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 2013년 |
애슐리 "애쉬" 버틀러 Ashley "Ash" Butler | |
출생 | 1981년 |
미국 | |
나이 | 27세 (IV) 32세 (V) |
출신지 | 미국 올더니 주 액터 |
인종 | 백인 |
성별 | 여성 |
머리 색 | 흑발 (IV) 적발 (V) |
눈 색 | 벽안 |
소속 |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 Grand Theft Auto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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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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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스트 브라더후드'의 여자 멤버. 죠니 클레비츠의 옛 여자친구이자 마약 중독자다.
젊은 나이지만 노안에 외관이 지저분한데, 이는 애슐리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특히나 메스암페타민 복용의 부작용 때문인지 얼굴 곳곳에 흉터(Meth Bug)가 있다. 그래서 2008년 까지만 하더라도 애슐리의 외모는 20대라는 느낌은 남아있었지만, 2013년에는 얼굴에 살도 빠지고, 주름도 엄청 늘어서 30대 초반이라 보기 힘들 정도의 심각한 노안이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Grand Theft Auto IV
Taking in the Trash (쓰레기 수거하기) 임무에서 니코와 레이먼드가 대화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데, 마약에 망가진 상태로 소리 지르거나 횡설수설한다. 레이먼드는 그녀를 이용해 그녀의 친구가 다이아몬드를 훔치고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놓도록 만들었다.[1] 이때 레이와 애슐리의 관계가 마치 연인처럼 보이는데 내막은 Lost and Damned에서 다뤄진다.2.2.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
마약 때문에 죠니와 헤어졌음에도 마약을 끊지 못한다. 마약 소굴에 갇혀있다가 죠니에게 연락하여 구출된다. 집에 돌아온 후 그에게 애정표현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기침을 하며 망가진 모습에 죠니는 욕설을 하면서 떠난다.빌리가 죠니에게 나와 형제들 X에 기름칠하게 애슐리를 부르라고 시키거나, 자신의 성기에 대해서는 애슐리에게 물어보라고 하는 등 빌리의 입에서도 수차례 그녀가 언급된다.
마약 때문에 디미트리에게 큰 빚을 지고 살해 협박을 받자, 죠니에게 연락해서 대신 빚을 갚도록 만든다. 죠니가 보한에 있는 로만을 납치한 이유로, 이후 니코와 로만은 알곤퀸으로 도망친다.
그 와중에 의지할 사람을 계속 찾다가, 결국 레이에게 의지한다.[2] 죠니는 애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애인과 친구 사이의 어정쩡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결국 그녀의 요청을 거부하지 못하고 레이의 뜻대로 이용당한다. 레이와 죠니를 연결해 줄 때, 애슐리는 둘이 서로 헤어진 것과 죠니가 다른 여자를 사귀기도 했던 것을 언급하며, 레이와 자신이 자지는 않았다고 변명한다. 하지만 후에 레이의 말에 의하면 거짓이다.[3]
TLaD에서 다이아몬드 절도 이후 통화할 때 애슐리가 죠니에게 사랑한다고 하는데, 정작 본편 니코의 시점에서 보면 애슐리가 레이한테 죠니의 상황을 보고할 때 레이한테도 애정표현을 한다. 짐의 사망 이후 죠니에게 짐의 부고를 전하면서 레이와의 관계를 끝내고 재활원에 들어가서 약을 끊겠다고 한다. 하지만 엔딩 후 전화를 걸어보면 강한 약이 필요하다며 마약값 40달러를 구걸하는 등 개선되지 못한다.
2.3. Grand Theft Auto V
2013년, GTA 5 시점에서 애슐리는 죠니를 따라서 로스 산토스에 오게 된다.첫 등장부터가 트레버 필립스와 성관계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마이클의 집에서 마이클과 프랭클린 그리고 데이브가 스크린 TV로 보석상 강도 사건 뉴스를 보는 장면에서 컷씬이 갑자기 바뀌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해당 성관계 장면을 기습적으로 시청하게 된다.
결국 이것이 화근이 되어, 따지러 온 죠니가 트레버에게 살해당한다.
GTA 5 시점에서 죠니는 애슐리랑 다시 교제하는 데다가, 홀쪽해졌으며 트레버의 대사를 보면 마약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슐리 때문이 아니라 전작에서 빌리에게 배신당하고 그를 죠니 자신이 처단했으며, 로스트 폭주족 전체가 거의 풍비박산난 충격에 고통받다가 마약에 빠졌을 확률이 더 높다. GTA 4 시점에서 죠니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
이후 트레버를 조작할 때 죠니의 시체를 안고 오열하고 있는 애슐리도 차로 치거나 폭발물로 죽일 수 있다. 조준사격은 총알이 나가지 않으므로 불가능. 이때 죽이지 않으면 트레버의 라이프 인베이더 홈페이지에 언젠간 죠니에게 한 짓에 대한 대가를 치를거라고 저주하는 글을 남기지만, 이후 하늘의 눈 미션 후 나오는 인터넷 뉴스에서 헤로인 난교파티를 열었던 팔레토 항구 콘도에서 나체 상태에서 부패한 변사체로 발견 되었다는 소식이 나온다. 뉴스 내용을 보면 에슐리 외에 남자 4명[4]도 함께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정황상 조니의 죽음에 절망해 남자들과 죽을 때까지 약을 빨아댄 듯 하다.[5] 향년 32세.
10년후 시점인 2023년의 Grand Theft Auto Online 할로윈 이벤트에서 죠니가 유령으로 재출연 했을때도 곁에 애슐리는 없는 것으로보아 애슐리는 죠니 곁에서 트레버의 손에 죽지 않는 것이 정사로 확정되었다.[6]
3. 평가
작중에서 애슐리가 저지른 만행이 워낙 크기에 애슐리를 GTA 세계관에서의 손꼽히는 공인 민폐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당초 GTA 세계관이 약쟁이와 민폐 인물들이 널려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애슐리가 특별히 악녀인 것은 아니다. 단지 죠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마약을 벗어나지 못했고 그 대가로 죠니와 사이좋게 나란히 파멸했을 뿐이다.또한 애슐리의 막장 행보를 계속 봐왔으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다시 교제하며 마약에 빠진 죠니도 공감을 얻기 힘들다. 죠니의 비참한 죽음은 애슐리에게 책임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죠니 본인의 자업자득인 셈이다.
4. 기타
마약 때문에 맛이 가서 그런건지 원래 마조히스트 끼가 있는건지, 그녀를 구출해서 집으로 데려다주는 미션에서 주먹으로 때리면 신사답다느니, 더 때려 달라느니 하는 소리를 한다.주인공과 가까운 사이지만 주인공이 거리를 두고 있고 마약에 찌들어 얼굴이 삭았다는 점은 차기작인 GTA 5에서 등장한 토냐 위긴스가 이어받는다.
5. 관련 문서
[1] 이후 니코와 루카의 대화에서 그 친구가 폭주족 죠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2] 레이와 죠니가 두 번째 만났을 때, 죠니가 레이에게 애슐리를 어떻게 아냐고 묻자 그녀는 친구가 필요하다며 비웃는다.[3] "네 여친 애슐리를 엿 먹였으니 이젠 네 놈도 엿 먹여 주마."(I fucked Ashley, my friend, and now I'm going to fuck you.). 이전에 애슐리는 친구가 필요했다는 말에 대한 조롱이기도 하다.[4] 이 4인의 남성들이 같은 로스트 폭주족인지 아니면 일반인인지는 알 수 없다.[5] 즉 애슐리는 트레버가 죽이지 않아도 얼마 안가 죽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뭘 선택하든 무조건 사망하는 것 확정이다.[6] 애초에 트레버도 죠니를 죽인 후 바로 로스트 폭주족 잔당들을 박살내러가자고 할 뿐 애슐리에겐 눈길도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