 자상한 김민재와는 달리 황민달은 괄괄하고 성깔 있다. 극중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의 자산가지만,영락없는 짠돌이라 십원짜리 한 장 허투루 쓰는 법이 없다. 개성 출신으로 김포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하였다. 증조할아버지부터 개성에서 방앗간을 운영했으나 6·25로 김포로 피난와서 정착한 뒤, 김포평야에서 땅을 넓혔다. 1회 마지막에서 둘째가 장사한다고 김포를 떠난다고 말한 뒤 독백으로 '장사한다고 땅 팔고 떠난 사람 치고 잘 된 사람 못 봤다. 여기서 농사지으면 금싸라기 땅이 된다.'고 말했는데, 현재 김포를 보면 그의 말이 틀린 건 아니다. 1기 마지막화 작별 편에서 "정말로 놀부 이 황놀부 시대는 끝난 것인가? 내가 세상을 잘못 살아온 것인가? 어느 사이에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고, 얼어죽을. 자식이라는 게 대체 뭐길래, 내가 내가 왜 이래, 응?"이라는 내레이션 멘트가 나온 이후 논밭에서 대철이를 향해 소리치면서 막을 내렸다. 가발을 쓴 아버지 편에서 송두배라는 고향 친구와 관련된 사연이 나온다. 1.4 후퇴 뒤에 아내, 대성과 함께 월남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중에 같이 가자고 쫓아온 그를 버리고 떠났다. 그리고 직후에 배를 쫓아오느라 물에 빠진 송두배가 총을 맞는 걸 눈앞에서 봤다. 이후 자신이 그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렸었지만 송두배도 결국 월남에 성공해 남대문에서 크게 장사를 하고 있었다는 소식을 작중 시점에서 몇 년 전에 다른 이북 출신 친구에게서 들었다.
- 김두라(백수련) : 황놀부의 부인. 이름은 김복님[14] 궁시렁거리는 버릇이 있다. 여러가지 사정[15]으로 134회 타향별곡에서 미국에서 있는 친정동생네집에 갔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하차.
- 안다정(서승현) : 황놀부의 새부인. 통진댁의 고향친구. 극중 이름은 안다정. 147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 황대성(연규진) : 직업은 법무사.[16] 여기저기서 치이는 우유부단한 이미지로 나온다. '나만큼 ~한 사람 있으믄 나와 보라고 그래!'와 '~얘기 듣고보니까 좀 그러네요'라는 유행어가 있다. 이후에 법무사 사무소를 겸한 개인 사무실을 가지고 있으며 280회 이후 '황대성 농촌문제연구소'소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였다.
- 박혜숙(이경표) : 극중 이름 박혜숙. 종식의 생모이자 묘순의 여고 선배다. 그러나 161회에서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한 것으로 하차했다.
- 정세화(권재희): 이경표의 하차 이후 연규진이 재혼해서 들인 며느리다. 극중 이름은 정세화. 초기에는 아들이 반발했으나, 그럭저럭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92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아들인 광식을 낳았다.
- 황대철(천호진) : 극중 이름 황대철. 부인과 더불어 2기까지 출연한 인물. 전원일기의 김용식(유인촌)처럼 못배운 한이 있는 컨셉이다. 김포에서 한때 알아주던 주먹으로 등장했다. 일용과 마찬가지로 대철도 이 작품에서는 세계관 최강자의 싸움실력을 갖고 있으며 전원일기로 치면 용식과 일용을 합쳐놓은 듯한 캐릭터이다. 주먹으로 이름을 날린 과거로 인해 어쩌다 경찰서 몇번 왔다 갔으며 그때마다 신곡리 주민들이 피해자를 찾아가서 합의를 해달라고 하였다.
- 최묘순 (조민수) : 극중 둘째며느리 황대철의 아내다. 황대철과 결혼을 하고 1991년에 딸을 출산하였다. 딸 이름은 황소원이다.
- 황말숙(고현정) : 극중 이름은 황말숙. 이 때는 신인시절 때였다. 항구와 같이 방앗간일을 하고 수금정리까지 했고, 동찬이와 만나서 대화를 했다. 동찬이가 새벽에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종식이 알게 되었으며 114회에서 항구와 결혼을 했으며 190회를 끝으로 이항구와 함께 하차했다. 전원일기로 따지자면 금동이나 영애 정도 되는 포지션이다.
- 황종식(원유재) : 황대성의 아들이다. 이복동생인 광식과 나이 차이가 14살 이상 난다.
- 황광식: 종식의 이복동생이다.
- 손녀(이민지) : 극중 이름은 황소원. 황대철의 딸이다.
- 처남(현석[17]) : 황민달의 처남,이름은 김학수. 낚시터 사장과 버스회사 관리자를 역임하였다.늘 부자인 매형 덕을 보려고 애쓰지만 워낙 자린고비인 황놀부 덕에 매번 실패한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는 설정으로 78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 학수의 부인(박혜숙) : 이름은 고영자. 김포 황씨네 떡 직매점을 영업했으나, 떡이 잘 팔리지 않아 문을 닫아 버렸다. 학수의 초청장을 받고 기대와 같이 미국으로 이민가면서 106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 기대(강현종) : 훗날 전원일기에서 수남역을 맡았던 강현종은 1990년 당시 아역배우였다. 학수의 아들이다. 아버지 학수의 초청장을 받고 어머니 영자와 같이 미국으로 이민가면서 106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2.1.2. 박달재집
- 박달재(김인문) : 한때 동네 지주였다고는 하는데, 도시로 갔다가 망하고 귀농한 케이스[18]. 항상 황놀부에게 쥐여 산다. '그게 아니구여'라는 유행어가 있으며,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김준호가 패러디했다. 40회에서 신곡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 하성댁(전원주) : 박달재의 부인. 본명은 김귀님[19] 전원주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으허허허..."하는 호탕한 웃음소리가 여기서부터 나왔다. 역시 40회부터 등장하였다. 하는 일은 수시로 자기멋대로 추측해서 헛소문을 내고는 사태가 복잡해지면 비겁하게 방에 숨어서 문틈으로만 엿보는 비겁한 악질 행동을 번복하고 남편이나 집안이나 마을의 다른 남자 어른들에게 단골로 크게 혼나는것.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오토바이 날치기 범에게 돈이든 가방을 날치기 당하고는 오토바이 탄 무고만 동네 청년이 범인과 비슷하다며 생트집 잡다가 나중에 해당 청년이 찾아와서 진짜 억울하다고 분노하며 외투를 벗어 보이며 내가 범인이에요!?내가 왜 범인이냐요!? 하고 따질때는 비겁하게 아무말도 못하고 사과도 전혀 안했다. 다른 마을 아저씨들이 자네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고 정말로 미안하게 되었다며 자네 결백은 우리 모두가 전부 아니까 제발 진정해 달라고 진심으로 청년을 달래며 대신 사과했으나 전원주 본인은 뻔뻔하고 비겁하게 끝까자 침묵만 했다.(왜 말도 못하냐! 이 뻔뻔한 아줌마야!!!!)
- 박동찬(안승훈) : 박달재의 조카이며 80회부터 등장하였으나, 말숙을 좋아했다. 81회에서는 말숙이와 우산을 쓰다 그만 건달들과 마주치기도 했는데 그만 건달들과 싸우다 다쳐 다치기도 했다. 대철이 건달들과 싸워서 이겼고 대철의 도움으로 탈출을 한다. 대철의 집에서 민달을 보기도 했다. 86회에서는 일자리를 구해 공사현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새벽에 떠났다는 이유로 94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 박명자(노현희) : 박달재의 딸. 148회부터 등장하였다. 아버지 박달재와 마찬가지로 '그게 아니구여'라는 유행어가 있다. 내 마음 너는 몰라 1부에서 창남과 결혼했다.
- 박호동 : 1991년에 잠깐 등장한 박달재의 아들이다.
- 남희(최정원) : 하성댁 쪽 집안의 조카로, 124회에 한번 등장한다.
2.1.3. 그 외
- 박진국(이경영) : 37회에서 등장하였다. 황말숙과 맞선을 보다 다방에 만났는데 점심식사를 같이하자고 얘기를 하자고 했다. 그만 말숙과 대화가 잘 되지 않아서 상신과 만나게 된다.
- 배상신(황범식) : 법무사 사무소장이자 황대성의 상사다. 우묵골 다방 사장이기도 하다. 66회에서 인천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하차하였다.
- 이항구(최성준) : 황놀부네 방앗간 직원이었으나 그만두고 농협에 취직했다. 말숙에게 잔소리를 하여 말숙이 싫어했으나 세원이 김포를 떠난 뒤엔 말숙을 좋아했다. 114회에서 말숙과 결혼을 했으며 행복하게 살았다. 190회를 끝으로 황말숙과 함께 하차했다.
- 이바우(이현두) : 극중 본명은 이암(바위 암)이며 암이라는 본명 대신 바우(바위)로 불린다. 본명은 이보우.황놀부 방앗간 직원이었다. 오동숙을 좋아했다. 동숙을 잊지 못해 늘 "오동숙씨!"를 외친다. 58회 이후에 팽숙을 짝사랑하고 있다. 노총각이었다가 고촌댁과 결혼했다. 135회 이후[20]에 양국자가 운영한 설렁탕집에서 일을 했으나, 145화를 끝으로 하차하였다.
- 고촌댁(봉혜선) : 황놀부 방앗간 직원이었다. 이바우의 부인이다. 135회 이후에 남편 이바우와 같이 양국자가 운영한 설렁탕집에서 일을 했으나 145화를 끝으로 하차하였다.
- 임씨(최창호) : 황민달의 동네친구이다. 1992년까지 등장하였다.
- 세원(노영국) : 말숙이 좋아하는 남자며 시인이다. 초반에만 등장하였다.
- 배도환 : 108회에서 등장하였다.
- 만수(김천만) : 대철의 친구로 대성의 부인의 동생과 결혼했으나 39회를 끝으로 하차했다가 61회와 62회에 다시 등장하였다. 그 후 다시 고정출연했다가 1996년 후반기에 이청과 박민아의 등장으로 하차했다.
- 장씨(유병준) : 신곡리 주민이다. 한때 아내와 함께 구멍가게를 운영했다.
- 양촌댁(이현정) : 구멍가게 주인이며 장씨의 부인이다. 전원일기의 쌍봉댁과 비슷하다. 그러나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내주고 인천으로 가게 되면서 하차했다.
- 최마담(경인선) : 1회부터 1992년까지 우뭇골다방에서 일을 하였다. 극중 이름는 최길자. 만수의 부인. 1996년 후반기에 이청과 박민아의 등장으로 하차했다.
- 오동숙(장희수) : 신애의 엄마다. 이바우가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식당 여사장이며, 39화를 끝으로 하차했다.
- 공삼식(양재만) : 김포 낚시터 직원에 버스 회사에서 근무한 걸 거쳐 농기계 작업을 하였으며, 한때 말숙을 좋아했다. 그러나 1996년 후반기에 이청과 박민아의 등장으로 하차했다.
- 팽숙(최화정) : 성은 안씨며, 혜숙의 친구. 58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김포시내에서 주먹만두집을 운영했다가 95회에서는 아예 영업을 그만두고 어머니의 병간호를 돕기 위해 떠났다는 설정으로 하차하였다.
- 주희(김정난) : 항구의 애인.
- 인순(윤아) : 다방에서 커피배달을 하러 다닌다. 우뭇골다방에서 양국자와 같이 일한다.
- 장마담(김미영) : 1992년 우뭇골다방에서 일을 했으나 145회를 끝으로 하차하였다.
- 김재순(남능미) : 항구의 어머니이자 말숙의 시어머니. 극중이름 재순. 105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말숙과 항구 부부가 있는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다는 설정 하에 205회를 끝으로 하차하였다.
- 윤영주
- 연운경
- 윤진호 : 76회에서 등장한적은 있었다. 식권을 만두가게에다 내고 도망을 쳤다.
- 김억수(안형식) : 통진댁의 6촌남동생. 별명은 도깨비. 126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145회를 끝으로 하차하였다.
- 임병태(임선택) : 대철의 친구다. 40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3기에서 후술할 장봉이라는 인물로 다시 출연하였다. 쌍둥이를 출산한 뒤 쌍둥이 아빠로 불린다.
- 고탱자(이미경) : 병태의 부인. 1994년 4월에 처음 등장하였다. 우람의 양어머니였고 쌍둥이를 출산하였다.
- 김성희
- 양국자(김애경) : 설렁탕집을 운영했으나 사업이 잘 되지 않아 우뭇골 다방을 인수했다. 통진댁의 고향후배이다. 135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 김사장(최주봉) : 163회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나, 169회를 끝으로 하차하였다.
- 건달(손호균) : 81회에서 등장하였다. 형님이 동찬을 데리고 오라고 서울로 가자고 했는데 동찬이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동찬을 팼는데 그만 대철에게 당하고 만다. 163회에서 재등장을 한 적이 있다.
- 정면장(홍성민) : 세화의 친정아버지.
- 서풍(이춘식) : 209회에서 처음 등장한 양국자의 남편으로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참 슬픈 일이여' 라는 유행어가 있다.
- 서영진 44회에서 등장했다. 최묘순과 만나서 애기한적은 있었다. 148회에서 등장하였지만 승용차안에 인형을 차 안에다 두었다.
- 차민구(임대호)
- 황덕재 : 36화에서 '물 좀 먹읍시다!'에서 이한위와 같이 출연을 했다. 101화에서 '개똥벌레'에서 회사원역을 맡아서 다방에서 대화한적은 있었고,261화에서는 노래방에서 명자(노현희)와 같이 노는적은 있었다.
- 현철
- 지훈(이청)
- 미영(박민아) :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 이맹순(이진숙) : 인천댁. 김창남의 어머니로 아들 창남이에게 대할 때 이름 대신 '아들아' 를 명자에게는 '아가야' 라는 유행어를 쓴다.
- 강범식(손창준) : 비닐하우스에서 농약을 먹고 쓰러졌다 마을 주민들에게 구출된 남자.
- 김성찬 : 193회 고향 I편에 출연. 오랜만에 고향 온 대철의 친구 허범수 역으로 등장
- 나한일 : 197회 혼불편에 출연. 오 선생으로 불리는 시인인 듯 하다.
- 이한위 : 2회에서 출연을 했지만 36회에서는 물 좀 먹읍시다에서 농촌에서 놀러온 적이 있었고, 98회 겨울비 노랑우산편에서 김기범 사장 역으로 출연. 101회에서 개똥벌레편에서 황덕재와 같이 회사원역으로 출연했고,이전에도 다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 고성수(이지형) : 227회에서 등장하였다.
- 김태민(권오현) : 250회에서 등장하였다. 빈집에서 자다가 경운기를 빌려쓰며 도로 대철에게 돌려주고 종이에다 유서를 써서 놓고 떠났다.
- 주덕삼(강인덕)
- 용구(이두일) : 272회에서 등장하였다.
- 정동순(유명순) : 이두일과 모자관계로 출연을 하였다.
- 박현숙
- 배민희
- 정한용
- 하대경
- 김애란
- 강창남(최성민) : 맹순의 아들이다. 명자와 결혼을 했다. 박달재의 사위가 되었다.
- 최씨(조상구) : 화장 안하는 여자, 도둑의 애인 편에 등장. 야채장수로 등장했다.
- 조성규
- 김여랑
2.2. 2기 출연진
2.2.1. 양씨네
2.2.2. 김씨네
2.2.3. 그 외 인물
2.3. 3기 출연진
2.3.1. 박씨네
- 박덕보(김성겸) : 집안의 큰어른. 말끝마다 '함!' 하는 버릇이 있다.
- 박태민(백일섭) : 가장. 무능력하지만, 낙천적이고 착하다.
- 장두심(윤미라) : 태민의 부인.
- 박동철(류용진) : 태민의 장남.
- 안현숙(서혜린) : 동철의 부인. 원래 순자와 인척이 되기 전에는 친구였기 때문에 가끔 순자에게 친구의 입장에서 대화하는 사이가 되기도 한다.
- 박순자(송채환) : 태민의 딸. 출산 관계로 잠시 하차하기도 했다. 극중 그녀의 아이로 나온 아기는 실제로 그때 태어난 아이라고 한다. 그 뒤 2006년 3월, 만길과 자녀들과 더불어서 서울로 이사를 갔다는 설정 하에 영구히 하차하였다.
- 길만길(권용운) : 순자의 남편이자 마을버스 기사. 방앗간도 운영한다. 2006년 3월에 아내 순자와 장녀 상미와 차녀 정미와 더불어서 영구히 하차하였다.
- 박동구(이규준) : 태민의 차남. 오랫동안 솔로여서 속을 썩였다가 2005년 가을에야 장가를 갔다.
- 김진희(문수인) : 동구의 부인. 2007년에 아이를 낳았다.
- 박홍익(고충희, 오태현) : 동철의 아들. 중간에 고충희에서 오태현으로 교체되었다.
- 길상미(김희정, 이유나) : 순자의 장녀. 중간에 김희정에서 이유나로 교체된 이후 2006년 3월에 아빠 역의 만길과 엄마 역의 순자와 더불어서 영구히 하차하였다.
- 길정미(정혜린) : 순자의 차녀. 2006년 3월에 아빠 만길과 엄마 순자와 언니 상미와 더불어서 서울로 이사가는 설정으로 영구히 하차하였다.
2.3.2. 이장댁
- 신현욱(심양홍) : 이장이며, 태민의 친구이다. 하지만 작은 일에도 서로 티격태격한다.
- 장옥희(조양자) : 현욱의 부인.
- 신추자(정요숙) : 현욱의 딸.[21]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이다.
- 권필수(권오현) : 추자의 남편. 말로는 '박사'라지만, 실제로는 마을의 정보원이다. 직업은 '화훼 연구원 박사'이다.
- 신승훈(황준원) : 현욱의 아들.
- 장봉[22](임선택) : 옥희의 남동생, 즉 현욱의 처남이다. 읍내에서 건강식품점을 하며, 양조장도 운영한다.[23] 가끔 만길[24]과 함께 번갈아 가면서 마을버스를 몰기도 한다. 임선택은 1기에도 출연하였으나, 그때의 캐릭터와는 연관이 없다.
- 단옥(故 한경선) : 연변 출신의 장봉의 부인. 택시 기사이다. 한경선은 이 시절의 이미지 때문인지, 이후로도 중국인 연기를 많이 했다.
- 방울(유진수) : 단옥이 데려온 아이로 단옥의 조카이다. 단옥의 사망한 언니의 딸이나, 단옥이 대한민국으로 같이 데리고 와서 친딸처럼 기르고 있다. 2005년 여름에 연변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하차하였다.
2.3.3. 가겟집
- 하대포(하대경) : 가게[25] 주인. 공처가이다.
- 오덕순(이덕희) : 부녀회장이자 실질적 가게 주인.
- 하현희(윤지헌) : 대포, 덕순 부부의 딸. 보건소 간호사. 중간에 하차.
- 유분(김여랑) : 덕순의 조카로, 중도하차한 현희 대신 등장. 왈가닥 처녀이다. 뜬금없이 엉뚱한 소리를 잘하며, 읍내 미용실에서 일한다.
2.3.4. 그 외
- 이건식(배영만) : 마을버스 기사[26]. 가게집에 신세를 지며 산다. 726회에 게스트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27], 반응이 좋았는지 740회에 재등장하였고, 그 이후로 고정이 되었다. 마지막회 무렵에 재혼했다는 전 부인을 만나게 되었다.
- 강순복(정소희) : 동네 아주머니. 철웅모라고도 불리며, 극중 아들인 철웅이는 많이 안 나온다. 과부이다.
- 박상훈(안병경) : 덕보의 조카. 술을 좋아하며, 항상 일을 저지르는 역할. 이혼남이다. 건식과는 친구를 맺었다. 슬하에 딸 명이를 두고 있다. 다만, 명이는 비중이 많이 낮다. 이혼 이후로 이런저런 여자들을 만나고도 다니나, 항상 결과가 영 좋지 않다.
- 판수(이일웅) : 덕보의 친구. 덕보 집에 항상 놀러온다.
- 이정훈
- 단옥의 전 남편(유승봉) : 단옥과 위장결혼한 남자, 도박의 늪에 빠져있다가 단옥으로 인해 장봉과 대립한다.
- 김성희
- 혜림(권미지) : 장봉이 운영하는 카센터 직원.
2.3.5. 게스트
3. 여담
- 1기의 중심 인물 전원주가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했으며, 물론 1기와의 연관성은 없다.
- 1대 연출자였던 원로 PD 고성원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연출 당시 작가로부터 100만원을 받는 등 총 480만원을 받은 혐의 때문에 1995년 2월 9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된 바 있었다.
- 1990년대 초반 방영분은 야외촬영은 116회까지 필름으로 촬영하였고, 세트장 촬영은 VTR로 촬영하였다. 117회부터 야외촬영도 VTR로 촬영되었다.
- 초반에는 한지붕 세가족에 시청률로 맞불을 놓기 위해 KBS2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50분에 한지붕 세가족이 방영하는 시간과 같은 시간에 방영하였으나, 성과가 안 좋았는지 3년 지난 뒤, 1993년 5월에 KBS1로 채널이 변경되었다.
- 1994년 10월부터 1997년 5월의 수요일 방송기간을 제외하고 1997년 5월 20일부터 1998년 2월 10일까지만 화요일에 방송을 했는데 2월 개편에 따라 1998년 2월 18일에 수요일에 방송을 다시 했지만 종영할 때까지 KBS1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에 방영했다.
- 전원일기와 달리 극본은 양근승 한 사람이 고정집필했다.[28]
- 1990년대의 김포시 모습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영상 자료가 됐다. 주로 고촌읍에서 야외 촬영이 이뤄져서 아쉽지만, 김포시가 개발되기 이전 모습을 어느 정도 담고 있어 지금과 다른 김포시의 모습을 담은 얼마 안 되는 자료다.
- 1기 방송분은 KTV 국민방송과 Wavve에서 볼 수 있다. 3기는 공식 홈페이지나 KBS 드라마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저화질로만 서비스 되었다가 2018년 개편으로 사라졌고 KBS 드라마 유튜브에서는 한국에서는 해당 유튜브 채널 시청이 불가능하고 VPN 우회 등을 이용해야만 한다. 2기 방송분은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는데, KBS 미디어를 통해 테이프 주문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초창기부터 아날로그 4:3으로 방영되었으나 2000년도 초중반쯤에 HD 16:9로 방영되었다.
"대추나무 사람걸렸네"라고 읽거나 쓰면 훌륭한 고어물이 된다. 이 드라마가 방영되던 인터넷 초창기[29]에는 이런 식의 패러디가 많았다. 심지어 나무위키 로고 공모전 때도 이걸 패러디한 '나무위키 니트걸렸네'가 있었다.
4. 방영 목록
자세한 내용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방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1] KBS 본방 때인 2001년 1월부터 마지막회까지의 시청등급[2] 2020년 KTV 방영 기준.[3] 1기만 방영하였다.[4] 3기 방영기간이다.[5] 보통의 오프닝 영상이 출연 배우 모습이 나오면서 이름 자막을 띄우는 것과 달리, 이 드라마는 드라마 장면(황놀부 부부가 쓰레기를 태우는 장면, 박달재 부부가 신곡리로 등장하는 장면 등이 있다.)을 보여주면서 오프닝 영상이 진행된다. 3기의 경우 해당 방송분의 주요 내용이 오프닝 영상에 나오며, 마지막에 게스트 출연자가 소개된다.[6] 반면에 전원일기는 후속이 없었다.[7] 메인은 안 바뀌었으나, 자잘하게는 많이 바뀌었다.[8] 이런 경우는 수사반장과 형사 25시의 차이점과 유사하다.[9] 당시 김포군 고촌면 신곡리. 김포시로의 승격은 1998년, 고촌읍으로의 승격은 2009년에 시행되었다.[10] 전원일기는 촬영지의 실제 지명이 아닌 양촌리라는 가상 지명을 사용하나, 이 드라마는 실제 지명이 등장한다. 김포 신곡리, 진천 호암 중리 등이 있다.[11] 우리가 알고있는 이 곡은 1기 중반부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12] 이게 생각보다 흔한 게, 2020년 KBS에서 방송한 추석특집 'TV 라떼는'에서 이 드라마가 소개되었는데 MC인 박지원이 아는 거 나왔다며 전원일기 음악을 불렀다가 옆에서 듣던 MC 서경석에게 망신을 당했다.[13] 읍내 사람들이 부를 때는 '황민달 씨'라고 부른다.[14] 75화에서 이름이 나왔다.[15] 남편인 배우 김인태가 출연료 인상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빌미가 되어, 방송 출연을 할수 없게 되었다.[16] 직업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으나, 대성이 '농촌문제연구소' 라는 개인 사무실을 차릴 무렵 병태가 '대성이형 법무사니까' 라는 대사를 박달재와 주고 받는다.[17] 초반부에는 본명인 백석현으로 나오다가, 40회 이후로 현석이라는 예명으로 출연했다.[18] 41회에서 사업을 위해 땅을 팔고 서울특별시로 갔는데, 그 과정에서 그가 판 땅은 서울과 인천 등지 외지인들이 사들였다고 한다.[19] 349회에서 밝혀졌다.[20] 황놀부가 방앗간을 팔아버리게 된다.[21] 배우는 정하연 작가의 딸이다.[22] 성이 장씨고 이름이 봉이다.[23] 이 양조장은 2006년 겨울에 팔아버렸다.[24] 만길 하차 이후로는 건식으로 나왔다.[25] 구판장이다.[26] 본래는 이동마트 트럭을 하는 일종의 노점상을 하였는데, 만길 하차 이후로 마을버스 기사로 직업을 바꾸게 되었다.[27] 작중 역할은 전직 공장장이었다.[28] 2020년 6월 25일에 폐암으로 사망했다.[29] 대략 2000년대 초중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