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あと滅茶苦茶セックスした。 코노아토 메차쿠차 세쿠스시타. 이 다음 엄청나게 섹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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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오덕계에서 사용되는 유행어. 여기서 메차쿠차는 엉망진창이라는 일본어다. 마차쿠차라고도 한다2. 유래
2013년 7월경 모 만화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 다음 엄청나게 섹스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끝이 나는 작품을 그려보고 싶다는 말을 꺼내고, 이걸 본 사람들이 실제로 여기저기 이 나레이션을 집어넣어 봤더니 묘한 에로스가 느껴지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서브컬쳐계 전반에 널리 퍼져 사용되게 되었다.3. 용례
드래곤볼의 등장인물인 프리저[1] |
한국에서는 번역할 때 滅茶苦茶를 '엉망진창으로'라 번역하는 경우도 있는데, 滅茶苦茶의 경우 '엉망진창', '정돈이 되지 않은 상태'를 가리키는 뜻도 있지만 동시에 '도가 지나치다', '자제가 되지 않다'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엄청나게'로 번역하는 게 옳다. '미친듯이'도 가능하고.
야 꿀벌 드립에서도 마지막은 '메챠쿠챠 범했다'로 마무리된다.
4. 여담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에서도 패러디되었다.
한국에는 메차쿠차라는 프랜차이즈 돈까스 전문점이 진짜로 있다. 링크. 이게 이름이 된 이유는 1호점 사장님이 말하길 일본어로 맛있다는 뜻이 메차쿠차라고 해서 쓴 것이라 한다. 진지하게 파고 들어가면 중의적인 의미가 된다. '(맛이) 엉망진창'이라는 뜻도 되고 '엄청나게(맛있다)'라는 뜻도 되기 때문.
이 용법은 2006년에도 사용된 적 있다. 그 출처는 다름 아닌 투명드래곤의 작가인 뒤치닥의 연재작 뒤크(...)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메차쿠챠가 아닌 메차쿠차가 맞다.
너의 이름은.의 2차 창작 중에 메차쿠차가 들어가는 단편 만화가 있다(성인편 전 연령). 두 주인공이 성관계 후 몸이 바뀌었는데, 그 상태로 다시 한 번 사랑을 나누었다. 미츠하가 타키의 몸으로, 자신의 몸과 대화를 나눈 것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