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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7:11:04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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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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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2b80><colcolor=#fff>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大韓民國 國會議事堂 | National Assembly Building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여의도동)
기공일 1969년 7월 17일
준공일 1975년 9월 1일
대지면적 330,579㎡
연면적 81,443㎡
층수 지상 7층, 지하 1층
직원 수 3,481명(2023년 기준)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대한민국국회의사당전경_국회사무처(20200601).jpg
국회의사당 전경
1. 개요2. 역사 및 건축3. 건물
3.1. 의사당
3.1.1. 회의장
3.2. 부속 건물
3.2.1. 국회의원회관
3.2.1.1. 본관3.2.1.2. 신관3.2.1.3. 각 의원별 사무실 번호
3.2.2. 국회도서관3.2.3. 국회의정관3.2.4. 국회소통관3.2.5. 국회박물관3.2.6. 국회한옥(사랑재)
4. 참관/방청5. 전시의사당6. 국회 세종의사당7. 그 외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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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회의 업무가 이루어지는 건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여의도동)에 있다. 행정부의 중심 관청인 대통령실과 사법부의 중심 관청인 대법원과 함께 삼권분립 기관의 중심 관청 중 하나다.

1948년 국회 개원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내에 있던 중앙청 건물을 사용하였고, 1954년부터는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의 現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을 사용하다가, 1975년 9월 1일에 현재의 국회의사당을 준공하여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다.

330,579㎡의 대지 안에는 회의가 열리는 의사당 건물을 비롯하여 6개의 주요 부속 건물이 위치해 있다.

2. 역사 및 건축

역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의 변천사를 정리한 그래픽
대한뉴스 《남산에 세워질 국회의사당》 보도(1959)
국회가 처음 생기고는 중앙청을 개수해 국회로 썼다. 그러다 6.25 전쟁이 당시 부산임시수도를 옮겼을 때는 경상남도청(현: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청사)의 부속 건물로 일제강점기일본제국 경찰무술 훈련장으로 쓰였던 무덕관(武德館)을 국회의사당으로 사용했고, 부산극장과 문화극장을 국회의사당으로 징발해 사용했다. #

전쟁이 끝난 후 환도하면서 부민관(현: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을 고쳐 국회로 사용했다.[1]

이승만 정권 말엽에는 남산(백범광장 근처)에 국회의사당 신축 계획을 세우고(당시 설계공모 당선자가 김수근이었다[2]) 기초 공사까지 하였으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무산되어 12월에 취소 방침이 결정되었다. 당시 국회의사당의 위치로 남산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로는 일제강점기 동안 그 곳에 거대한 조선신궁이 있었기 때문이다. 광복 이후 (주요 건물만 철거된 채) 버려져 있었으니 터를 닦기도 쉽고 신축하기도 좋았다. 거기다 옛 일본제국의 정신적 상징을 깔아뭉개고 독립국가의 국회의사당을 세운다는 상징성도 있었다.[3]
대한뉴스 《국회의사당 준공》 보도(1975)
현재의 국회의사당은 1975년에 완공된 것으로, 지붕은 돔 형식인 건물이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로 1(여의도동 1번지)이다. 단일 의사당 건물로는 동양 최대 규모이다. 사진으로 보는 전경과 달리 실제로 가서 보면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뺨치는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이기 때문에 웅장한 맛이 있다. 참고로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있는 사진들에 의하면 과거 이 자리에는 양말산이 있었다고 하는데[4] 이 산을 허물고 의사당을 지었다. 그 때문에 국회 본관이 있는 곳은 다른 곳보다 터가 건물 높이 1~2층 정도로 더 기단부가 높다. 지금도 의사당 앞에 있는 길 중에는 양말산길이 있다. 더불어 현재 국회의사당을 지을 당시 아주 가관이던 게 상당한 헐값으로 무리하게 건축가들에게 맡긴 탓에 김수근을 비롯한 이들은 반발하여 건축설계에서 빠졌다.
파일:attachment/대한민국 국회의사당/knab.jpg
파일:국회의사당_초안건물.jpg
<colbgcolor=#0c2b80> 국회의사당 초안 설계와 현재 설계에서 돔을 뺀 모습[5]
1968년 당시 건축 공모안을 살펴보면 초안에는 본래 이 없었다. 그러나 "서양 건축물에 돔이 없다니 웅장미가 떨어진다"는 국회의원들의 반발로 시공 도중 억지로 돔을 붙여버렸다(#). 결국 건축가들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갈한 모더니즘 건축의 위에다가 어색할 정도로 거대한 돔을 얹게 되었다.

처음에 돔을 얹자는 요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축가들은 비례에 어긋날 정도로 큰 돔을 그려넣으면 의원들이 마음을 바꿀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바뀐 설계도를 본 의원들이 싫어하기는커녕 매우 만족해하자 오히려 건축가들이 당황하여 돔의 높이를 낮추는 선에서 마무리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중앙청보다 높아야지 않겠냐" 라고 말하면서 한 층 더 올릴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부지 때문에 옆으로 늘리지는 못하고 위로 늘리느라 건물의 비율마저 애매해졌다. 이 돔 때문에 국회의사당 안에 태권브이 같은 거대 로봇병기의 격납고가 있고 위급상황 때 돔이 열려서 출격하게 된다는 도시전설스러운 우스갯소리는 지금도 나름대로 유명하다.(돔 아래 내부구조 설명은 후술하는 '그 외' 문단 참조)

더 웃긴 것은 그 후 시간이 흘러서 이번에는 국회의원들이 국회 모습이 마치 상여와 똑같다며 이번엔 기와 지붕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이 때문에 의사당은 모더니즘 건축물에서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으로 변할 뻔 했지만 결국 기와지붕 건은 무산되었다. 돔에 기와를 섞는 것도 문제지만 말을 뒤집는 게 문제다.## 다만 이러한 갑질 때문에 도리어 독특한 외관을 지녀서 존재감을 지니게 되었다는 점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가 없다.

2005년 7월부터 8월 말까지 83억원을 들여 디지털 전산화 작업을 진행했고, 같은 해 9월 1일 리모델링된 본희의장이 개원했다. 전산화 리모델링 이후 국회의원들의 명패가 모두 전자식으로 변경되었고, 의원 개인용 PC 모니터가 설치되었다.[6] 또한 이전까지 종이 문서 형태였던 국회 법안들이 모두 디지털 전산화되어 개인용 PC로 모두 열람 및 투표가 가능하게 되었다.

2006년에는 연두빛 돔[7]을 황금색으로 칠하기 위한 예산안이 국회 심사에 제출되었으나, 비용이 너무 막대하여 실행되지는 못했다. 만약에 통과되었다면 예산이고 뭐고 간에 일단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

기둥은 24개이며 24절기를 나타낸다. 이 중 전면에서 보이는 기둥은 8개로 8도를 나타낸다. 앞에 배치된 암수 한 쌍의 해태 상은 화기를 막고 국회를 사기(邪氣)로부터 수호한다. 어차피 의원님이 아닌 이상 국회 본관 정문은 뒤로 돌아 서쪽으로 들어가야 하니까 상관없을 수도 있다. 근데 뒤쪽 입구에도 해태상 한 쌍이 그대로 있다.

위상에 걸맞게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있으나, 국회의사당은 그동안 야간 조명 시설의 부족으로 국가 위상을 반영하기는커녕 오히려 도시의 야간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2007년 4개월 간의 공사 끝에 국회의사당의 야간 경관조명을 완성하고 매일 일몰 후부터 새벽 1시까지 국회를 밝히도록 하였다.

특히 의사당 건물 전체가 멀리서 봐도 밝고 뚜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고, 건물 전면에 대형 그릴 LED판을 부착해 국회 회기나 국경일에 태극기·무궁화 등 다양한 국가 상징물들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의사당 건물 조명과 함께 국회 경내의 관목·동상·분수대·광장보도 등에도 각각 특성에 맞는 조명을 설치, 의사당과 주변 경내 등 국회 공간 전체의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파일:국회의사당 야경.jpg
<colbgcolor=#0c2b80> 국회의사당 야경

3. 건물

3.1. 의사당

3.1.1. 회의장

큰 회의장이 두 개다. 아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의 사진을 보면 생김새가 본회의장이 축소된 수준인 것을 빼면, 배치나 구성은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에서 보다시피 두 회의장 모두 의장석을 중심으로 좌석이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모든 좌석이 의장석을 향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런 구조는 여러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파일:국회 본회의장.jpg
<colbgcolor=#0c2b80> 국회 본회의장
우리가 흔히 보는 국회 본회의장이며 정식 명칭은 "제1회의장"이다. 양원제가 부활할 경우 하원[8]으로 쓰이게 될 것이다. 배치된 600석 중에서 현재 350석을 사용하고 있다.[9] 참고로 의장석 양옆은 부의장이나 국회의원이 쓰지 않고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쓴다.[10] 의장 기준으로 바로 오른쪽은 국회사무총장, 왼쪽은 의사국장이 쓴다. 과거 이곳에서 주로 국회의원들의 싸움이 일어났다.
파일:SSI_20170714145929.jpg
<colbgcolor=#0c2b8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이며 정식 명칭은 "제2회의장"이다. 총 200석 중에서 현재 100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양원제가 부활할 경우 상원[11]으로 쓰이게 될 것이다.

3.2. 부속 건물

3.2.1. 국회의원회관

3.2.1.1. 본관
파일:국회 의원회관.jpg
<colbgcolor=#0c2b80> 국회의원회관
의사당 본관을 마주보고 섰을 때, 좌측에 있는 큰 건물[12]로 국회의원들이 사무실로 사용하는 국회의원회관이다. 이곳에 의원실들이 입주되어 있다.

본래 1978년 3월부터 국회 앞 KBS 연구동 단지를[13] 의원회관으로 사용했으나 태생이 아파트였던지라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있었다. 결국 제12대 국회 임기 중에 현재 의원회관의 공사가 시작되었고 1989년 11월, 제13대 국회 중에 준공되어 쓰이고 있다.[14] 의원 개개인이 기용할 수 있는 보좌관의 숫자가 2배로 증가하여 회관의 면적이 좁다는 문제, 시설의 노후화 등을 이유로 2009년 4월 제18대 국회에서 의원회관 신관의 공사가 시작되어 2012년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부터 192명의 의원들이 사용 중에 있다. 동시에 의원회관 본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15] 2013년 12월에 완공했다.

역ㄷ자 형태의 건물인 것이 특징이며 뒤에 있는 건물이 바로 신관이다. 신관이 지어지면서 역ㄷ자형 건물에서 구조가 더욱 복잡해졌다. ‘ㅂ’자형으로, 처음 오는 사람이라면 길을 잃을 만하다는 말도 나온다. 오죽하면 A부터 G구역까지 나뉜다. 보통 이곳에서 민원 처리를 받고, 법안에 대한 서명이나 발의를 한다. 과거에는 보좌진이나 의원들이 직접 의원회관을 돌며 법안 서명을 받았으나 요즘에는 팩스로 보내는 것이 대부분인데 의원의 성격에 따라서 보좌진과 의원 본인이 직접 돌아다니는 것도 볼 수 있다. 뉴스에서 나오는 ○○○ 의원 의원실 같은 건 대부분 이 건물이다. 대부분의 지역구 의원들은 지역구에서의 활동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의원회관의 의원실과 별도로 지역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물론 지역구 활동이 필요없는 비례대표 의원은 별도의 사무실이 없다.[16] 그리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지역구인 의원 중 일부는 여의도의 의원실 하나로도 충분해서 지역구 사무실을 두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의원회관은 밤에 가보면 빛이 안 들어오는 컴컴한 복도에 의원실마다 회색으로 대충 칠해놓은 나무 문 등으로 분위기가 참 으스스했는데, 2013년에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고쳤다.

좋은 의원실을 얻기 위한 경쟁이 상당한데, 의사당 내 의원실에도 명당이 있는가 하면, 재수 옴 붙는다는 자리가 있다. 그래서 새 국회가 개원할 때마다 명당을 차지하려는 의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의외일지 모르지만 의원실 배정은 당 단위까지만 해주고 개인끼리는 알아서 잡아야 한다. 웬만하면 한 번 잡히면 4년 내내 쓰지만, 특정한 이유에 따라 의원실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19대 국회에서는 의원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바람에 몇 차례나 이사를 한 의원실도 있다.

의원들은 주로 잔디밭이 보이는 쪽의 방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6층부터 8층은 '로얄층'으로 층수가 높아 햇볕도 잘 드는데다가, 바로 앞에 한강이 보여 전망이 좋기 때문이다.[17] 반대로 초선 의원들의 의원실들은 3층, 4층과 같은 저층에 많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도 국회의원 당시 체급은 대권주자급이었지만 초선이었기에 3층을 사용했다.[18]

이 외에도 방의 호수에 의미를 부여하여, 특정 호수의 사무실을 선호하는 의원도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재선~4선 의원 시절 남북정상회담의 '6.15 남북공동선언'에 의미를 부여하여 615호를 고집했으며[19], 문재인은 전술했듯 3층을 사용했으나 19대 국회의원 시절 노무현 대통령의 기일인 5월 23일을 뒤집은 325호를 사용했다.[20] 반면 542호는 왠지 '재수 옴 붙었다'며 의원들이 기피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그 방을 쓴 주인은 17대 국회의원이었던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이었는데,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암으로 사망했다. 이후 그 방을 쓰려는 의원이 없어서[21] 통합신당모임, 경위과 등의 사무실로 쓰이다가 한국의회발전연구회 사무실로 쓰였다. 제19대 국회에서는 18대 국회의 4년 간의 공실을 깨고, 새누리당 김형태 의원이 사용했는데, 당선되자마자 동생의 아내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나오며 논란에 시달렸고, 이후 조카에게 사과하는 녹취록이 나와 빼도 박도 못하게 드러나 무소속으로 지내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가 되었다. 이후 이 의원실을 물려받은 재·보궐선거 당선자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이후 20대 국회의원을 지낼 때는 방을 옮겼다. 다만 당 사무총장 임기 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물러나게 되며 저주는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 적도 있다. 이후 제20대 국회 내내 세미나실처럼 쓰이다, 제21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사용 중이다. 어김없이 그 저주는 윤 의원에게도 씌워져 2021년 6월 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주당 국회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윤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이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의원 전원에게 자진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으며 윤 의원은 이에 수용했다.

제16대 국회까지는 국회의원 회관의 명패는 모두 한자였지만, 17대 국회에 들어서며 대다수의 의원들이 한글 명패로 교체했다.

지하 2층에는 의원 전용 사우나도 있다. 입구에는 '체력단련실'이라고 적혀있어서 헬스 기구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의원들의 휴식을 위한 사우나 용도로 가장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유래는 박정희 정부 시절 "체력은 국력"이라며 시행된 정부 정책 때문이다.[22] 즉 태생부터 남성들을 위한 체력단련실이었기 때문에 원래는 남탕만 존재하였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들어서 여성 국회의원들이 많아지면서 남탕은 있으면서 왜 여탕은 없냐고 항의한 끝에 현재는 여탕도 존재한다. 남탕은 1980년대 만들어진 것이라 내부는 의외로 평범한 동네 목욕탕 수준이라고 한다.[23]
3.2.1.2. 신관
파일:국회 의원회관 신관.jpg
<colbgcolor=#0c2b80>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18대 국회 전반기인 2009년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제19대 국회가 개원하는 2012년 6월에 완공되었다. 공사비는 1888억원. 과도한 공사비용이 논란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192명의 의원들은 새로 건축한 신관에 입주하고 있다. 기존의 역ㄷ자 형태 건물이었던 구 의원회관 양쪽 날개 끝에 길게 애드온을 달고 로비도 넓혔는데, 겉으로 보아도 생김새가 전혀 다르다.

신관 건축 후 구관은 순차적으로 구역을 나누어 폐쇄하고 신관과 비슷한 모양으로 478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사실 의원회관에서 일하는 보좌관들이나 비서관들은 리모델링한 회관을 별로 안 좋아 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유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유리궁전이기 때문이다.

에어컨이나 보일러도 잘 안 틀어준다. 하지만 확실히 구관 사무실에 비해 신관 사무실이 더 넓은 것은 사실이다. 의원 1명당 지급되던 25평짜리 사무실이 45평으로 늘어났고 11평짜리 의원실과 보좌관실은 각각 13평과 24평으로 2배 늘었다. 또한 5평짜리 회의실과 1평에 못 미치는 탕비실까지 새롭게 들어섰다.[24] 구관보다 시설이 신식이지만 여전히 어두운 복도에 빽빽하게 의원실이 들어찼다 보니 밤에는 여전히 을씨년스럽다. 의외로 낮에도 햇빛이 잘 안 들어오는 곳이 많다.

신관이 생기면서 기존 구관의 2층로비 외에도 남쪽으로 크고 아름다운 1층 로비 공간이 생겼다.

의원회관에 출입하는 민원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지만 보좌진이나 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지하 통로가 있다. 2층 로비로 들어와 오른쪽으로 돌면 나오는 엘리베이터는 다른 곳의 엘리베이터와 다르게 지하로는 지하 1층까지밖에 운행하지 않는데, 이곳에는 의사당과 국회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지하통로가 있다.
3.2.1.3. 각 의원별 사무실 번호
2004년 제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들의 사무실 번호가 대거 공개된 적이 있다. #

3.2.2. 국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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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국회의정관

3.2.4. 국회소통관

3.2.5. 국회박물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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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박물관전경.jpg
<colbgcolor=#0c2b80> 국회박물관
파일:국회박물관 MI.svg

원래 1998년 '국회 헌정기념관'으로 건립되었으나, 2022년 '국회박물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했다. 홈페이지 상설전시관 4개, 기획전시관 1개에 국회체험관 등 여러 시설이 있다. 지하에는 구내식당이 있으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제1종 국립박물관으로 분류되어 있다.

3.2.6. 국회한옥(사랑재)

4. 참관/방청

회의 중이지 않을 때 본회의장을 관람하는 것을 '참관', 회의를 관람하는 것을 '방청'이라 부르는데, 두 개의 방법이 다르다.

5. 전시의사당

대한민국에 전쟁이 발발하면 입법부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아니라 수도권 어딘가에 있는 전쟁용 의사당으로 옮긴다. 전시용 국회의사당은 위치 자체가 0급 기밀이라서, 지금까지 존재 이외의 다른 사안이 알려진 바가 하나도 없다. 국회의원들조차도 이런 시설이 있는 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사무처 직원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위치를 안다고 한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밑에 지하공간이 상당히 커서 여기로 대피하거나 세종의사당이 전시의사당으로 활용해도 문제는 없지만 아예 다른 위치에 별도의 비상용 의사당이 존재하는 것이다.

6. 국회 세종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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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8일 제21대 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 분원 의사당을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 개정안 통과에 따라 국회법에는 세종시에 국회 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을 두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운영,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국회 규칙으로 명시하게 됐다. 또한 2021년 예산으로 반영된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을 활용해 국회사무처가 세종의사당 설립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국회 운영 비효율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부대의견도 개정안에 담겼다. 법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되며 이르면 오는 2030년 세종의사당이 개원 예정이다.

7. 그 외

파일:external/www.bucheontimes.com/27287_82334_162.jpg
<colbgcolor=#0c2b80> 한자 로고에서 한글 로고로 교체되는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의 국회 상징물
파일:야보트 코권브이 거주지.png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50301_0010674421_web.jpg
파일:external/enieimg.edunet4u.net/1286611875.jpg
<colbgcolor=#0c2b80> 365개의 조명
파일:국회의사당 해태상.jpg
<colbgcolor=#0c2b80> 국회의사당 해태상
파일:박취임.png
<colbgcolor=#0c2b80> 2013년 2월 25일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장 전경

8. 관련 문서


[1] 김두한이 국회의원 시절 인분을 투척한 곳이 이곳이다.[2] 당시 윤승중 역시 공모에 참가했다 떨어졌으나, 국회의사당설계사무소에서 실시설계를 진행하였다.[3] 같은 맥락에서 훗날 이 자리에는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건립되었다.[4] 참고로 양말산의 어원은 이다. 조선왕조 왕실 전용 목장이 있었으며 양과 말을 방목하던 곳이다.[5] 후술하듯이 초안 설계에서 건물을 위로 늘렸기 때문에 층수가 다르다.[6] 이를 앞두고 2005년 초 국회법 개정으로 전자기기 반입을 금하던 규정이 삭제되었다. 이전까지는 국회 본회의장에 개인 노트북이나 PDA는 물론이고 휴대전화조차 반입할 수 없었다.[7] 이 연두빛은 돔에 시공한 구리산화된 것이 이유이다.[8] 제2공화국 양원제 실시 당시에는 민의원(民議院)으로 불렀다. 참고로 일본의 하원은 중의원(衆議院)이라고 부른다.[9] 300명은 국회의원, 나머지 50명은 국회 본회의장에 대정부질문 등으로 출석하는 정부 측 국무위원이나 배석차관 등이 앉는데 사용된다.[10] 국회부의장은 의장이 자리를 비웠을 때만 의장석에 앉고 평상시에는 본인의 개인 의석에 앉는다.[11] 제2공화국 당시 양원제가 실시될 때에는 참의원(參議院)으로 불렀다. 현재 일본도 동일한 명칭을 사용한다.[12] 우측에 있는 건물은 국회도서관이다.[13] 본래 라이프주택개발에서 5층짜리 아파트로 짓고 분양까지 시행했던 건물인데 국회 앞에 서민이 사는 주공아파트 비스무리한게 지어지던게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판단한 국회 사무처가 이 아파트 단지를 1977년 6월에 통째로 징발매입했고 완공과 함께 의원회관으로 용도가 정해졌다.[14] 기존의 의원회관은 바로 앞에 있던 KBS가 고스란히 짬을 맞았는데 업무용 건물인 연구동으로 쓰고 있다.[15] 2실을 1실로 통합. 종전에는 1실당 25평이었는데 리모델링이 끝나면서 50평으로 확장됐다.[16] 물론 정치생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자 하는 경우에는 자당 소속 국회의원이 없는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맡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에는 지역구 당협위원회 사무실이 해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겸한다.[17] 뷰가 좋은 명당이라고 하지만 6층 이상 고층 의원실에 출퇴근하는 보좌진들은 출퇴근 시간에 특히 몰리는 어마어마한 엘리베이터 탑승 인원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느라 애를 먹는다. 저층은 그나마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기 싫으면 계단을 이용하지만 고층은 힘들기 때문이다. 6층에는 한방 차 종류를 파는 작은 카페가 있는데, 겨울에는 이곳에서 나는 대추차 끓이는 냄새 때문에 직원들이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한 적도 있다.[18] 반면 19대 대선 당시 경쟁자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당 대표를 지낸 5선 국회의원이었기 때문에 한강이 잘 보이던 620호에 입주했다.[19] 21대 국회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사용 중이다.[20] 21대 국회에서는 권칠승 의원이 사용 중이다.[21] 물론 대선을 앞둔 17대 국회 후반기였기 때문에 굳이 그 방에 들어가는 사람도 없었다.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심대평 의원은 542호가 아닌 2층에 방을 잡았다.[22] 이 때문에 체력장이 대학 입시에 도입되었고, 국회뿐만 아니라 좀 오래된 시청 등 정부기관 청사 지하에는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공무원들에게는 체력단련비도 지급되었다. 그러나 체력단련비는 공무원 월급이 오랫동안 동결되며 기본급을 적게 지급하기 위한 꼼수로 악용했다.[23] 정봉주 전 의원이 한겨레의 인터넷방송 '김어준의 New욕타임즈'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참고로 여탕은 안 들어가봐서 모른다고 한다.[24] 다만, 구관쪽 사무실은 기존의 2실을 1실로 벽을 트기 때문에 50평인 구관보다는 더 좁다.[25] 두번 다 대선 출마를 위해 임기를 다 못 채우고 사퇴했다.[26] 평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총 7회차 30분씩, 토요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차 30분씩 해설이 진행된다.[27] 1970년대 초 국회의사당이 세종대로에 있던 시절, 한글 표기가 사용된 적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국회가 아닌 '국'자만 적혀있었다. 의원 배지도 마찬가지다. 제2공화국 양원제 시절에는 대한민국 참의원은 한자 '國', 민의원은 한글 '국'자를 사용했다.[28] 예전에 쓰던 상징물은 현재 국회박물관에 실물로 전시되고 있다.[29] 처음 한글명패가 등장한 건 2003년 10월, 새천년민주당+한나라당을 탈당한 개혁신당(훗날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다.[30] 유사한 발상을 실현시킨 인간도 지구상에 존재하는데 흔히 팝 아트로 알려진 앤디 워홀이 그 사람이다. 1978년 작품인 "산화"를 그렇게 만들었다.[31] 미국 국회의사당에도 돔 아래 위아래로 뻥 뚫린 원형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을 '로툰다'라고 부른다.[32] 후술하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도 여기서 열렸다.[33] 다만 풍수상으로는 무덤지 같이 음기가 강한 곳은 국가기관처럼 양기가 매우 강한 건물 부지로 알맞다는 말은 있다. 실제로 무속에서 주문처럼 '급급여율령(急急如律令)'을 외운다든가(원래는 공문서 앞에 "명령이니 급하게 처리하라"고 적어놓는 문구), 귀신 나온다고 알려진 집에는 벼슬길에 오른 관료들이 관복(단령과 사모관대)을 차려입고 밤을 샌다든가 하는 풍습이 그것이다.[34] 그러나 윗층의 사진기자석에서는 뒷쪽에 앉은 다선·중진 의원들의 자리를 매우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그렇다보니 의원들의 은밀한 휴대폰 메시지와 각종 이상 행동들이 의도치 않게 포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장 최근에 터진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역시 권성동 직무대행의 자리가 맨 뒷줄이었던데서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35] 대부분 당정 고위급 조찬 정책협의회 등과 같은 성격의 회의를 귀빈식당에서 여는데 다른 식당처럼 주방이 붙어있는 것은 아니고 별도 공간에서 조리된 음식을 자리로 서빙해 준다.[36] 혹은 2층 큰 식당용 식권 2장.[37] 출처: 손정목 저,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 2'[38] KBS 본관 건물도 신축되었을 당시에 27층짜리 고층건물로 지으려했지만, 고도 제한으로 7층으로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언론통폐합 당시에 TBC에서 사옥도 같이 (명목상) 인수하고, 따로 KBS 신관을 신축했다.[39] 여의서로의 일부, 즉 윤중로[40] 만 18세 이상의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단, 관외대출은 불가능하며 원래는 개인 소유의 책을 들고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했으나 현재는 가능하다. 들어가려면 출입증이 필요하고, 비치된 투명가방에 개인 짐을 옮겨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41] 예식장 등의 이유로 차로 가면 운전자만 보여줘도 된다.[42] 국회의원 및 정책연구단체 주최 간담회로 일반인들이 방문하는 경우도 많은데, 유튜버 꽈뚜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크리에이터 강연을 마친 뒤 관계자, 보안팀 등의 허가를 받고 국회의사당 앞에서 짜장면 먹방을 촬영했다.[43] 본회의장 안에는 특별한 요청이 없는 한 경찰관이 공무수행을 위해 진입할 수 없다.[44] 노태우 대통령도 예편 이후 대통령 당선 이전까지 정치인 생활을 했는데 초선이지만 국회의원 경력이 있었다.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퇴했다.[45] 다만 20대 대통령의 경우 이 공식이 깨졌다. 윤석열은 정계 경력 없이 검찰총장까지 지낸 검사 출신이기 때문이다.[46]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인데 특히 박정희와 전두환은 예편 이후 바로 대통령이 됐고 최규하는 관료 출신이다.[47] 대표적으로 채문식, 이만섭, 김재순 등.[48] 대표적으로 노회찬 등.[49] 고대 그리스 아고라와 같은 직접 민주주의가 아닌, 대의 민주주의의 모습이다.[50] 국회가 독재자의 거수기로 돌아간다는 것인데 여당도 그렇다 해도 문제가 되는 판에 야당이 그렇다면 할 말 없을 정도다.[51] 한 나라의 여당이 60년 동안 국정을 운영해왔다고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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