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정치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9:30 ~ | |
방송 기간 | 2019년 7월 1일 ~ 2019년 8월 20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채널 | : : [[넷플릭스| NETFLIX ]] | |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 |
제작사 | DK E&M | |
제작진 | 제작 | 김동구 |
연출 | 유종선 | |
극본 | 김태희 | |
원작 | & [[넷플릭스| NETFLIX ]] 지정생존자 (Designated Survivor) | |
출연 | 지진희, 손석구, 강한나, 배종옥, 이준혁, 허준호 外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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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한 한국 드라마. tvN과 넷플릭스에서 2019년 7월 1일부터 2019년 8월 20일까지 방영되었다.대한민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된다.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 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며, 그는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국가를 지키려 노력하게 된다.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1차 티저 | 2차 티저 |
3차 티저 | 1분 하이라이트 |
2.2. 포스터
박무진 공식 포스터 2종 |
대립 포스터 |
3. 기획의도
"저 놈의 정치꾼들, 싹 다 쓸어버렸으면..."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60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음악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9.07.09. | My Hope | 차여울 | # | |
Part 2 | 2019.07.23. | 내일 | 최고은 | # | |
Part 3 | 2019.08.06. | Faith | 나인 | # | |
Original Soundtrack[1] | 2019.08.20 | 내일 | Various Artists | - |
- 오프닝 테마는 'ANSWER TO THE AGONY'이다. 듣기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
자세한 내용은 60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시청률 기준.
- 빨간 수치는 '최고 시청률', 파란 수치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회차 | 방영일 | 부제 | 전국 | 수도권 |
1 | 2019.07.01. | 권한대행 | 3.383% ( 〓 ) | 3.974% ( 〓 ) |
2 | 2019.07.02. | 국군통수권자 | 4.157% (▲ 0.774%p) | 4.446% (▲ 0.472%p) |
3 | 2019.07.08. | 현상유지 | 4.336% (▲ 0.179%p) | 4.436% (▼ 0.010%p) |
4 | 2019.07.09. | 자백 | 4.155% (▼ 0.181%p) | 4.330% (▼ 0.106%p) |
5 | 2019.07.15. | 좋은 사람 | 4.277% (▲ 0.122%p) | 4.832% (▲ 0.502%p) |
6 | 2019.07.16. | 명령 | 3.843% (▼ 0.434%p) | 4.118% (▼ 0.714%p) |
7 | 2019.07.22. | 협치 | 4.057% (▲ 0.214%p) | 4.326% (▲ 0.208%p) |
8 | 2019.07.23. | 의혹 | 4.172% (▲ 0.115%p) | 4.433% (▲ 0.107%p) |
9 | 2019.07.29. | 스캔들 | 4.031% (▼ 0.141%p) | 4.387% (▼ 0.046%p) |
10 | 2019.07.30. | 공모자 | 4.421% (▲ 0.390%p) | 4.576% (▲ 0.189%p) |
11 | 2019.08.05. | 권한대행 오영석 | 4.488% (▲ 0.067%p) | 5.034% (▲ 0.458%p) |
12 | 2019.08.06. | 대답 | 4.771% (▲ 0.283%p) | 5.205% (▲ 0.171%p) |
13 | 2019.08.12. | 대선후보 | 4.778% (▲ 0.007%p) | 4.875% (▼ 0.330%p) |
14 | 2019.08.13. | 승부 | 4.948% (▲ 0.170%p) | 5.484% (▲ 0.609%p) |
15 | 2019.08.19. | 함정 | 5.434% (▲ 0.486%p) | 6.067% (▲ 0.583%p) |
16 | 2019.08.20. | 마지막 선택 | 6.178% (▲ 0.744%p) | 7.181% (▲ 1.114%p) |
- 동시간대 방영했던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시청률을 2회 만에 뒤집었다.
- 동시간대 방영했던 KBS 월화 드라마 퍼퓸의 종영으로 11회부터 시청자가 유입이 된 듯 하다. 4% 초반대로 정체 중이었던 시청률이 4% 중후반대로 돌입했다.
- 조금씩 오르던 시청률이 15회에서 0.5%p 가까이 상승해 5%를 돌파했다.
- 마지막화인 16화에서 평균 시청률 6%를 돌파, 순간 최고시청률 7.9%까지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왕이 된 남자 이후 추락하던 tvN 월화드라마가 다시 상승세를 잡게 되었다. 물론 방송 당시 잠정적으로 휴지기를 가졌던 SBS 월화 드라마의 시청층까지 흡수한 측면도 없지 않다.
7. 탐구
자세한 내용은 60일\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전체적으로 원작의 연출과 스토리를 꽤 비슷하게 리메이크했다는 평. 인물 설정과 전체적인 스토리가 아주 흡사하며, 특히 첫화부터 "테러 사건을 먼저 보여주고 나서 사건 이전의 경위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원작의 연출을 오마주했다. 이외에도 특정한 장면의 촬영 구도를 원작과 비슷하게 맞추는 등, 오마주라고 부를 만한 연출이 많다. 그러면서도 한국식으로 각색하는 것도 잊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 평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설정의 현지화는 네티즌 사이에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시로 들면 원작에서 야당의 지정생존자였던 훅스트라튼 의원을 리메이크 판에선 우리나라에서 흔한 국회 보이콧으로, 윤찬경 야당 대표가 생존했다고 설정한 예이다.다만, 대한민국과 미국의 실태를 반영하여 작품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수정하였다. 먼저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은 미국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미국 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막강하기 때문에 커크먼이 주어진 난관들을 해쳐 나가는게 하나의 주요 스토리였고, 나머지 하나는 한나 웰스가 테러 배후 세력을 쫓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아무래도 60일 뒤에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제작비의 압박인지 정치적인 면모를 좀 더 부각하고 있다. 문제는 분량을 뽑기 위해 스토리 전개가 늘어지고 그 과정에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생뚱맞은 코믹 설정들로 인해 극의 몰입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점.
꽤 괜찮은 정치 스릴러물을 만들 수 있는 소재였음에도 말랑말랑한 드라마가 되어 버렸다. 청와대 내부 장면들이 주요 스토리를 차지하는 대신 한나경 요원이 테러 배후를 추적하는 것은 비중이 많이 줄었고, 청와대 분량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청와대 구성원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주요 대권주자들의 비중 역시 원작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진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원작의 스펙타클한 사건들을 기대한 입장에서는 밋밋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지원 역의 전성우의 뮤지컬 발성이 묘하게 들리는 것과 차영진 역 손석구의 발음이 거슬린다는 평이 꽤 있으나 특유의 호흡법과 제스처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편. 이 외에는 연기에 대한 비판은 찾아 보기 힘들다. 이도엽, 백현주, 전박찬, 김주헌 등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배우들이 조연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고, 지진희, 이준혁, 배종옥, 허준호 같은 경험이 풍부한 연기자들이 극을 이끌고 나가고 있어 연기력 면에서는 호평이 많은 편.
미국과 대한민국의 법률과 제도가 다르고, 문화적으로도 다소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전개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군데군데 흠결이 보인다. 그래서 무리수라고 불리는 전개가 곳곳에 있으며, 일부 시청자들은 조금 더 자연스러운 각색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14화부터는 원작에는 없었던 전개인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다.[2] 원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간다는 것에 호의적 시선도 있었으나, 박무진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선 최소 대선 30일 전 공직에서 사퇴해야 하고 14화 방영된 직후 기준 남은 시간은 3일 남짓인데 3일 안에 해소해야 하는 갈등과 풀어내야 하는 떡밥이 너무도 많아 수습은 안 되고 스케일만 커지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도 존재했다.
결말 역시나 다소 불분명하게 마무리되었기에 원작처럼 은근슬쩍 시즌 2로 미뤄지는 전개가 예상된다.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대통령 박무진의 활약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드라마의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는데 60일, 지정생존자 같은 경우에는 시청률도 무난하며 전작에 비교해서 높은 편이다. 또한, 드라마가 정치라는 장르임에도 큰 주목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유명한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는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리메이크작에서 원작의 스토리들을 자연스럽게 현지화를 잘 시켰으며 배우들의 캐릭터가 확실했고 그에 대한 호감도가 팬심으로 나타났다. 박무진이라는 배역을 지진희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든다며 딱 맞는 캐스팅이라는 호평도 이어졌다.
9. 원작과의 차이점
자세한 내용은 60일\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대한민국에 어셈블리 이후, JTBC의 보좌관과 함께 오랜만에 나오는 정치드라마이다.
- 한국과 미국의 헌법 차이로, 이름에 60일[3]이 추가되었다. 보통 리메이크하는 작품들은 이름을 그대로 따오는데, 특이한 케이스이다.
- 김갑수는 이번 작품에서도 사망 확정.[4]
2년만의 폭사.출연 중인 JTBC 보좌관에서의 탐욕스럽고 무자비한 국회의원 역할과는 표정, 말투, 이미지까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김갑수라는 배우의 클라스를 단 1화에 짧고 강렬하게 보여주었다. 다만, 초상화와 비서진들의 언급에 의해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 지진희는 연애조작단 ; 시라노 이후 6년 만의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그때는 특별출연이었지만, 이번엔 주연으로 출연한다.
- 이준혁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후, 1년 2개월 만의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 허준호는 첫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 배종옥은 라이브 이후, 1년 2개월 만의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 강한나는 아는 와이프 이후, 11개월 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 손석구는 마더 이후, 1년 4개월 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더불어 해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 출연은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 전성우는 열혈사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드라마에 출연한다. 본작과 같은 작가의 작품인 뷰티풀 마인드와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었다. 1차 티저 첫 장면부터 국회의사당이 폭발하자 놀라는 모습이 나오는데, 출연진 목록에도 없고, 소속사 측에서도 아무런 공지가 없어, 팬들 사이에서는 카메오나 특별출연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었다.
- 회차가 끝날 때마다 영어로 '이 작품은 미국 ABC가 제작한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각색한 것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 넷플릭스는 원작과 리메이크판 제작에 모두 참여했다.
- 주인공인 박무진은 환경부장관이었단 설정인데, 이 때문인지 실제로 대한민국 환경부가 제작 지원을 한다. 근데 환경부는 중앙 부처들 중에서도 의전 서열이나 중요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부서라 환경부의 야망, 환경부의 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돌아다닌다.
환경부의 빅픽쳐바꿔 생각하면 이 정도의 사건이 터지지 않는 이상 환경부가 주목 받을 일은 없단 뜻이다.[5] 다만, 박무진이 대행 전후로 환경에 대한 언급을 수시로 하고, 최후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치로 해야 한다는 언급까지 들어간 것을 보아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는 했다. - 사전 제작 드라마가 아니다 보니, 작중 시기랑 실제 시기랑 큰 차이가 난다. 작중 시기대로라면 늦어도 4월 초인데, 화면에 나타나는 실제 날씨는 한여름이다.
- 드라마 초반에 미국이 한국에 디젤자동차를 개방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실과 정반대 내용이다. 미국은 디젤승용차 불모지라 부를 정도로 디젤차가 드문 나라인데 정부, 민간 할 것 없이 디젤차를 극혐하는 나라다. 반면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은 디젤승용차를 주력으로 해왔다. 현실은 디젤승용차를 주력하는 유럽이 환경 규제를 느슨하게 하자, 미국은 유럽 국가들에게 환경을 위해 디젤차 규제를 강화해달라고 요청, 압박해 왔다. 교토의정서로 유럽도 더이상 배출 규제를 느슨하게 할 수 없게 되자 결국 거짓말을 시도했고 그래서 나온게 클린디젤이었다. 클린디젤이라는 거짓을 밝혀낸 것도 미국 학자들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디젤게이트 참조.
- 2019년 8월 14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종방연이 진행되었다.[6][7]
- "코스닥 700이 무너지면 국가 재난 상황입니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는 당시 2018년 1월 26일 기준 코스닥 지수가 913.26까지 찍었다는 경제 상황이 있었기 때문인데, 드라마가 방영된 2019년에는 그대로 코스닥이 폭락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다. 드라마가 완결되던 때인 2019년 8월 9일 기준으로 코스닥 지수는 590.05까지 떨어지고, 2020년 3월 20일 기준 467.75까지 폭락하며, 진짜 국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후에 양적 완화로 주가지수가 폭등하며, 결국 2021년 1월 26일 코스닥지수가 1000을 돌파하며 다시 복구되었다.
- 작중 제707특수임무대대의 작전 장면이 나오는데, 2019년임에도 M4A1과 MP5를 사용한다.[8]
- 손석구와 이준혁, 그리고 특별출연 이동휘까지 이후 범죄도시 시리즈의 각각 2편과 3편, 그리고 4편의 강해상, 주성철, 장동철을 연기하면서 각 작품의 메인 빌런을 연기한다.
- 작중 최종장 부분에서 육군참모총장, 국정원장, 국방부 장관의 삼군세력 결집 하에 쿠데타를 공모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후 해당 내용의 전개에 대해 재조명 될 여지가 커졌다. 특히나 합동참모의장이 해당 과정에서 배제된 것[9], 군 내 사조직에 대한 의혹[10] 등 현실과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
11. 둘러보기
[1] 드라마에 쓰였던 BGM 대부분이 수록되어 있다.[2] 쿠데타 세력이 브리핑을 할때 시용된 군사 배치도가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에서 발견된 배치도와 유사하다.[3] 60일에서 줄어드는 남은 임기가 회차 제목 위에 표시되기도 한다.[4] 원작의 리치몬드 대통령 역이라서 사망을 피할 수 없는 케이스. 예상대로 1화에(...)[5] 환경부가 대중에게 주목받는 경우는,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계획 수립 지역이 있는데, 중앙부처인 환경부에서 자연 환경 보전을 이유로 태클을 거는 경우가 있다.[6] 허준호, 안내상은 참석하지 않았다.[7] 1차가 여의도 한식당이고, 2차는 여의도의 한 술집에서 진행됐다.[8] 707특임대에서는 임무에 따라 SCAR-L과 B&T MP9을 사용한다.[9] 작중에서는 합참의장이 공석인 상황이라 대처에 불가능했고, 현실에서는 대통령 주도 하에 배제되었다.[10] 작중 육참총장 휘하에 기수별 수석으로 구성된 사조직이 있고, 현실에서는 덕수고 출신 장성들로 구성된 사조직이 있다는 의혹이 있다.